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근

박태근 기자

동아닷컴 팩트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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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는 다채롭게 사색은 무겁게...팩트라인팀에서 흥미롭고 유익한 글을 쓰기 위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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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4-17~2026-05-17
사회일반45%
국제일반17%
미담10%
건강10%
경제일반3%
문학/출판3%
지방뉴스3%
검찰-법원판결3%
과학일반3%
테니스3%
  • 헬로키티 굴착기 모는 中여성…“잘생긴 남편 내가 먹여살려요”

    헬로키티 캐릭터로 꾸민 분홍색 굴착기로 생계를 꾸리고 있는 중국의 여성 굴착기 기사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굴착기 여왕’이라는 별명을 얻은 이 여성은 하루 종일 먼지 가득한 공사현장에서 지내야 하는 현실 속에 행복감을 찾기 위해 이런 아이디어를 냈다고 한다. 최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북부 산둥성 허쩌 출신의 장모 씨(여∙35)는 2019년부터 굴착기를 운전하고 있다.건설 현장에 그의 장비가 등장하면 모든 사람의 시선이 집중된다. 기사가 여성인 것도 흔치 않은 데다가 , 굴착기 전체가 밝은 핑크색을 띠고 있기 때문이다. 귀여운 헬로키티 캐릭터와 리본장식도 달려있다.장 씨는 “험한 곳에서 일하지만 난 여전히 분홍색을 좋아하는 소녀 감성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안다. 건설 현장에 도착하면 최소 8~9시간은 앉아 있어야 한다. 정말 지루하고 단조로운 일이다”라며 “매일 차가운 기계와 먼지 가득한 작업 현장을 마주하는 건 정말 힘든 일이다. 그래서 난 나 자신을 기쁘게 하고 행복하게 하기 위해 굴착기를 꾸몄다. 이 굴착기를 운전할 때면 기분이 완전히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장 씨가 굴착기 운전을 자발적으로 시작한 건 아니다. 그는 “남편에게 속아 어쩔 수 없이 생계를 위해 이 일을 하게 됐다”며 “잘생긴 남편의 외모에 대한 보답으로 난 모든 집안일과 직장 일을 도맡아 한다. 남편은 아무 걱정 없이 살 수 있을 것”이라고 농담했다.‘핑크 굴착기’가 입소문이 나면서 장 씨는 팔로워 2만3000여명을 보유한 유명인사가 됐다. 박태근 기자 ptk@donga.com}

    • 2026-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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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쟁기념관 2026년 새해 첫 방문객은 누구?

    전쟁기념사업회(회장 백승주, 이하 사업회)가 2일 오전 2026년 전쟁기념관 첫 방문객 행사를 열었다. 이날 전쟁기념관 새해 첫 방문객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서 온 이동은 씨(42)다.이 씨는 “나라를 지켜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한 해를 시작하고 싶어 전쟁기념관을 찾았다”며 “뜻하지 않은 행운을 만나 놀랐다. 모두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백승주 사업회장은 첫 방문객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증정하며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새해에 전쟁기념관을 방문하시는 모든 분에게 병오년 행운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태근 기자 ptk@donga.com}

    • 2026-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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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매트 틀고 자면 몸에 전자파 쌓인다?” 직접 측정해보니 [알쓸톡]

    겨울철에 장시간 전기 난방 용품을 쓰다 보면 ‘전자파 노출에 문제 없을까?’라는 걱정을 한번쯤은 하게 된다. 정부가 주요 제품들을 확인한 결과 안심해도 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학계, 시민단체 등과 함께 생활 속 활용 빈도가 높은 전자파 발생 제품 32종 38개를 설정해 조사한 결과 인체보호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측정됐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이중 겨울철 사용이 많은 전기매트, 전기히터 등의 제품군은 전자파 인체보호 기준 대비 1.69% 이하로 확인됐다. 전기매트는 0.62% 이하, 전기히터는 0.20~0.43% 이하 수준이었다. 라디에이터는 0.22% 이하, 전기담요와 손난로는 각각 0.18% 이하였다.전동칫솔, 무선충전기, 전기면도기, 주방용블렌더, 에어프라이어, 전기주전자, 고데기, 블루투스이어폰 등 생활 제품군은 전자파 인체보호 기준보다 3.99% 낮았다.생활 시설 7223곳도 조사했는데, 고압전선이 설치된 병원·쇼핑몰 등 다중이용시설과 인근 어린이집·학교의 전자파 세기도 인체보호 기준 대비 1% 내외로 낮은 수준이었다.국립전파연구원에 따르면, 전자파(Electromagnetic Wave)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전기장과 자기장의 두가지 성분으로, 연못에 돌을 던졌을 때 물결이 퍼져나가는 형상과 같이 공기중에 빛의 속도로 퍼져나간다.이중 강한 세기의 전자파는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전자파 인체보호기준이 마련돼 있으며 이를 만족하는 경우에는 안전하다고 연구원은 밝혔다.과기정통부는 생활 속 전자파에 대한 우려와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국내에서 유통되는 생활제품과 생활시설 중에서 측정 대상을 선정해 측정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전자파 노출량 측정 결과는 국립전파연구원 ‘생활 속 전자파(www.rra.go.kr/emf)’ 홈페이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전자파 안전정보(emf.kca.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태근 기자 ptk@donga.com}

