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위스키 임페리얼을 판매하는 드링크인터내셔널은 차훈 전무를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드링크인터내셔널은 지난 2019년 국내 첫 로컬 위스키 임페리얼 국내 독점 판매권을 획득하고 이를 유통하기 위해 김일주 대표가 설립한 주류업체다. 차 신임 대표는 김일주 대표와 공동으로 대표직을 수행한다.차 신임 대표는 1975년생으로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수석무역,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등을 거친 위스키 업계 마케팅 전문가라고 한다. 지난 17여 년간 주류업계에서 마케팅 업무를 수행한 베테랑으로 다양한 주류업체에서 마케팅 업무를 진두지휘했다. 드링크인터내셔널에는 2019년 합류해 관리부문을 총괄하는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역임하고 자회사 인터리커를 통해 와인 시장 진출을 이끌었다. 주요 제품으로는 지난해 럭셔리 샴페인 골든블랑을 론칭하고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드링크인터내셔널 합류 전에는 수석무역에서 마케팅 팀장직을 맡아 스카치 위스키 J&B를 국내 젊은 세대가 가장 선호하는 제품으로 자리매김 시켰다.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에서는 마케팅 임원으로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과 발베니의 성장을 주도했다. 드링크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최고의 주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능력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차훈 전무를 새로운 대표로 발탁했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국GM은 지난해 내수 3만7237대, 수출 22만7638대 등 총 26만4875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11.7% 늘어난 판매실적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실적 성장은 해외 판매가 견인했다. 차량용 반도체 부품 수급 이슈가 완화되면서 전년 대비 24.6% 늘어난 실적을 거뒀다.해외 판매 호조는 북미 시장에 수출되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뷰익 앙코르GX가 이끌었다. 총 20만2538대를 수출해 전년 대비 25.7%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반면 내수 판매는 31.4% 감소했다. 트레일블레이저가 1만4561대 팔리면서 고군분투했지만 전년 대비 20.4% 줄어든 수준이다.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인기가 식으면서 판매량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단종을 앞둔 경차 스파크 판매량은 1만963대다. 트레일블레이저와 함께 국내 판매 1만대 고지를 넘어서면서 뒷심을 발휘했다. 국내 장거리 전기차 대중화를 이끈 볼트EV는 2021년 1016대에서 작년 696대로 31.5% 줄어든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볼트EV SUV 버전인 볼트EUV로 수요가 몰린 탓이다. 볼트EUV는 지난해 1910대 팔리면서 인기를 얻었다.국내 수입 픽업트럭 시장을 개척한 콜로라도는 2848대로 전년 대비 24.1% 줄어든 판매량을 보였다. 수입 대형 SUV 모델인 트래버스와 타호는 각각 1945대, 387대씩 팔렸다. 다른 차종의 경우 말리부 1509대, 트랙스 1240대, 이쿼녹스 1101대 등의 판매량을 기록했다.카를로스 미네르트(Carlos Meinert) 한국GM 영업·서비스부문 부사장은 “올해 GM은 한국 시장에서 쉐보레에 이어 GMC 브랜드를 선보여 제품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차종을 앞세운 차별화된 제품 라인업과 향상된 고객 경험을 기반으로 질적·양적 성장을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한국GM은 1월 한 달간 프로모션을 통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트래버스와 타호, 트레일블레이저, 콜로라도 등 주요 차종 구매 시 현금 또는 할부 혜택이 결합된 콤보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타호 구매 시에는 보증 연장 서비스(쉐보레플러스케어)가 무상이다. 콜로라도의 경우 스페셜 모델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액세서리를 무상으로 장착해준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해 내수 5만2621대, 수출 11만7020대 등 총 16만9641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27.8%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전체 실적은 수출이 견인했다. XM3(수출명 르노 아르카나)를 앞세워 63.3% 늘어난 수출 실적을 거뒀다. 특히 XM3는 반도체 부품 공급난과 수출 선박 확보 어려움 등 난관 속에서 하이브리드 모델을 중심으로 전년보다 74.8% 성장한 9만9166대를 선적했다. XM3 수출물량 중 하이브리드 모델(XM3 E-TECH 하이브리드)은 5만8778대로 59% 비중을 차지했다.XM3 E-TECH 하이브리드는 지난 2021년 6월 유럽 시장에 출시된 후 전문가와 실구매자들로부터 최고의 하이브리드 자동차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많은 관심을 모았다. 영국에서는 오토트레이더의 실구매 소비자 평가에서 ‘최고의 하이브리드’ 1위를 기록했고 프랑스에서는 기자들이 뽑은 ‘최고 권위 상’ 등을 수상했다.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6(르노 꼴레오스)도 수출 증가로 실적에 힘을 보탰다. 총 1만7329대가 선적돼 전년 대비 23.9% 늘어난 실적을 기록했다. 내수 시장에서는 차종별로 QM6 2만7440대, XM3 1만9425대, SM6 4218대 등 총 5만2621대의 판매실적을 거뒀다. 전년 대비 13.9% 감소한 수치다. 