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준

한상준 부장

동아일보 사회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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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상준 부장입니다.

alwaysj@donga.com

취재분야

2026-03-14~202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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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R]와, 이렇게 좋은 車를… 몰랐네!

    《“작품성은 참 좋은데 흥행은 좀….” 뛰어난 수작(秀作)임에도 관객을 불러 모으는 데 실패한 영화를 설명할 때 자주 쓰는 표현이다. 자동차에도 딱 들어맞는 말이다.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한 성능을 갖춘 차가 많이 팔리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반면 뛰어난 성능에도 불구하고 가격, 마케팅, 소비자 인식 등 다양한 이유로 빼어난 흥행 성적을 거두지 못한 모델도 있다. 대표적인 5개를 소개한다.》●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IS F’렉서스의 스포츠카 IS F의 V8 5.0L 엔진은 렉서스의 첫 스포츠 엔진이다. 최고 출력은 423마력, 최대 토크는 51.5kg·m이다. L당 8.4km인 연료소비효율(연비)이 낮다고? 천만에. 5.0L 엔진을 얹어 이 수준의 성능을 자랑하는 모델 가운데는 단연 발군이다. 외관 디자인이야 성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이 차의 진가는 운전석에 앉아봐야만 알 수 있다. 엔진 음은 부드럽고, 스티어링 휠은 원하는 대로 반응한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 관계자는 “이 정도 성능의 스포츠카를 8000만 원대에 살 수 있다는 것은 매력적”이라며 “올해 각종 악재로 한국토요타자동차가 IS F의 마케팅까지 신경 쓸 여력이 없었던 점이 아쉽다”고 말했다. 여기에 본래 시장수요가 크지 않은 스포츠카라서 IS F의 흥행 실적은 좋지 않았다.●벤츠의 대표 SUV, ‘ML 300’‘벤츠=세단’이라는 공식은 여전히 유효한 것일까. 1997년 첫선을 보인 뒤 메르세데스 벤츠의 대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ML 시리즈이지만, 국내에서만큼은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지 못했다. 4륜 구동에 6기통 3.0L 엔진을 얹은 ‘ML 300 CDI’는 스포츠 스티어링 휠, 다이내믹 핸들링 컨트롤 시스템, 최고급 가죽시트 등 다양한 안전·편의사양을 장착해 세단 못지않게 안락하다.벤츠 관계자는 “ML 300은 외국에서는 고급 SUV로 판매량이 꾸준한 편이지만 국내에선 ‘벤츠는 세단’이라는 이미지 때문인지 다소 약하다”며 “내년에 새로운 모델이 나온다는 점도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설명했다.●장점 극대화, ‘토러스 SHO’토러스 SHO는 포드의 대표 세단 ‘토러스’에 힘을 더한 모델이다. V6 3.5L 트윈터보 에코부스트 직분사 엔진은 최대 출력 370마력, 최대 토크 48.4kg·m의 힘을 뿜어낸다. 경쟁모델인 인피티니 M, BMW 5시리즈보다 가격은 낮고 최대 출력은 높다.성능은 뛰어나지만 원조 격인 토러스의 인기가 워낙 높고, 토러스보다 최대 1300만 원가량 비싸 소비자들은 토러스로 몰렸다. 토러스는 올해 10월까지 1564대가 판매돼 베스트셀링 모델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포드 코리아 측은 그러나 “토러스 SHO의 강력한 성능에 공감하는 소비자가 점차 많아지고 있어 판매량도 늘어날 것”이라고 기대했다.●왜건은 아직? ‘i40’국내 자동차 시장이 ‘해치백의 무덤’에서 벗어난 것은 익히 알려진 일이다. 그 자리를 이제 왜건이 이어받았다. 현대자동차가 9월 내놓은 중형급 왜건 i40가 이를 증명한다. 유럽시장에서 폴크스바겐 ‘파사트 왜건’ 등 동급 왜건과 경쟁하겠다는 목표로 개발된 i40는 높은 완성도와 다채로운 편의사양 및 상품성에도 불구하고 국내 시장에서는 고전하고 있다.현대차는 현재 판매되는 현대·기아차 중형차(터보 제외) 중 유일하게 i40에 2.0L급 휘발유직분사식(GDi) 엔진을 탑재해 동력 성능을 높였고 왜건 특유의 밋밋한 디자인 대신 화려한 유선을 사용한 독창적인 외관을 채택하는 등 공을 들였다. 하지만 10월 말까지 542대가 팔리는 데 그쳤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성능을 떠나 가격을 다소 높게 책정한 것이 최대 실수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i40의 가격은 2775만∼3075만 원인데, 동급이라 할 수 있는 ‘쏘나타’는 이보다 낮은 2190만∼2800만 원(2.0 휘발유 기준)이다.●소형? 준중형? ‘아베오’한국GM의 ‘아베오’는 한국GM이 개발을 주도했지만 세계시장을 염두에 두고 개발된 모델이다. 한국GM은 “150개국에서 GM의 다양한 브랜드로 판매된다”며 “이 때문에 탄탄한 서스펜션, 부드러운 스티어링 휠 등 세계시장에 통할 수 있는 기준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1.6L 엔진을 얹은 아베오는 주행 성능이 훌륭하고, 동급 최초로 6개의 에어백을 달아 안전성도 높였다.문제는 국내 시장에서 소형인지 준중형인지 경계가 애매하다는 점. 크기 때문에 소형으로 분류되지만 똑같이 1.6L 엔진을 얹은 경쟁 모델들과 차별화되는 포인트가 크게 부각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현대차의 ‘아반떼’, ‘엑센트’의 기세에 눌린 것도 한 원인이었다.한상준 기자 alwaysj@donga.com  이진석 기자 gene@donga.com }

    • 201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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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R]진동·소음 줄인 포르셰 디젤… 리터당 연비 11.8㎞

