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진

박성진 기자

동아일보 디지털랩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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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역사가 되는 시간동안 가장 소중한 것은 결국 사람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연이 닿아 시간을 공유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psjin@donga.com

취재분야

2026-04-13~2026-05-13
정당24%
미국/북미20%
사건·범죄11%
선거10%
대통령9%
정치일반8%
검찰-법원판결5%
기업5%
중동5%
문화 일반3%
  • 국힘 천영식 방미통위원 부결 항의에…與 “야 임마”

    국민의힘이 추천한 천영식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상임위원 추천안이 26일 국회에서 부결됐다.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어 천 위원에 대한 추천안을 재석 의원 249표 가운데 찬성 116표, 반대 124표, 기권 9표로 부결시켰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김현·노종면 의원 등은 천 후보자가 12·3 비상계엄에 찬성하는 등 극우적 언행을 했다며 그를 방미통위 위원으로 추천하는 데 반대했다.천 후보자는 ‘극우’ 매체로 분류되는 펜앤마이크 대표다. 조국혁신당도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천 후보는 특정 이념에 매몰돼 편향된 시각으로 언론을 바라보며, 반대 세력을 탄압하는 데 앞장섰던 인물”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진보당도 “국민의힘이 대놓고 내란 부역자들을 요직에 꽂으려 한다”고 반대했다.천 후보자에 대한 추천안이 부결되자 국민의힘은 강하게 항의했다. 본회장 곳곳에서 고함이 터져나온 것. 이에 민주당은 ‘내란’을 언급하며 본회의장을 빠져나갔다. 이 과정에서 민주당 박선원 의원이 국민의힘을 향해 “야 임마”라고 하면서 충돌이 빚어지기도 했다. 사과를 요구하는 국민의힘과 실랑이를 벌이는 모습도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본회의장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또다시 뒤통수를 쳤다”고 비판했다. 그는 “오늘 처리하기로 이미 합의돼 있던 방미통위 상임위원 선임 건에 대해 민주당이 반대표를 던져서 부결시켰다”고 설명했다.이어 “합의를 해놓고 처리하지 않고 뒤에서 부결한다면 국회에서 의안 또는 법안에 합의할 이유가 무엇이 있겠나. 야당이 필요 없다는 얘기”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폭거를 강력히 규탄하면서 향후 국회 운영에 있어서 협조할 수가 없다”고 했다.한편 민주당이 추천한 고민수 방미통위 상임위원(강릉원주대 교수) 추천안은 재석 249명 중 찬성 228표, 반대 17표, 기권 4표로 가결됐다.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 202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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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16C 전투기 영주 야산에 추락…조종사 1명 비상탈출

