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호

정승호 기자

동아일보 광주호남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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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승호 기자입니다.

shjung@donga.com

취재분야

2026-03-15~2026-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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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들 연봉 5000만원에 고용… 돈 벌어주는 ‘錢복’ 덕분”

    “아들이라고 해서 봐주는 게 없어요. 연봉 안 깎이려면 열심히 해야죠.” 지난달 20일 전남 완도군 소안면 가학리. 점심식사를 마친 황봉현 씨(32)가 아버지 황영우 씨(59)와 함께 6.8t급 어장 관리선을 타고 전복 가두리양식장으로 향했다. 배로 5분 거리인 양식장에 도착한 봉현 씨가 그물을 들치고 10개월 정도 자란 전복을 살펴봤다. “어이 황 상무. 다시마 먹이는 언제 줬는가”. 영우 씨는 아들을 ‘황 상무’라고 부르며 이것저것 지시했다. 봉현 씨는 “아버지와 연봉제 계약을 한 뒤부터 어장일 만큼은 에누리가 없다”며 웃었다. 영우 씨는 아들과 3년 전 연봉제 계약을 했다. 수협에 다니던 아들이 직장을 접고 대도시로 나가려 하자 전복양식장에서 일하면 연봉 5000만 원을 주겠다고 했다. 수협에서 연봉 2500만 원을 받던 영우 씨는 곱절이나 많은 연봉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 영우 씨 가족은 전복을 키워 연간 1억5000만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수산양식업의 새로운 노사경영 모델은 인근 어가에도 파급됐다. 소안면에서는 영우 씨처럼 일명 ‘가족연봉제’라는 경영방식을 도입한 집이 17가구나 된다. 맹선리 어촌계장인 이복두 씨(65)도 아들 봉준 씨(35)를 직원으로 두고 있다. 부산에서 자동차정비공장에 다니던 봉준 씨는 아버지가 연봉 3900만 원을 주겠다고 하자 13년간의 도시생활을 청산하고 고향으로 돌아왔다. 전복과 김양식으로 연간 1억 원을 버는 복두 씨는 “전복이 ‘돈 전(錢)’자를 쓴 ‘전복(錢福)’이 되면서 최근 3년 사이에 마을에서 13가구의 자식이 귀향했다”고 전했다. 완도군에서는 지난해 국내 전복 생산량 9224t의 80%인 7400t을 생산해 5000억 원대의 매출을 올렸다. 전복양식으로 연간 1억 원이 넘는 소득을 올리는 집도 564가구나 됐다. 2009년 어업인 615명과 완도군·완도수협이 전복주식회사를 만들어 생산과 유통을 일원화한 게 전복산업이 급성장한 비결이다. 설립 첫해 46억 원이던 매출액이 2010년 150억 원, 2011년 220억 원으로 늘었다. 김종식 군수는 “고소득을 보장하는 전복양식이 새로운 어촌 귀향모델로 떠오르면서 섬마다 아이 울음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최근에 전복양식이 활발한 섬에 어린이놀이터를 6개나 만들어줬다”고 말했다.완도=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12-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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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세돌 맞는 영암 F1, D-100 기념행사

    올해로 3번째 열리는 ‘포뮬러원(F1) 코리아그랑프리’(10월 12∼14일)가 지난달 30일 ‘D-100일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2012 F1코리아그랑프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D-100일 기념행사가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전남 영암군 삼호읍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F1 서킷 달리기대회, 전국 스피드자전거대회, F1 모형자동차대회, 어린이 사생대회를 비롯해 모터바이크 묘기쇼, 자동차 드리프트쇼, 승마 체험 등 행사가 이어졌다. 5.615km의 서킷을 달린 한장우 씨(38·광주 서구)는 “이런 색다른 경험은 처음”이라며 “경주장을 활용해 주변 지역을 정식 마라톤 코스로 개발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올해 대회부터는 TV 중계권료 등을 지불하지 않는 데다 경주장 임대 사업으로 부수입도 올릴 수 있어 적자폭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F1대회 운영사인 포뮬러원매니지먼트(FOM)와의 협상 타결로 올 TV 중계권료 1390만 달러(약 157억 원)와 원천세(중계권료의 11%)가 면제되고 개최권료에 대해 해마다 부과되는 10% 할증료도 없어진다. 이에 따라 조직위원회는 FOM 납부액 231억 원과 대회운영비 21억 원 등 252억 원의 비용이 감소한 반면 신규로 확보한 국비 50억 원에 마케팅 수입 57억 원, 기금 10억 원 등 117억 원의 수입이 증가해 전체적으론 369억 원의 수지개선 효과가 생길 것으로 내다봤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12-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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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잊혀진 사직공원, 다시 시민 품으로

