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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저소득층 가정 학생 10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대구지역 고등학교와 대학에 재학 중이며, 4인 가족인 경우 월 소득 446만 원 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23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고교생은 대구시교육청에, 대학생은 8개 구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성적 우수자와 가정 형편에 따라 고교생 40명, 대학생 60명을 선발한다. 1명당 장학금은 고교생 50만 원, 대학생이 최대 200만 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시는 1995년부터 지난해까지 1만806명에게 장학금 93억6500만 원을 전달했다. 053-803-3973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경북 경산시는 최근 영국에서 AMRC그룹과 아시아 인더스트리 설립 및 팩토리 사업 공동협력 추진 협정을 체결했다. 영국 사우스요크셔주 셰필드시 셰필드대 산하 AMRC는 세계적 탄소복합재료 연구기관이다. 고부가가치 부품 및 첨단 제조기술 개발로 영국 제조업을 부흥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셰필드대는 화학 분야 3명 등 노벨상 수상자 6명을 배출했다. AMRC그룹은 13개 기관, 연구원 650여 명이 우주항공과 자동차, 신소재, 에너지 분야 기술 개발과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보잉과 에어버스, 롤스로이스 같은 글로벌 대기업 및 협력업체로 구성된 100여 개 회원사에 대해 기술 연구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한다. 4차 산업혁명 대응 과제로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VR)을 비롯한 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지능형) 팩토리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경산시는 7월 다이텍연구원,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섬유복합소재 전문기업 ㈜티포엘과 추진단을 구성해 AMRC 본원 연구시설을 둘러보고 협약을 추진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글로벌 첨단 제조기술 연구기관인 AMRC 아시아센터를 경산에 유치하면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탄소산업 기반이 경북에 자리를 잡고 있다. 경산시에 이어 경북도도 지난달 AMRC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아시아 거점 연구소 설립과 탄소기술 연구, 탄소복합재 설계 및 인력 양성 등이 목표다. 구미시는 지난달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세계적 탄소산업 클러스터인 독일 CFK밸리 한국사무소를 열었다. 세계 최대 클러스터로 꼽히는 CFK밸리는 일본 도레이를 포함한 글로벌 탄소기업 및 연구기관이 참여해 탄소섬유 강화플라스틱을 연구, 생산하고 있다. 해외 진출은 벨기에와 일본에 이어 한국이 세 번째다. 지역 탄소산업 기반이 더 단단해지고 고용 창출, 해외시장 진출 활성화가 기대된다. 구미시는 2015년 CFK밸리 회원으로 가입한 이래 한국사무소 유치에 집중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4차 산업혁명 핵심으로 꼽히는 탄소산업 육성에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50년 산업도시 경쟁력을 바탕으로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구미와 경산은 경북도가 추진하는 탄소산업 클러스터의 중심이다. 올해부터 2021년까지 연구개발과 첨단 장비 구축 등에 714억 원을 투자한다. 탄소 성형부품 설계와 상용화 기반 마련을 위해 구미 국가5산업단지와 경산 4일반산업단지에 탄소산업센터를 짓는다. 내년부터 2022년까지 각각 예산 232억 원(구미), 255억 원(경산)을 들여 탄소 성형부품 인증 및 설계 해석기술 지원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경북에는 이미 최고 수준 탄소기업 60여 곳이 있을 만큼 여건이 좋다. 