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달

조영달 기자

동아일보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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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영달 기자입니다.

dalsarang@donga.com

취재분야

2026-02-28~202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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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13일 서울광장서 ‘김장나누기’ 행사

    서울시와 한국야쿠르트는 13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축제 행사’를 연다고 3일 밝혔다. 매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김장을 담그고 이 김치를 저소득층에게 전달하는 행사다. 올해는 시민들이 김장 축제에 참여해 가족들이 먹을 김치를 담글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4∼10일 홈페이지(www.gimjang.kr)에 신청하고 지정된 계좌로 참가비 4만 원을 내면 된다. 참가비를 낸 사람은 김장김치를 10kg까지 가져갈 수 있다. 행사 당일 절인 배추와 양념이 준비되며 장갑, 앞치마, 김치통, 간식 등을 제공한다. 김장 방법을 모르는 시민이나 외국인 참여자에게는 자원봉사자들이 설명해 준다. 희망할 경우 담근 김치를 행사 다음 날 집으로 배달도 해준다. 02-549-6113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13-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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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원순 시장 “국가 안보도 인권만큼 중요해져”

    “이제 시장이 됐고 세월이 많이 바뀌었다.” 박원순 서울시장(사진)은 3일 방송된 동아일보 황호택 논설주간이 진행하는 채널A의 시사프로 ‘논설주간의 세상보기’에서 “국가보안법 폐지론자인데 이석기 의원에 대한 국보법 적용을 어떻게 보느냐”란 질문을 받고 “제가 인권변호사로 활동하던 1980년대에는 국보법의 폐해가 상당히 있었다. 인권침해나 고문이 많았고 국보법이 개폐가 돼야 한다는 생각을 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이 취임 후 종합편성채널과 단독 인터뷰를 한 건 채널A가 처음이다. 박 시장은 이어 “제가 1000만 서울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며 “인권이라는 것이 헌법상 보장돼야 할 중요한 가치이면서 동시에 국가 안보라는 것도 정말 우리의 모든 안전을, 우리의 삶을 보장하는 기초적 조건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서울시장이 된 후 재야 인권변호사 시절과 생각이 많이 달라진 것인가”라는 질문에 “당연히 많이 달라져야 하고 당시와 지금은 상황이 바뀌었다고 보고 있다”고 대답했다. 시민단체에서 활동하던 재야 시절부터 대표적인 국보법 폐지론자였고 야권의 잠재적인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박 시장이 국보법에 대해 과거와 다른 견해를 밝힌 건 이번이 처음이다. 박 시장은 안철수 의원의 신당 구상에 대한 질문을 받고 “정당 정치에 실망한 많은 국민이 변화를 통해 신나는 정치를 기대하며 안 의원을 지지했을 것이다. 작은 정당 정치의 손익을 떠나서 그분이 해야 할 역할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나도 새 정치를 하겠다고 들어온 사람이니까 안 의원과 협력적 관계가 이뤄져 정치에도 국민이 바라는 그런 변화가 오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안 의원이 신당을 창당하면 합류하겠느냐”는 질문에 “다른 정당으로 특별한 이유 없이 옮겨가면 철새정치인이라고 표현한다”며 “여러 가지 생각해서 민주당 당적을 갖게 됐는데 옮긴다는 게 상식적으로 맞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국정원 댓글 사건과 관련해 “사이버를 통한 불법 선거운동이 108만 표의 차이를 만들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국가기관은 정치적 중립을 지키고 관리를 잘해야 하는데 개입을 했다면 관권선거가 아니냐. 그건 많은 분이 피땀 흘려 이룩한 민주주의의 원칙을 부정하는 것”이라며 “여야를 떠나 확실하게 잘못은 가리고 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박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좋은 평가를 내렸다. “박 대통령이 제시하는 국가비전이 내가 해왔던 일하고 크게 다르지 않다. 잘했다고 생각한다”며 “국민행복시대, 복지의 강조, 창조경제, 경제민주화 이런 일들이 우리 시대의 중요한 통찰력, 미래 비전을 말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것들이 잘 수행돼 성공한 대통령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택시요금 인상 후에도 여전히 승차거부가 이어진다는 지적에 대해 “문제들이 하루아침에 개선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며 “인상된 택시 요금의 85%가 기사들의 급여를 올리는 데 활용되고 회사의 수익금이 합리적으로 택시 근로자들의 수입으로 갈 수 있도록 조치를 취했다. 상황이 확실히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13-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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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공원 동물원 동물쇼 없어졌다

