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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태권도 국가대표팀이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현장인 월미도에서 태권도 시범을 선보이게 돼 영광입니다.”(차상혁 미 대표팀 감독) 24일 저녁 인천 중구 북성동 월미공원 분수광장에서는 정전 60주년과 인천상륙작전(1950년 9월 15일)의 성공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인천 중구와 인천음악협회, 인천시태권도협회, 월미도번영회 등이 미국 태권도 국가대표팀 임원 1명과 선수 14명을 초청해 태권도 시범공연과 음악콘서트를 마련한 것. 이날 분수광장에는 시민 700여 명이 찾았다. 이날 오후 8시경 무대에 오른 미국 대표팀은 7분 동안 격파 품세 겨루기 호신술을 섞은 ‘태권도 경연’을 경쾌한 음악에 맞춰 선보였다. 여자 태권도 선수가 길거리에서 돈을 빼앗는 치한을 태권도로 물리친다는 스토리로 진행됐다. 격파 시범에서 한 여자 선수는 4회전 연속 돌려차기로 송판 4장을 정확하게 격파하기도 했다. 미국 태권도 국가대표로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 출전했던 바버라 쿤켈 씨(45·선수단 코치)는 “미국과 한국은 영원한 우방으로 태권도를 통해 깊은 우정을 쌓아가고 있다”며 “미국 국민들로부터 가장 존경받는 군인인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이 지휘한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장소인 월미도에서 태권도 시범을 선보여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미국 태권도 국가대표팀은 28일부터 31일까지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지구촌 태권도 가족의 잔치인 세계태권도한마당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인천=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서머스쿨을 통해 한국어를 배운 것은 물론이고 한국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어요.” 13일 인천 남구 용현동 인하대 대강당(하나홀). 여름방학을 맞아 이 대학 서머스쿨에 참가한 외국 대학생들이 난생처음 접해보는 탈춤 배우기에 흠뻑 빠져 있었다. 장구 장단에 맞춰 “얼 쑤∼” 추임새를 넣기도 하고 팔 동작, 발동작을 따라했다. 어설프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조금씩 몸동작에 자신감이 붙자 신이 나는 표정을 보였다. 외국 대학생들은 이날 1시간 동안 ‘은율탈춤보존회’의 ‘탈춤 및 고사 지내기’ 프로그램에 참여해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오스트리아에서 온 존 첼라칼 씨(25·빈경제대 정보시스템학)와 조미 첼라칼 씨(24·빈공과대 컴퓨터공학) 형제는 “한국의 탈춤은 서양의 공연과 달리, 관중과 공연자들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어 신선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사라스와티 씨(21·인도네시아국립대 법학)는 “한국 탈춤의 기본 춤사위를 배워보니 인도네시아 전통 춤과 비슷한 점이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인하대 서머스쿨이 민간 외교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외국 대학생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2004년 시작해 올해로 9번째를 맞는 이 대학 서머스쿨은 한국의 문화와 역사, 경제, 정보기술(IT) 등을 알리는 세계화 강좌로 자리매김했다. 2004년 첫해에는 일본 야마구치(山口)대 학생 8명이 참가하는 데 그쳤지만 2005년엔 6개 외국 대학에서 14명, 2009년엔 10개 대학 42명, 2010년엔 24개 대학 171명, 2011년엔 43개 대학 245명, 2012년엔 74개 대학 477명에 이어 올해엔 20개국 93개 대학에서 총 454명이 참가하는 등 점점 인기를 끌고 있다. 인하대 서머스쿨의 인기 비결은 무엇일까. 외국 대학생들은 알차고 짜임새 있는 강의 내용을 꼽았다. 외국 대학생들은 경복궁, 강화도 초지진 등 역사유적지뿐만 아니라 인천시청 및 시의회, 삼성전자 등 수업과 연계된 다양한 현장 방문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특히 올해는 한국어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과정을 수준별로 개설해 운영했다. 또 한국 전통문화를 비롯해 경제, 경영, 미래공학기술, 도시와 건축을 통해 본 한국 문화, 동아시아 정치와 국제관계, 드라마로 배우는 한국어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선보여 1인당 총 5학점까지 이수하도록 했다. 서머스쿨을 통해 취득한 학점은 소속 대학에서 인정받는다. 학생 9명과 함께 참가한 중국 베이징(北京)공대 리샤오천(李曉琛·31·인솔교사) 씨는 “모든 과목이 영어로 되어 있는 점과 뛰어난 커리큘럼을 보고 학생 파견을 결정했다”며 “참가 신청이 많아 학생을 선발했을 정도”라고 말했다. 최기영 인하대 국제처장은 “올해는 한국어 코스뿐만 아니라, 한국경제경영 강의와 공학 강의 등을 다양한 외부 현장체험과 함께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달 5일 시작한 인하대 서머스쿨은 23일 3주간의 일정을 마무리한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부천 □독서특강=부천시립상동도서관이 학부모를 대상으로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 독서법’의 저자 김을호 교수를 초청해 ‘행복한 독서와 자녀교육’을 주제로 특강. 