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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바이오파마는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법인 HPI 최고의학책임자(CMO, Chief Medical Officer) 겸 최고개발책임자(CDO, Chief Development Officer)로 글로벌 임상 전문가 ‘알미라 차비(Almira Chabi)’ 박사를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차비 박사는 미국 위스콘신매디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머크(Merch)와 제넨텍(Genentech) 등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체에서 안과 및 신경과학 분야 다수 프로젝트를 맡아 글로벌 임상을 주도했다. 신약 후보물질 발굴과 임상개발 전문지식 등을 활용해 초기 스타트업 및 벤처캐피탈 투자 심사 경험도 보유했다. 최근에는 산텐(Santen)에서 녹내장 및 신경보호 치료제 개발을 이끌었다.한올바이오파마는 차비 박사의 풍부한 신약개발 전문성과 노하우를 통해 신약 R&D 역량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대웅제약과 공동으로 개발 중인 안구건조증 치료제 ‘HK036’ 개발과 관련해 차비 박사의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고 임상개발에 대한 투자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HL036은 작년 11월 미국에서 안구건조증에 대한 약효 재현성 확인을 목표로 2번째 임상 3상에 돌입한 상태다. 올해 하반기 해당 임상에 대한 톱라인 결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정승원 한올바이오파마 대표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체에서 주요 임상을 성공적으로 이끈 차비 박사가 한올바이오파마 R&D 역량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현재 해외에서 진행 중인 신약개발 뿐 아니라 새로운 파이프라인을 보강하는 등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나가 새로운 치료제를 절실히 필요로 하는 환자 삶 개선에 기여하는 글로벌 제약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셀트리온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약 800억 원을 투입해 자사주 50만7937주를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난달(1000억 원 규모)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했다. 지난주에는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자사주 추가 매입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이에 따라 셀트리온은 오는 22일부터 5월 21일까지 장내매수를 통해 자사주를 취득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추가 매입으로 올해 총 자사주 매입 규모는 105만5883주로 늘어나게 된다. 셀트리온 측은 견조한 성장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현재 주가 수준이 여전히 저평가됐다고 판단해 이번 자사주 추가 매입을 결정했다. 셀트리온은 최근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조8908억 원, 영업이익 7539억 원을 기록해 설립 이후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고 발표한 바 있다.셀트리온 관계자는 “내재 가치보다 주가가 저평가됐다고 판단해 사업 성장에 대한 자신감과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추가 매입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기업가치 보존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책임경영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 18일 약 400억 원을 투입해 자사주를 추가로 매입하기로 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올해 매입한 총 자사주 규모는 130만3854주가 된다.셀트리온그룹은 올해 1월과 2월에 걸쳐 총 2700억 원을 투입해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했다. 1월 발표한 자사주 매입 물량은 취득을 완료한 상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동국제약은 반려견 구강 및 영양 관리를 위한 신제품 ‘캐니비타 올인원 덴탈츄’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동국제약에 따르면 캐니비타 올인원 덴탈츄는 치석과 치태 제거가 용이하도록 눈꽃모양으로 만들어 디자인 특허를 받은 반려견 전용 간식이다. 여기에 반려견 구강과 피부, 피모, 면역, 장, 관절, 눈 건강 등에 도움을 주는 10가지 기능성 원료와 저알러지 원료를 최적 배합비율로 설계했다고 한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캐니비타 올인원 덴탈츄는 동국제약 기술력과 반려동물 브랜드 운영 노하우를 보유한 비엠스마일이 협력해 완성한 고품질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반려동물 영양과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엠스마일은 지난 2018년 설립됐다.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페스룸을 운영하는 업체로 제품 개발과 생산, 유통, CS 등 전 사업 과정을 본사가 직접 운영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미약품 첫 번째 바이오신약이 대한민국신약개발상에서 대상을 받았다.한미약품은 차세대 장기지속형 호중구감소증 치료제로 개발한 첫 바이오신약 ‘롤론티스’가 제23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에서 신약개발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대한민국신약개발상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주관하고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연례 시상행사다. 한미약품의 경우 지난 1999년 시상이 시작된 이후 2005년 고혈압 치료제 아모디핀(우수상), 2010년 아모잘탄(우수상), 작년 미국 MSD에 기술수출된 에피노페그듀타이드(기술수출상) 등에 이어 4번째 수상이다.작년 3월 국내 33번째 신약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허가를 받은 롤론티스는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암 환자에서 발생하는 중증호중구감소증 치료 또는 예방 용도로 사용되는 바이오신약이다. 