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배우 마동석이 아내 예정화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내며 변치 않는 애정을 과시했다. 16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는 ‘범죄도시4’ 흥행 감사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배우 마동석을 비롯해 김무열, 이동휘, 이지훈, 김도건, 이주빈, 김신비, 김지훈, 허명행 감독이 참석했다.마동석은 영화 ‘범죄도시4’가 10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에 대해 감사인사를 전했다. 그는 “제일 크게 드는 마음은 감사함이다. ‘범죄도시’ 시리즈를 찾아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많이 찾아와 주시고 응원도 해주신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무대인사 가거나 일반관에서 영화 관람하시는 분들 몰래 영화도 같이 가끔 보는데 제가 잘 보이니까 들킬까 봐 숨어서 보는데, 굉장히 즐거워해 주시더라”고 했다. 이날 마동석은 ‘가장 감사한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제일 크게 감사한 건 이런 기적을 만들어주신 관객분들, 그리고 우리 배우들, 스태프들, 제작진들, 이번 ‘범죄도시4’는 추운 겨울에 찍어서 모두 아파하고 괴로워하며 찍었는데 한마음으로 열심히 해준 ‘범죄도시’ 팀에게 감사하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마동석은 아내 예정화를 언급하며 “우리 아내(예정화)와 처음 만났을 때 제가 굉장히 가난했다, 그 당시에 가난했고 조그만 방에 A4 용지 40~50장 붙여놓고 영화 기획만 했으니 참 이상한 사람이라 생각했을 것이다”라며 “그때 가난하고 몸도 많이 다쳤는데 챙겨주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고 나서 제 이름이 알려지고 형편이 나아진 게 사실 얼마 안 됐는데 가난할 때부터 옆에서 지켜주고 아이디어도 내주고 도와준 아내에게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마동석은 예정화와 2016년 열애 소식이 알려진 이후 공개 연애를 해왔다. 두 사람은 지난 2021년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그러나 코로나 19와 바쁜 일정 탓으로 예식은 올리지 못했다. 마동석과 예정화는 이달 중 뒤늦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들은 17살 나이 차를 극복한 연인으로 관심을 받았다. 마동석은 지난 2022년 열린 제12회 아름다운 예술인상 시상식에서 ‘영화 예술인상’을 수상한 후 “사랑하는 나의 아내 예정화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범죄도시4’는 지난 15일 개봉 22일 만에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일명 ‘축구 여신’이라 불리는 유명 여자 아나운서가 행사 진행 중 무대 에어샷 축포를 맞고 큰 부상을 입었다. 16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8시17분경 아나운서 A 씨가 대전 유성구 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4 행사 진행을 하던 중 무대 에어샷 축포를 맞고 쓰러졌다.이후 A 씨는 오후 8시55분경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졌다. 왼쪽 얼굴 찰과상과 왼쪽 눈 시력에 크게 손상을 입은 것으로 드러났다. 행사 운영사인 씨엔씨티이스포츠 측은 “내부적으로 인지하고 있고 안전 매뉴얼대로 처리하고 있다. 절차대로 하고 있고 소속사와 얘기 중”이라고 전했다.한편 A 씨는 2016년 한 방송 아나운서로 데뷔한 뒤, E스포츠 분야에서 주로 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통증 없는 혈뇨 증상이 나타나면 방광암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대한비뇨기종양학회는 5월 ‘방광암 인식의 달’을 맞아 대국민 방광암 위험을 대비하기 위한 ‘빨간 풍선 캠페인’ 일환으로 ‘방광암 5대 예방 수칙’을 제정해 발표했다. 국내 방광암 발생 위험이 2000년 이후 지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비뇨기종양학회는 방광암의 주요 증상인 ‘통증 없는 혈뇨’를 알렸다. 또 일상생활에서 ‘방광암 5대 예방수칙’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해당 수칙은 △금연하기 △화학물질에 많이 노출된다면 ‘작업장 안전 수칙’ 준수하기 △과일·채소를 많이 섭취하는 ‘균형 잡힌 식단’ 유지하기 △충분한 수분 섭취하기 △40대 이상이라면 정기적인 소변검사로 ‘미세 혈뇨’ 확인하기 등이다.대한비뇨기종양학회는 특히 방광암의 가장 흔한 증상인 ‘통증 없는 혈뇨’가 나타나면 비뇨의학과를 찾아 검진을 받아보는 게 좋다고 권장했다.혈뇨는 소변에 피가 눈으로 보이는 ‘육안적 혈뇨’와 눈으로는 보이지 않는 ‘미세 혈뇨’로 구분된다. 방광암 환자의 85%는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혈뇨를 경험한다. 