    서울대공원 동물원의 마지막 동물 공연인 ‘방울이 쇼’를 더 볼 수 없게 됐다. 이로써 서울동물원의 동물 공연은 모두 없어졌다. 서울동물원은 ‘방울이’(사진)가 건강에 이상이 생겨 지난달 초부터 공연을 중단했다고 31일 밝혔다. 방울이는 올해로 만 24년생인 노총각 캘리포니아 바다사자. 바다사자의 수명은 보통 20∼25년. 방울이는 사람으로 치면 환갑을 넘겨 황혼에 접어들었다. 동물원 측은 방울이에게 영양제 주사를 맞히며 치료를 하고 있다. 방울이 쇼는 남방 큰돌고래인 ‘제돌이’가 7월 제주 바다로 돌아가면서 서울대공원 동물원의 마지막 남은 동물 공연이었다. 동물원 측은 공연을 폐지하는 대신 방울이가 건강이 완전히 회복되면 노령의 오타리아(남아메리카 바다사자) 암컷 2마리가 살고 있는 야외 사육장에서 함께 지내게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방울이는 돌고래와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동물원의 ‘최고 스타’였다. 특이하게 앞니를 드러낸 채 눈을 감고 웃거나 혀를 내밀고 익살스럽게 ‘씨익’ 웃는 다양한 표정 연기가 압권이었다. 하지만 한때 공연용 바다사자로는 낙제점을 받기도 했다. 1995년 전문 공연용 바다사자로 거듭나기 위해 제주도의 한 동물원으로 보내졌지만 훈련 부적응으로 퇴짜를 맞았다. 동물원에 돌아와서도 무리와 어울리지 못한 채 혼자 지냈다. 보다 못한 사육사들이 관리 차원에서 표정 연기를 집중적으로 훈련시켜 지금의 인기 스타가 된 것이다. 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1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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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혜화동 서울시장 공관, 은평뉴타운으로 이전

    서울시는 한양도성의 보수·정비 촉진과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을 위해 시장 공관을 은평뉴타운의 미분양 아파트로 이전한다고 30일 밝혔다. 혜화동 공관은 한양도성 방문자 안내센터나 쉼터, 주민카페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혜화동 공관은 일제 조선총독부 자문기구인 중추원 참의를 지낸 하준석이 1940년 대지 1628m²(약 493평)에 지은 2층짜리 단독주택. 광복 후 독립운동가 손원일이 살면서 2개 동을 더 신축했다. 1959∼1979년 대법원장 공관으로 활용됐고 시장 공관으로는 1981년 박영수 시장(18대)부터 박원순 시장(35대)까지 33년간 사용됐다. 하지만 2004년 10월 문화재청 국정감사에서 공관이 조선 태조 때 건설된 한양도성의 50m 구간을 차지하고 있어 도성 보수에 장애가 된다는 지적이 나왔고, 문화재청은 2007년 시에 공관 이전을 요청했다. 임시 공관으로 사용될 아파트는 은평뉴타운 우물골 7단지 전용면적 167m²(약 50평)의 복층 구조다. 2010년 10억5000만 원의 분양가가 책정됐으나 미분양 상태로 비어 있다. 시는 SH공사와 2억8200만 원에 1년 전세 계약을 체결했다. 박 시장은 12월 입주한다. 시는 향후 시 소유 건물로 공관을 이전하거나 민간 건물을 매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박 시장 취임 후부터 공관에서 함께 생활해온 진도개 ‘서울이’ ‘희망이’ ‘대박이’가 새 공관에 함께 입주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한다.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1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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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드림]“청년의 특권은 열정과 꿈… 실패를 두려워말고 도전하라”

