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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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사를 쉽게 풀어드립니다. 은퇴재테크 서적 ‘지금 당장 금퇴 공부’를 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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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11~202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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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구 늘고 집값 뛰고… 나주도 진주도 “돈이 돈다”

    21일 낮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 점심시간이 되자 한국전력 본사 인근의 음식점, 커피숍 10여 곳에서는 모두 빈자리를 찾기 어려웠다.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빛가람시에 둥지를 튼 한국전력 등 14개 공공기관 직원들이 대거 쏟아져 나왔기 때문이다. 김광덕 나주사랑시민회 사무국장은 “지난해 12월 한전이 이전한 이후 인근 상업지구의 땅값이 3.3m²당 2000만∼3000만 원을 호가하고 있다”며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배나무 밭과 황토밭이었던 한적한 들녘이 이제 ‘전남의 강남’으로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로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이 사실상 마무리되면서 침체됐던 지역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줄기만 하던 인구가 늘면서 일자리가 생기고 돈이 돌고 있다.○ 공공기관 이전 효과로 들썩 빛가람동은 나주의 다른 지역과 달리 젊고 활기찼다. 빛가람동 주민센터가 지난해 2월 24일 개소할 당시에는 주민이 한 명도 없었으나 지난달엔 9000명을 넘어섰다. 빛가람동 주민센터의 한 관계자는 “하루 평균 40∼50명씩 전입신고를 하고 있다”며 “이사 오는 주민 연령대가 대부분 30, 40대”라고 말했다. 부동산시장도 들썩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1∼6월) 나주시의 땅값은 3.2% 올라 전국 시군구 가운데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특히 빛가람동은 13.72%나 올랐다. 빛가람동의 한 공인중개사는 “땅이나 상가를 사겠다는 손님은 넘치는데 한전 주변 좋은 위치의 상가는 물량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남동발전 등이 이전한 경남 진주시도 마찬가지다. 한때 ‘전국 6대 낙후지역’으로 불릴 정도였던 진주시는 최근 들어 공공기관과 고층 아파트, 근린시설이 속속 들어서 눈부시게 발전했다. 부동산개발업체 토원의 방성철 기획실장은 “아파트 상가는 실면적 기준 3.3m²당 6000만∼7000만 원, 일반 상가는 4000만 원 안팎에서 분양이 될 만큼 가격이 올랐다”고 말했다. 공공기관이 이전한 지역은 세수도 늘고 있다. 전남도와 나주시에 따르며 올해 상반기에 빛가람시에서 걷은 취득세, 지방교육세, 주민세, 자동차세 등 지방세는 410억 원으로 지난해 세수(359억 원)를 넘어섰다. 나주시 관계자는 “인구 전입과 함께 신규 사업으로 지역경제가 활기를 띠면 지방세도 덩달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공기관들에 대한 지방세 감면이 2023년에 끝나면 세수 효과는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LH 관계자는 “본사 이전에 따라 연간 100억 원가량의 지방세를 진주시에 납부하게 된다”며 “이 외에도 사옥관리, 경비, 업무협력 등에 지역주민 200여 명 채용, 유관기업 연쇄 이전 등의 효과도 크다”고 말했다.○ 지역을 창조경제의 거점으로 “지방으로 이전했다는 이유로 ‘지역 기업’으로 전락할 생각은 없다.”(조환익 한전 사장) 지역으로 이전한 공기업들은 ‘지방 기업’에 머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이전 지역을 창조경제의 거점으로 발전시키고 이를 토대로 세계로 뻗어나갈 계획이다. 지방자치단체들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전은 광주·전남을 ‘전력수도’로 만든다는 목표로 ‘에너지밸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미국의 실리콘밸리(전자·컴퓨터), 일본의 도요타 시(자동차)처럼 광주·전남을 에너지에 특화된 세계적인 지역으로 만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광주·전남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2020년까지 기업 500개를 유치하고 지역 핵심 인재 1000명을 육성할 계획이다. 2020년까지 중소기업 육성자금 2000억 원을 투자하고 인재 양성에는 매년 100억 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LH는 진주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부동산 서비스 메카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LH는 지난달 경남도와 ‘지역인재 우선채용 및 지역개발업무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H는 진주·사천 항공산단, 밀양 나노산단 등 지역특화 산단 개발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 등은 올해 5월 한국가스공사 등 11개 이전 공공기관과 함께 ‘대구 혁신도시 공공기관장 협의회’를 결성했다. 대구시는 이전 공공기관들과 연계해 2019년까지 대구의 지식서비스산업 및 에너지 클러스터(집적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산학연 협력을 강화해 영남권 비즈니스 서비스 중심 역할을 하게 한다는 구상이다. 이곳을 지역 제조업과 연결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게 하겠다는 계획이다. 경북도 역시 ‘경북혁신도시 드림모아 10대 프로젝트’를 올해 5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김천의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12개 공공기관을 연결해 지역 발전을 꾀하는 사업이다. 이전 공공기관을 대표하는 한국도로공사는 경북도와 함께 △고속도로 휴게소에 청년창업 매장 개설 △로컬푸드 직거래 시스템 구축 △고속도로 역사테마파크 조성 등을 추진한다. 김천시 관계자는 “올해 공공기관 이전이 완료되면 1만여 개의 일자리 창출, 인구 2만6000명 증가, 지방세 100억 원 증대 등이 예상된다”며 “공공기관 이전 효과를 경북 전역으로 확대해 ‘추풍령 창조경제벨트’로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전국 종합김재영 redfoot@donga.com·조은아 기자}

    • 201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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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혼부부-대학생용 행복주택 ‘급물살’

