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김지현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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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경찰팀, 산업부 재계팀 거쳐 정치부 국회팀 출입하고 있습니다.

jhk85@donga.com

취재분야

2026-02-05~2026-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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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용, 삼성물산 주식 2000억어치 매입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사진)이 25일 2000억 원을 들여 삼성SDI가 보유한 삼성물산 지분을 샀다. 삼성엔지니어링 자사주 302억 원어치도 취득했다. 삼성그룹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삼성SDI가 신규 순환출자 고리 해소를 위해 매각해야 하는 삼성물산 주식 500만 주 중 2000억 원 상당의 주식에 대한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이 부회장이 취득하는 삼성물산 주식 수는 130만5000주다. 이번 인수에 따라 이 부회장의 삼성물산 지분은 16.5%에서 17.2%로 0.7%포인트 상승한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2.9%)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장 사장(이상 각각 5.5%)은 지분 변동이 없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통합 삼성물산 출범으로 강화된 순환출자를 해소하기 위해 삼성SDI가 보유한 삼성물산 주식을 다음 달 1일까지 처분하라고 삼성 측에 통보한 바 있다. 한편 이 부회장 외에 삼성생명공익재단도 이번 블록딜에 참여해 3000억 원 규모의 삼성물산 지분을 매입한다. 삼성그룹은 삼성생명공익재단의 삼성물산 주식 매입에 대해 “저금리 기조하에서 장기적인 투자 수익 확보를 위한 것으로 그룹의 지배구조 개편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삼성엔지니어링 경영 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한 증자 과정에서 실권주 발생 시 일반공모에 참여하겠다며 지난달 처음으로 삼성SDS 지분을 팔아 3000억 원(세후)의 현금을 만들었다. 하지만 삼성엔지니어링 구주주 청약률이 99.9%에 이르러 참여할 수 없게 되자 삼성SDI의 삼성물산 지분 인수로 용처를 옮긴 것이다.김지현 기자 jhk85@donga.com}

    • 201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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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품 대명사 삼성家電, 美시장 1위 보인다

    《 1993년 1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임원진 23명과 함께 미국 최대 가전양판점인 베스트바이 어바인(캘리포니아 주) 매장을 찾았다. 삼성 제품을 찾는 이 회장의 눈에는 GE와 월풀, 소니 등 해외 브랜드들만 들어왔다. 삼성 제품은 잘 보이지도 않는 구석에 먼지를 뒤집어쓴 채 쌓여 있었다. 가격이 경쟁사에 비해 100달러 가까이 저렴한데도 찾는 사람이 없어서였다. 미국 전자 매장에서 예상치 못한 큰 충격을 받은 이 회장은 귀국 후 고민 끝에 신경영 선언을 하게 된다. 》 그로부터 23년이 지난 24일(현지 시간) 오후 미국 뉴욕 맨해튼 베스트바이 매장 가전 코너에서 만난, ‘모니카’라고만 이름을 밝힌 40대 백인 여성은 “휴대전화는 애플 아이폰을 쓰지만 세탁기 냉장고 등 주방 가전은 전부 삼성 제품을 쓴다”고 말했다. 전날 개관한 미국 뉴욕 맨해튼 첼시마켓 인근 삼성 뉴욕 마케팅센터에서 만난 한 흑인 중년 여성도 “주부들에게 삼성 세탁기나 냉장고는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은 ‘프리미엄 주방 제품’으로 각인돼 있다”고 밝혔다. 23년 전 천덕꾸러기 신세였던 삼성전자가 미국 가전 시장에서 무서운 속도로 성장해 지난해 4분기(10∼12월) 사상 처음 1위에 올랐다. 미국가전제조사협회(AHAM)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전체 가전 시장은 2014년 대비 9.7% 성장(출하 대수 기준)했다. 같은 기간 미국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39.1% 성장해 전체 시장 성장률을 웃돌았다. 특히 총 1640만 대 규모인 세탁기 시장의 경우 전체 시장이 6.6% 성장할 동안 삼성전자는 40%대로 성장했다. 지난달 말 미국 시장조사업체 트랙라인 조사 결과에서도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16.6%의 시장점유율로 처음 미국 1위를 차지했다. 4분기 선방에 힘입어 지난해 전체 시장점유율은 14.9%로 전년도 5위에서 3계단 껑충 뛰어 1위 월풀(16.4%)의 뒤를 바짝 쫓았다. 3위는 GE(15.5%), 4위는 LG전자(13.5%), 5위는 켄모어(13.2%)였다. 글로벌 전자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기세를 이어간다면 올해 연간 1위도 기대해 볼 만하다는 평이 나온다. 주요 제품의 시장점유율이 지난해 4개 분기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1위인 냉장고의 경우 역대 분기별 최고점유율인 19.4%로 미국 시장에서 3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세탁기는 월풀에 이어 2위에 올라섰다. 세탁기 역시 지난해 미국 시장에 내놓은 액티브워시 세탁기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4개 분기 연속 시장점유율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액티브워시 덕에 전자동세탁기 부문에서 처음으로 두 자릿수 점유율(12.3%)을 기록하기도 했다. 드럼세탁기 부문 역시 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 가전전시회(CES)에서 공개된 애드워시 드럼세탁기가 미국 시장 판매를 앞두고 있어 전망이 밝다는 분석이 나온다. 소비자 평가도 좋다. 미국 최대 소비자단체인 미국소비자연맹이 발간하는 컨슈머리포트는 최근 생활가전 추천제품 22개 중 7개를 삼성전자 제품으로 꼽았다. 프렌치 냉장고와 양문형 냉장고, 드럼세탁기, 전자동세탁기, 건조기, 가스오븐 등이다. 나머지는 켄모어 6개, 월풀·GE 2개, LG전자 1개 등으로 삼성전자보다 추천모델이 적었다.김지현 기자 jhk85@donga.com뉴욕=부형권 특파원}