    “나이가 20대라서 청년이라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열정과 도전정신을 갖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에 청년이라고 하는 겁니다.” 최성 경기 고양시장은 24일 오후 일산동구 일자리지원센터 내 청년드림캠프에서 만난 청년 구직자에게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이날은 최 시장과 20대 청년 구직자가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나누는 공감토크 ‘시장과 함께하는 잡담(job談)’의 첫 번째 만남. 대화에 참여한 청년 구직자는 고양시 일자리센터 ‘청년뉴딜 4기’ 참가자 10명. 최 시장은 1시간 반 동안 이들과 취업·인생 등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최 시장이 먼저 말을 꺼냈다. “지금 여러분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황금기를 보내고 있다”며 “하지만 사회에 첫발을 내디디기도 전에 취업을 걱정을 해야 하는 처지다. 선배 세대로서 미안한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아무리 뛰어난 재능을 가진 청년도 몇 년을 쉬면 패배의식을 갖기 마련”이라며 “지금 상황이 어렵다고 해서 실망감에 빠지거나 패배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지금의 상황을 즐겨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그는 “국회의원선거에 낙선한 후 2년간 백수생활을 했는데 삶이 참 무기력했다. 답을 찾고 마음을 추스르기까지 6개월이 걸렸는데 결국 답은 긍정의 마인드였다”고 조언했다. 남들과 좀 더 차별화된 자신을 찾으라는 말도 잊지 않았다. 최 시장은 “인생에 있어서 자기 안에 숨어 있는 ‘남과 다른 나’를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남들이 한다고 해서 따라하는 것은 아주 위험한 발상”이라고 했다. 옆에서 인생 선배의 말을 귀담아 듣던 유연주 씨(24·여)가 ‘학창 시절 멘토가 있었느냐’고 물었다. 최 시장은 “멘토가 없었던 게 지금도 후회스럽다. 멘토가 있었다면 어쩌면 내 인생도 달라졌을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대답했다. 그러더니 갑자기 점퍼 안 주머니에서 뭔가를 주섬주섬 꺼내들었다. 수첩과 볼펜이었다. “지금은 늘 수첩과 볼펜을 들고 다니며 메모하는 습관이 있다”며 “수첩을 보면서 반성하고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으려 한다. 수첩은 내 인생의 중요한 멘토이다.” 최 시장은 청년시절에 대해 물은 한 구직자의 질문에는 “친구들에게 윤리선생이라고 불릴 정도로 고지식하고 입바른 소리를 잘했다”며 “지금 생각하면 많은 사람의 다양성을 이해하지 못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이어 “최근에는 눈물이 많아 울보시장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따뜻한 마음을 가져서 눈물이 많다는 의미”라며 “지금 내가 이 별명을 밀고 있다”고 해 한바탕 웃음을 터져 나왔다. 그는 이날 참석한 청년 구직자들에게 꼭 남기고 싶은 말이 있다고 했다. “청년들은 이 나라의 미래입니다. 당신들이 꿈을 꾸지 않으면 이 나라의 미래도 없습니다.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미래의 꿈을 꼭 실현하기를 바랍니다.”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1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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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주말 일산 호수공원서 경기승마축제

    경기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내달 2, 3일 ‘경기승마축제’가 열린다. 말 산업을 홍보하고 승마 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처음으로 도심 한가운데서 개최된다. 행사 기간에 전문 선수 140여 명이 출전해 장애물 경기(80cm·120cm·130cm)와 릴레이 경기를 열어 종목별 순위를 가린다. 경기장 주변에서는 승마체험교실이 열리고 말에게 먹이 주기 체험과 포토존, 승마용품 전시전 등도 진행돼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1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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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계천 빈민의 성자’ 日 노무라 목사 서울시민 되다

    일본의 한국 침략을 사죄하고 청계천의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일에 헌신했던 일본인 노무라 모토유키(野村基之·82) 목사가 28일 명예 서울시민이 됐다. 서울시는 이날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서울시 명예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청계천 빈민의 성자’로 불렸던 노무라 목사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노무라 목사는 미국에서 목사가 된 뒤 일본으로 돌아와 목회 활동을 하던 중 1968년 8월 처음 한국을 방문했다. 당시 서울 남산에 있던 신사 등 가해자 일본의 흔적을 곳곳에서 발견하고 한국에 속죄하기로 마음먹었다. 특히 청계천 빈민가를 방문한 뒤 충격을 받고 송정동 활빈교회를 거점으로 선교와 빈민 구제 활동에 나섰다. 이후 독일, 호주 등의 구호단체에서 지원을 얻어 내 20여 년간 2000여 명의 청계천 아동을 위해 급식 제공, 자활공동체 탁아소 건립 등의 구제 사업을 펼쳤다. 그는 올해 3월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으로 보낸 돈이 7500만 엔(약 8억1500만 원) 정도”라고 말했다. 그는 2006년 청계천 사진과 서울 지도 등 1970년대 청계천의 역사와 도시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 800여 점을 서울시에 기증했다. 서울시는 노무라 목사를 기념하기 위해 다음 달 10일까지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노무라 할아버지의 서울 사랑’이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연다. 그가 찍은 청계천변 도시 빈민의 삶을 담은 사진 등 작품 40여 점이 전시된다.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13-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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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도심 침수 막을 물 순환시설 확대

    서울시가 집중호우로 인한 도심 침수를 막기 위해 빗물을 지하로 흘려 내려보내는 시설을 늘리기로 했다. 시는 최근 10년 평균 강우량(1550mm·8억8000만 t) 가운데 40%(620mm·3억5300만 t)를 2050년까지 침투, 저류 등의 방식으로 관리하는 ‘건강한 물 순환도시 조성 종합계획’을 28일 발표했다. 공공건물의 보도·주차장의 보도블록과 포장을 물이 잘 빠지는 제품으로 교체하고 새로 짓는 공공청사에는 처음 설계부터 물 빠짐을 고려하도록 했다. 내년 2월부터 재개발·재건축의 사용승인, 인·허가권자는 물 순환 주관부서와 사전협의 이행을 의무화한다. 은평 재정비촉진지구 내 사업 진행 중인 옛 기자촌(3-13블록)이 물 순환 시범지구로 조성된다. 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13-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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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2600억 투입 고양 자동차클러스터… 우선협상대상자에 ‘케이월드’ 선정

