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호

정승호 기자

동아일보 광주호남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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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승호 기자입니다.

shjung@donga.com

취재분야

2026-03-02~2026-04-01
지방뉴스100%
  • 전남과학대에 우암학원 창학비전 상징탑 제막

    학교법인 우암학원이 18일 창학 67주년을 맞아 창학 비전 상징탑 제막식과 함께 학원 산하 옥과고 인성예절관 교육관 개관식을 가졌다. 높이 12m인 창학 비전 상징탑은 경사지에 자리한 전남과학대 캠퍼스 맨 위에 세워졌다. 화강석으로 만든 세 기둥이 하늘을 향해 올라가 한데 모이고 그 위에 지구본을 얹었다. 탑 정면 한가운데 위에서 아래로 ‘三愛精神’(삼애정신)이란 글을 새겼다. 세 기둥은 ‘하나님을 공경하고, 인간을 존중하며, 나라를 사랑한다’는 우암학원의 건학이념인 삼애정신을 뜻한다. 옥과고 인성예절 교육관은 마음을 여는 곳이라는 의미로 ‘개심원(開心院)’으로 명명됐다. 개심원은 건물 바닥 면적 200m²의 단층 한옥으로, 13억 원을 들여 건축했다. 누(樓) 마루와 ‘생각하는 사람들의 집’이라는 당호를 붙인 본채 외에 행랑채, 문간채를 전통 건축 방식으로 지었으며 주변을 돌담으로 둘렀다. 이 건물은 청소년들의 인성 함양과 예절 교육의 도량으로 활용된다. 우암학원 설립자인 조용기 학원장은 고향인 전남 곡성군 옥과면에서 중학생 시절인 일제강점기 사랑방 야학을 열며 교육에 뜻을 세웠다. 순천농림학교를 졸업한 뒤 광주 숭일중에서 교편을 잡다 24세 때인 1950년 고향으로 돌아와 천막 2채를 가지고 옥과농민고등학원(현 옥과고)을 설립했다. 1990년에 전남과학대, 1999년에 광주에 남부대를 개교했다. 산하에 우암유치원·우암문화재단·우암의료재단·곡성시니어클럽을 두고 있다.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17-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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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가위 남도의 情]새송이-표고버섯에서 한약재까지 “참살이 먹거리 고장 화순의 선물”

    전남 화순군은 산이 많아 ‘참살이 먹거리 고장’으로 불린다. 대도시 광주 외곽에 자리한 화순에는 광주와 이어지는 무등산(1187m)을 비롯해 만연산(668m), 백아산(810m), 모후산(919m), 옹성산(572m), 천운산(601m) 등이 솟아있다. 전체 면적의 74%가 산림인 데다 연평균 기온이 13.8도로 서늘하면서도 일조량이 풍부해 산약초 재배의 최적지다. 화순군 농특산물 판매 사이트인 ‘화순팜’에서는 화순에서 생산되는 힐링 푸드를 값싸게 구입할 수 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화순팜에서는 다양한 농특산물을 ‘자연속愛’라는 브랜드로 판매한다. 화순팜에서 가장 인기 있는 품목은 표고버섯과 새송이버섯이다. 표고버섯의 효능은 예로부터 중국에서 많이 연구돼 왔다. 현대과학에서도 그 효능이 증명되고 있는데 표고버섯에는 에리타데닌이라는 물질이 있어서 이 물질이 핏속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내린다고 알려졌다. 참나무톱밥으로 키운 생표고버섯 화고(1상자, 2kg)가 4만2000원(택배비 포함), 건표고(180g)+표고 분말(100g)이 2만2000원. 건표고채(180g)+표고 분말(100g)이 2만7000원, 간편한 건표고채(90g) 4팩이 3만 원이다. 생표고(상품) 1.5kg+건표고채 1팩+표고 분말 1통으로 구성된 세트 상품도 잘 팔린다. 새송이버섯은 저칼로리인 데다 비타민D2의 모체인 에르고스테린을 다량 함유해 고혈압 및 동맥경화 예방 능력이 탁월하다. 선물포장용 새송이버섯 3kg과 2kg은 각각 5만 원, 3만5000원이다. 4kg, 2kg 상자(특)는 각각 1만8000원, 1만5000원이다. 작약, 우슬, 건지황 등 한약재도 선물용으로 인기다. 복통, 빈혈 등에 효험이 있는 작약은 600g이 1만8000원(택배비 별도), 해열과 해독 작용이 탁월한 건지황 600g이 2만4000원, 구증숙지황 500g이 2만8000원이다. 문의 화순군 농업정책과 유통계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17-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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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가위 남도의 情]바삭바삭 씹다보면 사르르… 한국 한과의 대표주자

