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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르 쏘 큐트(ELLE SO CUTE) 알코올이 들어가 있지 않은 저자극 향수. 젊은 엄마들의 꿈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내추럴한 향으로, 베르가못, 프리지아, 자스민 등이 어우러져 부드럽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선사한다. 향에 민감한 어른들은 물론 아이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상큼하게 톡 쏘는 ‘쏘 프리티(SO PRETTY)’, 달콤한 ‘쏘 스위티(SO SWEETY)’ 등 두 가지가 더 나와 있다.오 드 쌍뛰르 50mL 4만7000원대.엘리자베스아덴 그린티 큐컴버 햇살을 머금은 푸른 들판과 오이 한 입 베어 물었을 때 입 안 가득 퍼지는 상큼한 수분감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향수. 싱그러운 그린티, 오이, 베르가못이 상쾌한 첫 향을 선사하고 수박과 자스민, 바이올렛 잎이 만나 향이 한층 더 풍부해진다. 오 드 투왈렛 100mL 6만원대. 기획/계수미 전문기자 soomee@donga.com글/박미현(생활 칼럼니스트)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피부는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 주름 개선은 물론 모공, 피부 결과 톤, 얼굴 라인까지…,노화를 늦춰주는 효과로 손꼽히는 안티에이징 뷰티 제품들을 살펴보자기획/계수미 전문기자 soomee@donga.com글/박미현(생활 칼럼니스트)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일명 ‘사랑이 선 쿠션’으로 불리는 프리메라 베이비 선 쿠션이 엄마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품을 손에 덜어 바르는 번거로움 없이 퍼프로 아이 얼굴에 톡톡 두드리기만 해도 간편한 선 케어가 가능하며, 자극이 없고 안전하며 위생적인 것이 바로 그 이유다.사랑이가 바르는 베이비 선 쿠션 남서울 대학교 뷰티 보건학과 박지수 교수는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연약한 아이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외출 후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틈틈이 덧발라야 한다”고 조언한다. 하지만 크림이나 로션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는 땀범벅이 된 아이 피부에 바르기 번거롭고 불편하며 또 끈적임을 싫어하는 아이들 역시 괴로운 건 마찬가지다. 그렇다면 엄마, 아이 모두 만족시키는 자외선 차단제는 어떤 것이 있을까.얼마 전 KBS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국민 귀요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사랑이가 유아용 선 쿠션으로 엄마가 화장하는 모습을 따라하는 사진이 추성훈의 스타일리스트 SNS를 통해 알려지면서 엄마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이 제품은 바로 발아 식물 화장품 브랜드 프리메라의 베이비 선 쿠션. 피부에 가볍게 톡톡 두드리기만 해도 간편한 선 케어가 가능하며, 아이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7가지 화학성분을 배제하고 화학적 자외선 차단방식 대신 피부에 얇은 막을 형성해 자외선을 반사시키는 물리적 자외선 차단 방식을 적용한 유아 전용 자외선 차단제다.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아이에게 선 크림을 발라주기 어려워했던 엄마들에게는 간편하고 빠르게, 그리고 선크림의 끈적임을 싫어하던 아이들에게는 보다 쉽고 재미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쿠션 타입으로 제작된 점이다. 이런 간편한 사용감과 위생적이고 안전한 성분 덕분에 출시 한 달 만에 프리메라의 새로운 베스트셀러로 등극하고 연이은 품절 행진을 기록하는 등 아이 피부를 생각하는 스마트맘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 [Chek list]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우리 아이 피부 지켜주는 똑똑한 자외선 차단제 선택법은? ▼사용이 간편하고 빠른가?아이 전용 자외선 차단제는 우선 사용이 편해야 한다. 프리메라 베이비 선 쿠션은 톡톡 두드려 바르면 되는 쿠션 타입이라 엄마뿐 아니라 아이도 재미있게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쉽고 간편하다. 부드러운 소재의 퍼프를 사용해 피부 자극이 적으며 가볍게 두드려 바르는 것만으로도 선 케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끈적이지 않고 발림성이 좋으며 외출 시에도 편하게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아이 피부를 건강하게 보호할 수 있다. 유해 성분을 함유하지 않았는가?아이 전용 자외선 차단제를 고를 때는 7가지 화학성분을 배제한 ‘7-free system’을 적용했는지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프리메라 베이비 선 쿠션은 유해하다고 알려진 타르색소, 인공향, 파라벤, 광물성 오일, 동물성 원료, 탤크, 이미다졸리디닐우레아 총 7가지 화학 성분을 함유하지 않아 아기 피부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제품에 들어있는 아티초크 추출물이 아이 피부를 보호해 주며 마시멜로우 뿌리 추출물이 따가운 햇볕으로부터 스트레스 받은 아기 피부에 풍부한 보습감을 선사하고 진정 효과까지 전해준다. 물리적 자외선 차단 방식을 적용했는가? 백탁 현상은 없는가?연약한 아이 피부에는 화학적 자외선 차단 방식이 아닌 피부에 얇은 막을 형성해 자외선을 반사시키는 물리적 자외선 차단 방식을 적용한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프리메라 베이비 선 쿠션은 물리적으로 자외선을 차단하는 선 케어 제품으로 민감한 아이 피부에 자극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 물리적 자외선 차단 방식으로 생길 수 있는 백탁 현상을 쿠션 타입으로 보완했다. 아이가 좋아하는 타입과 디자인인가?아무리 효과 좋은 자외선 차단제라고 해도 아이가 싫어한다면 그야말로 무용지물이다. 엄마를 따라 화장하기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서는 쿠션 타입의 제품을 선택하자. 아이 스스로가 자외선 차단제를 쉽고 재미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유도해주는 것이 현명하다. 또 얼굴뿐만 아니라 노출이 많은 팔과 다리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골라야 한다. 그리고 클렌징을 할 때는 자외선 차단제가 꼼꼼히 지워질 수 있는 저자극의 베이비 전용 세안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4살 보윤이 엄마, 심미진 씨가 직접 사용해보았어▼“물리적 자외선 차단 방식이 적용된 자외선 차단제는 보통 백탁 현상이 심해 제품이 피부에 잘 스며들도록 여러 번 두드려 흡수시켜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어요. 그런데 프리메라 베이비 선 쿠션은 부드러운 소재의 퍼프를 사용하니 손쉽게 균일한 피부 톤으로 만들어줘요.”“어린이집을 보내거나 외출하기 전 아이 얼굴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느라 애를 먹었는데, 이제는 퍼프로 간편하게 톡톡 두드리면 되니 제품이 흡수되길 기다릴 필요가 없어요. 은은한 핑크 컬러의 쿠션감 좋은 퍼프는 제가 보기에도 너무 예쁘고, 특히 번들거리거나 끈적이지 않고 보송보송하게 발리니 아이가 참 좋아해요. 외출해서도 손에 묻히지 않고 퍼프로 틈틈이 발라줄 수 있어 좋아요. 아이 손에 쏘옥 들어가는 사이즈라 아이도 밖에 나가서도 선 쿠션 바르는 재미에 푹 빠졌어요.” +함께 쓰면 좋아요!프리메라 베이비 페이셜 워시천연유래성분이 아기 피부에 부드럽게 작용해 피부 노폐물뿐 아니라 선크림까지 깨끗하게 제거해주는 유아 전용 저자극 클렌징이다. 롤링이 쉬운 젤 타입의 제형으로 클렌징 시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으며 아기 피부 장벽을 건강하게 지켜준다. 목화 추출물이 세정 후에도 아기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 주며 카모마일 추출물이 외부 유해환경에 지쳐 있는 아기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합성색소, 인공향, 파라벤, 광물성 오일, 동물성 원료, 아크릴아마이드, 이미다졸리디닐우레아가 함유되지 않은 7-프리 시스템으로 안점막 자극 대체 테스트도 완료해 아기 피부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150mL 2만원대.기획/계수미 전문기자 soomee@donga.com글/박미현(생활 칼럼니스트)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스트레스는 그 양과 삶의 방식에 따라 우리 몸에 약이 될 수도, 독이 될 수도 있다. 적당한 스트레스는 삶의 활력소가 되지만 극심한 스트레스는 질병의 원인 및 노화를 촉진시키는 요인이기 때문이다. 보다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과도하게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그때그때 풀어주는 것이 현명하다. 인간과 자연의 웰빙을 추구하는 토탈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아베다는 지난 8월 6일 압구정 아베다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나만의 향 찾기’란 주제로 뷰티 클래스를 열었다. 클래스에는 골든걸 뷰티 클래스 이벤트에 당첨된 20명의 독자들이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현장은 이 날 주제인 ‘스트레스 완화와 아로마’라는 테마에 맞게 릴렉스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우선 참가자들은 아베다에서 마련한 핑거 푸드와 페퍼민트, 감초 성분이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아베다 컴포팅 티를 여유롭게 즐기며 서로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아베다 교육부 박수미 부장의 진행으로 본격적으로 클래스가 시작되었다. 