특히 육안적 혈뇨가 나타날 때 방광암일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방광암의 주요 위험 인자가 ‘고령’인 만큼 눈으로 혈뇨가 확인되지 않더라도 40세가 넘으면 정기적인 소변검사로 미세 혈뇨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김선일 대한비뇨기종양학회 회장(아주대병원 비뇨의학과 교수)은 “방광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생존율이 85% 이상으로 높지만 다른 장기로 전이된 뒤 발견하면 생존율이 11%에 그친다”며 “혈뇨가 나타나면 가까운 비뇨의학과를 찾아 검진을 받아볼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한편 빨간풍선 캠페인은 대한비뇨기종양학회가 대국민 방광암 인식 증진을 위해 2022년 시작한 질환 인식 캠페인이다. ‘풍선’처럼 늘어났다 줄어드는 방광의 특성과 방광암의 주요 증상인 혈뇨의 ‘빨간색’에서 캠페인 명을 착안했다. 대한비뇨기종양학회는 정확한 방광암 정보 전달을 위한 유튜브 건강강좌 영상을 제작했다. 해당 영상은 대한비뇨기종양학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계획이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경남 거제에서 전 남자친구에게 폭행을 당한 후 숨진, 이른바 ‘거제 교제폭력’ 피해자 20대 여성에 대한 부검 결과가 뒤집혔다. 폭행과 사망 간 상당한 인과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경찰은 전 남자친구 20대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남경찰청은 전 여자친구 B 씨를 주먹으로 여러 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상해치사)로 A 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5일 밝혔다.A 씨는 지난달 1일 오전 8시경 오전 경남 거제시 한 원룸에서 B 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B 씨가 전날 만나기로 한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는 이유로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A 씨는 B 씨가 거주하던 원룸에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가 자고 있던 B 씨의 머리와 얼굴 등을 주먹으로 수차례 때렸다. B 씨는 외상성 경막하출혈 등으로 전치 6주 진단을 받았지만, 치료를 받던 중 패혈증에 의한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지난달 10일 숨졌다.당초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사망과 폭행 사이 인과관계를 확인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 때문에 경찰은 긴급 체포했던 A 씨를 9시간 만에 풀어줄 수밖에 없었다.이후 경찰은 국과수에 조직 검사 등 정밀 검사를 의뢰했고, 국과수는 최근 “B 씨가 머리 손상에 의한 합병증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을 경찰에 전달했다.경찰 관계자는 “이번 부검 결과를 토대로 A 씨 혐의 입증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손녀와 함께 있으면 자매로 오해를 받는다는 65세 호주 할머니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호주 멜버른에 사는 레슬리 맥스웰(65)은 손녀 티아(21)와 함께 운동하는 모습을 공유하며 인스타그램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맥스웰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14만 6000여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그는 주로 웨이트 트레이닝과 건강한 식단 정보 등을 공유하고 있다. 또 자신의 탄탄한 몸매를 과시하면서 관리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맥스웰은 50세라는 다소 늦은 나이에 피트니스 운동을 시작했다. 그는 당시 이혼을 겪으면서 마음을 다잡기 위해 운동을 시작했고 현재는 개인 트레이너로 활동 중이다. 맥스웰은 “나이보다 훨씬 젊어 보이는 외모와 몸매 덕분에 손녀와 자매로 오해받는다"며 “많은 남성들의 관심을 끌고 있고 심지어 나보다 어린 남성들에게도 대시를 받는다”고 말했다.하지만 맥스웰은 로맨스에 대한 기대 때문에 자신의 외모와 몸매를 관리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그는 “모든 사람들은 항상 건강하고 튼튼한 몸매를 동경한다”며 “이런 관리는 남자를 위해서 하는 게 아니다. 스스로 강해지고 싶고 자신에 대해 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싶어서다”라고 전했다.그러면서 그는 건강과 매력은 나이에 제한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맥스웰은 “다른 여성들도 피트니스 여정을 시작하기에 절대 늦지 않았다”며 “다른 이들도 운동하라”고 조언했다. 