중형 SUV QM6는 조용한 승차감이 특징인 LPe가 1만8473대 팔리면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XM3는 트림별로 TCe260이 4977대, E-TECH 하이브리드는 1467대 판매됐다.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출시 전 5000대 넘는 사전계약을 기록하면서 흥행을 예고했다. 르노코리아 측은 반도체 부품 공급난이 해결되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판매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기아는 지난해 국내 54만1068대, 해외 236만2551대 등 총 290만3619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4.6% 성장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코로나19 재확산과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물류 대란 등 어려운 글로벌 시장 여건 속에서 경쟁력 있는 신차를 앞세워 성장세를 이어갔다. 올해 판매목표는 국내 58만5120대, 해외 261만4880대 등 글로벌 320만대를 제시했다. 경기침체 우려로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작년보다 약 10.2% 증가한 판매량을 목표로 잡았다.작년 국내 판매는 1.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차종별로는 쏘렌토가 6만8902대로 기아 브랜드 연간 베스트셀링카에 이름을 올렸다. 이중 하이브리드 모델은 4만9411대로 전체의 71.7% 비중을 차지했다. 상용차인 봉고Ⅲ는 6만4826대로 2위다. 전기차 버전은 1만5373대 팔렸다. 3위 카니발 판매량은 5만9058대다.다음으로는 스포티지 5만5394대(하이브리드 2만1541대 포함), K8 4만5650대(하이브리드 2만6150대), 레이 4만4566대, 셀토스 4만3095대, K5 3만1498대(하이브리드 7860대), 니로 2만9491대(전기차 9194대), 모닝 2만9380대, 전기차 EV6 2만4852대, K3 2만1021대, 모하비 1만1633대, K9 6585대, 스팅어 1984대 순으로 집계됐다.하이브리드와 전기차를 포함한 친환경차 판매대수는 17만4678대다. 전체 판매량의 32.3% 비중이다. 전년(10만9741대) 대비 59.2% 성장한 수치다. 이중 순수전기차(EV6, 니로EV, 봉고EV) 모델 판매대수는 4만9419대로 비중은 28.3%다. 가장 많이 판매된 친환경차는 쏘렌토 하이브리드(4만9411대)다. K8 하이브리드(2만6150대)와 EV6(2만4852대), 스포티지 하이브리드(2만1541대) 등이 뒤를 이었다. 해외 판매는 5.4% 증가해 전체 실적을 이끌었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39만6674대로 해외 최다 판매 모델로 기록됐고 셀토스(26만7323대)와 K3(20만1037대) 순이다. 국내와 해외를 합친 차종별 글로벌 판매대수는 스포티지가 45만2068대로 1위, 셀토스는 31만418대로 2위다. 22만2570대 팔린 쏘렌토는 3위에 이름을 올렸다.기아는 올해 핵심권역 시장 진입 전략 수립과 목적기반모빌리티(PBV)의 성공적인 개발 및 유연한 양산체계 구축, 고객 니즈를 선제적으로 반영한 제품 및 솔루션 개발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기아 관계자는 “지난해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 유연한 반도체 배분과 차량 생산 일정 조정, 2세대 니로와 셀토스 등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 등으로 글로벌 판매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었다”며 “올해는 브랜드 가치 제고와 고객 중심 조직문화 내재화, PBV사업 실행체계 구축, 전기차 플래그십 모델 EV9과 레이EV 출시 등 변화와 혁신을 위한 도전을 통해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현대자동차그룹은 3일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에서 신년회를 개최했다. 올해 신년회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을 비롯해 장재훈 현대차 사장과 송호성 기아 사장, 박정국 연구개발본부 사장, 송창현 TaaS본부·차량SW담당 사장 등 주요 임원진과 임직원들이 참석했다.먼저 정의선 회장이 발표자로 나서 작년 주요 성과와 새해 메시지를 전했다. 정의선 회장 지난해 주요 성과로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한 전기차사업을 꼽았다. 현대차 아이오닉5·6와 기아 EV6 등을 앞세워 글로벌 전기차 판매 톱5(TOP5)에 이름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주요 국가에서 아이오닉 시리즈와 기아 EV6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이 지난해 잘한 일이라고 평가했다. 정의선 회장은 새해 메시지로 “다가오는 위기를 두려워하면서 변화를 뒤쫓기보다 한 발 앞서 미래를 이끌면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며 “올해를 도전을 통한 신뢰와 변화를 통한 도약의 한 해로 삼아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보다 나은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대차그룹의 새로운 기준으로 도전을 통한 신뢰와 변화를 통한 도약을 화두로 제시한 것이다. 끊임없는 도전과 결과를 통해 변치 않을 신뢰를 형성하고 능동적인 변화를 통해 미래를 향해 한 차원 도약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올해 현대차그룹 신년회가 새로운 장소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된 것도 정의선 회장의 도전과 변화 의지를 반영한 결정이라고 한다. 남양연구소는 고유 모델 개발과 엔진 및 파워트레인 기술 자립 등 현대차그룹 성장의 기반이 된 연구·개발(R&D) 핵심 거점이다. 현재는 기술과 품질 혁신, 미래 변화 등을 이끄는 중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 회장 발표에 이어 타운홀 미팅이 진행됐다. 