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훈

장영훈 기자

동아일보 대구경북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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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북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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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1-09~2026-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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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가톨릭대병원 ‘신생아집중치료센터 사업’ 선정

    대구가톨릭대병원이 최근 보건복지부의 신생아집중치료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국고보조금 7억5000만 원과 자체 투자 4억 원을 합해 센터 리모델링과 신생아용 인공호흡기 등 최신 장비를 구입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병상을 늘리고 전담 인력도 배치한다. 이 병원은 2013년 10개 병상을 갖춘 신생아집중치료센터를 열었다. 2014년 확장해 현재 32개 병상과 격리실 2개 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병원은 지난해 개원 35년을 맞아 새 병원(14층)과 의과대 연구시설(8층)을 건립하는 등 의료 기반시설을 크게 넓혔다. 최근 암센터 및 장기이식센터와 종합건강검진센터, 외래진료센터를 새로 열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6-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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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생산성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구 동구 대통령상 수상

    대구 동구(청장 강대식)는 지난달 28일 행정자치부의 ‘행정생산성 및 민원서비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동구는 2012년 폭설로 이듬해 대량 구매했던 염화칼슘을 2년간 보관하다 딱딱해져 폐기 처분할 상황이었지만 돌을 부수는 장비를 활용해 재사용함에 따라 환경 보호와 1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업무 방식을 개선해 관행을 깨뜨리고 효율적인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6-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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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포항-경주 ‘해오름동맹’ 본격 출범

    ‘울산 간절곶, 경북 포항 호미곶, 경주 토함산.’ 한국의 대표적인 일출 명소가 있는 이 3개 자치단체가 한데 뭉친다. ‘해오름동맹’이다. 김기현 울산시장과 이강덕 포항시장, 최양식 경주시장은 30일 낮 12시 반 경주 보문관광단지 안 화백컨벤션센터에서 ‘해오름동맹’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은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가 이날 완전 개통되는 것을 기념해 이뤄진다. 고속국도 제65호선인 동해안고속도로 전체 구간 가운데 일부인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는 총연장 53.7km다. 울산 갈림목∼남경주 나들목 22.7km와 동경주∼남포항 나들목 19.4km 등 42.1km 구간은 지난해 12월 개통됐다. 국내에서 가장 긴 양북1터널(7.54km)이 포함된 남경주∼동경주 나들목 11.6km 구간이 30일 완전 개통되는 것. 이 3개 도시가 뭉치면 인구 200만 명, 지역내총생산(GRDP) 95조 원의 메가시티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해오름동맹은 지난해 12월 고속도로 1차 구간 개통 때 세 시장이 만나 공감대를 가지면서 본격 추진됐다. 각 도시가 가진 장점을 공유하고 산업과 연구개발(R&D), 도시 인프라, 문화 체육 관광, 경제 교류 등의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하면 환동해 중심 도시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또 3개 도시가 역사적으로 신라 문화권에 속한 데다 고속도로 완전 개통으로 울산에서 포항까지 이동 시간이 30분 안팎에 불과해 지리적으로 가까워진 것이 계기가 됐다. 산업적으로도 철강 등 소재 산업이 발달한 포항과 자동차와 조선 부품 산업이 발달한 경주, 자동차와 선박 등 완제품 산업이 발달한 울산이 상호 보완적인 산업 생태계를 형성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3개 도시는 30일 채택될 협약서에 경제 산업 분야와 문화 체육, 현안 사업 등에서 긴밀하게 공조 체제를 유지해 나갈 것을 서명한다. 경제 산업 분야에서는 동해안 연구개발 특구 지정을 비롯해 울산과학기술원(UNIST)-포스텍(POSTECH) 간 협력, 울산항 및 영일만항 컨테이너 부두 연계 활용 방안, 중국 자매우호도시 산업 연수와 경제 교류 등을 공동 추진한다. 사회간접자본(SOC) 분야에서는 울산∼경주∼포항 국도 31호선 확장·포장 조기 준공 등이, 환경생태 분야에서는 동해남부선 폐선 용지 활용 및 공동 개발 등이 논의된다. 문화 관광 체육 분야에서는 고래축제(울산), 국제불빛축제(포항), 벚꽃축제(경주) 등을 연계하는 방안과 스포츠 교류, 전통시장의 상생 교류 등이 추진된다. 울산의 산재 모(母)병원 설립과 경주의 신라왕경 핵심 유적 복원·정비 특별법 제정, 포항의 영일만 횡단 대교 건설 등 도시별 현안 사업에도 힘을 보탠다. 김 시장은 “해오름동맹은 자립성을 가진 도시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해 상호 보완성과 시너지를 확보하는 ‘네트워크시티’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울산∼포항 고속도로 개통을 계기로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과 새로운 경제권 창출, 관광 수요 증가 등 다양한 분야의 도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해오름동맹이 출범하면 산업과 역사 문화 관광을 접목한 창조경제로 성장동력이 창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락 raks@donga.com·장영훈 기자}