먼저 스트레스가 무엇이고,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한 설명을 듣고, 그림과 진단표를 통해 자신의 스트레스를 체크해보았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미처 몰랐던 자신의 스트레스 정도에 놀라기도 하고, 안심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그렇다면 매일매일 쌓이는 스트레스는 어떻게 풀어야 할까. 박 부장은 향을 통해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아로마 요법’과 터치를 통해 릴렉스한 몸과 마음을 만드는 ‘스파 & 마사지’, 그리고 ‘호흡 & 명상’ 등 일상에서 몸과 마음의 힐링을 찾아주며 스트레스까지 날려주는 다양한 방법들을 소개했다.몸과 마음에 힐링을 선사하는 아로마 앞서 다양한 스트레스 완화법 중 많은 여성들이 관심 있어 하는 아로마 요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의 시간이 이어졌다. 그리고 아베다가 왜 천연 아로마 제품들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선보이는지에 대한 브랜드 소개도 함께 했다. “아베다는 5천년 동안 인도인의 건강을 지켜온 인도의 전통 의학 아유르베다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브랜드입니다. 내면이 관리돼야 외형으로 나타나는 육체적인 관리도 완벽하게 이뤄질 수 있다는 ‘홀리스틱 케어(holistic care)’로 진정한 건강함과 아름다움을 드리는 것이 바로 아베다가 추구하는 것입니다. 화학 성분 대신 순수한 꽃과 식물에서 추출한 97% 자연 유래 성분을 사용하고 있으며, 보다 건강한 아로마 제품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이 날 클래스의 하이라이트인 ‘나만의 아로마 향 찾기’가 시작됐다. 테이블 위에는 이 날 체험해볼 아베다의 싱귤러 노트 7종이 준비돼 있었다. 아베다의 싱귤러 노트는 꽃과 식물에서 추출한 100% 식물성 오일을 코코넛 오일에 블랜딩한 오일이다. 참가자들은 로즈 앱솔루트, 라벤더, 탠저린, 페퍼민트, 베르가못, 티트리, 유칼립투스 총 7가지 아로마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직접 향을 맡아보고 자신에게 맞는 향을 찾기 시작했다.뷰티 클래스의 하이라이트 ‘나만의 아로마 향 찾기’ 다양한 종류의 아베다 싱귤러 노트는 단독으로 사용해도 좋지만, 2∼3가지 다른 종류를 섞으면 한 종류만 사용했을 때보다 시너지 효과가 크다. 참가자들은 각각 30mL 베이스 오일에 자신이 선택한 싱귤러 노트를 섞어 ‘나만의 스트레스 힐링 오일’을 완성했다. 클래스 공간은 코끝을 감도는 은은한 아로마 향이 가득했고, 참가자들은 어느 때보다 더 열심히 자신의 향 찾기에 집중했다. 자신의 향과 다른 참가자들이 만든 향을 비교해가며 진정한 힐링 속으로 빠져들었다.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음악을 들으면서 눈을 감고 복식 호흡을 하며 명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클래스 마무리 시간에는 퀴즈를 내 선물을 주는 깜짝 이벤트가 펼쳐졌다. 아베다에서는 참가자들 모두에게 스트레스 완화에 좋은 아로마가 함유된 ‘스트레스-픽스TM 컴포지션 오일’을 전달했다. 클래스를 마친 참가자들은 “스트레스에 좋은 나만의 향을 찾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아 말하며 부드러운 미소를 지었다.▼[미니 인터뷰] 아베다 브랜드 제너럴 매니저 가선이 상무▼“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스트레스의 요인은 다양한 곳에서 찾아옵니다. 자연스러운 향과 터치로 평온과 치유를 선사하는 아베다의 아로마올로지는 그래서 더욱 각광받고 있습니다. 자연에서 유래한 천연 에센셜 오일을 이용해 사람의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 면역력을 키워주는 아베다의 다양한 제품들은 하루 종일 몸과 마음에 쌓인 긴장과 피로를 푸는데 도움을 줘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특히 유기농 프렌치 라벤더, 라반딘, 클라리 세이지에서 추출한 아베다의 베스트셀러 중 하나인 ‘스트레스 픽스 라인’은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줘 심신의 밸런스를 찾아주고, 몸이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아베다 뷰티 클래스에 참가해보니··· ▼이슬 씨(25)미용실에서 아베다를 처음 접하고 자연 성분을 주원료로 한 아베다의 매력에 푹 빠졌어요. 뷰티 클래스를 통해 이렇게 직접 아베다의 다양한 아로마 오일을 체험해 볼 수 있어 참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저는 오늘 로즈와 베르가못을 섞어 저만의 향을 만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향을 맡으면 하루를 행복하게 시작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아베다 싱귤러 노트는 사용이 쉬워 초보자들이 쓰기 좋아요. 목욕, 마사지 등 활용도가 높은 것도 마음에 쏙 들어요.최하영 씨(35)아베다의 오일을 사용해서 두피 마사지를 자주하고 있어요. 워낙 좋아하는 브랜드라 저에게는 이번 뷰티 클래스가 더욱 뜻 깊었어요. 오늘 클래스에서 로즈 앱솔루트를 메인으로 사용하고 베르가못의 상쾌함과 라벤더의 편안함을 더해 저만의 향을 완성했어요. 처음 만들어 봤는데 인위적으로 만든 향이 아니라 꽃과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의 향이 느껴져 그야말로 자연에 온 듯 편안한 기분이 들었어요. 집에서 마사지를 할 때 사용하면 쌓인 스트레스가 싹 풀릴 거 같아요.김진솔 씨(24)‘온전히 나만의 향을 만든다’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 행복했어요. 아로마가 이렇게 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지 처음 알았어요. 그동안 몰랐던 다양한 아로마 종류도 새롭게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오늘 로즈와 베르가못을 섞어 만든 저만의 아로마 오일로 평소 자주 붓는 다리를 열심히 마사지할 생각이에요. 가족이나 친구들에게도 해주면 좋아할 거 같아요. 진정한 힐링 노하우도 배울 수 있어 유익했어요.▼ 골든걸 뷰티 클래스 참가자들에게 전달한 스트레스-픽스TM 컴포지션 오일은… ▼스트레스 완화 효과가 입증된 아로마가 함유된 영양 오일. 목욕할 때 욕조 물에 섞어 사용하거나 몸에 발라 마사지할 수 있으며, 각질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비타민 E와 같은 항산화 성분을 함유해 외부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50mL 3만5000원대.▼ 골든걸 뷰티 클래스에서 사용된 아베다 싱귤러 노트 7가지는…▼기획/계수미 전문기자 soomee@donga.com글/박미현(생활 칼럼니스트)진행/이은희(클래스 진행자 & 생활 칼럼니스트)사진/오승현(생활 포토그래퍼)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무더위와 햇빛에 지쳐 있는 피부를 회복시켜야 할 때다. 피부 보습, 진정, 미백, 심신 안정까지 돕는 뷰티 제품들을 모았다.》 헤라 화이트 프로그램 래디언스 에멀젼피부를 환하고 투명하게 가꿔주는 미백 기능이 뛰어난 로션. 천연 유래 올리브 성분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얇은 보습막을 만들어 물을 머금은 듯 촉촉한 피부로 만들어 준다. 120mL 5만원대.헤라 화이트 프로그램 라인 6종 중 하나로 워터, 에센스, 크림, 앰플, 클렌징 폼까지 함께 사용하면 효과가 더욱 좋다. 라프레리 쎌루라 스위스 아이스 크리스탈 크림 & 드라이 오일자외선으로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2-step 애프터 썬 케어. 피부에 수분막을 씌우고 피부 회복력을 높이는 크림과 지친 피부에 생기를 되찾아주는 산뜻한 오일, 두 가지가 있다.크림 50mL, 오일 30mL 각 40만5000원대. 아모레퍼시픽 모이스춰 바운드 리프레싱 앰플 마스크햇빛에 달아오른 피부를 시원한 수분감으로 다스리는 앰플과 마스크. 대나무 수액 성분이 피부에 집중적으로 수분을 공급하고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킨다.앰플 2mL×6 시트 6장 10만7000원대. 일리 더마릴리프 바디로션건조로 인한 피부 가려움을 완화시켜 주는 저자극 수분 바디로션. 목련이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키고 인삼이 활력을 더하며 해양심층수의 미네랄 성분이 수분을 공급한다. 350mL 2만원대. 시슬리 선리아 에이지 미니마이징 애프터 선케어햇빛 노출에 의해 스트레스 받은 피부를 진정시키며, 피부에 활력을 더해준다.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가 스스로 회복하는 것을 돕는다. 50mL 24만원대. 세니떼 수분셀 브라이트닝 크림강한 햇빛에 민감해진 피부를 편안하게 만들어 준다. 피부에 얇은 보습막을 형성해 촉촉함을 오랫동안 유지시킨다. 50mL 5만원대. 크리니크 애프터-썬 레스큐 밤 위드 알로에알로에 베라 성분이 피부에 보습을 더하고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켜 주는 바디로션. 쿨링 효과가 있으며 자외선에 의해 생길 수 있는 피부 노화를 예방해 준다.150mL 3만6000원대. 설화수 수율크림자작나무 수액이 외부 자극으로 지친 피부를 편안하고 촉촉하게 다스려주는 수분 진정 크림. 숲 속을 거닐 듯 청량하고 상쾌한 향이 심신을 안정시켜 준다.50mL 9만원대. 클라란스 애프터 선 울트라 하이드레이팅 모이스처라이저햇빛에 의해 건조해진 피부에 풍부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생기 있는 피부로 만들어 준다. 샤워 후 온 몸에 마사지하듯 바르면 활력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200mL 3만5000원대.}