    25일 공군 충주기지 소속 F-16C(단좌) 전투기가 경북 영주시 인근 산악지역에 추락했다. 조종사 1명은 비상탈출해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민간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공군은 “이날 오후 7시 31분경 충주기지 소속 F-16C(단좌) 전투기가 야간 비행훈련 중 경북 영주시 인근 산악지역에 추락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비상탈출한 조종사는 오후 9시 58분경 무사히 구조돼 항공우주의료원으로 후송됐다. 전투기가 추락하며 발생한 산불은 완전히 진화된 상태다. 공군은 참모차장을 본부장으로 비행사고 대책본부를 구성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 202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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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 “주가조작 신고땐 수백억 포상…로또보다 팔자 쉽게 고쳐”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이제 주가조작 신고시 수십억, 수백억 원을 포상금으로 받을 수 있다. 팔자 고치는데는 로또보다 확실히 쉽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X를 통해 이억원 금융위원장의 X 게시물을 첨부하며 “이 위원장님, 잘 하셨습니다”고 격려했다. 앞서 이 위원장은 신고포상금 제도 개편에 따른 자본시장법·외부감사법 시행령 및 하위규정 입법예고 관련 글을 게시했다. 그는 “주가조작 신고포상금을 상한없이, 부당이득의 최대 30%까지 획기적으로 확대하여 주가조작을 뿌리 뽑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주가조작·회계부정은 반드시 드러나고, 적발되면 반드시 책임을 진다’는 원칙을 분명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이 대통령은 “가담자인 경우에도 처벌 경감과 포상금 지급도 검토할 것”이라며 “주가조작 패가망신!”이라고 금융위 정책에 힘을 실어 줬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 202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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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천피에…곱버스 커뮤니티에 상조광고까지 ‘곡소리’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6000선을 돌파하며 파죽지세로 상승하는 가운데 주가 하락에 베팅하는 ‘곱버스’ 등 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한 투자자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이들이 모이는 온라인 토론방이나 커뮤니티에 상조, 개인회생 광고가 뜨기 시작했다는 글도 올라왔다.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곱버스 방에 상조 광고가 왜 뜨나?”라는 글이 올라왔다. 주가지수가 하락할 때 수익을 내는 상품은 ‘인버스’라고 한다. 여기에 수익률을 두 배로 주는 상품이 바로 ‘곱버스’다. 이 상품들에 투자했는데 기대처럼 주가가 하락하지 않고 계속 오르면 손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게 된다. 특히, 자기 돈이 아니라 ‘빌려서’ 투자하는 미수 거래를 한 경우에는 강제 청산을 당해 손실을 회복 할 수 없는 경우도 많다.이 곱버스 투자자들이 모여 있는 커뮤니티에 한 상조회사의 광고가 뜨자 화제가 됐다.이를 본 사람들은 “가시는 길 편안하게 다 챙겨준다”, “곱버스를 단타도 아니고 지금까지 들고 있으면 상조 필요한 것 맞다”, “곱버스를 장투하는 사람이 아직도 있…진 않겠지 설마”라는 반응을 보였다. “인공지능(AI)이 맞춤 광고를 올린 것 아니냐” 등의 반응도 있었다.또 다른 커뮤니티에는 개인회생 광고가 떴다는 글도 올라왔다.이재명 정부 들어 코스피 지수가 급등하는 만큼, 반대로 하락에 베팅하는 개미 투자자들도 늘고 있다. 대표적 ‘곱버스’ 종목인 ‘KODEX 200선물인버스2X’의 경우, 이달 들어서만 개인 자금이 약 3815억 원 유입됐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곱버스’ 투자자들은 점점 애가 타는 모양새다. 이들은 “대통령 공약은 코스피 5000이었는데, 6000은 공약 위반이다”, “베네수엘라는 도대체 언제 되는 거냐” 등의 자조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일부 누리꾼들은 “설마 6000보다 더 오르겠느냐”며 “지금이야말로 매수 타이밍”이라고 투자를 권유하기도 했다.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 202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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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민주당 돈봉투 의혹’ 허종식·윤관석·임종성 상고 취하

    검찰이 25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전현직 국회의원들에 대한 상고를 취하했다. 같은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성만 전 의원이 12일 대법원에서 무죄를 확정받은데 따른 것이다. 대검찰청은 이날 대변인실 공지를 통해 정당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윤관석 전 무소속 의원, 민주당 허종식 의원, 임종성 전 민주당 의원에 대한 상고를 취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검은 “최근 이 전 의원의 정당법위반 등 사건에 대해 핵심 증거인 임의제출 휴대전화가 위법수집증거라고 판단한 원심을 확정한 대법원 판결의 취지를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대검은 또 “같은 쟁점과 관련해 상고심 계속 중이던 사건들의 상고를 취하하기로 결정한 것”이라며 “검찰은 향후 압수수색 실무 운영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했다. 앞서 이들은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송영길 당시 당 대표 후보의 지지 모임에서 300만 원이 든 돈봉투를 수수하거나 전달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1심 재판부는 이들에게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윤 전 의원에게 징역 9개월에 집행유예 2년, 임 전 의원에게 징역 3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현직인 허 의원에게도 의원직 상실형인 징역 3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하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1심 판결을 뒤집고 이들에게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검찰이 핵심 증거로 제시한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 휴대전화 녹음파일 등을 위법하게 수집한 증거로 보고 증거 능력을 인정하지 않았다.이에 지난해 12월 서울고검은 윤 전 의원, 허 의원, 임 전 의원에 대한 항소심 판결에 대해 상고장을 제출했다. 검찰은 20일 송 전 대표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사건 항소심 무죄 판결에 대해서도 상고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송 전 대표의 무죄가 확정됐다.당시 서울중앙지검은 “최근(12일) 대법원에서 당대표 경선과 관련된 이성만 전 의원 사건에 대해 검찰 상고를 기각하는 등 압수물의 증거 능력에 관해 더 엄격한 판단을 하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부연했다.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 202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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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힘 “與 ‘법 왜곡죄’, 사법부 예속 시도…즉각 중단하라”