한미약품 독자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10여개 신약 중 처음으로 국내 시판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2012년에는 미국 업체 스펙트럼에 임상 단계에서 기술수출 됐다. 스펙트럼은 올해 1분기 중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시판허가(BLA)를 신청할 계획이다. 롤론티스 원액을 생산하는 한미약품 평택 바이오플랜트와 미국 내 완제 제조처에 대한 FDA 실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면 이르면 연내 미국 판매허가 획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호중구감소증이 발생한 초기 유방암 환자 64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개 임상연구에서 총 4번의 항암화학요법 주기 동안 경쟁약물 대비 중증호중구감소증 발현기간(DSN, Duration of Severe Neutropenia)의 비열등성 및 우수한 상대적 위험도 감소율 등을 입증했다. 한미약품 플랫폼 기술의 약리기전적 특징을 통해 주요 타깃 장기인 골수에 특이적으로 분포하며 지속 작용함으로써 기존 제품 대비 우수한 조혈모세포 분화 및 증식 효능을 갖는다고 한미약품 측은 설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항암제 투여 후 24시간이 경과해야 투여 받을 수 있는 기존 제품과 달리 항암제와 동시 투약이 가능한 장점을 추가 연구를 통해 확인했다. 추가적인 임상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현재 진행 중인 추가 임상을 통해 항암제 투약 직후 또는 수 시간 내에 롤론티스를 투약 받을 수 있도록 용법을 확장해 기존 치료제 대비 투약 편의를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권세창 한미약품 사장은 “롤론티스가 4조 원대 규모 글로벌 시장 진출에 앞서 대한민국신약개발상 대상을 수상하면서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미국 스펙트럼과 긴밀히 협력해 롤론티스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성공한 글로벌 신약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자율주행용 인공지능(AI) 기반 카메라 인식 소프트웨어 업체 스트라드비젼은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장성현 이사를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장성현 신임 CFO는 회계법인 삼정KPMG를 시작으로 글로벌 주류 생산업체인 앤하우저부시인베브(AB InBev), 분자진단 전문기업 젠큐릭스(Gencurix), 뷰티커머스 비투링크(B2Link)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무업무를 경험했다. 세부적으로 다국적 기업 재무 관리와 스타트업 해외투자 유치 및 투자자 관리 등을 담당했다. 삼정KPMG 재직 기간 중에는 3년간 유럽으로 해외 파견돼 글로벌 비즈니스 경험을 쌓았다.올해 미국 등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사업 확장을 노리는 스트라드비젼은 장성현 CFO 영입을 통해 해외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준환 스트라드비젼 대표는 “올해 북미를 포함해 글로벌 주요 자동차 제조사가 포진한 핵심 시장에서 사업을 확대해 해외 법인 투자와 인력 확충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며 “새로운 CFO 영입이 전략적 목표 달성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스트라드비젼은 최소한의 연산과 전력 소비로 딥러닝 기반 객체인식 기능을 구현하는 초경량, 고효율 솔루션 ‘SVNet’을 개발한 국내 스타트업이다. 2019년부터 국내외 주요 완성차 및 부품 업체와 협업을 확대해왔다. 현재까지 13개 제조사와 50개 이상 차종에 스트라드비젼 소프트웨어 탑재 및 양산 계약을 체결했다. 스트라드비젼 SVNet은 미국 자동차기술자협회(SAE) 기준 자율주행 레벨 2~4 수준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했다는 평가다. 작년에는 자율주행 업계 주요 행사인 ‘오토센스어워드 2021’ 객체인식부문에서 최고상을 받았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대웅제약은 국산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신약 펙수클루정(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이 제23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KNDA, Korea New Drug Award) 신약개발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KNDA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주관하고 보건복지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시상이다. 3년 이내 품목허가를 취득한 의약품에 대해 신규성과 기술수준, 부가가치성, 기술력, 국민보건향상 기여도 등을 심사해 선정된다. 올해 시상식은 오는 23일 서울 강남구 소재 삼정호텔에서 열린다.펙수클루정은 대웅제약이 지난 2008년부터 개발에 들어가 작년 12월 품목허가를 취득했다.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계열 내 최고(Best-in-class) 신약을 목표로 한다. 현재까지 미국과 중국, 중동, 중남미 등 전 세계에 약 1조1000억 원 규모 기술수출을 성사시키면서 제제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 전 세계 40% 넘는 시장에 진출한 셈이다.기존 PPI(Proton Pump Inhibitor) 계열 치료제와 달리 위벽에서 위산을 분비하는 양성자 펌프를 가역적으로 차단하는 기전의 P캡(P-CAB, Potassium-Competitive Acid Blocker) 계열 제제로 PPI 계열 치료제보다 빠르게 증상을 개선시키고 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것을 임상을 통해 입증했다. 여기에 투여 초기부터 주·야간 관계없이 즉시 가슴 쓰림 증상을 개선시키고 비전형적 증상 중 하나인 만성 기침 증상도 개선된 결과를 보였다. 특히 증상이 심한 환자에게 투여했을 때 비교군인 에소메프라졸(Esomeprazole) 대비 3배 많은 환자에게서 가슴 쓰림 증상이 개선되는 효과를 확인했다.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이번 수상은 연구개발에 매진해온 회사와 연구자들의 결실”이라며 “위식도역류질환을 앓는 소비자들이 펙수클루정을 통해 불편을 덜 수 있도록 추가 연구개발과 기술수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대웅제약은 지난 1999년부터 개최된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에서 이번에 4번째로 수상했다. 