    수입차 브랜드 가운데 판매증가율이 가장 두드러진 곳은 어디일까. 답은 포르셰다. 물론 판매량 면에서는 1만 대를 넘어선 BMW, 메르세데스벤츠, 폴크스바겐이 눈에 띄지만 성장세 측면에서는 포르셰를 따라올 곳이 없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포르셰는 올해 10월까지 1096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지난해 10월까지의 판매량이 546대였던 것을 감안하면 판매 증가율이 100%를 웃돈다. 여기에 포르셰는 최근 판매량 증가를 위해 새로운 라인업을 추가했다. 포르셰가 ‘뛰는 호랑이에 날개를 단 격’이 되어주길 기대하는 모델은 바로 ‘파나메라 디젤’이다. 포르셰 특유의 주행성능을 유지하면서도 디젤의 효율성은 고스란히 가져왔다. 포르셰는 “디젤의 단점으로 지적되어온 진동과 소음은 확실히 줄였다”면서 “하지만 성능은 여전해 최고 속력은 시속 242km에 달하고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6.8초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성능은 파나메라 디젤에 탑재된 3000CC V6 엔진 덕분이다. 직분사 방식과 배기가스 재순환 장치 등을 갖춰 풍부한 토크를 뿜어내면서도 적은 연료소비가 가능하다. 변속기는 8단 팁트로닉 S 변속기를 얹었다. 디젤 모델이 가솔린보다 연료소비효율이 좋은 것은 당연한 일. 여기에 정지 시 자동으로 시동이 꺼져 연비를 높이는 ‘오토 스타트 스톱’ 기능까지 더해 L당 연비는 11.8km이다. 가격은 1억2280만 원. 포르셰는 “포르셰의 진가를 알아보는 국내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판매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새롭게 선보인 파나메라 디젤은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더 넓혀주고, 더 다양한 포르셰의 매력을 느끼게 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상준 기자 alwaysj@donga.com}

    • 201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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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R]11월은 프리우스 구매기간! 한국토요타 이색 마케팅

    11월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선보이는 마케팅 키워드는 바로 ‘300’이다. 새롭게 선보인 7인승 미니밴 ‘시에나’와 하이브리드 모델의 대명사 ‘프리우스’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한국토요타는 ‘Thanks 300 festival’을 시작했다. 한국토요타는 “토요타 하이브리드 모델의 전 세계 판매량이 올해 2월 말을 기준으로 300만 대를 넘어선 것을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라고 설명했다. 우선 한국토요타는 11월 한 달 동안 전국 전시장을 방문해 프리우스를 시승한 고객 300명에게 1만 원의 주유권을 제공한다. 또 11월 차량 구매 고객 가운데 3명을 추첨해 각각 300만 원씩을 지급하는 ‘페이백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이 이벤트에 당첨되지 않은 고객이라고 해서 실망할 필요는 없다. 한국토요타는 “10월에 이어 11월에도 36개월 무이자 할부나 현금으로 차량을 구매하면 300만 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계속한다”고 설명했다. 또 프리우스를 처음으로 사는 고객에게는 배터리 보증기간을 10년, 30만 km까지 늘려준다. 한국토요타는 “이 프로모션은 하이브리드 기술력과 안정성에 대한 자신감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마케팅을 통해 한국토요타는 동일본 대지진과 엔고현상으로 위축된 올해 판매량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탁월한 연비와 정숙성, 강력한 성능을 가진 프리우스에 대한 고객들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과감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도요타 하이브리드가 가진 매력을 더 많은 고객들이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상준 기자 alwaysj@donga.com}

    • 201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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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벌 장벽 높다하되 실력 아래 있지요”

    “솔직히 다른 점수가 같으면 ‘학벌 안 좋은 사람’ 떨어뜨리는 것 아닌가요?” “인턴 활동이 중요하다는데 지방에서는 인턴 자리 찾기도 어려운데….” 19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남산유스호스텔 회의실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27명의 학생이 뿜어내는 열기로 뜨거웠다. 이들은 페덱스코리아가 마련한 ‘페덱스코리아 커리어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 18일부터 3일 동안 열린 이번 캠프에는 부산대 부경대 충북대 충남대 전남대 전북대 등 지방대 학생 27명이 참가했다.○ ‘지방대 벽 뚫을 것’ 이날 저녁에는 ‘멘토링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멘토로는 제일기획, 삼성SDS, 제일모직, 하나은행, 버슨마스텔러 등에서 일하고 있는 직장인들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평소 취업에 관한 궁금증과 지방대생이 느끼는 어려움 등을 털어놨고 멘토들도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도대체 학벌을 어디까지 보느냐”는 질문에 하나은행 인재개발부 이호주 대리는 “지원자의 학교를 보지 않는다는 거짓말은 하지 않겠다”며 “그러나 학교로 모든 것을 평가하지 않기 때문에 학벌만으로 볼 수 없는 능력을 선보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또 인턴자리를 구하기도 쉽지가 않다는 하소연에 대해 버슨마스텔러 류기욱 차장은 “인턴이 어렵다면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의 다양한 아카데미를 다녀보는 것이 좋을 수도 있다”며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정보와 인맥도 넓히고, 인턴 자리도 얻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미지 메이킹, 일대일 이력서 클리닉, 실전 모의 면접, 영어 PR 전략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캠프는 지방대생들만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페덱스코리아는 “취업 준비와 정보에서 상대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지방대생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캠프를 마련했다”며 “각 학교를 통한 사전 접수에서만 3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충남대 국제경영학과 4학년 김광호 씨(26)는 “학교에서도 취업 특강이 있었지만 강사 한 명에 100명이 넘는 학생이 몰렸다”며 “하지만 이번 캠프는 철저히 맞춤형으로 진행됐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 참가자는 “이른바 ‘서연고서성한(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으로 불리는 학벌의 벽을 과연 지방대 출신이 넘을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많았다”며 “멘토들이 ‘현실적인 한계는 인정하되, 그에 함몰될 필요 없이 노력하면 뚫어낼 수 있다’고 격려해준 것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페덱스, 커리어 캠프 정례화 추진 참가자들의 열정과 실력에 주최 측인 페덱스코리아 관계자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페덱스코리아는 참가자 중 3명을 인턴으로 선발하고, 향후 업무능력에 따라 정직원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페덱스코리아 관계자는 “사회 공헌과 인재 선발이라는 두 가지 목적에서 캠프를 마련했다”며 “모의 면접, 팀 과제 평가 등에 참여한 채은미 지사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들 모두 참가자들의 실력에 놀랐다”고 전했다. 그는 “몇몇 참가자는 페덱스를 포함한 주요 외국계 기업의 조직 구성을 완벽하게 꿰고 있어 회사 인사팀도 놀랐을 정도”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채 지사장은 “역량 있는 젊은 인재들은 기업이 성장하는 원동력인데, 이번 캠프에 꿈을 펼치고자 하는 많은 대학생이 지원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지방에 거주해 상대적으로 정보의 혜택이 적은 우수 인력들의 경력 개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페덱스코리아는 올해 처음 열린 커리어 캠프를 매년 정례화할 예정이다.한상준 기자 alwaysj@donga.com}