    • 201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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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어부산 30일부터 대구~제주 취항

    저비용항공사(LCC)인 에어부산이 30일부터 하루 2회 대구∼제주를 운항한다. 대구 출발 시간은 월·금·일요일 오전 7시 35분, 나머지 요일은 오전 8시 35분이다. 취항 비행기는 195석 규모다. 홈페이지()나 콜센터(1866-3060)에서 예약할 수 있다. 에어부산은 다음 달 2일부터 중국 옌지(延吉) 이창(宜昌) 황산(黃山) 구이린(桂林) 부정기 노선도 운항한다. 9월 1일부터는 대구∼일본 후쿠오카(福岡) 정기노선을 취항한다. 매주 7회(매일) 오후 2시 대구를 출발해 오후 3시 5분 후쿠오카에 도착한다. 이 노선은 현재 티웨이항공의 주 11회 운항을 합하면 매주 18회로 늘어난다. 에어부산은 2008년 취항했으며 국내선 3개, 국제선 17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3780억 원이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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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산 위기에 내몰렸다” 안동 간고등어업체들 대책 마련 요구

    경북 안동 특산물인 간고등어 생산업체들이 “환경부가 고등어를 구울 때 미세먼지가 발생한다고 발표한 뒤 도산 위기에 내몰렸다”며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29일 사단법인 안동간고등어생산자협회에 따르면 협회 등록업체 관계자들은 28일 안동시 풍산읍 노리 생산 공장에서 1시간여 동안 침묵시위를 벌였다. 협회에 따르면 등록업체 12곳 가운데 홈쇼핑 등 온라인 판매를 주로 하는 ㈜안동간고등어F&B, 안동참간고등어㈜, ㈜은영수산, 풍산수산, ㈜안동간고등어종합식품 등 5곳은 매출 폭락에 따라 휴업에 들어간 상태다. 나머지 업체들도 백화점과 대형할인점 판매 매출이 절반 이하로 떨어져 공장 가동률이 크게 감소했다. 협회 측은 판매 부진과 경영난이 계속되면 연쇄 부도로 인해 종업원 200여 명이 일자리를 잃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 업체 대표는 “일본 후쿠시마(福島) 원전 사태 이후 소비가 크게 줄어 어려움을 겪다가 이제 겨우 극복했다고 생각했는데 정부의 미세먼지 발표 파동으로 엎친 데 덮친 격이 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대표는 “국내산 고등어를 지킨다는 자부심과 경영 의욕이 하루아침에 바닥에 떨어졌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안동간고등어생산자협회는 조만간 환경부를 찾아 항의 시위를 벌이기로 결정했다.안동=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6-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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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조희팔 사망 최종결론 내렸지만…

    검찰이 수조 원대 다단계 사기 사건의 주범 조희팔(사진)이 사망했다는 결론을 내렸다. 대구지검 형사4부는 28일 이번 사건의 종합 수사 결과를 발표하며 “다각적인 조사를 종합해 볼 때 조희팔이 숨진 것으로 판단돼 공소권 없음 처분한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조희팔은 2011년 12월 18일 중국 산둥(山東) 성 웨이하이(威海) 시의 한 호텔 지하 가라오케에서 내연녀 등과 술을 마신 뒤 호텔 방으로 간 이후 구토를 하며 쓰러졌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다음 날 0시 15분경 급성심근경색으로 숨졌다. 검찰은 조희팔 사망 당시 함께 있었던 가족과 지인 등 14명을 조사한 결과 응급실과 장례식 및 화장 등의 상황 설명이 일치하고 거짓말 탐지기 조사도 진실 반응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또 조희팔 사망 직후 그의 조카가 채취했던 모발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한 결과 조희팔의 모발로 확인됐다. 대검 과학수사부는 가족이 촬영한 장례식 동영상을 감정한 결과 편집 등의 위조가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검찰의 조희팔 사망 결론에도 불구하고 과학적 근거가 부족해 생사 논란이 가라앉을지는 의문이다. 가족의 진술에만 의존했고 그들이 제출한 증거와 최근 제보 및 의혹을 확인한 수준이기 때문이다. 검찰 관계자는 “조희팔 유골의 유전자는 화장 때 고열로 훼손돼 감정이 불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말했다. 검찰은 조희팔이 2006년 6월부터 2008년 10월까지 의료기기 대여업 등으로 고수익을 보장해 준다며 7만 명을 상대로 5조715억 원의 다단계 사기를 한 것으로 최종 확인했다. 챙긴 범죄수익금은 2900억 원이며 투자자 피해금은 8400억 원 규모로 추산됐다. 검찰은 피해 금액 가운데 720억 원을 공탁 조치 및 회수하고 232억 원 상당의 부동산 및 금융계좌를 추징 보전 조치했다. 검찰은 이번 사건 수사로 구속자 45명을 포함해 71명을 횡령 및 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 이 가운데 검경 관계자는 8명이다. 검찰 관계자는 “피해자들의 범죄수익금 추징 선고 및 환급 집행이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협조하겠다”고 말했다.대구=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6-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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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야간 연장운영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7∼8월 매주 화, 목요일은 야간 연장 운영한다. 오후 7시 반부터 시작하며 체험 시간은 1시간 정도다. 지하철 안전과 소화 장비, 완강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예술 작품을 전시하는 아트홀과 영화를 상영하는 다목적실, 야간 분수대도 운영한다. 6세 이상이면 부모와 함께 체험할 수 있다. 홈페이지()나 전화(053-980-7777)로 예약하면 된다. 평소 운영 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이며 월요일은 쉰다. 시민안전테마파크는 2003년 대구지하철 화재 참사 후 시민안전교육을 위해 2008년 문을 열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6-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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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상반기 청년 일자리 창출 ‘눈에 띄네’