    • 2026-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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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몰을 일출로? 경찰청 ‘독도 새해 해돋이’ 사진 논란

    경찰청이 새해 첫날 인사로 소셜미디어에 게시한 ‘독도 일출’ 사진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경찰청은 1일 공식 SNS 계정에 “독도에서 보내온 2026년 첫 해돋이 사진을 선물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여러장의 사진을 올렸다. 그런데 사진이 어딘가 이상하다는 누리꾼들의 지적이 이어졌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같은 누리꾼들의 제보를 전했다. 첫 번째 사진은 일출이 아닌 일몰 사진이라는 지적이다. 독도 일출을 촬영하려면 서도 방향에서 동도 쪽을 바라보며 찍어야 하는데, 해당 사진은 동도 방향에서 서도를 향해 찍은 것이라는 분석이다.또한 두 번째 사진 역시 새해 첫날 독도에는 많은 눈이 내려 쌓였는데 사진 속 독도에는 눈이 없는 것으로 보아 새해 해돋이 사진이 아닌 것 같다는 지적도 했다.실제로 서 교수가 새해 첫날 독도에서 근무하는 지인에게 받아 올린 사진을 보면 독도에 눈이 쌓여있다. 서 교수는 “누리꾼을 기만하고 있다”며 정부기관의 이런 실수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했다. 그에 따르면 2020년에도 문체부에서 공식 SNS 계정에 ‘독도에서 떠오르는 해’라며 신년인사 게시물을 올렸으나, 해당 사진 속 섬은 독도 본도가 아닌 것으로 확인돼 누리꾼들의 질타를 받은 바 있다.서 교수는 “일본은 지속적으로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는 억지 주장을 펼치고 있는데, 우리 정부기관은 독도에 관한 일을 진행할 시 더욱더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논란이 일자 경찰청은 “붉게 타오르는 독도의 태양 이미지를 통해 국민 여러분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고자 했다”며 “그 과정에서 혼선을 드릴 수 있는 사진이 게시된 점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콘텐츠 제작에 더욱 신중을 가하겠다”고 전했다.박태근 기자 ptk@donga.com}

    • 2026-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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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기 부서져 중요부위 불구 됐다”…식당에 소송 건 남성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한 남성이 음식점 화장실을 이용하다가 변기가 부서져 신체 중요 부위에 영구 손상을 입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28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플로리다주에 사는 마이클 그린은 지난 3월 유명 레스토랑 체인인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에 방문했다가 화장실에서 사고를 당했다. 그는 장애인용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다가 변기가 갑자기 깨지는 바람에 중요부위를 크게 다쳤다고 주장했다. 마이클은 “중요한 신체 기능의 심각하고 영구적인 상실”과 “삶을 즐길 수 있는 능력의 상실”을 이유로 5만 달러(약 7200만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이 남성이 정확히 어떤식으로 부상을 당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변기 본체가 파손된 건지 변기 시트가 파손된 것인지도 매체마다 상이하다.그는 “변기가 고정돼 있지 않았다”며 식당이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대중에게 위험을 초래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측은 현재까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미국에서 변기로 인해 사고가 발생해 소송으로 이어진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플로리다의 한 던킨도너츠 매장에서도 남성 고객이 “변기가 폭발해 인분과 소변이 온몸에 튀었다”며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박태근 기자 ptk@donga.com}