다음 달 12일 오전 10시 도서관 지하 1층 시청각실. 032-625-4705, sangdong.bcl.go.kr 인천 □자전거원정대=인천청소년수련관이 초등학교 6학년∼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전거 원정대’ 참가자 30명 선착순. 다음 달 14, 15일 인천청소년수련관, 해양생태공원, 부천자전거박물관 등. 참가비 4만3000원. 032-722-9152, www.incheon.go.kr□건강교실=강화군이 주민을 대상으로 ‘비만탈출(태보) 교실’ 참가자 선착순. 다음 달 3일∼11월 29일 매주 화, 금요일 오전 10∼11시 30분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2층 건강교육실. 태보운동, 기초검사, 기초설문 등. 032-930-4071, www.manisan.net□노인건강교육과정=남구평생학습센터가 주민을 대상으로 ‘노인건강교육 수강생’ 참가자 과정별 선착순. 성인 대상(다음 달 12, 13일 오후 2∼5시), 청소년 대상(11월 23일 오전 10시∼오후 5시) 남구평생학습센터. 참가비 무료. 032-880-4840, lll.namgu.incheon.kr□과학여행=인천어린이과학관이 초등생 및 부모를 대상으로 연구사와 함께 떠나는 과학여행 ‘불타는 태양! 비밀을 밝혀라!’ 참가자 60명 선착순. 31일 오후 2∼3시 과학관 1층 세미나실, 3층 산들바람원. 홈페이지(www.icsmuseum.go.kr)에서 신청. 참가비 무료. 032-550-3332부천 □재직자교육=부천산업진흥재단이 재직자를 대상으로 ‘회로특성을 고려한 PCB 설계기술’ 참가자 선착순. 다음 달 4∼6일 오전 9시∼오후 6시 부천테크노파크 401동 3층. 홈페이지(www.engedu.or.kr)에서 신청. 참가비 무료. 070-7094-5469}
28일 인천 남구 숭의동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는 특별한 취업박람회가 열린다. 고졸 및 대졸 구직자를 비롯한 다양한 연령층이 자신의 일자리를 알아보면서 인천시민구단인 유나이티드 인천 FC 소속 축구 선수를 만나고 축구 경기도 관람하는 이색 취업박람회가 열리는 것. 인천경영자총협회와 (사)중소기업융합인천부천김포연합회, (재)인천테크노파크는 ‘인천시민구단과 함께하는 인천 일자리 채움 한마당’을 이날 오후 3∼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야외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날 박람회는 K리그 인천유나이티드 FC 안방경기와 연계해 열린다. 행사 당일 오후 7시 반부터 수원 FC와의 경기가 열린다. 채용관에서 면접을 하면 즉석에서 축구 경기 입장권을 50% 할인가인 5000원에 구입해 축구 경기를 볼 수 있다. 20일 현재 K리그에서 인천은 수원과 승점 1점 차로 5위를 달리고 있는데 안방경기여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가 시작하기 전인 오후 5시 반부터 취업박람회 현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 FC 선수 사인회가 열린다. 취업박람회에는 인천·부천지역 100여 개 기업이 참가하는 채용 부스가 설치돼 구인·구직 만남이 이뤄진다. 셀트리온은 연구개발, 생산제조, 경영사무직을 뽑는다. 정부로부터 송도 생물산업실용화기술센터(KBCC)를 위탁받아 운영하는 바이오의약 기업 바이넥스는 원자재·전기설비 관리직을 채용한다. 재영솔루텍은 영어 일본어 해외영업 담당, 소형 금형과 와이어 가공 경력자 등을 모집한다. 라마다송도호텔은 고졸 이상 서비스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한다. 이벤트관, 제품전시관, 기업홍보관에서는 구직 활동뿐 아니라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인천경총은 지역 내 100여 개 우수기업과 구직자 50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032-428-8035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입학전형설명회=인천시가 수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천시와 교육청이 함께하는 2014년도 입학전형 설명회’ 개최. 24일 오후 2시∼6시 10분 계양문화회관. 032-440-2162, www.incheon.go.kr 인천 □독서문화지도사=인천새마을회가 주민을 대상으로 ‘독서문화지도사 과정 교육’ 참가자 50명 선착순. 다음 달 9일∼11월 6일 매주 화, 목요일 오후 2∼5시 인천새마을회 회의실(예술회관역 2번 출구). 동화 구연의 이론과 실제, 방과후 아동지도, 독서문학기행 등. 032-433-4054, www.incheon.go.kr □단기프로그램=인천평생학습관이 시민을 대상으로 ‘한국 춘란의 이해’ 참가자 24명 선착순. 다음 달 3∼27일 매주 화, 금요일 오후 2∼4시 인천평생학습관 308호 강의실. 무료. 난을 가꾸는 취미의 좋은 점과 예절, 한국춘란 가꾸기 등. 032-899-1527, www.ilec.go.kr □시니어이야기활동가=부평구가 동화 구연 및 교육연극 활동에 관심 있는 55세 이상의 주민을 대상으로 ‘시니어 이야기 활동가 양성 과정’ 참가자 30명 선착순. 다음 달 5일∼10월 31일 매주 화, 목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 부평청소년수련관 1층 강의실. 032-509-6435, www.icbp.go.kr □한식조리=서구여성인력개발센터가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서구 다누리 한식조리’ 참가자 14명 선착순. 9월 2일∼10월 8일 매주 월, 화, 목요일 오후 2∼5시 서구여성인력개발센터 501호. 