    국민의힘이 25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일명 ‘법 왜곡죄’에 대해 “사법부와 수사기관을 예속시키려는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국민의힘 이충형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법 왜곡죄는 사법부를 길들이기 위한 정치 입법에 불과하다”며 “판검사가 사실을 조작하거나 법을 왜곡해 적용하면 처벌한다고 하는데, ‘법을 왜곡’하고 있는 쪽은 민주당”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또 “민주당 당시 대선후보에 대한 유죄 취지의 대법원 판결 직후 곧바로 추진된 이번 법안은 그 출발부터 순수성을 의심받고 있다”며 “특정 판결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형사처벌 조항을 신설하겠다는 발상은 삼권분립의 근간을 흔드는 위험한 시도”라고 했다. 이어 “법안의 범죄구성요건 자체가 애매한 표현으로 가득하다”고 지적하며 “모든 판결이 정치적 공격의 표적이 되고 1년에 600만 건 넘는 판결과 결정이 나오는데 판사들을 모두 잠재적 피의자로 만들겠다는 협박과 같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 대변인은 “중국의 형법 399조와 북한의 ‘부당판결죄’는 정권의 마음에 안 드는 판결을 이유로 법관을 감옥에 보낼 수 있는 수단으로 악명이 높다”며 “민주당은 이런 입법을 21세기 대한민국에 이식하려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사법부의 판결에 대해 형벌 수단을 도입한다면, 대한민국에서 독립된 재판은 더 이상 존재할 수 없다”며 “입법 권력이 정치 보복의 도구로 사용될 수는 없다. 공정해야 할 법정을 정치적 잣대로 오염시키려는 반 헌법적 시도는 대한민국 사법 체계에 씻을 수 없는 오점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 202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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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낮 서울 거리서 낫 들고 행인 위협…70대 남성 체포

    서울 서대문구의 한 거리에서 낫을 들고 소란을 피운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70대 남성 A 씨를 전날 현행범으로 체포한 뒤 이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A 씨는 전날 오후 2시 50분경 서대문구 홍은동의 한 도로에서 낫과 확성기 등을 소지한 채 행인들을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자세한 범행 경위 등에 대해 조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 202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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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람보르길리’ 김길리, 진짜 람보르기니 타고 집으로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2관왕인 김길리 선수(22·성남시청)의 특별한 귀국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람보르길리’라는 별명을 가진 그를 위해 진짜 람보르기니가 제공되면서다. 24일 람보르기니 공식 딜러사 람보르기니 서울은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하는 김 선수를 위해 특별 의전 차량을 긴급 편성했다. 김 선수가 제공받는 차량은 람보르기니의 슈퍼 SUV ‘우루스’다. 우루스는 2017년 출시 이후 브랜드 역사상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이다. 지난해 람보르기니 전체 판매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 주력 기종이기도 하다. 국내 판매 가격은 약 3억2700만 원에 달한다.최고 시속 312㎞에,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3.4초의 성능을 자랑하는 우루스는 김 선수의 질주하는 모습과 닮았다. 그는 21일 열린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에서 마지막 세 바퀴를 남기고 엄청난 가속력으로 경쟁자들을 추월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김 선수는 지난해 3월 람보르기니 신차 ‘테메라리오’ 론칭 행사에도 초청받는 등 람보르기니와의 인연을 이어왔다. 당시 그는 “‘람보르길리’라는 별명의 인연이 이렇게까지 이어질 줄 몰랐다”며 “람보르기니의 속도와 도전 정신이 내 경기 스타일과 닮아 더 특별하게 느껴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 202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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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 팔 잡아 내동댕이”…국회 어린이집 교사 아동학대 의혹 수사

    국회 어린이집 교사가 아동을 학대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교사는 어린이집 급식실에서 한 아동의 팔을 잡아 내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4일 아동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어린이집 교사 A 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 씨는 현재 학대 의혹으로 직무 배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학대는 이전에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누워있는 아이의 머리카락을 잡아 당겨 깨우거나 물건을 집어던지는 등이다. 국회 어린이집은 부모 중 한 명 이상이 국회에서 근무해야 입소 신청이 가능하다. 경찰은 국회 어린이집 방범 카메라 영상을 제출 받는 등 학대의 고의성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 202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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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남준, 27일 저서 출간…‘이재명의 어깨에서 보고 배운 모든 것’