앞서 이지에프외용액(제4회 우수상)과 나보타(제15회 기술수출상), 올로스타정(제16회 기술상) 등이 수상한 바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SK텔레콤이 국내외 주요 통신장비 제조사들과 협업해 가상화 기술 기반 5G 장비 개발과 구조진화를 선도하고 있다.SK텔레콤(SKT)은 모바일월드콩그레스 바르셀로나 2022(MWC 2022)에서 5G 통신 인프라 혁신에 필요한 가상화 기술 개발 성과를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전시관에서 삼성전자, 에릭슨, 노키아 등과 5G 무선 네트워크 기반 클라우드 가상화기지국(vRAN, virtualized Radio Access Network) 기술을 시연할 계획이다. 전시관은 차세대 5G 네트워크 기술 진화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5G&비욘드(5G & Beyond)’를 주요 테마로 꾸며졌다.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앞선 5G 기술 역량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vRAN은 기지국 접속망 장비(RAN, Radio Access Network, 이동통신 단말에 통신 환경을 제공하는 무선 접속망)의 다양한 네트워크 기능을 소프트웨어 형태로 탑재하는 기술을 말한다. 컴퓨터에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는 것처럼 일반적인 서버에 다양한 네트워크 기능을 설치해 기지국 관리에 드는 물리적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SKT에 따르면 5G 네트워크 장비는 크게 RU(Radio Unit, 무선신호처리부)와 DU(Distributed Unit, 분산장치, 기지국 디지털 신호를 처리해 무선 디지털 신호를 암호화), CU(Centralized Unit, 중앙장치, 현장에서 발생하는 정보를 모아 기지국 전체 트래픽을 최적화) 등 3종으로 구분된다. vRAN을 활용하면 5G 이동통신에서 스마트폰과 직접 데이터를 주고받는 RU를 제외한 DU와 CU를 소프트웨어 방식으로 운용할 수 있다고 한다.기존 기지국 구축 및 관리는 각 장비 제조사 규격에 맞춰 서로 다른 방식으로 이뤄졌다. 반면 vRAN은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서버(범용서버)에 공통 소프트웨어를 설치·제거하고 업그레이드할 수 있어 장비 호환성이 높아지는 장점이 있다. 이동통신사와 장비업체들은 4G 네트워크보다 많은 기지국 장비를 구축해야 하는 5G 기지국 관리 작업을 규모감 있고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된다.세계적으로도 무선 접송망 장비(RAN)를 개방형으로 전환하기 위한 노력을 가속화하는 추세라고 SKT는 전했다. 5G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통신사와 장비업체들이 개방형 생태계로 진화를 이끌고 있다고 한다. 관련 기술로는 vRAN과 함께 개방형 인터페이스 규격을 통해 다양한 제조사 하드웨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오픈랜(O-RAN)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O-RAN은 개방형 무선접속망을 말한다. 개방형 인터페이스를 이용해 RU가 서로 다른 통신장비 제조사의 DU를 연동할 수 있는 기술 방식이다.SKT는 개방형 기지국 관련 글로벌 연합체인 O-RAN 얼라이언스와 5G포럼 프론트홀 워킹그룹에 참여하고 O-RAN 기반 개방형 5G 기지국 표준안으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표준을 반영하는 등 관련 기술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HFR 등 통신장비분야 국내 강소업체들과 협업을 통해 O-RAN 프론트홀에서 상호연동성 시험과 시스템 상태 관리 등을 테스트하는 등 vRAN과 O-RAN 연동을 위한 실증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술 발전에 따라 중소장비업체들의 5G 장비 시장 진입 기회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대형 장비 제조업체가 주도하던 RU와 DU 등 장비 시장에 역량 있는 업체들이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게 되면 국내 네트워크 장비 산업 생태계가 확장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종관 SKT 인프라기술담당은 “다양한 통신장비 제조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생태계 관련 기술을 선도하고 국내 중소 장비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사업 분야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MWC에서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5G 네트워크 혁신을 선도하는 기술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볼보코리아가 처음 선보인 전기차가 사전계약 5일 만에 올해 물량 ‘완판(완전판매)’을 기록했다. 볼보코리아 특유의 완판 행진이 내연기관에 이어 전기차로도 이어진 것이다.볼보코리아는 C40 리차지 1500대와 XC40 리차지 500대 등 국내 첫 전기차 초도물량 2000대가 모두 계약됐다고 21일 밝혔다. C40과 XC40 리차지는 오는 4월부터 순차적으로 출고에 들어갈 예정이다. 높은 수요에 따라 신차 물량 추가 확보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두 전기차는 모두 벨기에에서 생산돼 국내에 도입된다. 인기 주요 요인으로는 상품성 대비 파격적인 가격 경쟁력을 꼽았다. 듀얼모터와 사륜구동 시스템, 첨단 안전사양과 고급 편의사양, 국내 전기차 전용 티맵(TMAP)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풀옵션 사양을 적용했지만 미국보다 890만 원, 독일보다 2200만 원가량 낮은 가격이 주효했다고 볼보코리아 측은 분석했다. C40 리차지 국내 판매가격은 6391만 원이다. 형제차로 볼 수 있는 폴스타2는 일주일 동안 4000대가 계약됐다. 폴스타2 역시 독일에서는 풀옵션 모델 가격이 볼보 C40 리차지 가격과 비슷하거나 높은 수준이다. 국내에서는 C40 리차지보다 시작가격이 낮게 책정됐다.C40 리차지는 78kWh급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가 탑재된 듀얼모터 타입으로 국내에 출시됐다. 1회 충전으로 최대 356km 주행이 가능한 것으로 인증받았다. 최고출력은 408마력, 최대토크는 67.3kg.m이다. 배터리 80% 충전에 걸리는 시간은 약 40분이다. 주요 사양으로는 국내 소비자에게 친숙한 티맵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차량 기능 무선 업데이트(OTA, Over-The-Air, 15년 무상 업데이트 지원), 고정식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 하만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이 있다. 