무료. 한식조리의 이해, 김치의 역사 등. 032-577-6091, www.sgwomen.or.kr □교육수강생=인천서부여성회관이 만 18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4기 교육수강생’ 참가자 과정별(도배기능사, 한자자격증, 반찬창업과 김장준비 등) 선착순. 10월 7일∼12월 21일 서부여성회관. 홈페이지(wiw.incheon.go.kr)에서 신청. 032-458-7340부천 □만화나눔교육프로그램=한국만화박물관이 초등학교 1∼3학년생을 대상으로 ‘신짜오, 다문화 애니극장’ 참가자 25명 선착순. 9월 7일∼10월 26일 매주 토요일 오후 2∼4시 박물관 제1교육실. 홈페이지(www.comicsmuseum.org)에서 신청. 무료. 032-310-3046}
10월부터 인천 옹진군 백령도 여객선 맞이방(대합실)과 선착장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되면 5만 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20일 인천 옹진군에 따르면 덕적면, 대청면, 백령면, 자월면 승봉도와 이작도 선착장 및 맞이방 10곳을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했다. 이에 따라 10월부터 옹진군 관내 섬 맞이방과 선착장 등 금연구역 지정장소에서 흡연하다 적발되면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앞서 군은 4월 관내 영흥면 십리포 해변과 관내 초중고교 절대정화구역 23곳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인천 □시 낭송 콘서트=인천도서관협회가 시민을 대상으로 ‘한여름 밤의 시 낭송 콘서트’ 개최. 28일 오후 7시 반∼9시 반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 시인 이병률, 가수 이한철, 하림 등 출연. 032-472-8177, www.imla.kr □전통공예 한마당=서구가 주민을 대상으로 ‘한가위맞이 전통공예 한마당’ 행사 개최. 다음 달 1일 오전 11시∼오후 4시 녹청자박물관 앞마당. 물레 체험, 노리개 만들기, 전통 탈 목걸이 만들기 등. 032-560-2932, www.seo.incheon.kr 인천 □디자인 트렌드 교육생=인천경제통상진흥원이 디자인 회사 재직자 및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디자인 트렌드(디자인 리서치) 교육생’ 참가자 30명 선착순. 27일∼다음 달 5일 매주 화∼목요일 오후 7∼9시 인천비즈니스센터 5층 세미나실. 홈페이지(iba.or.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팩스(032-260-0255)로 제출. 참가비 무료. 032-260-0203□시민강좌=인천국제교류재단이 시민을 대상으로 러시아 문화강좌 ‘눈 내리는 겨울밤 러시아를 꿈꾸다’ 참가자 선착순. 다음 달 4일∼10월 23일 매주 수요일 오후 7시∼8시 반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문화홀. 홈페이지(www.icice.or.kr)에서 신청. 참가비 무료. 032-451-1737□컴퓨터 활용 교육=인천종합일자리지원센터가 취업을 원하는 만 40세 이하의 구직자를 대상으로 ‘E-비즈니스 문서 정복 양성 과정’ 참가자 선착순. 다음 달 23∼27일 오후 2∼6시 센터 1층 교육장. 참가비 무료. 032-458-7484, www.incheonjob.org □건강교실=연수구보건소가 주민을 대상으로 ‘근력스트레칭 운동교실’ 참가자 50명 선착순. 다음 달 3일∼10월 24일 매주 화, 목요일 오전 10∼11시 연수구보건소. 방문(건강증진팀) 신청. 참가비 무료. 032-749-8168, www.yeonsu.go.kr/clinic 부천 □맘스 유랑단=부천문화재단이 만 20∼55세의 시민을 대상으로 ‘맘스 유랑단’ 참가자 20명 선착순. 29일∼11월 28일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낮 12시 어린이 전문 도서관 동화기차 너른마루. 홈페이지(www.bcf.or.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e메일(mars34mars@naver.com)로 제출. 참가비 1만 원. 032-684-3140}
코레일공항철도는 이달 31일까지 운행하려던 주말바다열차를 11월 24일까지 연장 운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주말인 토·일요일 운행하는 주말바다열차는 인천 을왕리 바닷가와 무의도 산을 찾는 여행객의 이동 편의를 위해 용유 임시역까지 운행하는 연장노선이다. 이 열차는 서울역에서 출발해 용유 임시역까지 1시간 8분 만에 도착한다. 코레일공항철도는 용유역을 거치게 될 인천국제공항 자기부상열차 개통 시점에 맞춰 이달까지만 주말바다열차를 운행할 계획이었으나 자기부상열차의 개통이 늦어져 연장 운행을 결정했다. 주말바다열차는 용유 임시역행(하행)은 오전 7시 39분부터 오후 5시 39분까지 1시간 간격으로 서울역을 출발하고 서울역행(상행)은 오전 9시 27분부터 오후 7시 27분까지 매시간 용유 임시역을 출발한다. 4월 6일 운행을 시작한 바다열차는 이달 셋째 주말인 18일까지 매주 평균 1646명이 이용하면서 전년보다 이용객이 19.2% 늘어났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인천 □향토사강좌=인천역사자료관이 시민을 대상으로 ‘인천항과 문학, 인천의 설화’를 주제로 향토사강좌 개최. 26일 오후 2시∼5시 10분 인천역사자료관 역사사랑방. 032-440-8382, www.incheon.go.kr 부천 □월례특강=부천평생학습센터가 시민을 대상으로 ‘시장은 우리 삶에서 어떤 공간일까?’