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명

박재명 기자

동아일보 산업1부

구독 9

추천

안녕하세요. 박재명 기자입니다.

jmpark@donga.com

취재분야

2026-05-18~2026-06-17
기업47%
칼럼20%
경제일반13%
복지10%
산업7%
인공지능3%
  • [경제계 인사]우리은행

    ◇우리은행 ▽기업영업지점장 △삼성 김왕수 △강남중앙 오승욱 △중부 김정태 △종로 김기린 △남대문 오효열 △여의도 조남덕 △강남 배병철 심상형 △경수 노상수 △경인 김찬식 이용택 △부산경남 김명규 ▽지점장 △가든파이브 김상호 △가양역 김한모 △가톨릭회관 송경용 △고척동 오병윤 △구로중앙 이태현 △길동역 김종윤 △김포공항 정락의 △까치산역 최한호 △논현중앙 이헌주 △도로교통공단 이대진 △독산남 김형석 △둔촌남 박완기 △명일역 한영완 △문래동6가 남성진 △반포역 강희승 △반포 김종혁 △발산 문주삼 △봉천서 한규봉 △북한산시티 이풍우 △상암동 윤석구 △서강대 박노택 △서울대입구역 김정록 △서울대학교 윤상익 △성동구청 김선규 △신도림동 강현수 △신월7동 조찬호 △쌍문역 임금빈 △여의도광장 이중호 △영등포구청 이봉훈 △용산시티파크 김성주 △용산역 조진양 △원남동 박용만 △응봉동 오형주 △중계본동 김현숙 △중곡서 박경남 △천호뉴타운 구종민 △청담역 이원중 △학동 이선홍 △투체어스강남센터 하범수 △간석동 김영배 △검단신도시 서영호 △구월중앙 유태년 △남동클러스터 김공직 △송도 김호영 △주안공단 황세형 △주안남 박창진 △구성연원 문석훈 △군자 홍순재 △단국대학교 백영선 △동두천 박근호 △동백 최문규 △동탄사랑 윤의연 △동탄솔빛나루유정현 △동탄중앙 박정기 △동탄 백진오 △부천서 도충호 △부천테크노파크 이진오 △분당정자 이대희 △분당테크노파크 이만혁 △분당파크타운 유정희 △상동 이태식 △성남공단 최성택 △수원북 신택호 △시화스틸랜드 윤창진 △신봉 김상현 △안양1동 최용호 △의정부금오 고민규 △이매역 이재수 △일산백마 이용수 △죽전역 홍윤기 △중산 이성호 △풍무동 조석준 △하안북 최명성 △화성남양 양충호 △후곡마을 원종래 △세이 송기옥 △우리충대 김진범 △신방동 박양수 △온양 박흥수 △조치원 장봉영 △산남동 최영훈 △강릉 박용준 △동해 김삼종 △원주단구 이정찬 △범천동 노일룡 △부암동 김영광 △부평동 한병규 △울산북 조영대 △반송동 이효환 △삼천포 심경만 △대명동 김명표 △범물동 문홍희 △황금동 이재찬 △경주 이낙준 △구미 박영식 △문흥동 이재연 △목포 김기복 △하당 임성천 △나운동 박현식 △서신동 이영희 △서귀포 하정태 ▽부장 △인사부 파견 윤석모 ▽수석부부장 △PB사업단 김인응 △퇴직연금부 고재설 △인사부 고정현 △리스크총괄부 김근식 유미경 이명선 △중기업심사부 김홍구 한무연 △대기업심사부 김대균 △총무부 이근우 △검사실 고정환 이상철 △글로벌사업단 이세정 △영업지원부/AO 박용운 배광환 ▽부장 △개인영업전략부 유점승 △영업지원부 남기명 △기관영업전략부 이영섭 △IB지원부 오형곤 △카드전략부 장우석 △카드업무지원부 정우석 △자금부 이원덕 △단기금융부 이승옥 △퇴직연금부 김형남 △증권수탁부 안중군 △시너지추진부 김승록 △IT지원부 홍현풍 △여신서비스센터 박인선 △인사부 파견 김용남 강선기 ▽부장대우 △검사실 김효식 채현식 △인사부 안형덕 소병민 윤동영 이민재 ▽수석부부장 △인사부 권규성 ▽기업영업지점장 △본점 김기수 양군필 △트윈타워 최철우 △강남중앙 조재환 장재원 △중앙 공옥례 △종로 강경수 △남대문 이웅표 이형욱 △여의도 류영종 △경수 안상훈 조성윤 △부산경남 안병록 ▽지점장 △가락동 곽기환 △가락중앙 송회용 △강남교보타워 겸 투체어스서초센터 박태용 △강남역 공승기 △강남중앙 민주홍 △거여동 박무령 △고덕 유이환 △공덕동 겸 본점기업영업본부 염동환 △광나루 서동영 △광화문 하태우 △광희동 최정애 △구로본동 조성철 △구의동 나대성 △구일 김광호 △길동 김호원 △낙성대 주한수 △남가좌동 최병일 △남산 겸 본점기업영업본부 강휘석 △논현남 유영규 △논현동 황규목 △답십리 최병기 △대림동 강성배 △대방북 조명희 △대치남 최재선 △대치북 김홍구 △도곡스위트 성미희 △돈암동 윤석수 △동대문 김영세 △동역삼동 박윤규 △동자동 김정일 △둔촌역 동월순 △마들역 송문형 △마포로 배수영 △망우동 전희성 △면목동 전용복 △명동역 하선용 △명동 임재선 △모래내 백종두 △목동 정영주 △무악재 이진우 △문정동 전진구 △미아동 정용우 △미아역 최원두 △발산역 강홍조 △방배동 이성영 △방배역 송영남 △방이역 하광율 △법조타운 강병모 △보라매 최정 △봉은사로 박진규 △북가좌동 이성원 △불광동 임영남 △삼선교 김경식 △삼성센터 최상학 △삼일로 정영진 △상계동 정영기 △상계역 서권우 △상도남부 양병덕 △상도동 김진태 △상봉동 이부구 △서교중앙 유성오 △서소문 박윤지 △서울디지털3단지 구홍모 △서초남 신갑섭 △석관동 조공현 △석촌동 김희진 △선릉역 강성모 △성수동 박복열 △세종로 강신종 △송파 김영종 △수송동 겸 본점기업영업본부 유구현 △수유동 김기용 △시흥동 김성호 △시흥중앙 박형준 △신길중앙 김장수 △신림로 김석년 △신월북 이정근 △신정남 서철웅 △신정동 정영자 △아현동 유병식 △압구정역 정해관 △약수역 김영식 △양재북 전택웅 △양재중앙 이종수 △여의도 연영환 △역촌동 이태주 △연세 이진국 △영동중앙 배재운 △영동 서원기 △영등포 이한모 △용산전자랜드 이기만 △용산 김기홍 △우이동 서일권 △우장산역 홍성원 △원효로 이경환 △월곡동 김상욱 △이문동 이오영 △일원1동 서상철 △일원동 정윤걸 △잠실 윤순호 △장위동 장석문 △장충남 겸 중부기업영업본부 이용재 △장한평 김해영 △전농동 이기재 △종로4가 박기석 △종로YMCA 이은진 △중곡동 김시영 △중랑교 추인관 △중림동 허정진 △창동북 강신용 △창동 이용 △창신동 박의용 △청담동 김호중 △청량리 손중완 △테크노마트 황선기 △테헤란로 양승태 △평창동 나병문 △포스코센터 허균 △하계동 김동근 △한남동 조성훈 △합정동 이승록 △화곡동 이권우 △화양동 박종락 △효자동 송종만 △구월타운 김승한 △만수동 이홍현 △부평중앙 김주곤 △부평 신익호 △산곡동 이형수 △석남동 박성상 △인천항 김진우 △작전동 박대일 △권선동 김학진 △대화역 김태령 △동수원 장근성 △병점 김규준 △부천내동 조중완 △부천중동 김순성 △분당구미동 최기상 △분당 변종무 △서수원 이상용 △석수동 유근호 △성남남부 김동기 △성남중앙 송기두 △성남 이문훈 △송탄 신평근 △수원역 이해만 △수원 김승규 △수지동천 전종읍 △수지신정 윤재욱 △수지 박태순 △신영통 배창길 △안산남 유종명 △안성 이기봉 △안양중앙 배낙형 △야탑역 문호선 △영통 김영관 △오리역 차경훈 △오산 이인호 △월피동 우양일 △의정부중앙 오세황 △이매동 김용만 △일산중앙 우상용 △일산 김대년 △정왕동 권기혁 △정자역 맹봉현 △죽전 정영준 △중동중앙 서창용 △파주남 김용옥 △파주 이창재 △평택 조인완 △포천 정영목 △하남 한희섭 △한일타운 이한기 △호평 신평순 △화서역 박성연 △대전중앙 정석순 △둔산 김근인 △아산배방 차철환 △서청주 이재형 △춘천 변형근 △괴정동 김수동 △안정공단 겸 부산경남기업영업본부 이치성 △양산 고광석 △진주 박계운 △창원공단 허경효 △통영 기종광 △광주 문병철 △금남로 김희백 △진월동 오영기 △광양POSCO 심판식 △순천 엄재완 △여수 정기순 △군산 이은옥 △다카(방글라데시) 김응준}