    김남준 전 청와대 대변인이 ‘쉬운 정치, 김남준’이라는 제목의 저서를 출간한다. 인천 계양구을 보궐선거 출마를 앞두고 자신의 정치 철학을 직접 설명하기 위함이다. 24일 출판업계 등에 따르면 김 전 대변인의 ‘쉬운 정치, 김남준’은 27일 출간된다. 부제는 ‘이재명의 어깨에서 보고 배운 모든 것’이다.책은 3부로 구성돼 있다. 1부에서는 김 전 대변인이 기자 시절 성남시 인권변호사였던 이재명 대통령과의 만남에서 시작된 정치 여정을 다룬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20대 대선 패배, 부산 가덕도 피습, 12·3 비상계엄 등 이 대통령 곁에서 겪은 사건들을 훑는 방식이다. 2부와 3부에서는 이 대통령과 자신의 정치 철학을 설명한다. 김 전 대변인은 다음달 2일 인천 계양구 경인교대 인천캠퍼스 대강당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출판사인 오마이북은 서평에서 이 책의 제목인 ‘쉬운 정치’에 대해 “정치를 가볍게 만들자는 구호가 아니다. 오히려 정치를 본질로 되돌리자는 제안”이라고 설명했다.‘이재명의 입’이라고 불려왔던 김 전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성남시장 시절부터 손발을 맞춰 온 핵심 중의 핵심으로 꼽힌다. 이 대통령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 비밀번호를 관리할 정도로 지근거리에서 손발 역할을 해왔다. 한편 김 전 대변인은 전날 계양구에서 열린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 K-국정설명회에 참석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김 전 대변인의 선거사무소도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 시절 사용하던 계양구 계산동 사무실에 꾸려진다.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 202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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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철우 경북지사 “TK 특별법, 정쟁으로 멈출 시간 없어”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4일 ‘대구경북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보류된 것과 관련해 “간곡하게 말씀드린다. 이 법은 특정 정당의 법이 아니라 지방소멸을 막기 위한 국가적 책무”라며 “아직 끝나지 않았다. 마지막까지 설득하겠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전남과 경북은 소멸 위기의 최전선에 서 있고, 대구와 광주는 1인당 지역총생산이 꼴찌 수준이라는 냉혹한 현실에 직면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두 지역이 다시 성장하는 길을 함께 가야 한다. 지역의 생존 앞에서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 정쟁으로 멈출 시간이 없다”고 강조했다.대구경북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이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문턱을 넘지 못해 본회의에 상정되지 못한 것에 대해 이 지사는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서로 책임을 미루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국민의힘 법사위 모 의원은 저에게 ‘민주당이 갑자기 대구시의회 반대 성명을 이유로 보류시켰다’고 하고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반대했기 때문이라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청와대 정무수석은 저에게 국민의힘 지도부 설득을 요청했다”고 말했다.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 202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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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대통령, 2차 종합특검 특검보 4명 임명