    광주 남구 사동 사직공원은 199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시민들의 나들이 코스로 인기였다. 사직동물원과 전망대, 활터인 관덕정 등 볼거리가 많고 봄에는 벚꽃이 만발해 시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처였다. 1991년 동물원이 우치공원으로 옮겨가면서 사직공원은 시민들의 기억 속에서 차츰 잊혀져 갔다. 아련한 추억의 공간인 사직공원이 문화예술공원으로 변신해 시민 곁으로 되돌아 왔다. 광주시는 사직공원 공공예술프로젝트를 완료하고 28일 오후 콘텐츠산업지원센터(옛 KBS방송국) 입구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광주문화재단이 주관한 이 프로젝트는 지난해 3월 TF팀 구성, 참여작가 선정, 워크숍, 여론조사를 거쳐 작품구상안을 확정하고 2월부터 작품 설치에 들어갔다. 사직공원의 생태공간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노후화된 시설물을 리모델링하고 방치된 공원 공간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5개 공공예술작품을 설치했다. 작품은 국내외 활동이 두드러진 차세대 건축계 작가 5명이 만들었다. △스텝(옛 KBS방송국 입구 도로 절개지) △기슭(호국무공수훈자 전공비 옆 산책로) △사직공원 빈집(퍼걸러 및 배드민턴장) △흔적(공원관리사무소) △흐르는 풍경(옛 수영장 용지) 등이다. ‘스텝’을 제외한 4개 작품은 5월 5일 어린이날에 ‘사직공원이 예술로 물들다’ 페스티벌을 통해 시민에게 미리 공개됐다. ‘스텝’은 높낮이가 심한 언덕을 그대로 살린 뒤 계단 수십 개를 교차시켜 좁은 골목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듯한 동선을 만들어냈다. 계단과 언덕에서 자유롭게 앉거나 기댈 수 있는 이곳은 소공연장, 벼룩시장, 야외 갤러리 등으로 활용된다. ‘기슭’은 오후 시간에 아름드리나무 사이로 비치는 햇빛을 받으며 걸을 수 있는 도심 속 숲길. 배드민턴장의 낡은 등나무 벤치와 공원관리사무소, 옛 수영장도 프로젝트를 통해 ‘예술’이라는 새 옷을 입었다. 노성대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사직공원이 공공예술프로젝트를 통해 예술과 생태가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공원으로 탈바꿈했다”며 “신구세대 모두가 찾을 수 있는 도심 속 문화예술 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준공식은 제막식, 작품투어, 작은 음악회 순으로 진행됐다. 작품투어를 하는 동안 이벤트도 열렸다. 거리공연팀인 ‘딴따라 휴게소’는 ‘기슭’을 함께 걸으며 즉석 공연을 펼치고, ‘빈집’에서는 백영경 씨의 플루트 공연과 발레가 어우러졌다. ‘흔적’ 앞에서는 참가자들이 폴라로이드 사진을 촬영해 흔적을 남겼고 ‘흐르는 풍경’에서는 ‘울림 스트링 앙상블’의 클래식 연주가 이어졌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1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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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북항∼고하도 목포대교 오늘 개통

    서남권의 랜드마크가 될 목포대교가 5년 8개월간의 대역사를 끝내고 29일 개통한다. 서해안고속도로 종점인 목포시 북항에서 고하도를 연결하는 목포대교는 총 연장 4.129km의 왕복 4차로로 3346억 원이 투입됐다. 2개의 주탑과 케이블은 학 두 마리가 목포 앞바다를 날아오르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목포대교 개통으로 교통망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물류비용도 절감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도심과 영산호 하굿둑을 통과하지 않아 목포 나들목에서 신항까지 통과시간이 60분에서 20분으로 단축된다. 출퇴근 시간 영산호 하굿둑 교차로와 인근 도로의 교통 체증도 해소된다. 목포시는 29일 오후 2시 목포대교 물양장에서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갖는다. 홍보 동영상 상영, 준공기념탑 제막에 이어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다리에서 한마음 걷기 행사를 한다. 걷기 행사에서 초청 인사와 시민들은 목포대교의 안전을 기원하며 풍선을 날린다. 차량은 오후 6시부터 다닐 수 있다.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1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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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테마형 물놀이시설 갖춘 중흥S-클래스 784채 공급

