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범

송은범 기자

동아일보 광주호남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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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송은범 기자입니다.

seb1119@donga.com

취재분야

2026-06-08~2026-07-08
지방뉴스81%
사회일반7%
인사일반3%
사고3%
교육3%
사건·범죄3%
  • 제주 감귤 수확량 작년보다 3% 감소 전망

    올해 제주 감귤 생산 예상량이 평년보다 적을 것으로 전망됐다. 제주도 감귤관측조사위원회와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2025년 노지감귤 착과 상황 관측 조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조사는 8월 제주시 91곳, 서귀포시 229곳에서 이뤄졌다. 곳당 2그루씩 총 640그루를 대상으로 열매 수, 열매 크기(횡경), 나무 수, 과실 품질 등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제주지역 전체 생산 예상량은 39만5700t 내외(37만9700∼41만1700t)로, 지난해 같은 기간 관측량인 40만8300t보다 1만2600t(3%)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 나무 1그루당 평균 열매 수는 800개로 지난해(878개)보다 78개, 최근 5년 평균(832개)보다 32개 적었다. 제주시 평균은 512개로 전년 대비 532개, 5년 평균 대비 268개 적었고, 서귀포시는 861개로 전년보다 71개 많았지만 5년 평균보다는 49개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도는 7.4브릭스로 전년 대비 0.1브릭스, 5년 평균 대비 0.5브릭스 높았다. 산 함량은 2.91%로 전년보다 0.19%포인트, 5년 평균보다 0.43%포인트 낮았다. 이는 과실 비대기에 강수량이 적고 평균 기온이 높았으며 일조 조건이 양호해 품질이 향상된 것으로 분석된다. 농업기술원은 올해 5월 개화 상황, 8월 착과 상황에 이어 11월에 3차 관측 조사를 진행해 최종 생산 예상량을 발표할 예정이다.송은범 기자 seb1119@donga.com}

    •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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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양쯔강 방류 감소… 제주 바다 ‘싱거워질 걱정’ 덜었다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은 제주 연안 해양관측 결과를 토대로 올해는 중국발 저염분수 유입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10일 밝혔다. 연구원은 올 7월부터 양쯔강 유출에 따른 저염분수 유입에 대응하기 위해 해양관측과 예측 시스템을 활용한 모니터링을 실시해왔다. 이달 3일 제주 남서부 해역에서 실시한 관측 결과 염분 농도가 32∼33psu로 안정적인 상태를 보였다. 반면 지난해에는 8월 제주 연안까지 26psu의 저염분수가 유입돼 행동 요령 1단계가 발령된 바 있다. 올해 양쯔강 최대 유출량은 7월 2일 4만4000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7만4000t)보다 약 40% 감소했으며 현재는 2만 t 수준으로 더 낮아졌다. 저염분수가 제주 연안에 유입되면 전복·소라 같은 정착성 저서생물의 삼투압 조절 능력에 악영향을 미쳐 폐사로 이어질 수 있다. 강봉조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장은 “올해는 저염분수 유입 가능성이 없어 마을 어장 피해 우려는 없으나, 지속적인 고수온 상황에 대비해 육상양식장 예찰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제주 연안 해역의 수온·염분 관측소 설치 등 연안 관측 체계 확보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송은범 기자 seb1119@donga.com}

    •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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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행전과 30대, 초등생에 “알바 할래” 유괴 시도

    제주에서 초등학생을 유괴하려 한 혐의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귀포경찰서는 미성년자 약취 유인 미수 혐의로 30대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9일 오후 2시 40분쯤 서귀포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약 170m 떨어진 도로변에서 여학생에게 다가가 “아르바이트할래”라며 접근했다가 거절당하자 달아났다. 하지만 차량 번호를 기억한 피해 학생의 신고로 이날 오후 체포됐다. 조사 결과 A 씨는 과거 추행 전과가 있었으며, 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같은 날 서울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발생해 60대 남성이 약취 미수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이 남성은 관악구에서 학원을 가던 초등학생에게 다가가 “애기야, 이리 와”라며 손을 잡아끌려 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조사에서 “아이들에게 발레를 하라고 말했을 뿐”이라며 횡설수설한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 날 대구 서구 평리동에서도 한 남성이 초등생에게 “짜장면을 먹으러 가자”며 유인을 시도했다가 검거됐다. 앞서 지난달 28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서 20대 남성들이 초등학생 3명을 유인하려 한 사건 이후 비슷한 사건이 이어지며 학부모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는 “10월 12일까지 서울 관내 초등학교 609곳의 등하굣길 안전을 강화하는 범죄예방 종합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서귀포=송은범 기자 seb1119@donga.com최효정 기자 hyoehyoe22@donga.com}