이어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이 자신의 몸과 건강을 바꿀 수 있으며 하루에 한 시간만 투자하면 되고 나이에 상관없이 섹시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손녀 티아도 할머니와 함께 운동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는 “우리 할머니는 다른 할머니들처럼 단 음식에 빠지지 않고 깨끗한 식단을 먹는다. 유기농 달걀과 유기농 딸기를 가져와 메밀 팬케이크를 만드는 식이다”고 밝혔다. 티아는 “할머니가 정말 멋지다”며 “나도 할머니의 나이가 되면 분명히 건강한 삶을 살 것”이라고 했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베트남에서 등산객 일행이 맨손으로 바위산 절벽을 올라가는 영상이 공개돼 공분을 일으키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뚜오이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베트남 중부 빈딘(Binh Dinh)성에 위치한 혼추옹(Hòn Chuông) 산에서 등산객 일행이 맨손과 맨발로 정상에 오르는 영상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라왔다. 영상에는 등산객 일행이 제대로 된 장비 없이 밧줄에만 의지한 채 가파른 절벽에 올라가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평상복 차림으로 산 정상에 오른 뒤 베트남 국기를 손에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현지 당국에 따르면 관광객이 혼추옹산 정상에 오르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 다만 지역 주민의 안내를 받아 산 근처에 방문하는 것은 가능하다. 이 산은 사람이 살지 않는 황폐화한 곳으로, 차량으로 몇 시간 동안 운전해야 갈 수 있는 곳이다. 특히 혼추옹산 정상에는 고대 유물이 존재해 이번 사건은 더 논란이 되고 있다. 이 산 정상에는 약 49m 높이의 거대한 종 모양 돌탑이 세워져 있다. 이 유물의 기원과 역사에 관한 국가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데, 일반인들이 무단으로 출입할 경우 유물이 훼손될 우려가 있다. 등산객이 포착된 것도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부는 이들을 면밀히 살피고 조사해야 한다”, “이들의 등반 과정을 보고 있으니 아찔해서 심장이 멈출 것 같다” “사고가 발생한다면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결국 많은 의료진의 노력이 낭비된다” 등의 비판을 쏟아냈다. 현지 당국 관계자는 “관련 기관이 사건을 확인한 후 즉시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이러한 일을 방치해선 안 된다. 이는 사람들의 안전과 생명에 악영향을 미칠 위험이 있으며, 지역의 이미지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경기도 수원시 일대에서 여성 10명을 성폭행해 이른바 ‘수원 발발이’로 불리는 박병화(41)가 경기 화성시에서 수원시로 전입신고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15일 수원시와 경기남부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오후 법무부 산하 수원보호관찰소로부터 ‘박병화 거주지 이전’을 통보받았다. 다만 박병화가 전입신고를 마친 거주지로 실제 이사를 왔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박병화가 전입신고를 한 지역은 수원시 팔달구의 20층짜리 오피스텔로 알려졌다. 해당 동네는 주변에 지하철 역사와 유흥가, 상업지구 등 번화가가 위치해 있어 지역사회의 거센 반발이 예상된다.시는 박병화 이사가 실제로 이뤄졌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해당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통장을 통해 1차 사실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박병화가 수원으로 전입신고를 했다는 소식에 수원 지역 커뮤니티에는 “이제 호신용품 들고 다녀야 하나”, “수원 최대 번화가 중 하나인데, 당분간 그 지역을 피해야 하나, “직장인들 많이 사는 곳인데 무섭다” 등의 반응이 올라왔다.앞서 박병화는 2002년 12월부터 2007년 10월까지 수원시 영통구와 권선구 일대에서 여성 등 10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돼 징역 15년형을 선고받고 지난해 10월 만기 출소했다. 출소 후 화성 봉담읍 대학가 인근의 원룸에 입주하면서 지역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한 바 있다.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승무원 출신 유튜버 우자까(우은빈)가 사고로 왼쪽 머리뼈 일부를 잘라내는 수술을 받았다는 근황을 전했다. 