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정

신수정 부장

동아일보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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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수정 부장입니다.

crystal@donga.com

취재분야

2026-05-24~2026-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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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10%
유통3%
  • 대형마트-전통시장 협업 ‘상생스토어’ 휴게시설-문화센터 갖춘 쇼핑환경 제공

    이마트 상생스토어는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간 상생의 대표 모델로 자리 잡았다. 상생스토어의 출발은 2016년 8월 충남 당진 어시장에 문을 연 상생 스토어다.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이 한 지붕 밑에 둥지를 튼 스페인의 ‘산타마리아 시장’을 벤치마킹했다. 1호 상생스토어인 당진어시장 상생스토어는 1층에는 어시장이 영업하고 2층에는 노브랜드 전문점이 위치한 형태다. 상생스토어는 상권을 둘러싸고 대립하던 전통시장과 대형 유통업체가 오랫동안 고심하던 상생의 답을 찾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상생스토어는 전통시장과 대형마트가 지역 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뜻을 모아 만들어진 만큼, 이마트의 유통·마케팅 노하우를 활용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변 상권을 활성화 시키는 데 운영 초점을 맞췄다. 상생스토어는 전통시장과의 상생을 위해 판매 가능한 품목들은 상인회와 조율을 거쳐 정하고 있다. 예를 들어 가공식품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전통시장의 경우 공산품 위주로 상생스토어를 꾸림으로써 전체 시장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식이다. 신규 고객 유입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장난감도서관이나 고객 휴게시설, 문화센터 등 각종 편의시설을 더해 현대화 된 쇼핑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상생스토어가 갖춘 핵심 경쟁력 중 하나다. 당진어시장의 노브랜드 상생스토어의 성공을 시작으로 이마트 상생스토어는 2017년 6월 구미 경북 선산 봉황시장 상생스토어와 8월 안성 맞춤시장 상생스토어, 10월 경기 여주 한글시장에 오픈한 상생스토어를 비롯해 지난해 4월에는 대표적인 서울의 재래시장인 경동시장에 상생스토어 5호점을 선보이는 등 전국 총 7개의 상생스토어를 운영 중이다.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

    • 2019-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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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면세점, 오세아니아 첫 진출… 호주에 매장 오픈

    롯데면세점이 국내 업계 중 처음으로 오세아니아에 진출했다. 롯데면세점은 25일 호주 브리즈번 공항에서 그랜드 오픈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를 비롯해 송용덕 롯데그룹 호텔&서비스 BU 부회장, 게르트 얀 브리즈번 공항공사 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대표는 “롯데면세점의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2023년까지 오세아니아 최대 면세점 사업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지난해 8월 호주 면세점 JR듀티프리(JR Duty Free)의 호주 4개 지점(브리즈번공항점, 멜버른시내점, 다윈공항점, 캔버라공항점)과 뉴질랜드 1개 지점(웰링턴공항점)까지 총 5개 지점의 인수 계약을 체결해 올 1월부터 본격 운영 중이다. 롯데면세점 호주 브리즈번공항점은 2795m² 규모로 화장품, 향수, 주류, 시계 등 600여 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호주 최초로 선보인 면세점 내 위스키 바가 인기를 끌고 있다. 멜버른 CDB 중앙에 위치한 호주 멜버른시내점에서는 화장품, 주류, 담배 등 300여 개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2012년 업계 최초로 해외 시장에 진출한 롯데면세점은 오세아니아 진출로 해외 7개국에서 12개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2020년까지 해외 사업에서 매출 1조 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

    • 2019-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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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텔서 잠만 자니? 난, 수영-파티 즐기고 힙합 콘서트도 봐!

    서울에 사는 직장인 김모 씨(27)는 요즘 호텔에서 열리는 파티나 콘서트에 가는 재미에 푹 빠졌다. 가끔 주말에는 마음 맞는 친구들과 호텔 패키지를 이용해 호텔 바나 수영장에서 여유를 즐긴다. 김 씨는 “주 52시간 근로제 도입으로 퇴근 후 여가시간이 늘어 시내 특급호텔을 이전보다 자주 이용하게 됐다”며 “멀리 가지 않아도 시내 좋은 호텔에서 수영하고 밤에 와인 한잔 하다보면 여행 온 기분도 나고 스트레스도 풀린다”고 말했다. 도심 내 호텔에서 파티를 즐기고, 호텔에 투숙하면서 호텔의 바나 수영장을 이용하는 호캉스(호텔+바캉스)족 밀레니얼 세대가 증가하고 있다. 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 사이에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는 국내 전체 인구의 약 21%를 차지한다. 최근 호텔업계는 이 세대를 주 고객층으로 보고 이들을 겨냥한 프로모션을 늘리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호텔 그룹인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시그니엘서울과 L7호텔은 밀레니얼 세대에게 ‘데스티네이션 호텔(여정의 일부로서 이용하는 것이 아닌 호텔 자체를 목적지로 이용하는 호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호텔·레스토랑 예약 앱 데일리호텔이 ‘워너비 호텔’을 주제로 이벤트에 응모한 1만5000여 명의 답변을 분석한 결과, ‘2030세대가 뽑은 워너비 특급호텔 1위’에 시그니엘서울이 선정됐다. 시그니엘서울은 파티를 즐기는 밀레니얼 세대에게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시그니엘서울은 지난해 3월 76층 전체를 파티장으로 변신시켜 개관 1주년 기념 ‘어반 스카이 파티’를 열었다. 패션쇼, 드럼 공연, 룰렛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로 분위기를 띄웠던 이 파티에는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9월에는 79층 델리숍 페이스트리 살롱에서 ‘스위트&버블 파티’가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디저트, 스파클링 와인, 칵테일 등을 무제한으로 이용하면서 프랑스 출신 파티시에 막심 마니에즈의 디저트 시연 행사, DJ 퍼포먼스 등을 즐겼다. 티켓 판매 당일에 모두 매진될 정도로 호응을 얻었다. 서울 강남, 홍대, 명동에 있는 L7호텔도 파티, 힙합 콘서트, 음악 감상회, 신규 앨범 발표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려 ‘문화 스테이션’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L7호텔은 롯데호텔의 ‘실렉트 브랜드(Select Brand)’다. 기존 특급호텔들의 세컨드 브랜드로 차별화된 개성과 합리적 가격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3월 L7홍대에서는 로꼬, 다이나믹 듀오, 걸스데이 민아, 정기고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이어뮤직 프로듀서 우기의 음악 감상회가 열렸다. 지난해 8월에는 션, 타이거JK, 윤미래, 필굿밴드 등이 무대에 선 뮤직 콘서트 ‘집콘(ZIPCON)’이 진행됐다. 천장의 그물 모양 아트워크가 인상적인 L7호텔의 블루 루프 라운지가 이날 하루 단란한 소극장 분위기로 연출돼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해 12월에는 복고를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뉴트로 카운트다운 파티’가 열렸다. 자신이 맛있게 먹은 음식을 사진으로 찍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는 것을 즐기는 밀레니얼 세대들도 호텔을 즐겨 찾는다. 시그니엘서울 79층 더 라운지는 오후 3∼4시 애프터눈 티 세트 ‘르 구떼 시그니엘’을 먹으러 온 이들로 가득하다. 미슐랭 3스타 셰프인 야니크 알레노가 개발한 이 메뉴는 15만 원(2인 기준·세금 및 봉사료 포함)의 가격에도 찾는 이들이 많아 작년 1년간 2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고급스러운 금색 스탠드에 예쁜 디저트들이 보석처럼 진열돼 있어 여성 고객들이 특히 좋아한다. L7명동 21층에 위치한 루프톱 바 ‘플로팅’은 남산 및 명동 도심 전경과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랑하는 야경 명소로 꼽힌다. 잔당 2만∼3만 원대 칵테일을 마시면서 사방이 탁 트인 야외 테라스에서 남산타워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으려는 밀레니얼 세대 고객이 많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시그니엘서울과 L7호텔은 서로 다른 색깔을 내면서 톡톡 튀는 문화 활동, 인기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 등을 적극 선보여 밀레니얼 세대의 ‘데스티네이션 호텔’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