정의선 회장과 장재훈 사장, 송호성 사장, 박정국 사장, 송창현 사장 등 5명이 의자에 앉아 각자 사업 방향성과 비전을 공유하고 직원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고성능 N 브랜드 전동화 계획을 발표했다. 연내 아이오닉6 N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목적기반모빌리티(PBV) 사업 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미드사이즈 PBV 모델을 선보인 후 소형부터 대형 모델까지 순차적으로 라인업을 다각화할 예정이다. 다마스급 소형 전기차 PBV 티저 이미지가 눈길을 끌었다. 주요 전기차 신차로는 EV9과 레이EV 등을 선보인다. 박정국 연구개발본부 사장은 R&D와 조직문화 혁신 방안을 제시했다. 송창현 TaaS본부·차량SW담당 사장은 소트트웨어를 중심으로 진화하는 자동차(SDV, Software Defined Vehicle) 시대를 예고했다. SDV 가치와 비전에 대해 발표하면서 SDV 도입 이유는 누구보다 빠르게 개선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밝혔다.올해 중점 사업으로는 전동화와 소프트웨어, 신사업 등을 꼽았다. 아이오닉5·6, EV6 등을 앞세워 전동화 체제 전환을 시작한 현대차그룹은 올해 현대차 코나EV와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기아 EV9과 경형 전기차 레이EV 등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형부터 플래그십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브랜드 위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정의선 회장은 “올해 더욱 진화된 차를 개발하고 공급해 글로벌 전기차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전동화 체제 전환을 가속해 나갈 것”이라며 전동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소프트웨어 중요성도 역설했다. 정 회장은 “연구개발을 비롯한 회사 전반 시스템을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보다 완벽한 SDV 개발 역량을 확보해 글로벌 경쟁에서 앞서 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현대차그룹은 오는 2025년까지 모든 차종을 SDV로 전환해 소프트웨어로 연결된 모빌리티 경험을 완성한 구상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차종에 무선(OTA, Over-the-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기본 적용하고 보다 자유롭고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차 생애주기 전반에서 생성되는 다양한 데이터를 서로 연결하고 가공해 지속적인 혁신 서비스를 공급한다는 취지다.신사업 분야는 자율주행과 미래 모빌리티, 로보틱스, 에너지, 신소재 등을 언급했다. 자율주행의 경우 고속도로에서 레벨3 수준 자율주행 기능을 제공하는 차를 국내에 출시하고 북미에서는 레벨4 기술이 탑재된 로보택시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다. 레벨3 수준 고속도로 자율주행 기능인 ‘HDP(Highway Drivign Pilot)’는 제네시스 G90과 기아 EV9에 탑재돼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미국에서는 우버(Uber) 등 차량공유업체와 손잡고 운전자가 개입하지 않는 레벨4 수준 아이오닉4 로보택시 서비스를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미래 모빌리티 분야에 대해는 보다 구체화된 PBV와 미래항공모빌리티(AAM, Advanced Air Mobility) 사업 계획을 소개했다. PBV는 올해 차종을 확대하고 오는 2025년에는 스케이트보드 플랫폼이 적용된 전용 PBV 모델을 출시한다. AAM은 현재 롤스로이스, 사프란 등 주요 항공업체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체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한다.이밖에 로보틱스 고도화와 소형원자로(SMR) 기반 에너지 신사업 등을 추진하고 안전성을 강화한 초고강도 철강제품 개발과 스마트 물류 솔루션 육성 등에 박차를 가해 미래 성장 동력을 지속 확보한다는 방침이다.궁극적으로 현대차그룹은 오는 2040년까지 주요 시장에서 탄소 배출이 없는 전동화 모델만 판매하고 전 세계 사업장 전력 수요를 100% 재생에너지로 대체한다는 계획을 다시 강조했다. 이 과정에서 해양 생태계 조성과 복원사업도 병행한다.기업문화에 대해서는 기존의 관성을 극복하고 지속적으로 변화를 추구하는 능동적인 마인드를 제시했다. 특히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목표를 설정해 지속적인 시도가 이뤄져야 한다고 전했다.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서는 결과에 대한 두려움 없이 새롭게 시도할 수 있는 문화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불필요한 허례허식은 정리해 스마트하고 유연한 업무방식을 생활화 해주기 바란다”며 “경영진부터 솔선수범해 자유롭게 일하는 기업문화와 능력이 존중받는 일터, 원칙과 상식이 바로 서는 근로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마지막으로 정 회장은 “불확실한 대외환경과 급변하는 산업 패러다임 속에서 끊임없는 도전으로 신뢰를 만들어 가고 해내겠다는 의지와 긍정적 마인드, 치밀함으로 능동적인 변화를 계속한다면 한 차원 도약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보다 나은 미래를 향한 여정에 모두가 동행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신년회가 끝난 후 정의선 회장은 남양연구소 내 식당에서 직원들과 점심식사를 함께하면서 격의 없는 소통을 이어갔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캐딜락코리아는 새해를 맞아 이달 한 달간 신차 구매자를 위한 스페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프로모션 대상 차종은 엔트리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T4와 도심형 럭셔리 SUV XT5, 대형 3열 SUV XT6,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 미드사이즈 세단 CT5 등 브랜드 전 라인업이 대상이다.