    전남 담양은 대한민국 한과의 본향(本鄕)이다. 조선 초기 양녕대군을 수행했던 궁녀들에 의해 전래된 쌀엿, 조청의 제조 비법은 남도의 풍부한 곡물과 어우러져 한과 생산의 기반이 됐다. 한과는 당시 전라도 창평현의 문중, 가문의 제례에 빠질 수 없는 전통음식이었다. 바삭바삭하게 씹히다가 사르르 녹아내리는 식감은 담양 한과의 맛의 깊이를 더해준다. 창평에서 생산되는 한과는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전통방식을 오롯이 지키고 있다. 한과의 재료는 찹쌀과 콩, 견과류, 과일류, 채소류, 한약재뿐 아니라 향을 내기 위한 천연재료 등이 첨가된다. 자연에서 채취한 재료만으로 새콤달콤한 맛과 고급스러운 색감을 표현한다.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오색 빛깔 고명도 우리 땅에서 길러낸 식물을 갈아 만들었다. 붉은색에는 오미자와 지초(芝草), 검은색에는 흑임자와 석이버섯, 노란색에는 송화와 치자, 울금, 보라색에는 흑미와 송기, 녹색에는 쑥과 청태 등을 이용한다. 맛내기의 기본 재료도 직접 담근 쌀엿과 조청만을 사용한다. 일체의 첨가물이나 화학조미료, 물엿 등을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담백하고 정갈한 맛을 낸다. 명인이 직접 식물성 천연 재료로만 만드는 한과에는 정성과 함께 자연의 청아한 기운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대숲처럼 청정한 담양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정성스럽게 빚은 건강한 먹을거리로, 달지 않고 담백하고 고소한 맛 때문에 명절 최고의 선물로 꼽힌다. 창평에서는 두 곳이 전통 담양한과의 맥을 잇고 있다. ㈜담양한과 명진식품을 운영하는 박순애 씨(대한민국 식품명인 제33호)와 20년 넘게 한과를 만들고 있는 ‘안복자한과’의 안복자 대표(대한민국 식품명인 제60호)다. 한과 선물세트는 2만8000원부터 20만7000원까지 다양하다. 구입은 ㈜담양한과 명진식품 홈페이지 및 전화. 안복자한과 홈페이지 및 전화.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17-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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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가위 남도의 情]청정해역 강진만에서 키운 ‘사실상 자연산 전복’

    전남 강진군 마량면 청정해안에 있는 전복 가두리양식장에서는 요즘 참전복 수확이 한창이다. 천혜의 관광미항(美港)인 마량 앞바다는 조류 흐름이 좋아 올해 한 번도 적조가 발생하지 않은 청정해역이다. 말발굽 모양의 강진만 남쪽에는 고금, 약산, 금일 같은 섬들이 거센 바람을 막아주는 방패막이 역할을 하고 있어 태풍 등 자연재해 없이 전복을 키울 수 있는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마량면 해안에서 전복을 키우는 김성호 씨(전복수산 대표)는 “깨끗하고 맑은 바닷물에서 다시마, 미역 등 해조류만 먹고 자란 마량 참전복은 거의 자연산이나 다름없다”고 자랑했다. 전복은 예부터 귀한 음식재료로 여겨 임금님께 진상(進上)했고 한약재로도 쓰였다. 정약전은 ‘자산어보(玆山魚譜)’에서 전복에 대해 “맛이 달아서 날로 먹어도 좋고 익혀 먹어도 좋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말려서 포를 만들어 먹는 것이다”라고 했다. 전복은 맛과 영양이 뛰어난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비타민, 칼슘을 비롯한 무기질이 풍부하고 피로회복에 좋은 타우린도 함유돼 환자들의 원기회복식품으로 으뜸이다. 마량 참전복은 5∼6년 자란 것을 최고급으로 친다. 가격은 1kg 10, 11개 4만6000원, 12, 13개 4만3000원, 14, 15개 4만 원이다. 군수가 품질을 인증한 강진초록믿음직거래지원센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초록믿음직거래지원센터는 강진군이 2015년부터 운영하는 일종의 직거래 장터다. 인터넷 검색창에 ‘초록믿음’을 입력하고 사이트에 들어가 상품을 주문하면 전국 어디서나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강진 농가 360곳에서 생산한 농수산물이 등록돼 있다. 명절선물로 인기인 토하젓 640g과 400g은 각각 5만3500원, 3만3500원(택배비 포함). 생표고버섯 1kg 2만5000원. 된장, 고추장, 간장으로 이뤄진 전통장 선물세트 1호는 3만7000원.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17-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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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가위 남도의 情]청보리 사료 먹고 자란 ‘장흥 한우’ 맛도 일품