    신혼부부와 대학생, 사회 초년병 등 20, 30대를 위한 임대주택인 ‘행복주택’이 올가을 첫 입주를 앞두고 있다. 교통 요지에 주변보다 저렴한 월세로 집을 빌려주는 데다 내년부터 예비부부까지 입주 신청을 할 수 있게 돼 행복주택의 청약 열기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2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올해 4분기(10∼12월) 전국 4개 지역에서 행복주택 847채의 입주가 시작된다. 서울 송파구 송파삼전지구(40채)와 서울 서초구 서초내곡지구(87채), 서울 구로구 구로천왕지구(374채)는 10월 27일, 서울 강동구 강동강일지구(346채)는 12월 28일 입주민을 맞이한다. 모두 행복주택의 취지에 맞게 교통이 편리한 곳이며, 임대료는 주변 시세보다 20∼40% 저렴하다. 스터디룸, 주민카페, 동아리실 등 젊은층이 선호하는 시설도 단지 내에 마련된다. 특히 젊은층이 선호하는 강남지역에 들어서는 송파삼전지구는 지난달 마감된 청약에서 80.2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하철 2·8호선 잠실역, 2호선 신천역, 8호선 석촌역이 걸어서 20분 거리에 있다. 2018년 개통될 지하철 9호선 삼전역은 도보로 5분 만에 닿을 수 있다. 월 임대료는 16만∼30만여 원으로 저렴하다. 신혼부부가 송파삼전지구의 행복주택 전용면적 41m²에 거주할 경우 임대보증금은 6800만 원, 월 임대료는 35만1000원이다. 월 임대료가 주변 시세의 80% 정도다. 대학생이 같은 단지 전용 20m²에 살 때 임대보증금은 3162만 원, 월세는 주변 시세의 68%인 16만3000원을 내면 된다. 강남권인 서초내곡지구는 지하철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에서 걸어서 1분 거리에 있다. 젊은층과 함께 입주 자격이 주어지는 고령자를 위해 자활지원센터와 공동세탁실을 마련한다. 올해 입주하는 지구 중 공급물량이 가장 많은 구로천왕지구는 지하철 7호선 천왕역에서 도보로 약 20분 거리에 있다. 이 단지 안에 국공립어린이집, 마을회관, 작은 도서관, 경로당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강동강일지구는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에서 버스로 약 15분 걸린다. 국공립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등도 갖추고 있다. LH 관계자는 “입주민이 매월 내는 월세를를 줄이고 싶다면 정해진 비율에 따라 월세를 낮추는 대신 임대보증금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행복주택은 일정한 소득, 자산 등의 조건을 갖춘 대학생, 취업한 지 5년 미만의 직장인, 결혼한 지 5년이 안 된 신혼부부, 만 65세 이상 노인 등이 입주할 수 있다. 내년 1월부터는 결혼 예정인 예비부부도 청첩장 등 증빙을 제시하면 입주 신청을 할 수 있다. 현재 전국 119곳에서 약 7만 채를 짓는 행복주택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서는 69곳에서 4만2000채가 공급된다. 대구 광주 부산 울산 등 광역시에서는 24곳에서 1만3600채가, 충남 대전 전남 등 그 외 지방에서는 26곳에서 1만4200채가 공급된다. 조은아 기자 achim@donga.com}

    • 201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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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me&Dream]10년간 임대료와 담보대출금 이자 지급

    ㈜진성인터내셔널은 제주 서귀포시 법환동 745-5에 들어설 4성급 호텔인 밸류호텔월드와이드 서귀포 JS를 분양하고 있다.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의 이 호텔에는 219개 객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인근에 9개 공공기관이 입주한 서귀포혁신도시와 강정택지개발지구, 중문 관광단지, 강정복합미항, 서귀포관광미항, 신화역사공원 등이 있다. 주변 관광지를 방문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시행사 측은 회사 자산을 담보로 월 임대료를 10년간 지급한다. 또 호텔 준공 5년 뒤 환불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분양가를 돌려준다. 밸류호텔 서귀포JS 관계자는 “기존의 분양형 호텔들은 수익만 보장하고 수익보장에 대한 명확한 안전장치가 없어 투자자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했다”며 “밸류호텔 서귀포JS는 시행사 자산을 담보로 해 10년간 임대료와 담보대출금의 이자를 안정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밸류호텔 서귀포JS의 본보기집이 마련돼 있다. 청약금 100만 원을 내면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로열’실을 우선적으로 받을 수 있다. 호텔 객실당 분양가는 3층 기준으로 1억3900만 원이다. 오피스텔이나 아파트처럼 실별로 구분해 등기할 수 있다. 시행사 측은 “투자자의 대출금이 분양가의 50% 이하면 보통 5%대 이하인 이자의 일부를 대신 납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금관리와 분양관리는 ㈜아시아신탁사가, 시공은 ㈜천마종합건설이 맡는다. 현재 지상 2층까지 지어지고 있으며 공정은 약 45%다. 02-2097-8840조은아 기자 achim@donga.com}

    • 201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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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30세대 위한 ‘행복주택’ 입주 임박…관심 지역은?