    • 2019-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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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소득층 아동에 악기 레슨… ‘무지개상자 오케스트라’ 운영

    GS홈쇼핑은 1995년 창사 이래 사회복지 전반에 걸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GS홈쇼핑은 ‘아동 복지’를 주요 추진사업으로 설정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GS홈쇼핑의 아동복지 사회공헌 활동 테마는 ‘무지개 상자’다. 가정이나 경제적 문제 등으로 문화와 교육의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무지개 빛깔처럼 다양한 특기 적성 교육과 바르게 자라나갈 수 있는 힘이 되어 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무지개 상자 악기 지원 프로젝트’는 악기를 접하기 힘든 아동들에게 악기 레슨을 실시해주는 프로그램이다. 2005년 고객과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전국 35개 지역의 홈스쿨에 바이올린, 플루트, 오카리나 등 700여 점, 시가 1억 원 상당의 악기를 전달한 바 있다. 2011년부터는 재능 있는 아동들을 선별해 ‘무지개상자 오케스트라’를 창단해 운영하고 있다. 매년 GS홈쇼핑 사옥에서 연주회를 열고 있다. 체육특기적성교육인 ‘FC서울 다문화 축구 교실’과 교복 지원 사업,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청소년·대학생·시니어 봉사단 등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GS홈쇼핑은 월 1회 도네이션 방송인 ‘따뜻한 세상 만들기’를 통해 사회적 기업이 생산하는 상품 판매를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도네이션 방송을 통해 2010년 첫 방송 이후 8년 동안 총 76회 방송 68개 업체의 착한 상품을 선보였다. GS홈쇼핑은 매년 ‘착한상품 페어’를 통해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소셜벤처들의 상품을 전시하고 상품 전문가 임직원 100명이 각 상품에 맞는 개선 방안을 함께 고민한다. 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

    • 2019-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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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찾아가는 MD상담회’ 열어 중소기업 판로 확보에 적극 나서

    홈앤쇼핑은 중소 협력사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정책과 판로지원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중소기업과의 상생이라는 설립 취지에 맞춰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적극 발굴하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홈앤쇼핑은 중소기업의 가장 큰 애로점 중 하나인 판로 확보를 위해 ‘찾아가는 MD상담회’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매년 3“4월 서울부터 제주까지 주요 광역시도에서 ‘찾아가는 MD상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상담회에서는 홈쇼핑 유통에 대한 설명과 1 대 1 상담을 통해 입점 관련 컨설팅을 진행한다. 지난해는 16개 광역시도를 돌며 총 62회의 상담회를 열었다. 5월에는 중소기업 주간을 맞아 중소기업 95개사를 대상으로 홈앤쇼핑 입점지원 MD상담회를 진행했다. 향후 더 많은 중소기업들에 홈쇼핑 입점 노하우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까지 그 횟수를 80회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홈앤쇼핑은 협력사 상품 판매대금 지급 시기를 업계 최소 수준으로 단축해 운영하고 있다. 2012년 정식 개국 이래 상품 판매대금 지급 시기 단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최초 평균 32.5일이었던 지급 시기가 빠르게는 4일, 평균 9일까지 3주 이상 대폭 단축됐다. 대금은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다. 이 외에도 홈앤쇼핑은 △성과공유제 △상생펀드 △일사천리 △‘중소기업이 희망입니다’ 캠페인 △해외 판로 지원 확대 등을 통해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최종삼 홈앤쇼핑 사장은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정책 수립과 함께 TV와 모바일, 해외 판로 지원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

    • 2019-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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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로운 감성 패션’ 비토우, 봄여름 컬렉션 출시