    • 2009-12-2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경제계 인사]대우증권

    ◇대우증권 ▽상무보 △어드바이저리본부장 최범진 ▽본부장 △금융상품영업 남기원 △경기지역 고정식 △경남〃 최용수 ▽지점장 △영등포 최병석 △구포 김부규 ▽부장 △인더스트리4팀장 최종명 △자금 오정현 △금융상품법인영업2 허선호 △〃3 장태창 △채널마케팅 김병주 △다이렉트영업 최용석 ▽부사장 △리테일사업부장 안희환 △GFM〃 박동영 ▽전무 △해외사업부장 오유성 △홀세일〃 홍성국 ▽상무 △강북지역본부장 정지용 △인력개발〃 임종화 △부산지역〃 조용래 △고객자산운용〃 이제성 △자금시장〃 마득락 △IB사업부장 겸 캐피털마켓본부장 정태영 ▽상무보 △리서치센터장 양기인 △경인지역본부장 박용식 △마케팅〃 겸 다이렉트영업〃 조완우 △산은금융지주 시너지추진실장 류성춘 △인더스트리2팀장 문성형 △홍콩현지법인장 김종선 ▽본부장 △파생상품 현정수 △리스크관리 겸 컴플라이언스 조태준 ▽지점장 △영업부장 김을규 △인천 최승우 △주안 박상훈 △WM클래스 목동중앙센터장 안성환 △동래 조강우 △사상 최재형 ▽부장 △경영관리 김기영 △전략기획 성종하 △IB사업추진 주재모 △PE팀장 이상훈 △CM〃 이종학 △금융상품법인영업1부장 허만인 △고객지원센터장 이석길}

    • 2009-12-2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경제계 인사]LG하우시스

    ◇LG하우시스 ▽전무 △중국사업담당 겸 상해무역법인장 석종만 ▽상무 △표면소재사업담당 황진형 ▽상무 △경영진단담당 이종수}

    • 2009-12-2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애경그룹 임원 22명 승진

    애경그룹은 20일 애경산업과 애경화학, 제주항공 등 주요 3개 계열사 대표이사를 바꾸는 등 임원 인사를 했다. 새로 승진한 임원은 총 22명으로 내년 1월 1일자로 임명된다. 이번 인사에서 고광현 애경산업 전무와 이주홍 애경화학 전무가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제주항공 대표이사 사장에는 사외이사였던 김종철 전 이언그룹 대표이사가 임명됐다. 장영신 애경 회장의 장녀인 채은정 애경산업 전무도 이번 인사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애경 측은 “제주항공은 외부전문가를 영입해 혁신을 꾀하고 애경산업과 애경화학은 역량이 검증된 인재를 대표이사로 발탁하는 등 그룹의 사업 및 재무구조 개선을 가장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인사를 했다”고 말했다.박재명 기자 jmpark@donga.com}

    • 2009-12-2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김혜주의 Biz WINE]로제 샴페인