전반적으로 내연기관 모델인 XC40과 비슷한 인테리어와 구성이 적용됐다. 실내 공간도 동일한 수준이다. 국내 판매가격은 C40 리차지와 XC40 리차지가 각각 6391만 원, 6296만 원이다. 무상 보증은 5년·10만km에 배터리 보증 8년·16만km가 추가로 제공된다. 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는 “전기차 시장에서 볼보가 갖고 있는 강점을 활용해 차별화된 스웨디시 럭셔리 가치를 지속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문 브랜드 지프(JEEP)의 소형 SUV 모델 ‘레니게이드’가 뒤늦게 많은 인기를 얻으면서 신차효과를 넘어 역주행을 펼치고 있다. 지프는 지난해 레니게이드가 출시 이후 역대 최대 연간 판매 실적을 거뒀다고 18일 밝혔다.레니게이드가 국내 출시된 시기는 지난 2015년 9월. 올해로 국내 판매 7년차에 접어들었다. 작년 판매량은 2020년 대비 46.1% 증가한 총 2708대다. 처음 출시된 이후 젊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많은 관심을 모은 차종이지만 출시 5년이 지난 시점에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한 점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면면을 살펴보면 레니게이드는 지프 신형 랭글러와 글래디에이터, 랭글러 4xe, 그랜드체로키 L 등 육중한 신차들이 화려한 국내 데뷔 무대를 가질 때에도 조용하게 나름의 영역을 구축해왔다. 매년 새로운 콘셉트가 반영된 에디션 모델을 선보였고 2019년 4월에는 한 차례 부분변경을 거쳤다. 젊은 소비자 특성에 맞춰 색다른 테마로 레니게이드 특유의 영역을 만들어온 것이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성과도 꾸준히 실적으로 이어져왔다. 레니게이드는 수 년째 수입 콤팩트 SUV 부문에서 베스트셀링카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작년에도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두면서 세그먼트 경쟁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이전 연간 최고 실적 기록은 2019년 2391대다.작지만 지프 브랜드 감성과 DNA가 농축된 디자인과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도 주목할 만하다. 브랜드를 상징하는 7슬롯 라디에이터 그릴과 원형 헤드램프는 지프 헤리티지를 표현한다. 기교 없이 네모반듯한 실루엣은 6년이 지난 지금도 촌스럽게 느껴지지 않는다. 전용 디자인 요소가 콘셉트에 맞춰 추가되는 에디션 모델은 개성을 강조해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에 기여한다. 오프로드 주행을 고려한 짧은 범퍼와 액티브 드라이브, 셀렉터레인 지형 설정 기능은 지프 DNA를 이어받은 기능으로 꼽을 수 있다. 파워트레인은 2.4리터 가솔린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다. 최고출력 175마력, 최대토크 23.5kg.m의 힘을 낸다. 전륜구동과 사륜구동(AWD)을 선택할 수 있다. 연비는 복합 기준 리터당 9.2~9.8km다. 디젤 모델은 국내에 판매되지 않는다. 상위 트림인 레니게이드 리미티드 2.4 AWD는 LED 헤드램프와 테일램프, 주간주행등, 18인치 알루미늄 휠, 브라이트 사이드미러, 가죽버킷시트, 운전석·조수석 8방향 파워 시트, 뒷좌석 40:20:40 패스스루, 암레스트 폴딩 시트, 높이조절식카고플로어, 9 스피커 사운드시스템 등이 편의사양으로 추가된다. 상위 트림이 다양한 편의사양을 과시하지만 하위 트림 모델 역시 길 들여지지 않은 특유의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안전사양으로는 차선이탈방지경고플러스, 풀스피드 전방추돌경고플러스, 어댑티브크루즈컨트롤 등이 탑재됐다.특별한 80주년 기념 에디션 모델은 전용 뱃지와 컬러 포인트, 18인치 그라나이트 크리스탈 알루미늄 휠, 블랙 헤드라이너, 블랙 스티어링 휠 베젤, 8.4인치 터치스크린 4세대 유커넥트 시스템, 전용 플로어매트 등이 더해져 차별화됐다.스텔란티스코리아는 브랜드 80주년을 기념해 기획한 80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모션을 운영 중이다. 선납급 25% 기준 월 30만 원대에 레니게이드 구매가 가능하다고 한다. 현금 할인과 블랙박스·하이패스 무상 장착 혜택도 제공한다. 매달 셋째 주 토요일에는 공식 전시장에서 ‘지프 카페 데이’ 시승 행사를 연다. 레니게이드를 비롯해 다양한 차종을 시승할 수 있다. 행사 참여 시에는 기념품과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지원한다.스텔란티스코리아 관계자는 “덩치 큰 지프 신차들이 속속 화려하게 데뷔하는 상황 속에서도 레니게이드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고유 영역을 확보하면서 꾸준한 인기를 얻었다”며 “6년 만에 신차효과를 넘어선 실적을 거둘 수 있었던 주요 이유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8일 인천광역시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aT와 인천시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를 추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실천 확산을 유도하고 지역음식(로컬푸드)을 중심으로 먹거리 선순환 체계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 기후 위기 인식 개선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촉진 등 활동을 협력하기로 했다.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미래세대를 위해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농장에서 식탁까지 넷제로(탄소중립, Net Zero)’를 실천하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이라고 소개했다. aT는 작년 9월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선포식을 개최하고 지자체와 교육청, 협회, 단체 등 49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대국민 캠페인 확산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294만 인천시민들이 저탄소 식생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또한 로컬푸드와 푸드플랜 활성화 정책을 지원하는 aT와 로컬푸드 확산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는 인천시가 협업해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김춘진 aT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저탄소·친환경 식생활 실천 노력이 사회 곳곳으로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인천지역 로컬푸드 소비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난달에 이어 추가로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약 400억 원을 투입해 자사주 총 63만주를 매입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오는 19일부터 5월 18일까지 장내매수를 통해 취득할 예정이다.