탄소산업 성장 기반이 될 자동차부품벨트에는 800여 업체가 가동 중이다. 송경창 경북도 창조경제산업실장은 “영국 독일 같은 탄소 복합재료 선진국과 협력 체계를 강화해 탄소 강국으로 도약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대구고법이 20일 오후 3시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로스쿨생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캠퍼스 열린 법정’을 연다. 행사는 로스쿨 재학생과 교직원 및 지역 주민들이 법원 청사가 아닌 대학 캠퍼스에서 실제 재판을 방청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생활 법률문제가 어떤 절차와 방법으로 해결되는지 경험할 수 있다. 로스쿨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사건 2건을 선정해 재판을 진행한다. 대구고법 관계자는 “주민들이 재판을 체험하면 법원을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재판 후 법원과 법관에 대해 알아보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한다”고 말했다. 053-757-6213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경북도는 21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가을여행주간을 운영한다. ‘탁! 하고 떠나자, 가을엔 경북으로’를 주제로 주요 관광지 입장료를 최대 85% 할인하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연다. 경북향우회 회원 초청 ‘내 고향 구석구석 보기 팸투어’를 안동 영주 상주 문경 경산 영덕 성주 울진 등 8개 시군에서 한다. 고령군은 ‘아주 특별한 역사와 소리여행’을 주제로 대가야 역사 및 전통문화 체험, 국악 공연, 열기구 체험 등을 진행한다. 성주군은 ‘성주로 떠나는 가을 감성여행’을 내걸고 다채로운 행사와 축제를 연다. 이 기간 13개 시군에서 열리는 축제만 49개. 포항 구룡포 달빛산행축제, 김천 ‘직지 나이트 투어’ 같은 야간 행사도 있다. 경북관광공사는 경주보문관광단지와 안동문화관광단지 입주 업체를 비롯해 관광체험시설, 덕구온천, 금오랜드 등 입장료를 최대 85% 할인한다. 숙박시설과 음식점, 카페 등 200여 개 영업장은 10∼50% 할인한다. 온라인 이벤트도 한다. 경북 가을여행 사진콘테스트는 21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다. 경북나드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구독자를 대상으로 고령 체험 설문 이벤트와 경북 여행버스(K-Travel) 행사도 열어 경품을 선물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북나드리 홈페이지(tour.gb.go.kr) 참조.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19일 대구 중구 도원동 속칭 ‘자갈마당’. 도로에서 100m쯤 들어가면 문화예술전시관 ‘자갈마당 아트스페이스(Art Space)’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3층에 연면적 441.78m² 규모로 18일 개관했다. 과거 성매매 업소가 밀집한 곳이었지만 6개월 리모델링을 통해 색다른 전시관으로 바뀌었다. 층별로 자갈마당 역사를 담았다. 옛 업소 유리방 형태를 그대로 둔 1층은 성매매 업소가 어떻게 전시공간으로 바뀌었는지를 볼 수 있다. 2층은 성매매가 이뤄진 공간이었다고 믿기 어려울 만큼 바뀌었다. 잔돌로 꾸민 ‘자갈마당에 자갈이 없다’는 문구는 성매매 여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3층은 욕실과 객실 등 당시 여성 생활공간이 보존돼 있다. 이용한 중구 도시재생지원단 팀장은 “여러 객실 가운데 한 곳만 전시실로 활용하고 나머지는 내년 3월 활용 방법을 찾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갈마당에 들어선 복합문화공간 아트스페이스는 내년 3월 18일까지 개관 기념 전시회를 연다. ‘기억정원, 자갈마당전(展)’이라는 제목으로 서울, 부산, 대구, 경주 출신 작가 8명의 작품을 전시한다. 자갈마당이 과거와 미래를 잇는 ‘기억의 정원’이 됐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 관람은 무료이며 오전 10시∼오후 6시(동절기 오후 5시) 문을 연다. 매주 월요일은 쉰다. 자갈마당은 100년 이상 삶의 흔적과 역사가 축적된 공간이다. 