    영화 ‘여배우들’에 등장하는 여배우 6명의 기 싸움이 초반부터 대단하다. 때로는 유쾌하게, 때로는 아슬아슬하게 조였다 풀었다를 반복하는 이 긴장감 속으로 감독이 슬며시 밀어넣은 주연급 조연이 있으니, 바로 로제 샴페인이다. 이 샴페인은 영화의 거의 모든 장면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영화 속 배경인 크리스마스이브와도 가장 어울리고, 극중 화보 촬영을 기획한 담당자의 표현대로 ‘장미 같은’ 그녀들을 상징하는 데 있어 이 샴페인을 능가하는 아이템은 딱히 떠오르지 않는다. 일반적인 와인의 세계에서 로제의 이미지는 고만고만하다. 명품 와인 대열에 이름을 올린 와인도 없고 잠깐 관심을 받을 때라고는 여름 한철뿐이다. 하지만 샴페인 쪽에서는 상황이 다르다. 가격은 둘째 치고 입수 가능성 자체가 희박해진다. 동페리뇽 로제, 크뤼그 로제와 함께 세계 3대 로제 샴페인으로 꼽히는 크리스탈 로제는 한 해 총생산량이 2만 병도 채 되지 않는다. 그렇다 보니 국내에는 60병 정도만 들어온다. 반면 일반 크리스탈 샴페인은 할당량이 1000병에 이른다. 여기에 둘의 가격차는 2배가 넘는다. 왜 로제 샴페인이 더 비쌀까. 간단히 답을 하자면 만들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 샴페인이 처음 세상에 나온 것은 18세기였지만 활발하게 생산되기 시작한 건 최근 들어서다. 동페리뇽 로제는 1970년대에야 상업화의 길에 들어섰고, 1983년이 되어서야 크뤼그 로제가 출시됐다. 대부분의 로제 샴페인은 샴페인 원액에 피노 누아르 와인을 섞어 만든다. 레드 와인용 포도를 압착해 장미 빛깔을 얻은 후 재빨리 제거하는 세녜(saign´ee) 방식은 비용이 많이 들뿐더러 제조 리스크가 크다. 그러다 보니 이 방식으로 만든 샴페인은 많지 않다. 뒤발르루아사의 뒤발르루아 로제 드 세녜는 이름에까지 이 방식을 등장시킬 정도로 차별성을 강조하고 있다. 많은 로제 샴페인은 일반 샴페인처럼 피노 누아르, 샤르도네, 피노 뫼니에를 섞거나 피노 누아르와 샤르도네만을 이용해 만든다. 하지만 같은 샴페인이라도 로제 샴페인은 피노 누아르 비율이 높다. 아주 드물지만 샤르도네만으로 만든 샴페인에 레드 와인을 첨가해 만든 로제 샴페인도 있긴 하다. 하지만 로제 샴페인이 주는 충실한 보디감과 복합성을 보여줄지는 의문이다. 로제가 되었든 일반 샴페인이 되었든 샴페인의 오픈법은 잘 알아두는 게 좋다. 영화에서도 김옥빈은 참으로 위태롭게 샴페인을 연다. 뒤늦은 훈수를 두자면, 한손은 코르크 마개를 잘 잡고 다른 한손은 45도 정도로 기울인 병을 붙잡은 후 이 둘을 동시에 반대 방향으로 천천히 돌리면 안전하게 샴페인을 열 수 있다.김혜주 와인 칼럼니스트 ○ 이번 주의 와인 - 크리스탈 로제 2002로랑 페리에사의 ‘그랑 시에클 알렉상드라 로제’와 함께 세녜 방식으로 만들어진 대표적인 로제 샴페인. 피노 누아르 70%, 샤르도네 30%로 블렌딩했다. 크리스탈이 나온 지 100년 후인 1977년에 출시되었다. 이 2002년산은 가장 최근의 빈티지다.}

    • 2009-12-19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에코로봇’이 재활용품 수거 척척

    “엄마, 이렇게 넣으면 되는 거예요?” 남선유 양(5)이 고사리 손으로 빈 생수통을 낯선 기계에 넣자 바로 덜커덩거리며 압축하는 소리가 들린다. 뒤이어 기계에 설치된 액정표시장치(LCD)에는 ‘이산화탄소(CO₂) 감소량 140g’이라는 표시가 나타났다. 어머니인 최근영 씨(37·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OK캐쉬백’ 포인트카드에는 10포인트가 적립됐다. 17일 서울 성동구 성수2가 이마트 성수점에서 만난 최 씨는 “자주 오는 마트에 페트병 자동수거 로봇이 생겼다고 해서 사용해 봤다”며 “생각보다 포인트 적립도 많고 아이 교육에도 좋을 것 같아 앞으로도 종종 사용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국내 유통업체 최초로 재활용품을 자동으로 수거하고 포인트로 바꿔 주는 ‘에코로봇’이 등장했다. 신세계 이마트는 17일부터 성수점과 은평점, 목동점 등 수도권 이마트 7개 점포와 대기업슈퍼마켓(SSM)인 에브리데이 3곳에 에코로봇 10대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에코로봇에 빈 캔이나 페트병을 넣으면 개당 OK캐쉬백 10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이미 유럽이나 일본 등 ‘환경선진국’에서는 에코로봇 사용이 활성화되고 있다. 해외에서는 학교나 지하철역,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에코로봇이 설치돼 있어 지나가면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흔히 ‘재활용 쓰레기’로 내버리는 페트병이나 알루미늄캔을 포인트로 바꿀 수 있어 호응이 좋다. 국내에서는 광주 남구가 에코로봇을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 이 기계를 생산한 ㈜탑랭커의 김상철 부사장은 “그동안 공병은 소비자 환급을 받을 수 있었지만 페트병이나 캔은 소비자 입장에서 환급받을 방법이 없었다”며 “자동으로 캔과 페트병의 종류와 색깔, 수거방법 등을 구분해 사람이 일일이 선별하는 과정을 없앨 뿐 아니라 포인트 적립까지 가능해 호응이 좋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세계 이마트는 이 기계를 대당 1500만 원에 구입했다. 올해 10개 점포에서 시범 운영해보고 반응이 좋으면 내년에 전국 130여 개 이마트에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 체험을 강조한다는 의미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별도의 포인트를 만드는 것도 준비하고 있다. 장중호 이마트 상무는 “에코로봇은 비닐 쇼핑백과 행사 전단 없애기에 이은 새로운 환경 경영 활동”이라며 “고객들에게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매장에 에코로봇 도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박재명 기자 jmpark@donga.com}

    • 2009-12-18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이참에 ‘설원의 멋쟁이’ 되어볼까