지난달 발표한 자사주 67만3854주 취득을 완료했다고 공시한데 이어 이번 추가 매입을 통해 올해 총 130만3854주를 취득하는 것이다. 추가 매입 전 현재 기준 보유 중인 자기주식은 총 241만59주다.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주식 시장 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본질적 가치 대비 주가 수준이 여전히 저평가 됐다고 판단해 추가적인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며 “향후 기업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책임경영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미약품이 개발 중인 희귀질환 치료 혁신신약 임상 연구결과가 SCI급 국제학술지 표지 논문으로 선정됐다.한미약품은 선천성 고인슐린혈증 치료 혁신신약으로 개발하고 있는 ‘랩스글루카곤아날로그(HM15136)’ 임상결과가 국제학술지 ‘당뇨병, 비만 그리고 대사(DOM, Diabetes, Obesity and Metabolism)’ 2022년 3월호에 등재됐다고 18일 밝혔다.특히 신약의 잠재력과 혁신성에 힘입어 해당 임상연구결과를 표지 논문으로 선정해 비중 있게 다뤘다. 표지는 랩스글루카곤아날로그의 분자구조를 시각화한 이미지를 활용했다. 랩스글루카곤아날로그는 세계 최초 주1회 투여를 목표로 개발 중인 지속형 글루카곤 유도체다. 체내 포도당 합성을 촉진하는 글루카곤의 짧은 반감기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효능을 바탕으로 선천성 고인슐린혈증 등 저혈당 희귀질환 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이번에 등재된 논문은 건강한 피험자 56명을 대상으로 5가지 용량의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 등을 평가한 연구다. 단일투여 피하주사 요법의 우수한 효과와 함께 안전성을 확인했다.연구결과에 따르면 랩스글루카곤아날로그는 최대 17일까지 공복 혈당 수치를 현저히 증가시키는 효과를 나타냈다. 지속적인 혈당 상승은 한미약품 개발 목표인 세계 최초 주 1회 투여를 넘어 격주까지 투여 주기를 늘릴 수 있다는 잠재력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또한 모든 투여 용량에서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아 안전성과 내약성을 입증했다. 여기에 저혈당 희귀질환 환자에서 잠재적인 이점을 확인하기 위한 추가적인 임상 2상 연구를 진행 중이다.미국 FDA와 유럽 EMA는 이 같은 우수한 잠재력과 혁신성을 토대로 2018년 LAPSGlucagon Analog를 ‘선천성 고인슐린혈증’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한 바 있다. 또 2020년에는 EMA가 인슐린 자가면역증후군 희귀의약품으로, FDA는 소아희귀의약품(RPD)으로도 지정했다. 한국식약처 역시 2019년 LAPSGlucagon Analog를 개발 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했다.랩스글루카곤아날로그는 지난해 11월 범부처 국가 R&D 사업인 국가신약개발재단 국가신약개발사업과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28개월(공고 24개월)간 국가 연구비 8억 원을 지원받는다.권세창 한미약품 사장은 “5만 명당 1명꼴로 발생하는 희귀질환인 선천선 고인슐린혈증은 심할 경우 생명까지 위협하는 질환이지만 현재까지 승인된 치료제가 없는 상황”이라며 “랩스글루카곤아날로그의 혁신성에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만큼 빠르게 상용화해 고통 받는 환자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LG화학이 고려대학교와 손잡고 친환경 소재 기술 개발에 나선다.LG화학은 17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본관에서 고려대와 ‘친환경 소재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과 정진택 고려대 총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LG화학과 고려대는 생분해성 플라스틱 소재와 고효율 폐플라스틱 재활용 공정, 차세대 배터리 소재 등의 공동연구를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천연물을 이용해 해양에서 자연분해 되는 플라스틱 소재 등 친환경 원천 기술 확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공과대학 산하에 공동연구센터인 ‘LG화학-고려대 친환경 소재 산학협력센터’를 설립한다. 센터에서는 연구·개발(R&D) 교류회와 상호 자문 활동,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 교육 프로그램 진행, 산학 장학생 선발 등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앞서 LG화학은 오는 2025년까지 10조 원을 투자해 친환경 소재와 전지 소재, 바이오 등 성장 동력 육성을 강화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번 고려대와 협업 역시 성장 동력 강화 일환으로 추진됐다. 원천 기술 확보와 상용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우리 사회의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친환경 기술 개발에 기업과 학교가 함께 힘을 합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삶을 혁신하는 지속가능한 기술 개발을 목표로 친환경 소재 연구와 우수인재 양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려대는 이번 협약에서 LG화학을 고려대 가족 기업인 ‘KU크림슨기업’으로 위촉했다. KU크림슨기업으로 지정되면 고려대로부터 최고 수준 밀착형 산학협력 지원을 받을 수 있다.정진택 고려대 총장은 “신설되는 산학협력 센터를 거점으로 고려대와 LG화학이 진취적인 교류를 지속하면서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대한항공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인 저탄소 항공유를 국제선 노선에 도입하기로 했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항공기 운항 등 주요 사업의 친환경 행보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대한항공은 파리~인천구간 국제선 정기편 노선에 국내 최초로 지속가능 항공연료(SAF, Sustainable Aviation Fuel)를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SAF는 석유와 석탄 등 기존 화석 자원이 아닌 동물성·식물성 기름과 해조류, 도시 폐기물 가스 등 친환경 원료로 만들어진 항공유다. 