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석

김종석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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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부터 스포츠기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골프, 농구, 야구, 라켓 종목 등을 체험하며 취재해왔습니다. 사람과 사랑, 땀과 꿈을 보고. 듣고,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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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1~2026-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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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亞 테니스 에이스’ 日 니시코리, US오픈 조기탈락…정현은?

    아시아 테니스의 에이스 니시코리 게이(일본)가 지난해 준우승을 차지했던 US오픈에서 조기 탈락의 수모를 안았다. 세계 랭킹 4위 니시코리는 1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남자단식 1회전에서 세계 41위 브누아 페어(프랑스)에 3시간 14분의 접전 끝에 2-3(4-6, 6-3, 6-4, 6-7, 4-6)으로 패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메이저 대회 남자단식 결승에 올랐던 니시코리는 1년 만에 2회전 진출도 못하는 최대 이변에 휘말렸다. 니시코리는 세트 스코어 2-1로 앞선 4세트 타이브레이크에서 6-4로 앞서 2차례 매치 포인트를 남겨두고도 마침표를 찍지 못했다. 지난해 준우승으로 쌓았던 1200점의 포인트를 날리게 된 니시코리는 세계 랭킹 하락도 불가피하게 됐다. ‘대어’를 낚은 페어는 정현(세계 69위)이 지난달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윈스턴세일럼오픈 2회전에서 꺾었던 상대였다. 이날 최고 시속 215km의 서브를 기록한 페어는 서브 에이스 21개를 앞세워 허리 통증 후유증이 남아 있던 니시코리를 제압했다. US오픈에서 전년도 남자단식 결승 진출자가 다음해 1회전에서 탈락한 것은 1999년 패트릭 라프터(호주) 이후 니시코리가 처음이다. ‘캘린더 그랜드슬램’을 노리는 여자 단식 세계 1위 세리나 윌리엄스(미국)는 기권승으로 1회전을 통과해 발걸음이 한결 가볍게 됐다. 니시코리의 탈락에 따라 정현은 아시아의 기대주로 더욱 주목을 받게 됐다. 정현은 2일 오전 세계 95위 제임스 덕워스(호주)와 1회전을 치른다. 1일 45분 동안 서브, 스트로크. 발리 순서로 몸을 푼 정현은 “부상 걱정 없이 컨디션 좋다. 최고 출력으로 코트에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현지를 찾은 주원홍 대한테니스협회장은 “윔블던 때 보다 긴장을 덜 한 것 같다. 흔들렸던 서브도 향상돼 기대할만 하다”고 말했다. 정현은 세계 56위 미카일 쿠쿠스킨(카자흐스탄)과 짝을 이뤄 복식에도 출전하게 됐다. 메이저 대회 본선 복식 출전은 처음이다. 라커룸에서 만난 쿠쿠스틴이 먼저 복식 파트너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현의 높아진 위상이 반영된 셈이다.김종석기자 kjs0123@donga.com}

    • 201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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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드 최강자는 바로 나”…매킬로이-스피스-데이 ‘빅3’ 총출동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는 필드 천하통일을 향한 삼국지로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최강의 자리를 다투는 로리 매킬로이(26·북아일랜드)와 조던 스피스(22·미국), 제이슨 데이(28·호주)가 바로 그들이다. 지난주 플레이오프 1차전인 바클레이스에서 세 명의 희비는 엇갈렸다. 친구들과 축구를 하다 다친 발목 치료를 위해 대회에 결장한 매킬로이는 가만히 앉아서 머쓱하게 세계 랭킹 1위에 복귀했다. 반면 올 정규시즌 메이저 2승을 비롯해 독주 체제를 굳혔던 스피스는 컷 탈락의 수모를 안으며 세계 2위로 밀려났다. 이번 시즌 중반까지만 해도 매킬로이와 스피스의 대결 구도 속에서 한발 물러나 있던 3인자 데이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PGA챔피언십에 이은 2연속 우승의 기세를 올렸다. 3일 미국 매릴랜드 주 노턴의 보스턴TPC에서 개막하는 플레이오프 2차전 도이체방크 챔피언십에는 ‘빅3’ 매킬로이, 스피스, 데이가 총출동해 치열한 자존심 대결을 벌인다. 1차전 불참으로 페덱스컵 랭킹이 15위까지 밀려난 매킬로이는 2012년 도이체방크 챔피언십과 플레이오프 3차전인 BMW챔피언십에서 연속 우승한 기억을 살려 강자의 면모를 되찾겠다는 각오다. 지난주 모처럼 휴식의 기회를 가졌던 스피스는 피로 누적에 따른 난조에서 벗어나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다. 시즌 막판 최고의 나날을 보내고 있는 데이는 페덱스컵 랭킹 선두에 이름을 올리며 우승자에게 돌아가는 1000만 달러 보너스의 희망을 키웠다. 1,2라운드를 2주 연속 스피스와 같은 조에서 치르게 된 데이는 “매킬로이와 스피스가 내 레이더 안에 들어왔다. 넘버원이 되는 건 오랜 목표였다”고 말했다. 데이는 또 “지난 대회에서 드라이버가 왼쪽으로 휘어지면서 애를 먹었다. 티샷 정확도가 관건”이라고 예상했다. 이번 대회 결과에 따라 세 선수의 세계 랭킹도 다시 요동칠 수 있다. 데이와 스피스는 올 시즌 PGA투어에서 나란히 4승씩을 올리고 있어 다승왕 경쟁도 볼만하게 됐다.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 201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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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생 한번 하기도 힘든 홀인원을 하루에 2번이나…행운아는?