    • 201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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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투데이]직장인 자기계발 월 20만6000원 투자 外

    ■ 직장인 자기계발 월 20만6000원 투자직장인들이 한 달에 자기계발을 위해 쓰는 돈은 얼마나 될까. 21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직장인 325명의 ‘자기계발 현황’을 조사한 결과 59.1%인 192명이 현재 자기계발을 하고 있으며, 이들은 한 달 평균 20만6000원을 자기계발비로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계발을 한다고 응답한 192명 가운데 한 달에 10만∼20만 원 미만을 쓴다고 답한 이들이 31.8%로 가장 많았다. 이어 5만 원 미만(14.6%), 30만∼40만 원 미만(14.1%), 20만∼30만 원 미만(13.5%) 순이었다. ■ 토니모리, 대학생 장학금 캠페인화장품업체 토니모리(대표 김중천)는 올해 말까지 전국 매장에서 ‘플로리아 뉴트라-에너지’ 라인 제품이 1개 팔릴 때마다 500원씩 기금을 적립해 총 1억 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하는 ‘꿈꾸는 대입 수험생을 위한 희망 열매 캠페인’을 벌인다고 21일 밝혔다. 토니모리는 수험생 본인 또는 지인이 등록금 마련이 어려워 학업을 포기해야 하는 사연을 12월 말까지 토니모리 홈페이지에 올리면 이 중 20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 KT 올레서체 iF디자인상 수상KT는 자사의 기업서체인 ‘올레서체’가 세계 3대 디자인 대회 중 하나인 ‘아이에프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어워드 2012’에서 타이포그래피 분야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한글이 타이포그래피 분야로 세계 디자인 대회에서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T는 수상을 기념해 21일부터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고급 우산을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한다. 올레블로그(blog.olleh.com) 참조. ■ 현대상선 ‘녹색경영시스템’ 인증받아현대상선은 국내 해운업계 최초로 ‘녹색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상선은 “지난해 12월부터 6개월 동안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등을 위한 대대적인 시스템 구축 작업을 벌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녹색경영시스템 도입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 대우일렉 1등급 15kg 드럼세탁기 출시대우일렉트로닉스는 21일 국내 처음으로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한 드럼세탁기 클라쎄 15kg형(모델명 DWD-G157 WP)을 내놓았다. 대우일렉은 “한 번 세탁할 때 소비전력이 540kW로, 1등급 기준인 570kW보다도 낮다”며 “전기료를 기존 제품보다 최대 30% 절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세탁기는 아웃도어, 스포츠웨어 등 특수소재 의류에 적합한 ‘기능성 의류 코스’와 아기 옷 등을 세탁할 수 있는 ‘스마트 세탁 코스’ 기능을 갖췄다.}

    • 201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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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이 미래다]참신한 아이디어 청년사업가 적극 지원

    ‘성과공유제’ 등을 통해 동반성장에 앞장서고 있는 포스코가 최근 공을 들이고 있는 분야는 바로 벤처 및 창업활동 지원이다. 포스코는 “벤처 및 창업활동 지원을 활성화해 동반성장의 또 다른 성공 모델을 제시하겠다는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우선 포스코는 지난해까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했던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올해부터는 대학생, 청년실업인, 중소기업 등으로 문호를 확대했다. 공모 분야 역시 철강은 물론 소재, 에너지 및 자원, 해양사업 등으로 넓어졌다. 포스코의 주력 사업인 철강과 직접 관련이 없는 분야까지 범위를 넓힌 것은 보다 많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포석이다. 열기는 뜨거웠다. 공모 결과 한 달 반 남짓한 기간 동안 1363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포스코는 이 중 11개의 우수과제를 선정했다. 포스코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에는 단순히 상금만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제안자가 직접 사업화하고자 하면 포스코가 지분을 참여해 사업화를 도울 것”이라며 “제안자가 아이디어만 제공하면 그 가치를 객관적으로 평가해 보상하는 한편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스코가 지난달 개최한 ‘제1회 포스코 아이디어 마켓 플레이스’도 이 같은 맥락이다. 참신한 아이디어를 선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사업화까지 돕겠다는 것. 아이디어 마켓 플레이스는 아이디어 제안자와 투자자 및 자문 역할을 맡아주는 각계각층의 전문가 집단이 참여한다. 포스코 관계자는 “제안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아이디어 거래까지 가능하도록 마련한 장터 개념”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처음 열린 아이디어 마켓 플레이스에는 277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고, 이 중 사업화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된 아이디어를 제안한 제안자 70명은 투자자와 직접 만나 사업화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포스코의 성공 신화는 열정과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한 기업가 정신에 기반을 두고 있다”며 “벤처기업 성공 스토리를 많이 만들어 많은 사람이 참여하는 균형잡힌 투자문화를 만들고, 가슴에 큰 품을 꿈은 청년기업가에게 보다 많은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가 이처럼 벤처 및 창업 활성화에 주력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에 대해 포스코는 “일자리 창출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인 공생발전을 실현하기 위해서”라고 답했다. 실제로 포스코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벤처 창업 촉진을 위한 ‘벤처기획팀’을 새롭게 만들어 구체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벤처기획팀은 포스코가 비즈니스 인큐베이터와 에인절 투자를 위해 조성된 300억 원의 기금을 활용해 벤처기업이 자생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벤처기획팀 관계자는 “아이디어 마켓 플레이스 행사도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실시해 더 많은 벤처 기업과 청년 기업가가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상준 기자 alwaysj@donga.com}

    • 201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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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이 미래다]4대 무브 사업 통해 국내외 사회공헌활동 활발