    신혼부부와 대학생, 사회 초년병 등 20,30대를 위한 임대주택인 ‘행복주택’이 올 가을 첫 입주를 앞두고 있다. 교통 요지에 주변보다 저렴한 월세로 집을 빌려주는 데다 내년부터 예비부부까지 입주 신청을 할 수 있게 돼 행복주택의 청약 열기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2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올해 4분기(10~12월) 전국 4개 지역에서 행복주택 847채의 입주가 시작된다. 서울 송파구 송파삼전지구(40채), 서울 서초구 서초내곡지구(87채), 서울 구로구 구로천왕지구(374채)는 10월 27일, 서울 강동구 강동강일지구(346채)는 12월 28일 입주민들을 맞이한다. 모두 행복주택의 취지에 맞게 교통이 편리한 곳이며, 임대료는 주변 시세보다 20~40% 저렴하다. 스터디룸, 주민카페, 동아리실 등 젊은층이 선호하는 시설도 단지 내에 마련된다. 특히 젊은층이 선호하는 강남지역에 들어서는 송파삼전지구는 지난달 마감된 청약에서 80.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하철 2·8호선 잠실역, 2호선 신천역, 8호선 석촌역이 걸어서 20분 거리에 있다. 2018년 개통될 지하철 9호선 삼전역은 도보로 5분 만에 닿을 수 있다. 월 임대료는 16만~30만 여원으로 저렴하다. 신혼부부가 송파삼전지구의 행복주택 전용면적 41㎡에 거주할 경우 임대보증금은 6800만 원, 월 임대료는 35만1000원이다. 월 임대료가 주변 시세의 80% 정도다. 대학생이 같은 단지 전용 20㎡에 살 때 임대보증금은 3162만 원, 월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68%인 16만3000원을 내면 된다. 강남권인 서초내곡지구는 지하철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에서 걸어서 1분 거리에 있다. 젊은층과 함께 입주 자격이 주어지는 고령자를 위해 자활지원센터와 공동세탁실을 마련한다. 올해 입주하는 지구 중 공급물량이 가장 많은 구로천왕지구는 지하철 7호선 천왕역에서 도보로 약 20분 거리에 있다. 이 단지 안에 국공립어린이집, 마을회관, 작은 도서관, 경로당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강동강일지구는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에서 버스로 약 15분 걸린다. 국공립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등도 갖추고 있다. LH 관계자는 “입주민이 매월 내는 임대료를 줄이고 싶다면 정해진 비율에 따라 임대료를 낮추는 대신 임대보증금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행복주택은 일정한 소득, 자산 등의 조건을 갖춘 대학생, 취업한지 5년 미만의 직장인, 결혼한 지 5년이 안 된 신혼부부, 만 65세 이상 노인 등이 입주할 수 있다. 내년 1월부터는 결혼 예정인 예비부부도 청첩장 등 증빙을 제시하면 입주 신청을 할 수 있다. 현재 전국 119곳에서 약 7만 채를 짓는 행복주택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서는 69곳에서 4만2000채가 공급된다. 대구 광주 부산 울산 등 광역시에서는 24곳에서 1만3600채가, 충남 대전 전남 등 그 외 지방에서는 26곳에서 1만4200채가 공급된다.조은아 기자 achim@donga.com}

    • 201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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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테이 ‘e편한세상 도화’ 전환 보증금제 도입

    중산층을 위한 임대주택인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에 보증금과 월 임대료를 선택하는 전환 보증금 제도가 도입된다. 목돈이 있는 입주자는 입주 시점에 월세보다 보증금 비중을 높이고, 월 소득이 안정적인 입주자는 임대료 비중을 높이는 식의 선택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대림산업은 첫 번째 뉴스테이 주택인 인천 남구 ‘e편한세상 도화’에 보증금과 월 임대료를 조합한 5가지 가격 조건이 포함된 전환 보증금 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청약 당첨자들은 입주 직전 각자 여건에 맞게 보증금과 월 임대료를 다양하게 조합한 5개 가격 조건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단, 계약금은 기존에 정해진 표준 가격을 기준으로 내야 한다. 전환보증금 제도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의 공공임대주택에 적용되고 있으며 뉴스테이 주택에는 이번에 처음 적용된다. 예컨대 전용면적 59m²는 표준 보증금과 월 임대료가 각각 5000만 원, 43만 원이지만 입주 직전 보증금과 월 임대료를 △5800만 원, 41만 원 △6600만 원, 39만 원 △7400만 원, 37만 원 △8200만 원, 35만 원 △9000만 원, 33만 원 등 5개 조합 중 하나로 바꿀 수 있다. 전용 72m²도 표준 보증금과 월 임대료가 각각 6000만 원, 48만 원이지만 5개의 선택권이 주어진다. 보증금을 1억1000만 원까지 높이면 월 임대료를 35만5000원만 내는 식이다. 전용 84m²는 표준 보증금과 월 임대료가 각각 6500만 원, 55만 원이지만 보증금 1억3500만 원, 월 임대료 37만5000원의 계약 조건으로 변경이 가능하다. 대림산업 측은 “월 임대료가 부담스러운 입주자는 보증금을 표준보다 높이고 임대료를 낮춘 조합을 선택하면 된다”며 “입주민의 선택권을 늘려 주거비 부담을 줄여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림산업 측은 연간 임대료 상승률은 정부가 정한 기준인 5%보다 낮은 3%로 정했다. 전용 59m² 기준으로 계산할 때 임대료가 연 3% 오르면 8년간 보증금은 970만 원, 월 임대료는 8만3000원 상승하게 된다. 최근 인천지역 전세금 변동률을 감안하면 상승 폭이 매우 낮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인천지역의 연간 전세금 변동률은 2013년 16.6%, 2014년 12.4%였다. 뉴스테이 1호는 만 19세 이상 국민이면 청약통장, 소득 수준, 주택 소유 등의 조건과 무관하게 신청할 수 있다. 청약은 다음 달 4일과 5일 e편한세상 분양 홈페이지(www.daelim-apt.co.kr)나 본보기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뉴스테이가 중산층을 위한 임대주택으로 자리 잡으려면 다양한 유인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연구위원은 “주택 서비스의 질이 월등히 높거나 가격이 주변 시세보다 훨씬 저렴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은아 기자 achim@donga.com}

    • 201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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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속의 이 한줄]설땅 좁아진 ‘만능 직장인’… 즐기는 스페셜리스트 되라