    골프에서 홀인원은 평생 한번 하기도 힘들다고 한다. 미국의 프로골퍼 브라이언 하먼(28·미국)은 14개 홀을 동안 두 번이나 홀인원을 기록했다. 31일 미국 뉴저지주 에디슨의 플레인필드CC(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인 바클레이스 4라운드에서 나온 기적 같은 일이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 따르면 한 라운드에 홀인원 2개를 낚을 확률은 6700만분의 1에 이른다고 한다. 왼손잡이인 하먼은 이날 3번 홀과 14번 홀(이상 파3)에서 티샷한 공이 그대로 컵에 빨려 들어갔다. 3번 홀(187야드)에서는 7번 아이언으로 홀인원을 한 뒤 14번 홀(220야드)에서는 4번 하이브리드 클럽으로 ‘에이스’를 추가한 것이다. PGA투어는 하먼의 첫 번째 홀인원이 개인 통산 투어 대회 파3홀에서 1567번째 티샷 만에 나온 것이라고 밝혔다. 친선 라운드에서만 6~7번 홀인원을 해봤다는 하먼은 “너무 놀랐다. 공식 대회에서 한번도 하지 못했던 홀인원을 하루에 두 번씩이나 하다니 믿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하먼은 2개 홀에서 4타를 줄인 덕분에 최종 합계 2언더파 278타를 기록해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 웹 심슨(미국)과 공동 30위로 마쳤다. 페덱스컵 랭킹 69위로 이 대회에 출전한 그는 62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리면서 플레이오프 3차전까지 출전할 전망을 밝혔다. 하먼은 “이번 일요일에 친구들과 뉴욕 맨해튼에 가서 한턱 크게 쏘겠다. 오늘을 평생 기억할 것 같다”며 웃었다. PGA투어에서 한 선수가 한 라운드에 두 차례 홀인원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3번째다. 앞서는 1955년 인슈어런스 시티오픈 1라운드에서 빌 웨든(미국)과 2006년 리노타호 오픈 2라운드에서 미야자토 유사쿠(일본)였다.김종석기자 kjs0123@donga.com}

    • 201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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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오픈만 손꼽는 정현 “몸도 마음도 100%”

    내년에 스무 살이 되는 정현(19·사진)은 성인이 되기 전에 꼭 풀고 싶은 숙제가 있다. 메이저대회 본선 승리의 꿈을 이루는 것이다. 정현은 31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개막하는 올 시즌 마지막 그랜드슬램 대회인 US오픈을 앞두고 “컨디션과 정신력 모두 100%”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정현은 앞서 열린 3차례 메이저 대회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호주오픈에서는 예선 3회전에서 탈락했고, 프랑스오픈에서는 컨디션 저하로 예선 1회전에서 무너졌다. 윔블던 본선에 올랐지만 세계 151위 피에르위그 에베르(24·프랑스)에게 풀세트 접전 끝에 2-3으로 역전패해 눈물까지 쏟았다. 하지만 실패의 경험이 정현에게는 성장을 위한 보약이 됐다. 정현은 “윔블던 때 꼭 이겨야 한다는 부담감에 소극적인 플레이를 하다 보니 흐름을 빼앗겼다. 한번 겪어 봤으니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정현은 지난해 US오픈 때는 세계 랭킹 250위에 불과했다. 1년 만에 그는 71위까지 점프해 주요 대회에 자동 출전할 만큼 위상이 높아졌다. 투어 대회보다 낮은 챌린저급과 메이저 대회의 환경은 하늘과 땅 차이다. 정현도 이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챌린저 대회에는 선수 식당이 없을 때도 있어 샌드위치로 점심을 때워야 한다. 메이저 대회에서는 벤츠 차량이 나오고 선수 라운지와 뷔페식당도 잘돼 있다.” 냉정한 프로 세계의 현실을 체험한 그는 자신이 서야 할 곳이 어디인지도 확실하게 알게 됐다. 그는 “(내가 대회 때) 조코비치나 페데러 같은 선수를 보면 인사를 하지만 내 이름은 모를 것이다. 그런 선수들과 한 무대에서 뛰는 것은 어디서도 쉽게 하지 못할 공부”라고 말했다. 정현은 9월 1일 세계 92위 호주의 제임스 덕워스(23)와 맞붙는다. US오픈 경기가 열리는 하드코트에서 최근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정현은 “경기를 해본 적이 없는 상대지만 어떤 스타일인지는 알고 있다. 상대가 서브 앤드 발리가 좋기 때문에 내 서브 게임을 효과적으로 지키고 리턴이 잘돼야 한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세리나 윌리엄스(미국)는 호주오픈, 프랑스오픈, 윔블던 우승에 이어 한 시즌에 4대 메이저 타이틀을 모두 따내는 ‘캘린더 그랜드슬램’에 도전한다. 윌리엄스가 우승하면 1988년 슈테피 그라프 이후 27년 만에 단일 시즌 메이저 4연승의 대기록을 세우게 된다.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 201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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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석 기자의 스포츠 인생극장]박한 대한농구협회 부회장