차종별로 XT4 구매 시 보증 기간을 연장하는 워런티플러스(2년·4만km 추가) 혜택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2022년식 XT5 구매자에게는 500만(프리미엄 럭셔리 트림)~800만 원(스포츠 트림) 현금할인과 48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30%), 36개월 무이자 리스(보증금 30%) 등 3가지 혜택 중 한 가지를 고를 수 있다. 워런티플러스 혜택(무이자 리스 제외)도 추가된다. 800만 원 할인 적용 시 XT5 스포츠 트림 가격은 6000만 원 후반대다.XT6의 경우 200만(2023년식)~300만 원(2022년식) 현금할인, 36개월 1.9% 할부(선수금 30%), 36개월 3.6% 리스(보증금 30%) 등을 선택할 수 있다. 2022년식 모델은 36개월 무이자 할부도 지원한다. XT5와 마찬가지로 워런티플러스 혜택(리스 제외)은 기본이다. 플래그십 모델인 에스컬레이드와 에스컬레이드ESV(롱바디)는 2022년식 구매 시 워런티플러스 혜택을 제공한다.세단 CT5 구매자에게는 워런티플러스 외에 36개월 3.3% 할부(선수금 30%)와 36개월 4.1% 리스(보증금 30%) 등이 선택 옵션이다. 대상 모델은 2022년식이다.또한 XT4를 제외하고 이달 프로모션 대상 차종을 출고하면 특별 사은품으로 ‘캐딜락 골프백’을 함께 증정한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포르쉐코리아는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독일 함부르크 로텐바움 박물관에 소장된 고종의 선물 3종을 국내에 재현하는 ‘1899, 하인리히 왕자에게 보낸 선물’ 전시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지속가능한 문화유산 보존 환경 조성을 위해 포르쉐가 지난해부터 시작한 무형문화재 계승 지원사업 ‘포르쉐 퓨처 헤리티지’ 일환으로 기획됐다.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 및 전승교육사와 함께하는 문화 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꿈의 교실’에 이은 두 번째 신규 프로젝트다.이번 프로젝트에서는 고종이 자주국가 의지를 담아 대한제국 최초의 국빈인 독일 하인리히폰 프로이센(Heinrich Prinz von Preußen·1862~1929) 왕자에게 선물한 40여 점 공예품 중 갑옷과 투구, 갑주함 등 3종의 작품을 재현한다. 이를 통해 두석장과 침선장 등 생활양식 변화에 따른 수요 감소로 단절 위기에 놓인 무형문화재 취약 종목의 전승 환경을 조성하고 공예 기술력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도전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 등 공예종목 무형문화재 전승자 10인이 참여해 재현한 이번 공예품들은 올해 한·독 수교 140주년을 맞아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전통과 혁신에 기반한 브랜드로서 양국의 외교 선물에 반영될 역사적 상징성과 가치, 문화유산 전승의 중요성에 공감해 특별히 기획했다”며 “한국의 무형문화재 계승에 기여하고 많은 사람들이 문화유산을 향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포르쉐코리아는 문화유산 보존과 전승을 위한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총 3억74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전시 프로젝트 외에 찾아가는 꿈의 교실을 통해 한국 전통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작년 5월부터 현재까지 총 1200여명 청소년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국농어촌공사는 2일 본사 대강당에서 2023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시무식을 통해 올해 국정과제를 보다 충실하게 시행하고 지속가능한 농어촌 조성과 미래선도 경영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경영방향성은 3대 신(新)경영을 제시했다. 미래를 대비하는 최신경영과 체질을 개선하는 쇄신경영, 변화를 선도하는 혁신경영 등으로 구성됐다. 공사는 농어촌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 기존 사업에 디지털화와 탄소중립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다는 복안이다. 세부적으로 식량주권 강화를 위한 생산기반체계 구축, 풍요로운 물 복지 실현, 고객중심 농지플랫폼 구축, 활기찬 농어촌 공간 조성 등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경영진 주도 청렴 리더십을 바탕으로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안전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경쟁력 있고 투명한 조직으로 변화를 꾀한다.이와 함께 지속적인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정부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변화를 실행하고 성공적인 국정과제 추진과 일하는 방식 혁신을 통해 공공기관 혁신 트렌드를 선도한다는 방침이다.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모든 국민이 농어촌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전 직원의 역량을 결집시킬 것”이라며 “변화 방향을 미리 읽고 혁신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내실 있는 경영으로 우리 사회와 미래세대가 모두 성과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호반그룹이 협력업체와 동반성장을 다짐하면서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호반그룹은 2일 서초구 소재 호반파크 2관에서 ‘우수 협력업체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무식 대신 협력업체 동반성장에 중점을 맞춘 행사를 기획해 의미를 더했다.