    • 201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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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2000억 상당 삼성물산 주식 사들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5일 2000억 원을 들여 삼성SDI가 보유한 삼성물산 지분을 샀다. 삼성엔지니어링 자사주 302억 원 어치도 취득한다. 삼성그룹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삼성SDI가 신규순환출자고리 해소를 위해 매각해야 하는 삼성물산 주식 500만주 중 2000억 원 상당의 주식에 대한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이 부회장이 취득하는 삼성물산 주식 수는 130만 5000주다. 이번 인수에 따라 이 부회장의 삼성물산 지분율은 16.5%에서 17.2%로 0.7%포인트 상승한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2.9%)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장 사장(이상 각각 5.5%)은 지분율 변동이 없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통합 삼성물산 출범으로 강화된 순환출자를 해소하기 위해 삼성SDI가 보유한 삼성물산 주식을 처분할 것을 삼성 측에 요구한 바 있다. 삼성 측은 “이 부회장은 순환출자 해소 과정에서 대규모 주식매각에 따른 시장 부담을 최소화하고 소액주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삼성물산 지분 일부를 직접 매입하기로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초 이 부회장은 삼성엔지니어링 경영 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해 증자 과정에서 실권주 발생 시 일반공모에 참여하기 위해 삼성SDS 지분을 팔아 3000억 원을 만들었다. 하지만 구주주 청약률이 99.9%에 이르러 참여할 수 없게 되자 삼성SDI의 삼성물산 지분 인수로 용처를 옮긴 것이다. 대신 발표했던 대로 삼성엔지니어링 지분도 자사주 인수 등을 통해 취득하기로 했다. 이 부회장 외에 삼성생명공익재단도 이번 블록딜에 참여해 3000억 원 규모의 삼성물산 지분을 매입한다. 삼성그룹은 삼성생명공익재단의 삼성물산 주식 매입에 대해 “저금리 기조 하에서 장기적인 투자수익 확보를 위한 것으로 그룹의 지배구조 개편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삼성SDI는 이 부회장과 삼성생명공익재단이 인수하는 주식을 제외한 나머지 삼성물산 지분에 대해서는 이날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자를 모집할 예정이다.김지현기자 jhk85@donga.com}

    • 201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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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S7 디스플레이 화질 역대 최고 평가

    21일(현지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베일을 벗은 삼성전자 스마트폰 신작 갤럭시S7 시리즈에 탑재된 디스플레이가 세계적인 화질평가기관인 미국 디스플레이메이트로부터 최고 등급인 ‘엑셀런트(Excellent) A’를 받았다. 24일 디스플레이메이트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가 만든 갤럭시S7(5.1인치)과 갤럭시S7엣지(5.5인치) 디스플레이는 주요 평가 항목인 화면 밝기, 야외 시인성(visibility) 등에서 기존 기록을 깨며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강한 태양광이 내리쬐는 야외에서는 색이 뭉개지기 때문에 디스플레이의 시인성이 떨어지는데 갤럭시S7은 최고 밝기와 최저 반사율로 이를 극복해낸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디스플레이메이트는 “삼성디스플레이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는 체계적 기술 혁신을 통해 새로운 갤럭시 시리즈가 출시될 때마다 끊임없는 발전을 해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가까운 미래에 접었다 펴서 쓸 수 있는 디스플레이 등 플렉시블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제품이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지현 기자 jhk85@donga.com}