    “70년을 살면서 50년 넘게 농구장을 지키고 있다. ‘그래도 한 가지는 했다’는 자부심은 갖고 싶다.” 말쑥한 양복 차림을 한 그는 ‘호랑이 감독’으로 코트를 호령하던 때만큼 젊어 보였다. 70세라는 무게감은 느끼기 힘들었다. 큰 키(192cm)에서 퍼져 나오는 중후한 목소리에는 힘이 실려 있었다. 지난주 서울의 한 호텔 커피숍에서 만난 박한 대한농구협회 부회장이었다. 1945년생 해방둥이인 박 부회장은 ‘영원한 농구인’으로 불린다. 선수와 지도자로 이름을 날린 뒤 대학농구연맹 회장을 거쳐 농구협회 임원 등 행정가로도 여전히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박 부회장은 “내 이름은 ‘나라 한(韓)’ 자를 쓴다. 광복을 맞이한 해에 태어난 걸 기념하려고 아버지가 지어주셨다”며 말문을 열었다. 광복 후 강산이 일곱 번 변할 동안 한국 농구는 영욕이 교차했다. 그는 그 중심에 섰던 ‘코트의 살아 있는 역사’였다. 시작은 늦었다. 서울 인창고 2학년 때인 1963년 농구공을 잡은 뒤 반세기 전인 1965년 고려대 입학 후 주목받았다. “대학 입학 후에도 밤이면 인창고를 찾아 후배들과 땀을 쏟았다. 전력 사정이 나빠 전등불 하나 겨우 켜고 공을 던졌다.” 대학 2학년 때 처음 태극마크를 단 그는 1973년까지 대표선수로 활약했다. 센터 박한이 골밑을 지킨 한국은 1969년 사상 처음으로 아시아농구선수권(ABC) 정상에 오른 뒤 1970년 방콕 아시아경기에서 첫 금메달을 차지했다. “우승했다고 카퍼레이드를 했다. 제대로 먹기 힘들었던 시절, 선배들이 불고기 사준다고 명동에 데리고 가면 10인분은 거뜬히 먹었다.” 박 부회장은 은퇴 후 1975년 11월 고려대 감독에 부임해 1997년까지 22년 동안 49연승 신화를 비롯해 통산 500승 넘게 올렸다. 장수 비결을 묻자 그는 “학교의 믿음과 배려가 없이는 힘들었다. 특히 작고하신 김상겸 전 고려대 체육위원장이 늘 버팀목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인간관계와 기본을 중시하는 리더십으로 유명하다. 그를 거쳐 간 제자들은 한결같이 “마치 친아버지처럼 아껴주고 잘 챙겨줬다. 선수에 앞서 학생의 본분을 강조했다”고 말한다. 강한 체력과 수비를 앞세운 고려대 농구는 성인 실업팀을 압도하기도 했다. 박 부회장은 “한때 선수들에게 물도 못 먹게 하며 혹독하게 훈련을 시켰다. 돌이켜보면 참 미안한 일이다”고 회고했다. 이충희 임정명 전희철 현주엽 등 숱한 스타들을 길러낸 그는 “간판선수들이 활약할 수 있도록 희생해준 후보 선수들이 더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1980년대 초반 이충희가 고려대를 졸업하고 현대에 입단할 때의 일이다. 정주영 회장의 특명 속에 이충희 영입에 성공한 현대는 감사 표시로 당시 고려대 감독이던 그에게 서울의 아파트 한 채를 주려고 했지만 끝내 받지 않았다고 한다. 그는 거액의 연봉이 보장되는 아마추어 실업팀과 프로팀의 감독 제의를 수도 없이 받았지만 모두 사양했다. 원칙과 의리를 지켰던 그는 감독 시절 이렇다 할 잡음도 없었다. 진지하게 과거를 돌아보던 박 부회장이 묘한 표정을 지었다. “요즘도 자주 드시냐”는 질문을 던졌을 때였다. “술 얘기라면 더 할 게 없다”고 대꾸한 그가 두주불사 스타일이라는 건 굳이 설명이 필요 없다. 허재 전 KCC 감독은 박 부회장을 ‘주성(酒聖)’에 비유했다. 대학 3학년 때 친구 4명과 소주 99병을 비웠다거나 고려대 감독이던 1980년대 만리포 하계훈련 때 선수 20명과 술 대결을 벌여 모두 녹다운시켰다는 등 전설적인 사연이 많다. 박 부회장은 “제대로 취해 본 적은 없다. 술이 센 게 아니라 음주 후에도 흐트러지지 않는다는 게 더 맞다. 요즘도 술자리에 나를 불러주는 사람이 많다. 술을 통해 좋은 분들을 여럿 만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 부회장은 아직 총각이다. 첫사랑의 상처가 심했다거나 중풍에 걸린 아버지를 15년 넘게 간병하다 혼기를 놓쳤다는 등 추측만 무성할 뿐 그의 입을 통해 전해진 사실은 없다. 그 대신 농구를 ‘평생의 배필’로 맞은 그는 2년 전 홀로 모시던 어머니가 9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나는 아픔을 겪은 뒤 혼자 지내고 있다. 가정사로 화제를 돌리려 하자 박 부회장은 “대만 존스컵에 출전하는 농구대표팀 단장으로 내일 출국한다. 그런 얘기는 출장 다녀와 대포라도 하면서 하자”고 했다. 40대 중반에 접어든 기자는 20대 후반 당시 젊은 혈기만 믿고 박 부회장과 술로 대적했다 심한 내상을 입고 고생한 적이 있다. ‘인생극장 시즌2’를 위해 몸이라도 만들어야 하는 걸까.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 201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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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소연, 1억6000만원짜리 18m 버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뛰고 있는 유소연(25·하나금융그룹·사진)이 23개월 만에 다시 찾은 국내 무대에서 우승을 신고했다. 유소연은 30일 강원 정선 하이원CC(파72)에서 열린 하이원리조트오픈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정상에 올랐다. 전날 공동 선두로 대회 2연패를 노리던 장하나(23·비씨카드)를 2타 차로 따돌린 유소연은 국내외 투어를 통틀어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우승 상금은 1억6000만 원. 이 대회에서 6년 만에 정상에 복귀한 유소연은 2012년 9월 한화금융클래식 이후 3년 만에 국내 대회에서 우승했다. 이날 1, 3, 5번홀 징검다리 버디로 3타 차 선두에 나선 유소연은 9, 10번홀 연속 보기로 장하나와 함께 공동 선두가 됐다. 하지만 유소연은 12번홀(파4)에서 18m 장거리 버디 퍼팅을 성공시킨 뒤 13, 14번홀에서 연속 보기를 한 장하나의 추격을 따돌렸다. 유소연은 “우승하고 싶은 마음에 막판까지 너무 떨렸다. 팬들과 가족의 응원이 큰 힘이 됐다. 자신감을 얻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전인지(하이트진로)는 공동 7위(3언더파 285타)로 마쳤다.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 201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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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소연, 장하나 2타차 따돌리고 하이원리조트 우승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뛰고 있는 유소연(25·하나금융그룹)이 23개월 만에 다시 찾은 국내 무대에서 우승을 신고했다. 유소연은 30일 강원 정선 하이원CC(파72)에서 열린 하이원리조트오픈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정상에 올랐다. 전날 공동 선두로 대회 2연패를 노리던 장하나(23·비씨카드)를 2타차로 따돌린 유소연은 국내외 투어를 통틀어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우승 상금은 1억6000만 원. 이 대회에서 6년 만에 정상에 복귀한 유소연은 2012년 9월 한화금융클래식 이후 3년 만에 국내 대회에서 우승했다. 이날 1,3,5번 홀 징검다리 버디로 3타차 선두에 나선 유소연은 9,10번 홀 연속 보기로 장하나와 공동 선두가 됐다. 하지만 유소연은 12번 홀(파4)에서 18m 장거리 버디 퍼팅을 성공시킨 뒤 13, 14번 홀에서 연속보기를 한 장하나의 추격을 따돌렸다. 유소연은 “우승하고 싶은 마음에 막판까지 너무 떨렸다. 팬들과 가족의 응원이 큰 힘이 됐다. 자신감을 얻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전인지(하이트진로)는 공동 7위(3언더파 285타)로 마쳤다.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 2015-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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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우 여왕 꿈꾸는데 납조끼쯤이야…