일제강점기인 1909년 영업을 시작했다. 1960년대부터 2004년 ‘성매매특별법’이 시행될 때까지 특별관리구역으로 존재했다. 지금도 정치와 경제, 여성 인권, 지역 개발 등 복잡한 문제가 얽혀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곳에는 아직도 업소 30여 곳, 종사자 100여 명이 있다. 그러나 최근 폐쇄회로(CC)TV 4대를 설치한 뒤로 밤에 불을 밝히는 곳은 거의 없다. 이달 입주를 시작한 인근 주상복합 아파트 1200여 가구가 이들 업소를 폐쇄해 달라고 요구했다. 중구는 이곳의 재생과 활용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아트스페이스는 그 첫 결과물이다. 약 130m 떨어진 곳에는 연초제조공장에서 예술전시공간으로 탈바꿈한 대구예술발전소가 있다. 중구는 두 장소를 잇는 복합문화예술벨트 조성을 구상하고 있다. 대구시는 자갈마당 완전 폐쇄와 재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중구와 대구지방경찰청 등과 함께 도심 부적격시설 정비추진단을 구성했다. 주변 정비 기본구상 및 사업 타당성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구체적 개발사업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공공개발(도시 개발 및 활력 증진, 주거재생)과 민간주택조합 개발, 환경정비사업 등을 민관 협력 방식으로 추진한다. 일부 업소와 종사자의 반발은 풀어야 할 과제다. 대구시 관계자는 “국내외 사례를 참고해 개발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며 “업소와 마찰 없이 폐쇄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이진훈 대구 수성구청장(사진)은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공항 통합 이전 저지를 위한 시민 행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현재 진행 중인 국방부의 대구공항 이전 절차의 문제점에 대한 감사 청구와 통합공항 이전 결정에 대한 행정 소송, 시민의 항공 이용권 보장을 위한 헌법소원, 시민들의 뜻을 묻는 투표까지 모든 방법을 강구할 계획이다. 이 구청장은 “최근 13개 시민단체와 지역 언론사가 두 차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대구 시민들은 군 공항만 이전하고 대구공항은 그대로 있어야 한다는 데 훨씬 높은 지지를 보였다”며 “시민 3분의 2가량이 반대하는 사업을 밀어붙이는 것은 민주적이지 못하다”고 주장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경찰이 아동학대 논란에 휘말렸던 인터넷 카페 ‘약 안 쓰고 아이 키우기’(안아키)를 운영해 온 한의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안아키 운영자인 한의사 김모 씨(54)에 대해 약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개당 가격이 1만4000원인 평범한 식품첨가물 제품을 한의원 방문자들에게 “해독치료 효과가 있다”며 개당 2만8000원에 파는 등 무허가 또는 기준 미달 제품 판매로 3000만 원가량의 부당이득을 올린 혐의다. 안아키는 김 씨가 2013년 10월 ‘자연주의 육아’를 표방하며 개설해 한때 회원 수가 6만 명에 달했지만 아동학대 논란 등이 일자 최근 문을 닫았다. 대구=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김나연 씨(39·여)는 최근 대구지방경찰청 ‘치안1번가’ 홈페이지()에 접속해 학교폭력 및 아동범죄 예방정책을 둘러봤다. 평소 이 분야에 관심이 있던 김 씨는 ‘정책 구매’를 클릭해 상세한 내용을 e메일로 받았다. 그는 “정책 과제를 상품처럼 구매하는 방식이 흥미로웠다”며 “의견과 제안을 글로 남기면 반영한다는 소통 의지도 좋았다”고 말했다. 시민 눈높이에 맞춘 대구 경북 경찰의 치안정책 알리기가 호응을 얻고 있다. 일방 홍보가 아니라 넛지(nudge·부드럽게 유도하는 정책) 방식이어서 확산 효과가 크다는 평가다. 대구경찰청은 지난달 25일 치안1번가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치안정책을 온라인 쇼핑몰에서 하듯 상품처럼 판매해 시민이 알기 쉽게 홍보하자는 취지로 만들었다. 물론 진짜 돈을 내고 사는 것은 아니다. 홈페이지를 시민 참여 공간으로 활용해 치안 서비스를 개선하고 범죄 예방 효과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주요 내용은 ‘사회적 약자 보호 3대 치안정책’이다. 데이트 폭력과 아동 노인 장애인 학대 및 실종, 청소년 보호로 주제를 구분해 보여준다. 