    • 201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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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너지 Innovation]대형 배터리 ‘ESS’로 국내외 시장 공략

    효성은 자체기술로 개발한 전력 변환 장치(PCS)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일종의 ‘대형 배터리 시스템’인 ESS는 심야 등 전기 수요가 적고 전기료가 저렴할 때 전기를 저장했다가 전력 사용 피크시간 등 전기료가 비싼 시간대에 저장된 전기를 꺼내 쓰거나 짧은 시간 동안 전력 수요와 공급량에 차이가 발생할 때 사용하는 장치다. 이 장치를 이용하면 전기수요가 적은 시간에 유휴 전력을 저장해 두었다가 수요가 많은 시간대에 전기를 공급해 전력을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전력 수요 증가로 전력 수급이 불안정해질 때의 전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ESS를 활용해 전력 계통을 안정화하기 위해서는 전력 계통 다른 요소들의 운영 방식 및 조정이 필요해 전력 계통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 효성은 전력 기기 시장의 글로벌 플레이어로 전력 기술에 대한 이해와 전력 계통의 운용 노하우를 확보하고 있다. 효성은 2012년 구리 농수산물센터에 ‘250kW ESS’ 공급을 시작으로 2013년 10월 제주 가파도에 ESS를 공급 및 설치하는 등 제주특별자치도 ‘탄소 없는 섬 만들기’에 참여해 도서지역에서 신재생에너지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기여한 바 있다. 2012년 홍콩 전력청으로부터 수주한 400kW급 ESS도 2013년 설치 완료하는 등 ESS 해외 시장 진출을 강화해 왔다. 2014년 3월에는 전력난에 시달리는 아프리카 모잠비크에 독립형 태양광발전소를 준공하면서 900kW ESS도 함께 공급해 모잠비크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는 데 기여했다. 2014년 10월에는 전남 진도군 가사도에 도서 지역 최대 용량인 1.25MW ESS를 성공적으로 설치했다. 가사도는 풍력·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로 발전된 전력만으로도 섬 내에 전력 공급 및 소비가 가능하게 만든 섬으로 효성의 ESS 설치로 가사도 내 160여 가구의 주민 290여 명이 안정적으로 전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또 효성은 국내 업체 중에서 유일하게 스태콤 상용화 제조가 가능하다. 스태콤은 전력품질 안정화에 필수적인 기술이다. 전력의 송배전 시 전력을 일정하게 함으로써 손실되는 전압의 안정성을 높이는 설비로, 미래 전력 분야의 핵심 기술이다. 효성은 1990년대 말부터 스태콤 관련 연구를 진행했다. 2006년 한국전력과 공동으로 345kV 100MVar 스태콤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미금변전소에 시제품을 공급한 것을 시작으로 2010년에는 마침내 상용화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김지현 기자 jhk85@donga.com}

    • 201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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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너지 Innovation]車 배터리에 2020년까지 3조 원 투자, 전기자동차 시대 선도