    “애 하나 업고 뛰는 것 같아요.” 벌겋게 변한 얼굴에 땀이 줄줄 흘러내렸다. 26일 서울 태릉선수촌에서 납 조끼를 입고 훈련하고 있던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 성지현(24·MG새마을금고)이었다. 그의 납 조끼는 땀으로 흠뻑 젖어 있었고, 무게가 10kg에 이르러 한 손으로 들기에는 벅찰 정도였다. 이번 주 성지현은 배드민턴 대표팀 선수들과 2주간의 특별 합숙훈련에 들어갔다. 세계 단식 랭킹 8위인 성지현은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끝난 세계개인선수권에서 처음으로 동메달을 땄다. 지난달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2연패를 이룬 그는 메이저 대회에서 메달을 따내지 못했던 징크스를 깼지만 만족할 수 없었다. 세계 1위 카롤리나 마린(스페인)을 상대로 한 준결승 마지막 3세트에서 13-8로 앞서다 내리 10점을 내주며 역전패했기 때문이다. 성지현은 “큰 대회에서 늘 걱정이 앞서 제 기량을 펼치지 못했던 약점을 극복하긴 했는데 뒷심 부족이 너무 아쉬웠다. 좋은 공부가 됐다”고 말했다. 요즘 매일 오전 5시 45분에 일어나 1시간 20분 동안의 달리기로 일과를 시작하는 성지현은 강도 높은 웨이트트레이닝과 함께 매일 셔틀콕을 1000개 가까이 때리고 있다. 네트를 대형 검은 천으로 가리고 하는 이색 수비훈련도 하고 있다. 셔틀콕이 날아오는 방향을 미리 알 수 없게 만들어 순간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한 것이다. 대표팀 박태상 코치는 “지현이가 중요한 포인트에서 흐름을 잃는 것은 체력 부담에도 원인이 있다. 그 부분을 잘 보완해야 수비와 스피드도 살아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성지현은 내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의 방수현 이후 20년 만의 여자단식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최근 세계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는 절대강자였던 중국 선수들이 스페인, 인도, 태국, 일본 선수들과 서로 물고 물리는 양상을 보여주고 있어 성지현에게도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성지현은 “올림픽까지 남은 1년이 그리 긴 시간은 아니다.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여기며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 201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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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랭킹 71위 정현, 美 윈스턴세일럼오픈 단식 8강 좌절