    스키 스노보드의 계절이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며 ‘주말에 스키장 한번 가 볼까’ 하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늘었다. 이런 이들을 위해 각 유통업체에서도 최근 스키 용품 특설 매장을 속속 열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달 27일 본점을 시작으로 잠실점, 영등포점, 노원점 등 수도권 11개 매장에 스키 특설 매장을 열고 2월 초까지 ‘스키시즌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데쌍트, 로시뇰, 골드윈 등 스키 의류 브랜드와 장갑, 헬멧, 고글 브랜드 등이 골고루 참가했다. 대표적인 상품의 가격으로는 로시뇰 보드복 재킷이 17만 원, 골드윈 스키복 세트가 40만 원 등이다. 고글과 장갑, 모자는 1만5000∼4만5000원대. 기념행사도 동시에 진행한다. 20일까지 예전에 입던 스키복이나 보드복, 스키 용품 등을 반납하는 고객에게는 해당 제품가의 10%를 추가 할인해 준다. 또 24일까지 스키나 보드 의류 용품을 5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 19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엘리시안 강촌의 리프트권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도 압구정 본점과 무역센터점, 천호점, 신촌점 등 주요 점포에서 내년 2월까지 스키 시즌매장을 운영한다. 현대백화점에서는 데쌍트와 골드윈, 빌라봉 등의 스키 의류 신상품은 물론 이월상품도 판매한다. 이월상품 할인율은 40∼60% 수준. 특히 목동점에서는 대명리조트 스키월드 이용권을 스포츠전문관에서 판매하고 있어 스키장 발권데스크보다 여유롭게 구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대형마트인 홈플러스도 스키 용품 할인전을 연다. 홈플러스는 크리스마스인 25일까지 버튼과 오클리 등 다양한 스키 브랜드 용품을 2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스키 재킷과 바지가 각각 최저 6만9000원과 8만8000원 수준이며 스키장갑 1만4900원, 스포츠 귀마개 1990원 등의 상품이 준비돼 있다. 이달호 현대백화점 스포츠 바이어는 “스키복을 살 때는 그냥 선 상태가 아니라 무릎을 구부린 채 스키를 타는 자세를 취한 다음 편안한 정도를 체크해야 한다”며 “초보자의 경우 다른 사람의 눈에 잘 띄는 원색 계열을 추천한다”고 말했다.박재명 기자 jmpark@donga.com}

    • 2009-12-18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알뜰 장바구니]세계 첼시,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확장 오픈 外

    ■신세계 첼시,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확장 오픈=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이 18일 15개 신규 브랜드를 입점시키며 확장 오픈한다. 이번에 신규 입점하는 브랜드는 펜디, 발리, 마이클 코어스, 모스키노, 토즈, 끌로에, 이세이 미야케 등이 있다. 특히 펜디는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매장이 아시아 첫 단독 아웃렛 입점이다. 첫 확장오픈을 기념해 홈페이지에서 5∼20%를 추가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도 제공한다.■현대백화점, 이월상품 50% 이상 할인하는 ‘리복 패밀리 세일’=지난해 가을 겨울과 올해 봄여름 시즌에 출시된 리복 제품을 할인 판매하는 행사. 올해 이월상품은 50% 이상, 지난해 상품은 70% 이상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현대백화점 측은 “통상 당해 연도 상품을 40% 수준으로 싸게 파는 아웃렛 행사보다 더 싸게 리복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여성재킷 3만4000∼6만4000원, 남성재킷 3만4000∼3만5600원 수준. ■트라이,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맞는 양말 ‘크리스마스 삭스’=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풍길 뿐 아니라 평소에는 겨울철 숙면을 돕는 수면 양말.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색상인 녹색과 붉은색, 하얀색 스트라이프 무늬 등이 출시됐다. 보온성과 신축성이 뛰어난 폴리에스테르 소재를 사용했다. 1족, 6500원.}

    • 2009-12-18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파주 신세계 아웃렛 근처에 매장 추진”

    “올해는 경기가 급속히 회복됐지만 내년에는 다시 어려워질 수도 있습니다. 항상 ‘최악’을 생각하면서 경영할 생각입니다.” 이철우 롯데쇼핑 사장(사진)은 15일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부산롯데호텔에서 열린 롯데백화점 부산 광복점 개장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나 스스로도 그렇고 주변 경영자들의 의견도 그렇고, 내년에 경기 회복 추세가 꺾이는 ‘더블딥’이 오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며 “그럴 경우 롯데그룹 특유의 어려움에 대비하는 ‘굼튼튼 경영’이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굼튼튼은 ‘허술하지 않고 튼튼하다’는 뜻으로 이 사장이 평소에도 강조하는 말이다. 이 사장은 직설 화법을 쓰지 않기로 유명한 최고경영자(CEO)다. 항상 신중하게 생각하고 에둘러 말한다. 기자들 사이에서는 이 사장과의 기자간담회가 끝나면 “1시간 넘게 이야기를 들어도 기사로 쓸 게 없다”는 한탄까지 나온다. 그런 그가 내년 한국 경제의 ‘더블딥’ 가능성을 거론하고 나선 것은 왜일까. 올해 백화점업계는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보였다. 롯데백화점만 해도 예상매출액이 9조2000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0%가량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기 여파에 침체될 것으로 봤던 올 초 예상보다 크게 양호한 수치다. 이에 대해 그는 “1990년대 후반 외환위기 당시 전국 백화점 수는 120여 개였지만 지금은 80개 수준으로 줄었다”며 “백화점 업계의 호황은 계속된 구조조정 결과”라고 분석했다. 자체적인 성장동력으로 낸 성과가 아니기 때문에 내년에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 계속 경영의 고삐를 조이겠다는 신호로 볼 수 있다. 안정성을 중시하는 ‘롯데 스타일’인 셈이다. 내년도 롯데백화점 매출 목표액은 올해보다 8%가량 늘어난 10조 원이다. 또 그는 올 3월 매장을 열려고 계획하다 신세계에 용지를 내줬던 파주 프리미엄 아웃렛에 대해 “파주시 안에 신세계 매장과 아주 가까운 곳에 아웃렛을 짓겠다”며 신세계와의 격돌을 예고했다. 한편 17일 개장하는 롯데백화점 부산 광복점에 대해서는 “롯데그룹의 근거지인 부산 지역에 랜드마크 빌딩을 짓는 것은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의 숙원사업”이라며 “광복동과 남포동 등 쇠락한 부산 구도심 지역을 부활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박재명 기자 jmpark@donga.com}

    • 2009-12-1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편의점 바이더웨이를 잡아라” 국내외 9개사 새 주인 도전장