세계 최대 코스메틱 편집숍 세포라(Sephora)의 미국 메이크업 1위 브랜드 ‘어반디케이(Urban Decay)’가 한국에 론칭한다. 어반디케이는 전 세계 뷰티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메이크업 브랜드로, 특히 어반디케이의 ‘네이키드 팔레트(Naked Palettes)’는 국내 뷰티족들의 해외 직구 1순위 아이템으로 꼽힐 정도로 유명하다. 국내에서는 오는 8월21일 신촌 현대백화점에 1호점에 이어 8월28일 압구정 갤러리아백화점에 2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현대 H몰과 갤러리아몰을 통해서도 만나 볼 수 있다.한국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어반디케이 매장을 방문하면 ‘어반디케이 레볼루션 립스틱’, ‘시그니처 컬러 질티드(디럭스 사이즈)’를 선물로 주는 샘플링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또 구매 고객에게는 ‘레볼루션 하이 컬러 립글로스(리퀴드 루즈)’, ‘24/7 글라이드-온 아이펜슬(아이라이너)’, ‘펄버젼 마스카라’의 디럭스 샘플들이 모두 들어 있는 ‘UD 파우치’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더불어 어반디케이의 베스트셀러는 물론 패션 및 전자 아이템까지 한 번에 얻을 수 있는 어반디케이 볼트(VAULT) 이벤트 등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기획/계수미 전문기자 soomee@donga.com글/박미현(생활 칼럼니스트)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강렬한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선 케어 제품의 발전이 눈부시다. 자외선 차단은 물론 피부 유해물질 차단, 수분 공급, 노화 예방까지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사용감도 좋은 선 케어 제품들을 모았다.》라프레리 썬 프로텍션 에멀전 페이스SPF30수분 공급에서부터 피부 손상 예방, 자외선 차단, 프라이머 4가지 기능을 하나로 합친 멀티 제품이다. 항산화 성분이 함유돼 피부 노화를 예방해준다. 125mL 15만3000원대.멜비타 프로선 SPF50프랑스 유기농 인증기관인 에코서트에서 인증한 100% 미네랄 필터만 사용해 UVA와 UVB를 동시에 차단해준다. 3가지 식물성 오일이 함유돼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40mL 4만5000원대.아모레퍼시픽 트리트먼트 CC쿠션 SPF50+ PA+++대나무 수액과 녹차 성분이 함유돼 촉촉한 피부로 유지시켜 주는 트리트먼트 쿠션 파운데이션이다. 강력한 자외선 차단은 물론 가볍게 피부에 밀착돼 자연스러운 피부 톤을 연출해준다. 15g x 2(리필 포함) 6만5000원대.랑콤 UV 엑스퍼트 XL-쉴드TMSPF50 PA+++자외선 차단은 물론 미세먼지 등의 유해물질이 피부에 달라붙지 않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 산뜻한 사용감을 자랑하며 소량만 발라도 자외선 차단 효과가 크다. 50mL 7만7000원대.코리아나 라비다 선솔루션 레포츠 슈퍼 라이트IRF25 SPF50+ PA+++자외선과 적외선을 동시에 차단해 노화의 원인이 되는 빛과 열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자외선 차단제다.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듯 가볍고 산뜻한 사용감이 특징이다. 80mL 3만8000원대.센카 미네랄 에센스 UV SPF50+ PA+++100% 미네랄 워터를 베이스로 해 피부에 순하게 작용하며 촉촉한 보습을 선사하는 자외선 차단제. 코엔자임 Q10이 함유돼 피부에 탄력과 윤기를 부여해준다. 50g 1만5000원대.시세이도 퍼펙트 UV 프로텍터SPF50+ PA+++물이나 땀이 닿으면 또 하나의 자외선 차단막을 만들어 주는 신개념 자외선 차단제. 비누와 같은 일반 클렌저로도 손쉽게 지워지므로 이중 세안할 필요가 없어 간편하다. 50mL 5만8000원대.일리 프레쉬 모이스춰 선 미스트 SPF35 PA++끈적임 없이 촉촉하고 산뜻한 피부로 만들어 주는 바디전용 선 미스트. 미세한 안개분사로 고르게 분포되며 은은한 유자향이 난다. 미니 사이즈라 휴대하기 좋다. 120g 1만9000원대.기획/계수미 전문기자 soomee@donga.com글/박미현(생활 칼럼니스트)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마르퀴스 더말 스파 지하 600m의 암반 온천수, 최신 발마사지 기기, 마사지 시설 등이 있는 종합 테라피 센터다. 최고급 아로마와 이탈리아 코스메틱 브랜드 ‘컴포트존’ 제품을 갖추고 있으며 11명의 전문 테라피스트들이 섬세한 손길로 몸을 부드럽게 풀어준다. 트리트먼트 전 과정을 유기농 제품만을 사용하는 유기농 스킨케어 프로그램과 새롭게 선보인 안티에이징 테라피가 인기다. 가격 7만∼80만원대시간 오전9시∼오후10시 문의 및 예약 02-6282-6578리츠칼튼 서울, 페보니아 스파천연 식물과 해양 성분을 원료로 하는 ‘페보니아’ 제품을 사용하며 15년 이상의 숙련된 스페셜 테라피스트 2명이 동시에 하는 포핸즈(4Hands)마사지도 있다. 페보니아는 안젤리나 졸리, 브래드 피트, 비욘세 등 헐리우드 스타들이 즐겨 이용하는 스파 코스메틱 브랜드다. 스트레스어웨이 트리트먼트가 대표적으로 족욕과 발마사지, 전신마사지, 두피마사지로 진행된다. 근육을 풀고 체내 독소를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 가격 18만7000원부터, 포핸즈 마사지는 8만5000원 추가시간 오전10시∼오후10시문의 및 예약 02-565-4422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반얀트리 스파 1994년 태국 푸켓에 오픈한 이래 현재 전세계 60개국에 스파를 운영하고 있다. 화학 성분 제품이 아닌 허브와 약초 등 천연 제품을 사용하고 사람의 손만을 이용해 마사지한다. 푸켓 반얀트리 스파 아카데미에서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테라피스트들이 함께 한다. 겨울철에는 핫스톤 마사지가 인기다. 강에서 채취한 자연돌을 뜨겁게 달궈 사용하며 참깨오일 마사지를 함께 해 몸의 독소가 제거되고 피부가 매끄러워진다. 가격 10만∼60만원시간 오전10시∼오후10시문의 및 예약 02-2250-8115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아쿠아리스 스파자연주의 치료에 중점을 두고 있는 맞춤형 스파다. 더블룸, 타이룸, 페이셜스위트룸 등 컨셉트에 맞는 7개의 공간을 갖추고 있다. 영국의 스파&스킨케어 브랜드인 ‘엘레미스’ 제품을 사용한다. 모양과 색상에 따라 독특한 에너지 파장을 생성하는 스톤을 이용한 컬러 스톤 바이브 프로그램이 특히 인기다. 고압의 산소를 사용해 피부 속 깊숙이 수분을 보충하고 탄력을 주는 인트라슈티컬스 트리트먼트 프로그램도 있다. 가격 6만6000∼39만6000원시간 오전10시∼오후10시 문의 및 예약 02-2211-1680기획/계수미 전문기자 soomee@donga.com글/이지은(생활 칼럼니스트)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춥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돼 바디 제품이 꼭 필요한 계절이다. 피부 보습력이 뛰어나고 릴렉스 효과가 있는 바디 제품을 골랐다. 프레쉬 슈가 울트라-너리싱 바디 오일천연 보습제인 설탕 성분이 피부에 수분을 끌어당기고 날아가지 않도록 돕는다. 피부 개선 효과가 있는 달맞이꽃오일과 탄력 효과가 있는 스위트 아몬드, 호호바씨드오일을 함유했다. 100mL 8만2000원. 엘리자베스아덴 그린티 유자 허니 드롭스 바디크림 베르가못과 레몬, 상큼한 유자향과 은은한 그린티 향이 어우러져 릴렉스 효과를 더한다. 벌꿀 알갱이와 시어버터의 강력한 보습 효과로 피부의 촉촉함이 오래 지속된다. 250mL 3만7000원. 키엘 크렘 드 꼬르 코코아버터, 아몬드오일, 아보카도오일, 베타카로틴 성분을 함유해 피부를 촉촉하게 가꾼다. 건성 또는 악건성 피부에 적합하며 꾸준히 사용하면 피부결이 개선된다. 250mL 4만3000원대. 라 메르 더 바디 크림 해초 성분과 오메가3 성분이 피부를 탄력있고 촉촉하게 가꾼다. 거칠어진 피부를 즉각적으로 개선, 완화한다. 300mL 28만5000원대. 보테가 베네타 놋 바디 로션 오렌지 플라워, 장미와 라벤더 향이 은은하게 지속된다. 끈적임이 없으며 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가꾼다. 200mL 8만원.네이처 리퍼블릭 배쓰 앤 네이처 피치 바디워시스페인 복숭아 추출물을 함유해 목욕 시간 내내 상큼하고 달콤한 향이 온 몸에 퍼진다. 식물성 오일이 피부 수분 증발을 막고 피부를 부드럽게 케어한다. 250mL 1만원. 아비노 스킨 릴리프 모이스춰 리페어 크림 트리플 오트 콤플렉스와 세라마이드 등이 피부 보호막을 형성해 피부 수분 손실을 막는다. 갈라짐, 각질, 가려움 증 등 건조한 피부에 나타나는 증상을 예방한다. 311g 2만2000원. 기획/계수미 기자 soomee@donga.com글/이지은(생활 칼럼니스트)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 ‘K-Pop’에 이어 ‘K-Beauty’가 전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 여성들의 매끄럽고 탄력 있는 피부와 투명 동안 메이크업이 화제가 되면서 피부 관리법과 메이크업을 궁금해 하는 한류 팬들이 늘고 있는 것. 올해 연말연시 선물은 ‘K-Beauty‘를 이끌고 있는 한국 화장품에서 골라보면 어떨까. 선물 아이템으로도 좋은 대한민국 대표 화장품을 소개한다.》 투명 동안 필수품 ‘헤라 UV 미스트 쿠션’민낯처럼 투명하면서 촉촉한 광이 나는 ‘촉광’ 파운데이션으로 K-Beauty 대표 제품이다. 현재 2초에 1개씩 판매되며 2012년 출시 이래 천만 개 판매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헤라 메이크업 담당 노지혜 과장은 “한국을 방문한 할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이 한국 지인에게 선물 받고 한 눈에 반해 그 뒤로 꾸준히 사용한다고 공개한 제품이다. 해외 관광객이 찾는 면세점에서도 품절 사태를 일으킬 만큼 찾는 이들이 많으며 중국 일본을 포함, 해외까지 그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헤라 UV 미스트 쿠션 SPF50+ PA+++미백, 자외선 차단, 쿨링, 수분미스트, 쿨링, 메이크업 기능이 있는 원스텝 제품이다. 미네랄 워터 클레이를 30% 함유해 바르는 즉시 수분감이 느껴지면서 촉촉하고 윤기 있는 메이크업을 연출한다. 15g×2(리필 포함) 4만5000원대. 전 세계 여성들이 홀릭한 ‘헤라 루즈 홀릭’오연수, 손태영, 이요원, 이태란 등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 등과 일본 모델 야노시호 등이 헤라 루즈 홀릭으로 포인트를 준 메이크업을 선보일 정도로 셀럽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할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 역시 헤라 루즈 홀릭 코발트 핑크를 발라 화제가 됐다. 2013년에 선보인 피치 빛 핑크 컬러의 ‘루즈 홀릭 서울리스타’는 출시 3주 만에 초기 물량 완판 신화를 기록하기도 했다. 2015년에는 서울 여성들의 열정적이면서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수프림 핑크’, 섹시함과 우아함이 공존하는 ‘레이디라이크 핑크’, 트렌디한 서울 여성의 ‘카멜리아 오렌지’ 컬러를 선보일 예정.헤라 루즈 홀릭입술에 바르는 순간 녹아드는 부드러운 텍스처의 립스틱. 식물성 천연 보습 오일이 입술을 촉촉하고 생기 있게 만든다. 24가지 컬러가 있다. 3g 3만5000원대. 안티에이징 대표 아이템‘헤라 셀 에센스’ 와 ‘헤라 모디파이어’ 대한민국 여성의 피부를 투명하고 어리게 가꾸는 안티에이징 제품 또한 인기다. 맑고 투명한 동안 피부로 가꾸는 ‘헤라 셀 에센스’와 늘어진 모공을 끌어올려 피부를 탄력 있게 만드는 ‘헤라 모디파이어’가 대표 제품이다.헤라 셀 에센스피부의 생명 활동을 활성화하는 미네랄, 아미노산, 리피드, 당, 펩타이드 5가지 성분의 셀-바이오 플루이드 싱크 성분을 담았다. 피부를 구성하는 핵심 성분과 유사한 워터 타입 제품으로 매끄럽고 빛나는 피부로 가꾼다. 150mL 6만원대.