를 주제로 월례특강(인문학산책) 개최. 27일 오후 7∼9시 부천시민학습원 3층 누리터. 032-625-2937, learning.bucheon.go.kr 인천 □독서지도사=인천새마을회가 주민을 대상으로 ‘독서지도사 과정 교육’ 참가자 50명 선착순. 다음 달 9일∼11월 6일 매주 화, 목요일 오후 2∼5시 인천새마을회 회의실(예술회관역 2번 출구). 참가비 무료. 동화구연의 이론과 실제, 방과후 아동지도, 독서문학기행 등. 032-433-4054□인력양성교육생=인천테크노파크가 중소기업 설계실무자 및 취업준비자를 대상으로 ‘쾌속조형(3차원 설계) 인력양성 교육생’ 참가자 20명 선착순. 다음 달 2∼6일 오후 1∼6시 갯벌타워 2층 202호 전산교육실. 홈페이지(itp.or.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e메일(kn820425@itp.or.kr) 및 팩스(032-260-0802)로 제출. 참가비 무료. 032-260-0741□창작로봇교실=인천정보산업진흥원이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창작 로봇교실’ 참가자 20명 선착순. 다음 달 7일∼10월 5일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 정보산업진흥원 12층 컴퓨터강의실. 홈페이지(www.iitpa.or.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e메일(goldpine85@naver.com)로 제출. 참가비 무료. 032-858-0061□실무강좌=인천상공회의소가 생산, 품질, 관리담당 임직원을 대상으로 ‘생산성 향상을 위한 사례 중심의 눈으로 보는 현장관리 실무 강좌’ 참가자 50명 선착순. 23일 오후 2∼6시 상공회의소 3층 교육장. 홈페이지(www.incham.net)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팩스(032-810-2858)로 제출. 참가비 6만6000원. 032-810-2852 부천 □무료 직업훈련=부천여성인력개발센터가 취업을 원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참가자 22명 선착순. 다음 달 2일∼11월 13일 매주 월∼금요일 오후 2∼6시 부천여성인력개발센터. 사회복지 현장이론, 컴퓨터 활용 실무교육 등. 032-326-3004, www.ilwoman.or.kr}

16일 오후 인천 송도국제도시 인천아트센터 콤플렉스(이하 인천아트센터) 문화단지 공사 현장. 콘서트홀과 오페라하우스, 현대미술관이 들어서는 문화단지 공사 현장에 대형 트럭들이 쉴 새 없이 오가고 있었다. 1760석 규모의 콘서트홀(3만7885m²)은 현재 39.3%의 공정을 보이는데 2015년 3월경 준공된다. 초고층 빌딩과 아파트, 기업 일색인 송도국제도시의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고 국제도시로서 위상을 갖추기 위한 핵심 앵커시설로 문화단지가 조성되고 있다. 상하이(上海), 싱가포르, 홍콩 등 아시아 주요 도시들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갖춰야 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 인천아트센터는 문화단지, 지원1단지, 지원2단지 등 3개 프로젝트로 나눠 사업이 진행된다. 지원1, 2단지는 해마다 엄청난 예산과 운영비가 들어가는 문화단지를 지원하기 위한 상업시설과 업무시설 등 수익시설이 들어선다. 1단지에는 최근 대형 멀티플렉스 영화관을 비롯해 외국 자본이 참여하는 한류 프로그램 제작 전문 미디어센터의 입주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인천아트센터를 둘러싼 논란이 벌어지면서 지역의 이슈가 되고 있다. 옛 프로젝트매니지먼트(PM) 용역사와 현 인천아트센터 경영진이 송사에 휩싸이면서 정치 쟁점화하고 있는 것. 인천아트센터는 2006년 안상수 전 인천시장 시절 지휘자 정명훈 씨의 형인 정명근 씨(71·CMI 대표)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2008년 3월 KDB산업은행과 사업용지를 담보로 1100억 원의 대출약정을 체결하고 토지매입 계약을 마쳤다. 하지만 현실성이 떨어지는 불투명한 사업으로 시공사 참여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금융이자만 눈덩이처럼 불어나 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놓였다. 그러다 2011년 1월 송영길 인천시장의 측근 인사인 길학균 대표이사(53)가 취임했다. 길 대표는 용역비를 불법적으로 사용한 전 인천아트센터 대표인 정 씨를 상대로 민형사 소송을 제기했다. 검찰은 이 무렵 정 씨에 대한 비위 사실을 파악하고 수사를 벌여 수억 원의 회사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정 씨를 불구속 기소해 현재 1심 재판이 진행되고 있다. 인천아트센터는 또 특혜 시비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길 대표 체제에서 인천아트센터는 5년째 지지부진한 사업의 돌파구를 찾기 위해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 사업계획을 바꿨다. 이로 인해 용적률 등이 상향 조정되면서 특혜 시비가 일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인천아트센터는 지구단위계획 변경으로 발생하는 개발이익 전액을 인천시에 환원하기로 한 주주 간 약정이 있기 때문에 ‘특혜’는 말도 안 된다고 설명했다. 전 인천아트센터 대표인 정 씨가 재임할 때 계약한 전 PM 용역사는 올해 초 인천아트센터와 길 대표를 상대로 용역비 반환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최근 대법원에서 패소했다. 