    • 202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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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바할래?” 제주 초등생 유괴 시도한 30대男 긴급체포…추행 전과 있어

    제주에서 초등학생을 유괴하려 한 혐의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귀포경찰서는 미성년자 약취 유인 미수 혐의로 30대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9일 오후 2시 40분쯤 서귀포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약 170m 떨어진 도로변에서 여학생에게 다가가 “아르바이트할래”라며 접근했다가 거절당하자 달아났다. 차량 번호를 기억한 피해 학생의 신고로 이날 오후 체포됐다. 조사 결과 A 씨는 과거 추행 전과가 있었으며, 경찰은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같은 날 서울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발생해 60대 남성이 약취 미수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이 남성은 관악구에서 학원을 가던 초등학생에게 다가가 “애기야, 이리 와”라며 손을 잡아끌려 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조사에서 “아이들에게 발레를 하라고 말했을 뿐”이라며 횡설수설한 것으로 전해졌다.같은 날 대구 서구 평리동에서도 한 남성이 초등생에게 “짜장면을 먹으러 가자”며 유인을 시도했다가 달아나 경찰이 추적 중이다. 앞서 지난달 28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서 20대 남성들이 초등학생 3명을 유인하려 한 사건 이후 비슷한 사건이 이어지며 학부모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는 “10월 12일까지 서울 관내 초등학교 609곳의 등하굣길 안전을 강화하는 범죄예방 종합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제주=송은범 기자 seb1119@donga.com최효정 기자 hyoehyoe22@donga.com}

    •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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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제주 간호사, 몰래 빼낸 약품 주사해 7세 아들 살해

    제주에서 40대 여성이 7세 아들을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여성은 의원급 병원 수간호사로, 병원에서 몰래 빼낸 약물을 아들에게 주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고위험군 의약품이 손쉽게 반출되는 현실이 드러나면서 관리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9일 오전 7시 38분경 제주시 삼도동의 한 주택에서 40대 여성과 아들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평소 우울증을 앓던 이 여성이 병원에서 가져온 약물을 아들과 본인에게 투여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생활고나 가정불화, 아동학대 정황은 없다”며 “10일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규명하고, 약물 반출의 위법성 여부도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여성이 사용한 약물은 희석하지 않은 상태로 정맥에 주입하면 심정지를 일으킬 수 있는 치명적 약물로 알려졌다. 일부 국가는 사형 집행에 사용한다. 그러나 현행법상 마약류처럼 전 과정이 기록·관리되지 않아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보건복지부 지침은 ‘분리 보관’ ‘용법·유효기간 표시’ 정도에 그친다. 이에 의료진의 부적절한 반출·오용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해 1월 전북 전주에서도 간호사가 이 약물을 주사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같은 해 2월 서울의 한 요양병원 원장은 이 약물을 이용해 환자 2명을 살해한 혐의로 송치됐다.제주=송은범 기자 seb1119@donga.com}

    •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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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제주 연안에 중국발 ‘저염분수’ 유입 없을 듯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은 제주 연안 해양관측 결과를 토대로 올해는 중국발 저염분수 유입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10일 밝혔다.연구원은 지난 7월부터 양쯔강 유출에 따른 저염분수 유입에 대응하기 위해 해양관측과 예측 시스템을 활용한 모니터링을 실시해왔다. 이달 3일 제주 남서부 해역에서 실시한 관측 결과 염분 농도가 32~33psu로 안정적인 상태를 보였다. 반면 지난해에는 8월 제주 연안까지 26psu의 저염분수가 유입돼 행동 요령 1단계가 발령된 바 있다.올해 양쯔강 최대 유출량은 7월 2일 4만4000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7만4000t)보다 약 40% 감소했으며 현재는 약 2만t 수준으로 더 낮아졌다. 저염분수가 제주 연안에 유입되면 전복·소라 같은 정착성 저서생물의 삼투압 조절 능력에 악영향을 미쳐 폐사로 이어질 수 있다.강봉조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장은 “올해는 저염분수 유입 가능성이 없어 마을 어장 피해 우려는 없으나, 지속적인 고수온 상황에 대비해 육상양식장 예찰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제주 연안 해역의 수온·염분 관측소 설치 등 연안 관측 체계 확보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송은범 기자 seb1119@donga.com}

    •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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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소방차, 인니-캄보디아 불 끄러 간다