    최근 유통업계 최대 매물로 떠오른 편의점 ‘바이더웨이’의 인수전에 국내외 9개 회사가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하면서 인수합병(M&A)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바이더웨이는 전국 1400여 개 매장을 보유한 편의점 4위 업체로, 경쟁업체가 인수에 성공할 경우 단번에 편의점 업계 선두권으로 뛰어오를 수 있다. 업계 1, 2위가 바뀔 수도 있는 상황이다. 다만 훼미리마트나 GS25 등 선두권 편의점 회사들은 바이더웨이를 소유한 미국계 사모펀드 유니타스캐피털이 지나치게 높은 가격을 불러 인수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인수전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진 식품 음료 등 다른 업종군에 속한 기업들은 향후 편의점 업계의 성장성이 높다고 보고 바이더웨이 인수에 깊은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매물을 놓고 관련 업체들의 ‘온도차’가 뚜렷한 상황이다.○ 인수전 자체는 치열한데… 14일 바이더웨이에 따르면 유니타스캐피털에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회사는 총 9곳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더웨이 관계자는 “(유니타스가) 이들 중 4, 5곳 정도로 우선인수협상회사를 압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의점 업계에서는 일본계 편의점 회사인 미니스톱과 몇몇 식품 회사 등이 이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 편의점 업계 관계자는 “일본 미니스톱이 바이더웨이를 인수할 경우 매장 수 2500여 개로 롯데 계열 세븐일레븐을 제치고 국내 3위로 뛰어오르게 된다”며 “한국이 일본보다 성장성이 높아 관심을 갖는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도 “현재까지 미니스톱의 인수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제3의 장소에서 바이더웨이 실사(實査)를 하고 있다는 소문도 있다”고 전했다. 미니스톱 외에 인터넷 쇼핑몰 업체인 인터파크와 국내 식품기업 몇 곳, 사모펀드 등도 인수전에 뛰어든 상태다. 편의점 외에 다른 사업을 하는 회사들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편의점을 주시하고 있는 것이다.○ 같은 편의점 업체들은 ‘글쎄…’ 반면 같은 편의점 업계의 반응은 미지근하다. 해외 업체나 다른 업종 회사와 달리 바이더웨이의 실제 가치는 유니타스가 제시하는 것보다 훨씬 낮다는 것이 이들의 판단이다. 유니타스는 3000억∼3600억 원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유니타스가 바이더웨이를 인수한 이후 매각 가격을 높이기 위해 매장 수를 급격히 늘렸다”며 “편의점 사업은 프랜차이즈 계약에 의해 이루어지는데 빠른 확장을 위해 무리한 계약 조건도 제시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유니타스는 2006년 바이더웨이를 1500억 원대에 매입했다. 편의점 매출의 30∼40%를 차지하는 효자 상품인 ‘담배 판매권’도 문제로 등장했다. 11월부터 바뀐 담배사업법에 따르면 담배 판매를 지정하는 곳이 기획재정부에서 각 지방자치단체로 바뀐다. 직영 편의점의 경우 인수 후에 담배판매권을 모두 잃는 셈이어서 손해가 생길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편의점 회사의 한 고위 임원은 “결국 업계 순위가 바뀌는 문제이니만큼 관심을 가지고 주시할 수밖에 없지만, 대체로 손을 댈 수도 안댈 수도 없는 ‘계륵(鷄肋)’처럼 골치 아픈 상황”이라고 말했다.박재명 기자 jmpark@donga.com}

    • 2009-12-1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바이더웨이 인수전 '온도차'

    최근 유통업계 최대 매물로 떠오른 편의점 '바이더웨이'의 인수전에 국내외 9개 회사가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하면서 인수합병(M&A)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바이더웨이는 전국 1400여 개 매장을 보유한 편의점 4위 업체로, 경쟁업체가 인수에 성공할 경우 단번에 편의점 업계 선두권으로 뛰어오를 수 있다. 업계 1, 2위가 바뀔 수도 있는 상황이다. 다만 훼미리마트나 GS25 등 선두권 편의점 회사들은 바이더웨이를 소유한 미국계 사모펀드 유니타스캐피털이 지나치게 높은 가격을 불러 인수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인수전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진 식품 음료 등 다른 업종군에 속한 기업들은 향후 편의점 업계의 성장성이 높다고 보고 바이더웨이 인수에 깊은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매물을 놓고 관련 업체들의 '온도차'가 뚜렷한 상황이다.●인수전 자체는 치열한데… 14일 바이더웨이에 따르면 유니타스캐피털에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회사는 총 9곳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더웨이 관계자는 "(유니타스가) 이들 중 4~5곳 정도로 우선인수협상회사를 압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의점 업계에서는 일본계 편의점 회사인 미니스톱과 몇몇 식품 회사 등이 이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 편의점 업계 관계자는 "일본 미니스톱이 바이더웨이를 인수할 경우 매장 수 2500여 개로 롯데 계열 세븐일레븐을 제치고 국내 3위로 뛰어오르게 된다"며 "한국이 일본보다 성장성이 높아 관심을 갖는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도 "현재까지 미니스톱의 인수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제3의 장소에서 바이더웨이 실사(實査)를 하고 있다는 소문도 있다"고 전했다. 미니스톱 외에 인터넷 쇼핑몰 업체인 인터파크와 국내 식품기업 몇 곳, 사모펀드 등도 인수전에 뛰어든 상태다. 편의점 외에 다른 사업을 하는 회사들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편의점을 주시하고 있는 것이다. ●같은 편의점 업체들은 '글쎄…' 반면 같은 편의점 업계의 반응은 미지근하다. 해외 업체나 다른 업종 회사와 달리 바이더웨이의 실제 가치는 유니타스가 제시하는 것보다 훨씬 낮다는 것이 이들의 판단이다. 유니타스는 3000억~3600억 원 정도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유니타스가 바이더웨이를 인수한 이후 매각 가격을 높이기 위해 매장 숫자를 급격히 늘렸다"며 "편의점 사업은 프랜차이즈 계약에 의해 이루어지는데 빠른 확장을 위해 무리한 계약 조건도 제시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유니타스는 2006년 바이더웨이를 1500억 원대에 매입했다. 편의점 매출의 30~40%를 차지하는 효자 상품인 '담배 판매권'도 문제로 등장했다. 11월부터 바뀐 담배사업법에 따르면 담배판매를 지정하는 곳이 기획재정부에서 각 지방자치단체로 바뀐다. 직영 편의점의 경우 인수 후에 담배판매권을 모두 잃는 셈이어서 손해가 생길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편의점 회사의 한 고위 임원은 "결국 업계 순위가 바뀌는 문제이니만큼 관심을 가지고 주시할 수밖에 없지만, 대체로 손을 댈 수도 안댈 수도 없는 '계륵(鷄肋)'처럼 골치아픈 상황"이라고 말했다.박재명기자 jmpark@donga.com}

    • 2009-12-14
    • 좋아요
    • 코멘트
  • 크리스마스 파티용 막걸리 2종 나와

    이젠 크리스마스 파티에서도 막걸리로 건배할 수 있게 됐다. 햅쌀로 만든 ‘막걸리 누보’가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끈 데 이어 크리스마스 기념 막걸리가 등장했다. 배혜정누룩도가와 막걸리 콘텐츠 회사인 ‘물불’은 크리스마스 기념 막걸리인 ‘1224’와 ‘1225’를 15일 출시해 25일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막걸리는 국산 경기미 햅쌀을 원료로 사용했으며 인공 첨가물을 넣지 않아 유통기한이 10일에 불과하다. 회사 측은 “크리스마스 파티 분위기에 맞게 최대한 부드러우면서 순하게 만들었으며 포장도 신세대 감각에 맞춰 현대적인 디자인을 사용했다”고 말했다.박재명 기자 jmpark@donga.com}