기존 항공유보다 2~5배가량 비싼 것으로 알려졌다. 원료 수급부터 소비까지 전 과정에서 탄소배출량을 최대 80%까지 줄인 연료라고 한다. 글로벌 항공업계에서는 SAF를 주요 탄소감축 수단으로 정하고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생산과 공급을 위한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SAF 사용량은 생산시설과 공급망이 부족하기 때문에 전 세계 점유율이 0.1% 수준에 불과한 상황이다. 하지만 최근 프랑스 정부는 자국 내 항공유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최소 1%의 SAF를 혼합해 공급하도록 법제화했다.대한항공은 SAF 혼합 공급으로 인한 비용증가 우려에도 항공산업의 탄소배출 감축과 친환경 연료 전환 필요성에 공감해 파리~인천 정기편 노선에 SAF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 2017년 11월 국내 최초로 SAF를 사용해 미국 시카고~인천구간을 한차례 운항하기도 했다. 정기편 노선에 SAF를 도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한항공 측은 지속가능성에 중점을 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의지가 반영된 사례라고 강조했다.대한항공 관계자는 “국내외 운항노선 SAF 도입 확대를 비롯해 다양한 부문에서 탄소배출을 줄이고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ESG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대한항공은 지난해 현대오일뱅크와 바이오항공유 사용기반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SK에너지로부터는 국내선 항공편에 사용될 탄소중립 항공유를 구매한 바 있다. 올해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에어버스, 에어리퀴드 등과 ‘항공업계와 공항의 수소 공급 및 인프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하이트진로는 오는 23일부터 참이슬과 진로 소주 출고가를 7.9% 인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인상은 약 3년 만에 단행되는 것으로 공장 출고가격을 기준으로 한다. 공시에 따르면 참이슬 소주 국내 출고가는 병당 1081.2원에서 1166.6원으로 85.4원 올랐다. 출고가를 기준으로 각 채널별 유통마진이 붙으면서 실제 소비자 구입가격도 오르게된다.대상 제품은 참이슬 후레쉬와 오리지널, 360ml 병과 일부 페트류 등이 포함된다. 진로는 지난 2019년 출시 이후 처음으로 출고가격이 인상된다. 참이슬과 동일하게 출고가가 7.9% 인상되지만 참이슬보다 낮은 가격은 유지된다. 일품진로는 고급 소주 시장 활성화를 위해 이번 인상에서 제외됐다. 이번 인상은 최근 원부자재 가격과 물류비, 공병 취급수수료, 제조경비 등 전방위적인 원가 상승에 따른 것이라고 하이트진로 측은 설명했다. 그동안 내부적으로 비용절감과 효율화 등을 통해 인상분을 흡수하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지난 3년간 14% 이상 가격 상승 요인이 발생하고 해당 요인이 지속되고 있어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는 선에서 인상률을 결정했다고 강조했다. 업계에서는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추세에 따라 국내 주류 가격 상승도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해왔다. 국내 대표적인 주류인 소주와 맥주의 경우 일반적으로 업계 1위 업체가 가격 인상을 단행하면 다른 브랜드도 뒤를 이어 인상한다. 때문에 참이슬 가격이 오르면서 처음처럼 등 다른 소주 브랜드 역시 가격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소주에 이어 오는 4월 주세 인상(2.49%)이 예고된 맥주도 가격이 인상될 전망이다. 맥주의 경우 1위 브랜드 카스를 운영하는 오비맥주의 가격 인상 조치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스텔란티스는 세계 여성 자동차 기자가 뽑은 ‘2022 올해의 차(2022 Women’s World Car of the Year, 이하 WWCOTY)’에 지프와 푸조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고 17일 밝혔다. 전체 6개 부문 중 2개 부문을 석권했다.WWCOTY는 세계 여성 자동차 언론인이 수여하는 자동차 상이다. 올해 12회를 맞았다. 5개 대륙과 40개국에서 활동하는 여성 자동차 저널리스트 56명이 참여해 안전과 주행, 기술, 디자인, 효율성, 편안함, 환경에 미치는 영향, 비용 대비 가치 등을 평가한다. 올해는 1차 심사에서 총 65개 차종이 후보에 올랐으며 이중 6개 차종이 각 부문별 올해의 자동차로 선정됐다.‘지프 랭글러 4xe’는 최고의 사륜구동 자동차부문을 수상했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본질을 유지하면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통해 환경에 친화적인 오프로더로 거듭났다는 평가다. 심사를 맡은 마르타 가르시아 WWCOTY 집행위원장은 “지프가 랭글러 4xe를 통해 지속가능한 오프로더 방향성을 제시했다”며 “SUV ‘근본’인 지프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채용한 것은 역사적인 사례로 올해의 차에 이름을 올릴 가치가 충분하다”고 말했다.랭글러 4xe는 지난해 국내에도 출시된 브랜드 첫 전동화 모델이다.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최고출력 272마력)과 2개의 전기모터(각각 136마력, 45마력), 고전압 배터리 팩이 조합된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이다. 전기모드로 약 32km 주행이 가능하다. 전동화 파워트레인이 더해지면서 전반적인 주행 완성도와 힘이 크게 개선됐다. 산길 등 오프로드 코스를 전기모드로 주행하면 엔진 소리 없는 새로운 오프로드 경험이 가능하다.랭글러 4xe와 함께 푸조 308이 최고의 도심형 자동차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2021년 2008과 208이 각각 도심형 SUV부문과 도심형 자동차부문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 최고의 도심형 자동차로 뽑힌 것이다. 린다 잭슨 푸조 CEO는 “푸조가 타깃 전략이 성공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독창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기술, 주행감성,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앞세운 상품성이 소비자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이밖에 기아 스포티지(패밀리 SUV)와 포드 머스탱 마하-E(대형차), BMW iX(대형 SUV), 아우디 e-트론 GT(퍼포먼스카) 등이 각 부문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 6개 부문 수상 모델 중 1대를 최고의 차로 뽑을 예정이다. 