    《 오늘날 제너럴리스트들은 평생 직장의 개념이 완전히 무너지는 난관에 봉착했다. 이제 이들은 그간 일했던 회사에 대한 별로 귀중해 보이지 않는 일반 지식만 들고 구직시장에 뛰어들어야 한다.―일의 미래(린다 그래튼·생각연구소·2012년) 》직장을 그만두면서 “난 경쟁력이 있어”라고 큰소리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저자에 따르면 이직, 퇴직 등 경력의 변곡점에서 당당하려면 전문성을 갖춰야 한다. 흔한 자기계발서들이 잔소리처럼 반복하는 말인데, 저자의 조언은 좀 다르게 들린다. 저자가 수십 명의 연구진과 함께 ‘일의 미래’에 대해 연구와 토론을 거쳐 얻은 깨달음이기 때문이다. 그녀는 30년간 일과 직장을 연구한 대가이기도 하다. 제너럴리스트들이 설 자리를 잃고 있는 이유는 위키피디아, 구글 웹로그 분석, 온갖 지식을 담고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우리 삶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이 기술들은 웹에 널린 다양한 지식을 쉽게 조합해준다. 평범한 사업보고서를 내놓는 회사원보다 오히려 낫다는 평가가 나온다. 과거처럼 창의적인 아이디어 없이 단순 지식만 나열한 보고서는 설 자리를 잃게 된다. 그렇다면 전문성은 어떻게 갖출 것인가. 저자는 각자 즐기는 분야를 전문 분야로 삼으라고 권한다. 어차피 세상은 불확실해서 어떤 분야가 쭉 잘나간다고 단정할 수 없다는 얘기다. 구체적인 팁들을 소개하자면 이렇다. 자신의 경력과는 동떨어진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려면 미리 그 분야가 자신에게 맞는지 실험해볼 것을 조언한다. 명품 브랜드 그룹 루이뷔통모에에네시(LVMH)의 임원이었던 미레유 길리아노가 좋은 사례. 길리아노는 하던 일을 하면서 지역신문에 글을 싣고 독자들의 반응을 보며 자신이 괜찮은 작가가 될 수 있을지 가늠해봤다. 직장인이라면 본연의 업무 외에 ‘가욋일’ 성격의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새로운 분야를 알아보고 그 분야에서 자신의 성장 가능성을 탐색해보는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 ‘꼭 이렇게 피곤하게 살아야 하나’라고 생각하는 이가 있다면 저자는 이렇게 말할 것이다. “일이란 수동적인 생산과 소비의 과정이 아니에요. 적극적으로 자아를 실현하는 과정이죠.”조은아 기자 achim@donga.com}

    • 201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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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인천공항고속도 통행료 9월부터 인하

    다음 달 1일부터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통행료가 소형차 기준으로 최대 1000원 내린다. 국토교통부는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민자법인인 신공항하이웨이㈜와 통행료 인하를 협의한 결과 다음 달 1일부터 통행료를 내리기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 달 1일 0시 이후 이 도로의 영업소를 지나는 운전자는 기존보다 낮은 통행료를 내게 된다. 소형차 이용자는 신공항영업소를 통과하면 1000원(7600원→6600원), 북인천영업소를 지나면 500원(3700원→3200원), 청라영업소를 지나면 300원(2800원→2500원)을 이전보다 덜 내게 된다. 신공항영업소 통과 기준으로 중형차 이용자는 1700원(1만3000원→1만1300원), 대형차 운전자는 2200원(1만6800원→1만4600원) 절감할 수 있다. 이번 통행료 인하로 2030년까지 15년간 3900억 원의 이용자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국토부는 추산했다. 조은아 기자 achim@donga.com}

    • 201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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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기]인천공항고속도 통행료 9월부터 인하

    다음 달 1일부터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통행료가 소형차 기준으로 최대 1000원 내린다. 국토교통부는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민자법인인 신공항하이웨이㈜와 통행료 인하를 협의한 결과 다음 달 1일부터 통행료를 내리기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 달 1일 0시 이후 이 도로의 영업소를 지나는 운전자는 기존보다 낮은 통행료를 내게 된다. 소형차 이용자는 신공항영업소를 통과하면 1000원(7600원→6600원), 북인천영업소를 지나면 500원(3700원→3200원), 청라영업소를 지나면 300원(2800원→2500원)을 이전보다 덜 내게 된다. 신공항영업소 통과 기준으로 중형차 이용자는 1700원(1만3000원→1만1300원), 대형차 운전자는 2200원(1만6800원→1만4600원) 절감할 수 있다. 이번 통행료 인하로 2030년까지 15년간 3900억 원의 이용자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국토부는 추산했다. 조은아 기자 achim@donga.com}

    • 201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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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공항고속도로 통행료, 9월부터 최대 1000원 내린다

    다음달 1일부터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통행료가 소형차 기준으로 최대 1000원 내린다. 국토교통부는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민자법인인 신공항하이웨이㈜와 통행료 인하를 협의한 결과 다음달 1일부터 통행료를 내리기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달 1일 0시 이후 이 도로의 영업소를 지나는 운전자는 기존보다 낮은 통행료를 내게 된다. 소형차 이용자는 신공항영업소를 통과하면 1000원(7600원→6600원), 북인천영업소를 지나면 500원(3700원→3200원), 청라영업소를 지나면 300원(2800원→ 2500원)을 이전보다 덜 내게 된다. 신공항영업소 통과 기준으로 중형차 이용자는 1700원(1만3000원→1만1300원), 대형차 운전자는 2200원(1만6800원→1만4600원) 절감할 수 있다. 이번 통행료 인하로 2030년까지 15년간 3900억 원의 이용자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국토부는 추산했다.조은아 기자 achim@donga.com}

    • 201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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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 경쟁력 있어” 직장을 그만 두면서도 당당하려면…