    • 2009-12-1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경제 투데이]이승한 홈플러스 회장 ‘와튼-KMA’ 대상 外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사진)이 1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더 프라이드 오브 와튼-KMA 시상식’에서 사회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경영대학원(MBA) 와튼스쿨과 한국능률협회(KMA)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와튼-KMA 최고경영자 과정’에서 주관하며 2007년부터 기업경영과 사회공헌 등에 공로가 큰 국내 경영인들에게 수여해 왔다. ■ 현대모비스, 복지시설에 김장-생필품 전달현대모비스는 임직원 80여 명이 12일 서울 양천구 한빛사회복지관과 경기 양주시 광명보육원 등 복지시설을 방문해 배추 1000포기로 김장을 담그고 생활필수품 등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 측은 “12월에는 지역 사업소별로 무료 급식, 장애우 목욕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나눔의 기쁨’ 행사를 전사적으로 벌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 STX유럽, 1830억원 노르웨이 선박 2척 수주STX그룹은 유럽 법인인 STX유럽이 노르웨이의 시엠오프쇼어사(社)가 발주한 9억 노르웨이 크로네(약 1830억 원) 규모의 해양작업지원선(PSV) 2척을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해양작업지원선은 각종 연료와 식음료 등 소모성 자재와 시추에 필요한 기자재 및 인력 등을 시추 시설까지 운송해주는 선박이다. ■ 무협 ‘한-싱가포르 비즈 라운드 테이블’ 개최한국무역협회는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싱가포르 기업인연합회와 ‘한-싱가포르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사공일 무역협회장을 비롯해 구본준 LG상사 부회장, 정지택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회장, 에드윈 큐 싱가포르신재생에너지협회장 등 양국 재계 인사 80여 명이 참석한다.}

    • 2009-12-1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희망&나눔]행복을 선물하는 마음으로…“따뜻하고 깨끗한 사회 만들어요”

    ‘출산-환경’에 역점… 사회봉사도 1등 회사 롯데백화점이 최근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사회공헌 분야는 ‘출산’과 ‘환경’이다. 두 부문 모두 정부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 같지만 향후 유통기업의 존립 여부를 좌우할 수 있는 큰 변수이기 때문에 적극적인 활동에 나선 것이다. 롯데백화점은 9월에 보건복지가족부와 ‘아이낳기 좋은 세상 만들기’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복지부는 그동안 출산 장려정책을 국가적 차원에서 추진해 왔다. 하지만 2008년 한국의 출산율은 1.19명으로 세계 최저 수준. 올해는 결혼 감소로 출산율이 더 떨어질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나온다. 그런 상황에서 고군분투하던 복지부가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롯데백화점과 ‘아이낳기 MOU’를 체결한 것이다. 롯데백화점이 협약에 적극적으로 나선 데는 ‘미래 고객 창출’의 의미가 가장 크다. 롯데 측은 지금과 같은 출산율을 유지한다면 20년 후에는 한국의 총인구가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내수에 주력할 수밖에 없는 유통업체로서는 기업의 존재 이유인 ‘지속성장’이 힘든 상황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출산장려 자체는 국가적 이슈지만 회사 입장에서도 ‘미래를 위한 투자’라는 측면이 있어 적극적으로 나섰다”고 설명했다. 환경에 대한 관심은 더 오래됐다. 2004년 4월에는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환경가치경영을 선포하고 5년 동안 꾸준한 환경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거래하는 3000여 개 협력업체까지 환경 경영에 동참해 그 파급효과가 크다. 올해 7월에는 환경부와 ‘그린 스타트 공동 협약’을 맺고 업계 최초로 ‘1고객 1그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의 환경 활동 중 대표적인 것이 환경 장바구니 증정 캠페인이다. 롯데백화점은 환경 경영 두 번째 해인 2005년에만 장바구니 40만 개를 만들어 배포했으며 2008년까지 총 170만 개를 나눠 줬다. 또 매장 조명의 효율화를 통해 전력 사용량 줄이기에도 나섰다. 롯데백화점의 2004년 평당 전력 사용량은 2129kWh였지만 2007년에는 1894kWh로 11% 감소했다. 최근에도 전력 효율이 꾸준히 좋아지고 있다. 김세완 롯데백화점 기획부문장은 “우리 회사는 백화점 업계 ‘1등 회사’지만 사회 전체의 ‘일류 회사’라는 생각은 사실 회사 내부에서조차 아무도 하지 못했다”며 “진정 고객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 위한 노력으로 최근 환경과 출산 부문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박재명 기자 jmpark@donga.com세전이익 1% 사회공헌 활동비로 사용 신세계가 전면에 내세우는 경영이념은 ‘윤리’다. 이를 위해 구체적으로 세전이익의 1%를 사회공헌 활동비로 사용하고, 전 임직원이 사회봉사 활동, 환경보호운동 등에 참여하도록 독려한다. 특히 선진국형 개인 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일조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세계는 2006년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전 사원을 대상으로 개인 기부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직원들이 모은 기부금과 회사의 지원금을 일대일로 모아 어린이재단 기금으로 조성하는 ‘희망배달 캠페인’이다. 직원들의 기부금은 저소득계층 결연아동의 생활비 보조에 쓰이고, 회사에서 기부한 기금은 환자 아동 치료비 등에 사용된다. 지난해부터는 희망배달 캠페인의 재원을 바탕으로 전국에 ‘희망 장난감 도서관’을 세우고 있다. 지역사회 저소득층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 도서관은 빈곤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장난감을 대여해 주는 것은 물론이고 각종 교육 및 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현재 제주, 광주, 대구, 인천, 부산, 광명, 전주, 포항 등 8곳에 도서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 이 희망 장난감 도서관에는 연간 1만7000여 명의 고객이 찾아와 5만여 개의 다양한 장난감을 빌려간다.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것은 물론이고 가계부담까지 줄여주는 셈이다. 신세계는 전국 16개 시도로 지원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도서관 건립 외에도 사원들의 기부금으로 지금까지 3만4000여 명의 저소득계층 아동을 지원했다. 학생 30명에게 대학입학금을 전달하고, 결연아동 400명에게 주거안정자금을 지원하는 등 비전과 전략을 겸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회사 지원금이 아닌 개인의 기부금을 자원으로 활용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고 있다. 신세계는 사회봉사 활동에도 적극적인데, 이 힘은 광범위한 네트워크에서 나온다. 본사를 비롯한 전국 백화점과 이마트, 관계사 등 180여 개 봉사네트워크가 구성돼 있다. 그 덕분에 전국 500여 개 단체, 저소득 층 200가구와 결연해 정기적인 활동을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연간 10시간 봉사시간 갖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데, 지난해 직원 2만여 명이 활동한 봉사시간이 20만 시간을 넘겼다.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2회씩 맑고 푸른 환경 가꾸기의 일환으로 점포별 자연보호 캠페인도 전개한다. 전국 이마트와 백화점이 인근 지역의 산이나 하천, 공원 등 한 곳을 정해 환경보호 캠페인을 여는 등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강혜승 기자 fineday@donga.com점포마다 봉사동아리… 전 직원이 희망전도사 현대백화점은 ‘파랑새를 찾아 희망을 찾아’라는 모토를 내걸고 결식아동 후원부터 공부방 지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다. 2006년에는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아동복지 관련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현대백화점 사회복지재단’도 설립했다. 이 재단은 매월 총 325가구, 24개 공부방을 지원하고 있으며 소속 임직원들이 복지시설 등에서 연간 4만여 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백화점 계열사인 현대푸드시스템은 서울, 광주 등 전국 대도시에서 약 200명의 공부방 아이들의 생일상을 차려주는 급식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대홈쇼핑도 자율봉사대를 조직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점포별로 최대 5개의 봉사동아리가 자생적으로 조직돼 있어 전국 11개 점포에 있는 봉사동아리가 총 30여 개에 이른다. 현대백화점 목동점의 봉사동아리 회원들은 매월 2차례씩 목욕시설을 갖추지 못한 인근복지시설을 찾아가 2km 떨어진 대중목욕탕을 함께 가는 봉사를 하고 있으며, 신촌점의 ‘조리봉사대’는 50여 명의 회원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 복지시설을 찾고 있다. 지난해부터 현대백화점 사회복지재단은 백혈병, 소아암 등 빈곤 가정의 난치병 아동을 대상으로 수술비 지원을 하고 있다. 공부방 및 지역 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시설별 맞춤 교육과 문화 관람, 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축구 전문가를 초빙해 운영하는 축구교실 등 전문화된 아동복지 프로그램도 도입했다. 현대백화점과 HCN, 현대홈쇼핑은 서울 강남구 청계산 등산로 주요 코스 3곳에 등산객 쉼터를 조성하기도 했다. 현대백화점이 펼치고 있는 ‘1사(社) 1산(山) 가꾸기 운동’의 일환이다.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의 직원 100여 명은 이곳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오물 수거 등 환경보호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휴게소 정비 등에도 나서고 있다. 고객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도 적극적이다. 고객이 기증한 상품을 최대 95%까지 할인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전액 사회단체에 기증하는 ‘그린마켓’은 연간 30만∼40만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약 250억 원어치의 상품이 판매되고 있다. 또 세계패션그룹(FGI)과 24년째 공동 자선행사를 펼치고 있으며, 올해 2억 원가량의 수익금을 시각장애인 개안수술이나 청각장애인 돕기 등에 사용했다. 현대백화점은 앞으로 현대백화점 사회복지재단을 중심으로 더 다양하고 전문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나설 계획이다.김기용 기자 kky@donga.com}