    자동차를 주력 사업으로 하는 기업답게 현대자동차그룹의 사회공헌을 관통하는 단어는 ‘무브(Move)’다. 현대차그룹은 장애인 이동 편의 증진을 목표로 하는 ‘이지 무브(Easy Move)’,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세이프 무브(Safe Move)’, 자원봉사인 ‘해피 무브(Happy Move)’, 환경보호 활동 등을 아우르는 ‘그린 무브(Green Move)’ 등 4대 무브 사업을 그룹 사회공헌활동의 주축으로 삼고 있다.○글로벌 봉사활동으로 미래 인재 양성 현대차그룹은 젊은 인재들의 글로벌 봉사 활동을 통해 미래의 비전에 대한 투자도 아끼지 않고 있다. 민간 최대 규모의 봉사단인 현대차그룹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 대학생과 대학원생이 주축이 돼 문화교류, 자원봉사 등 다양한 테마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기아자동차 ‘글로벌 워크캠프’, 교통사고 유자녀들의 다양한 소원을 들어주는 ‘세잎 클로버 찾기’,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세종 꿈나무 오케스트라’ 등이 대표적인 활동이다. 현대차그룹은 “인재육성, 교육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사회를 이끌어 나갈 차세대 리더들을 길러내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현대자동차가 운영하고 있는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은 대학생들에게 세계 각지에서 문화교류 및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현대차는 “글로벌 청년 리더 양성을 위해 2008년 7월 창설된 청년봉사단은 민간 최대 규모의 봉사단”이라며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기간에 대학생 500명씩을 세계 각국으로 파견해 지역복지, 의료, 환경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도 청년봉사단 7기 500명이 여름 방학 기간에 중국, 인도, 브라질, 태국, 에디오피아 등 5개국을 찾아 환경, 지역사회, 의료분야 등을 중심으로 봉사활동 및 문화교류 활동을 펼쳤다. 현대차 관계자는 “봉사단 선발 시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교통사고 유자녀 등 상대적으로 가정 형편이 어려운 신청자들에게는 특별 가산점을 부여한다”며 “이들에게는 해외파견 준비를 위한 국내 교통비 및 여권발급비도 추가로 지원한다”고 말했다.○동호회와 연계한 봉사활동 현대차그룹 봉사활동의 또 다른 특징은 자동차 동호회와 연계한 활동이다. 현대차는 5월 인천 강화군 석모도 일대에서 현대차 동호회와 손잡고 소년소녀가장 및 한부모 가정 아동 80명의 봄소풍을 지원했다. 이 행사에는 무빙투싼, 네오싼타페, CM러브, 러브베라 등 현대차 동호회 4곳의 80명 회원들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결손아동과 일일 가족을 맺고 미니 체육대회,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쳤다. 현대차는 “동호회에서 동원 40여 대의 차량을 통해 회원들이 행사가 끝난 뒤 아동들을 집까지 데려다줬다”며 “동호회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글로벌 사회공헌에도 박차 현대차그룹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국 내몽골 사막화 방지 프로젝트인 ‘현대그린존’은 현대차가 중국의 대표적인 황사 발원지 중 하나인 내몽골 쿤산다크 사막에서 사막화 방지 및 초지 조성을 위해 2008년부터 진행 중인 프로젝트다. 현대차는 “현대그린존 프로젝트를 통해 지금까지 3000만 m²에 달하는 면적이 소금 사막에서 풀이 무성한 초지로 바뀌었다”며 “현대그린존 프로젝트와 청년봉사단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현대차는 지난해 한국기업으로는 처음으로 ‘2010 중국 사회공헌활동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또 현대차는 미국에서 1998년부터 소아암 퇴치를 위한 사회공헌인 ‘호프 온 휠스(Hope On Wheels)’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현대차 미국 딜러들이 신차 판매시 14달러 씩을 적립한 펀드에 현대차 미국판매법인의 기부금을 더해 운영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4300만 달러(500억 원)을 지원했다. 현대차그룹은 “2008년 선포한 ‘사회책임경영’에 이어 2009년 그룹 사회책임위원회에서 제정한 ‘사회책임헌장’ 등을 통해 글로벌 기업 시민으로서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내외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한상준 기자 alwaysj@donga.com}

    • 201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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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이 미래다]‘최고의 안전과 고객 서비스’… 글로벌 사회공헌도 최고

    2011 한국 서비스 품질지수 항공부문 1위, 2011 국가고객만족도 항공부문 1위, 2011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 항공부문 1위…. 올 한 해 아시아나항공은 국내 3대 서비스 평가조사에서 1위를 휩쓸었다. 특히 한국 서비스 품질지수에서는 10년 연속 1위를 차지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항공사’라는 타이틀을 굳건히 지켰다.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전 임직원이 ‘최고의 안전과 서비스를 통한 고객만족’이라는 회사의 경영 이념을 공유하고, 끊임없이 혁신한 결과”라며 “이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아시아나항공은 차세대 항공기 도입 및 여객 시스템 도입, 안전을 위한 격납고 확충 등에 나서고 있다.○항공기·시스템·안전 강화 박차 아시아나항공은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1월 에어버스와 A380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순차적으로 6대의 A380 항공기를 인도받는다. 아시아나항공은 “새로 도입될 A380 항공기는 최첨단 기내사양을 적용하고 혁신적인 기내 좌석 배열을 선보여 아시아나 고유의 고품격 서비스가 구현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인도되는 A380 항공기는 미주와 유럽노선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아시아나항공은 이미 2008년 에어버스가 개발 중인 최신 중·대형 차세대 항공기인 A350XWB 30대를 주문한 바 있다. 이에 따라 A350XWB와 A380 항공기가 도입되면 주력 항공기가 최첨단 차세대 항공기로 바뀌게 된다. 항공기 도입과 함께 아시아나항공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고객 서비스 강화 프로젝트는 바로 차세대 여객 시스템 도입이다. 신규 시스템이 도입되면 고객들은 항공권 예약뿐 아니라 발권, 호텔 및 렌터카 예약까지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기존에 수분 이상 걸렸던 항공기 환불도 30초 이내 처리가 가능해지는 등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며 “특히 인터넷을 통해 고객들이 스스로 최적의 가격을 찾아 예약, 발권, 환불까지 손쉽게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단체 탑승객들은 공항 수속 시간이 최대 2∼3배 단축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차세대 여객 시스템 도입을 위해 600억 원의 비용과 11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하고,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 항공사의 생명이라고 할 수 있는 안전성 강화를 위해 2013년까지 인천공항에 항공기 3대를 동시에 정비할 수 있는 제2격납고를 완성하기로 했다. 6만2060m² 용지에 조성되는 제2격납고에는 정비작업장, 엔진 창고, 자동화 부품 창고 등이 함께 조성된다. 아시아나항공은 “2013년 9월 제2격납고가 완성되면 인천 공항 내 최대 규모의 정비시설을 갖추게 된다”며 “정비규모가 커지고, 한 곳에서 정비할 수 있게 됨에 따라 20년 간 정비비용 3030억 원가량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글로벌 사회 공헌 선도 아시아나항공은 세계 곳곳을 취항하는 항공사답게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유니세프와 함께하는 ‘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 행사. 고객들이 해외 여행 중 남은 외국 동전을 국내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기부할 수 있도록 한 이 행사는 새로운 기부 문화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1994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는 2010년 7월 모금액이 50억 원을 돌파했고, 이 모금액을 통해 유니세프는 △2600만 명의 어린이에게 소아마비 예방 접종 △2억 명의 어린이에게 비타민 A 캡슐 공급 △탈수증 치료제 7500만 봉지 제공 △2380만 명의 어린이에게 홍역 예방 접종 등의 활동을 펼쳤다. 또 아시아나항공은 베트남 극빈가정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 캄보디아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설치 사업, 태국 수해피해 구호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한상준 기자 alwaysj@donga.com}