    경북도는 24일 칠곡군 왜관2산업단지에 있는 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 ㈜삼성피엘티에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현판식을 열었다. 1999년 대구에서 창업해 2009년 왜관으로 확장 이전했다. 직원 30여 명이 연매출 42억 원을 올린다. 지난해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13명을 신규 채용했다. 김동우 대표는 “지역 인재 채용으로 회사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경주시는 같은 날 외동읍에 있는 발전기 및 차량용 전원 발생 장치 생산 기업 ㈜석문전기에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현판식을 열었다. 1997년 설립된 이 회사는 기술력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직원 140여 명이 연매출 240여억 원을 올린다. 이 회사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70명을 신규 채용했다. 경북도의 일자리 창출 우수 기업 지원 사업은 2010년부터 상하반기에 실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삼성피엘티와 석문전기, 나노믹아트(영주), 턴투(상주), 다원비투비(포항), 동일가구(경산) 등 6개 기업이 선정됐다. 지난해 8월부터 7개월간 신규 고용 159명과 정규직 채용 비율 88%, 청년 인턴사원 채용 등의 실적을 달성했다. 해당 기업은 2년간 자금 지원 우대와 세무조사 면제, 시책사업 우선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경북도가 올해 상반기 청년 일자리 창출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사업 추진 역량을 집중한 결과다. 28일 도에 따르면 7대 청년 일자리 사업과 세부 사업 59개를 추진해 올해 취업 목표인 1만1590명의 53.8%인 6237명이 직장을 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는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와 경북경영자총협회,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 대구경북대학교육협의회, 대구경북전문대학총장협의회 등 11개 기관과 청년 일자리 늘리기 협약을 하고 1사 1청년 더 채용하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 경북도는 올해 3월 김관용 지사가 위원장을 맡는 청년고용촉진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취업기관 협력체계 구축과 기업 홍보, 일자리 불일치(미스매치) 해소, 정책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청년 최고경영자(CEO) 양성을 위해 관광 농업 등을 접목한 1인 창조기업을 육성하고 판촉 홍보 등을 돕는다. 경북도 경제진흥원은 청년 해외취업센터를 설치해 일본 18명, 호주 6명, 싱가포르 6명, 미국 5명, 중국 2명, 동남아 5명 등 46명을 취업시켰다. 기업 요구에 적합한 무역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해외 인턴 대학생은 왕복 항공료와 보험료를 지원했다. 경북도는 하반기 청년 채용을 더 늘리기 위해 연간 20명 이상 고용하는 기업은 근로자 복지시설 설치비를 지원한다. 지역 중소기업 바로 알기 등 미스매치 해소 사업과 청년 창업기업 제품 홍보 행사, 창업 재도전 교육 및 시제품 개발 등을 추진한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6-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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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운하 크루즈선 7월부터 야간운항