    • 2009-12-0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김혜주의 Biz WINE]모임에서 와인을 마실때

    정갈하게 차려진 식사 테이블에서 ‘스흐흡∼’ 요란한 소리를 내며 와인을 마시는 사람들을 종종 보게 된다. 공기를 입속에 들이마셔 와인과 접촉시켜야 진정한 와인 맛을 볼 수 있기 때문이란다. 그런가 하면 쉴 새 없이 와인 잔을 빙글빙글 돌려대는 사람도 있다. 그만해도 충분하다고 말렸건만 눈치 없이 대꾸한다. “이젠 버릇이 돼서요.” 그럴 때마다 한마디 해주고 싶다. “그건 당신 사정이고요!” 제한된 시간에 많은 와인을 시음해야 할 때 위의 행동들은 필수다. 인위적으로 깨워서라도 와인의 맛과 향을 최대한 끌어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식사는 와인을 시음하는 자리가 아니라 와인을 즐기는 자리다. 시간적 여유도 많고 와인도 많지 않으니 굳이 와인을 깨울 이유가 없다. 본인은 좋을지 몰라도 함께 식사하는 사람들의 눈과 귀를 거슬리게 한다. 어려울 것 같은 와인 에티켓은 의외로 간단하다.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다’는 에티켓의 본질만 잘 따르면 된다. 초대 받은 자리에서 상대방으로부터 와인 선택권을 넘겨받았을 때는 메인 와인은 최대 1인 식사 값에 해당하는 와인 정도가 무난하다. 애피타이저 와인 혹은 디저트 와인마저 고르라는 요청이 이어졌을 때는 병당 1인 식사 값의 절반 수준인 와인을 선택하는 게 좋다. 이 정도면 자리를 마련한 사람의 예산과 얼추 비슷하게 맞아떨어질 것이다. 여성이라면 와인을 마시기 전에 냅킨을 이용해 립스틱을 닦아내는 것도 에티켓이다. 립스틱이 와인 맛을 방해할 뿐 아니라 잔에 묻은 립스틱 자국은 보기에 좋지 않기 때문이다. 빵은 음식이나 와인이 바뀔 때 먹으면 다음에 먹는 음식이나 와인 맛을 잘 느끼도록 도와준다. 그러니 식사가 나오기 전 빵으로 허겁지겁 허기를 채우는 것은 본인을 위해서도 자제하는 게 좋다. “와인 잔을 잡을 때는 와인 볼을 잡지 말고 다리를 잡아라”라는 말은 에티켓이 아니라 조언이다. 지켜도 그만, 안 지켜도 그만이다. 정석대로라면 다수가 모인 자리에서 와인으로 건배할 때는 가슴 높이로 와인 잔을 들고 모인 사람들과 눈을 마주치는 게 맞다. 하지만 우리 정서가 어디 그런가. 꼭 잔을 부딪쳐 건배를 한다. 비싼 와인 잔을 깨뜨리지만 않는다면 이것 역시 굳이 정석을 주장할 건 아니다. 하지만 외국인들과 식사를 하거나 최대한의 예의를 갖추어야 하는 자리에서는 정석대로 와인 잔을 잡고 건배하는 게 좋겠다.와인 칼럼니스트 ●이번 주의 와인 샤토 드 피바르농와인 저술가 피에르 카사마요르는 이 와인을 두고 ‘근육질의 라틴계 남성이 비단 가운을 걸치고 긴 입맞춤을 하는 모습’이 상상된다고 했다. 탄탄한 몸집은 장기 숙성이 가능하다는 말일 테고 비단과 입맞춤이 주는 힌트는 섬세하면서도 세련된 타닌을 떠오르게 한다. 무드베르드가 주요 품종이다. 도멘 드 트레발롱과 함께 남프랑스 최고의 와인으로 꼽히고 있다.}