    중흥건설이 광주 첨단2지구에 테마형 물놀이 시설을 갖춘 중흥S-클래스를 공급한다. 공급 가구는 채광 및 통풍이 좋은 4-Bay 설계에 전용면적 84m²(약 33평) 684채와 중대형인 106m²(약 41평) 100채 등 총 784채다. 테마형 물놀이 시설은 4계절 이용이 가능하다(조감도). 여름에는 워터파크 형태로, 봄 가을 겨울에는 어린이 놀이터로 운영된다. 대규모 커뮤니티 센터인 ‘클래시안 센터’에는 피트니스룸, 골프연습장 등 입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모델하우스는 서구 농성역4거리 메리어트웨딩홀 옆에 29일 개관한다. 062-364-0001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1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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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전남도의회 의장에 김재무

    제9대 전남도의회 후반기 의장에 김재무 의원(민주·광양3·사진)이 당선됐다. 김 의원은 27일 열린 도의회 후반기 의장선거에서 전체 투표수 61표 중 39표를 얻어 20표를 얻은 송대수 의원(민주·여수2)을 누르고 의장으로 선출됐다. 김 신임 의장은 “3선의 경험을 살려 열린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충실히 하고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광양 진상종고와 순천제일대를 나와 전남지구 JCI 회장, 민주당 전남도당 상무위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조합회 의장 등을 역임했다.}

    • 201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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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리틀 한반도’가 한눈에!

    전남 나주시 동강면 비룡산에 오르면 한반도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영산강 ‘느러지(물돌이)’다. 나주 8경(景) 가운데 2경으로 꼽힌다. 이제 그 절경을 더욱 가까이에서 볼 수 있게 됐다. 나주시는 4억 원을 들여 한반도 지형을 볼 수 있는 비룡산 정상에 높이 15m, 전체 면적 51m²(약 15평) 규모의 전망대(사진)를 완공했다. 영산강 사업 이후 자전거 도로를 이용한 탐방객이 크게 늘자 관광자원 발굴 차원에서 건립했다. 국내에 알려진 한반도 지형을 닮은 느러지는 댐이나 저수지 건설 등 인위적으로 생성된 것이 대부분이다. 이곳은 국내 대표적 한반도 지형으로 알려진 강원도 영월 동강과 비교해 강폭이 500∼600m 이상으로 넓어 웅장하다. 고대 영산강 문화의 모태이자 천혜의 자원이란 점에서도 가치가 높은 관광자원이다. 느러지 전망대는 나주 죽산보에서 영상테마파크를 따라 이어지는 영산강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면 쉽게 갈 수 있다. 나주시는 10km에 달하는 영산강변 자전거 도로에 코스모스, 해바라기 씨앗 파종 작업을 하는 등 탐방객과 사진 동호인에게 멋진 가을 풍경을 보여줄 계획이다.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12-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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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빛고을, 아프리카에 작은 빛이 되다.