    포항운하를 오가는 크루즈선(관광유람선)이 다음 달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야간 운항을 한다. 21t급 연안크루즈선 연오랑(46인승) 1척과 24t급 세오녀(57인승) 1척이 매일 오후 8시 운하 선착장을 출발한다. 코스는 포항운하∼동빈내항∼송도해수욕장∼형산강 구간(8km)이며 운항 시간은 약 50분이다. 어른 1만5000원, 어린이(11세 미만) 1만2000원. 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 등 동해안 5개 시군 주민은 신분증을 보여주면 20% 할인받는다. 야간 운항 크루즈선을 타려면 전화로 예약(054-253-4001)해야 한다. 출발 30분 전 탑승하고, 좌석이 남으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주간에는 연안크루즈선 등 6척이 포항운하∼동빈내항∼형산강 구간을 오전 10시∼오후 5시 하루 평균 10회 운항하고 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6-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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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한국업사이클센터 30일 개장 폐자원 활용한 디자인상품 개발

    대구시는 30일 서구 평리동 옛 대구가정법원에 한국업사이클센터(사진)를 연다. 자투리 천 등 폐자원을 활용한 디자인 상품을 개발한다. 연면적 3538m²에 3층 규모다. 운영은 2010년 재활용 브랜드 ‘더나누기’를 개발한 대구경북디자인센터가 맡는다. 1층은 방문객이 제품과 소재를 살펴보고 구매하는 공간이다. 2층은 3차원(3D) 프린터와 봉제 기기, 레이저조각기 등 설비를 갖췄다. 3층은 창업 기업의 입주 공간이다. 이곳에서 폐기물로 만든 신발과 자전거 부품을 활용한 탁상시계, 와인병을 이용한 접시, 소방호스 소재로 만든 가방 같은 재활용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창의적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데 필요한 상담도 해준다. 현재 6개 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연말까지 14개 기업의 입주를 추진한다. 센터는 30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새로운 시장과 문화,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업사이클산업 전시회를 연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이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6-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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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합 쇼핑관광지로 바뀌는 ‘대구 성서아웃렛타운’

    대구 달서구가 성서아웃렛타운 일대를 복합 쇼핑관광지로 개발한다. 2019년까지 90억 원을 들여 특화 거리 및 상징 경관 조성, 관광 코스 개발 등을 추진한다. 올해 9월부터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한다. 국민안전처의 보행 환경 개선지구 선정에 따라 이르면 연말에 완공할 예정이다. 20억 원을 들여 4km를 보행자 우선 지역으로 만든다. 차도는 3m 좁히고 인도는 7m 이상 넓힌다. 이 지역은 의류상가와 음식점, 숙박시설 등 540여 개가 모여 있다. 불법 주정차와 교통 정체, 좁은 인도, 거리에 쌓아놓은 물건 때문에 보행 환경이 좋지 않다. 달서구와 상인연합회는 거리 환경 개선이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보고 정부 공모를 준비했다. 상가 환경도 바뀐다. 지난해 중소기업청의 시설 현대화 사업 선정에 따라 10월까지 10억 원을 들여 인도와 가로등을 정비하고 소공연장 및 전시장, 벤치 등을 설치한다. 달서구는 지난해 이곳 35만 m²를 보행 환경 개선구역으로 정하고 일부 도로 240m를 주말과 공휴일에 차 없는 거리로 시범 운영했다. 달서구 관계자는 “상인연합회와 협의해 관광객을 위한 공연 전시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선정된 국토교통부의 도시 활력 증진지역 개발사업도 시작했다. 올해 10월까지 종합계획을 세우고 내년 6월 실시설계를 완료할 계획이다. 2019년까지 60억 원을 들여 특화 거리 조성과 브랜드 강화, 교통여건 개선 등을 추진한다. 아웃렛타운과 가까운 금호강, 달성습지를 연결하는 관광 코스도 개발한다. 1km가량 떨어진 금호강은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를 갖췄다. 강을 끼고 강창교와 와룡대교를 지나 신천까지 이어진다. 낙동강과 금호강이 만나는 지점에 형성된 달성습지는 200만 m² 규모로 230여 종의 생물이 서식하고 있다. 대구시는 최근 190억 원을 들여 달서구 대천동과 호림동, 달성군 화원읍 구라리 일대 달성습지 30만 m²에 탐방나루 조성공사를 시작했다. 2018년까지 2km의 탐방길을 조성하고 생태학습관을 건립한다. 이곳과 가까운 대명유수지 맹꽁이 생태학습장은 내년까지 70억 원을 들여 준공할 예정이다. 서식처 환경을 개선하고 탐방길 등을 설치한다. 대명유수지는 성서공단 침수를 막기 위해 물을 가둔 곳으로 멸종위기종인 맹꽁이의 집단 서식지다. 맹꽁이를 주제로 생명환경축제를 구상하고 있다. 달서구는 개발 방향을 성서아웃렛타운은 ‘젊음 열정 에너지’를 상징하는 레드카펫으로, 달성습지와 맹꽁이 서식지는 ‘생태 환경 쉼터’를 뜻하는 그린카펫으로 정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 특성에 어울리는 관광 코스를 개발해 성서 일대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6-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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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대 “개도국 장애인스포츠개발캠프 개최”