일상에서 일어나는 스토킹과 성범죄, 가정폭력, 여성범죄 안전환경, 사이버 음란물, 학교폭력, 아동범죄, 청소년 선도 지원이라는 9개 과제를 상품으로 소개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18일까지 정책 쇼핑객은 13만3000명을 넘었다. 상세한 정책을 e메일로 받는 ‘구매’도 3만 건을 돌파했다. 사이버 음란물 대응정책을 구매한 시민은 “해외에 본사를 둔 업체 단속이 힘들다. 사전 교육과 캠페인같이 예방에 더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건의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최근 노인 대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할매 할배 안전노래’를 제작해 보급하고 있다. 포항남부경찰서 권영삼 경위가 부른 트로트곡 ‘잡지 마라’를 개사해 ‘받지 마라’ ‘조심해라’ ‘속지 마라’ ‘신고해라’ 등 네 가지 곡을 만들었다.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및 교통사고 예방, 떴다방 사기 주의, 노인 학대 신고방법을 기억하기 쉽게 만들었다. 경찰은 TV프로그램 ‘시골경찰’ 제작진과 협의해 각 노래에 맞는 영상물도 만들었다. ‘시골경찰’ 출연 배우들이 모두 나온다. 경찰은 12월까지 이 4곡을 담은 CD와 카세트테이프 1200여 개를 시골 마을회관과 경로당에 나눠준다. 권 경위는 TV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최우수상을 받았고 앨범도 4집까지 낸 경찰 가수다. 이번 노래는 재능기부했다. 박권욱 경북경찰청 홍보담당관은 “흥겨운 노랫가락이 노인범죄 예방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대구시는 19∼31일 전통시장 36곳에서 가을축제를 연다. 전국쇼핑관광축제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함께한다. 서문시장과 4지구 대체상가 ‘베네시움’은 중소벤처기업부 코리아 세일 페스타 거점시장으로 선정돼 축제를 이끈다. 경품 행사와 ‘밤이 즐거운 대구 야행(夜行)’, 뮤지션과 함께하는 음악여행, 해외 예술가 초청, 거리 공연 등이 펼쳐진다. 23∼29일 서문시장에서 물건을 구입하는 고객은 경품 응모권을 받는다. 30일 추첨을 통해 5만∼50만 원 상당의 경품을 받을 수도 있다. 관광객 및 지역 다문화센터, 대학 유학생 대상 대구 야행은 수성못, 스파밸리, 서문시장 야시장을 돌아본다. 음악여행은 서문시장, 청라언덕, 이상화 고택(古宅) 등 역사를 곁들인 콘서트로 꾸민다. 동구 반야월종합시장, 남구 관문상가시장, 북구 동대구신시장, 수성구 신매시장, 서구 원고개시장, 달서구 와룡시장, 중구 교동시장 등 35곳에서 경품 행사와 노래자랑, 퀴즈대회, 장기자랑 등을 마련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장애(愛) 홈페이지() 참조.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대구시는 ‘추억의 가을길’ 22곳을 추천했다. 대구기상지청은 올해 팔공산의 단풍이 18일 시작해 28일 절정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팔공산 순환도로는 은행나무 단풍나무 등이 어우러진 운치 있는 곳이다. 이곳 올레길과 갓바위 등산로는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다. 팔공산 축제는 27∼31일 동화사시설집단지구에서 열린다. 앞산 자락길은 남구 봉덕동 고산골에서 달서구 상인동 달비골까지 이어진다. 산자락을 따라 어린이와 가을 숲길 걷기에 좋다. 가을 소풍을 가려면 대구스타디움, 수목원, 두류공원, 앞산 카페거리가 제격이다. 대구수목원은 28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국화 전시회를 연다.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2·28기념중앙공원, 경상감영공원, 달성공원은 도심에서 가을을 느끼기에 적당하다. 대구시설공단이 운영하는 시티투어 코스와 연결돼 도심에 깊어가는 가을을 볼 수 있다. 추억의 가을길은 블로그()를 참조하면 된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경북 포항시는 포항∼영덕 구간의 동해선 철도가 지나는 월포해수욕장에 간이역을 설치한다고 17일 밝혔다. 포항과 영덕을 잇는 동해선 1단계 사업은 길이 44.1km이며 연말에 개통할 예정이다. 삼척까지 연결하는 전체 166.3km 구간은 2020년 개통한다. 포항시에 따르면 월포역은 연면적 700m² 규모로 현재 시설물 점검 등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1단계 동해선이 개통되면 이 역에 무궁화호 열차가 하루 편도 7차례 정차할 예정이다. 