    ‘아프리카에 꿈과 희망을….’ 세계 인권도시를 지향하는 광주에서 헐벗고 굶주린 아프리카에 사랑을 전하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아프리카에 모기장 보내기 운동으로 모은 1억 원이 건네졌고 고교 동문회가 아프리카 학교 건립에 정성을 보태는 등 광주의 ‘아프리카 사랑’이 민들레 홀씨처럼 퍼지고 있다. 광주시는 4월 한 달간 주요 관공서와 역, 터미널, 도심 거리에서 아프리카에 모기장 보내기 운동을 벌여 1억 원의 성금을 모았다. 성금은 지난달 15∼18일 광주에서 열린 ‘세계인권도시포럼’에서 유엔 관계자에게 전달됐다. 모기장(Net·그물)을 가리키는 ‘Nets Go! 아프리카’란 이름의 캠페인에는 시민 3만여 명이 동참했다. 이경률 광주시 인권담당관은 “살충모기장 한 장이면 아프리카 4인 가족이 5년 동안 말라리아로부터 생명을 지킬 수 있다”고 말했다. 김대중컨벤션센터는 봉사와 희생을 온몸으로 실천한 고(故) 이태석 신부를 기리며 아프리카 수단에 학용품을 보내는 ‘기브 미 어 펜(Give me a pen)’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한 달 동안 모은 연필과 볼펜, 연습장 등 학용품을 최근 사단법인 수단어린이장학회에 전달했다. 김대중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캠페인 소식이 알려지면서 광주시교육청, 동신중, 전남대 의대 등 광주 지역은 물론이고 서울, 강원, 대전, 울산 등 전국 곳곳에서 개인 또는 학교 단위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광주 살레시오 중·고 총동문회(회장 정균표)도 아프리카 청소년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탰다. 총동문회는 남수단에서 빈민층 구제를 위해 힘쓰다 지난달 ‘살레시오 벗들의 모임’에 참석한 이탈리아 출신 원선오(본명 빈첸초 도나티·84) 신부에게 5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학교에서 수십 년 전 가르쳤던 원 신부가 지난해 7월 살레시오고 21회 졸업생들에게 보낸 한 통의 편지가 기금 모금의 계기가 됐다. 원 신부는 교육환경이 열악한 학생들을 위해 학교 건립 기금이 필요하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임승진 살레시오 총동문회 사무총장은 “남수단에 건립되는 학교는 현지 생활공동체를 형성해 빈민구제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대생 10명으로 꾸려진 ‘단기국제자원활동팀’은 아프리카 레소토에 희망을 심기 위해 22일 출국했다. 지난해 여름과 겨울에 이어 3번째 아프리카 ‘오지의 땅’ 레소토를 밟는다. 이들은 25일부터 한 달 동안 디피링 말레체마에 머물며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브릿지 사업단과 함께 다목적 공간인 지역학습센터를 건립한다. 이 센터는 여성들이 알로에 바셀린과 양초, 비누 만들기 등 필수 생활기술을 배우고 아이들이 방과 후에 책을 읽고 공부하는 곳으로 활용된다. 수학통계학부 3년 한상래 씨(23)는 “레소토 일상과 문화를 피부로 느끼며 현지인과 돈독한 신뢰를 쌓고 인권도시 광주를 알리고 오겠다”고 말했다.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12-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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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준영도 이번주 대선출마 밝힐듯

    박준영 전남지사(사진)가 이르면 이번 주에 대선 출마를 선언한다. 3선(選)의 박 지사가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후보로 나서면 야권의 대선 판도에 상당한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 지사의 한 측근은 24일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대선 출마 여부를 놓고 고심하던 박 지사가 출마를 결심하고 이르면 이번 주에, 늦어도 7월 초에는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참여를 공식 선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측근은 출마 선언을 하면서 민주당 경선과 대선, 정권교체 등에 대한 박 지사의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힐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지사는 7월 중순 출마선언식을 하고 대선 공약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박 지사는 대선 출마 선언 이후 지사직을 유지할 것인지에 대해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무안=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12-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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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Q54가 도덕 교사에? 정신지체 허위 판정받아 ‘장애인 특채’