    제주에서 수년간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 임무를 수행해 온 소방차들이 인도네시아와 캄보디아에서 새로운 사명을 이어간다.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인도네시아와 캄보디아에 소방차량 8대를 무상 양여하는 ‘글로벌 안전 나눔 소방차량 출정식’을 열었다. 제주 각 소방서에서 현역으로 사용되던 소방차량 8대는 정밀 정비를 거쳐 인도네시아와 캄보디아에 각각 6대, 2대씩 배편으로 보내진다. 인도네시아로 향하는 6대에는 펌프차 2대, 물탱크차 1대, 화학차 1대, 지휘차 2대가 포함됐고, 캄보디아에는 구급차 2대가 지원된다. 제주도는 차량 인도 후에도 11월 현지를 직접 방문해 정비 기술과 운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제는 지구촌 시대이므로 우리가 어디에 가든, 또 어디에 있든 함께 보호받고 존중받는 시대가 돼야 한다”며 “이들 차량이 캄보디아와 인도네시아에서 현지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뿐 아니라 여행하는 우리 국민들의 안전까지 담보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알리 안디카 와르다나 인도네시아 부대사는 “이번 기증으로 인도네시아 소방관들이 국민의 생명과 지역사회를 지키기 위한 대비 태세와 운영 역량을 크게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제주도는 2011년부터 2020년까지 몽골에 8대, 세네갈에 1대의 소방차를 보낸 바 있다.송은범 기자 seb111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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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탕’ 제주, 광어 대체 양식어종 찾는다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장 광어(넙치) 폐사가 속출하자 제주도가 대체 어종 도입을 추진한다.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은 제주 해역 서식 어종인 긴꼬리벵에돔과 말쥐치를 활용한 혼합 어종 양식 실증 연구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 지역 양식장은 총 378곳으로, 이 가운데 90%가 넘는 354곳이 광어 등 어류를 기르고 있다. 제주의 주력 수산물인 광어는 현재 약 5500만 마리가 사육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기후변화로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면서 폐사가 잇따르고 있다. 고수온으로 발생한 양식 광어 폐사 피해는 2021년 10만2000마리(1억7000만 원), 2022년 38만8000마리(4억8000만 원), 2023년 93만1000마리(20억4000만 원)로 매년 급증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고수온 영향으로 도내 양식장 77곳에서 넙치 221만 마리가 폐사해 역대 최대 규모인 54억 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적정 사육 수온이 21∼25도인 광어가 28도 이상의 고수온에 노출되면 용존 산소 부족과 스트레스로 면역력이 저하돼 대량 폐사가 발생할 수 있다. 올해도 제주에는 7월 9일 고수온 주의보가 발효된 이후 현재까지 경보가 유지되고 있으며, 이달 3일 기준 연안 표층 수온은 30.4∼30.8도로 지난해 같은 기간(26.8∼30.5도)보다 높은 경향을 보이고 있다.폐사가 잇따르자 해양수산연구원은 광어에 집중된 양식 구조를 다변화하기 위해 긴꼬리벵에돔과 말쥐치 양식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자연산 어미 확보와 종자 생산까지 성공한 상태다. 고급 횟감으로 주목받는 긴꼬리벵에돔은 벵에돔과 유사한 아열대 어종으로 고수온 적응력이 뛰어나다. 말쥐치는 조림이나 회로 인기가 높은 어종이지만 최근 어획량이 급감해 양식을 통한 공급이 필요한 상황이다. 해양수산연구원은 이달부터 도내 양식장 4곳에 대체 어종을 보급해 실증을 시작했다. 향후 사육 환경별 양식 데이터를 확보하고 혼합 양식 연구를 확대할 계획이다. 해양수산연구원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수온 상승으로 광어 양식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대체 어종 개발을 통해 제주의 양식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7월부터 ‘고수온 대응상황실’을 운영 중이다. 대응상황실은 액화 산소와 면역 증강제 등 대응 장비를 도내 양식장에 사전 보급했으며, 양식 수산물 재해보험 가입 어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자부담액의 60%를 도비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수온 관측망을 통해 얻은 실시간 수온 정보를 문자와 누리집으로 어업인에게 상시 제공하고 있다.송은범 기자 seb1119@donga.com}