    경기 고양시는 28일 덕양구 강매동 40만 m²(12만여 평)에 추진되고 있는 자동차클러스터 조성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가칭)케이월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클러스터는 부품·판매·수리·연구·리사이클링 등 시설을 갖춘 자동차 종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컨소시엄에는 인선이엔티, KDB산업은행, 동부증권, ㈜우신 등 4개사가 참여했다. 클러스터에는 2600억 원이 투입된다. 이 같은 대규모 자동차클러스터 건설은 국내에서 처음이다. 여기에는 국내외 20여 개 신차 브랜드 전시장과 중고차 매매단지·경매장, 자동차특성화 대학, 상설 모터쇼장 등 자동차 관련 시설이 들어선다. 또 소비자가 자동차를 직접 운전해 보고 구매할 수 있는 드라이빙 코스와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동차박물관, 카트경기장 등도 함께 조성된다. 클러스터가 완성되면 주변 지역 상권 등 연간 5조2000억 원 규모의 생산 유발 효과가 생겨나고 1만5000여 명이 새로 일자리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컨소시엄은 공모지침서에 따라 앞으로 45일 안에 고양도시관리공사와 사업협약 체결 절차를 이행하게 된다. 또 연말까지 컨소시엄과 도시관리공사가 각각 49%, 51% 지분으로 참여하는 자본금 50억 원 규모의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할 예정이다. 내년까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 계발계획 수립, 보상 절차 등을 마무리하고 공사에 들어가 2017년 준공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1월 강매동, 대화동, 법곶동, 현천동 등 클러스터 후보지 4곳 가운데 강매동 631 일대를 최종 사업 용지로 확정했다.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13-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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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서울 ‘아름다운 단풍길’ 81곳 선정

    가을의 정취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단풍’이다.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심해져 나무들이 시시각각 오색 빛깔의 옷을 갈아입는 요즘이 가족, 연인, 친구와 가을길을 산책하기에 제격이다. 서울시는 단풍길 81개소(148.54km)를 ‘올해의 아름다운 단풍길’로 선정했다. 21일부터 다음 달 중순까지 떨어진 낙엽을 치우지 않고 그대로 둬 시민들이 가을의 멋과 낭만을 한껏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생각이다. 덕수궁 대한문에서 시작하는 덕수궁길(800m)은 가장 대표적인 서울 도심의 산책로다. 계절에 따라 색을 달리해 가족이나 연인들이 즐겨 찾는 코스이기도 하다. 가을이면 노란 은행잎, 커다란 느티나무, 작은 양살구 단풍잎이 쏟아져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특히 20∼30분이면 길 끝까지 걸을 수 있어 평일에는 점심 식사를 마친 직장인들의 가벼운 산책로로 인기다. 100년이 넘은 건물과 곳곳에 있는 덕수궁, 시립미술관, 공연장과 영화관 등의 문화공연은 덤으로 즐길 수 있다. 종로구 동십자각에서 삼청터널까지 이어진 삼청동길(1.5km)은 은행나무와 느티나무가 아름다운 유서 깊은 단풍길이다. 폭 10∼30여 m의 2차로 도로로 조선시대부터 단풍놀이객들이 많이 통행했다. 경복궁과 삼청동 화랑, 예쁜 공방, 맛집 등 볼거리가 곳곳에 많다. 요즘 독특한 쇼핑 공간들과 맛집들이 즐비한 젊음의 거리로 떠오른 이태원로(1km·삼각지역∼녹사평역)는 은행나무와 플라타너스의 단풍과 낙엽이 아름답다. 서울 곳곳에 하천 변을 따라 조성된 산책길도 깊어가는 가을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자동차와 마주치는 일이 없어 단풍을 편안하게 걸을 수 있다. 성동교∼군자교까지 이어진 송정제방(3.2km)은 울창한 수림이 유명하다. 동대문구 중랑천 제방길도 왕벚나무와 느티나무 단풍이 5.2km 이어져 있다. 플라타너스가 하늘 높이 뻗어 있는 강북구 우이천 제방길(3km)도 가을날 걷기에 제격이다. 청계천은 도심을 관통하는 이팝나무 단풍이 아름다워 걷기 좋은 길이다. 도심과 동대문, 신설동 풍물시장 등이 연결돼 있어 가을 청계천의 또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단풍구경을 하러 멀리 지방의 산에 가기 어려운 사람들은 북한산과 관악산을 오르며 단풍길을 걸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강북구 4·19길과 인수봉길, 은평구 진흥로와 북한산길은 특히 느티나무 은행나무 왕벚나무가 아름답다. 서대문 안산 산책로는 느티나무 산책로를 따라 숲 속을 걸어가면 메타세쿼이아 숲길을 만나는 인상적인 단풍길이다. 서울대 정문 쪽 관악산 입구 2km 산책로 구간의 왕벚나무 단풍은 서울에서 단풍이 일찍 드는 곳 중에 한 곳이다. 숲 속 도서관을 비롯해 중간 중간 휴식공간이 많고 포장된 넓은 길이어서 휠체어나 유모차를 이용하기도 좋다. 기상청은 올해 북한산의 단풍 절정기를 27일경으로 예상하고 있다. 도심 지역은 이보다 늦은 11월 초순에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문화재청이 내놓은 단풍시간표에 따르면 창덕궁과 창경궁은 각각 27일과 30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단풍의 절정을 즐길 수 있다. 덕수궁과 성종을 모신 선릉은 오후 9시까지 개방돼 야경과 단풍을 함께 만끽할 수 있다. 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1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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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드림]24일 고양캠프 ‘청년드림 데이’ 행사