헤라 모디파이어길쭉하게 늘어지고 연결돼 주름처럼 보이는 ‘모공 주름TM’을 관리한다. 주름, 탄력, 모공 개선 효과가 있어 매끈하고 탄탄한 동안 피부를 선사한다. 40mL 10만원대. 안티에이징 효과 더한 메이크업 아이템‘설화수 볼류미네이팅 파운데이션’메이크업 제품 역시 나날이 진화하고 있다. 단순히 피부를 커버하는 것이 아니라 안티에이징 노하우를 담아 바를수록 피부가 어려지는 효과가 있다. 설화수 볼류미네이팅 파운데이션은 대표 안티에이징 제품인 탄력크림 성분을 넣어 스킨케어 제품을 바른 듯 편안하고 사용감이 부드럽다.설화수 볼류미네이팅파운데이션 SPF35 PA++눈 옆, 볼 옆, 입 옆을 있는 U라인의 탄력을 끌어올린다. 피부 처짐으로 칙칙해진 피부를 밝혀 화사한 얼굴로 만든다. 주름, 미백,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다. 30g 8만원대. 코리아나 자인 불로 앰플 100년근 산삼과 제주도 불로초 등을 원료로 만들었다. 불로수액 100%를 사용해 묵은 각질을 제거하고 뛰어난 보습 효과로 바르는 순간 피부가 촉촉하고 부드러워진다. 11mL×4 65만원. 동인비 동인비진 크림 피부에 볼륨감을 선사하는 안티에이징 크림. 홍삼 고농축 캡슐과 홍삼 사포닌 성분이 피부를 탄력 있고 촉촉하게 가꾼다. 60mL 25만원대. 참존 참인셀 데이 & 나이트 에센스 컬렉션데이 에센스는 붉은 수선화, 오크나무, 아틀란틱 오션 워터 성분이 피부 톤을 화사하게 만든다. 나이트 에센스는 모로코장미와 소태나무 성분이 피부 탄력을 채우고 빛나는 피부로 가꾼다. 데이 에센스 35mL 18만원대, 나이트 에센스 35mL 22만원대. Re:NK 셀 투 셀 에센스4분에 한 개씩 팔리는 베스트셀러로 아티스트 이누리 작가와의 콜래보레이션 제품을 한정판매한다. 주요 성분인 애버래스팅, 물약, 노팔 등 3가지 식물 일러스트를 패키지에 담았다. 70mL 15만원. 네이처 리퍼블릭 셀부스팅 나이트 크림 제주도 풍란 배양 추출물과 5가지 발효 약용 버섯 추출물이 피부에 활력을 더한다. 미백과 주름 개선 기능이 있으며 피부 탄력을 강화한다. 55mL 3만5000원. 코리아나 라비다 링클 솔루션 앰플 피부에 집중적인 수분과 윤기를 전하는 고보습 앰플. 피부 노화 억제와 재생 기능이 탁월한 우방자 추출물이 주성분이다. 일주일에 한 병씩 한 달을 사용한다. 15mL×4 30만원. 아모레퍼시픽 안티에이징 CC 쿠션 SPF50+/PA+++자외선 차단, 미백, 주름 개선 효과가 있다. 강력한 항산화 효과가 있는 녹차 다당체 성분이 피부 손상을 막고 그린 미라클T 성분이 피부 밀도를 강화한다. 15g×2 8만7000원대. 프리메라 슈퍼 스프라우트 세럼 흑미, 흑콩, 흑깨 등 슈퍼 블랙 씨드가 발아할 때 생기는 항산화 효과가 피부 속에 그대로 전해진다. 피부톤, 탄력, 보습에 효과가 있으며 붉은기, 칙칙함, 모공 처짐 증상을 개선한다. 50mL 4만5000원대. 비디비치 엑셀랑스 파우더 컴팩트 벨벳같이 부드럽고 실크처럼 매끄럽게 발리는 파우더 컴팩트. 밀착력이 뛰어나 피부 들뜸이 없으며 겉은 보송하고, 피부 속은 촉촉하게 유지한다. 9.5g 8만2000원. 바닐라코 CC 박스 잇 래디언트 CC 크림과 잇 래디언트 CC 쿠션으로 구성됐다. CC 크림은 보습, 화이트닝의 스킨케어 기능에 피부결과 톤 보정 기능이 더해진 멀티 베이스다. CC 쿠션은 수분을 55% 함유해 촉촉함이 오래 지속된다. 크림 30mL, 쿠션 15g×2 5만4000원. 토니모리 바이오 EX 액티브셀 퍼스트 에센스 마린 스템셀 성분이 피부에 생기를 더하는 안티에이징 에센스다. 정제수 대신 생체수와 비슷한 바이오 워터를 사용해 피부 흡수가 뛰어나다. 145mL 3만원. 닥터자르트 세라마이딘 크림 파워팩 세라마이딘 크림과 비누로 구성됐다. 세라마이딘 크림은 피부 천연 장벽인 세라마이드를 미세한 입자로 캡슐화해 피부 속까지 촉촉함을 전한다. 세라마이딘 바는 천연 식물성 오일을 사용해 세안 후에도 촉촉함을 유지한다. 크림 50mL, 바 110g 3만6000원.엔프라니 유스셀 엑티베이터 유스셀 성분이 세포좀 형태로 피부 깊숙이 흡수돼 피부결을 탄탄하고 촘촘하게 가꾸는 피부 첫 단계 에센스다. 주름개선과 미백 효과가 있다. 80mL 6만9000원. 홀리카 홀리카 프라임 유스 버드네스트 골드 리프 크림 중국 황실에 진상했던 제비집 성분과 순금이 더해진 황금제비집 추출물이 피부 깊이 영양과 수분을 전달한다. 순금 성분은 피부 정화와 진정을 돕고 피부를 밝고 생기 있게 가꾼다. 55mL 6만9000원대. BRTC 블루 피토 컴플렉스 피부 진정과 보습에 도움을 주는 블루피토 컴플렉스 성분을 20% 함유한 영양 앰플이다. 정제수 대신 미네랄이 풍부한 제주해수를 사용했다. 에코서트 천연 화장품 인증을 받았다. 50mL 5만7000원. 잇츠스킨 프레스티지 끄렘 데스까르고달팽이 점액 여과물이 피부 조직의 수분을 잡아 세포 속 수분 증발을 막고 상피 세포 성장을 도와 피부 트러블에 효과가 있다. 주름 개선 및 미백 인증 성분인 알부틴과 아데노신 성분을 함유했다. 60mL 6만원. 기획/계수미 전문기자 soomee@donga.com글/이지은(생활 칼럼니스트)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뮤지컬 ‘원스’ 음악으로 서로 위로하는 연인 이야기전세계적으로 호평을 받은 음악 소재의 아일랜드 영화 ‘원스’가 뮤지컬로 재탄생했다. 영화에 이어 브로드웨이에서 인기를 끈 뮤지컬 ‘원스’가 아시아권에서 처음 국내 무대에 올라 기대를 모은다. 청소기 수리공으로 일하면서 자신의 꿈은 거의 포기한 더블린 길거리의 싱어송 라이터 가이(guy)와 꽃을 파는 체코 이민자 걸(girl)의 만남으로 ‘원스’는 시작된다. 두 사람은 일주일간 음악을 통해 서로 위로하고 용기를 얻으며 사랑에 빠져든다. 뮤지컬 ‘원스’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특유의 화려한 군무와 오케스트라가 없다. 출연자 모두 무대 위에서 기타, 아코디언, 우크렐레, 첼로 등을 직접 연주하는데, 음악이 매일 달라진다. 관객이 공연 전이나 공연 중간 쉬는 시간에 무대 위에 올라가 배우들과 함께 즉흥 연주를 할 수 있는 것도 색다르다. 남자주인공 가이 역에는 가수 윤도현과 뮤지컬 배우 이창희가 캐스팅됐다. 윤도현은 ‘원스’ 무대에 오르기 위해 데뷔 후 처음 오디션에 참가했다. 여자주인공 걸 역에는 뮤지컬 배우 전미도와 박지연이 출연한다. 12월 3일부터 내년 3월 29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된다. 문의 02-577-1987세종솔로이스츠 콘서트: Dual Celebration, 제자들과 함께하는 창단 20주년 콘서트세종솔로이스츠가 창단 20주년을 맞아 특별 콘서트를 갖는다. 이번 공연은 세종솔로이스츠를 창단한 강효 예술감독의 70세 생일을 기념해 세계적으로 발돋움한 그의 제자들이 무대에 선다.세종솔로이스츠는 미국 줄리아드 스쿨에서 바이올린 교수로 재직 중인 강효 교수가 1994년 한국계 재학생을 중심으로 만든 다국적 현악 오케스트라. 뉴욕 카네기홀과 링컨센터 무대에서도 주목 받은 바 있다. 강효 교수의 제자로 이번 무대에 서는 협연자들의 면면이 화려하다. 우선 강효 교수가 ‘용재’라는 한국 이름을 지어준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눈길을 끈다. 한국인 최초로 인디애나폴리스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 해외 공연을 통해 ‘문화 한국’의 이미지를 알린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서울대 교수), 스물아홉에 서울대 최연소 교수로 임용된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 등도 기대를 모으게 한다. 12월 15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공연. 문의 02-584-5494세종문화회관 제야콘서트 ‘Promise 2015’ 6명의 뮤지컬 스타가 한자리에!2014년 마지막 밤, 6명의 뮤지컬 스타들이 ‘아름다운 약속, 내일을 기약하다’라는 테마로 제야콘서트를 마련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올해 국내 관객들에게 인기를 모은 뮤지컬 ‘모차르트’, ‘레베카’, ‘캣츠’ 등 다양한 뮤지컬 작품의 대표곡들을 들을 수 있다. 뮤지컬 공연 실황과 아름다운 영상이 더해져 더욱 흥미로운 무대로 꾸며질 예정. ‘모차르트’의 임태경, ‘마리 앙투아네트’의 민영기와 전동석, ‘레베카’의 옥주현과 신영숙, ‘태양왕’의 임혜영 등 6명의 뮤지컬 배우와 구모영 지휘자가 이끄는 아시아 클래시컬 플레이어즈 오케스트라가 2014년 마지막 밤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12월 31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공연. 문의 02-399-1114뉴욕할렘싱어즈 크리스마스 콘서트, 흑인 특유의 파워풀한 음색과 하모니흑인 특유의 파워풀한 음색과 정제된 하모니로 유명한 흑인 아카펠라 팀 ‘뉴욕할렘싱어즈’가 크리스마스 공연을 위해 내한한다. ‘뉴욕할렘싱어즈’는 미국의 흑인들이 노예시대에 부르기 시작한 민요인 흑인영가를 보존하기 위해 창단됐다. 뉴욕의 할렘예술학교를 중심으로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주역으로 활동하는 사람들이 단원으로 모였다. 마이클 잭슨, 라이오넬 리치 등과 작업하며 미국 대중음악계에서 이름난 마커스 하퍼가 음악감독으로 팀을 이끈다. 이번 공연에는 크리스마스 캐롤뿐 아니라 재즈, 블루스, 팝, 흑인영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곡이 선보인다. 콘서트 시작 1시간 전부터 공연장 로비에서 마련되는 국내 아카펠라 그룹의 오프닝 무대 또한 색다른 볼거리. 12월 19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공연된다. 문의 070-7434-4502(예매 1577-7766) ▼독자를 초대합니다▼독자 50명(25쌍)에게 추억과 낭만을 드립니다.동아일보 골든걸 페이스북 페이지 ‘동아일보 골든걸(www.facebook.com/goldengirl.kr)’ 이나 블로그 ‘골든걸 코리아(goldengirlko.blog.me)’에 가서 응모해주세요. 문의 goldengirl@donga.com뮤지컬 ‘원스’R석 12만 원 상당 10명(5쌍)세종솔로이스츠 콘서트 : Dual CelebrationR석 10만 원 상당 10명(5쌍)세종문화회관 제야콘서트 ‘Promise 2015’S석 8만 원 상당 10명(5쌍)뉴욕할렘싱어즈 크리스마스 콘서트VIP석 7만 원 상당 20명(10쌍) 기획/계수미 전문기자 soomee@donga.com글/이민희(문화 칼럼니스트)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연말연시를 맞아 버버리에서 글로벌 페스티브 캠페인(Festive Campaign)을 진행한다. ‘런던에서 전하는 사랑(From London with LOVE)’이라는 주제로 전 세계 어디에서든 함께 나눌 수 있는 버버리의 대표적인 선물 아이템을 소개하는 캠페인이다. 페스티브 캠페인의 하나로 ‘사랑의 선물’을 전하는 멋진 영상도 공개됐다. 이 영상은 버버리 CEO이자 크리에이티브 총괄 책임자인 크리스토퍼 베일리의 감독 아래 촬영이 진행됐다. 영국의 축구 선수 데이비드 베컴의 차남 로미오 베컴이 주인공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으기도 한다. 이 영상은 유투브를 통해 볼 수 있다. 