    • 2026-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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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토킹 피해’ 이수진, 치과 폐업후 심경…“이 나이에 버스 탈줄은”

    치과의사 인플루언서 이수진 씨가 스토킹 피해로 폐업한 후 형편이 넉넉하지 않은 현실을 털어놨다.이 씨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8살을 맞이하는 기분?”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려 근황을 전했다. 그는 버스를 타고 이동중인 사진을 올리며 “나도 내가 이 나이에 버스 타고 다니며 고양이 치료비 걱정할 줄 꿈에도 몰랐다. 열심히 살지 않은 적은 거의 없었으니까”라고 적었다.이어 “추락하는 데엔 날개가 없다고 공중부양 다했다 땅 속으로 꺼져버렸다”며 “겨우 기어나와 하나님만 바라보고 있다. 이런 날 아직도 응원해주고 기도해주는 분들이 있다는 데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출신인 이 씨는 1969년생으로 60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동안 외모로 유명하다. 20대 중반의 딸이 있다. 그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SBS 모닝와이드, 동상이몽, MBC 생방송 오늘아침, MBN 속풀이쇼 동치미,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메디TV 행복충전 2080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했다. 서울 강남에서 치과를 운영하던 이 씨는 교도소에서 출소한 스토커의 지속적인 스토킹에 시달리다가 지난해 5월 결국 폐업했다. 이 씨는 2023년 수감중이던 스토커의 협박 편지를 공개했는데, 편지에는 “네 모친, 부친, 친척들 갈기갈기 죽이겠다. 노인에서 아린아이까지 씨를 말리겠다. 병원 직원들도 죽이겠다. 내년 5월이면 출소한다. 막아봐라 어차피 다 죽일 것이다”는 내용이 담겨 충격을 안겼다.박태근 기자 ptk@donga.com}

    • 202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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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주 주말∙야근했지만, 돌아온건 ‘보상휴가 뺏기’…근로자 울분

    “회사의 중요 프로젝트를 맡아 매주 주말근무와 야근을 했음에도 회사가 보상휴가마저 빼앗아가려 합니다”서울에서 직장을 다니는 A 씨 최근 이 같은 하소연을 전했다. 그는 지난달부터 약 3개월간 진행하는 회사의 중요 프로젝트 담당을 맡아 매주 토요일에도 출근해 10시간 넘게 근무했다. 평일에도 수시로 야근을 했고, 어떤 날은 건물이 폐쇄된 새벽 시간에 퇴근한 적도 있다고 했다.A 씨는 12월 연내에 연차도 소진해야 했기에 평일 오전에 조금씩 나눠 오전 연차를 내고 점심 때 출근해 밤 늦게까지 근무 하는 날이 많았다. 결과적으로 A 씨가 실제 일한 시간은 주 40시간을 넘었다.하지만 회사 담당부서 직원은 9~6근무를 기준으로 근무시간을 산정해 40시간에 미치지 못한다며 주말근무한 시간에서 차감해 보상휴가 시간으로 통보했다고 한다. 게다가 12월말에 발생한 주말근무는 연내에 대체휴가를 쓰지 못하는 게 현실임에도 31일까지 다 쓰라고 압박했다고 토로했다. A 씨는 “평일 주말 가리지 않고 내 몸을 희생하면서까지 회사일을 했더니 돌아오는 건 이런 비합리적인 처사였다”며 울분을 토했다. 온라인에서도 이와 유사한 갈등 사례를 찾아볼 수 있다. 이에 대해 직장갑질119 정현철 사무국장은 “연차는 유급휴가이기 때문에 출근을한 것으로 간주하지만, 주 40시간을 따질 때는 연차 시간을 포함하지는 않는다”며 “그러나 만약 오전에 쉬고 낮 12시에 출근해 오후 9시까지 근무시간을 채워서 일했다면 이건 주 40시간에 포함 하는 게 일반적인 상식 아니겠나. 그렇지 않고 무조건 9-6로 계산 한다면 6시 이후에 했던 노동자의 근무는 어디로 사라지는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또한 보상휴가에 대해서도 “만약 사규에 소진 기간이 ‘1년간’이라고 명시돼 있다면 발생일로부터 1년을 계산하는 게 맞지 12월 31까지라는 것은 잘못 해석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야근 초과 근무로 인정받으려면 미리 결제를 받아서 해야 하며, 자발적으로 한 것은 인정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이라고 한다. A 씨는 “일부러 계획을 짜고 야근 하는 게 아니고 맡은 업무의 특성상 야근할 일이 생기니까 하는 것인데, 충분히 참작 가능한 문제를 노동자에게 불리한 방향으로만 몰아간다”고 항의했다.결국 A 씨가 노무사와 변호사를 통해 대응하겠다고 강경하게 나서자 회사 측은 보상휴가 시간을 정확하게 제시해주고 보상휴가 사용기한도 이월시켜주겠다고 알려왔다고 전했다.박태근 기자 ptk@donga.com}