    • 202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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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고수온에 광어 폐사 속출 … “긴꼬리벵에돔 양식 추진”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장 광어 폐사가 속출하자 제주도가 대체 어종 도입을 추진한다.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은 제주 해역 서식 어종인 긴꼬리벵에돔과 말쥐치를 활용한 혼합 어종 양식 실증 연구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제주 지역 양식장은 총 378곳으로, 이 가운데 90%가 넘는 354곳이 넙치 등 어류를 기르고 있다. 제주의 주력 수산물인 넙치는 현재 약 5500만 마리가 사육되고 있다.그러나 최근 기후변화로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면서 폐사가 잇따르고 있다. 고수온으로 발생한 양식 광어 폐사 피해는 2021년 10만2000마리(1억7000만 원), 2022년 38만8000마리(4억8000만 원), 2023년 93만1000마리(20억4000만 원)로 매년 급증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고수온 영향으로 도내 양식장 77곳에서 넙치 221만 마리가 폐사해 역대 최대 규모인 54억 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적정 사육 수온이 21~25도인 광어가 28도 이상의 고수온에 노출되면 용존 산소 부족과 스트레스로 면역력이 저하돼 대량 폐사가 발생할 수 있다.올해도 제주에는 7월 9일 고수온 주의보가 발효된 이후 현재까지 경보가 유지되고 있으며, 이달 3일 기준 연안 표층 수온은 약 30.4~30.8도로 지난해 같은 기간(26.8~30.5도)보다 높은 경향을 보이고 있다.폐사가 잇따르자 해양수산연구원은 광어에 집중된 양식 구조를 다변화하기 위해 긴꼬리벵에돔과 말쥐치 양식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자연산 어미 확보와 종자 생산까지 성공한 상태다. 고급 횟감으로 주목받는 긴꼬리벵에돔은 벵에돔과 유사한 아열대 어종으로 고수온 적응력이 뛰어나다. 말쥐치는 조림이나 회로 인기가 높은 어종이지만 최근 어획량이 급감해 양식을 통한 공급이 필요한 상황이다.해양수산연구원은 이달부터 도내 양식장 4곳에 대체 어종을 보급해 실증을 시작했다. 향후 사육 환경별 양식 데이터를 확보하고 혼합 양식 연구를 확대할 계획이다.해양수산연구원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수온 상승으로 광어 양식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대체 어종 개발을 통해 제주의 양식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제주도는 7월부터 ‘고수온 대응상황실’을 운영 중이다. 대응상황실은 액화 산소와 면역 증강제 등 대응 장비를 도내 양식장에 사전 보급했으며,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가입 어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자부담액의 60%를 도비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수온 관측망을 통해 실시간 수온 정보를 문자와 누리집으로 어업인에게 상시 제공하고 있다.송은범 기자 seb1119@donga.com}

    •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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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깨끗이 손본 제주 소방차 8대, 인니·캄보디아서 새 사명 이어간다

    제주에서 수년간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 임무를 수행해온 소방차들이 인도네시아와 캄보디아에서 새로운 사명을 이어간다.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인도네시아와 캄보디아에 소방차량 8대를 무상 양여하는 ‘글로벌 안전 나눔 소방차량 출정식’을 열었다.제주 각 소방서에서 현역으로 사용되던 소방차량 8대는 정밀 정비를 거쳐 인도네시아와 캄보디아에 각각 6대, 2대씩 배편으로 보내진다. 인도네시아로 향하는 6대에는 펌프차 2대, 물탱크차 1대, 화학차 1대, 지휘차 2대가 포함됐고, 캄보디아에는 구급차 2대가 지원된다.제주도는 차량 인도 후에도 오는 11월 현지를 직접 방문해 정비 기술과 운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제는 지구촌 시대이므로 우리가 어디에 가든, 또 어디에 있든 함께 보호받고 존중받는 시대가 돼야 한다”며 “이들 차량이 캄보디아와 인도네시아에서 현지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뿐 아니라 여행하는 우리 국민들의 안전까지 담보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알리 안디카 와르다나 인도네시아 부대사는 “이번 기증으로 인도네시아 소방관들이 국민의 생명과 지역사회를 지키기 위한 대비 태세와 운영 역량을 크게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제주도는 2011년부터 2020년까지 몽골에 8대, 세네갈에 1대의 소방차를 보낸 바 있다.송은범 기자 seb1119@donga.com}

    •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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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사 1일… 올 제주 하늘 맑은 이유 있었네

    올해 상반기 제주에서 황사 관측이 최근 10년 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상반기(1∼6월) 제주지역에서 황사가 관측된 날이 하루에 그쳐 지난해 상반기(8일) 대비 많이 감소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3년간 황사 관측은 모두 상반기에 집중됐으며, 2023년 상반기엔 9일간 관측됐다. 상반기 내내 하루에 그친 건 최근 10년 내 최저 수준으로, 2020년과 2022년의 3일보다도 적은 기록이다. 전국적으로는 올해 상반기 황사가 총 9일 관측됐다. 서울 6일, 인천 2일, 부산 2일 등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제주는 1일로 전국 주요 도시 가운데 황사 일수가 가장 적었다. 황사는 몽골 고비사막, 내몽골 고원, 중국 북동부 지역 등에서 발생한 흙먼지가 북서풍을 타고 한반도로 유입되는 자연현상이다. 대기 중 미세먼지(PM10) 농도를 급격히 상승시켜 국민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김언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최근 황사가 줄어들고 초미세먼지 농도도 감소 추세지만, 24시간 대기질 모니터링과 신속한 경보 발령으로 도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1∼5차(2019∼2024년)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기간 중 초미세먼지(PM2.5)가 전국에서 가장 낮은 농도를 기록했다.송은범 기자 seb1119@donga.com}