    지난달 열린 삼성SDI 케미칼 사업부문 물적 분할 임시주주총회에서 조남성 삼성SDI 사장은 “케미칼 사업부문 매각으로 미래를 위한 성장 재원을 확보해 전기자동차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시동을 걸게 됐다”며 “2020년까지 3조 원을 투자해 자동차 배터리 사업을 반드시 글로벌 초일류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삼성그룹은 삼성SDI를 주축으로 향후 가파른 성장이 예상되는 전기차 배터리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삼성SDI는 전기차 배터리 사업에서 향후 5년간 총 3조 원 이상을 투자해 중국 시안(西安)과 한국 울산, 그리고 향후 추진될 유럽 거점 등 3각 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통해 전기차 배터리 생산라인의 글로벌화를 달성하는 한편, 소재 연구개발(R&D) 센터 신설 등 배터리 소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직을 정비해 소재 내제화를 본격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앞서 지난해에는 세계적인 자동차부품사인 마그나의 전기차 배터리팩 사업부문을 인수했다. 시안에는 업계 최초로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준공해 본격 양산에 돌입하는 등 선행 투자에 적극 나서는 중이다. 삼성SDI는 지난달 열린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1회 충전 시 600km까지 주행 가능한 고에너지밀도 전기차 배터리 셀을 선보였다. 이 배터리 셀은 업계에서 개발 중인 500km급보다 20∼30% 주행거리를 향상시킨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이다. 현재 내연기관 자동차의 1회 연료 주입 시 주행거리가 600∼700km임을 감안했을 때 이 제품이 상용화되는 2020년에는 전기차 시장의 티핑포인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에너지혁명 2030의 저자인 미국 스탠퍼드대 토니 세바 교수도 “2020년을 기점으로 전기차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이고 2030년에는 모든 신차는 전기차가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삼성SDI의 주요 고객은 BMW를 비롯해 아우디 등 유럽 자동차 메이커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삼성SDI는 자동차용 배터리 사업을 개시한 2009년 이래 올해까지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로부터 총 30여 건의 전기자동차 배터리 관련 프로젝트를 수주했는데 이 가운데 유럽지역 메이커로부터의 수주가 50%를 넘는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전기자동차 시장 공략도 가속화하고 있다. 삼성SDI는 지난해 10월 시안 가오신 산업개발구에서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공장 준공식을 갖고 글로벌 배터리 제조업체 중 가장 먼저 중국에 전기자동차 배터리 전용공장을 완공해 본격 양산에 돌입했다. 연간 약 4만 대 분량의 고성능 전기자동차(순수 EV 기준) 배터리를 제조하는 최첨단 생산라인으로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셀과 모듈의 전 공정을 일괄 생산할 수 있다. 삼성SDI는 앞으로 시장 수요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2020년까지 총 6억 달러를 단계적으로 투자해 매출 1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안 공장은 기존 글로벌 OEM 업체들은 물론이고 현재 중국 및 세계 버스시장 1위 업체인 위퉁, 중국 내 트럭 1위 업체인 포톤 등 중국 로컬 상용차 및 승용차 10개 사로부터 배터리 공급 프로젝트를 수주해 현재 배터리를 공급 중이다. 김지현 기자 jhk85@donga.com}

    • 201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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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기아車, 개별소비세 최대 210만원 환급 …대상은?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개별소비세 환급을 시작했다. 23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두 회사는 22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개소세 환급에 따른 차액을 고객에 지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현대·기아차 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다음달 중순까지 20만~210만 원 가량을 되돌려 받게 된다. 이번 환급은 최근 정부가 지난해 12월 말로 종료된 개소세 인하를 오는 6월까지 연장하기로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올 1월부터 2월 2일까지 차량을 출고(과세)한 경우 개소세(교육세, 부가세 포함) 세액 차이가 발생해 완성차 업체는 해당 고객에 환급해야 한다. 대금 결제자가 다르더라도 차량 계약자에게 환급을 진행한다. 법인은 법인대표계좌로 환급한다. 개소세 환급 제외 대상은 해당 기간 출고 차량 가운데 면세 출고, EQ 900 출고 고객 중 사전계약 혜택(개별소비세 인상 전 가격 보장)을 적용해 출고한 사람이다. 환급은 차량 출고 거점에서 고객의 보유 계좌로 개소세 차액분을 송금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주요 차종별 환급액은 아반떼 1.6 스마트 33만 원, 쏘나타 2.0 스마트 47만 원, 쏘나타 하이브리드 2.0 모던 48만5000원, 그랜저 2.4 모던 55만 원, 제네시스 G380 프레스티지 111만 원, 투싼 2.0 모던 49만 원, 싼타페 2.0 프리미엄 55만 원 등이다. EQ900은 사전 계약을 제외한 해당 기간 본 계약에 한해 216만원 환급된다.김지현기자 jhk85@donga.com}

    • 201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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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인프라코어, 두산밥캣 연내 상장 추진

    두산인프라코어가 소형건설장비 자회사인 두산밥캣을 올해 안에 한국 증시에 상장하기로 하고 주관사 선정 작업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두산밥캣 상장은 2007년 두산인프라코어가 밥캣 인수 때부터 계획됐다. 지난해에는 일부 지분을 대상으로 Pre-IPO(기업공개 전 투자유치)를 실시하기도 했다. 두산밥캣 측은 “북미 주택건설 시장의 호조세를 고려했을 때 기업가치 평가 측면에서 지금이 상장에 적절한 시기라고 판단돼 본격 추진하게 됐다”며 “연내 상장이란 목표 아래 지금부터 사전 준비에 들어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우량 자회사인 두산밥캣의 기업공개를 통해 재무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현재 진행 중인 공작기계 매각까지 이뤄질 경우 두산인프라코어를 둘러싼 유동성 불안 문제도 해소될 전망이다.김지현기자 jhk85@donga.com}