    • 202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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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튜브·인스타 아니었다…올해 한국인 사용 1위 앱은?

    올 한 해 한국인이 가장 많이 쓴 애플리케이션(앱)은 카카오톡이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오래 머문 앱은 유튜브였다.앱·결제 데이터 분석 업체 와이즈앱·리테일은 안드로이드와 iOS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국내 이용자를 대상으로,올해 1월부터 11월까지의 모바일 앱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30일 발표했다.조사 대상은 두 운영체제에서 모두 서비스되는 앱으로 한정했다.이 중 월평균 이용자 수가 가장 많은 앱은 카카오톡으로, 약 4823만 명이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어 유튜브가 4678만 명으로 뒤를 이었고, △구글 △네이버 △크롬 순으로 상위권을 차지했다.△쿠팡 △네이버지도 △인스타그램 △토스 △배달의민족도 사용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체류 시간에서는 유튜브가 압도적으로 높았다. 영상 플랫폼인 만큼 다른 앱들과 큰 격차를 보였다. 한국인의 월평균 유튜브 이용 시간은 약 1140억 분으로 1위를 차지했다. 카카오톡은 324억 분으로 2위였고 인스타그램과 네이버·구글 크롬이 뒤를 이었다. 틱톡과 넷플릭스 등의 영상 기반 앱 역시 긴 이용 시간을 기록했다.실행 횟수 기준으로는 카카오톡이 월평균 약 761억 회로, 이용자들이 가장 자주 여는 앱으로 나타났다. 인스타그램은 159억 회로 2위를 기록해 유튜브를 앞질렀으며, 네이버·캐시워크·구글 크롬, 토스 등이 뒤를 이었다.박태근 기자 ptk@donga.com}

    • 202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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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민 “그 많은 빚 다 갚았다”…연예대상에 눈물의 큰절

    가수 출신 방송인 이상민이 ‘2025 SBS 연예대상’ 주인공이 됐다. 수상소감에서 그는 “시청자에게 사랑받으면서 그 많은 빚을 다 갚았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상민은 30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 ‘2025 SBS 연예대상 with 업비트’에서 올 한 해 SBS 예능을 빛낸 대상의 주인공으로 호명됐다.대상 후보로는 유재석, 전현무, 탁재훈, 신동엽, 이상민, 서장훈, 지석진이 올랐다. 그 어느 때보다 쟁쟁한 후보들이 올랐지만, 대상의 영광은 이상민에게 돌아갔다.눈시울을 붉히며 무대에 오른 이상민은 “이렇게 힘들게 아등바등 사는 제 모습이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을 거라는 생각을 못 했다”라며 “빠져나올 수 없을 것 같은 많은 빚을 방송하면서, 열심히 살면서 갚게 될 줄 몰랐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우새에 담긴 내 아카이브는 제2의 삶이 다 담겼다. 다시 시작할 수 있게 해줬고, 사랑하는 엄마가 떠나셨고, 마침내 그 힘들었던 순간을 다 마무리했고, 올해는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폐를 끼치지 않도록 지금보다 멋진 삶을 살도록 노력하겠다, 여러분께 감사하며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서 살겠다, 내년에 제가 받은 복 모두 돌려드리겠다“며 시청자들을 향해 큰절을 올렸다. 이상민은 사업 실패로 인한 빚 69억7000만원을 20년 만에 청산했고, 올해 4월30일 강남구청에서 비연예인과 혼인신고했다. 박태근 기자 ptk@donga.com}

    • 202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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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비원이 담배 피우다…아파트 불, 車 18대 전소