    ◇ 오늘날 제너럴리스트들은 평생직장의 개념이 완전히 무너지는 난관에 봉착했다. 이제 이들은 그간 일했던 회사에 대한 별로 귀중해 보이지 않는 일반 지식만 들고 구직시장에 뛰어들어야 한다.―일의 미래(린다 그래튼·생각연구소·2012년) 직장을 그만 두면서 “난 경쟁력이 있어”라고 큰소리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저자에 따르면 이직, 퇴직 등 경력의 변곡점에서 당당하려면 전문성을 갖춰야 한다. 흔한 자기계발서들이 잔소리처럼 반복하는 말인데, 저자의 조언은 좀 다르게 들린다. 저자가 수십 명의 연구진들과 함께 ‘일의 미래’에 대해 연구와 토론을 거쳐 얻은 깨달음이기 때문이다. 그녀는 30년간 일과 직장을 연구한 대가이기도 하다. 제너럴리스트들이 설 자리를 잃고 있는 이유는 위피키디아, 구글 웹로그 분석, 온갖 지식을 담고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우리 삶 깊숙이 파고들고 있기 때문이다. 이 기술들은 웹에 널린 다양한 지식을 쉽게 조합해준다. 평범한 사업보고서를 내놓는 회사원보다 오히려 낫다는 평가가 나온다. 과거처럼 창의적인 아이디어 없이 단순 지식만 나열한 보고서는 설 자리를 잃게 된다. 그렇다면 전문성은 어떻게 갖출 것인가. 저자는 각자 즐기는 분야를 전문 분야로 삼으라고 권한다. 어차피 세상은 불확실해서 어떤 분야가 쭉 잘 나간다고 단정할 수 없다는 얘기다. 구체적인 팁들을 소개하자면 이렇다. 자신의 경력과는 동떨어진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려면 미리 그 분야가 자신에게 맞는지 실험해볼 것을 조언한다. 명품 브랜드 그룹 루이뷔통모에에네시(LVMH)의 임원이었던 미레유 길리아노가 좋은 사례. 미레유는 하던 일을 하면서 지역신문에 글을 싣고 독자들의 반응을 보며 자신이 괜찮은 작가가 될 수 있을지 가늠해봤다. 직장인이라면 본연의 업무 외에 ‘가욋일’ 성격의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새로운 분야를 알아보고 그 분야에서 자신의 성장 가능성을 탐색해보는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 ‘꼭 이렇게 피곤하게 살아야 하나’라고 생각하는 이가 있다면 저자는 이렇게 말할 것이다. “일이란 수동적인 생산과 소비의 과정이 아니에요. 적극적으로 자아를 실현하는 과정이죠.”조은아 기자 achim@donga.com}

    • 201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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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피스텔 미리보기]경기 하남 ‘위례 지웰 푸르지오’

    ㈜신영과 대우건설은 경기 위례신도시(하남시 일대)에 주거용 오피스텔 ‘위례 지웰 푸르지오’를 24일부터 분양한다. 단지 안에 넓은 녹지와 놀이터를 겸한 입주민 전용 어린이집을 마련하고 최근 아파트 건축 트렌드를 반영해 ‘아파트와 다름없는 오피스텔’로 짓는다. 오피스텔과 아파트의 장단점을 비교하며 고민하는 수요자라면 눈여겨볼 만하다. 이 오피스텔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33층(최고층 기준) 7개 동 규모다. 전용면적 68m² 8실, 74m² 86실, 84m² 690실 등 총 784실이 들어선다. 평면을 살펴보면 아파트와 비슷해 보인다. 물량이 가장 많은 전용 84m²는 방 3개에 욕실 2개 구조다. 오피스텔이지만 건설사들이 일반적으로 분양하는 아파트와 비슷한 구조라는 게 시행사의 설명이다. 84m²A형(515실)은 방 3개와 거실을 아파트 앞면에 배치한 ‘4베이’로 짓는다. 오피스텔이지만 채광과 통풍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주방은 주부들이 쓰기 편하도록 조리대, 가스레인지, 냉장고 등을 ‘ㄷ’자 형태로 배치한다. 요즘 새 아파트들처럼 방과 방 사이의 벽을 입주민의 취향에 따라 넣거나 뺄 수도 있다. 84m²A형은 작은 침실 2개 사이에 있는 벽을 없애면 큰 침실 1개로 쓸 수 있기 때문에 가족이 많지 않은 입주자에게 적당하다. 오피스텔이라 발코니는 없다. 그 대신 107동의 오피스텔 8개 실에 지붕 없이 외부로 드러나는 테라스를 설치한다. 테라스 면적은 약 33m²이다. 분양 담당자는 “테라스는 화초 등을 두는 작은 정원이나 바깥 공기를 쐬는 휴식공간으로 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부들이 중시하는 수납공간도 눈에 띈다. 주방과 거실 입구에 대형 수납장을 1개씩 둔다. 요즘 새 아파트처럼 대형 수납장이 집 안에 있어 선풍기나 스포츠용품 등을 보관할 수 있다. 자녀를 키우는 입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도 새 아파트 못지않다. 단지 안에 놀이터를 겸한 입주민 전용 어린이집이 생긴다. 단지 가운데에는 학원 버스가 정차할 수 있는 스쿨존도 만든다. 104동 꼭대기층에는 게스트하우스를 마련한다. 게스트하우스는 침실 3개와 파티룸으로 구성된다. 단지 입주민을 방문하는 친척들이 쓸 수 있다. 단지 안에 2층짜리 스트리트형 상가도 생길 예정이다. 점포가 약 50개 들어가는 규모다. 입주민들은 동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용인∼서울 고속도로, 경부·중부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주변에 지하철 5호선 마천역과 8호선 우남역을 이을 트램(노면전차) ‘위례선’과 경전철 ‘위례신사선’이 2024년 개통될 예정이다. 아파트가 준공되기 전에 초중고교가 개교할 것으로 보인다. 단지에서 500∼600m 떨어져 있으며 걸어서 5∼1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다. 위례 지웰 푸르지오 본보기집은 지하철 9호선 중앙삼성역(5번 출구) 인근에 있다.조은아 기자 achim@donga.com}

    • 201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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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주거약자용 임대주택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고령자, 장애인 등을 위한 편의시설을 갖춘 주거약자용 임대주택을 올해 말까지 7개 지구에서 187채, 내년에는 22개 지구에서 1079채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만 65세 이상인 고령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중 상이등급 1∼7급이면 입주 신청을 할 수 있다. 장애인등록증이나 복지카드 사본, 보훈지청의 국가유공자 확인원과 함께 입주 신청 서류 등을 작성해 LH 지역본부 등에 제출하면 된다. 주거약자용 임대주택에 입주하지 못할 경우 일반 공급 전형을 신청할 수 있다. 일반 주택에 입주한 후 LH에 장애인용 편의시설 설치를 요청하면 된다.조은아 기자 achim@donga.com}