이야기는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로미오 베컴이 젊은 커플(영국 출신 모델 한나 도즈와 전문 댄서 앤더스 해이워드)에게 선물을 전하며 시작된다. 50명의 댄서가 시네마 뮤지컬의 황금기에서 영감을 받은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려한 축제 분위기를 담은 이 영상은 유투브에서 6백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선물 가치를 높이는 맞춤 서비스 이번 캠페인은 고객 맞춤 서비스와 함께 진행된다. 헤리티지 캐시미어 스카프와 판초 및 ‘마이 버버리’ 향수 구입 시 영문 이니셜을 새겨주는 ‘모노그래밍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구입한 선물은 특별 제작한 골드 패키지와 리본으로 포장해 더욱 고급스럽다. 버버리에서 제안하는 연말연시 선물 아이템버버리에서 추천하는 선물 아이템은 헤리티지 트렌치코트부터 캐시미어 스카프, 남성 테일러링 슈트, 여성의 이브닝웨어를 비롯해 가죽가방, 아이 옷과 소품까지 다양하다. 오프라인 매장은 물론 홈페이지 버버리닷컴(burberry.com)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캐시미어 스카프겨울철 가장 실용적인 패션 소품. 은은한 버버리 고유 체크 패턴부터 독특한 프린트까지 디자인이 다양하다. 1백년이 넘도록 스코틀랜드의 캐시미어 장인들이 정성스럽게 만들고 있다. 캐시미어는 일반 울보다 보온성이 8배 정도 뛰어난 고급 소재. 섬세한 캐시미어가 손상되지 않도록 특별 제작된 선물 박스에 담아 포장해준다. 키 링영국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장식이 달려있는 키 링은 부담스럽지 않아 받는 이도 주는 이도 모두 만족하는 선물이다. 키 링은 핸드백 장식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더욱 실용적이다. 영국 병정, 공중전화 박스, 이층버스 뿐 아니라 하트 키 링도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버버리 칠드런 컬렉션 신생아부터 12살까지 사용할 수 있는 니트 소재 양말과 털모자도 인기. 구스다운 패딩 등 따스함이 전해지는 아우터도 선물로 좋다. 버버리 칠드런 컬렉션 제품 역시 구입 시 아이들을 위한 특별 포장 서비스로 정성어린 마음이 표현되도록 했다. 기획/계수미 전문기자 soomee@donga.com글/이지은(생활 칼럼니스트)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 피부 속 노화를 안에서부터 다스려야 건강하고 어린 피부로 가꿀 수 있다. 코리아나 라비다 파워셀 코어 크림은 피부 코어(core)의 힘을 강화하고 ‘파워셀 코어TM’성분이 피부를 젊고 화사하게 만드는 파워 안티에이징 크림이다. 》 피부 코어의 힘을 강화하는 핵심 성분 ‘파워셀 코어TM’피부 노화의 원인 중 하나는 활성 산소 등 유해환경에 노출된 세포가 손상되어 노화 현상이 빨라지는 것이다. 코리아나화장품 송파 기술연구소는 세포 신호전달 유사 물질 ‘피토S1PTM’ 의 꾸준한 연구를 바탕으로 브랜드 핵심 성분인 ‘파워셀 코어TM’ 성분을 개발했다. ‘파워셀 코어TM’ 성분은 피부의 노화 현상을 늦추는 피부 신호 활성화 역할과 더불어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자랑한다. 특허받은 복합 발효 추출물과 6종의 미생물 발효 성분 등이 함유돼 안티에이징 효과가 뛰어나다. 환하게 차오르는 탱탱한 피부로 가꾸는 라비다 파워셀 코어 크림 라비다 파워셀 코어 크림은 ‘파워셀 코어TM’ 성분을 고농축 함유한 2중 기능성 파워 안티에이징 크림이다. 스킨 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사용하면 피부 코어의 힘을 강화해 탄력 없이 늘어진 피부를 탄탄하고 생기있게 가꾼다. 피부 친화력이 높은 텍스처로 피부 사이사이 빠르게 스며들어 피부 보습력을 높이고 지친 피부를 화사하고 탄력있게 만든다. 피부 지질 구성 성분의 유사 성분들로 구성돼 있어 피부 결합력이 우수하다. 밤 시간 동안 세포 간 지질을 충분히 보충해 수분 손실을 막고 세안 후에도 피부에 남아 피부가 오래도록 촉촉하고 매끄럽다. 또한 코리아나 화장품의 독자 주름개선 성분인 우방자추출물이 콜라겐 생성을 도와 피부 주름을 개선하며 독자 미백 성분인 후박추출물과의 시너지 효과로 피부를 밝고 화사하게 가꾼다. 코리아나화장품 마케팅 김영태 팀장은 “라비다 파워셀 코어 크림은 수년간의 연구 끝에 탄생한 라비다의 독자 성분 ‘파워셀 코어TM’ 성분을 함유한 연구 성과의 결정체로, 탄력있고 건강한 피부로 가꾸는 파워 안티에이징 크림이다. 피부를 탄탄하게 감싸주는 부드러운 텍스처가 모든 여자들이 꿈꾸던 안티에이징을 실현시켜 줄 것” 이라고 소개했다. 블라인드 테스트로 제품력 입증 라비다 파워셀 코어 크림은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에서도 제품 품질력을 입증 받았다. 30∼40대 여성 100여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파워셀 코어 크림’에 대한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 전반적인 사용감과 선호도 면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피부톤 밝기, 탄력, 생기, 밀착력 등의 항목에서도 비교 제품 대비 우세한 결과를 보였다. 라비다 파워셀 코어 크림 코리아나화장품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파워셀 코어TM’ 성분이 고농축 함유된 안티에이징 크림으로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사용한다. 피부 코어의 힘을 강화해 탄력 없이 늘어진 피부를 탄탄하고 생기 있게 가꾼다. 피부 친화력이 높은 텍스처로 피부에 빠르게 스며든다. 50mL 12만5000원대.“3년간 라비다 모델을 하면서 핵심 성분인 ‘파워셀TM’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 생겼어요. 신제품 ‘파워셀 코어 크림’에 대한 기대감도 컸고요 파워셀 코어 크림은 나날이 건조해지는 제 피부에 생기를 줘요. 일주일만 발라도 매끈하고 탄력이 느껴지는 피부로 달라지는 걸 실감할 수 있답니다. 요즘같이 쌀쌀한 날씨에는 피부에 도톰하게 발라 나이트 케어에도 활용하는 걸 추천해요. ” -라비다 뮤즈 김하늘 기획/계수미 전문기자 soomee@donga.com 글/이지은(생활 칼럼니스트)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 연말 모임에는 따뜻하면서도 여성스럽고 화사한 느낌을 주는 향이 잘 어울린다. 매력을 한 단계 높여주는 플로럴 계열 겨울 향수를 뽑았다.》 랑세 조세핀 프랑스 그라스 지방의 꽃과 나무 등의 천연 원료를 사용했다. 황후의 기품을 담은 우아한 향으로 5월의 장미와 히아신스, 아이리스 꽃의 향이 어우러졌다. 오 드 퍼퓸 50mL 12만5000원. 보테가 베네타 놋 이국적이고 상쾌한 라임 열매와 오렌지꽃 향으로 시작된다. 라밴더 향이 진하게 어우러지면서 화사한 장미와 모란 향이 더해진다. 머스크와 통가빈 향이 부드럽게 이어진다. 50mL 오 드 퍼퓸 15만원. 베라왕 포에버 베라 코코넛 워터의 상쾌함과 치자나무의 부드러운 향이 조화를 이룬다.고급스러운 흰 붓꽃과 라일락이 중독성 있는 향을 선사한다. 머스크향이 더해지며 잔잔한 여운을 남긴다. 오 드 퍼퓸 30mL 5만9000원. 베르사체 옐로우 다이아몬드프리지아와 아카시아, 수련, 오렌지 꽃이 어우러진 플로럴 계열 향수다. 베르가못과 배 샤베트, 머스크 향이 더해져 신선하면서도 생동감이 느껴진다. 오 드 투왈렛 30mL 6만2000원. 불가리 레젬메 칼라루나 여성의 수호신으로 여겨지는 문스톤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 화이트 아이리스, 밀키 미스트, 오스트레일리아 백단향 등이 조화를 이루는 맑고 부드러운 향이 은은하게 퍼진다. 오 드 퍼퓸 100mL 43만5000원.프라다 캔디 플로럴사탕 고유의 달콤한 향에 싱그러운 꽃 향이 더해진 여성스러운 향수다. 핑크와 화이트로 이뤄진 향수병은 골드 레터링으로 포인트를 줘 고급스럽다. 오 드 투왈렛 30mL 7만5000원. 페라가모 세뇨리나 페라가모 향수를 귀엽게 재해석한 미니 향수 컬렉션 제품이다. 자몽과 장미 오일, 밀키 무스 등이 어우러진 플로럴 오리엔탈 플루티 계열 향이다. 뱅글뱅글 돌아가는 팽이를 연상시키는 향수병이 독특하다. 20mL 오 드 투왈렛 5만5000원. 기획/계수미 전문기자 soomee@donga.com글/이지은(생활 칼럼니스트)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날씨가 춥고 건조해지면서 나이트 스킨케어가 더 필요해졌다. 특히 밤 11시부터 새벽 2시까지는 지친 피부 세포가 가장 활발하게 회복되는 시간. 12개 뷰티 브랜드의 PR 마케팅 전문가들이 첫손에 꼽는 나이트 케어 제품을 소개한다. 헤라 셀-바이오 크림 피부 고민의 근본 원인을 다스려 매끄럽고 탄탄한 피부로 만든다. 피부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에는 내장된 ‘결광 거즈’를 사용한다. 크림을 바르고 거즈를 이용해 안에서 바깥 방향으로 닦아내듯 흡수시키면 다음날 아침 피부가 더욱 쫀쫀하고 매끈해 보인다. - 아모레퍼시픽 임해리 럭셔리 MC팀 과장 셀-바이오 옴니포커스가 밝고 탱탱한 피부로 만든다. 피부 톤과 결, 밀도, 탄력, 윤기, 보습 , 투명도 등 7가지 피부 개선 효과가 있다. 50mL 9만원대. 키엘 미드나잇 리커버리 컨센트레이트 101가지 식물성 고농축 에센셜 오일을 블렌딩한 페이스 오일. 저녁 스킨케어 시 에센스를 바른 후 사용하면 다음날 아침, 탱탱해진 피부를 확인할 수 있다. 수분 크림에 섞어 사용하면 피부의 촉촉함이 오래 지속된다. - 키엘 홍정미 커뮤니케이션 매니저 달맞이꽃, 스콸렌, 라벤더 등 식물성 오일을 섞어 만든 집중 영양 오일이다. 피부 유수분 균형을 유지하며 윤기있고 부드러운 피부를 만든다. 30mL 6만7000원대. 동인비 동인비초 오버나이트 마스크신진대사가 활발한 밤 시간에는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집중적으로 공급하는 마스크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동인비초 오버나이트 마스크는 닦아낼 필요가 없으며 쫀득한 제형이 밤새도록 피부결을 촘촘하게 감싸 오랜 시간 촉촉함이 유지된다. - 동인비 오현명 홍보팀 과장 홍삼 유효 성분이 피부에 영양을 집중 공급해 촉촉하고 윤기있는 피부로 가꾼다. 120mL 4만8000원대. 라프레리 쎌루라 파워 차지 나이트 레티놀 성분이 들어있어 밤에만 사용해야 하는 나이트 전용 제품. 노화 예방 효과가 있는 레티놀과 산소 성분이 피부에 강력한 에너지를 전달한다. 밤 사이 지친 피부가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 라프레리 박나영 홍보팀 과장 피부결을 개선하고 안색을 밝게 만드는 나이트 전용 제품. 40mL 62만9000원대. 코리아나 라비다 럭셔리 타임리커버리 듀얼앰플피부 재생에 탁월한 상피 세포 성장 인자인 EGF(휴먼올리고펩타이드)를 고농축 함유해 피부 탄력 유지를 돕는다. 주름과 탄력을 집중 관리해 단시간 내에 빠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코리아나화장품 김영태 마케팅 팀장 파우더를 앰플에 녹인 후 사용한다. 피부 자생력을 강화하고 탄력있고 촉촉한 피부로 가꾼다. (270mg+8mL)×4 50만원대. 