역에서 내려 3분 정도 걸으면 월포해수욕장에 갈 수 있다. 포항∼영덕 구간에는 월포를 비롯해 장사 강구 영덕에 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포항시는 연말까지 월포역에 관광안내소를 설치하고 주차장을 확충한다. 주변 도로 및 교통표지판을 정비하고 지역 명소와 연결하는 기차 관광상품도 개발한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대구 달서구는 17일 도원동 월광수변공원에 결혼을 테마로 한 공간을 조성했다. 사랑을 키운다는 뜻을 담은 ‘사랑의 길’과 프러포즈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조형물을 설치했다. 작은 결혼식 및 거리 공연이 가능한 이벤트 광장도 만들었다. 이 공원은 데이트 코스로 유명하다. 청룡산(793m) 자락에 있는 도원저수지 풍경도 아름답다. 저수지 주변을 따라 걷는 산책길은 낭만적이다. 이달까지 오전 11시∼오후 9시 빛과 클래식 음악에 맞춰 물줄기가 춤을 추는 분수도 가동한다. 달서구는 지난해 8월부터 1, 2단계 수변 경관 개선공사를 추진했다. 약 25억 원을 들여 낡은 시설을 교체하고 문화공연을 즐기도록 관람석을 지었다. 김순자 결혼장려팀장은 “연인들이 좋아하는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 결혼사업 홍보와 작은 결혼식 장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달서구가 도시 기반시설을 확충해 결혼 장려 문화를 촉진하고 있다. 저출산 해소와 웨딩플래너 양성 같은 일자리 창출, 도시 활력 제고에 기여한다고 판단해 결혼 장려 정책을 적극 개발 중이다. 달서구가 최근 20, 30대 남녀 1000여 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결혼은 선택’이라고 생각하는 응답이 많았다. 결혼하고 싶은 생각이 들도록 추진했으면 하는 사업에 대해 36%가 ‘만남의 장 마련’을 꼽았다. 작은 결혼식을 활성화하려면 ‘다양한 정보’(36%), ‘공간 확대’(24%) 등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달서구는 이 같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경찰서 소방서 우체국 은행 병원 등 16개 기관 및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남녀 간 만남을 주선하고 있다. 지난해 7월 만든 결혼장려팀은 매주 예비 부부와 양가 부모에게 결혼 관련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결혼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달서구건강지원센터는 20일 오후 3시 월광수변공원에서 ‘두근두근 러브 페스티벌’을 연다. 결혼을 주제로 토크콘서트와 웨딩드레스 입어보기, 결혼 약속 커플 프러포즈, 남녀 4 대 4 만남을 마련한다. 예식을 치르지 못한 부부의 작은 결혼식도 열린다. 결혼 관련 의류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예술 장터도 있다. 작은 결혼식을 위해 다음 달까지 이곡동에 결혼 포토존과 움직이는 조형물을 갖춘 웨딩테마공원 1곳을 더 선보인다. 구청 대강당과 대학 캠퍼스, 복지회관을 비롯한 공공장소 10곳도 결혼식장으로 개방했다. 결혼장려팀은 최근 결혼한 부부 1호에 이어 결혼이 계속 성사되도록 힘을 쏟고 있다. 지금까지 20명 이상의 단체 만남 2차례, 5명 이하 미팅을 4차례 주선했으며 그 결과 23쌍이 사귀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결혼 출산 육아로 이어지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며 “민관 협력 범위도 넓히겠다”고 말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상담과 진단, 자세 교정을 한 번에 받아서 좋습니다.” 대구보건대 이정영 안경광학과 교수(54)는 최근 교내 웰니스토탈케어솔루션센터에서 서비스 받은 소감을 이렇게 말했다. 이 교수는 센터에서 1시간가량 체형 진단과 근육 불균형 개선 조언을 받았다. 헬스볼을 활용한 균형 잡기 훈련과 3차원(3D) 자세 평가 분석도 받아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방법도 배웠다. 센터는 교직원 20명에게 시범 서비스를 실시했다. 자세 및 밸런스(균형) 측정을 비롯해 골격(뼈대) 초음파, 유산소운동, 척추 및 근육 개선 운동기구 등 20여 장비를 활용해 개별 맞춤형 진단을 내렸다. 김기철 센터장(물리치료과 교수)은 “서비스 받은 교직원들이 만족감을 보였다”고 말했다. 24일 문을 여는 센터는 대학 인근 주민에게 서비스할 계획이다. 