    경기 고양시는 24일 오전 10시 일산동구 마두동 일자리센터 내 청년드림 고양캠프에서 ‘청년드림 데이’ 행사를 연다. 청년드림 데이는 기업 채용행사와 함께 취업전문가가 멘토로 나와 취업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청년 취업 프로젝트다. 이날은 NH농협 생명보험 인사 담당 직원 6명이 청년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취업 준비와 성공기, 직장 생활 등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들려준다. 이어 젊은 여성 벤처기업인이자 성공한 젊은 리더들을 인터뷰한 ‘끌림’의 저자인 정현경 씨가 강사로 나와 ‘매력이 넘치는 주목받는 내가 될 수 있는 방법’과 취업 에피소드를 통해 ‘취업성공전략’에 대해 강의한다. 특강이 끝나면 청년층과의 자유토크 시간도 준비됐다. 행사에 참여한 11개 기업이 면접을 통해 35명의 청년 구직자를 현장에서 채용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시장과 함께하는 잡담(job談)’ 시간이 마련됐다. 최성 고양시장이 ‘속닥속닥 작은 이야기’를 주제로 청년 구직자 10여 명과 청년실업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일자리 현장의 이해도를 높이는 계층별 맞춤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취업 전문 강사가 이날 경기영상과학고를 찾아가 졸업예정자에게 자기탐색, 입사서류클리닉, 면접전략, 직장예절 등에 대해 알려준다. 행사장 주변에는 ‘호감 가는 인상을 위한 연출’ ‘지문으로 알아보는 나의 적성’ 등의 부대행사가 열린다. 고양일자리센터 블로그(blog.naver.com/goyang_jobs)에 접속하면 일자리센터와 청년드림 캠프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031-8075-3665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1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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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육아사랑방 도전! 가족 골든벨’

    육아 상식의 여왕을 뽑는 ‘육아사랑방 도전! 가족 골든벨’이 내달 9일 경기 의정부시 신흥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육아상식(60%) 동화·동요(20%), 난센스(20%) 등 난이도를 상·중·하로 나눠 30문제가 출제된다. 영·유아 자녀를 둔 100가족이 참가 가능하며 가족당 2명이 퀴즈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가족당 5000원. 문의 031-876-5767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1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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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두근두근 메트로]48km 걸음마다 역사와 만나다