    수소를 생후 6개월 무렵 거세해 기른 거세우(牛)는 육질은 부드럽지만 맛이 심심하고 값이 비싸다. 거세하지 않고 기른 수소는 값은 싸지만 고기가 질기다. 새끼를 낳지 않은 암소 고기는 맛있지만 매우 귀하다. 송아지를 생산하는 쪽이 더 많은 수익을 내기에 도축하지 않아서다. 전남 장흥군에서는 농가들이 초식동물인 소에게 맞는 청보리 사료나 볏짚을 많이 먹인다. 이 때문에 상대적으로 배합사료를 더 많이 먹이는 다른 지역 한우보다 육질이 좋다. 한반도 남쪽 끝이라 겨울에도 따뜻해 소들을 밖에 풀어 놓을 수 있는 점도 북쪽 지방에서 한우를 기르는 것보다 유리하다. 정육점 겸 식당 22곳이 몰려 있는 장흥군 장흥읍 토요시장은 한우고기를 믿고 저렴하게 먹거나 구입할 수 있다는 사실이 전국에 소문나면서 관광객과 택배 주문이 끊이지 않는다. 이곳 한우고기 판매업소는 송아지를 서너 배 낳은 암소를 잡아 판다. 고기 맛이 약간 간간하고 단맛이 나면서 고소하며 쫄깃하게 씹히는 등 본래 한우고기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송아지를 많이 낳은 암소처럼 고기가 질기고 육즙이 적은 것도 아니다. 게다가 값도 싸다. 업소들 대부분 자신이나 부모형제, 친지 등이 기른 소를 직접 도축해 판다. 유통 과정에서 중간 마진으로 떼이는 게 없는 데다 이익을 적게 보는 대신 많이 파는 박리다매식이니 값이 저렴해진다. 값이 싸다고 품질을 의심하지는 않아도 된다. 김성 장흥군수는 “매월 불시에 모든 판매점 고기를 DNA 검사한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업소가 품질 등에 문제가 있으면 환불하거나 교환해 주는 소비자보호 리콜서비스를 하고 있다. 김석중 토요시장 한우판매업소협의회장은 “부모나 자녀, 친척 것에 선물용까지 수십, 수백만 원어치를 주문하는 사람도 많다”고 말했다. 협회 김희창 총무는 “1++등급은 지방이 많으면서 값이 비싸다”며 “품질과 가격, 건강을 감안하면 실속 있는 1+등급 구입을 권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쇠고기 판매 가격은 업소마다 조금 차이가 있을 뿐 비슷하다(표 참조). 백화점, 대형마트나 일반 정육점보다 20∼40% 싸다. 선물세트는 금액에 맞춰 내용을 구성해 준다.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17-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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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가위 남도의 情]할머니-할아버지가 재배하고 짠 믿음 가는 ‘곡성 참기름-들기름’