    아파트 파지 수거장에서 담배를 피우다 화재를 일으킨 70대 경비원이 검찰에 넘겨졌다.서울 양천경찰서는 지난 26일 중실화와 중과실치상 등 혐의로 A 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A 씨는 지난 21일 오전 5시33분경 양천구 신월동의 한 아파트 1층 파지 수거장에서 불을 낸 혐의를 받는다.A 씨는 경찰조사에서 “피우던 담배 때문에 불이 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불로 연기를 흡입한 주민 등 5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1층 필로티 주차장에 있던 차량 18대가 소실됐다.경찰은 지난달 24일 서울남부지법에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도망이나 증거인멸 가능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박태근 기자 ptk@donga.com}

    • 202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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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비어 브런슨 미 육군 대장,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과 환담

    제이비어 브런슨(Xavier T. Brunson) 유엔군사령관 겸 한미연합사령관·주한미군사령관(미 육군 대장)이 30일 오후 전쟁기념사업회(회장 백승주)를 방문했다. 이날 브런슨 사령관은 휴가를 맞아 가족과 함께 전쟁기념관을 찾아 백승주 회장과 환담을 나누고, 6·25전쟁Ⅰ,Ⅱ,Ⅲ실을 관람하며 전쟁 발발부터 휴전에 이르는 역사적 과정과 주요 전시물을 둘러봤다. 백승주 회장은 환담에서 “역사는 단순한 과거가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자산”이라며, “6·25전쟁과 한미동맹의 형성과정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평화와 안보를 지키는데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백승주 회장은 전쟁기념사업회의 대표 강연 프로그램인 ‘용산특강’의 강연자로 브런슨 사령관이 참여해 줄 것을 제안했고, 브런슨 사령관은 “한국에서의 경험을 한국 국민들과 나누고 싶다”며 긍정적인 뜻을 밝혔다. 브런슨 사령관은 “군사적 임무 수행뿐만 아니라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것이 진정한 동맹의 출발점”이라며 “주한미군 장병들이 한국 사회와 역사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주한미군 교육프로그램에 전쟁기념관 견학을 포함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백승주 회장은 해당 제안을 환영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아울러 “주한미군 사령관의 입장이 한미동맹의 강화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양측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한미동맹의 가치 확산 ▲미래세대 교육프로그램 개발 ▲군·민 간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박태근 기자 ptk@donga.com}

    • 202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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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은경 9517만원, 이진호 2884만원 ‘건보료 체납’ 오명

    배우 신은경과 방송인 이진호가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이 공개한 4대 사회보험료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이름이 올랐다.30일 건보공단은 4대 사회보험료 고액·상습 체납자 1만 3449명의 인적 사항을 공단 홈페이지에 공개했다.체납 상황을 보험료별로 보면 건강보험 체납자 1만 444명, 국민연금 2424명, 고용·산재보험 581명이다.이중 체납액이 가장 큰 개인은 제조업 종사자 서 모 씨로 지난 2017년 10월부터 건강보험료 13억 3078만 원을 내지 않았다. 법인 중에는 서울 강남구 소재 A 업체의 체납액이 가장 컸다. 이 업체는 고용 산재보험료 16개월 치 120억 1615만 원을 납부하지 않았다.체납자 중에는 연예인도 있다. 배우 신은경 씨는 2014년 2월부터 건보료 9517만 원을 내지 않았고, 방송인 이진호 씨는 2023년 4월부터 건보료 2884만 원을 안 냈다.● 3월 공개 예정자에 소명·납부 기간 부여인적사항 공개 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납부 기한 1년 경과한 건강보험료 1000만 원 이상, 연금보험료 2000만 원 이상, 고용·산재보험료 5000만 원 이상 체납자다.공개 항목은 체납자의 성명, 상호(법인인 경우 명칭과 대표자 성명), 나이, 업종·직종, 주소, 체납액의 종류·금액 등이다.공단은 지난 3월 31일 공개 예정자 2만 9660명을 선정해 6개월 이상 소명 기간을 부여하고 해당 기간 집중적으로 보험료 납부를 독려했다.이후 이달 18일 보험료를 납부했거나, 사망·수급자, 소득·재산이 없는 자 등을 제외하고 공개 대상자를 확정했다.공단은 “고액·상습 체납자 인적 사항 공개는 체납자의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고 자진 납부를 유도하여 보험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라고 밝혔다. 박태근 기자 ptk@donga.com}