시상식에는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과 송종민 호반산업 부회장, 박철희 호반건설 총괄사장,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 심춘석 해정건설 대표, 협력업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호반그룹은 협력업체와 소통을 강화하고 상생하기 위해 매해 우수 협력업체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해왔다. 호반그룹 건설계열인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지난해 공사를 수행한 협력업체 중 공정한 평가를 통해 우수 협력업체를 선정했다. 건축과 토목, 안전부문에서 총 48개 우수 협력업체에 감사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우수 협력업체 대표사로는 해정건설이 선정됐다.심춘석 해정건설 대표는 “새해에도 건설업계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며 “선도적으로 협력업체를 지원하는 호반그룹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은 “올해 내실경영을 통해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만들 것”이라며 “호반 성장에 함께해 준 협력사와 파트너들이 어려움을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상생협력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은 지난 5년간 총 740억 원 규모 대·중소기업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해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실천하고 있다. 긴급 경영안정 자금 전달과 명절 공사대금 조기 지급 등이 대표적이다. 이와 함께 협력사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돕기 위해 건설업계 최초로 동반성장위와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도로교통공단은 2일 원주시 소재 본부 3층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개최하고 계묘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시무식은 사내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전국 지방조직에서도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도록 진행됐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도로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든다는 공단 임무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모바일 운전면허증 전국 확대 시행, 정부경영평가 A등급 달성 등에 대한 성과와 노고를 치하했다. 이와 함께 올해 정부 혁신가이드라인에 맞춰 주어진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정부정책을 철저히 이행하기 위해 정진할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이주민 이사장은 “안전과 교육, 방송, 운전면허, 연구 등 모든 사업본부가 각자 고유 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협업을 통해 안전한 도로교통환경 구축에 힘써야 한다”며 “자율주행시대 등 급변하는 사회에 대비한 미래 사업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고민이 필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일동제약그룹은 2일 서울시 서초구 소재 본사에서 지주사와 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무식을 진행했다. 시무식을 통해 올해 경영지표를 ‘사업구조의 질적인 도약과 혁신’으로 설정하고 3대 경영방침으로 품질 최우선과 수익성 증대, 생산성 향상 등을 제시했다. 지속가능성을 기준으로 각 사업별 경쟁력을 높이고 목표 달성과 수익 창출 등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낸다는 전략이다.특히 연구·개발(R&D) 분야에서 신약 파이프라인과 프로젝트 성공 가능성을 높여 투자 유치와 개발 진행 속도 향상, 상용화 및 수익 실현 등이 서로 연계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생산부문의 경우 외부 환경과 대응하는 경쟁력 강화와 제조원가 절감 노력 등을 극대화한다. 전문의약품(ETC)과 컨슈머헬스케어(CHC) 등 영업·마케팅사업부문은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율 증대 및 수익성 제고에 역량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박대창 일동홀딩스 대표는 “지난 한 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사업 매출 신장과 신약 개발 진척, 기업 가치 향상 등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냈다”며 “각자 위치에서 헌신해 준 임직원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올해 전망에 대해 박 대표는 “대내외 여건이 여전히 불확실하지만 위기의식과 함께 자신감을 가지고 경영목표 100% 달성과 R&D 성과 도출에 매진한다면 긍정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창의와 몰입의 자세로 업무에 임해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한미약품그룹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새해 경영슬로건으로 ‘새로운 50년, 글로벌(Global) 한미’를 선포했다.한미약품그룹은 사내 업무망을 통해 작년 성과와 2023년 새로운 비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시무식 영상을 시청하면서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영상에는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신년사가 담겼다. 내레이션은 방송인 이금희씨가 맡았다.