    •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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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생 소비쿠폰 받은 제주도민, 외식하고 가전제품 샀다

    민생 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에서 제주지역은 신청률 98.6%를 기록했다. 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7일 기준 민생 회복 소비쿠폰 대상자 66만1200명 중 65만1603명이 신청을 완료했다. 지급된 1274억 원 중 지류를 제외한 1003억 원이 이미 사용돼 78.7%의 사용률을 보였다. 지급 수단별 신청 현황을 보면 신용·체크카드가 39만3551명(60.4%), 지역화폐 탐나는전 등 지역사랑상품권 25만7937명(39.6%)을 기록했다. 특히 지역사랑상품권 선택 비율은 전국 평균(18.5%)을 20%포인트 이상 웃돌았다. 탐나는전은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연간 매출액 10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 사용 시 10% 안팎의 포인트를 지급하고 있다. 이달 4일 기준 업종별 사용 현황을 탐나는전 사용액으로 보면 음식점이 23.9%로 가장 많았고, 기타 판매업(문구, 가전제품, 가구 등) 13.1%, 미용·뷰티 12.3%, 의류·잡화 10.3%, 학원·교육기관 8.7%, 기타 식료품 판매점(가공식품, 농수축산물 등) 7.6%, 문화·취미 5.9% 순이었다. 제주도는 이달 12일 1차 신청 마감을 앞두고 미신청자를 위한 대응에 나섰다. 제주도와 행정시 인력을 8일부터 읍면동에 집중적으로 배치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미신청 사유는 연락 두절, 주소불명, 해외 체류 등이며 신청 기한 경과 시 재신청이 불가능하다. 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민생 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마감이 12일이다”며 “주변에 아직 신청하지 않은 분이 있다면 적극 독려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송은범 기자 seb1119@donga.com}

    •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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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기 좋은 이유 있었네” 제주 올해 황사 최저

    올해 상반기 제주에서 황사 관측이 최근 10년 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상반기(1~6월) 제주지역에서 황사가 관측된 날이 하루에 그쳐 지난해 상반기(8일) 대비 많이 감소했다고 8일 밝혔다.최근 3년간 황사 관측은 모두 상반기에 집중됐으며, 2023년 상반기엔 9일간 관측됐다. 상반기 내내 하루에 그친 건 최근 10년 내 최저 수준으로, 2020년과 2022년의 3일보다도 적은 기록이다.전국적으로는 올해 상반기 황사가 총 9일 관측됐다. 서울 6일, 인천 2일, 부산 2일 등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제주는 1일로 전국 주요 도시 가운데 황사 일수가 가장 적었다.황사는 몽골 고비사막, 내몽골 고원, 중국 북동부 지역 등에서 발생한 흙먼지가 북서풍을 타고 한반도로 유입되는 자연현상이다. 대기 중 미세먼지(PM10) 농도를 급격히 상승시켜 국민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김언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최근 황사가 줄어들고 초미세먼지 농도도 감소 추세지만, 24시간 대기질 모니터링과 신속한 경보 발령으로 도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제주도는 1~5차(2019~2024년)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기간 중 초미세먼지(PM2.5)가 전국에서 가장 낮은 농도를 기록했다.송은범 기자 seb1119@donga.com}

    •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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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하수처리 현대화 예산 699억 확보