    • 201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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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주거약자 위한 임대주택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고령자, 장애인 등을 위한 편의시설을 갖춘 주거약자용 임대주택을 올해 말까지 7개 지구에서 187채, 내년에는 22개 지구에서 1079채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주택은 휠체어가 쉽게 움직이도록 출입문이 넓다. 거실 욕실 침실에 비상연락 장치를 두고 욕실에는 미끄러지지 않도록 안전손잡이도 마련된다. 만 65세 이상인 고령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중 상이등급 1~7급이면 입주 신청을 할 수 있다. 장애인등록증이나 복지카드 사본, 국가보훈지청의 국가유공자 확인원과 함께 입주 신청서류 등을 작성해 LH 지역본부 등에 제출하면 된다. 주거약자용 임대주택에 입주하지 못할 경우 일반 공급전형을 신청할 수 있다. 일반주택에 입주한 후 LH에 장애인용 편의시설 설치를 요청하면 된다.조은아 기자 achim@donga.com}

    • 201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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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용門 연 공공기관 “잘 키운 지역인재, 미래의 주역 될것”

    《 대도시 광주에 밀려 쇠락의 길을 걷던 전남 나주시는 최근 들어 활력을 되찾고 있다. 지난해 말 한국전력과 유관 기관들이 이전하면서 이 지역 음식점들은 빈자리가 사라졌고 땅값도 치솟았다. 공공기관 지방 이전이 올해로 사실상 마무리되면서 지역사회가 살아나고 있다. 지역 인재를 채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는 공공기관들 덕분이다. 지방자치단체들의 적극적 지원을 받는 공공기관들은 지역을 창조경제의 거점으로 삼아 ‘글로컬(global+local) 기업’으로 성장하는 꿈을 꾸고 있다. 》기말고사를 앞둔 5월 27일 낮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대강당에 대학생 약 2000명이 모였다. 부산혁신도시로 본사를 옮긴 11개 공공기관의 합동채용설명회에 참여한 학생들이다. 한 공공기관 인사 담당자는 “설명회가 시작되기 1시간 전부터 700석이 꽉 찼고 통로가 비좁을 정도로 학생들이 몰려 놀랐다”며 “체감하는 취업 열기가 이전하기 전보다 훨씬 뜨거웠다”고 말했다. 7월 말 현재 114개 공공기관이 지방의 혁신도시로 이전을 완료하면서 공공기관발(發) 채용 온기가 전국으로 퍼지고 있다. ○ 지방에 확산되는 공공기관의 채용 온기 공공기관이 뽑는 지역 인재의 비율은 해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공공기관의 이동이 가시화된 2012년 2.8%에 불과했던 지역별 평균 지역 인재 채용 비율은 지난해 10.2%로 2년 새 7.4%포인트 올랐다. 올해 상반기(1∼6월)에는 이 비율이 11.6%로 늘었다. 앞으로 지방 취업 준비생들에 대한 공공기관의 채용 문턱은 더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공공기관이 이전한 해당 시도의 대학을 나온 지원자만 우대하고 있지만 인근 지역을 아우르는 ‘생활권’에 속하는 대학을 나오면 채용 우대를 받을 수 있게 하는 법안이 이날 발의됐기 때문이다. 이르면 내년 6월부터 시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간이 흐를수록 공공기관의 채용 온기는 주변으로 더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송하율 산업연구원 지역발전연구센터 연구위원은 “1970년대 대전에 대덕연구단지가 생겼을 때도 초기에는 고용 효과가 미미했지만 시간이 흐른 뒤엔 고용이 크게 늘었다”며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고용 효과도 긴 호흡으로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국토부가 지난해 발표한 ‘혁신도시 정책 평가와 향후 추진 방향’에 따르면 본사를 지방으로 옮긴 공공기관의 채용 등으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연평균 10만691명이 전국 각지에서 고용될 것으로 추산됐다.○ 단순 채용을 넘어 미래 인재 육성으로 공공기관들은 지역 인재를 공공기관의 미래를 이끌 핵심 인재로 키우기 위해 힘을 쏟을 계획이다. 한 공공기관 관계자는 “우리 기관이 향토기업으로 자리 잡으면 어려서부터 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력을 키운 인재가 많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며 “애향심이 애사심과 결합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지역 인재를 핵심 인재로 키우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울산으로 이전한 한국석유공사는 울산대, UNIST(울산과학기술대) 등의 재학생과 울산 인근 중소 정유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석유 아카데미(KPA)’ 강좌를 무료로 열고 있다. 석유 트레이딩 및 마케팅 분야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임직원들이 강의한다. UNIST 기술경영대학원 오일트레이딩 석사 과정의 이평강 씨(25·여)는 “대학에서는 석유 파생상품을 배웠지만 백과사전식으로 넓고 얕게 배웠다”며 “아카데미를 통해 실제 많이 거래되는 상품을 깊이 있게 공부할 수 있었다”고 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이 지역 중소기업 직원들도 쉽게 듣기 힘든 전문가의 강연을 들을 수 있어 만족해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대구로 이전한 한국가스공사는 에너지산업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대구의 3대 대학인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에 5년간 15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미래 인재가 될 에너지산업 분야 전문가 1600여 명을 이들 대학에서 길러 내겠다는 취지다. 경북 김천시로 이전한 한국전력기술은 경북보건대와 협력해 고용연계형 인력 양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까지 3년 동안 19억 원을 들여 컴퓨터이용설계(CAD) 인력을 키울 계획이다. 한전기술 관계자는 “수도권에 본사가 있을 때는 협력업체가 200여 개나 됐지만 이들이 모두 이전하지는 못해 인력이 부족하다”며 “학생들을 지원해 인력 공급의 안정성을 높이려 한다”고 말했다.○ 지자체도 취업 아카데미 열어 지방자치단체들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의 인력 채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대구시는 6월 시 역사상 처음으로 일종의 취업 준비반인 ‘대구 이전 공공기관 맞춤형 인재 육성 아카데미’를 신설했다. 경북대 계명대에서 추천받은 학생 100여 명이 9월까지 직무 및 인성 등에 대한 강좌를 들을 계획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공공기관들이 최근 채용 전형을 직무 능력과 인성 중심으로 바꿨기 때문에 학생들이 신속하게 바뀐 흐름에 맞출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강좌를 열었다”며 “아카데미에 지원하는 학생이 너무 많아서 당초 계획보다 기간을 늘려 두 차례에 걸쳐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지역 인재 채용의 열기가 확산되도록 민간 기업까지 채용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도 출신 대학생을 채용하는 기업에 중소기업 지원 자금을 우선 배정하는 ‘경남형 기업 트랙’을 만든 게 대표적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2013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약 60개 기업이 경남형 기업 트랙에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 공공과 민간을 가리지 않고 지역 인재 채용 비율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조은아 achim@donga.com / 부산=강성명 기자남권우 인턴기자 고려대 영어영문학과 4학년}