    이재명 대통령이 내란·김건희·채상병 등 3대 특검에서 다루지 못한 사안 및 추가 의혹을 들여다볼 2차 종합특검의 특검보 4명을 임명했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23일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이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가 임명을 요청한 2차 종합특검의 특검보 후보자 중 권영빈(연수원 31기), 김정민(군법무관 15회), 김지미(연수원 37기), 진을종(연수원 37기)을 특검보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앞서 권 특검은 대한변호사협회 등에서 특검보 후보자를 추천받아 대통령실에 임명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법에 따라 대통령은 요청받은 지 5일 이내에 특검보 5명을 임명해야 한다. 특검보 인선이 마무리되면서 수사 실무를 맡을 파견 이련도 채워질 것으로 보인다. 2차 종합특검은 검찰과 경찰·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3대 특검에게 검사 15명, 공무원 130명까지 파견을 요청할 수 있다. 특별수사관도 100명까지 임명할 수 있어 특검과 특검보까지 포함하면 최대 251명으로 특검팀이 구성될 전망이다.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 202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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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로 껴안은 두 소년공, 대통령 되어 만났다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에게 동영상을 선물했다. 소년공이었던 어린 시절의 두 정상이 서로 껴안자 현재의 양 정상이 부둥켜안은 모습으로 바뀌는 인공지능(AI) 영상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X를 통해 “두 소년공이 대통령이 되어 만났다. 상처를 가졌지만 흉터가 아니고, 노동에서 삶의 지혜를 얻었고, 역경을 겪었으나 국민이 구해주셨다. 그래서 우리는 형제다”며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이 영상을 형제 룰라 대통령에게 선물한다”고 했다. 지난해 6월 주요 7개국(G7),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만난 두 정상은 소년공 출신 대통령이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강한 유대감을 드러낸 바 있다. 이러한 유대감은 이날 청와대에서 진행된 정상회담 과정 등에서도 나타났다. 시작은 5초 남짓의 포옹이었다. 김혜경 여사와 함께 청와대 본관 앞에서 룰라 대통령을 기다리던 이 대통령은 그가 도착하자 반갑게 포옹하며 인사를 나눴다. 두 정상은 회담장에서도 오른손을 높이 들어 손뼉 소리가 들리게 맞잡는 등 우의를 과시했다.이 대통령은 국빈 만찬에서도 “오랜 동지이자 친구”로, 룰라 대통령은 “형제처럼 느껴진다”고 서로를 표현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만찬사에서 룰라 대통령을 브라질 공식 언어인 포르투갈어로 친구라는 뜻의 ‘아미고’(amigo)로 지칭하기도 했다.건배주로는 브라질의 국민주류 ‘카샤사’를 활용한 칵테일이 선정됐다. 또 브라질 음악인 ‘보사노바’ 공연과 함께 어린이합창단이 양국 정상이 소년공 출신이라는 공통의 경험을 상징하는 노래 ‘사계’를 합창했다.만찬에는 김혜경 여사와 룰라 대통령의 배우자 호잔젤라 다시우바 여사가 함께 맞춤 한복을 입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의 한복 가게에서 함께 구입한 옷감으로 제작된 것이라고 한다.이어지는 친교 일정에서도 양국 정상 내외는 청와대 상춘재에서 브라질산 닭고기로 준비된 치킨과 생맥주를 곁들인 ‘치맥 회동’을 가졌다. 이 대통령은 이날 룰라 대통령이 노동운동가 출신인 점을 감안해 그에게 전태일 열사의 평전도 선물했다.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 202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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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0억대 자산’ 손흥민이 타는 車 뭐길래…조회수 폭발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 FC 소속인 손흥민 선수가 미국 현지에서 제네시스 GV80 쿠페를 직접 운전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해당 영상의 조회수는 이틀 만에 인스타그램에서 67만 회를 넘어섰다. 23일 인스타그램 등에 따르면 손흥민은 전날 로스앤젤레스(LA) 현지에서 GV80 쿠페를 직접 운전하며 모습을 드러냈다. 기다리던 팬들을 확인하자 창문을 내리고 손을 흔들며 인사하는 모습 등이 영상에 담겼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서프라이즈 스포츠’는 지난해 11월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보낸 전설적인 선수 생활을 통해 5770만 파운드(약 1112억 원)를 축적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연봉은 약 16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000억 원대의 자산가이기도 한 그가 GV80을 운전하는 모습에 온라인에서는 “우리흥 국산품 애용하고 국위선양이다”, “부자인데 국산차를 타다니 대단하다”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손흥민이 미국에서 GV80 쿠페를 타는 모습이 목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1월에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그가 로스앤젤레스 도심 한 구장에서 훈련을 마친 뒤 같은 모델의 차량에서 내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 202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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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창희 9세 연하 신부, 무한도전 ‘한강 아이유’였다

    코미디언 남창희의 9세 연하 아내가 MBC의 과거 예능프로그램이었던 ‘무한도전’에서 ‘한강 아이유’로 출연했던 배우 출신 윤영경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계를 떠난 윤영경은 현재 구청 공무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남창희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 등에 따르면 전날 남창희와 결혼한 신부는 배우로도 활동했었던 윤영경이다. 현재 그는 서울 동대문구청 홍보과에서 주무관으로서 재직하고 있다고 한다. 유튜브 채널 ‘동대문구청 The original’에 출연도 하고 있다. 윤영경은 동덕여대 방송연예과를 졸업했고, 2013년 미스 춘향 선에 선발됐다. 이후 2014년 영화 ‘국제시장’으로 데뷔해 드라마 ‘화정’, ‘욱씨남정기’, 예능 ‘비포 썸 라이즈’ 등에 출연했다. 그는 특히 2014년 무한도전의 ‘홍철아 장가가자’ 특집에 출연해 ‘한강 아이유’라 불리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남창희와 윤영경은 전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했다. 결혼식의 사회는 남창희와 절친한 코미디언 조세호가 맡았다. 각종 이슈에 휘말리며 활동을 중단한 조세호는 고심 끝에 이를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 202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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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00년만에 ‘가난한 자들의 성자’ 성 프란치스코 유해 공개