    • 2025-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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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진 기어 놓고 짐 내리다…50대女, 차에 깔려 숨져

    주차장에서 기어를 후진 상태로 두고 차에서 내린 50대 여성이 자신의 차에 깔려 숨졌다.30일 경찰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40분경 김해시 삼정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A 씨가 자신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에 깔리는 사고를 당했다.A 씨는 시동을 끄지 않고 후진 기어를 넣은 상태에서 하차했는데, 차는 주차 스토퍼(정지 턱)에 걸린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A 씨가 짐을 내리기 위해 트렁크 문을 여는 순간 뒷바퀴가 스토퍼를 넘어가면서 덮친 것으로 조사됐다.A 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박태근 기자 ptk@donga.com}

    • 2025-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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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산 일가족 사망 사건…가장 제외한 4명 ‘질식사 추정’

    경북 경산시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된 일가족 5명을 부검한 결과, 40대 가장을 제외한 나머지 4명은 경부 압박에 의해 질식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경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 같은 내용의 예비 부검 소견을 경찰에 전달했다. 경찰 관계자는 “4명은 외관상 경부 압박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지만, 부검하면 압박흔을 발견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다만 경찰과 국과수는 약물에 의한 중독 가능성 등을 배제할 수 없는 만큼 약독물 검사를 추가로 진행한 뒤 그 결과를 토대로 최종 사인을 판정할 방침이다.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진 3주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경찰은 전날 오전 11시 5분경 “지인이 신변을 비관하는 메시지를 보냈다”는 112 신고를 받고 경산시 서부동의 한 아파트로 출동, 이 집 가장인 A 씨(49)와 아내(44), 아들(13), 모친(68) 등 4명이 숨져있는 것을 발견했다. A 씨는 스스로 목숨을 끊은 정황이 있었고, 다른 가족은 비교적 반듯한 자세로 누워 숨져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외부 침입 흔적이나 외상, 저항 흔적은 없었다. 유서도 없었다. A 씨 부친(68)도 이곳에서 1㎞가량 떨어진 인근 거주지에서 숨진 채 추가로 발견됐다.A 씨는 지인에게 보낸 메시지에 신변을 비관하는 내용과 함께 아파트 현관문 비밀번호와 “뒤처리를 부탁한다”는 취지의 말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 씨의 사망 전후 행적을 들여다보고 있다. 숨진 가족들의 휴대전화과 컴퓨터 검색 기록, 채무관계, 건강상 문제,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들 일가족이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은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건 경위를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박태근 기자 ptk@donga.com}

    • 2025-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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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대세 46억 빚더미 고백…아내도 몰랐다

    북한 축구 국가대표 출신 정대세가 45억 원이 넘는 빚이 있다고 고백했다. 아내조차 이 사실을 몰랐다고 털어놨다.29일 일본 매체 스포츠호치에 따르면 정대세는 전날 후지TV 계열의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과거 3억엔(약 27억5000만 원)이 넘는 부채를 지고 있었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의 우승 상금은 100만엔(약 917만 원)이다. 정대세는 우승 상금을 받으면 어디에 쓸 것인지 묻자 “빚을 상환하는 데 쓰겠다”고 답했다.정대세는 열심히 활동 해서 2억5000만엔(약 23억원)까지 갚았다고 했다. 그러나 “이것저것 정리해 보니 지급 의무가 있는 게 2억5000만엔이 추가적으로 더 발견돼서, 현재 빚이 5억엔(약 45억8000만원)“이라고 고백했다아내 조차 정대세가 수십억 원대의 빚을 지고 있다는 걸 몰랐다고 했다. 방송에 함께한 아내는 “빚이 있었다는 사실도 몰랐으며 정확한 금액은 TV를 통해 처음 알았다”며 당혹감을 드러냈다.일본 나고야 출생인 정대세는 한국 국적 아버지와 해방 전의 조선 국적을 유지한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북한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활약했으며, 일본 명문 가와사키 프론탈레, 독일 분데스리가2(2부 리그)에서 활동했다. 한국 K리그 수원 삼성에서도 2년 반 활동한 뒤에 일본 무대로 돌아갔다. 2023년 은퇴해 현재는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 박태근 기자 ptk@donga.com}

    • 2025-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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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걸 어떻게 피해” 잘 가는데 날벼락…7:3 과실비율 논란 [e글e글]