    • 201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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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T, 페이스북 등과 손잡고 글로벌 연합체 설립

    SK텔레콤이 페이스북 등과 손잡고 통신 인프라 고도화 및 모바일 서비스 혁신을 위한 글로벌 연합체 ‘TIP(Telecom Infra Project)’를 공동 설립한다고 23일 밝혔다. TIP에는 SK텔레콤을 비롯한 독일 도이치텔레콤 등 각국을 대표하는 통신사들과 페이스북, 노키아, 인텔 등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들이 포함됐다. TIP 멤버들은 사업자 간 핫라인을 구축하고 통신 인프라 핵심 기술 공유 및 공동 연구·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SK텔레콤은 페이스북과 함께 데이터센터를 개방형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데이터 처리 시스템 설계와 핵심 기술 개발, 데이터센터 내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효율성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장동현 SK텔레콤 장동현 사장은 “5G는 차세대 플랫폼 혁신을 이끌 인프라로서 미래에 활성화될 서비스들을 연결시키고 진화시키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SK텔레콤은 글로벌 ICT 리더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통신 산업의 진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김지현기자 jhk85@donga.com}

    • 201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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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인터넷 인구 32억 명…41억 명은 인터넷 못 써

    세계 인구 73억 명 중 인터넷을 사용하지 못하는 사람이 여전히 41억 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페이스북이 내놓은 세계 인터넷 접근성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인터넷 사용 인구는 32억 명으로 전년보다 2억 명 가량 늘어났다. 최근 10년 새 인터넷 사용 인구는 연평균 2억~3억 명씩 늘어나는 추세다. 반면에 41억 명의 인구는 여전히 인터넷 기반시설 근접성, 사용비용, 문화적 환경 등의 이유로 인터넷을 사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서는 “선진국 국민은 대부분 인터넷을 사용하지만, 후진국은 이에 못 미친다”며 “농촌보다는 도시가, 여성보다는 남성이 각각 인터넷 사용 정도가 더 높다”고 덧붙였다.김지현기자 jhk85@donga.com}

    • 201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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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SK하이닉스 모바일D램 세계 점유율 84% 역대 최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한국 업체들이 모바일 D램 시장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냈다. 22일 반도체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10∼12월) 삼성전자(58.2%)와 SK하이닉스(26.1%)는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하며 84.3%라는 점유율 합계 신기록을 세웠다. 두 회사의 점유율 합계는 전 분기(83.3%)보다 1.0%포인트 늘며 세 분기 연속 최고 기록을 세웠다. 수요 부진과 제품 가격 하락으로 위축된 일반 D램 시장과 달리 스마트폰 등에 들어가는 모바일 D램 시장에서는 여전히 압도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3위는 미국 마이크론(14.3%)이 차지했다. 4위와 5위는 대만 업체들로 점유율이 1% 미만이었다. 다만 D램익스체인지는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이 올해 1분기(1∼3월)에 전 분기보다 16% 줄어들면서 모바일 D램 가격도 7% 정도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김지현 기자 jhk85@donga.com}