    제주도가 내년도 국비를 역대 최대 규모로 확보했다. 2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최근 국무회의를 통해 확정된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2조3010억 원의 국비를 잠정 확보했다. 지난해 제주도가 확보했던 국비 1조9714억 원보다 3296억 원(16.7%) 늘어나 역대 최대 규모다. 연도별 국비 확보액은 2022년 1조6709억 원, 2023년 1조8433억 원, 2024년 1조8370억 원, 2025년 2조659억 원이다. 내년 지역발전특별회계 제주계정 예산도 국비 7178억 원이 반영돼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지역발전특별회계 제주계정 예상은 2007년 3476억 원으로 출발해 2021년 2403억 원까지 감소했지만, 2025년 4509억 원으로 오르는 등 최근 들어 급증하고 있다. 국비가 투입되는 내년도 주요 사업을 보면 ‘가파도 RE100마을(Net-Zero Island) 조성 사업’(가칭)에 220억 원, 인공지능(AI) 기반 재난 사전 예측으로 태풍·강풍·집중호우 등에 대응하는 ‘AI 기반 재난 대응 시스템 구축’에 20억 원이 반영됐다. 유네스코 등재 4·3기록물의 체계적 보전을 위한 ‘제주4·3아카이브 기록관 건립 기본계획 수립’ 용역비도 2억 원을 확보했다. 2028년 1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699억 원)과 내년 제주 개최를 앞둔 ‘전국(장애인) 체전 개최 사업’(154억2000만 원)도 예산을 확보했다. 분야별로 확보한 주요 사업을 보면 안전 및 재난 대응 분야에서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242억8000만 원 △지방의료원 기능특성화사업 452억3000만 원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92억6000만 원 등이다. 사회간접자본(SOC) 분야에서는 △광령∼도평 우회도로 건설 159억 원 △제주지역 구국도 건설지원 49억 원 △성산포항 건설 228억 원 △애월항 건설 160억 원 등이 배정됐다. 환경·하수 분야에서는 △제주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 699억 원 △제주시 사라·별도봉 중블록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76억8000만 원 △서귀포시 동홍·삼매봉 중블록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82억3000만 원 △중규모 빗물이용시설 설치 사업 21억5000만 원 △제주 광역폐기물 소각시설 조성 사업 47억8000만 원 등이 확보됐다. 미래대응·재생에너지 분야에서는 △읍면 단위 액화석유가스(LPG) 배관망 구축 사업 92억8000만 원 △수소차 보급 사업 193억 원 △수소충전소 설치 사업 42억 원 △수소전기차 민간보급사업 22억5000만 원 △사용 후 배터리 자원화 통합센터 구축 10억 원 등이 반영됐다. 제주도는 이번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되거나 일부만 반영된 사업에 대해 사업 필요성 등 설득 논리를 보강한 뒤 지역 국회의원, 도의회 등과 공조해 국비 추가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국비에 맞춰 도 자체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야 하는 도비 매칭 사업을 걱정할 정도로 역대 최대 국비를 확보했다”며 “국회 심의 단계에서도 도민들의 요구를 담은 사업들이 하나라도 더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송은범 기자 seb1119@donga.com}

    •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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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 ‘2조3000억’ 역대 최대 규모 국비 확보

    제주도가 내년도 국비를 역대 최대 규모로 확보했다.2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최근 국무회의를 통해 확정된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2조3010억 원의 국비를 잠정 확보했다. 지난해 제주도가 확보했던 국비 1조9714억 원보다 3296억 원(16.7%) 늘어나 역대 최대 규모다. 연도별 국비 확보액은 2022년 1조6709억 원, 2023년 1조8433억 원, 2024년 1조8370억 원, 2025년 2조659억 원이다.내년 지역발전특별회계 제주계정 예산도 국비 7178억 원이 반영돼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지역발전특별회게 제주계정 예상은 2007년 3476억 원으로 출발해 2021년 2403억 원까지 감소했지만, 2025년 4509억 원으로 오르는 등 최근 들어 급증하고 있다.국비가 투입되는 내년도 주요 사업을 보면 ‘가파도 RE100마을(Net-Zero Island) 조성 사업(가칭)’에 220억 원, 인공지능(AI) 기반 재난 사전 예측으로 태풍·강풍·집중호우 등에 대응하는 ‘AI 기반 재난 대응 시스템 구축’에 20억 원이 반영됐다. 유네스코 등재 4·3기록물의 체계적 보전을 위한 ‘제주4·3아카이브 기록관 건립 기본계획 수립’ 용역비도 2억 원을 확보했다. 2028년 1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699억 원)과 내년 제주 개최를 앞둔 ‘전국(장애인) 체전 개최 사업’(154억2000만 원)도 예산을 확보했다. 분야별로 확보한 주요 사업을 보면 안전 및 재난 대응 분야에서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242억8000만 원 △지방의료원 기능특성화사업 452억3000만 원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92억6000만 원 등이다.사회간접자본(SOC) 분야에서는 △광령~도평 우회도로 건설 159억 원 △제주지역 구국도 건설지원 49억 원 △성산포항 건설 228억 원 △애월항 건설 160억 원 등이 배정됐다.환경·하수 분야에서는 △제주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 699억 원 △제주시 사라·별도봉 중블록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76억8000만 원 △서귀포시 동홍·삼매봉 중블록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82억3000만 원 △중규모 빗물이용시설 설치 사업 21억5000만 원 △제주 광역폐기물 소각시설 조성 사업 47억8000만 원 등이 확보됐다.미래대응·재생에너지 분야에서는 △읍면단위 액화석유가스(LPG) 배관망 구축 사업 92억8000만 원 △수소차 보급 사업 193억 원 △수소충전소 설치 사업 42억 원 △수소전기차 민간보급사업 22억5000만 원 △사용 후 배터리 자원화 통합센터 구축 10억 원 등이 반영됐다. 제주도는 이번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되거나 일부만 반영된 사업에 대해 사업 필요성 등 설득 논리를 보강한 뒤 지역 국회의원, 도의회 등과 공조해 국비 추가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제주도 관계자는 “국비에 맞춰 도 자체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야 하는 도비 매칭 사업을 걱정할 정도로 역대 최대 국비를 확보했다”며 “국회 심의 단계에서도 도민들의 요구를 담은 사업들이 하나라도 더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송은범 기자 seb1119@donga.com}