    대구대는 2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개발도상국 초청 장애인스포츠개발캠프를 연다. 대한장애인체육회와 대구장애인체육회가 여는 캠프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몽골 스리랑카 네팔 미얀마 필리핀 캄보디아 베트남 르완다 모로코 에콰도르 등 11개국 장애인 선수 45명과 코치 20명이 참가한다. 통역과 운영요원, 자원봉사자 등 90여 명도 함께한다. 탁구와 육상 휠체어테니스 수영 양궁 등 5종목의 스포츠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29일에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유승민 전 탁구 국가대표 선수(현 삼성생명 탁구팀 코치)가 강사로 나선다. 이 밖에 참가 선수들은 대구대가 제공하는 기초체력 검사와 건강검진을 받고 전통문화 탐방, 케이팝(한국대중가요) 댄스 배우기 등을 한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6-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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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명대 동산의료원 中에 의료기술 전수

    계명대 동산의료원이 24일 중국 윈난(雲南) 성 런민(人民)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학술모임과 공동연구 등을 추진하며 중국인 의사 연수, 난치성 환자 치료 자문 및 진료 협조를 진행한다. 1941년 개원한 런민병원은 병상 1300여 개, 직원은 2000여 명이다. 동산의료원은 21∼25일 현지에서 노인 성형의 최신 치료법을 알려주고 성형 수술 자문, 환자 진료 봉사를 한다. 후다이쥔(胡代軍) 런민병원장은 “2011년부터 동산의료원과 교류를 하며 신뢰를 쌓았다”며 “우수한 의료인을 배출하기 위해 협력 분야를 넓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산의료원은 메디시티(의료도시) 대구를 알리고 한중 의료관광 활성화에도 힘을 쏟는다. 김희철 동산의료원 대외협력처장은 “러시아와 카자흐스탄 등의 의사를 연수한 경험과 실력을 중국이 높게 평가하고 있다”며 “중국 의료관광시장을 넓히는 한편 중국인들이 수준 높은 의료 혜택을 받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산의료원은 2002년 중국 심장병 어린이 10명에게 무료로 수술을 해줬다. 최근까지 베이징(北京)대 의학부와 산둥(山東) 성 칭다오(靑島)시립병원, 윈난 성의 다리(大理)대 부속병원, 광둥(廣東) 성 남방의과대 부속병원 등 4곳과 업무협약을 하고 의료 정보를 교류하고 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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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물산업 클러스터’ 조성 가속도

    대구시가 물 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22일 물 처리 분야의 핵심 기술을 보유한 ㈜엔바이오컨스(서울) ㈜삼진정밀(대전) ㈜에코셋(서울) ㈜미드니(경기 성남) 등 기업 4곳과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상당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물 산업 시장 점유율이 높은 기업들이다. 협약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규 고용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시는 물 산업 단지 내 제조시설 건립과 관련한 행정을 지원한다. 엔바이오컨스는 하수 찌꺼기 건조 연료화 분야 국내 시장 1위 업체로 연매출은 402억 원이다. 지난해 12월 대구환경공단, 중국 장쑤(江蘇)필립환보공정유한공사와 합자회사를 설립해 중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내년 하반기까지 38억 원을 들여 6999m²에 생산 공장을 짓고 직원 28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삼진정밀은 상하수도 밸브 분야 특허를 200여 개 보유하고 있다. 미국 동남아시아 등 세계 35개국으로 제품을 수출하며 연매출은 194억 원이다. 내년 하반기까지 36억6000여만 원을 들여 6846m²에 제조시설 등을 짓는다. 신규로 47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에코셋과 미드니는 자외선을 이용한 물 처리 분야의 기술을 갖춘 기업이다. 에코셋은 자외선 소독 설비를 미국 중국 홍콩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물 재이용 기술 표준 인증도 받았다. 에코셋은 5632m², 미드니는 7030m² 규모의 생산시설을 건립한다. 두 기업은 100여 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이달 초에는 중국 장쑤(江蘇) 성 이싱(宜興)환보과기공업원과 장쑤필립환보공정유한공사로 구성된 중국 물 산업 사절단이 대구를 방문했다. 생태하천 복원 전문 업체인 ㈜KC리버텍과 10억 원 규모의 한중 합자회사 설립 계약을 했다. 1992년 설립된 이싱환보과기공업원은 환경 기업 1800여 개와 직원 10만여 명이 근무하는 공기업이다. KC리버텍은 청계천 복원 사업, 4대강 살리기 사업 등에 참여해 기술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만간 물 산업 클러스터에 연구소와 사무실을 건립할 계획이다. 달성군 국가산업단지에 조성 중인 물 산업 클러스터는 14만9000m² 규모다. 2018년까지 3519억 원을 들여 완공할 계획이다. 물 관련 기술을 비롯한 물 산업 진흥시설, 산학협력 대학캠퍼스 건립 등을 추진한다. 대구시는 최근 일반 분양을 통해 8개 우수 물 기업을 선정했다. 입주 기업은 13개로 늘어났다. 입주 1호 기업은 롯데케미칼이다. 올해 3만2261m²에 500억 원을 투자해 멤브레인(고도정수필터장치) 생산 공장을 착공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물 산업 클러스터가 2년 정도 지나면 활성화 단계에 들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8년까지 세계적 수준의 물 기업 50∼60개를 유치해 세계적 물 산업 도시로 성장한다는 목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물 산업이 대구의 미래를 여는 탄탄한 기반이 되도록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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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 재생으로 활기 넘치는 대구 남구