    • 201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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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용, 설연휴때 美서 저커버그와 VR 논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사진)이 올해 설 연휴에 미국 출장길에 올라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가상현실(VR) 협업 방안에 대해 논의한 사실이 22일 뒤늦게 알려졌다. 저커버그 CEO가 21일(현지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삼성전자 언팩 행사에 깜짝 등장해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언급한 것도 두 사람의 만남과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날 언팩 무대에 오른 저커버그 CEO는 “지난해 여름 제이 리(Jay Lee·이 부회장의 영어 이름)와 산책을 하며 어떻게 하면 최대한 많은 사람이 VR 경험을 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며 “우리는 이후 99달러짜리 VR 기기(기어VR)를 만들어 수백만 명이 직접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달 초 이 부회장과 저커버그 CEO는 미국에서 만나 삼성전자의 하드웨어 경쟁력과 페이스북의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활용해 VR 업계 선두 자리를 지켜 나가기로 협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페이스북이 관련 플랫폼을 운영하고 삼성전자는 기어VR 등 하드웨어 기기와 관련 콘텐츠 산업 등을 통해 수익성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두 사람이 VR 협업을 처음 논의한 것은 2014년 10월 저커버그 CEO가 한국을 찾았을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이 부회장과 저커버그 CEO는 신종균 삼성전자 IT모바일(IM)부문 사장, 셰릴 샌드버그 페이스북 최고운영자(COO)와 함께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만나 기어VR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연계시킬 수 있는 방법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 부회장은 지난해 여름에도 미국 페이스북 본사를 찾아 저커버그 CEO와 VR 협업 방안에 대해 추가로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재계 관계자는 “VR에 대한 두 사람의 오랜 관심과 네트워크가 이번에 첫 결실을 내놓은 것으로 보인다”며 “두 사람의 개인적 친분이 이번 협업에 상당히 영향을 미친 듯하다”고 분석했다. 이날 언팩 행사장에도 평소와 다름없이 회색 반팔 티셔츠 차림으로 등장한 저커버그 CEO는 “VR는 가장 사회적인(Social) 플랫폼”이라며 “내가 첫 걸음마를 뗐을 때 부모님은 육아일기에 이 장면을 기록했지만 내 딸이 첫 걸음마를 떼는 날 우리 부모님은 마치 그곳에 함께 있는 것처럼 그 장면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약 10분간 VR 산업 전망을 발표한 저커버그 CEO는 “기어VR는 삼성전자의 최고 모바일 하드웨어 기술과 페이스북, 오큘러스의 최고 VR 소프트웨어가 결합한 제품”이라며 삼성전자의 하드웨어 제조 능력만이 이 가격에 이 수준의 VR 기기를 내놓을 수 있다”고 역설했다. 2014년 20억 달러를 들여 VR 기술 업체인 오큘러스를 인수한 페이스북은 이날 자사(自社) 블로그를 통해 소셜VR 팀을 신설했다고 발표했다.김지현 jhk85@donga.com /바르셀로나=곽도영 기자}

    • 201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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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업체들 모바일D램 역대 최고성적…삼성-SK하이닉스 ‘승승장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한국 업체들이 모바일 D램 시장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냈다. 22일 반도체 전자상거래사이트인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10~12월) 삼성전자(58.2%)와 SK하이닉스(26.1%)는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하며 84.3%라는 점유율 합계 신기록을 세웠다. 두 회사의 점유율 합계는 전 분기(83.3%)보다 1.0% 포인트 늘며 세 분기 연속 최고기록을 세웠다. 수요 부진과 제품가격 하락으로 위축된 일반 D램 시장과 달리 스마트폰 등에 들어가는 모바일 D램 시장에서는 여전히 압도적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한 것이다. 3위는 미국 마이크론(14.3%)이 차지했다. 4위와 5위는 대만 업체들로 점유율이 1% 미만이었다. 다만 D램익스체인지는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이 올해 1분기(1~3월) 전 분기보다 16% 줄어들면서 모바일 D램 가격도 7% 정도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김지현기자 jhk85@donga.com}

    • 2016-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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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커버그 깜짝 등장…“삼성, 안정적인 VR 경험 제공 회사”

    “가상현실(VR)은 가장 사회적인(Social) 플랫폼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바로 그 자리에서 누구와도 함께할 수 있습니다.” 21일(현지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삼성전자 ‘갤럭시S7’와 ‘갤럭시S7엣지’ 언팩 행사에 깜짝 손님이 등장했다. 관객석에서 환호가 터져 나왔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무대에 올라 직접 미래 VR 시장이 갖는 의미와 삼성전자와 페이스북의 전략을 소개하고 나선 것이다. 저커버그 CEO는 “내가 첫 걸음마를 뗐을 때 부모님은 육아일기에 이 장면을 기록했지만 사촌은 같은 경험을 비디오카메라, 여동생은 스마트폰 카메라로 각각 찍었다”며 “하지만 내 딸이 첫 걸음마를 떼는 날 우리 부모님은 마치 그곳에 함께 있는 것처럼 그 장면을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커버그 CEO는 2014년 10월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만난 이후 VR 산업에서 두 회사 간 전략적 협력관계를 유지해왔다. 하드웨어 경쟁력을 갖춘 삼성전자가 기어VR 등 다양한 관련 기기와 컨텐츠를 만들고, 소프트웨어 회사인 페이스북은 관련 플랫폼을 구축하는 형태다. 삼성전자는 저커버그 C대 방한 두 달 뒤인 2014년 11월 오큘러스와 함께 기어VR을 미국 시장에 선보이고 헐리우드 주요 제작사 등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왔다. 저커버그 CEO는 진정한 VR 서비스가 이뤄지기 위한 조건으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와 360도 입체 사운드, 헤드 트래킹(Head Tracking·이용자가 고개를 돌려도 화면이 시선을 따라 가는 것) 기술 등을 꼽았다. 그는 “삼성전자는 이용자 시선보다 빠른 화면 전환을 실현해 안정적인 VR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유일한 회사”라고 치켜세웠다. 삼성전자와 페이스북의 파트너십, 오큘러스의 기술 등을 통해 대중적인 VR 콘텐츠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졌다는 것이다. 페이스북은 이미 지난해 말부터 360도 비디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커버그는 전 세계적으로 200여 개의 애플리케이션이 기어 VR용으로 나와 있다고 소개했다. 또 100만 시간 분량의 비디오가 이미 기어 VR을 통해 재생됐다고 덧붙였다. 저커버그 CEO는 “언젠가는 모든 사람들이 360도 방식의 생중계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들과 소중한 순간을 나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페이스북은 소셜(Social) 상호작용을 위한 VR 앱들을 개발할 새로운 팀을 구성 중”이라며 “마인크래프트를 비롯한 다양한 개발사들과 손잡고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김지현 기자 jhk85@donga.com바르셀로나=곽도영 now@donga.com}