    • 202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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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탐나는전’ 포인트 적립률 10→13% 상향

    정부의 지역화폐 지원 확대 기조에 맞춰 제주도가 ‘탐나는전’ 포인트 적립률을 상향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화폐 탐나는전의 포인트 적립률을 현행 10%에서 13%로 올린다고 31일 밝혔다. 9월부터 탐나는전 이용자는 연간 매출액 10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 결제 시 월 70만 원 한도 내에서 결제액의 13%를 포인트로 적립 받는다. 월 최대 적립 가능액도 기존 7만 원에서 9만1000원으로 늘어난다. 22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적립률 확대는 정부의 지역화폐 활성화 정책에 힘입은 결과다. 정부가 2차 추가경정예산에서 지역화폐 국비 지원 기준을 기존 2%에서 8%로 4배 확대하면서 지방자치단체의 인센티브 확대 여력이 마련됐다. 이에 따라 2020년 11월 30일 탐나는전 첫 발행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의 인센티브 예산이 편성됐다. 올해 탐나는전 발행 목표액도 당초 4000억 원에서 6800억 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인센티브를 확대해 도민들의 생활비 절감 효과와 함께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탐나는전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더욱 강화하는 촉매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4월 한 달간 탐나는전 이용 분석 결과 결제액의 44%는 연 매출액 3억 원 이하 가맹점, 60%는 5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업종별 사용 현황을 보면 일반·기타 음식점(26.8%), 사무·가구·가전 등 기타 판매업(20.0%), 기타 서비스(15.0%), 학원·교육(12.2%), 미용·뷰티(5.9%)의 순이었다.송은범 기자 seb1119@donga.com}

    •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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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3대 진미 ‘소혀버섯’ 인공재배 추진

    소혀버섯을 비롯한 제주 자생 버섯의 인공 재배가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제주 자생 버섯을 활용한 인공 재배 기술 연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국내에서는 표고, 느타리, 양송이, 영지 등 다양한 버섯이 재배되고 있지만, 제주에서는 전체 재배 농가 109곳 중 95% 이상이 표고버섯만 재배하고 있다. 최근 버섯은 고단백·저열량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가죽·플라스틱 대체재, 화장품 원료 등 기능성 소재로도 활용 범위가 확대되면서 새로운 소득작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제주에는 900여 종의 버섯이 자생하고, 이 가운데 식용 가능한 버섯은 소혀버섯과 다발왕송이 등 40∼90여 종에 이른다. 소혀버섯은 식용으로 유통되며 주로 항암식품에 이용된다. 조덕현 전 한국자연환경보전협회 회장이 집필한 ‘한국의 버섯’에는 소혀버섯이 서양에서 3대 진미의 하나로 꼽힐 정도로 널리 알려진 요리 재료라고 기록돼 있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지난해부터 한라산 둘레길에서 수집한 자생 버섯을 대상으로 발생 환경과 균주 특성을 조사해 왔다. 앞으로 인공 재배 기술 확립과 기능성 성분 분석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제주 자생 버섯은 생태적 가치가 높을 뿐 아니라 미래 먹거리와 바이오산업 원료로도 활용 가능하다”고 말했다.송은범 기자 seb1119@donga.com}

    • 2025-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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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3대 진미라는 ‘소혀버섯’ 재배 추진