    대구 남구가 미군부대 캠프워커의 헬기장 개발사업에 속도를 낸다. 이곳 담장 일부(높이 3m, 길이 6m)를 허물고 공사 차량 출입구를 만들고 있다. 2009년 헬기장 및 동편 활주로 부지 반환 결정 이후 7년 만이다. 캠프워커 부지는 1921년 일제강점기 때 경비행장과 탄약고 등이 있는 군사기지로 사용하던 곳이다. 광복 후 국군이 주둔했고 6·25전쟁 때는 미군기지로 쓰였다. 이후 현 미군부대가 주둔하고 있다. 남구 전체 면적 1744만 m² 가운데 6.2%(109만 m²)를 차지한다. 인근 주민들은 이곳 헬기 이착륙 소음 등으로 불편을 겪고 있다. 개발 제한 때문에 일대가 침체해 도시 재생이 필요한 지역으로 꼽힌다. 개발 부지는 약 6만6027m²다. 2018년 3월까지 316억 원을 들여 도서관 건립과 대규모 공원 조성, 3차 순환도로 미개통 구간(폭 40m, 길이 700m) 공사를 추진한다. 남구 관계자는 “대구를 대표하는 도서관을 짓기 위해 이름을 공모하고 설명회를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구의 도시 재생이 활발하다. 곳곳에 환경 개선과 경제 효과로 이어져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011∼2015년 추진한 문화예술 생각대로(大路) 조성사업이 대표적이다. 중앙대로 명덕 네거리∼영대병원 네거리 구간 1.3km를 특색 있는 거리로 바꿨다. 8차로인 도로를 6차로로 줄여 걷는 공간을 넓혔고 청소년 문화거리와 역사 탐방길 조성 및 청소년 창작센터 건립 등을 완료했다. 도시 재생 효과로 추가 사업도 이어졌다. 이곳 경북예고 인근에 대구음악창작소가 최근 문을 열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별 대중음악 기반 확충사업 선정에 따라 36억 원을 들여 만들었다. 3층 규모로 공연장과 연습실, 녹음스튜디오 등을 갖췄다. 이곳 주민 중심의 예술마을 협동조합은 매년 축제를 연다. 남구가 최근 이곳 상가 33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해보다 소득이 74% 늘었다고 답했다. 인구도 80여 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근 대명2, 3, 5동 주민들은 2014년부터 국토교통부의 행복문화마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까지 주택 환경을 개선하고 문화 예술 공간을 조성한다. 대구시는 2019년까지 대명동 대학가를 공연산업 중심으로 만들기 위해 소극장 거리를 만든다. 지난해에는 오페라와 뮤지컬 연극 등을 연습하는 공연예술종합연습실(1839m²)도 생겼다. 2020년까지 새로운 문화산업 모델을 만들 계획이다. 이 같은 성과로 남구는 최근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의 사업 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S) 등급을 받았다. 사업 발굴과 기획 집행 등 모든 과정에 주민을 참여시켜 성공률을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국토부의 대한민국 국토경관디자인대전에서 도시설계학회장상도 4년 연속 받았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지역 특성을 살리고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도시 재생 효과가 관광과 문화, 지자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6-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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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메디엑스포 24∼26일 엑스코서 열려