신청 및 예약은 전화(053-320-5682)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보건대 산학협력선도 육성사업이 지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범위를 넓히고 있다. 현장 실습 효과도 생겨 전공학생 실력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센터는 교육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 전문대학 육성사업(LINC+)이다. 지역 주민 신체와 정신 스트레스 해소에 주력한다. 목표는 웰니스(wellness·몸과 정신건강 관리)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융합산업모델을 개발하는 것이다. 올해 센터 기반을 구축하고 시설 및 상담 매뉴얼과 교육과정을 만든다. 내년부터 산학협력체계를 이뤄 ‘메디시티(의료도시) 대구’ 기반을 넓히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물리치료과와 스포츠재활과, 뷰티코디네이션과 출신 20명을 선발한다. 학생들은 센터에서 훈련받고, 대학은 관련 기업과 협력관계를 맺을 방침이다. 2019년부터 졸업생은 기업 및 기관에 파견돼 임직원 웰니스 관리를 맡는다. 김 센터장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민 건강관리를 제대로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뷰티코디네이션과는 1학기에 뷰티살롱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수업은 교직원과 재학생, 주민 350여 명을 상대로 진행했다. 학생 36명이 2인 1조로 두피관리와 염색, 커트 등을 실습했다. 눈썹 꾸미기와 손톱 관리 등 메이크업 실습에도 학생 31명이 참여했다. 뷰티살롱 2학기 수업은 23일부터 시작한다. 대구보건대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덴탈(치과기공) 모델도 개발한다. 치아교정 컴퓨터자동설계(CAD) 기기 구축, 3D프린터 사업 등 융·복합 디지털기술을 연구한다. 고령친화산업 및 신산업 개척, 식품안전관리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역사회 발전과 기업 성장에 기여하도록 향후 5년간 관련 창업동아리 43개, 지식재산권 40개, 교내협력 가족회사 1800개를 만들어 현재보다 2배 이상 늘릴 계획이다. 산업체 근로자 2300명을 대상으로 역량교육도 실시한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경북 포항시는 28일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개통을 기념해 걷기 축제를 연다. 해안둘레길은 한반도의 ‘호랑이 꼬리’로 널리 알려진 호미반도의 동해면∼구룡포읍∼호미곶면∼장기면 해안을 잇는 트레킹 코스다. 해안 몽돌과 백사장, 항구, 군대 초소 이동로 등을 활용해 만들었다. ‘터벅터벅 포항 호미반도를 걷다’를 주제로 열리는 행사는 거리에 따라 25km와 11km 코스로 각각 진행한다. 완주 25km는 7시, 11km는 9시 남구 청림동 청림운동장을 출발한다. 당일 해병대 상륙훈련과 징검다리 파도 맞기, 몽돌해수욕장 보물찾기, 거리공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도착지 남구 동해면 흥환분교에서 초청가수 공연과 먹을거리 부스, 특산품 판매 장터를 마련한다. 포항시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축제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경북도는 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 2명을 ‘경북 농업명장’으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주에서 한우를 키우는 이승래 씨(46)와 의성에서 사과를 재배하는 김재인 씨(63)다. 농업명장에게는 사업비 1000만 원을 지원한다. 시상식은 다음 달 4일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열린다. 이 명장은 1992년 한우 5마리로 시작해 현재 355마리를 키운다. 농업경영일지를 기록하면서 위생관리뿐 아니라 고급육 생산을 위한 사육 단계별 표준생산기술 보급에 앞장섰다. 국립축산과학원 한우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적용 농장(2007∼2012년)에 선정돼 매뉴얼을 개발했다. 