유튜브 채널 ‘우자까’에는 지난 4일 ‘왼쪽 머리뼈가 없는 저의 하루 일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은 14일 기준 15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우자까로 해당 채널을 운영 중인 우은빈 씨는 일본과 한국 항공사에서 10년 가까이 근무한 승무원이었다. 그러던 중 코로나19 시기에 승무원을 그만두게 됐고, 이후에는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글쓰기 및 취업 강연을 해왔다. 은행원으로 근무했던 이력도 있었던 만큼, 면접 노하우 등을 유튜브를 통해 소개하는 크리에이터였다. 하지만 우 씨는 올해 1월 강연을 위해 이동하던 중 인도에서 불의의 사고를 당했고 뒤로 넘어지면서 허리, 머리를 크게 다쳐 수술했다.그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개두술 수술 후 재활 치료를 받고 있다”며 “현재 저의 머리가 굉장히 다르다. 머리카락도 짧고 왼쪽 뼈가 많이 비어 있는, 없는 느낌이다. 머리 상태가 장난 아니다. 수술이 한 번 더 남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사고 당시) 뇌출혈, 뇌부종이 심했다. 개두술은 두개를 절개하고 뇌를 드러내 하는 수술이다. 저는 왼쪽 머리뼈 좌뇌 5분의 2를 뜯어낸 상황”이라며 “왼쪽 머리뼈는 현재 냉동실에 있고 뇌 왼쪽 뼈 일부가 비어 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머리 두통이 계속해서 있을 수밖에 없다고 한다”고 털어놨다. 우 씨는 수술 후 물리치료, 언어치료, 작업치료를 매일 받고 있다. 그는 “10분 영상을 찍으려는 이 상황에도 머리가 너무 아픈데 저는 더 다치지 않을 수 있었던 현실에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 분명히 나을 것이라는 마음을 바탕으로 하루하루 알차게 보내려고 노력한다”며 긍정적인 마음을 드러냈다. 수술 이후 우 씨는 언어, 인지 장애를 겪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한다. 그러나 영상에서 그는 유창한 언변으로 말을 하고 있었다.첫 수술 이후 등장한 그의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언어 장애를 겪지 않는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다치기 전에 스스로 말하기와 대화하기, 글쓰기, 책 읽기, 강연하기 이런 부분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언어의 발전이 있어 좌뇌와 우뇌가 함께 나아질 수 있다는 내용을 (유튜브 등에서) 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좌뇌를 다 수술하고 왼쪽 머리뼈를 많이 드러냈음에도 불구하고, 큰 장애를 겪지 않는 것은 (글쓰기, 책 읽기, 강연하기 등을 좋아했던) 이런 과거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 나름 뿌듯했다“면서 “이런 확률이 2~3%에 불구하지 않나, 의사 선생님께서는 제가 정말 운이 좋고 또 긍정적이어서 그런 것’이라는 말씀을 해주셨다”고 덧붙였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이런 상황 속에서도 이렇게 밝게 영상 촬영이 가능한 건 대체 어떤 힘으로 가능한 건지 모르겠다”, “1퍼센트도 언어장애 있어 보이지 않는다”, “긍정적으로 극복하려는 모습이 감동이다”, “반드시 완치될 것” 등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쏟아냈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생일 선물로 ‘까르보불닭볶음면’을 받고 감동의 눈물을 터트리는 영상으로 화제가 됐던 미국의 한 소녀가 또 한 번 눈물을 흘렸다. 삼양식품 측이 소녀를 직접 찾아가 까르보불닭볶음면을 대량 선물한 것이다. 14일 삼양라운드스퀘어는 까르보불닭볶음면 소녀 팬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서 유명세를 탄 아달린 소피아(Adalynn Sofiaa)를 찾아 역조공 이벤트를 했다고 밝혔다.앞서 아달린이 까르보불닭볶음면을 선물 받고 울먹이는 영상은 지난달 초 틱톡 등 SNS에 공개된 뒤 조회수 약 1억 회를 넘어섰다.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아달린이 거주하는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 직접 관계자를 파견했다. 또 까르보붉닭 포장지 디자인으로 꾸민 밴 차량과 제품 150박스(낱개 기준 1000여개)를 준비했다. 관계자들은 집 앞마당에 풍선과 가랜드 등으로 장식해 깜짝 파티도 준비했다. SNS에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아달린의 집에 한 손님이 찾아왔다. 이에 소녀는 문을 열었고, 집 밖으로 나와 까르로불닭볶음면 차를 발견했다. 당황한 아달린은 잠시 갸웃했지만 곧 기쁨의 눈물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아달린의 집 앞에는 불닭볶음면을 대표하는 캐릭터 ‘호치’ 인형탈과 관계자들이 서 있었기 때문이다. 아달린은 눈 앞에 펼쳐진 광경이 믿기지 않는 듯 잠시 동안 망설이다가 ‘호치’에게 다가가 안겼다. 차량 문을 열자 그 안에는 까르보불닭볶음면 상자들이 가득 있었고, 이를 본 아달린은 감격해 또 한 번 눈물을 보였다. 소녀는 가족들과 함께 불닭볶음면 티셔츠를 입고 라면 파티를 즐기기도 했다.