    소혀버섯을 비롯한 제주 자생 버섯의 인공 재배가 추진된다.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제주 자생 버섯을 활용한 인공 재배 기술 연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현재 국내에서는 표고, 느타리, 양송이, 영지 등 다양한 버섯이 재배되고 있지만, 제주에서는 전체 재배 농가 109곳 중 95% 이상이 표고버섯만 재배하고 있다.최근 버섯은 고단백·저열량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가죽·플라스틱 대체재, 화장품 원료 등 기능성 소재로도 활용 범위가 확대되면서 새로운 소득작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제주에는 900여 종의 버섯이 자생하고, 이 가운데 식용 가능한 버섯은 소혀버섯과 다발왕송이 등 40~90여 종에 이른다. 소혀버섯은 식용으로 유통되며 주로 항암식품에 이용된다. 조덕현 전 한국자연환경보전협회 회장이 집필한 『한국의 버섯』에는 소혀버섯이 서양에서 3대 진미의 하나로 꼽힐 정도로 널리 알려진 요리 재료라고 기록돼 있다.제주도 농업기술원은 지난해부터 한라산 둘레길에서 수집한 자생 버섯을 대상으로 발생 환경과 균주 특성을 조사해왔다. 앞으로 인공 재배 기술 확립과 기능성 성분 분석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제주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제주 자생 버섯은 생태적 가치가 높을 뿐 아니라 미래 먹거리와 바이오산업 원료로도 활용 가능하다”고 말했다.송은범 기자 seb1119@donga.com}

    •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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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읍면사무소 ‘공휴일 숙직’ 폐지

    제주도가 70여 년간 이어온 당직 제도를 개편한다. 2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9월 1일부터 읍면사무소를 대상으로 ‘단축 당직제’를 시범 도입한다. 제주를 비롯한 전국 공무원들은 지금까지 평일에는 숙직(오후 6시∼다음 날 오전 9시), 공휴일에는 일직(오전 9시∼오후 6시)과 숙직(오후 6시∼다음 날 오전 9시)을 맡아왔다. 수당은 평일, 공휴일 구분 없이 6만 원이다. 제주도가 이번에 시범 도입하는 단축 당직은 평일 숙직을 12시간으로 줄여 오후 9시까지만 근무하게 하고, 공휴일 숙직은 폐지하는 방식이다. 단축 당직이 끝난 뒤에는 상급 기관(시청) 당직실로 전화를 착신 전환한다. 수당 역시 단축된 평일 숙직은 3만 원으로 줄어든다. 제주도는 읍면사무소 단축 당직 시범 운영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보완해 내년 1월 1일부터 개선된 당직 제도를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이어 직속 기관과 사업소 등 소속 기관으로도 단축 당직을 확대할 방침이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단축 당직 제도는 행정 효율성과 직원 복지를 동시에 높이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공무원들이 도민을 위해 소신 있게,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행정 요소는 과감히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4일 대통령실은 “1960년대부터 이어온 당직 제도는 인공지능(AI) 시대에 맞지 않는 옷”이라며 정부 차원의 당직 제도 전면 개편을 예고했다.송은범 기자 seb1119@donga.com}

    •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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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 당직이여 안녕”… 제주 읍·면사무소 ‘단축 당직제’ 시범도입

    제주도가 70여 년간 이어온 당직 제도를 개편한다.2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오는 9월 1일부터 읍·면사무소를 대상으로 ‘단축 당직제’를 시범 도입한다.제주를 비롯한 전국 공무원들은 지금까지 평일에는 숙직(오후 6시~다음 날 오전 9시), 공휴일에는 일직(오전 9시~오후 6시)과 숙직(오후 6시~다음 날 오전 9시)을 맡아왔다. 수당은 평일, 공휴일 구분 없이 6만 원이다.제주도가 이번에 시범 도입하는 단축 당직은 평일 숙직을 12시간으로 줄여 오후 9시까지만 근무하게 하고, 공휴일 숙직은 폐지하는 방식이다. 단축 당직이 끝난 뒤에는 상급기관(시청) 당직실로 전화를 착신 전환한다. 수당 역시 단축된 평일 숙직은 3만 원으로 줄어든다.제주도는 읍·면사무소 단축 당직 시범 운영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보완해 내년 1월 1일부터 개선된 당직 제도를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이어 직속 기관과 사업소 등 소속기관으로도 단축 당직을 확대할 방침이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단축 당직제도는 행정 효율성과 직원 복지를 동시에 높이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공무원들이 도민을 위해 소신 있게,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행정 요소는 과감히 개선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달 24일 대통령실은 “1960년대부터 이어온 당직 제도는 인공지능(AI) 시대에 맞지 않는 옷”이라며 정부 차원의 당직 제도 전면 개편을 예고했다.송은범 기자 seb1119@donga.com}

    •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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