    세계 랭킹 71위 정현(19)이 27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윈스턴세일럼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윈스턴세일럼오픈 단식 16강전에서 세계 106위 루옌쉰(대만)을 상대로 2시간 36분의 풀세트 접전 끝에 1-2(6-7, 6-1, 5-7)로 패했다. 그러나 미국의 스포츠전문 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31일 개막하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US오픈 전망 기사를 통해 정현을 ‘깜짝 활약’이 기대되는 주목할 선수로 꼽았다.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 201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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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 3일 개막 KLPGA투어 한화금융클래식, 총상금 규모는?

    최나연-유소연-김세영-김효주. 이들은 2001년부터 4년 동안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한화금융클래식에서 차례로 정상에 올랐다. 다음달 3일 충남 태안의 골든베이 골프장에서 개막하는 한화금융클래식의 총상금 규모는 올 시즌 KLPGA투어에서 최다인 12억 원에 우승 상금만도 3억 원에 이른다. LPGA투어에서 미모와 실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한국계 미국인 신인 앨리슨 리도 출전한다. 5년째 대회를 후원하고 있는 한화생명은 8월말까지 SNS((www.facebook.com/hanwhalife) 프로모션 ‘도전 골프왕 한화금융클래식 2015’를 진행하고 있다. 대회명 맞추기, 우승자 맞추기, 홀인원 게임 등에 참가해 정답을 맞춘 66명에게 샤오미 밴드, 그늘막 텐트, 호텔 식사권 등의 경품을 준다.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 201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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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08억원 나눠갖기… PGA ‘쩐의 전쟁’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가 27일 밤(한국 시간) 미국 뉴저지 주 에디슨 플레인필드골프장(파70)에서 열리는 바클레이스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플레이오프 4개 대회의 총상금은 3300만 달러(약 392억 원)다. 여기에 보너스 3500만 달러(약 416억 원)도 걸려 있다. 6800만 달러(약 808억 원)에 이르는 천문학적 금액을 나눠 갖는 ‘쩐의 전쟁’이 개막하는 것이다. 정규시즌 성적에 따른 상위 125명만이 플레이오프 1차전에 출전한다. 이후 2차전(도이체방크 챔피언십) 100명, 3차전(BMW챔피언십) 70명으로 출전 선수를 줄여나간 뒤 마지막 투어 챔피언십에는 30명만 나선다. 플레이오프 포인트 최종 1위는 은퇴 후 연금 형식으로 지급되는 1000만 달러(약 118억 원)의 보너스를 확보한다. 나머지 124명의 플레이오프 출전 선수와 플레이오프에 합류하지 못한 랭킹 126∼150위의 선수도 보너스를 받는다. 지난해 플레이오프 우승자 빌리 호셸(미국)은 플레이오프에서만 2개 대회 우승 상금과 1위 보너스로 1344만 달러(약 159억 원)를 벌었다. 올해는 새로운 라이벌로 떠오른 조던 스피스(미국)와 제이슨 데이(호주)의 대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부상으로 올 시즌 PGA투어에서 9개 대회밖에 출전하지 못해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스피스에게 내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바클레이스를 결장한 뒤 2차전부터 복귀해 명예 회복을 노린다.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 201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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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오픈 앞둔 정현 ‘기세등등’

    한국 테니스의 차세대 에이스 정현(19·사진)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US오픈을 앞두고 상승세를 타고 있다. 세계 랭킹 40위대 선수를 제압하며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에서 처음으로 3회전에 진출한 것. 세계 랭킹 71위 정현은 26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윈스턴세일럼에서 열린 ATP투어 윈스턴세일럼오픈 단식 2회전에서 세계 41위로 9번 시드를 받은 브누아 페어(프랑스)를 58분 만에 2-0(6-1, 6-4)으로 완파했다. 지난주까지 투어 대회 본선 1회전에서 5번 이겼던 정현이 2회전을 통과해 16강전에 오른 것은 처음이다. 이날 정현이 제압한 페어는 2013년 세계 랭킹 24위까지 올랐었다. 종전까지 정현이 꺾었던 가장 높은 순위의 선수는 3월 마이애미오픈 1회전에서 만났던 마르셀 그라노예르스(스페인)로 당시 50위였다. 정현의 다음 상대는 세계 랭킹 106위인 대만의 루옌쉰이다. 2010년 윔블던 8강에 오르며 세계 랭킹 33위까지 올랐던 루옌쉰은 국내에서 열린 삼성증권배 챌린저대회를 3연패했었다. 생애 첫 투어 대회 8강 진출을 노리는 정현은 5월 서울오픈 챌린저 8강에서 루옌쉰을 2-1(6-4, 6-7, 6-4)로 꺾었었다. 하지만 루옌쉰은 이번 대회 2회전에서 세계 31위 기예르모 가르시아 로페스(스페인)를 2-0(6-3, 6-3)으로 완파할 만큼 뛰어난 실력을 보였다. 정현을 전담하고 있는 윤용일 코치는 “루옌쉰은 스트로크와 리턴 모두 뛰어나다. 정현이 서브 게임을 철저하게 지키는 전략을 써야 한다”고 분석했다. 정현은 이번 대회를 마친 뒤 뉴욕으로 이동해 31일 개막하는 US오픈에 나선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 201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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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골프문화포럼, ‘고령화 사회 골프장 이용 방안’ 세미나 개최