해당 영상은 지난 12일(현지시간) SNS를 통해 게재됐고, 게재 약 22시간 여 만(한국시간 14일 오전 9시 기준)에 조회수 1400만 회, 좋아요 270만 개의 공감을 받았다.삼양라운드스퀘어 관계자는 “아달린의 생일 파티 영상이 널리 퍼진 직후부터 불닭볶음면을 향한 애정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불닭볶음면이 팬덤으로 성장한 브랜드인 만큼 앞으로도 팬들을 위한 활동들을 많이 기획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귀를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가수 에일리(34)가 넷플릭스 시리즈 ‘솔로지옥1’ 출연한 배우 최시훈(31)과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다.에일리 소속사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4일 “에일리가 최시훈과 열애 중인 게 맞다”고 밝혔다.앞서 에일리는 지난 3월 열애설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그는 소속사를 통해 비연예인 남성과 내년 결혼을 목표로 교제하고 있다고 인정했다. 당시 그는 “예쁘게 잘 만나고 있다. 응원 많이 해달라”며 “더 좋은 소식은 때가 되면 직접 찾아와서 다시 여러분께 전하러 오겠다”라고 했다. 최시훈은 2017년 웹예능 ‘맵시오빠’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9년 웹드라마 ‘로맨스를 팔로우하기 시작했습니다’로 데뷔했다. ‘스탠마비’, 큐!레이터’, ‘카페 킬리만자로’, ‘뒤로맨스’, ‘신입사원’ 등에 출연했다. 2021년 ‘솔로지옥’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최근에는 서울 종로 식당을 운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에일리는 지난 2012년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2’로 데뷔했다. 같은 해 디지털 싱글 ‘헤븐’(Heaven)으로 발매해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보여줄게’, ‘U &I’, ‘노래가 늘었어’, ‘저녁하늘’, ‘얼음꽃’ 등 다수의 히트곡을 냈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AI기술을 이용해 가족의 목소리를 사칭한 신종 보이스피싱 수거책이 경찰에 붙잡혔다. 14일 부산 금정경찰서는 공갈미수방조 혐의로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 A 씨(60대)를 검거했다고 밝혔다.A 씨는 지난 8일 보이스피싱에 속은 60대 여성 B 씨로부터 금정구 한 우체국 앞에서 만나 현금 2000만 원을 건네받으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날 오후 B 씨는 딸의 번호로 걸려 온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딸은 B 씨에게 “엄마 큰일 났어, 친구 보증을 섰는데 친구가 연락되지 않아 잡혀왔어”라고 말했다. 당시 B 씨는 자신의 딸과 똑같은 통화 목소리에 속을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해당 목소리는 보이스피싱 조직에서 AI를 활용해 딥 보이스로 만든 가짜 목소리였던 것으로 드러났다.당황한 B 씨는 현금 2000만 원을 인출하기 위해 급히 은행으로 향했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은행 직원은 도움이 필요한지 B 씨에게 물은 뒤 112에 신고했다.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보이스피싱임을 확신하고 현금 수거책을 검거하기로 했다. 경찰은 잠복하던 중 약속 장소를 찾은 A 씨를 붙잡았다. 경찰 관계자는 “A 씨에 대한 여죄와 조직 상선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튀르키예가 탈모인들의 성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22년 튀르키예를 방문한 모발 이식 환자는 약 1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1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튀르키예로 모발 이식을 받으러 다녀온 기자 ‘스펜서 맥노튼’ 체험기를 보도했다.맥노튼은 1년 전까지만 해도 ‘탈모 동지’였던 친구 베넷이 2022년 8월 풍성한 머리를 가지고 나타나자, 모발이식을 결심했다. 이후 튀르키예 이스탄불을 방문해 친구의 탈모 주치의였던 ‘서칸 아이진(Serkan Aygin)’ 박사를 찾아갔다. 그는 4000개의 모발을 이식하기로 했는데 3400개는 머리 뒤편에서 600개는 턱수염에서 뽑아 이식하기로 했다. 1개를 이식하면 그 자리에 두세 가닥이 자라 수술 후 6개월에서 1년 사이에 8300가닥의 새로운 머리카락이 자라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발이식 가격은 3500달러(약 478만 원)정도다. 상담, 수술, 사후관리, 4성급 호텔 3박과 공항에서 호텔까지 교통편 등이 포함돼 있다. 뉴욕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은 2000달러(약 273만 원)로 총 이식 비용은 약 751만 원이다.