    주차장에서 부주의하게 돌진해 온 차량에 속수무책으로 들이 받히고도 30%의 과실비율을 안게 됐다는 피해자의 하소연이 눈길을 끈다.최근 자동차 관련 온라인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사연을 올린 제보자 A 씨는 “주차장 사고인데 1년 째 결론이 안 난다”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BMW차량이 진로 유도선을 침범해 좌회전 하면서 정상 주행하고 있던 A 씨의 차량을 들이받는 모습이 담겨있다.A 씨는 “1차 분심에서 피해자 과실 10%로 나와서 그냥 신경 쓰기 싫어 9:1로 끝내려 했는데 가해자가 인정을 안했다”며 이어 “2차 분심에서 피해자 과실이 30%로 올라갔다”고 설명했다.A 씨는 “이건 너무 화가나 소송까지 알아봤으나 같은 보험사라 개인 소송으로 가야한다더라. 보험사는 계속 ‘주차장 사고라 100:0은 어렵다’는 말만 반복한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누리꾼들은 “9대1 나온 것도 말도 안된다” “유도선까지 있는데 판결이 저딴 식으로 나오나?” “사고당한차의 잘못한 점이 대체 뭐란 말인가?” “저걸 미리 예측해서 5m 전에 멈춰 있었어야 하나?”라며 공감했다. 실제로 지난해 비슷한 사고에서도 분심위 결과는 피해자 과실이 20%로 나왔으나, 소송 끝에 100:0으로 결론 난 사례가 있다. 피해 차량이 주차장을 올라가다가 중앙선을 침범해 내려오던 차량에 들이받힌 사고였다. 당시 판결문은 “가해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빠른 속도로 내려오다가 피해차량을 충격해 이를 피하기는 불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며 “이 사고는 가해차량의 전적인 잘못에서 기인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박태근 기자 ptk@donga.com}

    • 2025-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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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리스마스의 비극…멕시코 협곡 버스 추락해 42명 사상

    크리스마스 이브에 멕시코 동부에서 버스 추락 사고가 일어나 어린이를 포함 최소 10명이 숨지고 32명이 다쳤다. 25일(현지시각) AP통신에 따르면 멕시코 베라크루스주 존테코마틀란시에서 전날 코넥시온사의 여객버스가 갑자기 길을 벗어나 도로 아래 협곡으로 쳐박혔다.당초 경찰은 최소 8명이 목숨을 잃고 19명이 부상 당했다고 발표했으나 이후 사상자가 늘었다. 사망자는 어른 9명과 어린이 1명이다. 이들은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망자들의 신원은 아직 확인 중이다. 사고가 난 도로는 벨라크루스주 북부의 험난한 지역을 통과하는 곳이다. 버스는 멕시코시티에서 치콘테펙 마을로 가는 중이었다.부상자들은 모두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 받고 있다.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베라크루스주 당국은 책임 소재를 규명할 예정이다. 박태근 기자 ptk@donga.com}

    • 2025-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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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현무 진료기록 ‘은밀한 약’까지 공개…“얼마나 억울했으면”

    과거 차 안에서 링거를 맞은 모습으로 인해 의료법 위반 의혹에 휩싸인 전현무가 억울함을 증명하기 위해 은밀한 개인 의료 정보까지 모두 공개했다.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지난 23일 문제가 된 2016년 1월 당시 진료기록부와 진료비 수납 명세를 공개했다.이에 따르면, 전현무는 2016년 1월 14일, 20일, 26일 병원에서 정식으로 진료를 받았다. 소속사는 “인후염·후두염·위식도역류 등의 진단에 따른 항생제, 소염제, 위장약 중심의 치료였으며, 수액은 치료를 보조하기 위한 의료 행위의 일환이었다”며 “전현무 씨의 의료 처치는 의료진의 판단아래 의료기관에서 이루어진 적법한 진료 행위의 연장선이었음을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공개한 진료기록부에는 전현무의 신상과 세부 진료∙처방 내역이 기재되어 있다.그런데 뜻하지 않게 또 다른 이슈로 관심이 쏠렸다. 처방 내역 비급여 항목에 ‘엠빅스100’이라는 약품이 적혀 있었기 때문이다. 해당 약은 고용량(100㎎) 발기부전 치료제로 알려져 있다.비뇨의학과 의사는 한 매체에 “엠빅스100은 오로지 발기부전 개선을 보조하기 위한 목적으로만 처방되는 약”이라며 “체내에 머무는 시간이 2~3시간에 불과해 성관계 약 1시간 전에 복용해야 효과가 나타난다”고 설명했다.누리꾼들 사이에선 “얼마나 억울했으면 ‘이 약’까지 공개했겠느냐”며 전현무에 대한 동정 여론이 일었다.다만 일각에서는 의사 처방이 있었더라도, 의료기관이 아닌 곳에서 처치를 받는 것은 위법 소지가 있다는 견해도 나왔다.대한의사협회 김성근 대변인은 채널A에 “주사 처방을 의사가 했고 진료 행위를 병원 안에서 했다고 해도, 그 이후에 주사를 자기 차에서 맞는 것은 기본적으로 안 되는 행위”라고 설명했다. 의협은 일반 국민들이 의료기관 밖에서의 의료행위가 불법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아 이를 환기하기 위한 대국민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박태근 기자 ptk@donga.com}