    • 201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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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당 면적’ 전국 124개 도시공원… 10월 개발제한 풀려 건물신축 가능

    공원으로 지정된 지 10년이 지나도록 조성 계획이 마련되지 않은 전국의 도시공원 지역에서 건물을 짓는 등 개발 사업을 벌일 수 있게 된다. 하지만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등으로 보호되는 도시공원은 기존처럼 개발이 제한된다. 1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05년 10월 1일 이전에 도시공원으로 고시됐지만 10년이 지난 올해 9월 30일까지 공원 조성 계획을 세우지 못한 도시공원이 10월 1일부터 도시공원에서 해제된다. 도시공원은 도시 지역에서 공원녹지의 확충, 도시 녹화 등을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공원이다. 도시자연공원과 근린공원이 이에 해당한다. 부동산 정보업체 지존에 따르면 전국 230개 지자체에서 도시공원 124곳이 해제될 예정이다. 해제되는 도시공원의 총규모는 17.83km²로 분당신도시(19.6km²)의 약 91% 수준이다.조은아 기자 achim@donga.com}

    • 201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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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시공휴일 14일 고속道 통행량 역대 2위

    임시공휴일인 데다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됐던 14일 518만 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16일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14일 518만 대의 차량이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해 지난해 추석 당일인 9월 8일(525만 대)에 이어 하루 고속도로 통행량 역대 2위를 기록했다. 14일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많은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한 날은 2013년 추석 당일인 9월 19일(502만 대)이었다. 이날 고속도로 이용 차량들이 면제받은 통행료는 15일 오전 8시 현재 141억 원으로 집계됐다. 도로공사는 14일 0시부터 24시간 동안 고속도로 요금소를 진입한 차량들에 대해 통행료를 면제해줬다. 통행량이 많았지만 당초 우려했던 교통대란은 없었다. 14일 서울∼강릉 최대 소요시간은 5시간 20분이었다. 작년 같은 날의 최대 소요시간(3시간 50분)보다는 길었지만 예상했던 8시간 반보다는 짧았다. 14일 가장 막히는 시간대에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5시간 반, 서울에서 광주까지는 4시간 반이 소요됐다. 조은아 기자 achim@donga.com}

    • 2015-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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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행료 면제에…임시공휴일 고속도로 통행량 역대 2위

    임시공휴일인데다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됐던 14일 518만 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16일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14일 518만 대의 차량이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해 지난해 추석 당일인 9월 8일(525만 대)에 이어 하루 고속도로 통행량 역대 2위를 기록했다. 14일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많은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한 날은 2013년 추석 당일인 9월19일(502만 대)이었다. 이날 고속도로 이용 차량들이 면제받은 통행료는 15일 오전 8시 현재 141억 원으로 집계됐다. 도로공사는 14일 0시부터 24시간동안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진입한 차량들에 대해 통행료를 면제해줬다. 통행량이 많았지만 당초 우려했던 교통대란은 없었다. 14일 서울~강릉 최대 소요시간은 5시간 20분이었다. 작년 같은 의 최대 소요시간(3시간 50분)보다는 길었지만 예상했던 8시간 반보다는 짧았다. 14일 가장 막히는 시간대에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5시간 반, 서울에서 광주까지는 4시간 반이 소요됐다. 한편 이날 하루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는 3건 발생했지만 사망자는 없었다.조은아 기자 achim@donga.com}

    • 2015-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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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의도 2088배 크기의 땅 새로 생겨

    광복 이듬해인 1946년 말 9만4229km²였던 우리나라 국토 면적은 지난해 말 10만284km²로 6.4% 증가했다. 여의도 크기(2.9km²) 2088배의 땅이 늘어난 것이다. 토지 장부가 전산화되지 않았던 시절 면적에서 빠졌던 땅들이 추가로 집계된 영향이 있긴 하지만 결정적으로 국토 면적을 키우는 데 기여한 것은 간척사업이었다. 13일 한국국토정보공사에 따르면 1970년 말 599km²였던 전국의 간척지는 2010년 867km²로 44.7% 늘었다. 대표적으로 1991년 첫 삽을 뜬 새만금 간척사업은 전북 부안군과 군산시 사이의 바다를 세계에서 가장 긴 33.9km의 방조제로 막아 명품 도시와 산업단지, 농업용지 등을 조성하고 있다. 간척지 규모는 409km²로 서울 면적의 약 3분의 2 수준이다. 이곳에는 한중 경제협력특구가 조성될 예정이다. 광복 직후 식량난을 해결하기 위해 농업용지로 간척지가 조성됐지만 이제는 중국, 일본 등 외국 기업의 공장이 들어설 산업용지로 개발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간척지 규모는 크게 늘었지만 국토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임야와 하천의 면적은 크게 줄었다. 국토의 뼈대인 산과 들로 구성된 임야의 면적은 지난해 말 기준 6만4081km²로 국토의 63.9%였다. 이는 1970년대 말(6만6459km²)보다 약 3.6% 감소한 것이다. 각종 개발사업으로 임야의 면적이 계속 줄어든 것이다. 하천 면적은 더 많이 줄었다. 1970년 말 3806km²였던 하천 면적은 지난해 말 2849km²로 약 25.1% 감소했다. 정부가 강물의 범람을 막기 위해 제방을 쌓아 물길을 정비해 너저분하게 뻗어 있던 하천이 줄어든 것이다.조은아 기자 achim@donga.com}

    • 201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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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 면적, 광복 후 여의도 2088배 크기 땅 새로 생겨…원인은?