미국에서 모발 이식을 할 경우 약 1368만 원에서 2736만 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항공비를 포함해도 3배 정도 저렴하게 모발 이식을 진행할 수 있다. 튀르키예 건강관광협회에 따르면 2022년에 약 100만 명이 모발 이식을 위해 튀르키예를 방문했다. 이들이 모발 이식비로 쓰고 간 돈만 약 20억 달러(약 2조7370억)이다. 의료 관광 중 모발이식 산업이 가장 발전해 ‘헤어스탄불’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전문가들은 2024년 말까지 튀르키예의 모발 이식 비즈니스가 110억달러(약 15조)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시술 후 4개월 뒤 맥노튼은 모발 이식 결과가 만족스럽다고 매체에 전했다. 그는 “현재 대면 업무 회의에 더 자신감을 느낀다”며 “무엇보다 내 자존감을 산산조각냈던 탈모를 해결할 수 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다시 태어나도 교직을 선택하겠다’고 생각하는 현직 교사가 10명 중 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2년부터 진행된 설문조사를 통틀어 역대 최저 수준이자 첫 10%대 기록이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스승의 날을 앞두고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6일까지 전국 유·초·중·고·대학 교원 1만 13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다시 태어나면 교직을 선택하겠다’는 답이 19.7%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2012년 실시된 첫 설문에서는 다시 교직을 선택하겠다는 답이 36.7%였다. 2016년 52.6%로 올랐다가 2019년 39.2%, 2022년 29.9%, 2023년 20.0%로 하락세를 기록했다.현재 교직생활에 만족하는지에 대해서도 ‘그렇다’는 응답은 21.4%에 불과했다. 2006년 첫 설문(67.8%)에 비해 현저히 낮아진 데다 같은 취지의 설문조사를 시작한 이래 최저치다. 교직생활에서 가장 큰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은 ▲문제 행동, 부적응 학생 등 생활지도 31.7% ▲학부모 민원 및 관계 유지 24% ▲교육과 무관하고 과중한 행정업무, 잡무 22.4%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교실 ‘몰래 녹음’에 대한 우려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일부 교원은 ‘몰래 녹음’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했다. 교원 26.9%가 학생·학부모의 몰래 녹음을 경험한 적이 있거나 재직 학교에서 발생한 사례가 있다고 응답했다. 또 교원 18.6%는 교권침해 학생을 분리 조치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 가운데 26.6%는 분리 조치 때문에 학부모 민원 등이 제기됐다고 했다.지난 3월부터 교권 5법이 시행됐지만, ‘교육활동 보호에 대해 변화를 느끼지 못한다’는 응답은 67.5%를 기록했다. ‘이전보다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5.9%였다. 다만 교권5법 시행 후 학부모의 아동학대 신고와 악성 민원은 다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교원 37.7%는 교권5법 시행 후 악성 민원이 줄었다고 답했고, 32.9%는 학생의 교권 침해도 줄었다고 답했다.최근 정치권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등이 학생인권조례 대신 학생인권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서는 79.1%가 반대했다. 교총은 “과도하게 권리만 부각한 학생인권조례를 법률로 고착화하려는 시도를 중단하고 교권 보호를 위한 입법 추진부터 나서달라”고 밝혔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홍준표 대구시장이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에 대해 “국회의장을 할 만하다”라고 평가했다.홍 시장은 13일 온라인 소통 채널인 ‘청년의 꿈’에서 “추미애 당선인이 국회의장 후보 경선에 나서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추 당선인(경기 하남갑)은 이번 총선에서 승리하며 6선 국회의원이 됐다. 22대 국회 최다선자 중 한 명으로, 헌정사 첫 여성 국회의장에 도전한다. 홍 시장의 지지는 추 당선인이 대구 출신이라는 점과 홍 시장의 사법연수원 14기 동기라는 점이 작용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장 후보 경선은 추 당선인과 우원식(5선) 의원으로 좁혀졌다. 