    • 201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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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그룹, 아킬레스건 ‘신용위험’ 탈출

    두산인프라코어는 2007년 인수한 밥캣(현 두산인프라코어인터내셔널·DII) 차입금에 대한 채무 재조정(리파이낸싱)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두산그룹은 신용위험의 최대 악재로 꼽혔던 DII 차입금에 대한 부담에서 어느 정도 벗어날 수 있게 됐다. 두산인프라코어는 2007년 DII 인수를 위해 은행권으로부터 29억 달러의 신디케이트론(다수의 은행이 차관단을 형성해 빌려주는 것)을 받아 현재 22억9000만 달러가 차입금으로 남았다. 이 차입금은 내년 8억9000만 달러, 2013년과 2014년에 각각 7억 달러의 만기를 맞아 순차적으로 갚아야 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유럽발 재정위기로 글로벌 금융시장의 상황이 나빠질 수 있어 1년을 앞당겨 사전에 리파이낸싱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두산그룹은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DII 차입금에 대한 우려로 그룹 전체가 유동성 위기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우선 DII 자체 자금으로 잔액 22억9000만 달러 가운데 9000만 달러를 상환하기로 했다. 또 남은 22억 달러 가운데 17억2000만 달러는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이 참여하는 대주단(貸主團)을 통해 새로운 신디케이트론으로 확보하기로 했다. 이 신디케이트론의 만기는 2015년부터다. 두산인프라코어가 앞으로 갚아야 하는 차입금은 여전히 존재하지만 새로운 대주단과의 계약이 이뤄짐에 따라 만기와 계약 조건도 달라진 것이다. 나머지 4억8000만 달러는 두산인프라코어가 채권을 발행해 상환하기로 했다. 또 새 계약 체결에 따라 약정 조항도 새롭게 조정됐다. 당초 두산인프라코어는 대주단과 ‘DII의 상각 전 이익(EBITDA) 대비 차입금 비율 7배 이하 유지’ 약정을 맺었다. EBITDA는 감가상각 및 법인세·이자 차감 전 영업이익을 말한다. 인수 직후인 2008년과 2009년 DII의 실적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엔진은 이 약정을 지키기 위해 인수 이후 10억 달러가량을 DII에 투입해 차입금 비율을 EBITDA 7배 이하로 힘겹게 유지해왔다. 시장에서 “두산인프라코어는 물론이고 다른 계열사들이 DII에 돌아가면서 돈을 쏟아 부어 그룹 전체가 힘들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된 것도 이 같은 맥락이다. 그러나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에 리파이낸싱을 하면서 대주단과 ‘자기자본 대비 차입금 비율을 200% 이하로 유지한다’는 새로운 약정을 체결해 조건을 완화했다고 밝혔다. 한상준 기자 alwaysj@donga.com}

    • 201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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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글족을 위한 ‘1인용품’ 잘나가요”

    신세계백화점은 18일 서울 중구 충무로 본점에서 생활용품 기획전인 ‘메종 드 신세계’를 열고 싱글족을 위한 1인용 안락의자, 1인용 프라이팬 등을 한자리에서 전시, 판매했다. 신세계백화점은 “1인 가구가 꾸준히 늘고 있어 이들을 위한 다양한 생활용품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이 행사는 20일까지 열린다.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 201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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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TE폰 샀다… 3G폰 원했는데도”… 신제품 강요하는 이상한 현실