    지능(IQ)검사에서 일부러 오답을 써내 정신지체장애 등급 판정을 받고 장애인 특별전형을 통해 임용돼 중학교에서 도덕을 가르치던 교사가 감사원 감사에 적발돼 임용이 취소되게 됐다.감사원은 21일 장애인 판정을 받은 뒤 중등교사 임용고시 특별전형으로 임용돼 광주의 한 중학교에서 도덕 교사로 재직 중인 A 씨(28)의 교사 임용을 취소하라고 광주시교육청에 요구했다고 밝혔다.A 씨는 전남 모 대학 사범계열 2학년에 재학하던 2005년 장애인으로 등록되면 취업에 유리할 것으로 보고 지능을 낮추기로 했다. 고교 3학년 1학기 전 과목이 ‘수’, 대학 평균 평점이 4.5 만점에 4.02점이었던 그는 고모와 동거하는 B 씨에게서 ‘웩슬러 지능검사’에서 낮은 점수를 받는 방법을 전해 들었다. 정신지체장애의 판정을 위한 임상심리평가보고서는 지능검사와 사회성숙도검사 결과를 반영해 작성되는데, 16세부터 64세까지의 지능검사 도구로 표준화된 것이 웩슬러 지능검사다. ‘1년은 며칠인가’, ‘사과 한 개에 100원이면 500원으로 몇 개를 살 수 있는가’ 등을 묻고 그림에서 빠진 곳을 찾아 그려 넣기, 조각난 퍼즐 맞추기 등의 문제를 통해 점수를 매긴다.그는 그해 10월 이 검사에서 검사자의 질문에 어눌하게 답변하거나 문제를 제대로 풀지 않는 방법으로 점수가 낮게 나오도록 했다. 그가 받은 점수는 54점. 보통 130 이상이면 최우수, 90∼109는 평균, 70 이하는 지적장애로 구분한다.그는 이를 근거로 경기도의 한 대학병원 정신과 교수로부터 정신지체장애 3급 진단서를 받았다. A 씨는 이 진단서로 장애인으로 등록했고 2007년산 액화석유가스(LPG) 차량의 지방세를 감면받는 등 각종 혜택을 누렸다.교사를 꿈꾸던 A 씨는 2008년 10월 광주 중등교사 임용시험 도덕·윤리 과목에 장애인 특별전형으로 1명을 뽑는다는 것을 알고 응시했다. 이 과목 특별전형 응시생은 A 씨 혼자였다. 당시 시험에서 일반전형 합격선은 283.64점이었으나 장애인 특별전형은 258.97점이었다. 그는 1차 필기, 2차 논술(전공), 3차 수업시연 및 심층면접 등을 무난히 통과해 합격했다. 2009년 3월 광주의 한 중학교 도덕 교사로 발령받아 근무하던 A 씨는 올 2월 감사원 감사가 시작되자 학교에 휴직계를 냈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A 씨는 감사원 감사 내용을 대부분 시인했다”며 “감사원 요구로 A 씨의 교사 임용 취소 절차를 밟고 있다”고 말했다.광주=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1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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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고려청자 경매가 1만원부터?

    23일 오후 광주 동구 예술의 거리에 가면 흥미로운 야외경매를 볼 수 있다. 감정가 1500만 원 상당의 고려청자 ‘녹유요변정수병’(사진)을 파격적으로 1만 원부터 경매를 시작한다. 고려청자 외에 병풍과 동양화 등 5점도 경매 시작가가 1만 원이다. 예술의 거리 번영회가 경매의 진수를 보여주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경매는 중앙초등학교 후문 사거리에서 오후 3시부터 진행된다. 광주시는 아시아문화예술 특화 거점지구로 육성하는 동구 예술의 거리에서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예술품 야외아트경매장’을 상설 운영하고 있다. 동구 예술의 거리를 아시아문화전당과 연계한 명품거리로 만들기 위해 2011년 11월부터 경매장을 열고 있다. 이번 행사는 9번째다. 야외아트경매에는 매회 동·서양화, 고서화, 골동품, 공예품, 민예품 등 70∼80점이 출품된다. 개인 소장가나 예술의 거리에 자리한 화랑에서 내놓은 작품이 많고 출품자가 경매 시작가를 정한다. 시민들이 골동품을 가지고 나오면 즉석에서 감정도 해준다. 이날 ‘빙빙빙’의 작곡자이자 가수인 김윤성 씨 등이 나와 공연을 하고 먹거리 장터도 운영한다. 안철환 예술의 거리 번영회장은 “유명 작가의 작품은 물론이고 지역 대학생들의 작품도 출품하게 해 경매장의 문턱을 낮출 것”이라고 말했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1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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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전남 생달나무서 아토피 잡는 항균물질 추출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가 전남 해안지방에 자생하는 생달나무에서 천연 항균성분을 추출해 특허를 출원했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지난해 생달나무에서 추출한 천연물질과 피톤치드 오일로 피부병 원인균에 대한 항균력을 실험한 결과 아토피와 여성 질염 원인균인 칸디다균에 뛰어난 항균효과를 확인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허 출원한 항균 성분은 시네올, 시멘, 리날룰 및 사비넨과 알파, 베타-피넨 등으로 시네올이 32.1%로 가장 많다. 이 물질들은 아토피, 비듬 등 피부질환을 유발하는 세균과 진균류에 대해 항균작용을 한다. 진균류인 칸디다와 황색포도상구균 등은 입 안이나 피부에 존재하며 정상 상태에서는 무해하나 인체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체내에서 이상번식해 피부 점막이 짓무르거나 가렵고 통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아토피나 여성 질염을 치료하는 약물로 스테로이드제와 항염제, 항균 항생물질이 사용되고 있으나 임상 결과 당뇨, 고혈압, 피부가 갈라지는 증상, 다모증, 수분대사 장애 등 여러 부작용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번에 확인한 생달나무 항균 성분은 신약 개발용 합성 약품 대체재로 활용이 가능해 앞으로 의학계 연구가 기대된다. 난대수종인 생달나무는 녹나무과로 남부 해안지방에서 자생한다. 잎에서 향긋한 향을 내뿜어 스트레스 감소 등 삼림욕 효과를 볼 수 있다. 한방에서는 생달나무 껍질과 열매를 약재로 쓰며 위의 소화력을 높이고 구토, 이질 등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1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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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함평천지 한우 국회서 시식회, 내일 20∼50% 할인행사도