당초 경선에 나섰던 조정식(6선) 의원과 정성호(5선) 의원은 사퇴했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데이트 앱을 통해 만난 남성들에게 사업가 행세를 하며 수억 원을 뜯어낸 40대 여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6단독(판사 최희동)은 사기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A 씨는 2018년 9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30~50대 남성 3명으로부터 총 6억7000여만 원을 뜯어낸 혐의로 기소됐다. A 씨는 데이트 앱을 통해 피해 남성들을 만난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미술품 관련 사업가 행세 등을 하면서 남성들에게 “돈이 묶여 당장 재료비나 직원 밥값이 없다. 월말에 비용 처리해서 주겠다”며 돈을 빌리는 척 받아 챙겼다. 또 전 남자친구 핑계를 대며 돈을 뜯어내기도 했다. A 씨는 “이전 남자친구에게 돈을 빌렸는데 갚지 않으면 헤어져 주지 않을 것 같다. 돈을 빨리 갚고 당신과 연인 관계를 이어가고 싶다”면서 돈을 뜯어냈다. 이 과정에서 A 씨는 남성들을 속이기 위해 1인 2역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마치 실제 이전 남자친구가 자신에게 금전 관련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처럼 조작한 것이다. 재판부는 “A 씨는 인적 신뢰관계를 이용해 피해자들로부터 거액의 금액을 편취해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며 “동종 범죄로 실형을 산 후 누범 기간 또 범행했고 피해자들로부터 용서받지 못했다”고 판시했다. 한편 경찰은 판결 난 사건 외에도 피해 남성이 더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A 씨는 과거 경찰 조사 단계에서 여러 명의 남성과 동시에 사귀며 부유층 행세 등으로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가 드러났다. 이에 ‘울산 전청조’로 불리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간 10대 학생이 환기구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제주소방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7시18분경 서귀포시 한 호텔에서 투숙 중인 A 군이 환기구를 지나다 덮개가 파손, 7m 아래로 추락했다.A 군은 갈비뼈 골절상 등을 입고 119 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A 군은 배달 음식을 받은 뒤 정문이 아닌 객실 베란다 쪽으로 올라가려는 과정에서 이 같은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한강 멍때리기 대회’에서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35)가 3위를 차지했다. 12일 오후 서울 반포한강공원 잠수교에서 열린 한강 멍때리기 대회에는 35대 1의 경쟁률을 뚫은 80개 팀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무표정으로 멍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이들은 90분 동안 잡담을 하거나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도 없다. 또 웃거나 노래를 부르는 등 행동을 해도 탈락한다. 주최 측에서 제공하는 음료 외의 음식물 섭취도 금지된다. 우승자는 심박수와 현장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이날 참가자들은 각양각색의 복장을 입고 등장했다. 연령대는 초등학생부터 60대까지 다양했다. 곽 씨를 비롯해 걸그룹 ‘빌리’의 멤버 츠키(22), 유튜버 ‘미미미누’(본명 김민우·29) 등도 멍때리기 대회에 참가했다.특히 곽 씨는 동료들과 함께 쇼트트랙 경기복을 입고 나와 3위를 했다. 곽 씨는 “항상 누군가 이기기 위해서 훈련을 해왔는데 오늘은 나 자신을 돌아보고 스스로 테스트해 보고 싶어 참가했다”며 “평소 멍때리는 시간이 많이 없었지만 새로운 경험을 쌓고 꼭 우승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우승을 목표로 나왔는데, 직업 특성상 ‘종’이 울리면 출발을 하거나 마지막 바퀴다”며 “그래서인지 (대회 종료 직전) 종이 치니까 심장이 두근구근하더라. 최대한 누르려고 했는데 쉽지 않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대회 우승자는 프리랜서 아나운서 권소아 씨였다. 권 씨는 “평소에 멍을 잘 때린다”며 “예술 부문에서 점수를 못 받을까 봐 걱정했는데 1등을 해 기쁘다”고 전했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비행 중인 여객기 내에서 좌석 위 짐칸에 들어가 잠을 자는 승객의 모습이 포착돼 공분을 사고 있다. 12일(한국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민폐 승객’의 모습을 찍은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한 여성은 좌석 위 짐칸에 들어간 채 누워있는 모습이었다. 