    부산에 사는 최모 씨(28)는 이달 초 휴대전화를 바꾸려고 한 이동통신 대리점을 찾았다. 최 씨는 3세대(3G) 휴대전화의 베스트셀러인 삼성전자의 갤럭시S2를 사려고 했다. 서울을 제외한 지방에는 아직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 망이 안 깔려 있는 데다 한 달 전에 친구가 갤럭시S2를 공짜로 샀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대리점에선 “갤럭시S2 값이 최근에 올라서 기기 부담금 24만 원을 내야 한다”며 차라리 27만 원을 내고 최신형인 4G 갤럭시S2 LTE를 구매하라고 했다. 최 씨는 기기 가격이 얼마 차이가 안 나기 때문에 4G 서비스가 월 사용료가 더 비싸다는 것을 알면서도 LTE폰을 구입했다. ‘구형’인 갤럭시S2와 최신형인 갤럭시S2 LTE의 가격이 비슷해진 것은 이동통신사의 가격 정책 때문이다. 이동통신사들은 휴대전화를 판매할 때마다 일선 대리점에 보조금을 지급한다. 대리점들은 이 보조금을 활용해 기기 금액을 깎아주는 데 쓰고, 남은 돈을 수익으로 챙긴다. LTE폰이 나오면서 이동통신사들이 기존 갤럭시S2에 대한 보조금을 최신형인 갤럭시S2 LTE폰으로 돌린 것이다. 이 때문에 구형 제품의 가격은 올라가고 신제품은 가격이 떨어지면서 LTE 망도 안 깔린 지방 소비자들이 LTE폰을 구입하게 된다. 이처럼 최근 기업들이 최신형 제품을 팔기 위해 마케팅을 강화하면서 소비자들이 불필요한 기능이 들어간 제품을 구매해야 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또 신제품이 나와도 구형 제품의 가격이 떨어지지 않거나 오히려 올라가기도 한다. ○ 최신형 4G폰은 싸고 3G폰은 비싸고…불법 현금 마케팅까지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4G LTE 서비스를 시작하며 월 사용료를 올렸다. 예컨대 SK텔레콤의 월 5만 원대인 4G ‘LTE52’ 요금제와 3G ‘올인원 54’ 요금제는 문자메시지 제공 건수는 250건으로 동일하지만 음성통화료는 4G 쪽이 7000원가량 비싸다. 이동통신사들은 기존 3G 가입자를 4G LTE 가입자로 전환시키기 위해 애를 쓰고 있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의 일부 판매 현장에선 4G 가입자에게 최대 30만 원의 현금을 지급한다. 현금을 지급하는 것은 불법이다. 16일 기자가 찾은 서울 강북구 삼양시장에서는 ‘당일 현금 지급’이라고 쓰인 펼침막을 여러 곳에서 발견할 수 있었다. TV도 소비자의 선택권이 제한받는 대표적인 사례다. 전자제품 양판점 하이마트 매장에는 최신형 ‘스마트TV’만 있다. 매장을 방문한 배모 씨(43·서울 성북구 석관동)는 “다른 기능은 필요 없는데 방송만 잘 나오는 TV를 찾을 수가 없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스마트TV란 스마트폰처럼 TV에서도 앱(응용 프로그램)을 쓰고, 인터넷과 연결해 웹 서핑도 할 수 있는 제품을 말한다. 문제는 아직 스마트TV 전용 앱이 거의 나오지 않았다는 점. 또 이동통신사에서 서비스하는 인터넷TV(IPTV)에 가입하면 일반 TV를 구입해도 웹 서핑을 할 수 있다. 하지만 TV 제조업체들은 최신 제품인 스마트TV를 더 많이 팔기 위해 구형인 기본형 TV의 가격은 그대로 유지한 채 스마트TV의 가격을 떨어뜨리고 있다. 가격비교 사이트인 ‘다나와’에 따르면 평균가격을 기준으로 삼성전자의 40인치 일반 발광다이오드(LED) TV인 ‘파브 UN40C6500VF’ 모델은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 동안 197만5000원대를 유지했다. 반면 같은 기간 40인치 LED 스마트TV인 ‘파브 UN40D7000LF’는 212만 원대에서 200만 원대로 10만 원 이상 가격이 떨어졌다. ○ 불필요한 풀 옵션, 자동차업계자동차는 불필요한 옵션까지 기본으로 들어가면서 가격이 올라가는 대표적인 제품이다. 현대자동차가 올해 내놓은 신형 ‘그랜저’의 최저 등급 모델인 ‘럭셔리’형의 가격은 3120만 원이다. 이 모델에는 △고급 가죽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버튼시동 스마트 키 시스템 △크루즈 컨트롤 △글로브 박스 쿨링 등이 기본으로 들어갔다. 물론 편리하지만 꼭 필요하다고는 볼 수 없는 기능들이다. 기본 옵션이 늘어나면서 신차 가격도 덩달아 올랐다. 2009년 그랜저 최저 등급 모델의 가격이 2552만 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2년 새 560만 원(21.9%)가량 올랐다. 최근 현대차 매장에서 그랜저를 살펴본 회사원 김모 씨(35)는 “옵션을 모두 빼고 싼 가격에 기본 모델을 내놓는 게 소비자를 위하는 길”이라고 말했다.김필수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는 “외국과 달리 국내 자동차업체들은 여러 옵션을 하나로 묶어 패키지로 내놓기 때문에 가격 상승의 원인이 된다”고 지적했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조사팀 관계자는 “법적으로 기업들의 가격조정 행위를 제재할 수는 없지만, 가격으로 소비자들이 부적절한 차별 대우를 받을 수 있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정진욱 기자 coolj@donga.com  한상준 기자 alwaysj@donga.com  }

    • 201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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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 亞유학생에 장학금

    포스코청암재단(이사장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은 17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아시아 학생 한국 유학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인도 중국 베트남 방글라데시 등 아시아 14개국 유학생 29명에게 총 12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준양 포스코 회장, 오연천 서울대 총장, 박철 한국외국어대 총장, 이배용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 등 각계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한국 유학 장학사업은 포스코청암재단이 아시아 우수 대학의 학부 졸업생들이 한국의 석박사 과정을 밟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 201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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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서 중고차값 여전히 강한 아반떼

    현대자동차의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가 미국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잔존가치상’을 수상했다. 잔존가치(Residual Value)란 신차를 일정 기간 탄 후에 남아 있는 가치를 품질, 상품성, 브랜드 인지도 등의 요소를 고려해 산정한 것이다. 현대차는 16일(현지 시간) 미국 최대 중고차 잔존가치 평가 업체인 ‘오토모비트 리스 가이드’가 발표한 2011년 잔존가치상에서 아반떼가 준중형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반떼는 출시 첫해인 지난해에도 준중형 부문에서 잔존가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현대차는 “잔존가치는 미국의 금융회사에서 대출 관련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 리스 비용과 중고차 가격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차량 구입 시 고객이 가장 중시하는 지표 중 하나”라며 “특히 가장 경쟁이 치열한 준중형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준중형 부문은 아반떼 외에도 혼다의 신형 ‘시빅’, 폴크스바겐의 ‘골프’ 등 16개 모델이 경쟁을 벌였다. 브랜드별 잔존가치 평가에서는 현대차가 3위, 기아자동차가 7위였다. 1위는 스바루, 2위는 혼다가 차지했다.한상준 기자 alwaysj@donga.com}

    • 201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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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투데이]포스코, 日 마그네슘 시장 진출 外