설화수 자음생크림 ‘바이오컨버전’ 기술을 통해 인삼 사포닌을 활성 물질로 전환, 인삼의 생명력을 피부에 고스란히 전달한다. 뿌리부터 열매까지 총체적으로 사용한 인삼 성분이 피부 자생력을 높이고 피부 장벽을 강화한다. 세포 재생 효과가 높은 밤에 사용하면 효과가 높다. -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전지영 브랜드 매니저 사포닌 함량이 높은 한국 인삼과 인삼 열매인 진생 베리 성분이 피부 자생력을 높인다. 60mL 23만원대. 시슬리 수프리미아 안티에이징 나이트 스킨케어로 생물학, 유전학, 피부학의 연구를 토대로 개발했다. 피부 재생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저녁 시간에 작용해 피부에 젊음을 선사한다. 휘또 -꽁쁠렉스 LC12 성분이 피부 세포 수명을 늘리고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인다. - 시슬리코리아 안경옥 마케팅 본부장낮 동안 지치고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키고 외부 환경에 대한 피부 저항력을 높인다. 50mL 80만원대.아모레 퍼시픽 타임 레스폰스 스킨 리뉴얼 크림 강력한 항산화 효과가 있는 첫물 녹차 성분이 피부 내부와 외부 환경에 의한 노화를 관리한다. 낮 사이 지치고 시달린 피부를 진정시키고 밤 사이 회복을 도와 건강하고 탄력있는 피부로 가꾼다. - 아모레퍼시픽 고영화 럭셔리 MC팀 과장 첫물 녹차 성분의 에너지가 피부를 건강하게 만드는 토탈 안티 에이징 크림. 50mL 48만원대. 엘리자베스아덴 프리베이지 안티에이징넥 앤 데콜테 펌 앤 리페어 크림 아이디비논과 폴리머, 비타민A 유도체가 피부를 부드럽게 하고 피부 표면을 재구조화해 탄력있게 가꾼다. 가슴부터 턱 방향으로 끌어 올리는 동작으로마사지하듯 바르고 턱 아래에서 귀 밑까지 윤곽선을 따라 바르면 리프팅 효과가 높아진다. - 엘리자베스아덴 고명숙 마케팅 팀장 지방이 적어 얇고 주름이 생기기 쉬운 목과 쇄골뼈 부위에 수분을 공급하고 탄력을 더한다. 50mL 15만원대. 프레쉬 크렘 앙씨엔느 얼티밋 너리싱 허니 마스크 프랑스 루아르밸리에서 재배되는 특별한 꿀을 넣어 만든 마스크다. 자기 전 바르면 영양 성분을 피부 속 깊이 전달하고 피부에 보습막을 만들어 다음날 아침 손으로 피부를 만졌을 때 촉촉하고 탱탱해진 것이 느껴진다. - 프레쉬 조연이 커뮤니케이션팀 차장 38% 퓨어 허니 성분을 함유해 흡수력과 보습 유지력이 뛰어나다. 에키네이아 성분이 피부결 개선을 돕는다. 100mL 21만원대. 미키모토 코스메틱 펄 에센스 캡슐 LCM진피와 표피를 모두 관리하는 트리트먼트 에센스다. 피부 세포를 보호하고 피부를 지속적으로 촉촉하게 관리한다. 피부와 가장 비슷한 단백질 구조를 가진 진주 추출 성분을 사용하고 무향료, 무착색, 파라벤 프리 제품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 미키모토 코스메틱 이주영 PR 매니저아코야 조개에서 추출한 펄 콜라겐 성분이 들어있어 다크스팟 개선, 피부 재생과 보습 효과가 뛰어나다. 0.2g×24 29만원대. 멜비타 비오엑셀랑스 나투라리프트 나이트 크림 유수분 밸러스가 깨져 피부 노화가 생기기 쉬운 피부에 영양을 공급한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피부가 매끈해 보이고 메이크업도 잘 받는다. 건조함이 심할 때는 아르간 오일과 섞어 사용하면 좋다. - 멜비타 조진희 홍보 & 마케팅팀 과장 새싹 발아 복합체가 피부에 탄력을 더하고 시어버터 성분이 영양을 공급해 피부를 촉촉하게 가꾼다. 40mL 7만3000원대. 기획/계수미 전문기자 soomee@donga.com글/이지은(생활 칼럼니스트)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명품 화장품 회사의 CEO, 만능 스포츠맨, 준수한 외모, 게다가 회사 매출 규모를 10배 이상 키운 능력까지…, ‘잘난’ 이 남자, 주변 사람들에게 부담감을 좀 주는 존재일 것 같다. 그런데 예상 밖이다. 낯익은 이웃 아저씨처럼 소탈하게 자신의 얘기를 들려준다. 치열한 시장에서 살아남는 회사 경쟁력이나 최신 마케팅 전략 대신, 인터뷰 내내 ‘사람’에 대해, ‘사람을 애지중지하는 일’에 대해 말한다. 미국 유학시절 아버지에게 받았던 수백 통의 ‘깨알 편지’를 지금도 읽어보며 가슴에 새긴다는 시슬리 코리아의 홍병의 대표(56)를 만났다.》시슬리에 ‘명인’이 있다는데 무슨 얘기인가요.“1998년 시슬리 코리아를 세운 후 처음으로 지난해 판매사원 한 사람이 정년을 맞게 됐어요. 판매사원의 정년은 50세로 좀 이른 편이지요. 사규대로라면 퇴직해야 하지만, 회사 창립 때부터 헌신했고 능력도 있는 사람을 그만두게 해야 하는 것이 안타까웠죠. 몇 달을 두고 고민하면서 몇 차례 만나 상담도 했습니다. 마침내 생각해낸 것이 ‘명인’이었어요. 시슬리 코리아에서 판매사원으로 20년 넘게 일했으니 ‘시슬리 명인’이 될 자격이 충분하다고 생각했죠. ‘명인’이라는 타이틀을 주고 계속 근무할 수 있게 했습니다. 시슬리 명인 1호가 탄생한 거죠.” 정년퇴직한 직원을 재고용하셨군요. “그렇습니다. 명인에게는 영업, 마케팅 임원은 물론 CEO 눈치도 볼 필요 없이 스스로 스케줄을 짜서 일하도록 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역할은 각 매장을 방문해 후배 판매사원들을 격려하고 가르치며 그들의 어려운 이야기들을 들어주는 것입니다.” 오래 근무하는 직원이 많다고 들었는데요.“좋은 직원은 회사를 운영하는데 가장 큰 자산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좋은 직원이 오래 일하게 하려면 인간적인 대우도 중요하지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것 또한 필요해요. 초기에는 직원들을 말로만 위하는 게 아닌가, 의심의 눈길을 받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제가 직원들과 같은 편에 있다는 신뢰를 얻게 된 것 같습니다.” 고객이 주로 여성인데 마케팅에서 특별히 신경 쓰는 부분이 있나요.“제 학부 전공이 무역학이고, 미국 대학원에서 마케팅을 공부했습니다. 그런데 대학원 마케팅 교재가 거의 비슷합니다. 대부분 소비자 분석에 대한 내용들이죠. 처음에는 학교에서 배운 마케팅 이론을 적용해보기도 했지만, 다 지난 얘기예요. 요즘 가장 집중하는 것은 ‘팸퍼링(pampering)’, 즉 고객을 애지중지하는 일입니다.” 어떻게 적용하고 있는지 궁금하네요.”예를 들어 고객이 40만 원 정도를 쓰려고 매장에 갔는데 판매사원이 강권해서 80만 원 이상 화장품을 팔았다면 언뜻 잘한 것 같지만, 실제 그렇지 않습니다. 고객이 나중에 집에 돌아가서 후회하는 경우가 적지 않거든요. 진실하지 않은 마음은 고객도 금방 알아차려요. 만일 고객이 관심을 갖는 제품에 대해 ‘이 제품은 우선 샘플을 먼저 써보고 나중에 구매하라’고 권한다면 어떨까요? 진심으로 위하는 마음은 서로 통한다고 생각합니다.” ▼ “겸손하되 비굴하지 말라” 아버지의 조언 가슴에 새겨 ▼‘사람을 애지중지하라’, 어디에서 영향을 받으셨는지요.“지난해 돌아가신 아버지는 제가 미국에 유학 가 있던 6년간 무려 200여 통의 편지를 보내셨습니다. 여백 없이 빽빽하게 서너 장씩 써내려간 편지에는 사회생활이나 진로,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얘기가 자세하게 적혀 있었죠. 아들에 대한 걱정과 사랑, 희망 같은 것들을 아버지가 정성스레 편지에 담으셨던 겁니다.아버지의 말씀이 제게 큰 영향을 미친 것은 그야말로 저를 애지중지하시는 진한 마음이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진실한 마음은 반드시 전해진다는 것, 아버지에게 배운 것이죠. 아버지의 편지는 제가 언제든 꺼내 볼 수 있게 사무실에도 두고, 휴대전화에도 저장해 두었습니다.”홍 대표는 아버지와의 추억을 한참 동안 이야기했다. 그의 아버지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가족을 위해 헌신하며 성실하게 살았던 가장이었다. 그가 고등학교 2학년 때 퇴직한 아버지는 학교에서 돌아오는 아들을 기다렸다가 조용한 서오릉에 데려가곤 했다고 한다. 그곳에서 아버지는 아들과 나란히 앉아 ‘내가 세상을 살아보니 이렇더라’ 두런두런 세상 이야기를 들려주었다.아버지에게서 많은 가르침을 받았나봅니다.“아버지가 자주 하시는 말씀 중 하나는 ‘겸손하되 비굴하지 말라’였죠. 아버지는 ‘사람은 모두 일대일의 관계’라고 하시면서 ‘인간관계에 있어서 겸손하고 예의바른 게 으뜸이지만 마음가짐은 항상 당당해야 한다’고 강조하셨어요. 제가 사업을 이끌어오면서 가장 많이 떠올린 조언입니다. 특히 별 자본도 없이 시슬리 코리아를 세웠을 당시 마음에 되새겼던 말이죠.또 하나 중요한 가르침이 ‘내 식구부터 잘 챙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화장품 판매 회사가 고객과 일대일로 만나는 판매사원을 잘 챙기지 못하면 잘될 수가 없죠. 다행히 초창기부터 저와 함께했던 직원들은 훌륭하게 일을 해줬고, 저도 아버지 말씀대로 내 식구인 직원들을 챙기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판매사원과 판매현장을 특히 중시하는 것 같은데요.“우리 화장품과 고객이 만나는 곳이 바로 판매현장입니다. 그래서 현장에 있는 판매사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현장은 경험해보지 않으면 잘 몰라요. 임원들에게 가장 먼저 판매사원들의 말을 경청하라고 강조합니다. 판매사원을 우대하고 승진시켜 성장할 수 있게 하고 있죠.”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해서 특별히 하는 일이 있나요.“7∼8년간 판매사원들에게 한 달에 한 번씩 리포트를 받아 그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반영했습니다. 판매사원이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느낀 내용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서죠. 지금도 신입사원까지 포함해 전 직원이 제게 직접 e메일을 보내도록 하고 있습니다. 판매사원들의 경우 고객과 나눈 얘기, 고객에게서 받은 정보 등을 바로 제게 보냅니다. 현장 사안에 대해 제가 먼저 알 때도 있기 때문에 때로는 실무 담당자들이 곤란해 하기도 하죠(웃음).”고객 관리는 어떻게 하나요.“고객과 정기적으로 식사자리를 갖고, 전시회 음악회 등 소그룹으로 문화 초청 행사를 합니다. 물론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지만 고객의 의견을 직접 듣는 자리도 되죠. 이때 솔직하고 날카로운 평을 많이 들으려고 노력합니다.”직원들과는 매월 ‘애니메이션 미팅’을 한다고 들었는데요.“임원들과 마케팅 영업 담당 전 직원이 참석해 한 가지 주제로 하루 종일 진행하는 회의죠. ‘생기’를 뜻하는 애니메이션(animation)이라 이름 붙인 것은 ‘제품에 생기를 불어넣는 회의’가 되기 위해서입니다.이달 회의의 주제는 ‘재구매’였죠. 신제품을 출시하면 제품을 알리기 위해 총력을 다합니다. 시슬리 화장품은 매년 10만 명 정도의 고객이 산다고 보는데, 신제품은 가격과 상관없이 거의 일정량이 팔립니다. 이 제품을 다 썼을 때 재구매가 이루어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죠. 두 번을 쓰게 되면 제품에 대한 친숙도가 높아지고 시슬리의 고정 고객이 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재구매를 위한 여러 의견이 나왔고 공감대도 형성했죠.”