    한국골프문화포럼(회장 최문휴)은 28일 오후 2시부터 서울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한국노인체육학회와 공동 주최로 ‘고령화 사회의 골프장 이용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제 3회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대택 국민대 교수와 김국종 3M 경영연구소 대표가 발표자로 나서며 정태진 대한노인회 선임이사, 박장근 명지대 교수, 조상우 호서대 교수, 이기윤 골프칼럼니스트 등이 토론한다. 02-761-2238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 201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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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08억 PGA ‘쩐의 전쟁’ 페덱스컵 27일 개막…주인공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가 27일 밤(한국시간) 미국 뉴저지 주 에디슨 플레인필드골프장(파70)에서 열리는 바클레이스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플레이오프 4개 대회의 총상금은 3300만 달러(약 392억 원)다. 여기에 보너스 3500만 달러(약 416억 원)도 걸려 있다. 6800만 달러(약 808억 원)에 이르는 천문학적 금액을 나눠 갖는 ‘쩐의 전쟁’이 개막되는 것이다. 정규시즌 성적에 따른 상위 125명만이 플레이오프 1차전에 출전한다. 이후 2차전(도이체방크 챔피언십) 100명, 3차전(BMW챔피언십) 70명으로 출전 선수를 줄여나간 뒤 마지막 투어 챔피언십에는 30명만 나선다. 플레이오프 포인트 최종 1위는 은퇴 후 연금 형식으로 지급되는 1000만 달러(약 118억 원)의 보너스를 확보한다. 나머지 124명의 플레이오프 출전 선수와 플레이오프에 합류하지 못한 랭킹 126~150위의 선수도 보너스를 받는다. 지난해 플레이오프 우승자 빌리 호셀(미국)은 플레이오프에서만 2개 대회 우승 상금과 1위 보너스로 1344만 달러(약 159억 원)를 벌었다. 올해는 새로운 라이벌로 떠오른 조던 스피스(미국)와 제이슨 데이(호주)의 대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부상으로 올 시즌 PGA투어에서 9개 대회 밖에 출전하지 못하며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스피스에게 내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바클레이스를 결장한 뒤 2차전부터 복귀해 명예회복을 노린다. 한국 선수 가운데는 플레이오프를 마친 뒤 귀국해 입대하는 배상문 만이 출전한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 재미교포 케빈 나도 대박을 꿈꾸고 있다.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 201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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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현, 세계랭킹 41위 선수 제압…ATP투어 첫 3회전 진출

    한국 테니스의 차세대 에이스 정현(19)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US오픈을 앞두고 상승세를 타고 있다. 세계 랭킹 40위대 선수를 제압하며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에서 처음으로 3회전에 진출한 것. 세계 랭킹 71위 정현은 26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윈스턴세일럼에서 열린 ATP투어 윈스턴세일럼오픈 단식 2회전에서 세계 41위로 9번 시드를 받은 브누아 페어(프랑스)를 58분 만에 2-0(6-1, 6-4)으로 완파했다. 지난주까지 투어 대회 본선 1회전에서 5번 이겼던 정현이 2회전을 통과해 16강전에 오른 것은 처음이다. 이날 정현이 제압한 페어는 2013년 세계 랭킹 24위까지 올랐었다. 종전까지 정현이 꺾었던 가장 높은 순위의 선수는 3월 마이애미오픈 1회전에서 만났던 마르셀 그라노예르스(스페인)로 당시 50위였다. 정현은 “페어가 드롭샷을 자주 구사하는 선수여서 수비 위주의 플레이로 안정적인 리턴을 했던 게 승인이다. 시드를 받은 40위권 선수를 이겨서 흥분되지만 차분하게 다음 경기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의 다음 상대는 세계 랭킹 106위인 대만의 루옌쉰이다. 2010년 윔블던 8강에 오르며 세계 랭킹 33위까지 올랐던 루옌쉰은 국내에서 열린 삼성증권배 챌린저대회를 3연패했었다. 생애 첫 투어 대회 8강 진출을 노리는 정현은 5월 서울오픈 챌린저 8강에서 루옌쉰을 2-1(6-4, 6-7, 6-4)로 꺾었었다. 하지만 루옌쉰은 이번 대회 2회전에서 세계 31위 기예르모 가르시아 로페스(스페인)를 2-0(6-3, 6-3)으로 완파할 만큼 뛰어난 실력을 보였다. 정현을 전담하고 있는 윤용일 코치는 “루옌쉰은 스트로크와 리턴 모두 뛰어나다. 정현이 서브 게임을 철저하게 지키는 전략을 써야 한다”고 분석했다. 정현은 이번 대회를 마친 뒤 뉴욕으로 이동해 31일 개막하는 US오픈에 나선다. 메이저 대회 첫 승을 목표로 삼고 있는 정현은 “US오픈을 앞두고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됐다. 이기든 지든 늘 배운다는 자세로 코트에 선다”고 말했다.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 201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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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DX멀티스포츠, 전국 최대 500평 규모 성수점 개장