    이탈리아 아시시 출신으로 ‘가난한 자들의 성자’라고 불리는 프란치스코 성인의 유해가 공개됐다. 그의 유해가 모든 일반인에게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3일(현지 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프란치스코회는 1226년 성 프란치스코 서거 8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다음 달 22일까지 한 달간 유골을 전시하기로 결정했다.청빈한 삶으로 알려진 성 프란치스코(1181∼1226)는 부유한 상인의 아들로 태어나 모든 재산을 버리고 탁발 수도사로 살았다. 이후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프란치스코회를 창설했다.성 프란치스코는 전임 교황의 교황명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전임 프란치스코 교황은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기 위해 역대 교황 중 처음으로 이름을 프란치스코로 택했다.성 프란치스코는 1226년 10월 3일 세상을 떠났을 때 처음에는 아시시의 작은 교회인 산 조르조 교회에 묻혔다. 이후 교황 그레고리오 9세가 그를 성인으로 시성하고 그의 무덤을 대성당으로 옮긴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이송 전날 밤 성 프란치스코의 조력자였던 한 수사가 시신이 도난당할 것을 우려해 별다른 언질 없이 몰래 성당 안에 묻었다. 이에 시신은 1818년까지 기둥 속에 숨겨진 채 아무런 표시도 없이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그해 발굴 작업을 통해 유해가 발견되었고, 교황 비오 7세는 그 뼈가 성 프란치스코의 것임을 확인했다.성 프란치스코는 생을 마감할 무렵 몸에 성흔이 나타난 것으로도 유명하다. 성인이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의 흔적을 얻은 최초의 기록된 사례라고 한다. 미국 샌디에이고 대학교 프란치스코 신학대학원의 기독교 영성학 교수인 윌리엄 쇼트 교수에 따르면, 성 프란치스코는 죽기 전에도 사람들의 존경을 받았다. 쇼트 교수는 “당시 기록에도 사람들이 그가 말을 타고 지나갈 때 그의 튜닉 조각을 잡으려고 손을 뻗었다는 언급이 있는데, 이는 그의 유물이 병을 고치거나 재앙을 막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 202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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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연, ‘전한길 콘서트’ 킨텍스 대관 취소 촉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3일 한국사 강사 출신 강성 보수 유튜버 전한길 씨가 관여된 콘서트의 경기 고양시 킨텍스 대관 취소를 촉구했다.경기도는 이날 대변인 명의 공지를 통해 “김 지사는 오늘 고양 킨텍스 이민우 사장에게 ‘3.1절 기념 자유음악회’, 일명 ‘전한길 콘서트’ 에 대한 대관 취소를 강력히 촉구했다“고 밝혔다. 또 “고양 킨텍스 규정상 ‘사회적 통념상 수용하기 어렵다고 판단되는 행사 등’에 대해서는 행사 장소 배정을 제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앞서 전한길 측은 유명가수 등의 모습이 담긴 ‘3·1절 기념 자유 음악회’ 포스터를 공개했다. 행사 장소는 일산 킨텍스 1전실이다.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 202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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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美 엘리엇 ISDS 취소소송 승소…1600억 배상책임 사라져