    • 2016-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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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미국내 기업평판 7위… 3년 연속 톱10

    삼성이 미국 내 기업 평판 순위에서 3년 연속 10위권에 들었다. 톱10에 포함된 회사 중 미국 기업이 아닌 곳은 삼성이 유일하다. 21일 미국 여론조사 업체인 해리스폴에 따르면 2016년 미국 내 기업 평판 지수 조사에서 삼성은 7위에 올랐다. 1위는 아마존, 2위는 애플, 3위는 구글이었고 이어 USAA, 월트디즈니, 퍼블릭스 슈퍼마켓 순이었다. 8∼10위는 버크셔해서웨이, 존슨앤드존슨, 켈로그가 차지했다.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해리스폴은 매년 미국 소비자 2만300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책임 △호감도 △제품 및 서비스 △기업 비전과 리더십 △재무성과 △근무환경 등 6개 항목을 평가해 순위를 매긴다. 삼성은 총점 80.44점을 얻어 80점 이상에 부여되는 ‘엑설런트(Excellent)’ 등급을 받았다. 올해는 9위까지가 엑설런트 등급이었다. 삼성은 해리스폴 조사에서 2012년 13위, 2013년 11위, 2014년 7위, 2015년 3위를 차지했다. 김지현 기자 jhk85@donga.com}

    • 2016-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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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본무 회장 “인재들과 함께 세계 시장 선도”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올해도 빠지지 않고 우수 연구개발(R&D) 인력 확보를 위한 LG그룹 리크루트 행사를 찾았다. 구 회장은 18일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국내 이공계 석·박사 과정 인재 360명을 대상으로 열린 ‘LG 테크노 콘퍼런스’를 찾아 “여러분처럼 우수한 인재들과 함께 세계 시장을 선도하려 한다”며 “이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R&D”라고 강조했다. 2012년 시작된 LG 테크노 콘퍼런스는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해 LG 최고경영진이 직접 인재들에게 회사의 기술 혁신 현황과 트렌드, 미래 신성장사업 등을 설명하는 자리다. 구 회장은 2012년부터 매년 참석해 왔다. 구 회장은 “서울 마곡에 세계적인 연구단지를 만들고 있다”며 “여러분을 LG에서 다시 만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지현 기자 jhk85@donga.com}

    • 2016-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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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D가 중요”…구본무 LG회장, 이공계 인재 직접 찾아나선 배경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올해도 빠지지 않고 우수 연구개발(R&D) 인력 확보 위한 LG그룹 리크루트 행사를 찾았다. 구 회장은 18일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국내 이공계 석·박사 과정 인재 360명을 대상으로 열린 ‘LG 테크노 콘퍼런스’를 찾아 “여러분처럼 우수한 인재들과 함께 세계 시장을 선도하려 한다”며 “이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R&D”라고 강조했다. 2012년 시작된 LG 테크노 콘퍼런스는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해 LG 최고경영진이 직접 인재들에게 회사의 기술혁신 현황과 트렌드, 미래 신성장사업 등을 설명하는 자리다. 구 회장은 2012년부터 매년 참석해왔다. 구 회장은 “서울 마곡에 세계적인 연구 단지를 만들고 있다”며 “여러분들을 LG에서 다시 만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지현기자 jhk85@donga.com}