    올해로 창립 17주년을 맞은 신한코리아(대표 김한철)의 JDX멀티스포츠가 서울 성동구에 JDX 직영 24호점인 성수점(02-499-7670)을 개장했다. JDX 매장으로는 전국 최대인 500평 규모로 1층은 신상품, 2층은 아울렛으로 구성됐다. 매장 개장 첫 날인 20일 하루 매출 1억 원을 달성할 만큼 높은 관심을 보였다. 회사 측은 이 매장을 JDX의 세 가지 라인인 X1-골프, X2-스포츠 캐주얼, X3-멀티스포츠의 각 컨셉을 팝업샵 형태로 구성해 향후 JDX의 토탈 컨셉 샵의 표준으로 삼을 방침이다. 개장을 기념해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으며 21일에는 매장 개점을 축하하는 화환 대신 받은 쌀 100포를 관할구청인 성동구청에 전달했다. 2010년부터 매월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소년소녀 가장 1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온 신한코리아는 지속적인 공헌활동과 이웃사랑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김한철 대표는 “앞으로도 나눔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김종석기자 kjs0123@donga.com}

    • 201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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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장면/8월26일]10년차 박희수… 선발 첫 경험

    SK 왼손 투수 박희수(32)는 25일 KIA와의 안방경기에서 2006년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선발 등판했다. 당초 예고된 SK의 선발 투수는 김광현이었다. 하지만 김용희 SK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김광현이 등에 담이 결려 등판할 수 없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국야구위원회규정에 따르면 선발 예고된 투수가 부상으로 출전할 수 없게 되면 교체가 가능한데 다만 같은 유형의 투수로 교체해야 한다. 불펜 투수로만 마운드에 나서다 얼떨결에 선발 투수로 투입된 박희수는 1과 3분의 1이닝 동안 안타 없이 삼진 3개를 낚으며 무실점으로 KIA 타선을 틀어막은 뒤 2회 1사 후 오른손 투수 채병용과 교체됐다. 투구 수는 20개. 이 경기에서 KIA는 0-0이던 연장 10회초 1사 후 이홍구가 3루타를 친 뒤 대주자 고영우가 백용환의 희생플라이로 홈을 밟아 1-0으로 힘겹게 이겼다. 당초 이 상황에서 주심은 고영우의 태그아웃을 선언했다 합의 판정으로 번복하면서 KIA의 결승점이 됐다. 이로써 5위 KIA는 6위 한화와의 승차를 2경기로 벌렸다. 마산(LG와 NC) 대전(삼성과 한화) 잠실(롯데와 두산) 목동(kt와 넥센) 경기는 모두 비로 취소됐다.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 201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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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좌 지켜야죠” 태평양 건너온 장하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의 경쟁력은 세계적인 수준이다. 미국 투어에서 뛰던 해외파 한국 선수도 국내에 돌아와 우승하기 힘들다. 시차와 함께 토종 선수들이 뛰어난 경기력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세계 랭킹 1위 박인비(27·KB금융그룹)도 아직까지 국내 대회 우승 경험은 없다.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데뷔한 장하나(23·비씨카드·사진)는 이번 시즌 KLPGA투어에서도 눈부신 성적을 거두고 있다. 앞서 3개 대회에 출전해 6월 BC카드 레이디스컵 우승을 포함해 모두 5위 이내에 진입했다. 국내에서 벌어들인 상금만도 2억 원이 넘는다. LPGA투어에서 장하나는 3차례 준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랭킹 15위(65만 달러)에 올라 있다. 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태평양을 오가며 맹활약하고 있는 장하나는 27일 강원 정선 하이원CC(파72)에서 개막하는 KLPGA투어 하이원리조트여자오픈에서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캐나다여자오픈에 출전했다 25일 귀국한 장하나는 “디펜딩 챔피언이라는 부담감이 있지만 한국에 올 때는 늘 가슴이 설렌다. 컨디션을 잘 유지해 버디 한 번할 때마다 시원한 세리머니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KLPGA투어 상금 1위에 올라 있는 전인지(하이트진로)는 시즌 5승을 노린다. 상금 2위 조윤지(하이원리조트)는 메인 스폰서에서 주최하는 대회라 어느 때보다 의욕이 넘친다. LPGA투어에서 뛰고 있는 유소연(하나금융그룹)도 2년 만에 국내 팬 앞에 선다.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 201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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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평양 오가며 맹활약…장하나, 이번엔 KLPGA서 챔피언 노린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의 경쟁력은 세계적인 수준이다. 미국 투어에서 뛰던 해외파 한국 선수도 국내에 돌아와 우승하기 힘들다. 시차와 함께 토종 선수들이 뛰어난 경기력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세계 랭킹 1위 박인비(27·KB금융그룹)도 아직까지 국내 대회 우승 경험은 없다.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데뷔한 장하나(23·비씨카드)는 이번 시즌 KLPGA투어에서도 눈부신 성적을 거두고 있다. 앞서 3개 대회에 출전해 6월 BC카드 레이디스컵 우승을 포함해 모두 5위 이내에 진입했다. 국내에서 벌어들인 상금 만도 2억 원이 넘는다. LPGA투어에서 장하나는 3차례 준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랭킹 15위(65만 달러)에 올라있다. 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태평양을 오가며 맹활약하고 있는 장하나는 27일 강원 정선 하이원CC(파72)에서 개막하는 KLPGA투어 하이원리조트여자오픈에서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캐나다여자오픈에 출전했다 25일 귀국한 장하나는 “디펜딩 챔피언이라는 부담감이 있지만 한국에 올 때는 늘 가슴이 설렌다. 컨디션을 잘 유지해 버디 한 번 할 때마다 시원한 세리머니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KLPGA 투어 상금 1위에 올라 있는 전인지(하이트진로)는 시즌 5승을 노린다. 상금 2위 조윤지(하이원리조트)는 메인 스폰서에서 주최하는 대회라 어느 때보다 의욕이 넘친다. LPGA투어에서 뛰고 있는 유소연(하나금융그룹)도 2년 만에 국내 팬 앞에 선다.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 201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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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엔 리디아 고… 루이스, 질긴 ‘코리안 징크스’