    광복 이듬해인 1946년 말 9만4229㎢였던 우리나라 국토 면적은 지난해 말 10만284㎢로 6.4% 증가했다. 여의도 크기(2.9㎢) 2088배의 땅이 늘어난 것이다. 토지 장부가 전산화되지 않았던 시절 면적에서 빠졌던 땅들이 추가 집계된 영향이 있긴 하지만 결정적으로 국토 면적을 키우는 데 기여한 것은 간척사업이었다. 13일 한국국토정보공사에 따르면 1970년 말 599㎢였던 전국의 간척지는 2010년 867㎢로 44.7% 늘었다. 대표적으로 1991년 첫 삽을 뜬 새만금 간척사업은 전북 부안군과 군산시 사이의 바다를 세계에서 가장 긴 33.9㎞의 방조제로 막아 명품도시와 산업단지, 농업용지 등을 조성하고 있다. 간척지 규모는 409㎢로 서울 면적의 약 3분의 2 수준이다. 이 곳에는 한·중 경제협력특구가 조성될 예정이다. 광복 직후 식량난을 해결하기 위해 농업용지로 간척지가 조성됐지만 이제는 중국, 일본 등 외국기업의 공장이 들어설 산업용지로 개발되고 있는 것이다. 국토를 이루는 ‘금수강산’에도 변화가 컸다. 국토의 뼈대인 산과 들로 구성된 임야의 면적은 지난해 말 기준 6만4081㎢로 국토의 63.9%. 농경지, 공장용지 등 다른 지목보다 국토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하지만 각종 개발사업으로 면적이 줄어 1970년대 말(6만6459㎢)보다 약 3.6% 감소했다. 지나친 개발로 벌거숭이산이 늘고 산사태 등 자연재해가 발생하자 정부는 40여 년간 산림녹화 사업을 대대적으로 진행했다. 유엔 산하 식량농업기구(FAO)는 한국을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유일하게 산림녹화에 성공한 개발도상국’이라고 평가한다. 하천 면적은 더 많이 줄었다. 1970년 말 3806㎢였던 하천은 지난해 말 2849㎢로 약 25.1% 감소했다. 정부가 강물의 범람을 막기 위해 제방을 쌓아 물길을 정비하면서 너저분하게 뻗어있던 하천이 줄어든 것이다. 덕분에 광복 이후 여름철 단골 뉴스였던 이재민 발생 소식은 뜸해졌다. 시대 흐름에 따라 하천관리 방식이 바뀐 점도 눈길을 끈다. 정부는 과거에 홍수 등 자연재해를 막기 위한 ‘치수사업’에 역점을 뒀지만 강변에서 스포츠를 즐기고 풍경을 감상하는 ‘친수사업’이 점차 중시되고 있다.조은아 기자 achim@donga.com}

    • 201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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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지 상가 뜨니 아파트 완판”

    아파트 상가가 분양시장의 변수로 떠올랐다. 상가가 독특한 아파트단지가 분양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자 건설사들이 규모를 키우거나 유명 브랜드 매장을 직접 유치하는 식으로 아파트단지 상가 활성화에 나섰다. 입주민만 이용하던 상가가 인근 상권을 이끄는 거점 상가나 지역 명소로 떠오르면서 아파트 가격에도 영향을 미친다. 대림산업이 지난해 8월 경기 광주시에 분양한 ‘e편한세상 광주역’은 단지에 ‘센트럴 애비뉴’란 상가를 마련했다. 거리를 따라 1, 2층의 낮은 상가가 늘어선 ‘스트리트형 상가’다. 대림산업이 직접 상가에 들어올 매장을 유치해 분양시장에서 주목을 받았다. “상가가 차별화됐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이 아파트단지는 40일 만에 분양이 완료됐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이 지역에서 오랜만에 나온 2100여 채 규모의 대단지인 데다 주민들이 꼭 필요한 업종을 상가에 유치해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고 설명했다. 롯데건설은 4월에 분양을 시작한 서울 금천구 독산동 ‘롯데캐슬 골드파크 복합단지’의 상가 ‘마르쉐도르’를 13일부터 분양한다. 금천구에서 보기 드문 대형 상가로 지하 1층∼지상 5층, 2만3791m² 규모다. 이 안에 점포 156개가 들어설 예정이다. 상가의 1층에는 약 260m의 카페거리가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이 상가의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는 4만6000여 m²의 롯데마트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입주민들이 좋아한다는 게 분양 담당자의 설명이다. 경기 용인시 처인구에서 10월 초에 분양될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도 단지의 중앙을 가로지르는 약 750m 길이의 ‘스트리트몰’을 갖춘다. 이 상가는 임차인들이 상가 터를 제대로 살펴보도록 현장에 전망대를 마련하기도 했다. 이 단지를 짓는 대림산업은 일종의 ‘상가 본보기집(모델하우스)’도 준비했다. 스트리트몰 형태로 디자인된 컨테이너들을 설치해 내부에서 베이커리, 카페, 편의점 등을 운영하고 있다. 분양 담당자는 “7400채에 이르는 대단지로 구성되는 만큼 입주민들이 단지 내 상가에서 필요한 일을 다 할 수 있도록 업종을 풍부하게 구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 아파트는 7400채 중 6800채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전용면적은 44∼103m²로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초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하다. 중흥건설 계열사인 중흥토건이 14일 분양을 시작할 경기 수원시 광교신도시의 ‘광교 중흥S-클래스’ 단지에도 스트리트형 상가가 선보인다. ‘광교 어뮤즈스퀘어’란 이 상가는 총면적이 9만5000m²로 400여 실의 점포를 갖출 예정이다. 중흥토건 관계자는 “이 상가가 이 지역에서 규모가 크고 다양한 업종을 갖추기 때문에 입주민들의 반응이 좋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충남 천안시 서북구의 ‘천안 불당 지웰시티 푸르지오’의 상가도 입주민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문화센터처럼 꾸밀 예정이다. 이달 분양을 시작한 이 단지는 아파트 및 오피스텔 각 8개동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조은아 기자 achim@donga.com}

    • 201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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