    고려와 조선 시대 한양과 평안북도 의주를 잇던 ‘의주길’. 이 길은 한양∼고양∼파주∼개성∼평양∼의주를 잇던 대로(大路) 중 가장 중요한 길이었다. 중국 연경까지 연결돼 수많은 사신들이 오갔고 왕이 행차를 할 때도 늘 이용했다. 연암 박지원은 ‘열하일기’를 쓰기 위해 이 길을 걸었다. 고려시대부터 일제강점기까지 1000년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의주길 가운데 ‘고양 삼송∼파주 임진각’(48km) 구간이 100여 년 만에 복원됐다. 26일 역사·문화 탐방로로 개통된다. 기자는 8일 오후 고양시 구간을 걸어봤다. 의주길은 등산로나 산책로와 다르다. 가급적 옛길 그대로 복원하려다 보니 ‘흙길’과 ‘포장길’, ‘숲길’과 ‘차도’를 오가는 이색적인 길이 됐다. 출발점은 지하철 3호선 삼송역 8번 출구 앞. 통일로와 지방도가 거미줄처럼 얽혀 있고 버스와 지하철이 경유하는 교통의 요충지다. 삼송초등학교 방향으로 4차로를 건너자 잘 닦인 포장길이 펼쳐졌다. 길가에는 이름 모를 야생초들이 피어 있다. 10여 분을 걸어 폭 1m 남짓한 숲 속 오솔길로 접어들었다. 한 사람이 겨우 지날 정도로 좁은 흙길이지만 사각사각 낙엽을 밟으며 걷는 기분은 묘했다. 사람의 흔적은 없었고 주변은 흙 내음과 소나무 향기로 가득했다. 서서히 이마에 땀방울이 송골송골 맺혔다. 가쁜 숨을 몰아쉬며 500m 정도 숲을 헤치고 나가자 100m²(약 30평) 정도의 작은 평지가 나왔다. 이곳은 ‘숫돌고개’다. 임진왜란 때 명나라 장수 이여송이 왜군에게 패한 뒤 이곳에 있던 바위에 무뎌진 칼을 갈았다고 해서 생긴 이름이다. 잠시 숨을 돌리며 숫돌바위를 찾았지만 아쉽게도 그 흔적은 없었다. 하지만 이곳에서 보이는 북한산의 가을은 절경이었다. 북한산 왼쪽으로 서울시와 고양시 경계인 매봉(응봉)도 눈에 들어왔다. 10여 분을 쉬고 숫돌고개를 내려왔다. 반대편으로 올라올 때보다 경사가 심하다. 500여 m를 걸어 나오면 임진각까지 연결되는 통일로를 만나게 된다. 의주길이 포장·확장되면서 지금의 통일로가 생겨났다. 통일로를 걸을 때는 갓길이나 보도를 이용하는데 교통량이 많아 주변을 살펴야 한다. 북쪽으로 3∼4km 가면 공릉천의 지천인 벽제천이 나온다. 의주길은 벽제천을 따라 남북으로 이어져 있다. 때마침 실개천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가을바람에 기분이 상쾌해졌다. 벽제천의 끝은 고양동 벽제관지와 맞닿아 있다. 벽제관지는 한양으로 오가는 길목에 세워져 중국의 사신단이 머물렀던 곳. 일제강점기에 일부가 헐렸고 6·25전쟁 때 모두 불타면서 지금은 관사의 윤곽과 4000m²(약 1300평) 남짓한 터만 남아 있다. 차도를 따라 10여 분 걷자 고양향교가 모습을 드러냈다. 대자산 산기슭으로 이어지는 고즈넉한 흙담길이 인상적이다. 여기서부터 다시 울퉁불퉁한 흙길이 시작된다. 산길을 따라 오르면 산과 논밭이 잘 어우러진 옛 마을의 모습을 간직한 고읍마을을 만나는데 마치 시간이 멈춘 듯 평온하고 한가롭다. 정동일 고양시 문화재전문위원은 “의주길은 역사적 고증을 거쳐 원형 그대로 복원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경기도, 고양시, 파주시는 26일 오전 9시 반 벽제관지에서 의주길 개통식과 함께 걷기대회를 연다. 25일까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www.ggcf.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1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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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서울 억새축제’ 18일부터 하늘공원서

    기차나 차를 타고 멀리 떠나지 않고도 서울 시내에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바로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하늘공원에서 열리는 ‘서울 억새축제’(18∼27일). 축제가 열리는 하늘공원은 월드컵공원 중 하늘과 가장 가까운 공원이다. 가을바람에 춤추듯 일렁이는 억새밭은 가을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색색의 은은하고 로맨틱한 조명이 억새밭을 수놓을 예정이다. 축제 기간에는 오후 10시까지 공원 이용 시간이 연장된다. 행사 기간에 △캐리커처 그리기 △페이스페인팅 △억새를 이용한 공예품 만들기 △난지도의 과거 사진전 등 가족이나 친구, 연인 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임시무대에는 아날로그 브러시, 선율예술단, 어울터밴드, 서울아트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등 전문 밴드와 동호회의 다양한 문화공연이 열린다. 억새축제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월드컵공원 홈페이지(worldcuppark.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300-5574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1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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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전세 → 월세 전환때 금액 산정 힘들었죠?