    전남 함평군이 국회에서 한우 시식회를 연다. 함평군은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후생복지관 앞뜰에서 ‘함평천지 한우 시식회’와 할인 판매행사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시식회에서는 1500명 분량의 구이용 한우등심 200kg과 육회용 150kg이 함평 특산품인 복분자 와인 ‘레드마운틴’과 함께 제공된다. 등심, 안심 등 부위별 함평천지 한우가 정상 가격보다 20∼50% 저렴하게 판매된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1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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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2012 F1대회’ 성공 기원… 30일 영암서 달리기대회

    ‘2012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코리아그랑프리)’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달리기 대회가 30일 전남 영암군 삼호읍 F1 경주장(서킷)에서 열린다. 경주장 5.615km를 직접 달리는 이 대회는 남녀 부문 상위 5위까지 F1 대회 입장권을, 가족 부문 5위까지는 현대호텔 숙박권을 부상으로 제공한다. 선착순 참가자 2500명에게는 F1 기념 티셔츠를 준다. 참가비와 관람료는 무료. 이날 유치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F1 경주장, F1 자동차를 주제로 한 사생대회도 열린다.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는 29일까지 목포미술협회 누리집(www.mokpoart.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목포대 주관으로 가족단위로 참가하는 F1 모형자동차 대회도 열린다. 참가 희망 가족은 목포대 F1 인스쿨 기술센터(061-450-6307)에 2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올해로 3회째인 F1코리아그랑프리는 10월 12∼14일 열린다.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1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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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한국 시집온 뒤 첫 고향길 설레요”

    19일 오전 광주시청 3층 소회의실.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환송회에 참석한 베트남 출신 이주여성 응우옌티루 씨(35)는 선물을 한 아름 받아 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전기밥솥과 쌀, 치약, 비누 등이 들어 있는 선물세트를 보고 그는 “이걸 어떻게 다 들고 가죠”라며 환하게 웃었다. 2005년 결혼한 응우옌 씨는 이틀 후 남편과 남매를 데리고 꿈에 그리던 고향을 방문한다. 결혼한 후 처음 가는 친정 나들이라 응우옌 씨는 요즘 잠을 이루지 못한다고 했다. 응우옌 씨는 “많은 분들이 선물을 챙겨줘 너무 감사하다”며 “고향에 가면 흑염소 한 마리를 사 어렵게 생활하는 부모님께 선물하고 싶다”고 말했다. 응우옌 씨 등 광주에 사는 베트남 이주여성 가족 19명은 21일 현지로 떠나 11박 12일간 친인척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광주시는 이들의 항공료와 체재비 등 23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시가 자체 예산으로 모국 방문 프로그램을 지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광주시 외에 농협, 어린이재단, 광주외국인근로자복지센터 등 6개 후원단체는 이날 환송식에서 600여만 원어치의 물품을 이주여성들에게 전달했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1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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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저소득층 일자리 가로챈 ‘얌체 공무원’