    유니섹스 컨템퍼러리 패션 브랜드 ‘비토우(betow)’가 2019 봄여름 시즌 컬렉션을 27일 론칭한다. 비토우는 심플한 실루엣, 그와 대비되는 화려한 로고와 레터링(글씨)이 특징적인 브랜드다. 이번 봄여름 컬렉션의 테마는 ‘나인 투 식스(9 to 6)’. 주 52시간 근로제의 본격적인 시행에 따라 ‘워라밸’이 중시되는 사회 분위기를 반영했다. ‘9ine to 6ix’ ‘Resume’가 새겨진 타이포그래피 티셔츠와 스웨트셔츠를 비롯해 스트링 장식 셔츠, 체크 후디 점퍼, 컬러 블록 재킷 등의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퇴근 후 일상을 즐기는 2030세대를 겨냥해 자유롭고 편한 느낌의 스트리트웨어를 선보인다. 포멀하면서도 활동성 있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이 이번 시즌의 특징이다. 캐주얼한 체인 장식 선글라스, 패션 마스크, 탈착 후드 모자 등의 액세서리로 개성을 발휘할 수 있다. 비토우는 동아미디어그룹에서 처음 시도하는 패션 브랜드로서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누구나 편안하고 감각적으로 연출할 수 있는 패션을 추구한다. 비토우의 슬로건은 ‘빌리브 미, 트러스트 미, 팔로 미(Believe me, Trust me, Follow me)’다. 브랜드를 통해 스트리트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의 방향을 제시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그들을 후원하고 도약을 돕는 파트너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첫 시즌 상품을 선보였고, 가을겨울 시즌을 거쳐 이번이 세 번째 시즌 론칭이다. 비토우 상품은 ‘무신사’ ‘힙합퍼’ ‘플레이어’ 등의 패션 전문 온라인몰과 채널A 온라인몰 ‘오티티닷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

    • 2019-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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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화점, 이젠 안경도 만드네… 롯데백화점 PB상품 확대

    브랜드보다는 가격이나 품질을 따지는 합리적인 소비자가 늘면서 국내 주요 유통업체들이 자체 제작(PB)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2005년도 여성 수입의류 편집숍인 ‘엘리든’을 선보인 후 다양한 PB 브랜드를 운영 중인 롯데백화점은 올해 PB 안경을 출시한다. 롯데백화점 PB 안경은 지난해 3월 론칭한 선글라스 PB ‘뷰’에서 판매한다. 앞으로 ‘뷰’는 선글라스뿐 아니라 일반 안경까지 판매해 토털 아이웨어 브랜드로 운영된다. 18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PB ‘뷰’의 안경 스타일 수는 총 15가지로 동양인의 얼굴 형태에 잘 맞도록 개발됐다. 뷰의 안경 및 선글라스 전 제품은 100% 국내산으로 대구에서 생산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중국 생산 비중이 높은 다른 국내 브랜드와 차별화를 뒀다”며 “가격도 기성 브랜드의 80∼90% 수준인 10만 원 후반에서 20만 원 초반대”라고 말했다. 롯데백화점은 과거 시력 교정이 목적이었던 안경이 자신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만큼 디자인을 좀 더 강화할 계획이다. 젊은 감성을 더하기 위해 PB 브랜드 가운데 처음으로 현업 디자이너 브랜드와의 협업도 진행하고 있다. 2030세대에 인지도가 높은 피브레노, 비욘드클로젯 등의 디자이너 브랜드와 손잡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 본점, 잠실, 수원점 등 3개 매장을 개장한 PB ‘뷰’는 올해 14개 매장을 추가로 열어 총 17개 매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뷰’는 면세점에도 입점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중국과 홍콩으로의 수출도 계획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PB 운영팀의 김창엽 치프바이어는 “안경이 새로운 패션 아이템으로 부상하고 있어 PB 브랜드로도 선보이게 된 것”이라며 “20, 30대에게 인지도가 높은 디자이너 브랜드와의 콜라보(협업)에 힘쓰면서 합리적 가격과 100% 국내 생산이라는 장점을 내세워 아이웨어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합리적 가격에 고품질의 PB 상품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롯데백화점에서 운영 중인 PB 브랜드들은 성장하는 추세다. 2005년 첫 PB인 수입 여성 의류 ‘엘리든’ 브랜드를 선보인 롯데백화점은 이후에 ‘엘리든 스튜디오(여성 컨템퍼러리 의류)’ ‘엘리든 플레이(영 컨템퍼러리)’ ‘엘리든 맨(남성 의류)’ ‘유닛(니트)’ 등을 잇달아 선보여 운영 중이다. 지난해 매출액 기준으로 전년 대비 엘리든 플레이는 50%, 유닛은 45%, 엘리든 맨은 20% 신장했다. 특히 명품 편집숍 PB ‘탑스’는 2016년 매출 50억 원으로 흑자를 낸 데 이어 2017년 190억 원, 지난해에는 37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해 롯데백화점 전체 PB가 전년 대비 매출이 16% 늘면서 롯데백화점은 PB 분야를 다양하게 확대하고 있다. 해외 명품, 여성 패션, 남성 패션, 안경뿐 아니라 청바지 전문 PB인 ‘에토르(ETTOL)’를 비롯해 리빙 전문 PB인 ‘탑스 메종(TOPS MAISON)’까지 영역을 확장 중이다.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

    • 201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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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이스커머스’ 앞세워 2022년까지 매출 20조원 달성

    롯데쇼핑은 지난해 8월 e커머스 사업본부를 출범하고 3조 원을 투자해 2022년까지 매출 20조 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주축이 될 서비스는 ‘보이스커머스(Voice Commerce)’다. 인공지능(AI) 서비스와 대화하며 상품 및 정보를 검색하고, 주문과 배송까지 맡기는 시대를 연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롯데e커머스는 2020년까지 하나의 쇼핑 앱으로 롯데 유통 7개사(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 롯데홈쇼핑, 롯데하이마트, 롭스, 롯데닷컴)의 모든 온라인몰을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쇼핑 플랫폼을 오픈할 계획이다. 여기에 롯데가 집중 육성 중인 보이스커머스의 핵심 기술이 담긴다. 롯데쇼핑은 음성 인식과 대화 방식을 통한 상품 추천과 구입이 가능한 새로운 쇼핑 패러다임을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롯데e커머스는 롯데닷컴을 비롯한 엘롯데, 롯데아이몰, 롯데하이마트 등 롯데그룹 계열사 쇼핑앱에서 운영 중인 AI 추천 어드바이저의 이름과 심볼을 ‘샬롯’으로 통일시키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롯데쇼핑은 외부 스타트업과 협업해 미래 먹거리를 찾는 작업도 한창이다. 롯데쇼핑 e커머스 사업본부는 ‘공유 커머스’를 주제로 ‘제1회 롯데e커머스 챌린지’ 공모전도 진행했다. 패션의류 착용 여부를 확인해주는 ‘푸시미 리셀미(Push me Resell me)’, 1인 가구 직거래를 돕는 ‘가짜엄지’, 주문 제작 주얼리 상품을 재가공해 주는 ‘포에버링’, 아파트 단지 내 거래를 돕는 ‘고야앤코’, 운동 및 취미를 공유하는 ‘라커(Locker)’, 매장에서 활용된 중고가전 판매를 돕는 ‘하이마트리뉴’ 팀 등이 선정됐다. 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