    보건의료산업 전시회인 대구 메디엑스포가 24∼26일 엑스코에서 열린다. 대구시와 경북도, 메디시티대구협의회, 대구의료관광진흥원이 공동으로 마련한다. 대한민국 건강의료산업전과 대구의료관광전, 한방엑스포, 대구국제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가 함께 열린다. 의료 관련 기업 270개사가 부스 800여 개를 설치해 피부 성형 레이저 최신 기술과 의료용품을 선보인다. 국내외 바이어와 관람객 2만5000여 명이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건강의료산업전은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에 입주한 기업들이 의료 장비 신제품을 전시하고 로봇 수술 과정도 보여준다. 대구의료관광전은 지역 의료기관의 선도 기술을 체험하는 100여 개의 관광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간 섬유화와 뇌중풍 및 눈 검사, 탈모 진단, 성형 및 치과 상담을 해준다. 한방엑스포는 국내 100여 개 업체가 참여해 한의신약과 한방화장품, 한방병원, 한방건강식품관, 체험관 등 140여 개 부스를 설치한다. 대구한의대와 대구시한의사회는 무료 진료를 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26일은 오후 5시 반)이며 입장료는 3000원이다. 23일까지 미리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무료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6-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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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동대구역 주변 교통정비”

    대구시는 이달 말부터 동대구역 주변 교통 정비사업을 한다. 내년 9월까지 134억 원을 들여 복합환승센터 주변 5개 도로와 차도 및 인도를 새로 포장하고 보행 환경을 개선한다. 사업 구간은 △삼한C1 네거리∼조달청 삼거리 동부로(1.17km) △복합환승센터 맞은편 동부로 30길(1.01km) △경북수협 네거리 인근 효신로(0.2km) △복합환승센터∼파티마병원 동대구로(0.27km) △신암3동 주민센터∼큰고개 오거리 신암남로(1.24km) 등이다. 복합환승센터 앞 도로 주변은 전봇대를 제거하고 전선을 땅에 묻는 지중화 공사를 한다. 대구시는 동대구역 일대 교통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28일 신천4동 주민센터에서 사업 설명회를 연다. 동대구복합환승센터는 올해 12월 완공한다. 9층 규모로 고속철도(KTX)와 고속버스 시내버스 도시철도 택시를 한곳에서 갈아탈 수 있다. 백화점과 컨벤션센터, 영화관, 옥상 테마파크 등이 들어선다. 동대구역 앞 구름다리 교체 및 확장공사는 하반기 완공할 예정이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6-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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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딤프 10주년… 글로벌 뮤지컬 축제로 도약한다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딤프) 사무국에서 해외 업무를 담당하는 한승임 씨(27·여)는 요즘 전화 응대와 메일 답변으로 분주하다. 축제 개막일이 다가오면서 외국 참가팀의 요구 사항을 확인하고 조치하느라 밤늦도록 일한다. 2년째 근무하는 그는 “딤프 발전에 참여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올해 10년을 맞은 딤프가 24일 개막을 앞두고 사무국 직원 10명은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홍보 및 공연 제작을 맡은 박수곤 씨(28)는 “주변의 관심과 기대가 높아져 부담감이 훨씬 커졌다”며 “직원 모두 어느 해보다 풍성하고 완벽하게 만들겠다는 각오로 똘똘 뭉쳤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딤프는 197개 작품을 선보였고 누적 관객은 126만 명을 넘어섰다. 국내 처음 시작한 창작뮤지컬과 대학생뮤지컬은 축제의 흥미를 더하고 한국 뮤지컬과 공연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경연대회인 뮤지컬 스타는 전국에서 배우를 꿈꾸는 실력 있는 신인들이 도전하는 행사로 성장하고 있다. 노영기 마케팅팀장은 “올해는 채널A를 통해 대회를 전국에 널리 알렸다”며 “입상자 중에서 국내 뮤지컬을 이끌 스타 배우가 나올 수 있다는 기대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축제 기간 사무국 직원들은 공연이 끝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다. 최고의 공연을 보여주기 위해 마지막까지 무대와 의상 음향 등 상황을 꼼꼼히 살핀다. 최보라 사업기획팀장은 “공연장 벽에 기대어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의 함성과 박수 소리를 들어야 마음을 놓을 수 있다”고 말했다. 올해 딤프는 다음 달 11일까지 이어진다. 공식 초청작 5편과 특별공연 4편, 창작뮤지컬 5편 등 22편을 공연한다. 세부 내용은 홈페이지(www.dimf.or.kr)를 참조하면 된다. 최윤정 홍보운영팀장은 “작품성과 대중성을 갖춘 대형 작품을 감상하고 음식 숙박 등 대구의 맛과 멋을 즐기는 관광 연계 혜택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딤프는 수준 높은 공연 외에 뮤지컬 아카데미와 심포지엄, 시상식, 체험행사 등이 어우러져 축제의 가치를 높인다. 해외 뮤지컬 제작자들이 딤프에 공연을 소개하고 다른 나라 시장 진출을 돕는 아트마켓 역할이 기대된다. 10년을 계기로 뮤지컬 전용 공연장 건립 등을 통해 경쟁력을 쌓아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박정숙 기획운영실장은 “러시아와 슬로바키아 등 유럽 도시들이 딤프를 통해 대구를 알게 됐다”며 “체코의 오스트라바 등의 도시는 교류 협력을 제안해 좋은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딤프는 올해를 계기로 글로벌 뮤지컬 축제로 도약하는 게 목표다.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초기에는 작품 섭외조차 어려웠지만 이제 참가 의사를 먼저 밝히는 팀이 생길 만큼 딤프가 성장했다”며 “축제의 위상을 높이고 공연 문화 관광산업이 발전하는 기반도 다지겠다”고 말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6-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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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를 자동차 부품산업 중심지로” 産學官 손잡다