    감사원은 올 2월 전남도가 2009년 1월부터 올 1월까지 처리한 업무 전반에 걸쳐 감사요원 15명을 투입해 기관 운영 감사를 벌였다. 감사 결과 취약계층 일자리 사업에 가족을 참여시켜 인건비를 타낸 ‘얌체 공무원’ 사건 등 24건을 적발했다. 감사원은 감사 결과를 통보하면서 이례적으로 모범사례 1건을 꼽았다. 민간공사 원가심사 무료지원단을 운영하며 예산 낭비를 줄인 사례였다. 감사원은 이들 공무원이 주민 신뢰를 높였다며 전남지사에게 표창을 건의했다.○ 황당한 얌체 공무원들 전남 나주시의 한 공무원(7급)은 지난해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한 일자리 사업에 자격이 없는 장인과 장모를 참여시켜 200만∼500만 원을 타냈다. 광양시의 한 공무원의 아들도 같은 방법으로 380만 원의 인건비를 받았다.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가 자격은 18세 이상으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 이하이며 재산이 1억3500만 원 이하인 사람으로 한정하고 있다. 공무원의 배우자 및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원인 직계가족은 이 사업에 참여할 수 없는 배제 대상자로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사업 시행 과정에서 자격이 없는 도내 시군 공무원의 부모나 배우자 등이 대거 참여해 인건비를 타낸 사실이 이번 감사에서 적발됐다. 시군별 적발 건수 및 부당 지급된 인건비는 순천시가 8명(2190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나주시 7명(2579만 원), 여수 광양 목포시 각 2명, 장흥군 2명, 영암 영광 완도 화순 구례 무안 보성군이 각 1명 등 14개 시군에 총 32명(9600만 원)으로 집계됐다. ○ 원가심사 무료 지원 공무원은 포상 전남도 세무회계과 계약심사계는 2010년 1월부터 민간공사 원가심사 무료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 지금은 감사관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천영 씨(46·6급)의 제안으로 토목 기계 건축 등 전문분야 자격증을 가진 직원들로 지원단을 꾸렸다. 이 씨는 “당시 국비와 도비를 민간 사업자에게 지원하면서 적절한 원가로 계산된 것인지는 살펴보지 않았다”면서 “민간보조사업도 세금인 만큼 아낄 수 있는 방법을 찾다 이 사업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지원단은 2010년 3월 요양원 건립비 18억3000만 원에 대한 원가심사를 처음으로 진행해 2000여만 원의 예산이 더 책정됐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같은 해 12월에는 광양국가산업단지 공장용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민간업자로부터 공사비 심의를 의뢰받아 9억여 원의 사업비를 절감하도록 도와줬다. 지원단이 그동안 원가심사를 해준 사업은 12건. 이를 통해 절감된 금액은 무려 33억7900만 원이나 된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1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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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영암 F1 경주장서 자전거 레이스

    전남 영암군 삼호읍 F1경주장에서 국내 최초의 이색 자전거 대회가 열린다. 전남도는 30일부터 이틀간 F1경주장에서 ‘2012 F1스피드 전국 자전거 대회’를 개최한다. 내구 레이스, 드레그 레이스, 서킷 레이스 등 자전거로 최고 스피드를 겨루는 대회다. 대회 첫날인 30일에는 F1경주장 5.615km 구간에서 내구 레이스와 드레그 레이스가 펼쳐지며 이튿날인 7월 1일 개인 종목별 경주인 서킷 레이스가 열린다. 경주 외에도 국내 자전거 제작 업체의 바이크쇼, 레이싱 모델과 함께하는 포토존, 경품 추첨 등 부대행사도 곁들여진다. 30일에는 ‘2012 F1 한국대회 D-100일’을 기념해 모형 자동차 경주대회, 모터바이크 및 차량 드래프트쇼, 야간달리기대회가 열려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대회 참가 신청은 대회 누리집(www.thebike.co.kr) 또는 팩스(032-322-3403).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12-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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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귀농의 꿈, 장성에서 장성하세요”