    • 201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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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신수정]BMW, 이름값에 걸맞게 피해 보상 진정성 보여야

    2015년 11월 3일, 서울의 한 BMW 판매대리점 앞에서 김모 씨는 불에 탄 BMW 520d 승용차를 세워놓고 시위를 벌였다. 김 씨의 차는 타이밍벨트 관련으로 BMW 정비소에서 리콜을 받은 직후였다. 김 씨는 “리콜을 받은 뒤 차에 불이 나 목숨을 잃을 뻔했는데 BMW는 상황을 파악하고 내일 아침에 다시 전화하겠다는 말만 했다”며 “다른 고객에게도 위험성을 알리려 전소된 차량을 세워둔 것”이라고 시위 이유를 밝혔다. 그로부터 3년이 지난 현재, BMW의 주행 중 화재는 여전히 진행형이다. 2015년 9건, 2016년 16건, 지난해 39건, 올해 11월까지 접수된 건은 52건이다. 연이은 차량 화재에 BMW는 ‘불자동차’라는 오명도 얻었다. 24일 정부는 BMW 차량 화재와 관련한 민관합동 최종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BMW가 배기가스재순환장치(EGR) 설계 결함을 은폐·축소하고 늑장 리콜을 했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국토교통부는 BMW를 검찰에 고발하고 늑장 리콜에 대해서는 과징금 112억7000만 원을 부과했다. 정부 발표에도 BMW코리아 홈페이지에는 ‘고객에게 죄송하다’ 같은 흔한 사과문도 없다. “소비자 안전에 최우선적 가치를 두고, 최선을 다해 조속히 리콜을 마무리하겠다” 같은 리콜 안내문 정도만 있을 뿐이다. 결함 은폐와 늑장 리콜로 100억 원 넘는 과징금을 받은 기업 태도치고는 뻣뻣하다. BMW는 화재 원인 은폐 및 설계 결함을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그렇기에 소비자에 대한 보상 계획도, 사과도 없는 것으로 보인다. BMW라는 브랜드를 믿고 수천만 원을 주고 차를 산 소비자들의 실망과 분노는 소송으로 이어지고 있다. BMW 화재 차량 관련 소송 참여자는 3000명을 넘었다. 이들의 소송대리인 하종선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는 “직접 화재를 겪은 사람들은 물론이고 그렇지 않은 BMW 차주들도 스트레스가 크다”며 “혹시나 불이 날까 봐 아예 차를 놔두고 다니고, 화재 때문에 중고차 가격도 계속 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적게는 수천억 원, 많게는 조 단위의 과징금을 부과하는 미국에서는 이러한 과징금이 무서워서라도 자동차 업체들이 적극 소비자 피해 보상에 나선다. 전문가들은 한국의 BMW 사태가 미국에서 일어났다면 BMW가 지금처럼 소극적으로 대처하지는 않았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호근 대덕대 자동차학과 교수는 “명확한 원인이 나올 때까지 BMW에 판매 중지 명령이 내려지고, 늦장 대응임이 밝혀지면 과징금은 1조 원을 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도요타는 렉서스 급발진 결함 문제를 소극적으로 조사하고 부실하게 알렸다는 이유로 12억 달러(약 1조3500억 원)의 벌금을 받은 바 있다. 수입차 업체들이 유독 한국 소비자에게 인색하게 구는 것은 미국 유럽 등에 비해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가 부실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많다. 여기에 이슈가 잠잠해지고 업체들이 파격 할인을 앞세우면 다시 지갑을 여는 소비 성향도 이들이 한국 소비자를 만만하게 보는 이유이기도 하다. 올해 1∼11월 누적 판매량 기준으로 BMW는 한국에서 4만7569대를 팔아 벤츠에 이어 2위다. 정부가 결과를 발표한 24일과 25일에도 BMW 차량 두 대는 주행 중 불이 났다. 더 이상 취약한 제도로 소비자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처벌과 보상을 강화하는 법 제도 보완이 시급하다. 신수정 산업2부 차장 crystal@donga.com}

    • 2018-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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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실 롯데타워 앞서 모금행사… 자선냄비 후원금 25억원 전달

    롯데는 세상의 모든 이웃이 즐거워지길 바라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롯데는 11월 3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18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에서 성금 25억 원을 전달했다. 롯데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몰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점에 자선냄비를 설치하고 임직원들이 모금 자원봉사자로 참여할 계획이다. 12월 5일부터 한 달간 잠실 롯데월드타워 앞에 가로 5m, 높이 6m의 초대형 자선냄비를 설치해 모금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013년부터는 매년 4, 5회 ‘롯데 플레저박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 도움과 작은 기쁨을 줄 수 있는 선물을 담아 전달한다. 지금까지 저소득층 여학생들에게는 생리대 1년 치, 청결제, 핸드크림 등을, 미혼모들에겐 세제, 로션 등 육아용품을, 시각장애인들에게는 점자도서 등을 선물했다. 한 회당 전달되는 박스는 1200여 개로 지금까지 3만5000개가 넘는 박스가 전달됐다. 롯데는 엄마의 마음이 편안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아 사회공헌브랜드 ‘mom편한’을 2013년 선보였다. 양육 환경이 열악한 전방 지역 군인 가족들에게 ‘mom편한 공동육아나눔터’를 제공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강원도 철원 육군 15사단에 개소한 1호점을 시작으로 강원도 전방 지역과 백령도, 울릉도 등 지난해까지 12곳이 문을 열었다. 이 외에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mom편한 놀이터’, 취약계층 산모들의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는 ‘mom편한 예비맘 프로젝트’, 워킹맘 사회복지사를 위한 ‘mom편한 힐링타임’ 등도 지원하고 있다.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

    • 2018-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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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원 대상 심리상담소 ‘리조이스 카페’ 열어