    ■ 포스코, 日 마그네슘 시장 진출포스코는 17일 일본 도요타통상과 마그네슘 및 신소재 상호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는 일본 마그네슘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할 수 있게 됐다. 포스코는 “이번 MOU 체결로 양사는 마그네슘 소재 공급 및 수요 개발에 공동 협력하고, 내년 6월 완공되는 포스코 강원도 마그네슘 제련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을 도요타자동차와 일본 부품회사에 판매하기로 했다”며 “강원도 마그네슘 공장은 2018년까지 연간 10만 t 규모로 생산량을 늘려 세계시장에 진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유니클로 명동중앙점 하루 13억 매출유니클로 명동중앙점이 하루 13억 원어치를 팔아 단일 패션매장 하루 매출 신기록을 세웠다. 17일 패션의류업계에 따르면 11일 서울 중구 명동에 개장한 유니클로 명동중앙점은 오픈 당일 매출이 13억 원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지금까지 단일 패션매장 최고 매출 기록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샤넬 매장이 지난해 7월 세운 4억6000만 원이었다. ■ CJ,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활동CJ그룹은 14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서울 강서구 등촌동 88체육관에 임시 김치공장을 세워 전국의 공부방 어린이 4만여 명에게 보낼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할 김장은 165t, 8만3000여 포기로 CJ제일제당을 비롯해 CJ오쇼핑, CJ E&M, CJ CGV 등 CJ그룹 12개 계열사 임직원 2000여 명이 봉사활동에 참가했다. 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CJ제일제당 김철하 대표는 “공부방 아이들이 겨우내 먹을 김치를 손수 담가 전달하는 봉사활동도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CJ그룹의 상생 활동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 우리은행 ‘사랑의 김장나눔’우리은행이 다가오는 겨울 한파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다문화가정, 소년소녀가장, 홀몸노인 등 사회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정성을 전하기 위해 2011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경기 남양주의 우리은행 도농연수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이순우 우리은행장을 비롯한 우리은행 자원봉사단 50여 명과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단 60여 명 등 110여 명이 참여했다. 우리은행은 자원봉사단을 중심으로 김장 나눔, 연탄 배달 등 다양한 봉사 활동도 할 예정이다.}

    • 201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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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이야기]제2의 피부 ‘고어텍스’… 블루컬러 심플한 디자인으로 출근시 제격

    ‘제2의 피부.’ 기능성 섬유의 대명사인 고어텍스(GORE-TEX)를 설명할 때 가장 많이 쓰는 표현이다. 2007년 영국의 인디펜던스지에 의해 ‘세상을 바꾼 101가지 발명품’에 선정되기도 한 고어텍스는 방수와 투습성에서 다른 기능성 섬유를 압도한다. 1제곱인치당 90억 개 이상의 미세한 구멍으로 이뤄진 고어텍스는 구멍 하나의 크기가 물방울 입자보다 2만 배 이상 작고, 수증기 분자보다는 700배 이상 커 눈, 비 같은 외부 액체는 침투하지 못하게 하고 몸에서 나는 땀은 빠르게 밖으로 배출시켜 준다.고어텍스는 투습성, 경량성, 내구성 등의 세부기능에 따라 ‘고어텍스 엑티브쉘’, ‘고어텍스 퍼포먼스쉘’, ‘고어텍스 프로쉘’, ‘고어텍스 팩라이트쉘’ 등으로 나뉜다. 최근 들어 가장 각광받는 것은 ‘고어텍스 퍼포먼스쉘’이다. 고어코리아는 “퍼포먼스쉘은 오랫동안 지속되는 투습, 방수, 방풍성을 통해 최적의 편안함과 쾌적함을 제공한다”며 “하이킹, 등산, 낚시, 여행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이상적인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아웃도어 룩이 인기를 끌면서 평상시에도 패션 재킷처럼 아웃도어 재킷을 입고 다니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고어텍스 퍼포먼스쉘의 인기는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K2가 내놓은 ‘고어텍스 퍼포먼스쉘 아론 재킷’은 직장인들이 주중에도 오피스 룩으로 부담 없이 입고 다닐 수 있는 제품이다. 슈트 위에 겹쳐 입는 재킷을 네이비 컬러로 선택하거나, 재킷 안에 니트 가디언과 타이를 착용하면 깔끔한 스타일의 연출이 가능해 오피스 룩으로도 손색이 없다는 것이 고어코리아의 설명이다. 회사 측은 “블루 컬러의 심플한 디자인으로 출근시에도 착용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밝혔다. 가격은 20만 원대. 또 금요일에 ‘캐주얼 데이’를 실시하고 있는 직장이 늘어나면서 캐주얼 데이에 맞는 아웃도어 재킷의 인기도 늘어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코오롱스포츠의 ‘고어텍스 퍼포먼스쉘 리오 재킷’(가격 30만 원대). 리오 재킷은 블루 컬러의 심플한 디자인에 주황색 선으로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코오롱스포츠 측은 “재킷 안에 하늘색 계열의 스트라이프 셔츠와 청바지 또는 면바지를 매치한다면 편안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며 “직장에서나 퇴근 후 모임에 모두 어울리는 스타일”이라고 설명했다. 고어텍스 퍼포먼스쉘의 방수성과 방풍성은 주말 아웃도어 재킷에서 더 큰 위력을 발휘한다. 기능성에 디자인까지 갖춘 제품이 늘어나면서 아웃도어 재킷에서 고어텍스 퍼포먼스쉘을 사용한 제품이 늘어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밀레의 ‘고어텍스 퍼포먼스쉘 스톤에이지 재킷’은 후드 일체형으로 야외 활동에서의 편리함을 더 높인 것이 특징이다. 서로 다른 간격의 퀼팅선을 적용하고 안감과 지퍼의 배색을 달리해 포인트를 줬다. 가격은 30만 원대. 고어코리아는 “퍼포먼스쉘은 투습, 방수, 방풍성을 토대로 한 최적의 편안함과 쾌적함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디자인으로 스타일 연출까지 가능하다”며 “등산, 트레팅, 여행 등 아웃도어 활동은 바뀔지라도 옷은 고어텍스 퍼포먼스쉘 하나면 충분할 정도로 범용성이 뛰어나다”고 설명했다.한상준 기자 alwaysj@donga.com}

    • 201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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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月下老人’ 박용성 회장… 남녀 60명 19일 단체미팅 직접 주선