농장 최적화 섬유질사료(TMR) 생산기술을 도입해 지난해 기준 1등급 이상 97%(경북 평균 70.4%)를 실현했다. 김 명장은 2003년 한국사과기술교류단을 만들어 일본의 기술을 배웠다. 2008년 한국사과협회를 발족해 초대 회장을 지냈다. 20년 이상 다수확할 수 있는 가지치기 기술을 농가에 보급했다. 사과 속 칼슘 함량을 높이는 재배법 특허를 획득했으며 성숙기가 10일 정도 빠른 신품종을 개발했다. 미래농업 분야 마이스터(전문기능인) 양성에 노력한 공로로 2010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은 21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가을여행주간과 경북관광주간 할인 행사를 한다. 경주타워 및 세계화석박물관 입장료와 3차원(3D) 애니메이션을 상영하는 첨성대영상관을 통합한 이용권 7000원(어른 기준)을 5000원으로 할인한다. 매일 오후 2시 반 공연하는 ‘플라잉’은 관람료 3만 원(모든 좌석)을 25% 할인하며 경북관광공사 모바일 쿠폰을 제시하면 추가 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 티켓을 구입하면 경주타워와 첨성대영상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매일 오후 7시 반 공연하는 ‘바실라’는 전 좌석(R석 어른 기준 3만 원)을 40% 할인한다. 경주솔거미술관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관람료(어른 기준 1000원)를 50% 할인한다. 이 밖에 엑스포 공룡쇼와 캐릭터 전시회 등은 최대 20% 할인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대구시와 한국뇌연구원은 17∼27일 뇌연구원 및 노보텔 앰배서더 대구에서 ‘2017 프리(Pre) 국제뇌신경과학총회(IBRO) 국제주간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19년 대구에서 열리는 ‘제10회 IBRO’를 앞두고 지역 뇌 연구기반을 홍보하고 국제 연구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세계적 뇌 연구자와 신경윤리학자, 아시아태평양 소장 연구자 등이 참석한다. 17, 18일 열리는 국제신경윤리회의는 뇌 연구 분야 윤리 문제를 새롭게 해석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신경과학에서 발생하는 윤리적, 법적, 사회적 이슈를 논의한다. 국가별 브레인 프로젝트와 사례 연구를 발표하고, 신경과학기술윤리에 관한 기존 가이드라인 및 신경윤리 공동 연구 과제를 검토한다. 18∼27일 개최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제학생 교육프로그램’은 한국뇌연구원 주관으로 2015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인도 이란 말레이시아 등 아태 지역에서 선발된 학생 20명이 KAIST,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서울대, 고려대 등 우수한 국내 교수진과 세계 석학들로부터 이론 강의와 실기 교육을 받는다.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견학과 지역 문화체험 등도 진행된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대구시는 15일 달성군 구지면 지능형자동차부품시험장에서 튜닝(성능 개조)카 레이싱대회를 연다. 자동차 튜닝업계 관계자와 동호인, 관람객 등 9000여 명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2014년부터 매년 여는 이 대회는 시험장 트랙과 안전설비, 접근성 등 여건이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 경기 규칙은 간단하다. 직선 400m 경주다. 2014년 83대, 2015년 84대, 지난해 163대로 매년 참가 차량이 늘고 있다. 올해는 200대 이상이 성능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 대한자동차경주협회 공인 경기로 치러진다. 자동차 등급에 따라 7개 종목으로 진행한다. 400m를 누가 가장 빠르게 달리느냐는 베스트랩 방식(프로, 국산, 수입)과 정해진 시간(13∼16초)에 가장 가깝게 통과하는 타임어택 방식으로 구분한다. 각 종목 1위는 대구시장상과 상금 100만∼200만 원을 받는다. 튜닝문화 개선과 산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시회도 마련한다. 업체들은 신제품을 홍보하고 소비자 의견을 듣는다. 투표로 튜닝 차량 20여 대 가운데 가장 우수한 차량을 선발하는 대회가 열린다. 대회 참가 차량 100여 대가 퍼레이드를 하는 모터쇼도 한다. 