    롯데백화점은 2017년부터 여성 우울증 치료와 인식 개선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를 위해 ‘리조이스(Rejoice)’라는 자체 사회공헌 브랜드도 론칭했다. 2018년 1분기 기준으로 롯데백화점의 여성 직원 수는 3440명으로 남성 직원 2072명보다 많다. 백화점 매장에서 근무하는 브랜드 판매직원도 대부분 여성이고, 주력 고객층도 여성인 만큼 여성 발병율이 높은 우울증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직원들의 삶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야 고객 서비스도 좋아진다고 보고 직원을 대상으로 한 리조이스 카페를 열었다. 리조이스 카페는 직원들이 편히 쉬면서 심리 케어를 받을 수 있는 카페형 심리상담소다. 상담을 원하는 직원들은 무상으로 외부 전문기관에서 파견된 전문가에게 심층상담을 받을 수 있다. 리조이스 카페는 노원점과 광주점 백화점 매장에 설치돼 있다. 1호점인 노원점에서는 심리상담사가 상주하며 상담을 진행하는데 하루 평균 방문객 수는 130여 명에 달한다. 상담은 자신의 심리 상태를 진단하기 위한 50여 개의 문항을 작성한 뒤 결과표에 따라 이뤄지고, 고민에 대한 전문가의 조언도 들을 수 있다.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

    • 2018-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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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서 바이오, 문화콘텐츠까지 주요 사업군 모두 진출해 성과

    CJ그룹은 1995년 중국 산둥성 조미료 원료 가공사업을 시작으로 중국에 진출해 현재 베이징, 상하이에서 식품, 바이오, 생물자원, 외식, 문화콘텐츠, 물류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20년 매출 100조 원 달성, 2030년 3개 이상 사업에서 세계 1등을 실현하고 초일류 기업으로의 도약을 꿈꾸는 CJ에 중국은 놓칠 수 없는 시장이다. 진출한 사업의 성과를 높이고 중국 내 기업과의 조인트 벤처, 적극적인 인수합병(M&A) 등을 통해 중국 시장에서 지속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CJ제일제당 식품 사업부문은 국내 생산 제품 수출뿐 아니라 중국 현지 생산을 통해 중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잡고 있다. 대표 제품은 만두로 CJ제일제당은 2012년부터 광둥성 공장에서 ‘비비고 만두’를 생산했다. 2015년 주력제품인 ‘비비고 왕교자’를 생산하며 매출이 늘어 지난해 약 400억 원에 이어 올해는 600억 원의 매출이 전망된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옥수수 왕교자’, ‘비비고 배추 왕교자’를 선보이는 등 중국 현지화에 힘쓰고 있다. CJ제일제당 바이오 사업부문은 글로벌 1위 그린 바이오 기업을 향해 속도를 내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연간 400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되는 글로벌 핵산 시장의 약 70%를 차지하는 중국에서 시장 1위 공급자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중국 랴오청과 선양 지역에서 핵산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60% 이상의 점유율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앞으로도 생산 기반 확대와 원가경쟁력 강화를 통해 시장 영향력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2006년 상하이를 거점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한 CJ CGV는 이달 10일 기준 베이징, 상하이, 선전, 우한, 청두 등 주요 도시에 110개 극장, 867개 스크린을 운영하고 있다. 중국 영화 시장은 스크린 수 기준으로 미국을 넘어 세계 1위 규모로 성장했고 현재 약 300개의 멀티플렉스 사업자가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CGV는 세련된 디자인과 다양한 특별관을 통해 중국 최고 프리미엄 극장 사업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중국본부를 비롯해 뉴패밀리사인 CJ로킨, CJ스마트카고, CJ스피덱스를 두고 있다. 중국 내 58개 도시에 48개 법인, 39개 분공사, 43개의 사무소 및 125개소의 물류센터에서 7344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2004년 처음 중국에 진출한 CJ대한통운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인프라를 갖춘 현지 업체를 인수하며 탄탄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5년간 연평균 50%를 넘는 매출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지난해 중국 매출 1조 원을 넘었다. CJ대한통운은 2013년 중국 중량물 운송전문기업 CJ스마트카고를 인수한 데 이어 2015년 중국 냉동냉장물류 1위 기업인 CJ로킨을 잇따라 인수하며 중국에서 안정적인 물류산업 기반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매출 19조 원 규모의 중국 3대 전자업체 TCL그룹과 손잡고 물류 합자회사 CJ스피덱스를 2016년 공동 설립하면서 물류사업 영역을 빠르게 확장해 가고 있다. CJ그룹 관계자는 “중국은 CJ그룹이 세계 초일류 기업이 되기 위해 반드시 사로잡아야 하는 중요한 시장으로 이미 CJ의 주요 사업군이 모두 진출해 성과를 내고 있다”며 “해외 시장에서 쌓아온 글로벌 역량을 바탕으로 중국인들에게 사랑 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

    • 2018-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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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러리아百, 지방 VIP 고객 매출 16%↑… 압구정점까지 ‘연예인 밴’ 제공 등 호응

    갤러리아백화점이 지방 사업장 VIP 고객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마케팅을 선보이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지방 VIP 고객을 위해 신설된 프로그램은 ‘그레이트’다. ‘Gourmet’ ‘Restaurant’ ‘Experience’ ‘Arts’ ‘Travel’ 등 각 테마의 앞 글자를 따서 지은 이름이다. 지난달부터 진행하고 있는 VIP 프로그램은 ‘그레이트 쇼핑’이다. 천안 센터시티와 대전 타임월드, 수원점 VIP 고객 중 최상위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크래프트 밴 차량을 왕복 교통편으로 제공해 고객이 서울 압구정동 명품관에서 편안히 쇼핑을 즐기도록 한 서비스다. 고급 밴 차량 제공 외에 의전 서비스, 식사, PSR 룸 이용 서비스도 제공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차별화된 VIP 마케팅 덕에 지방 VIP 고객 중 연간 1억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 수와 매출이 올 1∼11월 기준으로 전년 대비 16% 올랐다고 밝혔다. 갤러리아백화점 영업기획팀 관계자는 “전국 VIP 고객을 대상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갤러리아에 대한 로열티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

    • 2018-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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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하이에 ‘플래그십스토어’ 오픈… 글로벌 인테리어기업으로 발돋움