송영숙 회장은 ‘새로운 50년 역사의 주인공은 여러분입니다’라는 신년사를 통해 창조와 도전, 혁신으로 이어진 한미약품 반세기 역사를 뛰어넘어 글로벌 한미의 새 시대를 여는 주인공이 될 것을 그룹사 전 임직원에게 주문했다. 송 회장은 신년사에서 “임성기 선대 회장은 50년 전 문전성시를 이뤘던 동대문 임성기약국을 뒤로 한 채 ‘창(創), 의(義), 행(行)’ 정신을 가슴에 품고 한미약품을 창업했다”며 “인간존중과 가치창조를 경영이념으로 삼아 ‘고귀한 생명을 위해 더 좋은 약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향한 도전의 길을 담대히 걸었다”고 회상했다. 특히 이러한 여정에서 숱한 어려움들이 있었지만 한미약품 앞에는 항상 ‘최초’와 ‘최대’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 창조와 혁신의 나날이 이어졌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현재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구·개발(R&D) 중심 제약기업으로 우뚝 섰다고 전했다.송 회장은 이어 “지난 반세기가 임성기 선대 회장의 역사였다면 다가올 반세기는 한미약품그룹 임직원이 만들어가는 새 역사로 기록돼야 한다”며 “한미의 새 시대가 열리는 2023년을 계기로 임성기 선대 회장을 뛰어넘기 위해 모두가 힘을 내보길 기대한다”고 독려했다.신년사에는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작년 한 해 동안 거둔 성과도 언급됐다. 주요 혁신 사례로는 바이오신약 ‘롤베돈’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시판허가 승인과 복합신약 ‘로수젯’ 효능의 세계 최고 학술지(란셋) 등재, 혁신신약 ‘희귀의약품 지정’ 20건 확대, 역대 최대 실적(매출, 영업이익) 달성, 공정위 CP등급 ‘AAA’ 4년 유지 등을 꼽았다. 이밖에 한미사이언스의 한미헬스케어 인수·합병과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기민하게 대응해 그룹 실적에 기여한 북경한미약품, 한미정밀화학, 제이브이엠, 온라인팜 등 계열사들의 유의미한 성과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송 회장은 “임성기 선대 회장을 뛰어넘는 일이 그가 우리에게 간절히 바라는 일이고 우리 모두 반드시 이뤄내야 하는 숙제”라며 “새로운 50년 역사의 주인공이 된 여러분들의 당차고 담대한 도전과 혁신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한편 한미약품그룹 전 임원은 이날 서울 송파구 소재 본사에 모여 시무식 영상을 시청한 후 ‘신년 포럼’을 열고 새해 비전과 전략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박정호 SK하이닉스 대표이사 부회장은 2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신년 인사를 전했다. 기존 신년사 형식에서 벗어나 어려운 경영환경을 원팀(one-team)으로 극복하고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로 만들자는 의지를 담았다.먼저 지난해 최고 수준 기술력과 원가 경쟁력을 바탕으로 초일류 고객들과 함께 IT업계 발전을 견인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향후 전망의 경우 작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거시경제 환경의 급격한 변화와 몇 년간 지속된 지정학적 변수 등 부정적인 경영여건이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로 인해 올해도 도전이 필요한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박정호 대표이사는 “SK하이닉스는 초격차 기술력과 원가 경쟁력을 앞세워 세상의 대체 불가능한 혁신을 이끌고 있다”며 “올해는 모바일과 클라우드 양축 고객을 더욱 견고히 하고 자동차와 인공지능(AI) 고객을 추가해 새로운 성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도전받을 때 더 강해지는 DNA를 기반으로 모두가 원팀이 돼 이번 위기를 극복하고 레벨업을 통해 진정한 글로벌 초일류 반도체 회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정철동 LG이노텍 사장은 2일 임직원 대상 신년 메시지를 통해 올해 핵심 경영 키워드로 ‘차별화된 고객가치 창출’을 강조했다. 특히 정철동 사장은 LG이노텍의 성장이 본질적인 경쟁력 기반 성과라는 것을 다시 입증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고객이 가장 먼저 찾는 LG이노텍 구축, 탄탄한 수익구조 확보, 고객중심 일하는 문화 정착 등을 3대 전략으로 제시했다.고객이 가장 먼저 찾는 LG이노텍은 차별화된 고객가치 창출을 기반으로 한다. 고객 핵심 니즈를 파악하고 미래 방향에 적합한 기술과 제품을 먼저 제안해 고객의 동반자가 돼야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정 사장은 “고객에게 줄 수 있는 차별적 가치 창출의 근본은 고객과의 약속을 철저하게 지키는 것”이라고 당부했다. 또한 “질적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 사업 경쟁력을 재점검하고 차별화된 기술과 원가 및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탄탄한 수익구조를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구체적으로 광학솔루션사업부문 차량용 카메라모듈을 새로운 1등 사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기판소재사업부문 미래 먹거리인 ‘플립칩 볼그리드 어레이(FC-BGA)’에 대해서도 빠른 성장을 주문했다. 전장부품사업의 경우 사업 구조개선 활동에 속도를 내고 전자부품사업에서는 지속적으로 고객 확대를 추진한다는 복안이다.정 사장은 차별화된 고객가치 실현을 위한 핵심으로 ‘고객 중심의 일하는 문화 정착’을 꼽았다. 정 사장은 “내부 중심이 아닌 고객 중심으로 일하면 고객가치를 높여 나가는 과정에서 개인 역량도 함께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을 생각하고 미래를 내다보게 되면 다양한 아이디어와 해결책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LG이노텍은 이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가전박람회(CES 2023)’에 설립 이후 처음으로 참가한다. 