    “지금 전세를 월세로 전환하면 얼마를 내야 되지?” 서울시가 적정한 월세 전환율을 몰라 고민하는 시민들을 위해 5개 권역별 ‘주택 전·월세 전환율’을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전월세 전환율은 전세나 보증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하는 비율로 지역별 실제 거래가를 반영한 자료 공개는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부동산 실거래가 데이터베이스(DB)를 토대로 전환율을 산정했다. 한국감정원에서 매달 전국의 표본 지역을 추출해 전·월세 전환율 정보를 제공하고 있지만 지역별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많았다. 시가 이번에 공개한 7∼9월 전·월세 전환율은 도심권 단독·다가구 주택이 연 9.4%로 가장 높았다. 반면에 동남권 아파트의 경우 6.3%로 가장 낮았다. 도심권은 종로·용산·중구가 해당되고 동남권은 서초·강남·송파·강동구 등이다. 전환율 계산은 어떻게 할까. 전세금이 1억1000만 원인 주택에서 살다가 월세보증금 8000만 원에 월 임대료로 20만 원을 내는 월세로 바꿨을 경우를 보자. 이 경우 월 임대료 20만 원을, 전세금에서 월세보증금을 뺀 금액인 3000만 원으로 나눈 뒤 여기에 100을 곱한 0.66%가 월세 이율이 된다. 월세 이율에 12를 곱하면 전환율(연이율) 7.92%가 된다. 연이율이 높을수록 집주인이 전세를 월세로 돌렸을 때 이자 소득이 그만큼 늘어난다는 의미다. 내가 살고 있는 집의 전환율이 서울시가 공개한 지역별 전환율보다 높으면 세입자의 월세 부담이 지역 평균보다 크다는 것이다. 현 주택임대차보호법의 전환율 상한선은 연 14%이다. 하지만 법무부는 13일 상한선을 한국은행 공시 기준금리(2.5%)의 4배인 10%로 낮추는 내용의 주택임대차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1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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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6년근 개성인삼 맛보러 오세요

    “6년근 개성인삼 맛보러 오세요.” ‘파주 개성인삼축제’가 19, 20일 경기 파주시 임진각 광장에서 열린다. 지난해 62만 명이 다녀갔을 정도로 장단콩축제(11월)와 함께 대표적인 지역특산물 축제로 꼽힌다. 축제에 선보이는 인삼은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 북쪽 장단면 일대와 감악산 기슭의 청정지역에서 수확한 6년근 인삼 50t. 장단면 일대는 인삼 재배에 좋은 토양과 기후 조건을 갖추고 있어 남한 지역에서 유일하게 개성인삼이 재배되는 곳이다. 이곳에서 재배된 6년근 인삼은 항암 효과가 탁월한 사포닌 함량이 높다. 잔뿌리가 많고 표면이 부드럽고 향이 진해 고려홍삼의 원료로 사용된다. 올해는 ‘파주인삼이 개성인삼입니다’를 주제로 인삼 캐기, 인삼 경매, 인삼 비빔밥 만들기 등 인삼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장에서는 시중보다 20% 싸게 6년근 개성인삼을 구입할 수 있다. 문의 031-940-5281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1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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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싫증난 장난감 다른 것으로 교환

    아이가 한두 번 가지고 놀다가 싫증 내는 장난감. 그렇다고 버릴 수도 없고 창고나 방구석에 그냥 처박아 두자니 짐이다. 하지만 잠시 이런 고민을 안 해도 될 것 같다. ‘어린이집 교재·교구 전시회와 장난감 나눔 축제’가 19일 서울시청 지하 시민청에서 열린다. 사용하던 장난감을 가져온 사람은 다른 장난감, 육아용품, 책 등으로 바꿔 갈 수 있다. 장난감은 상태로 판별해 4개 등급으로 나눠 쿠폰을 준다. 이 쿠폰으로 등급별로 분류된 장난감을 자유롭게 선택해서 교환하면 된다. 행사에는 토이스쿨, 인텍유나이티드, 토이트론, 밤보코리아 등 장난감 제조업체들이 장난감을 기부했다.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iseoul.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1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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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헬기 타고 한강-여의도-강남 관광 어때요

    서울 한강과 여의도, 강남 일대를 헬리콥터로 둘러보는 관광 상품이 선보인다. 일반인을 상대로 한 헬리콥터 이용 투어는 국내에서는 처음이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민간 항공운송 사업자인 블루에어는 16일부터 헬리콥터 투어 상품을 운영한다. 잠실나루 옆 헬기장을 이륙해 여의도·잠실·광나루·무역센터 등으로 가는 4개 코스로 구성돼 있다. 소요 시간은 5∼15분. 운항 헬리콥터는 미국 로빈슨사에서 제작한 R-44(4인용) 기종이다. 블루에어 측은 우선 헬리콥터 1대로 운영하고 앞으로 1대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투어 가격은 비행시간과 탑승 인원에 따라 다르다. 한강 다리와 남산타워, 북한산 등을 볼 수 있는 여의도 코스(15분)는 2명이 타면 1인당 20만 원, 3명이면 15만 원이다. 아차산 등 한강 동쪽을 둘러보는 광나루 코스(10분)는 2명 탑승 시 1인당 14만 원, 3명은 1인당 10만 원이고 강남의 웅장한 빌딩 숲과 한강을 둘러보는 무역센터 코스(7분)는 2명이 타면 1인당 10만 원, 3명은 1인당 7만 원이다. 잠실 코스(5분)는 2명이 탑승하면 1인당 7만 원, 3명이면 1인당 5만5000원. 블루에어는 최근 서울지방항공청의 잠실공항 운항 승인과 국토부의 안전운항체계 변경 검사 통과 등 행정 절차를 마쳤다.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1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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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서울 동대문구, 배봉산 자락에 유아숲체험장 조성