    종합 홈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중국에 없던 ‘토털홈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해 중국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샘은 지난해 중국 상하이에 첫 매장을 열며 기업대고객(B2C) 시장에 첫발을 내디딘 후, 최근 대리점을 추가 오픈하며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 지난해 8월8일 상하이에 위치한 창닝88복합매장 1, 2층에 연면적 1만3000m²(약 4000평) 규모의 ‘한샘상하이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했다. 이 매장은 중국 1호 매장으로 국내 플래그숍 면적의 약 2배 규모로 큰 매장이다. 한샘상하이플래그십스토어는 기본공사부터 건재(키친앤바스), 가구, 생활용품 등을 하나로 묶은 패키지 상품을 통해 중국시장 내 유일무이한 토털홈인테리어서비스로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한샘은 중국 시장에 본격 진출하기에 앞서 중국소비자 공략을 위해 중국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연구하고 이를 토대로 공간 솔루션을 제안했다. 신혼부터 중고등생 자녀까지 고객의 생애주기를 6단계로 나누고 대표적인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15개 대표적인 공간을 선보인다. 이 중 6개는 고객이 실제로 체험할 수 있도록 집 전체를 꾸며놓은 ‘모델하우스’다. 고객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 자녀의 연령, 평형대와 유사한 모델하우스에서 최적의 집 꾸밈 노하우를 얻어갈 수 있다. 한샘은 직영매장을 통해 중국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것과 동시에 현지 업체와의 파트너십을 구축해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중국은 한국과 달리 아파트를 시멘트 골조 상태로 분양해 소비자가 직접 건자재와 가구, 생활소품 등을 인테리어 업체와 계약해 집을 꾸민 후 입주해야 한다. 최근에는 한국의 인테리어 업체 같은 ‘인테리어 대리상’들이 소비자를 대신해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하는 추세로 바뀌고 있다. 골조 외 인테리어공사를 위한 건자재 시공, 설치가구와 이동가구 시공, 생활용품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한샘의 비즈니스모델에 매력을 느낀 중국의 인테리어 대리상들이 한샘과 함께 비즈니스할 것을 먼저 제안하고 한샘 대리점을 오픈하고 있다. 이들은 지역 내 시공 건수 1, 2위의 업체들로 매출규모가 연 5000억 원가량 되는 대형 업체들이다. 한샘은 중국인들의 라이스프타일을 고려한 제품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중 대표 제품이 ‘조손동반침대’다. 중국 대도시에서는 조부모가 아이들을 돌보는 가정이 많은데 집값이 비싸 대형 평형에 살지 못하고 조부모와 아이들이 한 침대에서 자는 경우가 많다. 한샘은 이러한 가정을 위해 1층은 성인용 침대, 2층은 아동용 침대가 결합된 ‘조손동반침대’를 선보여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 집이 좁아 수납공간이 부족한 중국 가정에 수납 효율이 높은 제품들을 선보였다. 좌방석 밑에 별도의 수납공간을 만든 소파나 천고가 높은 중국 주택의 특색을 살려 붙박이장 위에 수납장을 추가한 중국 특화 붙박이장 등으로 중국 소비자의 수납 고민을 해결했다. 한샘 관계자는 “740조 원대 중국 홈인테리어 시장에서 ‘토털홈인테리어 서비스 제공’이라는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이케아, 니토리, 홍싱메이카이롱 등 세계적 기업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하고 글로벌 인테리어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

    • 2018-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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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에서/신수정]곰돌이 푸의 ‘토닥토닥’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

    “일단 한숨 자고 시작하자.” “기분이 우울해질 것 같아도 걱정하지 마. 그냥 배가 고픈 걸지도 몰라.” 올 한 해 가장 많이 팔린 책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라는 책에 나오는 구절들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여유와 미소를 잃지 않는 곰돌이 푸 삽화와 푸가 들려주는 따뜻한 인생 조언이 담긴 책이다. 연간 베스트셀러를 발표한 교보문고와 예스24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이 책은 올해 55만 권이나 팔렸다. ‘시대의 거울’로 불리는 베스트셀러에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관심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교보문고에 따르면 올해 연간 베스트셀러 10위권 중 절반 이상인 6권이 따뜻한 말과 위로를 건네는 에세이였다. ‘모든 순간이 너였다’ ‘무례한 사람들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언어의 온도’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등이 올 한 해 가장 사랑받은 책 리스트에 포함됐다. 교보문고는 올해 베스트셀러 키워드를 ‘토닥토닥’으로 정했다. 예스24는 “팍팍한 현실과 숨 가쁜 생활 속에서 독자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은 만화 캐릭터가 전하는 행복 메시지와 평범한 사람들의 진솔한 고백이었다”고 분석했다. 출판 시장에서 위로라는 키워드는 경제가 어려울 때 특히 주목받는다. 1997년 외환위기 직후 이어진 구조조정과 대량 실직사태 때는 ‘가시고기’ ‘아버지’처럼 가족애를 강조한 소설과 생활고에 지친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담은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 같은 책이 사랑을 받았다. ‘대한민국이 읽은 책―시대와 베스트셀러’ 저자인 표정훈 출판평론가는 “나 자신을 바꿔서 경쟁력을 높이라는 자기계발서는 퇴조하고 감성적인 위로를 담은 에세이가 강세”라며 “예전엔 나보다 뛰어난 사람이나 연장자가 조언해주는 형식의 에세이가 인기였지만 최근엔 글을 읽으면서 내가 나를 위로하고자 하는 이들이 많다”고 말했다. 몇 년 전까지 인기를 끌었던 자기계발서들은 꿈을 이루고 성공하기 위해서는 스스로를 단련시키고 변화시켜야 한다는 메시지가 많았다. 반면 올해 인기를 끈 에세이들은 친한 친구가 등을 토닥이며 아무 일도 아니라는 듯 툭 던지는 말 같다. ‘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를 펴낸 ㈜알에이치코리아의 최경민 에디터는 “디즈니 만화를 보며 자란 이들 중 어린 시절의 행복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위로받는 독자들이 많은 것 같다”며 “힘든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한 장 한 장 읽으며 힘을 얻었다는 독자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귀여운 곰돌이 푸 캐릭터가 표지를 장식한 이 책은 20, 30대 여성들만 좋아한 게 아니다. 교보문고의 최근 3개월 판매량 기준 남녀 구매 비율은 여성이 74%, 남성이 26%였다. 연령별로도 40대 이상 구매 비율이 20%나 됐다. 올해에 이어 내년 경제도 어려울 것으로 보는 전망이 많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최근 실시한 경영 전망 조사에서 244곳 기업 최고경영자(CEO)의 70%가량이 현 경기 상황을 장기형 불황으로 봤다. 자영업자 폐업은 늘고 있고 높은 취업 문턱에서 좌절하는 청년들과 매서운 감원 바람에 떠는 직장인들로 이래저래 우울한 12월이다. 많은 이에게 크건 작건 저마다의 위로와 격려가 필요한 연말 같다. 진심을 담은 따뜻한 말 한마디나 마음을 울리는 구절을 통해 힘을 내는 이들이 늘었으면 한다.  신수정 산업2부 차장 crystal@donga.com}