용역비를 새로운 PM 용역사에 지급하는 것을 막아 달라는 ‘용역비 지급 중단 가처분 신청’도 기각됐다. 인천아트센터 측은 “전 PM 용역사는 길 대표가 취임하기 전 이미 용역비 43억 원을 받아 투자 자본금(2억 원)의 20배 이상을 회수한 상태였다”고 주장했다. 새누리당 인천시당은 이런 논란에 대해 최근 성명을 내고 “현 아트센터의 길 대표가 취임 후 복잡한 사업구조를 풀어 나가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며 해명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길 대표는 “파산 직전의 인천아트센터를 살리기 위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실현 가능한 사업으로 바꿨을 뿐”이라며 “새 PM 용역사에 용역비를 과다 지급했다는 논란이 있는데 송도의 다른 사업과 비교하면 오히려 덜 지급했다는 증빙자료가 있다”고 말했다. 사업이 지지부진했던 인천아트센터는 지난해 분양한 아파트 분양률이 95%를 웃돌고 오피스텔도 순조롭게 분양되고 있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인천항 국제여객부두의 배후용지에 해양리조트와 쇼핑센터, 공연장 등을 갖춘 레저형 친수공간이 들어선다. 인천항만공사는 연수구 송도동 297 일대 인천항 국제여객부두 배후용지에 대한 이용계획 변경안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승인을 받아 워터시티를 주제로 한 레저형 친수공간을 조성한다고 18일 밝혔다. 배후용지 가운데 67만3620m²가 기존 항만용지에서 복합지원용지로 전환돼 해양리조트와 쇼핑센터 등 다중이용시설의 설치가 가능해진 것. 인천항만공사는 디즈니랜드·유니버설스튜디오 등 레저 명소 개발에 참여한 커닝햄사에 자문해 워터시티를 주제로 한 레저형 친수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복합지원용지에는 아파트도 들어서는데 물량이 기존 1204채에서 1650채로 늘어났다. 올해 안에 실시계획 승인 등 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에 착공할 계획이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복합지원용지에는 도시형 엔터테인먼트센터, 호텔, 휴양리조트, 한류 야외공연장 등을 설치할 계획인데 개항장, 조계지, 차이나타운 등 개항 도시 인천이 보유하고 있는 문화 자원과 연계해 해외 관광객을 유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항 국제여객부두 건설사업은 현재 이원화된 부두를 한 곳에 통합 신축하는 것으로 2016년까지 15만 t급 크루즈 선석(배 1척을 접안할 수 있는 부두 단위) 등 총 8개 선석과 5만2000m² 규모의 여객터미널을 건설하는 사업이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경기 부천시는 9월 4일부터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영업시간을 오전 10시부터 밤 12시까지로 제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와 함께 매월 둘째, 넷째 일요일에는 의무적으로 휴업을 해야 한다. 부천지역의 대형마트는 이마트 중동점, 홈플러스 상동·여월·소사·중동점, 롯데수퍼 송내점 등 6곳이다. SSM에는 부천역사 쇼핑몰 이마트 부천점 1곳과 준대규모 점포 17곳이 있다. 그러나 농수산물 매출액 비중이 55% 이상인 마트와 슈퍼마켓은 영업시간 규제에서 제외된다.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위반하면 최고 1억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 받게 된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부천 □사랑나눔음악회=순천향대 부천병원이 부천 시민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음악회’ 개최. 30일 오후 7시 반 부천시청 어울마당. 032-621-5114, www.schmc.ac.kr/bucheon 인천 □취업역량강화교육=인천종합일자리지원센터가 취업을 원하는 50세 이하의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교육’ 참가자 선착순. 19∼23일 오전 9시∼오후 1시 센터 1층 교육장. 032-458-7484, www.incheonjob.org □공정무역학교=부평구립부개도서관이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공정무역 학교’ 참가자 20명 선착순. 다음 달 7일∼11월 2일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반∼낮 12시 도서관 1층 다목적실. 홈페이지(www.bppl.or.kr) 및 방문(1층 어린이자료실 사서데스크) 신청. 참가비 무료. 032-505-0062□가을학기수강생=남동문화예술회관이 주민을 대상으로 ‘가을학기 공연예술 아카데미 수강생’ 참가자 과정별(올드팝송, 창의적인 연극놀이, 한국무용 등) 선착순. 다음 달 2일∼12월 27일 남동문화예술회관. 032-453-5710, www.namdongarts.kr □평생학습프로그램=남동구가 주민을 대상으로 ‘노후설계 아카데미’ 참가자 50명 선착순. 다음 달 10일∼10월 1일 매주 화요일 오후 2∼4시 남동구청 상시학습실. 홈페이지(lll.namdong.go.kr)에서 신청. 참가비 무료. 032-453-6052부천 □문화교실=부천시립심곡도서관이 시민을 대상으로 ‘마음으로 읽는 힐링북’ 참가자 20명 선착순. 다음 달 4일∼12월 4일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낮 12시 도서관 4층 시청각실. 21일부터 홈페이지(www.bcl.go.kr)에서 신청. 참가비 무료. 책 읽기를 통한 마음의 상처 치유하기. 032-625-4583□가족오케스트라=부천문화재단이 초중고교생을 둔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오케스트라’ 참가자 선착순. 31일∼11월 30일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낮 12시 복사골문화센터. 홈페이지(www.bcf.or.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e메일(bcface@naver.com)로 제출.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등. 032-320-6322}