시슬리 화장품을 사용하는 여성의 이미지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꾸미지 않은 것 같은 자연스러움, 그것이 시슬리가 추구하는 이미지입니다. 시슬리는 산뜻하고 흡수가 빠른 편이죠. 그것이 바로 시슬리의 노하우입니다.”글/계수미 전문기자 soomee@donga.com김경화(커리어 칼럼니스트, 비즈니스 라이프 코치)사진/박동균(스타일 포토그래퍼)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 [골든걸’s Comment] 20년 넘게 곁에서 지켜본 홍병의 대표는… ▼“직원의 장점을 보고 기다려주는 사람” - 안경옥 시슬리 코리아 마케팅 본부장해태상사 과장 시절부터 현재까지 20년 넘게 홍병의 대표와 함께 일했다. 그의 최고 강점은 ‘사람의 장점을 보는 것, 그리고 기다려주는 것‘이다. 홍 대표는 상대의 약점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잘하는 부분에 대해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다. 잘 못하는 부분을 야단치거나 비난하면 개선되기보다 오히려 주눅 들게 만들고 관계만 악화된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난 “직원들에 대한 상벌이 분명해야 한다”며 ‘야단치지 않는’ 홍 대표를 때론 답답해하기도 했다. 그런데 장점만 바라보고 칭찬하고 격려하며 기다려 주자 직원들은 자신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어느새 자기 분야의 전문가가 돼 있었다. 홍 대표는 400여 명에 이르는 전 직원의 이름을 모두 기억한다. 개인적으로 소소한 부분까지 파악해 이야기를 건네는 그를 보면서 기억력이 뛰어나다고만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수시로 입사원서를 살펴보면서 신상을 익히는 게 아닌가. 이렇게 세심하고 따뜻하게 노력하는 대표이기에 ‘모든 직원의 연인’이라 불리는 것 같다.}

《미국 면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최근 방한한 미국 면화 재배 농부 존 와트리(John Whatley)씨와 리 크롬리(Lee Cromley)씨. 이들은 “친환경적인 농법과 스마트 테크놀로지를 활용해 고품질 면화를 재배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면 소재 옷이 디자이너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미국 패션 동향까지 소개했다.》농장은 어디에서 경영하고 있나. 존 와트리(이하 존) : 미국 텍사스주에 있다. 리 크롬리(이하 리) : 미국 조지아주다. 농장을 운영한지 얼마나 되었나. 둘 다 : 4대째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햇수로 따지면 200년 정도가 될 것 같다. 4대에 이어 면화 재배 노하우가 쌓였을 것 같은데.존 : 4대가 이어져왔기 때문에 당연히 노하우가 축적됐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 10년간 특히 많은 변화가 있었고 향후 10년 동안에도 큰 변화가 있을 것이다. 기술적인 면에서 발전이 있겠지만 기후 변화도 예상돼 농산품 가격이나 환경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농업이 전통에 토대를 두지만 다른 산업과 마찬가지로 변화를 이겨내는데 혁신이 필요하다. 면화를 친환경적으로 재배하고 있다고 하는데.리 : 비료나 농약을 줄이고 환경친화적으로 재배하는 것이 경제적으로도 이익이 된다. 무엇보다 경작지 보전(conservation tillage)에 신경 쓰고 있다. 존 : 경작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토양이 가장 중요하다. 과거에는 비료를 많이 사용하고 영양분 있는 흙을 쓰려고 땅을 엎어 사용하기도 했다. 지금은 경작지에 비료를 되도록 적게 사용하고 수분과 영양분을 남겨 자연적으로 토양이 유기물을 만들 수 있도록 한다. 비료는 쓰지 않나.존 : 전혀 사용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정확하게 종자를 심는 위치를 파악해 뿌리가 내려갔을 때 닿게 되도록 지표면에서 4인치 내려간 부분에만 비료를 사용한다.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으로 관리하는데, 비료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농약은 사용하지 않나.존 : 농약 사용량은 과거 10년 전과 비교하면 40∼50% 감소했다. 농약을 적게 쓰는 된 것은 면화 종자 개량 덕분이다. 병충해를 잘 이겨낼 수 있는 더 건강한 종자를 사용하고 있다. 미국 면화의 우수성을 꼽는다면.존 : 미국 면화는 깨끗하고 촘촘하며 내구성이 높고 균질한 제품이 생산된다. 불순물이 적어 순도가 높으며 더 얇은 면을 생산할 수 있다. 리 : 미국 면화가 최상의 품질을 갖게 된 것은 연구개발 활동을 통해 더 우수하고 다양한 품종을 만들어낸 덕분이다. 연구개발로 얻은 자료가 생산자에게 전달되는 시스템도 발달돼 있다. 미국 면화의 특징을 세 가지 꼽는다면, 오염이 적어서 순도가 높은 것, 품질이 좋은 것, 책임 있는 재배 과정을 말할 수 있다. 면화 재배에 스마트폰을 사용한다고 하는데 어떤 식으로 활용하나.존 : 스마트폰의 앱으로 작업 프로그램을 짠다. 밭에 언제 얼마나 모종을 심고, 어디에 비료를 줘야 하는지 등을 관리하는 프로그램이다. 새로 도입한 장비가 스마트폰과 연동이 돼 해당 구역에 가서 필요한 작업을 한다. 장비의 현재 위치와 작업 유무, 연료 사용량 등도 모두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어떤 특정 구역에 비료를 뿌렸으면 그 곳에 색이 채워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패션 분야에서 미국 면화가 어느 정도 인기를 얻고 있나.리 : 친환경적인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자연 섬유인 면화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패션쇼 무대에 디자이너들이 면 소재 옷을 자주 등장시킨다. 얼마 전‘뉴욕 패션 위크’가 있었는데, 5명의 디자이너가 100% 피마(Pima) 코튼으로 만든 이브닝 웨어를 선보였다. 이제는 면화를 고급스러운 프리미엄 섬유로 인식하고 있는 추세다. 이들은“미국이 전 세계에서 가장 친환경적으로 면화를 재배하고 있는 한 곳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고 강조하면서“면화는 인조 섬유와 비교할 수 없는 친환경적인 장점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 해마다 5월에 열리는 코튼데이코튼데이는 미국면화협회에서 미국 면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면제품의 수요를 촉진하기 위해 아시아 각국에서 개최하는 행사다. 한국에서는 지난 2002년부터 올해까지 총 13회가 열렸다. 해마다 이효리, 션· 정혜영 부부, 인순이, 쥬얼리, 하지원 등 면화와 잘 어울리는 이미지의 연예인을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실생활에 밀접한 행사를 진행했다. 2년 전 코튼데이 패션쇼에서는 홍보대사 이효리가 오렌지 컬러 면 소재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자신의 생활에서 면화가 어떤 의미가 있는지 이야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난 5월 코튼데이 행사에는 패션 스타일리스트 정윤기가 면화의 편안함과 젊은 감각을 컨셉트로 한 패션쇼를 진행해 많은 갈채를 받았다. 글/계수미 전문기자 soomee@donga.com 이지은(생활 칼럼니스트)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 최근 화장품의 연구 개발은 가히 혁신적이라 할 만하다. 올 초부터 다양한 기능을 겸한 멀티 스킨케어 제품이 잇따라 나오더니 올 가을엔 스킨케어 기능을 더한 파운데이션이 등장해 주목받고 있다. 피부 탄력을 더해 안티에이징 효과를 내는 설화수 볼류미네이팅 파운데이션과 고기능성 보습 효과를 더한 헤라 UV 미스트 쿠션 울트라 모이스트가 그 주인공. 누구나 손쉽게 바를 수 있도록 개발한 파운데이션 용기와 도구도 갖추고 있어 눈길을 끈다. 》 9월 출시된 설화수 볼류미네이팅파운데이션은 하루 종일 안티에이징 크림을 바른 듯 피부 탄력을 주고 화사한 피부 톤을 만든다. 설화수 독자 기술로 개발한 혁신적인 텐션 망 용기와 입체 퍼프를 사용해 피부에 더욱 밀착되며 투명하게 발린다. 설화수 스킨케어의 안티에이징 노하우 살려 설화수 볼류미네이팅파운데이션은 설화수 스킨케어의 안티에이징 노하우를 그대로 담았다. 설화수의 대표 안티에이징 제품인 탄력크림의 성분을 넣어 스킨케어 효과를 낸다. 바를 때도 파운데이션이 아닌 크림을 바르듯 사용감이 편안하고 부드럽다. 얼굴선, 특히 U라인을 탱탱하게 잡아주는 탄력 강화 기능나이가 들면서 매끈하던 얼굴선이 처지는데, 특히 눈 옆, 볼 옆, 입 옆을 잇는 U라인의 탄력이 떨어진다. 설화수 볼류미네이팅파운데이션의 안티에이징 성분과 탄력크림의 쫀쫀한 텍스처가 이 U라인을 탱탱하게 잡아줘 훨씬 어려보이는 얼굴로 만들어준다. 탄력 메이크업 기술 또한 스무딩 젤과 더블 리프팅 레이어를 통해 단계별로 U라인을 잡아준다. 먼저 피부에 처음 닿는 스무딩 젤이 피부 굴곡을 채워 매끈하게 정돈한 다음, 첫 번째 리프팅 레이어(고정 막)가 매끈한 피부 결을 탄탄하게 고정하고, 두 번째 리프팅 레이어(탄력 막)가 그 위에 도포돼 탱탱한 피부를 완성한다. 인체공학적으로 독자 개발한 혁신적인 텐션망 용기 설화수 볼류미네이팅파운데이션 용기는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해 특허 출원한 혁신적인 용기를 사용한다. 젊을 때의 탱탱한 피부 질감과 비슷한 텐션 망(탄력 망)이 파운데이션을 미세하게 걸러 피부에 더욱 얇고 깨끗하게 발린다. 기존 크림 타입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의 단점인 양 조절의 어려움이나 바를 때 손톱에 파운데이션 잔여물이 끼는 불편함을 없애준다. 입체 탄력 퍼프 사용해 밀착감과 탄력감 높여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납작한 형태의 퍼프가 아닌, 손잡이를 단 입체 탄력 퍼프를 독자 개발했다. 이는 옛 여인의 단장 도구에서 모티프를 얻어 만든 것으로 크림 파운데이션을 손에 묻히지 않고 바를 수 있다. 또한 피부에 두드릴수록 파운데이션 밀착감이 높아지고 피부 탄력감이 살아난다. 코 옆과 같이 바르기 힘든 부분도 꼼꼼하게 바를 수 있다. 빛 에너지 파장 기술력으로 화사한 피부 만들어빛 반사 에너지가 큰 블루 펄 파우더와 피부에 활력을 더하는 은행잎 추출물이 피부 본연의 광을 되살리고 칙칙해 보이는 피부를 화사하게 만든다. :: 설화수 볼류미네이팅파운데이션(SPF35/ PA++)안티에이징 성분을 넣은 파운데이션. 눈 옆, 볼 옆, 입 옆으로 이어지는 U라인에 탄력을 더해 피부를 탱탱하고 화사하게 만든다. 