    • 2009-12-0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스타일]LP카페의 시간은 천천히 간다

    《추억이란 얕게 파묻힌 지뢰 같아서 때때로 아주 사소한 곳에서 ‘펑’ 하고 터지곤 한다. 지금은 구경하기도 힘든 LP 레코드 9000장이 모여 있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LP카페 ‘피터 폴 앤 메리’는 그런 ‘사소한 추억’들이 잔뜩 묻혀 있는 지뢰밭 같은 장소다. 지난달 말 찾아간 이곳은 벽면 한 면 전체가 모두 갈색으로 변색된 LP들로 가득 차 있었다.》 LP카페 ‘피터 폴 앤 메리’에 들어서자마자 귀에 익은 척 맨지오니의 1977년 발표곡 ‘필 소 굿(Feel so good)’이 3.5m 높이의 스피커에서 울려 퍼지며 지하 카페를 휘감는다. 1930년대 ‘축음기’에서부터 1980년대 해외 록 스타들의 브로마이드까지 정확히 특정할 수 없는 과거의 공기가 가게 내부를 떠돌고 있었다. 레코드마저 시대와 장르를 가리지 않고 꽂혀 있다. “추억을 찾는 사람들이 주로 찾아올 것 같습니다만….” 우문에 현답이 돌아온다. “음악을 찾는 사람들이 주로 오는 곳이죠. 심지어 소녀시대 최신곡을 찾는 사람들도 가끔 오시니까요.” 주인 한계남 사장이 빙긋 웃었다.○LP 히트곡 1위는 ‘호텔 캘리포니아’ 한 사장은 3년 전 여름 일하던 여행사를 그만두고 LP카페를 차렸다. 50대가 됐을 때 직장을 그만두고 ‘진짜 멋진 술집’을 한번 만들어보겠다던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였다. 그는 사람들이 음악을 들으며 이야기할 수 있는 술집을 만들기 위해 개업 3년 전부터 준비해 왔다. 서울 중구 회현동 지하상가나 동대문구 황학동 LP 중고상을 매일 찾아다니며 레코드를 모았다. 1930년대 미국 웨스턴 일렉트릭 진공관 앰프를 사들여 직접 스피커를 설계했다. 음향 설비 준비에만 수억 원의 돈을 들였다. “집에서는 절대 들을 수 없는 소리를 만드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그래야 사람들이 올 것 같았거든요. 그러다 보니 이젠 오디오에 관심이 많은 단골들만 오시는 것 같네요.” LP카페를 주로 찾는 연령은 40대다. LP의 추억을 간직하고 있으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그 다음은 50대와 30대 고객의 순이다. 이 같은 현상은 다른 LP카페도 마찬가지다. 인근 신사동의 또 다른 LP카페 ‘트래픽’의 정석호 매니저도 “손님 대부분이 오디오에 관심이 많은 40대”라며 “80년대 대학교의 ‘음악 감상실’ 같은 분위기도 느껴진다”고 설명했다. 지나간 음악을 틀어주는 LP카페에도 히트곡은 있다. 한 사장은 “왜 그런지 설명할 순 없지만 모든 LP카페에서 이글스의 ‘호텔 캘리포니아’가 신청곡 1위를 차지한다”며 “그 밖에 영국 록밴드 퀸의 ‘보헤미안 랩소디’나 비틀스의 곡들이 신청순위 상위권”이라고 말했다. ‘트래픽’의 정 매니저도 “호텔 캘리포니아는 하루에도 2, 3번씩 듣는 노래라 이제 곡이 나올 때마다 한숨이 나올 정도”라면서 “일부러 라이브 공연에서 리메이크 버전까지 골고루 틀고 있다”며 웃었다.○LP와 디지털 저장장치, 음향 차이 있을까 LP카페에서 가장 궁금한 음향 문제를 물어 봤다. 정말 LP 소리가 CD나 MP3와 다른 것일까. 다른 저장매체에서는 느낄 수 없는 감동을 LP에서 느끼는 사람들이 있을까. 한 사장은 ‘다르다’고 단언했다. “CD는 소리를 숫자로 전환해 만드는 음입니다. 가장 낮은 음이 20Hz 영역에서부터 출발하죠. 하지만 LP는 인간이 들을 수 있는 모든 소리를 손실 없이 고스란히 들려줍니다.” 게다가 같은 음량이라도 LP는 소리가 높게 ‘트이는’ 느낌인 반면 CD는 ‘막혀 있는’ 소리가 들린다는 것이 오디오 마니아들의 의견이다. 하지만 이런 차이는 제대로 된 오디오 설비를 갖춘 곳에서만 체험할 수 있다고 한 사장은 덧붙였다. 최근 복고 바람을 타고 LP카페가 서울 시내 곳곳에 개업하고 있다. 집계된 것만 10여 개이며 소규모로 개업한 것은 더 많을 것이란 게 LP카페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피터 폴 앤 메리’와 ‘트래픽’ 외에도 마포구 서교동의 ‘별이 빛나는 밤에’와 종로구 명륜동의 ‘우드스탁’ 등이 유명하다.박재명 기자 jmpark@donga.com}

    • 2009-12-0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후끈 크리스마스’ 유통업계 성탄절 이벤트 줄이어

    12월로 접어들면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일부 유통회사는 실제 크리스마스보다 미리 시작하는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크리스마스 대목’을 노리고 있다. 12월 초부터 시작되는 크리스마스 행사를 모아 봤다. 롯데주류는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비아드 나폴리’에서 이른 크리스마스 파티를 연다. 롯데주류는 칠레 와인 ‘산타리아 120’을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 행사에 참가할 자격을 준다. 롯데와 현대백화점 등 지정 판매처에서 구매한 후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롯데주류 홈페이지에 시음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외식기업 아모제도 일찍부터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마르쉐나 오므토토마토, 오므토다이닝 등 아모제가 운영하는 외식 업체에서는 31일까지 5명 이상의 여성 단체고객이 하루 전까지 온라인으로 예매할 경우 칠레 와인 ‘샤토 로스볼도스 트레디션 메를로 2007’을 증정한다. 이 밖에 맥스무비 3000원 예매할인권 2장과 드럼캣 콘서트 50% 예매할인권도 추가로 준다. 이 밖에 화장품 브랜드 슈에무라가 20일까지 ‘크리스마스 소원 이벤트’를 통해 8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고양이 캐릭터가 그려진 쓰모리 지사토 텀블러를 증정하는 등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이어지고 있다.박재명 기자 jmpark@donga.com}

    • 2009-12-0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