해당 여성은 여유롭게 팔베개까지 하며 잠을 청하려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이 영상은 미국 사우스웨스트항공사의 여객기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 여성이 짐칸에 들어간 이유 등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해당 영상은 틱톡에서 500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왜 아무도 이를 제지하지 않는 것이냐”, “무슨 생각으로 짐칸에 들어간 것인지 모르겠다”, “예의 없고 위험한 짓”, “대체 저기 어떻게 기어 올라갔나” 등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여객기 내 짐칸에 사람이 들어가 있다가 적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지난해 여름 스페인 이비자에서 출발하는 라이언에어 항공편의 선반에 한 남성 승객이 발견됐다. 또 2019년 테네시주 내슈빌 국제공항에 있던 사우스웨스트항공 비행기에서는 승무원이 선반에 올라가 승객들을 놀라게 하는 사건이 있었다.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외국인에게 가장 인지도가 높은 한국 술은 ‘소주’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먹고 싶은 한식 간편식 메뉴로는 ‘비빔밥’이 1위를 차지했다.10일 한식진흥원은 지난해 8∼10월 해외 16개국 18개 도시에서 현지인 20∼59세 9000명을 대상으로 ‘해외 한식 소비자 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 주류 중 알고 있는 주류가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41.1%(중복응답)는 ‘소주’를 알고 있다고 답했다. 다음으로는 맥주(31.6%), 과실주(22.8%), 청주(17.9%), 탁주(14.5%)가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소주를 알고 있다는 응답자 비중은 동남아시아에서 62.7%로 다른 곳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다. 오세아니아·중남미·중동(28.2%), 북미(26.1%), 유럽(20.7%)은 20%대로 나타났다.최근 2년간 외국인이 마셔본 적 있는 한국 주류 역시 소주(47.9%)가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맥주(36.2%), 과실주(24.1%), 청주(18.1%), 탁주(13.2%) 순이었다.한국 술을 마시는 이유로는 35.1%(중복응답)가 ‘맛이 있어서’라는 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추천을 받아서’(16.0%), ‘한국 드라마·영화에서 접해서’(15.5%), ‘향이 좋아서’(11.6%) 등의 답변이 뒤를 이었다. 아울러 이번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39.2%가 한식 간편식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답했다. 지역별 인지율은 동남아시아(60.6%)가 1위, 동북아시아(52.7%)가 2위를 차지해 아시아권의 인지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오세아니아·중남미·중동(28.2%), 북미(26.1%), 유럽(20.7%) 순이었다.한식 간편식을 알고 있다는 4768명 중 실제 먹어본 경험이 있다고 답변한 비율은 85.7%였다. 간편식 구매 경험이 가장 많은 나라는 동남아시아(89.6%)가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이 가장 먹고 싶은 한식 간편식 메뉴는 비빔밥(22.8%)이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김밥(19.1%), 김치볶음밥(13.0%), 라면(11.5%), 자장면(4.9%) 등의 순이었다.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변우석이 모델 전지수와 열애설이 불거지자 즉각 부인했다. 10일 변우석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는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럽스타그램을 한 게 아니다.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학 동문”이라며 “해당 장소에 다른 친구들도 함께 갔다”고 해명했다.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변우석과 전지수의 열애 의혹을 제기하는 게시물이 공유됐다. 두 사람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같은 장소, 비슷한 구도로 찍은 사진이 다수 올라왔기 때문이다. 일부 누리꾼들은 변우석과 전지수가 서로를 팔로우하고 있는 ‘맞팔’ 상태라는 점과 같은 반지를 착용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두 사람이 열애 중일 것이란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 이를 토대로 누리꾼들은 변우석과 전지수가 이른바 ‘럽스타그램’(인스타그램에 데이트 사진 등을 게재해 연인 관계임을 드러내는 것)을 하고 있다며 열애설을 제기했다. 한편 변우석은 방영 중인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주인공으로 출연하면서 폭발적인 화제성을 기록하고 있다. 류선재 역을 훌륭히 소화하며 ‘선재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