    • 2018-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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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신]에몬스가구, ICT 적용 매트리스 선보여

    ㈜에몬스가구는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으로 더 스마트해진 움직이는 매트리스 ‘이모션 매트리스’(사진)를 선보였다. 이모션 매트리스는 모션 메커니즘이 탑재된 매트리스에 호흡, 심박, 뒤척임, 무호흡, 코골이 등을 측정한 수면 상태를 모니터링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웰 슬립센서를 사용했다. 사용자에 따른 맞춤식 각도도 제공한다. 독일 오킨사의 모터를 사용하고 이탈리아 1등급 통가죽을 사용해 품질의 만족감을 더한 ‘릴렉시온’ 리클라이너 소파는 헤드와 다리의 각도를 각각 따로 조절할 수 있다. 휴대전화 앱을 통해 원하는 모션을 작동시킬 수 있고 메모리 기능이 있어 한 번에 원하는 모션을 취할 수 있다.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

    • 2018-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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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신]롯데하이마트 ‘프리미엄’, 백화점 첫 입점

    롯데하이마트는 7일 롯데백화점 안산점 신관 4층에 1752m² 규모의 프리미엄 매장을 연다. 백화점 매장의 브랜드 이름은 ‘하이마트 프리미엄’이다. 롯데하이마트가 백화점에 입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이마트 프리미엄’ 안산점은 새로 증축한 롯데백화점 안산점 신관 4층 전체를 사용해 국내 백화점 가전 매장 중 최대 규모다. 프리미엄 브랜드존에는 주요 대형가전과 주방·생활가전 등을 프리미엄 제품으로 엄선해 진열한다. 다이슨, 발뮤다 등 해외 명품 브랜드는 전문관으로 꾸몄고 프리미엄 음향 브랜드 뱅앤올룹슨(B&O)의 오디오 시스템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청음실도 있다. 특화MD존에는 안마의자, 전동휠 등을 직접 해볼 수 있도록 했고 빌트인 주방가전을 쇼룸 형태로 구성했다. 옴니코너에 설치된 키오스크와 태블릿PC로 진열되지 않은 14만여 개의 상품을 검색 및 구매할 수도 있다. 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

    • 2018-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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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신]GS25, 유명와인 2병 구매시 35% 할인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연말 파티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파티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네이처사운드 호주시라즈’(1병 1만 원·사진)를 2병 구매 시 1만5000원에 구매 가능하고 몬테스클래식, 요리오, 디아블로, 뷰마넨 등 유명 와인을 2병 구매 시 최대 35% 할인해주는 행사를 연다. 스테이크와 소용량 와인도 할인해준다. GS25는 12월 한 달 동안 한 끼 스테이크(9900원)와 소용량 와인 솔데페냐스(375mL·3700원)를 함께 구매하는 고객에게 27% 할인된 9900원에 판매한다. 한 끼 스테이크는 호주 청정 지역에서 자란 블랙앵거스 품종의 부채살과 채끝살을 두툼하게 썰어 신선한 상태에서 바로 급속 냉동해 들여온 스테이크용 정육이다. 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

    • 2018-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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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황기 때 R&D 투자, 호황기 때 크게 웃는다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연구개발(R&D) 투자다. 특히 경제성장이 둔화되고 소비심리가 위축되는 ‘불황기’에 R&D 투자는 더욱 필요하다. 불황기 때 투자하는 R&D가 호황기 때보다 좋은 성과를 가져온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과감하고 도전적인 기술 개발은 꾸준한 R&D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글로벌 컨설팅기업 언스트앤드영(EY)이 최근 발표한 ‘세계 최대 R&D 지출 기업’ 조사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미국 아마존과 알파벳(구글 지주회사)에 이어 3위였다. 지난해 상위 500개 기업이 투자한 R&D 비용은 전년 대비 6% 증가한 5320억 유로(약 68조4700억 원)로 조사됐다. 500곳 중 65%는 R&D 지출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는 대표 기업들이 R&D 투자를 확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조사다. 국내 대표 기업들도 R&D 투자 등으로 현재 상태에 안주하지 않고 도전하면서 성장 동력을 강화시키고 있다. 삼성전자는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고 직접 사업화할 수 있도록 돕는 사내 벤처 육성 프로그램 ‘C랩’을 운영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를 외부로도 확대해 앞으로 5년간 사내뿐 아니라 사외 스타트업까지 총 500개를 육성하기로 했다. C랩 외에도 삼성은 오픈 이노베이션을 적극 추진해 국내 혁신 생태계 조성을 지원할 방침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친환경차 등 미래 자동차 핵심기술 R&D 투자를 늘려나가고 있다. 정몽구 회장은 “친환경차 미래 핵심기술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수소전기차를 기점으로 시장 선도적인 친환경차를 적극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한 혁신에도 힘쓰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올해 10월 경기 화성시 현대·기아차 기술연구소에서 연구원들이 직접 제작한 신개념 미래 이동수단 등을 선보이는 ‘2018 R&D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열었다. 올해로 9회째다. SK그룹은 계열사별로 R&D 수요를 정밀히 파악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생존과 성장을 위한 근본 체질 개선을 뜻하는 ‘딥 체인지’를 강조하고 있다. 최 회장은 “딥 체인지의 핵심은 기술에 있는 만큼, 기술 기반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R&D 시스템의 획기적 개선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LG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고부가가치 기초소재, 친환경 자동차부품, 에너지솔루션 등 성장사업을 육성하기 위한 R&D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LG는 기술 개발에 크게 기여한 직원들을 임원급 대우를 받는 연구위원으로 발탁 승진시키는 등 R&D 인재 육성에도 신경 쓰고 있다. LG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기술 투자 및 외부 기관과의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그룹은 그룹의 양대 날개인 유통부문과 화학부문을 중심으로 2023년까지 50조 원을 투자해 미래 먹거리를 발굴할 계획이다. 유통부문은 온라인 역량 강화에 집중 투자하고, 화학부문은 대규모 설비 증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그룹 전반에 디지털 전환을 이루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며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하고 있다. GS그룹은 GS칼텍스, GS리테일 등에서 기존사업 경쟁력 강화 및 신규 포트폴리오 구축을 위한 투자를 해나가고 있다. GS칼텍스는 2조6000억 원을 투자해 2021년 상업 가동을 목표로 올레핀 생산시설(MFC)을 짓기로 했다. GS리테일은 미래형 편의점을 구축하고 있다. 허창수 GS그룹 회장은 “지금 당장 익숙하지 않은 사업 분야라도 부단히 연구하고 부딪쳐 사업화를 위한 토대를 쌓고 가능성이 보이는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여 과감하게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 CJ그룹은 모든 면에서 최초와 최고를 추구한다는 ‘온리원(Only One)’ 정신을 바탕으로 R&D 투자 강화를 통해 신성장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CJ그룹은 2030년에 3개 이상의 사업에서 글로벌 1위가 되자는 ‘월드 베스트 CJ’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선 R&D를 통한 독보적인 핵심 역량 구축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CJ제일제당의 대표 제품인 ‘비비고 왕교자’ 같은 성과를 지속해서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