    “회사와 함께 성장하고 싶습니다.” 올 2월 계명대 기계자동차공학과를 졸업한 이영식 씨(25). 자동차부품 전문기업 ㈜평화홀딩스(대구 달성군)의 자회사 평화이엔지에서 기계금형 설계 및 재료 가공 조립 등의 심화 교육을 받고 있다. 계명대와 평화홀딩스가 지난해 협약한 산학협력 및 전문인력 양성 사업에 따라 이론과 실무를 익히는 평화기술사관학교 1기에 선발됐다. 이 씨는 6개월간 제품 개발과 설계 구매 생산기술 등 50여 개 실무를 배우고 우수한 성적으로 정규직 직원이 됐다. 연봉은 4000만 원이 넘고 자녀 학자금 및 결혼 지원금 등 복지도 좋은 편이다. 그는 “졸업 전에 취업해 가족이 많이 기뻐했다”며 “회사의 미래를 이끈다는 자세로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 씨처럼 입사한 직원은 7명이다. 평화기술사관학교는 평화홀딩스가 전담 운영하고 있다. 평화홀딩스는 1950년 평화고무공업사로 출발했다. 현재 평화산업 평화오일씰공업 평화기공 평화씨엠비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직원은 2800여 명, 연매출은 1조 원가량이다. 대구시와 계명대는 자동차 분야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 힘을 쏟고 있다. 대구시는 17일 계명대와 에스엘 평화발레오 경창산업 삼보모터스 동원금속 이래오토모티브시스템(옛 한국델파이) 등 자동차부품 전문 6개 기업과 산업수요 맞춤형 인력 양성 및 채용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전기차 등 미래 자동차 시장 확대와 자율주행 기술 성장에 따른 자동차산업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이충곤 에스엘 회장은 “기업과 대학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산학협력의 좋은 모델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계명대는 내년부터 기계자동차공학과 메카트로닉스 전기공학 전기에너지공학 3학년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선발해 기업의 요구에 적합한 인력을 양성한다. 참여 기업들은 2018년 연말부터 연간 40∼50명을 채용하고 대구시는 이 과정에 필요한 행정 지원을 한다. 계명대는 자동차 분야의 특성화에 집중하고 있다. 2009년부터 조성하는 달성군 유가면 일원 달성캠퍼스(18만4689m²)에 최근 자동차 연구 및 실험시설을 준공했다. 스마트(지능형)자동차와 태양열 주행 자동차 개발 중심지로 만들 계획이다. 자동차대학원과 자동차부품 지역혁신센터 개설도 추진한다. 대구시는 2014년 달성군 구지면에 지능형 자동차부품시험장을 열었다. 39만4500m²에 30여 가지 국제 표준인증 시험항목을 평가하는 코스(길이 3.7km)가 있다. 자동차부품연구원 대구경북본부는 지난해 이곳에 그린카 파워트레인 전문연구센터를 열었다. 2018년 상반기에는 튜닝지원센터도 들어설 예정이다. 충남 천안에 있는 자동차부품연구원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전문생산기술연구소다. 전국에 2곳의 거점이 있으며 대구경북본부의 규모가 가장 크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기업과 대학의 인재 양성, 연구기반 확충, 제조역량 향상을 적극 지원해 대구가 미래 자동차 부품산업 중심지로 성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6-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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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착한가게 릴레이 캠페인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8월 31일까지 착한가게 릴레이 캠페인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매월 3만 원 이상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자영업자와 중소기업 학원 병원 등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모금액은 가게가 있는 지역의 이웃돕기에 쓰인다. 경북의 착한가게는 2012년 190여 곳에서 지난해 1400여 곳으로 늘었다. 053-980-7813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16-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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