최고의 차 선정은 ‘세계 여성의 날’인 다음 달 8일 발표할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대웅제약이 당뇨병 치료제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신약 출시에 한 발짝 다가섰다.대웅제약은 17일 국내 첫 SGLT-2 억제제 기전 당뇨병 신약 ‘이나보글리플로진’의 메트포르민, 제미글립틴 등 3제 병용요법 국내 임상 3상에 대한 톱라인 결과를 공개했다. 3제 병용 3상 임상시험은 김성래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교수가 총 책임연구자를 맡았고 총 28개 기관 연구진이 참여했다. 제2형 당뇨병 환자 총 270여명을 대상으로 다기관,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활성대조, 제3상·치료적 확증 방식으로 진행했다.임상에 참여한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은 메트포르민과 제미글립틴을 병용 투여하는 상태에서 추가로 이나보글리플로진 또는 다파글리플로진을 24주간 병용 투여했다. 2개 투여군간 당화혈색소(HbA1c)의 24주째 변화량을 비교했다. 그 결과 이나보글리플로진 병용 투여군에서 당화혈색소 변화량이 0.92% 감소한 것으로 나왔다. 다파글리플로진 병용 투여군에서는 0.86% 감소했다. 다파글리플로진 병용 투여군에 대한 이나보글리플로진의 비열등성을 입증한 것이다.또한 3제 병용 복용이 필요한 중등증 당뇨환자에 투여 시에는 이상반응이나 약물상호작용이 발견되지 않아 안전성도 확인했다. 단독 및 메트포르민 2제 병용요법에 이어 3제 병용요법에서도 안전성을 입증한 결과다.김성래 부천성모병원 교수는 “이나보글리플로진을 한국인 총 270여명을 대상으로 24주 동안 3제 병용 투여해 다파글로플로진과 비교한 임상연구 결과로 이나보글리플로진의 우수한 혈당강하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했다”며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 우수한 치료 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번 임상 3상에서 유의미한 결과가 확보되면서 대웅제약은 국내 제약사 최초로 SGLT-2 억제제 신약 출시에 한 발짝 다가서게 됐다. 대웅제약은 품목허가 절차에 돌입해 내년 상반기 내 이나보글리플로진 단일제와 복합제를 정식 출시한다는 목표다. 지난달에는 이나보글리플로진 단독 및 메트포르민 병용요법 3상 톱라인 결과를 공개한 바 있다.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이번 성공적인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경증부터 중등증 당뇨병 환자들에게 계열 내 최고 신약(Best-In-Class) 처방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국내 최초로 신속심사대상 의약품으로 지정된 차세대 당뇨병 신약으로 신속하게 상업화를 추진해 환자들의 치료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국GM은 올해 2분기부터 부분변경을 거친 ‘2022년형 쉐보레 볼트EV’와 새 전기차 모델인 ‘볼트EUV’ 출고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2022년형 볼트EV와 볼트EUV는 지난해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작년 8월 사전계약 접수를 받았다. 가상모델 ‘로지’와 협업한 광고영상도 제작해 신차 붐 조성에도 나섰다. 하지만 볼트에 탑재된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화재 위험성을 대비한 리콜 대상 차종이 새 모델로 확대되면서 출시 일정이 무기한 연기됐다. 제너럴모터스(GM)와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셀에 제조 결함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배터리 모듈을 교체하는 방식으로 리콜을 진행했다. 2분기부터 출고에 들어가는 볼트는 신규 배터리 모듈이 적용된 제품으로 계약 일시와 모델에 따라 순차적으로 소비자 인도가 진행될 예정이다. 가상모델 로지 역시 볼트 라인업 출고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광고 계약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한다.볼트 라인업을 생산하는 북미 공장 재가동 일정도 최근 결정됐다고 한다. 한국GM은 이에 따라 초기 인도 물량 외에 빠른 시일 내 기존 계약자를 대상으로 차량 인도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쉐보레 볼트는 국내 전기차 시장 대중화를 연 모델로 평가받는다. 다른 브랜드보다 앞서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적용해 최적화된 전기차로 완성된 모델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모델은 내외관 디자인을 다듬고 사양을 보강한 볼트EV 부분변경 모델과 볼트EV 기술을 기반으로 덩치를 키운 볼트EUV 등 2종으로 구성됐다. 전기차를 의미하는 EV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을 말하는 SUV를 합친 단어를 EUV로 표현했다. 두 모델 모두 브랜드 최신 디자인이 반영돼 이전에 비해 미래적이면서 세련된 느낌을 강조한다.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볼트EUV에 대한 관심이 높다. 차체 크기는 길이와 너비가 각각 4305mm, 1770mm, 높이는 1615mm다. 볼트EV(4140x1765x1595)보다 크기가 크다. 휠베이스 역시 2675mm로 볼트EV(2600mm)보다 길어 넓은 공간을 기대할 수 있다. 파워트레인과 배터리를 동일하다. LG에너지솔루션이 공급한 66kWh급 배터리가 탑재되고 전기모터는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6.7kg.m 수준의 성능을 발휘한다. 1회 충전 최대 주행가능거리는 볼트EV가 414km, 볼트EUV는 403km로 인증 받았다.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만들어져 배터리 효율이 우수하다. 배터리 효율을 극대화하는 기능으로 리젠온디맨드시스템(Regen On Demand)과 원페달드라이빙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배터리 용량이 큰 다른 브랜드 전기차보다 주행가능거리가 길다. 충전의 경우 급속충전으로 1시간 이내에 배터리 용량 80%까지 채울 수 있다.실내 주요 사양으로는 10.2인치 고화질 터치스크린 EV 전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8인치 스마트 디지털클러스터(계기반), 버튼식 기어 시프트와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등이 기본 적용됐다. 안전사양으로는 10 에어백(동급 최대), 어댑티브크루즈컨트롤, 차선이탈방지경고 및 보조, 저속자동긴급제동, 전방보행자감지 및 제동 등 14가지 지능형 기능이 탑재됐다.국내 판매 가격은 차종에 따라 볼트EV가 4130만 원, 볼트EUV는 4490만 원으로 책정됐다. 