    한국 정부가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에 1600억 원 상당의 돈을 지급하라는 국제투자분쟁(ISDS) 중재판정을 취소하는 소송에서 승소했다. 한국 정부의 배상책임을 인정한 기존 중재판정은 유지될 수 없게 됐다. 사건은 다시 중재절차로 환송된다. 법무부는 23일 한국 정부가 이날 오후 엘리엇을 상대로 한 국제투자분쟁 사건 중재판정 영국 법원 취소소송에서 승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승소는 정부가 법무부를 중심으로 합심해 절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영국 법원을 설득한 결과 얻어낸 소중한 승리”라고 평가했다. 앞서 옛 삼성물산의 주주인 엘리엇은 반대해왔던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간 합병이 성사되자, 국민연금공단의 합병 찬성 의결권 행사 등을 문제 삼아 2018년 7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근거해 ISDS를 제기했다. 당시 엘리엇이 요구한 배상액은 7억7000만 달러(약 1조1270억 원) 수준이었다. 이 사건은 영국에 있는 국제상설중재재판소(PCA) 중재판정부가 담당했다. PCA는 2023년 6월 한국 정부가 엘리엇에 약 5358만 달러(약 690억 원)와 법률비용·이자비용 등 약 1600억 원(올해 2월 기준)을 추가 지급하라는 판정을 내렸다. 이에 한국 정부는 같은 해 7월 중재지인 영국 런던 법원에 취소소송을 제기했다. 당시 한국 정부는 국민연금공단을 국가기관으로 간주하고 한국 정부의 압력행사로 인한 손해를 인정한 중재판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했다. 2024년 8월 영국 1심 법원은 한미 FTA 해석상 정부가 주장하는 취소사유는 적법한 취소사유가 아니라며 한국 정부의 소를 각하했다. 하지만 한국 정부는 항소했고, 지난해 7월 영국 항소법원은 한국 정부가 주장하는 취소사유는 적법한 취소사유에 해당한다며 1심 판결을 파기하고 본안판단을 위해 사건을 1심으로 환송했다. 이후 진행된 환송 1심에서 영국 1심 법원은 한국 정부가 주장하는 취소사유에 대한 본안 심리 결과 취소사유를 인용해 중재판정을 일부 취소하고 사건을 중재절차로 환송했다. 한국 정부에 따르면 영국 법원은 국민연금은 정부와 별개의 법인격을 보유한 점, 공적연금기금의 운용이 치안, 국방 등 국가의 핵심 기능에 해당하지 않는 점, 국민연금의 일상적 의사결정이 정부에 완전히 종속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했다. 이번 판결에 대해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대한민국 정부는 엘리엇의 6분의 1에 불과한 소송비용을 쓰고도 인용률 3%의 취소소송 바늘 구멍을 뚫어냈다”며 “이는 2018년부터 8년 간 오로지 한국의 승소를 위해 한마음으로 헌신한 법무부,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의 모든 공직자들과 정부 대리인단, 이들을 믿어주신 국민 여러분들 덕분”이라고 강조했다.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 202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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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사주 의무소각’ 3차 상법 개정안, 與 주도로 법사위 통과

    23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기업이 보유한 자사주의 원칙적 소각을 의무화하는 이른바 ‘3차 상법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민주당은 24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본회의를 계속 열어 3차 상법 개정안 등을 통과시킨다는 방침이다.법사위는 이날 회의에서 국민의힘이 반대표를 던진 가운데 상법 개정안을 표결 처리했다. 국민의힘은 국내 기업이 ‘기업 사냥꾼’의 적대적 공격에 노출됐을 때 최소한의 방어 수단을 확보하려면 자사주 소각을 획일적으로 의무화해선 안 된다고 반대해왔다.개정안은 회사가 자사주를 취득할 경우 1년 이내 소각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한다. 다만 임직원 보상, 우리사주 제도 실시 등 일정한 사유가 인정돼 이사 전원이 서명·날인한 보유처분계획을 매년 주총에서 승인받는 경우는 예외로 했다. 또 전기통신사업법 등에 따라 외국인 투자 등이 제한되는 회사의 경우 법령준수를 위해 필요한 범위 내 자기주식을 시행일로부터 3년 이내 원칙적으로 처분하게 했다.앞서 민주당은 기업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주주로 확대하는 1차 상법 개정안, 집중투표제 의무화와 감사위원 분리선출 확대 등을 담은 2차 상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 202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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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밤 신촌 하숙집 침입해 여성 속옷 슬쩍…인근 대학 학생이었다

    서울 서대문구 신촌 대학가의 한 하숙집에 몰래 들어가 여성 속옷을 훔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이날 20대 남성 A 씨를 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로 입건했다.A 씨는 9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있는 한 하숙집에 몰래 들어가 여성 속옷 여러 장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 조사 결과 인근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 202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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