낡은 상가 건물과 주택이 들어서 있는 경인전철 제물포역∼도원역 주변이 목공예 특화 거리로 탈바꿈한다. 인천 남구는 제물포 역세권 활성화를 위해 이들 역 주변 1만400m²에 20억 원을 들여 목공예 마을을 조성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목공예 특화 거리에는 지상 3층 규모의 ‘목공센터’가 들어서며 목공 제품, 목공 자재 등이 전시·판매된다. 또 목공 전문가들이 한곳에 모여 일하는 목공 공동 작업장이 들어선다. 제물포역∼숭의시장 사거리 구간에는 경인선 남북 연결 통로 전망대 기능의 목재 조형물이 설치될 예정이다. 지난해 안전행정부의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과 국토교통부의 ‘도시 활력 증진 사업’에 선정된 숭의동 목공예 마을 및 거리 조성 사업은 건립 중인 창작공방이 이달 말 완공되면 본격 추진된다. 창작공방은 주민 커뮤니티 공간과 목공공방으로 쓰인다. 구는 이와 함께 55억 원을 들여 목공예 마을 건너편에 있는 평화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중장기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박우섭 인천 남구청장은 “목공예 특화 거리 조성은 거리와 주민과 상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낳은 결과”며 “숭의1·3동과 도화2·3동의 경계에는 평생 학습과 연계된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골목길 벽화 그리기 사업’이 이뤄지는 등 원도심 활성화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인천 □입학전형설명회=인천시가 수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인천시와 교육청이 함께하는 2014년도 입학전형 설명회’ 개최. 24일 오후 2∼6시 10분 계양문화회관. 032-440-2162, www.incheon.go.kr부천 □초청강연=부천한울빛도서관이 주민을 대상으로 성공회대 김찬호 교수를 초청해 ‘마을이 아이를 키운다’를 주제로 강의. 21일 오후 7∼9시 도서관 지하 1층 시청각실. 032-625-4670, hanwoolbit.bcl.go.kr 인천 □실무교육=인천상공회의소가 FTA 원산지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FTA 원산지관리 실무교육’ 참가자 선착순. 21일(초급과정), 28일(중급과정) 오후 2∼6시 상공회의소 3층 교육장. 홈페이지(www.incham.net)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팩스(032-810-2858)로 제출. 참가비 무료. 032-810-2854□운동교실=부평청천보건지소가 주민을 대상으로 ‘요통 운동교실’ 참가자 25명 선착순. 다음 달 6일∼10월 9일 매주 수, 금요일 오후 2∼3시 청천보건지소 3층 다목적실. 032-509-8964, www.icbp.go.kr□제작프로그램=영종도서관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다국어 리플릿 제작 프로그램 ‘도서관 모두’ 참가자 10명 선착순. 다음 달 26일∼12월 19일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낮 12시 도서관 3층 세미나2실. 23일부터 방문(1층 어린이실) 신청. 참가비 무료. 032-745-6005, www.ylib.or.kr□무용교실=인천시립무용단이 시민을 대상으로 무용교실 ‘함께하는 춤 한 자락’ 참가자 선착순. 20일∼12월 10일 매주 화요일 오후 3시∼4시 반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내 무용실. 방문(시립무용단 사무실) 신청. 참가비 5만 원. 032-420-2788, www.artincheon.or.kr□토요문화학교=인천미추홀도서관이 초등생을 대상으로 ‘왁자지껄 도서관: 문학놀이를 품다’ 참가자 선착순. 다음 달 7일∼11월 30일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1∼3학년생), 오후 2∼5시(4∼6학년생) 도서관 3층 세미나실2. 방문(2층 사무실) 및 홈페이지(www.michuhollib.go.kr)에서 신청. 참가비 무료. 032-440-6663□성평등교육전문가=연수구가 지역 사회 자원 활동 및 강사활동을 원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청소년 성평등 교육전문가 양성과정’ 참가자 20명 선착순. 다음 달 2일∼12월 16일 매주 월, 목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 연수구청 6층 어학강의실. 홈페이지(www.yeonsu.go.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e메일(idea2009@korea.kr) 및 방문(가정복지과 여성정책팀) 신청. 참가비 무료. 032-749-7742□건강강좌=강화보건소가 주민을 대상으로 ‘저염 생생교실(천연조미료 만들기)’ 참가자 선착순. 다음 달 5일 오후 2시 건강증진센터 건강교육실. 방문(비만영양클리닉) 신청. 참가비 무료. 천연조미료 만들기 실습 및 저염 식사법 교육. 032-930-4071, www.manisan.net□창작예술활동=부평구립기적의도서관이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나를 부르고, 나를 연주하다!’ 참가자 25명 선착순. 20∼23일 오후 3시 반∼5시 반 기적의도서관 어울림. 참가비 무료. 음악을 기반으로 문학, 미술, 움직임 놀이를 결합한 창작 예술 활동. 032-505-0612, www.bppl.or.kr}