두 모델 모두 전기차 구매보조금 100% 대상 차종으로 정부와 지자체 보조금을 적용하면 실제 구매가격은 낮아진다. 배터리를 포함한 전기차 부품에 대해서는 8년·16만km(일부 부품 5년·10만km) 무상 보증을 지원하며 고장 및 배터리 방전 시 5년간 무제한 무상 견인 서비스(편도 80km 이내)를 제공한다.한편 볼트 라인업은 글로벌 GM의 전기차 노하우기 집약된 모델로 그룹 트리플제로 비전 중 하나인 탄소배출제로(Zero Emission) 실현을 이끄는 전략 차종이다. GM은 전기차 대중화를 위한 두 모델 출시를 시작으로 2025년까지 전기차 30종을 선보인다는 목표다. 한국GM의 경우 GM 포트폴리오 전략에 맞춰 2025년까지 국내에 전기차 10종을 도입할 예정이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LG에너지솔루션이 ‘에너지저장장치 시스템 통합(ESS SI, ESS System Integration)’ 분야에 진출해 단순 배터리 공급을 넘어 대규모 ESS 구축 및 관리 사업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LG에너지솔루션은 ESS SI 전문기업인 미국 ‘NEC에너지솔루션(NEC Energy Solutions)’ 지분 100%를 인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분은 모회사인 일본 NEC코퍼레이션(NEC Corporation)으로부터 양도받았다.기업 인수에 따라 신규 법인 ‘LG에너지솔루션 버테크(LG EnergySolution Vertech)’ 설립을 추진한다. ESS SI를 관장하는 신설 법인으로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 기획과 설계, 설치 및 유지·보수 등 사업 관련 업무를 담당한다. 또한 배터리와 PCS를 포함한 필수 기자재 등을 통합해 ESS 사업 최적화를 위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LG에너지솔루션에 따르면 최근 글로벌 ESS 시장 성장에 따라 다수 고객사들이 계약 및 책임·보증 일원화의 편리성과 품질 신뢰성 등을 이유로 배터리 업체에 SI 역할까지 포함한 솔루션을 요구하는 추세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사업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SI 역량 내재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기업 인수를 추진했다고 한다.이번에 인수한 NEC에너지솔루션은 일본 NEC가 지난 2014년 미국 A123시스템이 보유하고 있던 ESS SI 사업을 인수해 설립된 기업이다. 미국에 본사와 연구개발센터가 있고 호주와 런던, 브라질 등 세계 곳곳에서 SI 사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ESS 프로젝트를 140건 이상 수행했다. 지난 2020년 매출액은 약 2400억 원 규모다. 2018년부터 연평균 성장률은 60% 수준이다. ESS SI 사업 핵심인 자체 개발 EMS(Energy Management System) 소프트웨어 등 우수한 IT 역량과 10년 이상 글로벌 운영 데이터 기반 유지·보수 역량이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LG에너지솔루션 측은 강조했다.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인수를 계기로 단순 배터리 공급을 넘어 SI까지 제공하는 완성형 사업 역량을 확보해 글로벌 ESS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EMS 소프트웨어와 유지 및 보수 등 SI 사업 핵심 역량 내재화를 통해 프로젝트 수주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배터리부터 ESS 사업 기획, 사후 관리까지 자체 사업 역량을 갖춰 대규모 ESS를 직접 구축할 수 있고 ESS 프로젝트 원가 50% 이상을 차지하는 배터리 관련 수급 이슈 없이 고객사 요구에 적기 대응이 가능하게 됐다고 전했다. 통합 설계를 통한 최적화된 ESS 시스템 구축도 가능할 전망이다. 운영 데이터 실시간 확보와 모니터링 고도화 등을 통해 배터리 운영 품질 안정성도 더욱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기존 글로벌 영업·서비스 네트워크와 고객망을 활용한 신규 고객 창출, 기존 고객사 대상 추가 솔루션 제공에 따른 매출 확대 등도 기대 요소로 평가받는다.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부회장은 “이번 인수를 통해 단순 배터리 공급을 넘어 고객사에 특화된 ESS 통합 솔루션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차별화된 솔루션과 품질 경쟁력을 앞세워 글로벌 ESS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전 세계 신재생에너지 정책 확대에 따라 이와 연계한 ESS 시장도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세계 ESS 시장 규모는 2019년 11GWh, 2020년 20GWh 규모로 집계됐다. 오는 2030년까지 302GWh 규모로 연평균 35% 성장을 전망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LG화학이 당뇨 시장에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약대생들과 머리를 맞댔다.LG화학은 17일 당뇨병 치료제 ‘제미글로’ 제품군의 국내 1위 사업 육성을 위해 수도권 약대생 제약마케팅 전략학회(PPL)와 소비자 중심 마케팅 전략 수립 발표회 및 시상식을 진행했다.지난달 19일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에서 LG화학은 전문의약품 브랜딩과 마케팅 기획 노하우를 대학생들에게 공유했다. 대학생들은 당뇨 시장 고객 분석과 제미글로 미래 마케팅 전략 등을 제안했다. LG화학 측은 “대학생들의 새로운 시각을 통해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약대생들은 LG화학 마케터들의 지원으로 전문의약품 마케팅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설명했다.최종 발표는 3개 팀이 경쟁하는 프레젠테이션 방식으로 진행됐다. LG화학 심사위원단은 소비자 연결성, 현장 적용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대상 팀을 선정했다. 대상은 ‘제미글로 애프터글로, 에버글로’ 팀이 받았다. 이 팀은 의료진을 대상으로 직접 설문을 진행해 제미글로 소비자를 철저히 분석하고 재미를 더한 메타버스 브랜드경험 프로모션을 기획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상금은 모든 참가 팀에게 수여한다.LG화학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젊은 세대들의 창의적이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LG화학은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 마케팅 전략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당뇨 시장 1위 지위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