부스에서 주력 전자기기 부품과 자동차 부품, 통신 부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LG이노텍 측은 이번 CES 첫 참가가 고객경험 혁신을 통해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유한양행은 2일 시무식을 열어 계묘년 새해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기업비전인 ‘그레이트&글로벌(Great & Global)’을 달성하기 위해 ‘인테그리티(Integrity), 프로그래스(Progress), 이피시언시(Efficiency)’ 등 2023년 3대 경영지표를 제시했다.인테그리티는 유한양행 핵심 덕목인 정직과 신의, 성실 등을 말한다. 인테그리티를 기반으로 뜨거운 열정과 불굴의 의지로 수립된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기 위해 앞으로 나아가고(프로그래스)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창의적인 사고와 능동적 활동으로 효율적(이피시언시)으로 업무에 임한다는 방침이다.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불확실한 경영여건 속에서 각자 혼신의 노력을 다해 준 모든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지난해 경영성과에 대해 격려했다. 조 사장은 “올해 역시 작년 기조를 이어 여전히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임직원 모두가 유한양행 핵심가치인 프로그래스와 인테그리티를 기반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연구·개발(R&D) 역량 강화와 성장을 위한 신규 투자를 지속 단행하고 제2, 제3의 렉라자를 조기에 개발할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을 통해 유망 파이프라인 도입과 기반기술 확장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유한양행은 1월 1일자로 임원 인사발령(김용찬 상무→약품관리부문장, 박찬환 상무→관리부문장)과 함께 사업화전략팀과 글로벌AM(Alliance Management)팀을 신설하는 등 일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GC(녹십자홀딩스)는 신규 임원으로 이용준 HR실장을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이용준 신임 HR실장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최근 한양대학교에서 조직인사 MBA 과정을 마친 인사 분야 전문가라고 소개했다. GC에 합류하기 전에는 LG상사와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바이스트로닉스 등에서 HR 관련 주요 직책을 맡았다. 이용준 실장은 GC에서 인사업무를 총괄할 예정이다.GC 관계자는 “이용준 실장은 HR 관련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갖췄고 이를 바탕으로 전략과 연계된 HR 제도 기획과 운영 업무를 수행해왔다”며 “글로벌로 도약하는 GC그룹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종근당은 2일 주요 계열사에 대한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한성욱 종근당 전무와 전상진 종근당홀딩스 상무 등 총 9명 규모 승진인사가 이뤄졌다. 발령일자는 2023년 1월 1일부다.다음은 이번 임원인사(승진) 대상자 명단.◇종근당홀딩스(1명)[상무 승진]▲전상진 상무◇ 종근당(5명)[전무 승진]▲한성욱 전무[이사 승진]▲김두회 이사▲김진영 이사▲김민권 이사▲김재득 이사◇ 종근당건강(1명)[이사 승진]▲우정민 이사◇ 벨이앤씨(2명)[상무 승진]▲조주환 상무[이사 승진]▲김우제 이사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동아쏘시오그룹은 2일 서울시 동대문구 소재 용두동 본사 7층 대강당에서 2023년 시무식을 가졌다. 시무식에는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 부사장과 김민영 동아에스티(ST) 대표이사 사장, 최호진 동아제약 부회장, 백상환 동아제약 대표이사 사장 등 그룹 계열사 대표이사와 본사 지역 책임 및 선임급 직원들이 참석했다.시무식은 임직원간 인사, 신년사 순으로 진행됐다. 임직원 모두는 시무식 자리를 통해 한계에 도전하고 목표를 향해 정진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하면서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 부사장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 동아쏘시오그룹 철학이면서 변함없는 목표”라며 “사회적 책임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각자 책임을 다하는 것으로 무책임한 태도와 대응은 동아쏘시오그룹이 존재하는 이유와 목적을 잊는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사소한 일이라도 각자 역할에 책임을 다해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당부했다.이와 함께 창의적인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해 격의 없는 소통을 강조했다. 또한 모든 구성원의 인권이 존중받고 행복한 몰입을 추구할 수 있도록 인권경영의 적극적인 실천, 사회와 기업이 직면한 문제 해결 등을 통한 성장 동력 확보를 독려했다.마지막으로 정재훈 대표이사는 “올해는 동아쏘시오그룹 100주년을 향한 첫걸음의 해”라며 “동아쏘시오그룹 가족을 포함한 이해관계자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면서 희소식이 가득한 2023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대웅제약은 2일 신년 시무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해 글로벌 대웅의 비전과 경영방침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승호·이창재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작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여파와 고금리, 저성장 기조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매출 1조 원을 달성하고 역대 최고 영업이익 실적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의 성공적인 출시와 함께 국산 36호 신약 엔블로 허가 획득으로 2년 연속 신약 허가 승인이라는 성과를 통해 대웅제약의 탄탄한 파이프라인 경쟁력까지 각인시킬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는 글로벌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면서 양적·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룬 한 해”라고 평가했다.