    서울 동대문구가 숲에서 생태 체험을 할 수 있는 자연친화형 유아숲체험장을 조성한다. 구는 배봉산공원 자락에 1만 m²(약 3300평) 규모의 유아숲체험장을 만든다고 14일 밝혔다. 유아숲체험장은 놀이, 탐구, 모험, 배움 등 6개 테마와 다람쥐, 들꽃, 도깨비숲 길 등 3개 스토리로 구성된 친환경 자연놀이터다. 아이들이 사계절 자연의 변화를 직접 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숲속미끄럼틀 등 친환경 놀이시설을 만들고 야외학습장, 운동시설, 쉼터 등으로 꾸민다. 12월 완공해 무료로 문을 연다. 19일 오전에는 국립산림과학원 홍릉수목원 산책로 3.5km 구간을 걷는 대회가 열린다. 모든 참가자들에게 기념품과 함께 간식이 제공되고 드럼세탁기, 액정표시장치(LED) TV, 자전거 등 300여 점의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개막식에서는 ‘뽀빠이’ 이상용 씨의 사회로 한양여대 학생들의 에어로빅 시범공연과 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의 난타 공연이 이어진다.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1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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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제로에너지 주택단지’ 서울 노원구에 짓는다

    주택 지붕과 유리창 곳곳에는 다양한 형태의 태양광 전지판이 설치되고 모든 가구는 남향으로 배치된다. 건물의 전층은 태양광을 충분히 받도록 지어진다. 건물 간 이격거리는 기존 규정(남측 건물 높이의 0.8배)보다 훨씬 확대된 1.2배로 하고, 벽면 단열재 두께 역시 보통 15cm의 2배인 30cm로 건축된다. 집안에서 발생하는 음식 열, 가전제품 열 등을 재활용할 수 있는 폐열회수환기장치를 설치해 열은 회수하게 된다. 2016년 서울 노원구 하계동에 국내 최초로 선보일 ‘제로에너지주택단지’의 모습이다. 그동안 석탄 석유 천연가스 등의 화석에너지를 전혀 쓰지 않는 모델하우스나 연구 시설이 지어진 적은 있지만 실제 거주하는 주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노원구는 최장 6년간 거주할 수 있는 순환형 국민임대주택을 제로에너지주택단지로 건설해 2016년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입주대상자는 신혼부부, 대학생, 1, 2인 직장인 가구 등 도시근로자를 우선 배정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설 용지는 1만7200m²로 현재 임시 주차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노원구는 이곳에 △공동주택(7층) 3개 동 106가구 △단독주택 2개 동 2가구 △합벽주택 2개 동 4가구 △3층 연립주택 1개 동 9가구 등 121가구(시범용 주택 1가구 제외)를 건립한다. 일반적으로 국민임대주택(전용 59m² 기준)의 경우 난방·냉방·급탕·조명·환기 등 연간 에너지 비용으로 평균 78만7000원을 부담하고 있다. 하지만 제로에너지주택단지에 거주하면 가전제품 사용에 따른 에너지 비용 연 15만 원(19%) 정도만 내면 된다. 이를 제외한 나머지 에너지 비용(연 63만7000원)은 전혀 내지 않게 만든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건물마다 에너지의 50%를 절감할 수 있는 초에너지절약 기술을 도입하고 나머지는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한다는 계획이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국내에서도 부분적인 실험은 있었지만 주택분야에서 에너지 제로를 대중화하는 것은 유럽에서나 있었다”며 “세계에서 가장 에너지 효율이 높은 새로운 주거 모형을 건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로에너지주택단지는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발주한 연구개발(R&D) 사업과제였는데 노원구는 지난달 세종특별자치시, 대구시와 경합 끝에 단지를 유치했다. 사업비는 442억 원으로 노원구와 서울시가 일반 건축비 202억 원을 부담한다. 나머지 240억 원은 국토교통부 연구개발비 180억 원과 기업부담금 60억 원으로 충당된다. 주택단지가 조성되는 하계동 지역은 지하철 1, 6, 7호선이 있어 접근성이 좋다. 구는 ‘노원에코센터∼노원자원회수시설∼제로에너지 실증단지∼수락·불암산∼중랑천 생태체험관∼펠릿공장’을 연결하는 친환경 투어를 운영할 예정이다.조영달·이서현 기자 dalsarang@donga.com}

    • 2013-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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