    • 2016-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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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어VR’ 써본 삼성 사장단 “활용 기회 많을 듯”

    삼성그룹 사장단이 17일 수요사장단협의회에서 삼성전자 가상현실(VR) 기기 ‘기어VR’를 다 함께 체험하고 각 사업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김기남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사장은 “VR가 반도체와 관련해서도 기회가 많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중흠 삼성엔지니어링 사장은 “안전교육 등에 VR를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고 체험 소감을 밝혔다. 윤부근 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 부문 사장은 “(VR 영상의) 해상도를 좀더 높여야 할 것 같다”고 조언했다. 이날 수요사장단협의회에서 VR 관련 강의를 맡은 구윤모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전무는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업한 덕에 양질의 VR 콘텐츠가 늘어나고 있는 데다 미국 CNN이 지난해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미 대통령 선거 토론회를 VR로 중계하는 등 미디어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아직 VR가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기기가 무겁고 사용자에 따라 어지럼증이 있는 등 극복해야 할 부분이 있다”며 “어지럼증을 없애려면 화질이 더 좋아져야 하고 실시간으로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도록 5세대(5G) 이상의 네트워크 발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김지현 기자 jhk85@donga.com}

    • 2016-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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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사장단, 가상현실 ‘기어VR’ 체험 “어지럼증 없애려면…”

    삼성그룹 사장단이 17일 수요사장단협의회에서 삼성전자 가상현실(VR) 기기 ‘기어VR’을 다 함께 체험하고 각 사업 분야에서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김기남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사장은 “VR이 반도체와 관련해서도 기회가 많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중흠 삼성엔지니어링 사장은 “안전교육 등에 VR을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고 체험 소감을 밝혔다. 윤부근 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 부문 사장은 “(VR 영상의) 해상도를 좀더 높여야 할 것 같다”고 조언했다. 삼성전자는 VR 하드웨어 기술에 집중하며 점점 역량을 넓혀 촬영기술과 콘텐츠 등을 포괄하는 ‘VR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날 수요사장단협의회에서 VR 관련 강의를 맡은 구윤모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전무는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업한 덕에 양질의 VR 컨텐츠가 늘어나고 있는 데다 미국 CNN이 지난해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미국 대통령 선거 토론회를 VR로 중계하는 등 미디어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아직 VR이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기기가 무겁고 사용자에 따라 어지럼증이 있는 등 극복해야 할 부분들이 있다”며 “어지럼증을 없애려면 화질이 더 좋아져야 하고 실시간으로 컨텐츠를 공유할 수 있도록 5G 이상의 네트워크 발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김지현 기자 jhk85@donga.com}

    • 2016-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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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 “갤럭시S7 확신… 반응 빨리 보고 싶어”

    포스트 ‘갤럭시맨’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사진)이 16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처음으로 모바일 사업에 대한 향후 전략을 공개했다. 고 사장은 무선사업부 개발실장을 지내다 지난해 정기인사에서 1년 만에 사장으로 승진해 신종균 IT모바일(IM) 부문장(사장)의 뒤를 이어 무선사업부를 총괄하고 있다. 고 사장은 “모바일 시장은 새로운 성숙기에 진입했다”며 “이제 단순한 기술주도형 제품 경쟁에서 벗어나 세상과 나를 연결시켜 주는, 없어서는 안 될 삶의 도구를 내놓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모바일 사업의 변화를 이끌어가기 위한 해답을 ‘사람’에서 찾겠다고 강조했다. 고 사장은 “회사에서 사람들이 개선점을 찾기 위해 토론하고 논쟁하도록 장려하는 편”이라며 “활발한 토론과 건설적인 논쟁은 궁극적으로 조직문화를 바꾸고 대기업에도 ‘벤처정신’을 불어넣을 수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21일 글로벌 공개를 앞둔 갤럭시 S7에 대해선 “지난 몇 개월간 노력의 결과를 보고 확신이 생겼다”며 “하루빨리 소비자 반응을 보고 싶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갤럭시는 최근 수년간 현실의 한계를 극복하는 의미 있는 혁신을 거듭해 왔다”며 “이제까지 없던 것을 세상에 선보이는 것이 갤럭시 브랜드의 철학”이라고 덧붙였다. 김지현 기자 jhk85@donga.com}

    • 2016-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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