올해 경영방침으로는 고객가치 향상과 도전·변화를 주도하는 인재육성, 혁신 신약 플랫폼 강화를 통한 미래 성장 동력 확대,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 육성 등을 제시했다.이창재 대표는 “고객가치 향상은 변함없는 대웅제약의 책임이자 의무”라며 “혁신 기술과 제품 개발, 다양한 플랫폼 접목 등을 통해 질병 예방과 치료, 사후관리에 이르는 전 영역에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부적으로는 직원 성장에 중점을 두고 일하기 좋은 회사, 일 잘하는 회사로 나아가는 대웅제약에서 한층 더 성장하고 발전해 도전과 변화를 이끌어내는 한 해로 만들어 나갈 것을 당부했다.전승호 대표는 혁신 신약 플랫폼 강화를 통한 미래 성장 동력 확대를 위해 글로벌 신약 개발 성과가 지속적으로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대표는 “글로벌 시장 게임체인저로 나아가는 펙수클루와 엔블로를 비롯해 특발성 폐섬유증, 자가면역질환, 항암제 신약 등 치료적 미충족 니즈가 큰 분야에서 계열 내 최고·계열 내 최초 신약 개발 및 글로벌 제제 성과 고도화 등을 통해 글로벌 빅 파마 도약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여기에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 강화를 위해 외부 협력을 통한 기수 혁신을 가속화해 혁신적인 국내외 파트너를 지속 발굴하고 이를 통한 동반성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발표했다.신년사 마지막에서는 성장과 자율을 기반으로 주인정신을 견지해 최고의 회사를 구현하는데 동참해줄 것을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전승호 대표는 “우리 모두가 회사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각자 성장에 매진하고 자율적으로 몰입해 성과를 창출한다면 치열하게 경쟁하는 세계 시장에서 한국 제약산업 위상을 드높이면서 글로벌 제약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웅제약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독려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토끼의 큰 귀로 시장 변화를 선제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토끼의 지혜로 위기를 극복하면서 긴 다리로 한 단계 점프업(Jump Up)해 오는 2030년 글로벌 톱티어(Top Tier) 달성을 앞당길 것”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은 2일 기흥사업장 대강상에서 열린 2023년 시무식에서 이같이 당부했다. ‘토끼의 해’에서 착안해 토끼를 주제로 올해 방향성을 제시한 것이다.최 사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임직원 헌신으로 지난해 매출과 이익이 신기록을 이어가면서 사상 최대 성과를 냈다”며 “올해 미국과 중국의 대립, 원자재 수급 리스크 등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명확한 전략 방향 아래 철저히 준비해 나간다면 큰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초격차 기술경쟁력과 최고 품질, 수익성 우위 질적 성장 등 경영방침에 따라 2030년 글로벌 톱티어로 거듭나기 위해 올 한 해 동안 추진해야 할 과제를 적극적으로 실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특히 최 사장은 배터리와 전자재료 산업에서는 확고한 기술 경쟁력을 가진 기업만이 승자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전기차용 배터리 신제품 적기 개발과 차세대 기술 선행 확보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최 사장은 “품질 경쟁력은 제품 자체 설계와 이를 구성하는 부품 및 소재, 양산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이 연결된다”며 “최고의 품질 확보를 위해 개발부터 양산까지 전 프로세스에 걸친 품질 관리와 파트너사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헝가리와 말레이법인 증설이 가속화되고 있고 미국 진출을 위한 배터리 공장 건설도 한창 진행 중”이라며 “글로벌 거점의 성공적 진출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하고 최고의 오퍼레이션 경쟁력을 조기에 확보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도 잊지 않았다. 최 사장은 “회사 성장과 더불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리더십과 임직원 간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경영활동 및 전후방 밸류체인을 포함한 모든 업무 프로세스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자원순환, 노동인권 증진, 철저한 법 준수 및 지역사회 상생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초격차 ESG 리더십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이날 시무식에는 임직원 약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임직원 시상과 삼성 명장 인증, 신년 영상 상영 등이 진행됐다. 시무식 행사는 전 사업장에 생중계됐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