    ‘선남선녀를 위한 좋은 만남.’ 4일 두산그룹의 사내 홈페이지 게시판에 색다른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직원들의 눈길을 끈 것은 글의 제목보다 글을 쓴 사람이었다. 작성자는 다름 아닌 박용성 두산중공업 회장(사진). 단숨에 조회수 1만 건을 넘어선 이 글에서 박 회장은 “최근 우리 젊은이들이 좋은 짝을 찾기가 더 까다로워지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며 “두산과 중앙대, 중앙대병원, 그리고 대한체육회 직원 가운데 결혼적령기의 선남선녀들이 한자리에 모여 건전하고 편안한 교제를 나눌 수 있는 만남의 터를 마련해 주고자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대한체육회 회장과 중앙대 이사장직도 맡고 있다. 회장이 직접 ‘중매쟁이’로 나선다는 소식에 반응은 뜨거웠다. 신청자가 몰려 두산과 중앙대병원은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발했다. 중앙대병원 측은 “올해 병원 사내 홈페이지 게시물 중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19일 오후 3시 중앙대 약대 11층 유니버시티 클럽에서 열리는 단체 미팅에는 두산의 남자 직원 30명, 중앙대 및 중앙대병원 여자 직원 20명, 대한체육회 여자 직원 10명이 참가한다. 두산 관계자는 “나이는 26세에서 39세까지, 직급도 사원에서 차장까지 다양하다”고 귀띔했다. 중앙대병원에서는 일반 사무직 직원, 비서직 직원, 간호사, 인턴, 레지던트 등 사실상 병원의 전 직군이 참가한다. 중앙대 관계자는 “이사장님이 책임지고 개최한 단체 미팅이라 신뢰도와 기대감이 커 참가자가 몰린 것 같다”며 “이번 기회에 많은 커플이 맺어져 단체 미팅이 정례화되면 좋겠다”고 말했다.한상준 기자 alwaysj@donga.com}

    • 201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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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국 3박5일에 19만9000원… 진에어 초특가상품 내놔

    “태국 관광지는 홍수로부터 안전합니다.” 홍수로 인해 감소한 태국 방문 관광객을 늘리기 위해 저비용 항공사인 진에어가 항공권과 호텔 숙박비를 포함해 19만9000원(세금 별도)에 판매하는 초특가 상품을 내놓았다. 진에어가 이번에 내놓은 상품은 방콕 왕복항공권과 조식을 포함한 호텔 3박, 현지 관광지 할인쿠폰 등이 담겼다. 진에어는 “방콕 샴오션월드 입장권 할인쿠폰, 킹파워 면세점 10% 할인쿠폰 등 네 가지 쿠폰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3박 5일 일정으로 30일까지는 19만9000원, 다음 달 1∼21일 출발하는 항공권은 29만9000원이다. 진에어는 인천공항에서 오후 6시 15분에 방콕으로 출발하는 비행기를 매일 운항하고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대부분의 태국 관광지는 홍수의 원인인 짜오프라야 강 범람 지역과 상관없는 지역에 있어 여행 안전 지역에 속한다”며 “하지만 이를 잘 알지 못하는 고객들에게 쉽게 여행 기회를 드리기 위해 이 같은 상품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한상준 기자 alwaysj@donga.com}

    • 201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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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랜드로버 새 SUV ‘이보크’ 공개

    랜드로버 코리아는 새로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이보크’를 15일 공개했다. 회사 측은 “레인지로버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가벼운 차체와 효율적인 연료소비효율을 가진 모델”이라며 “감각적인 스포츠 쿠페 디자인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최고 출력은 190마력(2200cc), 240마력(2000cc), 최대 토크는 42.8kg·m(2200cc), 34.7kg·m(2000cc). 가격은 7710만∼9090만 원. 랜드로버 코리아는 12월 시판을 앞두고 이날부터 사전 계약을 시작했다.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 201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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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투데이]삼성앱스 독립선언… 통신사서 철수 外

    ■ 삼성앱스 독립선언… 통신사서 철수 삼성전자가 그동안 T스토어 등 이동통신사 애플리케이션(앱) 마켓에서 ‘숍인숍(shop in shop)’ 형태로 서비스해 온 ‘삼성앱스’를 이들 마켓에서 철수시켰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앱스를 이용하려면 홈페이지(www.samsungapps.com)에 접속해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스마트폰 등에 설치해야 한다. 삼성앱스는 삼성전자의 스마트 기기에서만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재 6만여 개의 앱이 등록돼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삼성앱스 2주년을 맞아 인기 유료 앱을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는 행사를 17일까지 진행한다.■ 한국타이어 누적 생산 10억개 돌파 한국타이어가 국내 타이어 업체 사상 처음으로 누적 생산량 10억 개를 돌파했다. 서울 영등포공장에서 처음으로 타이어를 생산한 지 69년 만이다. 회사 측은 “타이어 10억 개를 일렬로 세우면 지구 둘레를 10바퀴 이상 돌 수 있는 거리”라며 “중국, 인도네시아 공장 증설 등을 통해 연간 9000만 개의 생산 능력을 1억 개 수준까지 늘려 ‘글로벌 톱 5’ 도약을 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201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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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차 단신]겨울철 안전운행 무상점검 서비스 外

    ■ 겨울철 안전운행 무상점검 서비스 아우디코리아는 1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3주 동안 겨울철 안전운행을 위한 ‘2011 아우디 겨울철 무상점검 캠페인’을 한다. 캠페인 기간에 아우디 고객들은 전국의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냉각수, 타이어, 열선 등 겨울철 필수 점검 대상 30개 항목에 대한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아우디코리아는 “캠페인 기간에 공식 서비스센터를 통한 유상 수리 고객에게는 10%의 부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며 “이와 함께 아우디 윈터 컴플리트 휠을 할인 판매하고 기존 타이어를 1년 동안 무료로 보관해주는 ‘윈터 컴플리트 휠 및 액세서리 할인 행사’도 다음 달 23일까지 연다”고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나 아우디코리아 고객센터(080-767-2834)를 통해 예약한 후 이용할 수 있다. 푸조도 14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윈터 서비스 캠페인을 시작한다. 푸조 측은 “37개 항목에 대한 정밀 점검을 받을 수 있다”며 “각종 부품과 공임 비용도 10% 할인된다”고 설명했다. 무상 점검을 원하는 고객은 전국 17개 푸조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 슈퍼스타 K3 ‘톱 4’에 박스카 ‘큐브’ 전달 한국닛산은 11일 막을 내린 ‘슈퍼스타 K3’에서 최종 4팀인 ‘톱 4’에 오른 울랄라세션, 투개월, 크리스티나에게 박스카 ‘큐브’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톱 4에 포함된 버스커버스커는 팀 사정으로 전달식에 불참했다. 한국닛산은 ‘슈퍼스타 K3’ 프로그램에 사용된 의전 및 특전 차량도 지원한 바 있다. 한국닛산의 겐지 나이토 대표는 “자신의 꿈을 향한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정과 도전이 큐브의 이미지와 잘 부합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역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대변하는 아이콘으로서 큐브의 다양한 매력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201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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