체험 행사도 풍성하다. 전문 장비를 활용한 레이싱 시뮬레이션과 어린이를 위한 전동 자동차 체험도 마련한다. 장애물을 넘어뜨리지 않고 목표 지점에 도달하는 짐카나(gymkhana)도 선보인다. 차량의 내구성과 진동, 소음 등을 시험하는 특수로(路) 체험도 할 수 있다. 관람은 무료다. 구지면 청아람아파트 앞 시내버스 승강장과 행사장을 오가는 25인승 버스 2대를 운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시는 튜닝산업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 튜닝 이후 차량의 성능을 가상으로 보여주는 카바타(카·car와 분신을 뜻하는 아바타의 합성어) 서비스는 다음 달 시작한다. 튜닝 및 부품 개발을 돕는 튜닝전문지원센터는 내년 6월 자동차부품진흥원에 들어선다. 시는 최근 카바타 서비스 대상 차량 6종 가운데 4종(K7 아반떼 쏘나타 쏘렌토) 개발을 완료했다. 카바타 이용 확대를 위해 조만간 설명회를 열고 다음 달부터 홈페이지()에서 본격 서비스할 예정이다. 튜닝전문지원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627m² 규모로 짓는다. 부품 개발에 필요한 장비 10여 종을 갖출 계획이다. 시에는 튜닝산업 육성 기반이 잘 갖춰져 있다. 대구는 중구 명덕로 남산자동차골목을 중심으로 100여 개 튜닝부품업체가 있다. 매년 모터 페스티벌도 열린다. 올해는 21, 22일 개최한다. 차량 70여 대와 모델 20명이 참여한다. 홍석준 대구시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튜닝산업 활성화를 통해 자동차 성능 향상뿐 아니라 부품 연구, 제조, 판매, 서비스 등이 함께 성장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최양식 경주시장(사진)은 12일 “신라 천년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골든시티 경주에서 올해도 어김없이 경주국제마라톤이 열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2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경주국제마라톤이 세계 각국 및 전국 마라토너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경주의 대표 국제 행사로 자리 잡았다”고 덧붙였다. 최 시장은 “경주국제마라톤 개최 경험 덕분에 경주는 마라톤의 메카로 성장했다”며 “참가 선수 모두 자신의 목표에 맞춰 건강하게 완주해 성취의 기쁨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 대회가 2010년 취임 이후 처음 맞았던 국제 행사다. 매년 돌아올 때마다 초심을 생각하고 미래를 구상했던 일이 떠올라 감회가 새롭다. 그는 당시 시민들과 함께 결실의 정취가 풍기는 가을 하늘을 보면서 코스를 뛰었다. 최 시장은 “천년 역사의 향기를 느끼고 주요 사적지를 벗 삼아 달리는 매력은 직접 해보지 않고서는 알 수 없다”며 “도심 속에 스며 있는 신라의 전통과 혼을 마음껏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주=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세계적인 마라톤 대회가 아무런 사고 없이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양우철 경주경찰서장(사진)은 “참가 선수 보호와 교통 관리 역시 국제적 수준이라는 말이 나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선수들은 자신의 최고 기록을 내도록 마음껏 달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 서장은 최근 현장을 직접 찾아 마라톤 코스를 점검했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훈련도 마쳤다. 이번 대회에는 경주서 경찰관 162명과 의경 248명, 경주시 직원 285명, 모범 운전자 40명을 포함한 안전요원 1563명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통제구간 우회도로를 안내하는 등 교통 불편 최소화에 나선다. 경찰은 앞서 주요 교차로 주민에게 교통통제 안내문 4만5000여 장을 배부했다. 상습 불법 주정차 지역에는 견인 트럭도 배치한다. 양 서장은 “교통 취약 교차로 등 220여 곳은 선수들이 통과하기 5분 전 수신호로 집중 관리할 계획”이라며 “선수와 관광객 모두가 경주의 대표 가을 축제를 만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장영훈 기자 j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