재정난 해소를 위해 인천종합터미널을 매각한 인천시가 이번에는 핵심 자산 중 하나인 북항배후지를 매각한다. 인천시는 13일부터 9월 6일까지 정부에 등록된 외국인 투자기업 1만4000여 곳으로부터 북항배후지 투자의향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시는 각 기업에 공문과 함께 홍보자료, 투자의향서 서식을 발송했다. 매각 대상 지역은 서구 원창동 381 일대 일반상업지역 5만6366m²와 원창동 388·391·395 일대 준공업지역 8만1302m²이다. 매각 예정 가격은 각각 1139억 원, 746억 원이다. 일반상업지역에는 판매 시설과 의료 시설, 운동 시설, 업무 시설, 숙박 시설 등이 들어설 수 있다. 준공업지역에는 공장이나 창고 시설 등이 들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상업지역의 건폐율과 용적률은 70%, 600∼800%, 준공업지역은 50%, 300%이다. 북항배후지 매각은 외국인 투자기업만을 대상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수의계약이 될 가능성이 높다. 지난해 인천종합터미널을 매각하는 과정에서 조례를 개정해 외국인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수의계약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시는 투자의향서 접수와 함께 수요 조사를 병행할 계획이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에잇시티 기본협약 해지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인천 용유·무의 지역 개발을 위한 새로운 개발 사업자를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업 규모는 최소 개발 면적 10만 m² 이상으로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개발 목적에 부합하는 개발 계획을 세워야 한다. 인천경제청은 10월 31일까지 사업 참가 및 사업계획 신청서를 제출받아 평가한 후 12월 10일 우선협상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032-453-7591∼7593}

부하 직원들로부터 뇌물을 받고 측근 인사의 근무성적을 조작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나근형 인천교육감(73)에 대한 사퇴 압력이 거세지고 있다. 2014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전국 최하위권인 학력수준을 향상시키려는 노력에 매진해야 할 지금 또다시 터진 교육감의 비리로 인천 교육계가 큰 충격에 빠져 있다.○ 술렁이는 인천교육 인천 연수구에 사는 학부모 A 씨(34·여)는 마음속으로 늘 “여유만 있으면 서울로 이사를 가야 한다”는 생각을 한다. 그는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이 2011, 2012학년도에 이어 3년 연속 전국 최하위란 소식에 학부모들 걱정이 태산”이라며 “그런데 교육감 비리까지 터져 나오니 도대체 인천에서 자식을 키워야 하느냐’는 목소리가 많다”고 말했다. ‘2013학년도 수능 성적 분석 결과’에 따르면 인천은 주요 4개 과목 중 ‘수리 가’를 제외한 나머지 3과목(언어, 수리 나, 외국어) 평균 표준점수가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꼴찌를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검찰이 나 교육감을 기소하자, 인천의 교육 수장으로서 책임을 지고 사퇴하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나 교육감은 측근 인사를 승진시키기 위해 근평을 조작하도록 지시하고 부하 직원들로부터 17차례에 걸쳐 1926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5일 검찰에 불구속 기소됐다. 7일 인천지역 61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교육비리 추방과 나근형 교육감 사퇴를 촉구하는 모임’은 시 교육청 앞에서 “인천 교육 정상화를 위해서 나 교육감은 스스로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그동안 소문으로 떠돌던 강화 지역과 인천고교 등 나 교육감의 출신 지역과 학연을 중심으로 인사·교육비리를 저질렀다는 사실이 검찰 수사에서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참교육을 위한 학부모회 인천지부와 평등교육실현을 위한 인천학부모회도 성명을 통해 “도덕성을 상실한 교육감은 이미 자격을 잃었다”고 말했다. 정의당 인천시당과 노동당 인천시당은 “교육자적 양심이 남아 있다면 즉각 자진사퇴하라”고 말했다.○ 말 많고 탈 많은 나 교육감 나 교육감은 인천 교육의 수장답지 않은 불미스러운 행동과 처신으로 수차례 구설수에 올랐다. 2010년 9월에는 나 교육감의 딸이 공립학교 교원으로 특별 채용된 것으로 밝혀지면서 특혜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 문제는 그해 인천시교육청 국정감사의 쟁점이 되기도 했다. 