    • 2025-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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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도에 다리 뻗고 음료수 줄줄…‘SRT 빌런’ 눈총 [e글e글]

    고속열차 안에서 한 승객이 복도에 다리를 뻗어 통행을 방해하고 음료수를 쏟는 등의 민폐 행각을 이어갔다는 제보가 눈길을 끈다. 2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린 제보자는 SRT 객차 안에서 촬영한 사진을 올리며 “별 관종에 무개념한 사람을 다 보겠다”고 토로했다. 사진에는 한 승객이 열차 복도에 거의 눕다시피 다리를 뻗어 내밀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승무원이 지적을 했지만, 문제의 승객은 말을 듣질 않았고 승객들은 눈살을 찌푸렸다고 한다. 약 10분 뒤에는 음료수까지 복도에 흘려 승객들에게 불편을 줬다고 제보자는 밝혔다. 누리꾼들은 “욕하기도 아까운 사람들 많다” “국적 확인부터 하자” “저런 사람도 벌금을 물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공분했다. 박태근 기자 ptk@donga.com}

    • 2025-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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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성매매女 “이달 지원금 540만원으로 줄어” 불만글 시끌 [e글e글]

    탈성매매 지원금을 받던 여성이 “지급액이 줄었다”며 불만을 토로한 글이 확산되며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신을 전직 성매매 종사자라고 밝힌 A 씨의 글이 올라와 공분을 일으켰다. A 씨는 “12월 성매매 피해자 지원금으로 540만 원을 받았다”며 “지난달까지는 620만 원이 들어왔는데 왜 갑자기 줄어든 것이냐?”고 불만을 드러냈다.이 여성은 오피스텔에서 성매매를 하다가 지난 7월부터 지원금을 신청했다고 한다.A 씨는 “지금 유럽 여행 중이라 돈 쓸 일이 많은데 80만 원이나 줄어 체감이 크다”며 “크리스마스만 보내고 한국에 돌아와 다시 일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집 대출금과 차 대출금도 있는데 일 쉬게 할 거면 돈이나 제대로 줘야 하는 것 아니냐”고 항의했다. 실제로 일부 도시에서는 탈성매매 조건으로 생계비와 주거지원비, 훈련비 등을 다 합해 1인당 최대 5000만 원 넘게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누리꾼들은 “뼈빠지게 일해도 한달 200도 못 버는 사람이 태반이다” “애초에 성매매 피해자라는 표현 자체가 납득이 되지 않는다” “성실히 일하는 사람만 봉이 되는 세상이구나” “세금이 이런식으로 쓰인다니” “이게 무슨 황당한 경우인가”라며 분노를 표했다. 해당 글이 논란이 되자, 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는 논평을 내고 “현실과 전혀 맞지 않는 왜곡된 서사”라고 반박했다.이 단체는 “탈성매매 지원금은 모든 성매매 여성에게 보편적으로 지급되는 제도가 아니라, 집결지 폐쇄 과정에서 일부 지자체가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특별 지원에 해당한다며 ”가장 많은 지원 사례로 언급되는 파주시조차도, 자활지원금 지원은 최대 36개월 동안 월 약 100만 원 수준“이라고 전했다. 박태근 기자 ptk@donga.com}

    • 2025-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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