    • 201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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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말 파티룩을 빛나게 할 주얼리

    연말이 다가오면서 각종 모임 약속이 많아지는 시기다.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즐거운 연말 파티를 계획하는 이들도 많다. 파티 자리에서 매력을 한껏 돋보이게 할 주얼리 아이템을 까르띠에, 불가리, 반클리프 아펠, 타사키 등 럭셔리 브랜드 네 곳으로부터 추천받았다. 이들 아이템은 연말 파티 룩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당신을 빛나게 할 것이다. ○ 까르띠에 연말 파티를 위해 까르띠에가 추천한 컬렉션은 ‘칵투스 드 까르띠에’와 ‘팬더 드 까르띠에’. 선인장의 자유분방함과 신비로운 아름다움을 표현한 칵투스 드 까르띠에는 선인장 열매 바바리안 피그(Barbarian fig)의 모양에서 영감을 받은 최신 컬렉션을 선보였다. 성취를 뜻하는 크리소프레이즈와 평온을 뜻하는 라피스 라줄리를 둥글고 부드럽게 세팅해 한층 더 풍부한 느낌을 연출했다. 다이아몬드가 더해진 골드 꼬임 장식으로 선인장을 표현한 컬렉션은 이번 신제품 중에서 가장 많은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눈부신 화려함을 자랑하는 만큼 연말 파티에도 제격이다. 1914년 탄생해 까르띠에의 역사를 지켜온 팬더 드 까르띠에는 카리스마, 사랑스러움, 장난스러움 등 다양한 매력을 자랑하며 강렬한 긍정의 에너지를 발산하는 컬렉션이다.○ 불가리 불가리는 특별한 연말을 위한 주얼리로 ‘피오레버(FIOREVER)’ 컬렉션을 추천했다. 꽃을 의미하는 피오레(fiore)와 영원을 뜻하는 포에버(forever)가 결합해 탄생했다. 이번 컬렉션의 시그너처인 4개의 꽃잎을 지닌 야생화 모티브는 고대 로마의 유산으로부터 영감을 받았다. 최상급의 다이아몬드와 대담하고 볼륨감 넘치는 디자인으로 완성된 피오레버 컬렉션은 연말 파티 룩을 한층 로맨틱하게 만들어줄 아이템으로 손색없다. 살랑이는 꽃처럼 정교하게 제작된 4개의 꽃잎들 중앙에는 0.1∼0.5캐럿에 달하는 솔리테어 다이아몬드가 장식되어 찬란한 광채를 발한다. 피오레버 컬렉션은 꽃잎의 볼륨감이 아름다운 링, 오픈워크 디자인의 펜던트 네클리스, 섬세한 태슬이 세팅되어 움직임에 따라 흔들리며 빛을 발하는 드롭 형태의 이어링 등 총 24개의 다양한 주얼리로 만나볼 수 있다. ○ 반클리프 아펠 반클리프 아펠의 ‘알함브라’ 컬렉션은 연말 파티에 잘 어울리는 컬렉션이다. 1968년에 선보인 이 컬렉션에는 하이 주얼리 메종의 뛰어난 전문 기술이 집약되어 있다. 50년 동안 풍부하고 다양한 컬러와 버전으로 재해석되며 우아하고 매력적인 조합을 선보여 온 알함브라 컬렉션은 매년 홀리데이 시즌을 기념한 리미티드 에디션 빈티지 알함브라 펜던트를 선보인다. 이번 시즌엔 옐로 골드의 화려한 빛과 다이아몬드의 눈부신 광채, 골드 마더 오브 펄의 고급스럽고 우아한 아름다움을 조합한 펜던트가 탄생했다. 조개껍데기 안에서 자연스럽게 생겨난 골드빛의 마더 오브 펄의 광채는 여성스러운 매력과 온화함, 은은하고 자애로운 이미지를 떠오르게 한다. 기요세 옐로 골드 모티브는 다른 빈티지 알함브라 컬렉션과 마찬가지로 우아한 비즈 프레임으로 장식된다. ○ 타사키 타사키는 연말에 주목할 만한 주얼리로 ‘밸런스 네오 링’, ‘리파인드 리벨리온 시그니처 이어링’, ‘밸런스 아이코닉 펜던트’를 추천했다. 밸런스 네오 링은 최상급 아코야 진주를 옐로 골드에 놓아 안정감과 부유감을 주는 모던하고 깨끗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리파인드 리벨리온 이어링은 양쪽 끝에 아코야 진주를 세팅하고 진주 끝부분에 타사키만의 ‘리파인드 리벨리온 커팅’으로 세공한 화이트 골드, 그 위에 다이아몬드를 더해 특별함을 담았다. 모던함과 샤프함을 융합한 유니크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밸런스 아이코닉 펜던트는 둥근 진주가 각선의 기둥(bar) 위에 떠있는 것처럼 나란히 놓여, 마치 밸런스볼 같은 부유감을 느낄 수 있는 심플하고 깨끗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7.5mm 크기의 영롱한 아코야 진주 11개와 모던한 느낌을 주는 18K 옐로 골드의 조화는 심플하면서도 유니크함을 준다. 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

    • 2018-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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