당시 사건을 수사한 검찰은 나 교육감의 측근들이 딸을 특채하는 데 개입했다는 증거를 찾지 못했다며 무혐의 처분했다. 나 교육감은 2010년 9월 전국적으로 엄청난 인명과 재산 피해를 낸 태풍 ‘곤파스’ 피해 복구 중에 사립학교 교장들과 골프를 쳐 비난을 받기도 했다. 여기에 2009년 4월에는 아들 결혼식에 수천 장의 청첩장을 인천지역 교육계 및 관련 인사들에게 배포해 논란이 됐다. 청첩장 2000여 장을 제작해 인천지역 460여 개 초중고교 교장과 교감, 본청과 5개 지역교육청의 5급 이상 교육공무원, 교육과학연구원 등 15개 산하 기관장, 지역 내 각계 인사와 학원연합회 등 관련 단체 인사들에게 돌렸다. 2005년 8월에는 나 교육감이 과거 시 교육청 교육국장 시절 초등학생 자녀를 둔 유부녀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997년 5월 나 교육감(당시 교육국장)이 유부녀 A 씨와 수년간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오다 남편 B 씨에게 발각되자 4000만 원을 주고 합의한 각서가 시민단체에 의해 공개됐다. 나 교육감은 최근 보도자료를 내고 “심려 끼쳐 송구하다. 검찰 수사에 성실하게 임했으나 충분한 소명이 이뤄지지 못한 것 같아 사법부의 판단을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인천 □문화교육=인천국제교류재단이 시민을 대상으로 ‘세계 4대 문명 발상지, 이라크’를 주제로 문화교육 개최. 22일 오후 7시∼8시 반 부평구청 대강당. 032-451-1734, www.icice.or.kr 부천 □문화예술꿈특강=부천문화재단이 시민을 대상으로 ‘로보트 태권브이’의 김청기 애니메이션감독을 초청해 ‘애니메이션의 모든 것’을 주제로 특강 개최. 24일 오후 2시 반∼4시 반 부천시립책마루도서관 시청각실. 032-684-3140, www.bcf.or.kr 인천 □노인건강교육과정=남구평생학습센터가 주민을 대상으로 ‘노인건강교육 수강생’ 참가자 과정별 선착순. 성인 대상(다음 달 12, 13일 오후 2∼5시), 청소년 대상(11월 23일 오전 10시∼오후 5시) 남구평생학습센터. 참가비 무료. 032-880-4840, lll.namgu.incheon.kr □인문학강좌=남구가 주민을 대상으로 ‘신정일의 21세기 신택리지-길에서 길을 찾다’ 참가자 50명 선착순. 27일∼10월 29일 매주 화요일 오후 7∼9시 남구학나래도서관 3층. 참가비 무료. 032-880-7991, namgu.incheon.kr □특별프로그램=부평역사박물관이 초등학교 3∼5학년생을 대상으로 ‘박물관놀이터-박물관에서의 1박 2일’ 참가자 35명 선착순. 15, 16일 부평역사박물관. 이름, 학교, 학년, 연락처, 성별을 기재해 e메일(bphm@hanmail.net)로 제출. 참가비 5000원. 032-362-5092, www.bphm.or.kr □글쓰기강좌=부평구립청천도서관이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나는 작가다(나를 위한 글쓰기)’ 참가자 15명 선착순. 20일∼12월 5일 매주 화, 목요일 오전 10시∼낮 12시 도서관 2층 다목적실. 방문(종합자료실) 신청. 참가비 무료. 032-330-9171, www.bppl.or.kr □다도교실=남구학산문화원이 성인을 대상으로 ‘다도교실’ 참가자 선착순. 다음 달 2일∼12월 30일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낮 12시 학산문화원 2층 사랑방. 참가비 8만 원. 032-866-3994, www.haksanculture.or.kr 부천 □재직자교육=부천산업진흥재단이 재직자를 대상으로 ‘회로 특성을 고려한 PCB 설계기술’ 참가자 선착순. 다음 달 4∼6일 오전 9시∼오후 6시 부천테크노파크 401동 3층. 홈페이지(www.engedu.or.kr)에서 신청. 참가비 무료. 070-7094-5469}
중부 지방의 기록적인 장마로 인해 인천 지역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이 크게 준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지역 해수욕장 상인들은 6월 17일부터 시작된 장마가 8월 초순 사실상 끝났지만 “올해 장사는 이미 공쳤다”고 입을 모았다. 8일 인천기상대에 따르면 7월 한 달간 인천에 비가 내리지 않은 날은 고작 6일에 불과했다. 8월 4일까지 장마가 계속됐고 6일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천둥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쏟아졌다. 이로 인해 올여름 인천 앞바다 해변과 섬 지역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예년 피서철의 절반을 겨우 웃도는 정도다. 여름 성수기면 하루 1만 명 이상이 찾던 을왕리해수욕장은 올해 하루 피서객은 4000∼5000명 수준에 그쳤다. 그나마 지난 주말(3, 4일)에 하루 평균 9000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을왕리에서 횟집과 펜션을 운영하는 이모 씨(47)는 “지난 주말에 처음으로 방이 꽉 찼다”며 “7월에는 주말에도 방이 남아돌았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중구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도 7월 한 달 피서객은 작년의 70% 정도에 그쳤다. 잠진도에서 무의도까지 운항하는 여객선 승객은 지난해 피서철에 하루 4000명 수준을 웃돌았지만 올해는 2400∼3000명에 머물다가 지난 주말 처음으로 3800명을 기록했다. 해양경찰청이 집계한 7월 1일부터 29일까지 인천지역 해수욕장 이용객 현황에 따르면 인천 지역 15개 전체 해수욕장 이용객은 지난해 30만407명에서 18만1793명으로 크게 줄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