특허 출원한 텐션 망 용기와 입체 탄력 퍼프로 누구든지 손쉽게 매끈하고 투명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컬러는 자연스러운 커버를 위한 21호 미디엄 핑크와 23호 미디엄 베이지, 완벽한 커버를 위한 C21호 미디엄 핑크(커버), C23호 미디엄 베이지(커버) 총 4가지가 있다. 주름개선, 미백, 자외선 차단 기능성 화장품. 30g 8만원대. ▼고기능성 보습 성분으로 업그레이드! 헤라 UV 미스트 쿠션 울트라 모이스처▼헤라 UV 미스트 쿠션은 2012년 출시 이후 메이크업의 다양한 기능을 보여주는 혁신 제품으로 손꼽힌다. 수분 미스트, 자외선 차단, 미백, 쿨링 등 피부 화장 외에 4가지 기능이 더 있는 스마트한 메이크업 제품인 것. 올해 9월 출시된 헤라 UV 미스트 쿠션 울트라 모이스처는 일반 UV 미스트 쿠션보다 4.2배 많은 보습제를 함유해 스킨케어 기능을 강화한 제품이다. 또한 ‘동양의 올리브 오일’이라 불리는 동백 오일을 넣어 보습 상태를 오래 유지시키며 피부 진정 효과, 항산화 작용까지 있다. 일반 UV 미스트 쿠션보다 4.2배 많은 보습제 함유“헤라 UV 미스트 쿠션을 만나면서 저의 메이크업은 완전히 달라졌어요.제 피부가 더 촉촉하고 더 투명할 수 있도록 해주니까요”-헤라 뮤즈 전지현자연스러우면서도 촉촉한 광이 나는 이른바 ‘촉광’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는 대표적인 제품으로 인기를 끄는 헤라 UV 미스트 쿠션. 이 제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헤라 UV 미스트 쿠션 울트라 모이스처’는 일반 UV 미스트 쿠션보다 4.2배 많은 보습제를 함유하고 있다. 또한 ‘동양의 올리브 오일’이라고 불리는 동백 오일을 함유하고 있다. 동백 오일은 피부에 공급된 보습 성분을 감싸서 촉촉한 윤기가 오래 지속되도록 한다. 피부 진정 효과가 뛰어나며 항산화 작용도 있다. 헤라 관계자는 “헤라 UV 미스트 쿠션은 메이크업의 진화와 성장을 보여주는 혁신 상품이다. 새롭게 선보인 ‘헤라 UV 미스트 쿠션 울트라 모이스처’는 강력한 보습력으로 무장해 환절기 거칠어진 피부 결을 매끄럽고 촉촉하게 다독여줄 필수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덧붙여“이미 UV 미스트 쿠션 마니아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헤라 UV 미스트 쿠션의 2초에 1개씩 팔리는 판매신화를 이어갈 혁신 상품”이라고 덧붙였다. ▼헤라 UV 미스트 쿠션 울트라 모이스처를 사용해보니…▼김미정 (모델 겸 배우)무대에 서기 전 꼭 사용하는 제품이에요. 헤라 UV 미스트 쿠션 울트라 모이스처 하나로 메이크업이 쉽고 간단해진 것은 물론 더욱 완벽해졌어요. 모든 여성들이 사랑할 수밖에 없는 제품이에요. 김승원 (메이크업 아티스트)보습력은 물론 촉촉하고 매끄러운 ‘촉광’을 더해 촬영 현장에서 여배우들의 피부를 더욱 빛나게 만들어 줘요. 이경은 (메이크업 아티스트)헤라 UV 미스트 쿠션이 수많은 메이크업 아티스트 파우치를 점령했지요. 헤라 UV 미스트 쿠션 울트라 모이스처는 얇고 촉촉한 피부 표현으로 요즘 같은 환절기에 딱 한번 써보면 그 특유의 쫀쫀한 사용감을 잊을 수 없어요. 이지은 (동아일보 골든걸 생활 칼럼리스트)강력해진 보습 효과로 미스트를 수시로 뿌린 듯 촉촉한 느낌이 오래 지속돼요. 미스트를 따로 챙기지 않아도 돼 파우치도 한결 가벼워졌어요. 주위 친구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하는 매력적인 제품이에요.:: 헤라 UV 미스트 쿠션 울트라 모이스처(SPF 34 PA++)매끄럽고 촘촘한 피부결을 선사하는 고보습 쿠션. 일반 UV 미스트 쿠션보다 4.2배 많은 보습제를 함유하고 있어 바르는 즉시 미스트를 뿌린 듯 촉촉해진 느낌을 가질 수 있다. 15g×2 4만8000원대.글/계수미 전문기자 soomee@donga.com 이지은(생활 칼럼니스트)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올가을 자연스러운 피부화장에 과감하고 선명한 색상의 촉촉한 입술 표현이 시선을 끈다.” - 엘리자베스아덴 고명숙 마케팅 팀장 엘리자베스아덴 뷰티플 컬러 모이스춰라이징 립스틱 12시간 동안 컬러가 지속된다. 시어버터,비타민 A,C,E 등 스킨케어 성분을 함유해입술을 촉촉하게 유지한다. 3.5g 3만5000원대.[1] 시세이도 얼티뮨 파워 인퓨징 컨센트레이트 얼티뮨 컴플렉스 성분이 피부 속 힘을 끌어 올려 노화, 외부자극, 스트레스로부터 피부 스스로 이겨낼 수 있는 방어력을 선사한다. 그린 플로럴 향이 릴렉스 효과를 더한다. 50mL 14만7000원대. [2] 메이크업 포에버 미스트 앤 픽스O2 스킨 콤플렉스가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촉촉하게 만들고 끈적임 없이 윤기를 더한다. 메이크업을 하루 종일 지속시키고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125g 3만9000원대. [3] 록시땅 이모르뗄 디바인 오일 시들지 않는 꽃 이모르뗄과 자생력이 뛰어난 식물 머틀 에센셜 오일을 주성분으로 했다. 번들거리지 않고 흡수가 빠르며 피부에 탄력을 준다. 30mL 13만원대. [4] 라비다 화이트 솔루션 필링 스왑면봉 형태로 사용이 쉬우며 피부 자극이 적은 각질 제거제. AHA성분이 9.9% 고농축 함유돼 두껍고 노화된 각질을 녹여 피부 표면을 매끄럽게 해준다. 미백 기능성 성분이 맑고 환한 피부로 가꾼다. 2mL×10 10만원대. [5] 오리진스 플랜트스크립션 안티-에이징 파워 세럼 아프리카 가나 여인들이 신성한 식물로 여기는 아노게이시스 성분, 호주 완두콩과 대나무 추출물이 피부를 매끄럽고 탄력 있게 가꾼다. 프랑스 해초 성분이 주름과 피부 톤을 개선한다. 30mL 7만2000원대. [6] 샹테카이 아이셰이드 트리오브랜드 15주년을 맞아 멸종 위기에 처한 코끼리, 바다거북, 모나크 나비를 상징하는 컬러의 팔레트를 출시했다. 자줏빛 가지색과 버터바닐라, 구릿빛 로즈 골드 펄 컬러로 구성. 판매 수익금 일부는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을 위해 기부된다. 7g 9만9000원대. [7] 설화수 에센셜 밤 홍화씨 오일이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윤기 있는 피부로 만든다. 홍화꽃 추출물이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키고 각질을 잠재운다. 15g 4만원대. 글/계수미 전문기자 soomee@donga.com이지은(생활 칼럼니스트)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플로리다에서 사람들에게 낯익은 ‘그리핀 그린(Griffin Green)’ 로고가 새겨진 트럭들이 바쁘게 움직인다. 벤 힐 그리핀 주식회사의 이 트럭들은 조용한 농촌 마을에서 그리핀 가족의 감귤 사업이 번창하고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회사는 현재 벤 힐 그리핀 4세가 운영 중이다. “전 어려서부터 농장에서 일하는 걸 무척 좋아했어요.” 힐은 농장에 나가 오렌지 나무를 심고, 땅을 갈고, 물을 대는 등 오렌지 농사에 관한 지식을 차근차근 익혔다. 기초부터 다진 경험은 그가 농장을 운영하는 데 큰 힘을 발휘하고 있다. 힐은 대를 이어 내려온 가족의 관습을 소중하게 생각한다. 그는 전통과 현대 기술이 적절히 균형을 이룬 경영 스타일을 좋아한다. 공장에서는 최첨단 컴퓨터 기술을 사용해 과일을 분류하지만, 출하 전 마지막 손질은 사람이 해야 한다는 고집을 지키고 있다. 아버지 쪽으로 4대째, 어머니 쪽으로 3대째 오렌지 농부를 잇고 있는 힐은 시간이 흐를수록 농장에 대한 애정이 깊어진다고 말한다. 그는 ‘환경 지킴이’로서의 자부심도 갖고 있다. “우리가 플로리다 오렌지 나무를 키우는 건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해요. 플로리다의 따사로운 기후, 비옥한 토양, 풍부한 일조량 덕분에 세계 최상의 오렌지를 생산할 수 있으니까요. 해마다 건강하고 맛 좋은 오렌지를 생산하는 일은 정말 보람 있어요.” 힐이 감귤 사업에서의 성공 비결로 첫손에 꼽는 것은 무얼까. “할아버지와 아버지는 오렌지 농사에 ‘인내’가 필요하다는 것을 제게 가르쳐 주셨어요. 가격 등락과 천재지변 등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이지요.” 수많은 그리핀 가의 트럭은 오렌지와 마찬가지로 인내의 열매다. ▼물 한 방울 넣지 않고 생오렌지·생자몽을 그날 바로 짠 100% 착즙 주스, 플로리다 내추럴 ▼플로리다 농부들이 대를 이어온 노하우로 땅, 나무, 과일을 가꾸고 주스까지 직접 만드는 플로리다 내추럴. 60개국에서 팔리는 세계적인 제품으로, 미국 프리미엄 주스 시장에서는 플로리다 내추럴 오렌지 주스가 성장률 1위, 자몽 주스가 판매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00mL, 750mL 2가지 용량으로 전국 백화점 및 할인점에서 판매 중이다. 가정배달도 가능. 문의 및 가정 배달 신청 1588-1539http://direct.maeil.com, www.floridasnatural.co.kr ▼플로리다 내추럴 주스가 첫손에 꼽히는 인기 비결 3▼60개국에서 사랑 받는 1등 오렌지 & 자몽 착즙 주스 전 세계인이 믿고 찾아온 플로리다 내추럴 주스. 이는 오로지 ‘물 한 방울 넣지 않은’ 프리미엄 100% 착즙 주스만을 만들겠다는 플로리다 내추럴 농부들의 오랜 고집 덕분이다. 플로리다 내추럴 오렌지 주스가 먼저 미국 시장에서 인기몰이를 한 데 이어, 1989년 최초의 100% 자몽 착즙 주스를 론칭해 줄곧 미국 내에서 넘버원 프리미엄 자몽 주스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미국 전역은 물론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프리미엄 주스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우리나라에서도 오렌지 & 자몽 착즙 주스의 No.1*이 됐다. *국내 오렌지 착즙 주스 No.1 (LinkAztec 2014년 4월 판매액 기준) *미국 자몽 착즙 주스 No.1 (IRI; Total US Food 2014년 4월 20일 52주간 판매액 기준) 가장 맛있게 익은 과일을 수확, 24시간 내 당일 착즙국내 400여 종의 판매 주스 중 98%는 농축주스고, 착즙 주스는 10여 개 브랜드에 불과하다. 농축 주스는 과즙을 끓여 농축한 뒤 다시 물(정제수)을 타서 당도를 100으로 맞춘 것을 말한다. 반면 착즙 주스는 착즙한 상태 그대로 물 한 방울 섞지 않고 생과일의 맛과 향, 영양 성분까지 그대로 병에 담은 것이다. 플로리다 내추럴 주스가 대표적인 제품. 플로리다 내추럴은 ‘수확 후 24시간 내’ 당일 착즙한다는 점이 또 하나의 특징이다. 나무에서 가장 맛있게 익은 과일을 따서 24시간 내 즙을 내서 싱싱한 생과일의 풍미를 그대로 병 안에 담는다.생오렌지 8개, 생자몽 4개가 그대로 한 병에!플로리다 내추럴 오렌지 주스(750mL)의 경우 생오렌지가 8개, 같은 용량의 자몽 주스는 생자몽이 4개 그대로 한 병에 들어간다. 플로리다 내추럴 주스 한 병이면 믿음직한 농부들이 땅과 나무, 과일을 직접 기르고, 가장 맛있는 상태의 생오렌지, 생자몽을 따내 24시간 이내에 직접 짜낸 100% 착즙 주스를 온 가족이 하루 한 잔씩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글/계수미 전문기자 soomee@donga.com자료제공/플로리다 내추럴(Florida's Natural)글/송은실(생활 칼럼니스트)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