    스테이시 루이스(30·미국)는 미국 여자 골프의 에이스다. 미국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세계 랭킹 3위에 올라 있고,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도 상금 3위로 미국 선수 중 최고다. 명색이 미국을 대표하는 간판이지만 올 시즌 아직 우승이 없다. 정상의 문턱에서 번번이 ‘코리안 징크스’에 시달린 탓이다. 루이스는 24일 캐나다 밴쿠버GC(파72)에서 끝난 LPGA투어 캐나디안 퍼시픽 여자오픈에서도 연장 끝에 준우승에 머물렀다. 우승 트로피는 서울에서 태어난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에게 돌아갔다. 이날 루이스는 5타를 줄이는 뒷심을 발휘해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전날 공동 선두였던 리디아 고와 동타를 이뤘다. 리디아 고는 마지막 라운드에 버디 1개와 보기 1개로 타수를 줄이지 못하는 답답한 상황이었다. 18번홀(파4)에서 열린 연장전에서는 리디아 고보다 앞서 마지막 라운드 경기를 마친 루이스의 상승세가 예상됐다. 하지만 지난해 아칸소 챔피언십 이후 14개월 만의 우승을 노렸던 루이스는 티샷을 왼쪽 러프에 빠뜨렸다. 세컨드 샷마저 왼쪽으로 심하게 당겨 갤러리 구역으로 보낸 루이스는 2.7m 파 퍼트를 놓치며 보기를 범해 70cm 파 퍼트를 가볍게 성공시킨 리디아 고에게 패했다. 이로써 리디아 고는 연장전에서 3전 전승을 기록한 반면 루이스는 연장전에서 3전 전패. 루이스는 올 시즌 19개 대회에서 준우승만 네 번 했다. 루이스가 2위에 머문 대회에서 정상은 양희영, 김효주, 리디아 고가 차지했다. 3월 말 파운더스컵 마지막 라운드를 앞두고 “한국의 어린 선수(20세 김효주)는 경험이 부족하다”고 큰소리를 쳤던 루이스는 김효주에게 3타 차로 완패했다. 3월 초 HSBC 챔피언스에서는 박인비에게 챔피언 자리를 내준 뒤 3위에 머물렀다. 또 2연패를 노렸던 6월 아칸소 챔피언십에서는 16번홀까지 단독 선두를 달리다 최나연에게 뼈아픈 역전을 허용하며 공동 3위로 마쳤다. 지난달 전인지가 우승한 US여자오픈에서 루이스는 공동 3위였다. 훈련량이 많기로 소문 난 루이스는 한국(계) 선수와의 우승 경쟁에서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여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코리안 장벽’을 넘으려면 마음부터 다스려야 한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캐나디안 퍼시픽 여자오픈에서 리디아 고는 아마추어 시절인 2012년 LPGA투어 사상 최연소인 15세 4개월 2일의 나이로 우승한 뒤 이듬해 대회 2연패에 성공한 데 이어 통산 3번째로 우승하는 각별한 인연을 보였다. 시즌 3승에 우승 상금은 33만7500달러(약 4억 원). 당초 한국에서 캐나다로 이민을 가려다 날씨 관계로 따뜻한 뉴질랜드에 정착했던 리디아 고는 “내 골프 인생을 바꾼 곳에서 또 우승해 너무 기쁘다. 뜨거운 응원을 받아 내가 마치 캐나다 사람이 된 것 같았다”며 웃었다. 세계 2위 리디아 고는 이번 대회를 공동 9위로 끝낸 세계 1위 박인비와의 랭킹 포인트 격차를 1.87점으로 줄였다. 18번홀에서 짧은 버디 퍼팅을 놓쳐 연장전에 합류하지 못한 김세영은 유소연과 공동 3위. 캐나다의 천재 소녀 골퍼 브룩 헨더슨(18)은 공동 23위에 머물렀다.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 201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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