    18일 오전 전남 장성군 삼서면 유평리. 마을 뒤 일천산 자락에 아담한 정원과 테라스를 갖춘 주택단지가 한눈에 들어왔다. 단지 옆 양쪽에 저수지가 있고 앞쪽으로는 넓은 들판이 펼쳐져 풍광이 수려했다. 농촌에서는 보기 힘든 체육공원과 커뮤니티센터 등 건물도 눈에 띄었다. 21일 전국 농어촌 뉴타운 가운데 처음으로 입주식을 갖는 ‘장성 드림빌’이다. 주민들은 입주식을 앞두고 집 안을 정리하느라 바빴다. 아직 입주하지 않은 주택 주변에서는 조경공사가 한창이었다.○ 농어촌 뉴타운 첫 입주 농어촌 뉴타운은 정부가 청장년층 귀농을 유도하기 위해 조성하는 전원형 주택단지다. 2009년부터 전남 장성과 화순, 전북 장수와 고창, 충북 단양 등 5곳에 700채 규모의 뉴타운을 조성하고 있다. 21일 첫 입주식을 하는 장성 드림빌은 16만8818m²(약 5만1150평) 터에 200채가 지어졌다. 17일 현재 147가구가 입주했고 나머지 가구는 이달 말까지 입주한다. 장성 드림빌은 쾌적한 주거환경뿐 아니라 각종 편의시설도 갖춰 지난해 10월 분양률 100%를 기록했다. 복지회관은 체력단련실, 도서관, 보육시설, 경로당, 다목적 회의실 등을 갖춰 커뮤니티센터 역할을 한다. 단지 앞에는 사과분양단지, 영농체험장, 텃밭 등을 갖춘 농어촌테마공원으로 꾸며졌다. 장성드림빌의 첫 입주자인 박동신 씨(48)는 “여유로운 삶을 살고 싶어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아내와 함께 2월에 내려왔다”며 “영농 여건이 좋아 평소 관심이 많았던 산약초를 재배하며 제2의 인생을 꾸리고 싶다”고 말했다. ○ 귀농·귀촌 모델 장성 드림빌 입주자 200가구 가운데 장성군 거주자는 36가구(18%)에 불과하다. 나머지 164가구(82%)는 광주와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서 오는 도시민들이다. 장성군은 농사 경험이 없는 입주민을 위해 2년 전부터 새내기 영농체험, 귀농인턴제, 미래농업대학 등 다양한 귀농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버섯, 사과, 포도, 시설채소 등을 연수 작목으로 선정하고 기초 기술과 연간 작업 일정, 유통 방법을 가르치고 선도농가와 일대일 자매결연을 맺어주는 등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입주민 가운데 60%가 장성군의 귀농 교육을 받았다. 김양수 장성군수는 “입주가 완료되면 570명이 전입하게 돼 인구 유입효과는 물론이고 농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12-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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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광주 아시아문화전당 개관 1년 연기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핵심 기반시설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이 당초 목표였던 2014년에서 2015년 7월로 연기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업무보고를 통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2014년까지 완공하고 이듬해 7월 개관한다고 밝혔다. 문화부는 현재의 공정 여건을 감안하면 최대한 예산을 투입한다고 해도 2014년 중반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완공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전망했다. 따라서 완공 시기를 2014년 말로 늦추고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갖춘 뒤 2015년 7월에 개막하는 광주여름유니버시아드 대회에 맞춰 개관하겠다는 입장이다. 2004년부터 건립공사에 들어간 아시아문화전당은 현재 전체 공정이 37%다. 터 파기 등 토목 및 건축 48%, 기계·전기 20%, 정보통신 10%의 공정을 각각 보이고 있다. 당초 올해 1000억 원의 예산 확보가 목표였지만 676억 원만 책정되면서 공정이 빠르게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 아시아문화전당 건립사업은 총 사업비 7162억 원 가운데 지금까지 4840억 원이 투입됐다. 2014년 완공을 위해서는 예산 확보가 관건이다. 완공까지 필요한 국비는 총 2300억 원으로 2013년과 2014년 2년간 예산이 집중적으로 투입돼야 개관할 수 있다. 문화부와 광주시는 내년에 최소한 130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공정을 84%로 끌어올리고 2014년에는 1015억 원을 투입해 공사를 마무리지을 계획이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12-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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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2012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8월 25일부터 나주서 열려

    ‘2012 대한민국 산림박람회’가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전남 나주시 산포면 전남도 산림자원연구소에서 ‘건강, 인간이 숨쉬는 숲’을 주제로 열린다. 산림박람회는 20ha의 행사장 용지에 주 박람회장과 치유의 숲, 생활의 숲, 예술의 숲, 희망의 숲, 함께하는 숲 등 5개 전시관이 들어선다. 휴양·레포츠관, 나무공예관, 산촌음식관 등은 치유의 숲에 조성된다. 생활의 숲은 숲속자원관, 산림바이오매스관, 목재생활관, 목조주택관 등을 갖춰 미래의 주거공간을 보여준다. 예술의 숲은 분재, 분화, 목공예 작품을 전시하고 난대 수목원을 선보인다. 체험 이벤트, 놀이동산, 공연장, 황토방 등은 함께하는 숲에 들어선다. 부대행사로 목공예대전, 숲 속 음악회 등이 곁들여진다.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12-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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