    “시중에 국내산 깨로 제대로 짰다고 홍보하면서 값싸게 파는 참기름 들기름이 적지 않은데 그런 가격으로는 절대로 우리 같은 순도 100%의 기름이 나올 수 없습니다.” 전남곡성시니어클럽 김석기 관장은 자신 있게 이야기한다. 곡성시니어클럽은 학교법인 우암학원(남부대학교, 전남과학대학교, 옥과고등학교)이 운영하는 노인사회활동 지원기관. 영농 화훼·원예 농산물가공유통 주전부리 사업단 등에서 노인 약 400명이 일하고 있다. 곡성시니어클럽은 올 추석 명절에도 ‘옥설(玉雪)’ 선물세트를 내놓았다. 참기름 300mL 1병과 들기름 300mL 1병, 볶은 참깨 120g 1병을 담았다. 가격은 5만5000원(무료 배송). 참기름 300mL 병이나 들기름 300mL 병 하나만을 담은 단품은 2만5000원(배송룔 별도)이다. 기름과 깨를 예쁜 유리병에 담았고 상자 포장도 고급스럽게 디자인했다. 시중의 ‘어중이떠중이 기름’과는 차원이 다르다. ‘옥설’ 제품은 곡성시니어클럽 산하 영농사업단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약 10만 m² 밭에서 손수 재배한 참깨와 들깨를 가지고 만들어 재료와 품질을 신뢰할 수 있다. 깨 씨를 뿌리고 제초, 솎음, 수확, 건조까지 전 과정을 어르신들이 처리했다. 기름을 짜는 공정도 위생적인 시설을 갖춘 업소를 지정했을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이 그 업소에 직접 가서 깨를 볶고 기름을 짜는 과정을 지켜봤다. 혹시라도 수입 깨가 섞이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또 참기름과 들기름을 단 한 번만 뽑고 남은 깻묵은 회수해 왔다. 일부 업소들은 이 깻묵으로 두세 차례 더 착유(窄油)하기도 한다. 시중 제품은 병목까지만 기름을 담아 표시 용량보다 실제 용량이 적은 경우가 많지만 ‘옥설’은 병뚜껑 바로 밑까지 기름과 깨를 채워 정량을 담는다.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17-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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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가위 남도의 情] 영광 ‘찰보리 선물세트’로 마음을 전하세요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 영광찰보리6차산업화추진단이 추석을 맞아 ‘보리올’ 선물세트 4선(選)을 마련했다. 영광군과 보리 가공업체 18곳으로 구성된 추진단은 ‘보리올’ 브랜드를 공동 사용하고 있다. 보리산업특구로 지정된 영광군은 보리를 전략산업으로 키우고 있다. 새싹보리 과립(90g)과 찰보리 수제쿠키 15개(300g), ‘톡한잔’ 보리소주 500mL 1병, 홍춘이 오색보리 900g 등 4가지 상품으로 구성했다. 가격은 4만9000원(택배요금 포함). 새싹보리는 ㈜새뜸원이 어린보리 잎을 정밀하게 분쇄해 가공한 과립 3g씩 스틱 30포에 담았다. 새싹보리는 칼슘 함량이 우유의 4.5배, 철분이 시금치의 16배, 칼륨이 사과의 20배에 이른다. 순예담이 만든 쿠키는 찰보리 가루를 일일이 손으로 빚은 것. △초코칩·코코아가루 △딸기과즙·크렌베리 △울금 △황칠 △모싯잎 분말을 찰보리 가루반죽에 섞어 구운 5가지를 3개씩 담았다. 톡한잔 보리소주는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증류식 소주 부문 우수상을 탄 명주(名酒). 알코올농도 30%로 맛이 강하면서 깔끔해 술맛을 제대로 즐기는 ‘꾼’들이 특히 좋아한다. 홍춘이 오색보리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유기농 인증을 받은 상품이다. 보리순 차(30g)와 찰보리 황칠 조청 500g, 엿기름가루 500g, 찰보리 가루 500g을 담았다. 가격은 2만8000원. 옥당골다원의 보리순 차는 농약과 비료를 전혀 쓰지 않고 재배한 보리의 어린 순을 베어 녹차처럼 덖었다. 순하면서 깔끔한 맛과 풍미가 특징. 순예담이 만든 찰보리 황칠 조청은 약간 쌉싸래하면서도 은근히 단맛이 난다. 찰보리에 찹쌀, 멥쌀을 섞어 지은 밥을 엿기름물에 넣고 삭힌 다음 밥알을 걸러내고 7∼8시간 졸이다 황칠 추출액을 넣고 끓여서 만들었다. 엿기름가루는 농식품부의 전통식품인증을 받은, 전라남도 명품 식품공동 브랜드 ‘남도미향’을 달인 상품. 새암푸드먼트가 위생적인 시설에서 생산하고 있다. 찰보리 가루는 ‘먹은 이와 지은 이가 모두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지내들영농조합법인이 찰보리쌀만 갈아 만들었다. 부침개와 베이킹, 풀 반죽 때 밀가루 대신 사용할 수 있다. 부경식품의 찰보리 치즈스틱 500g, 새싹보리 치즈스틱 500g, 목장 요구르트 500mL, 스트링치즈 100g, 구워먹는 치즈 200g으로 구성했다. 가격은 4만9000원. 찰보리 치즈스틱은 찰보리 가루 4%를 함유해 건강을 담은 찰보리와 고소한 치즈가 조화를 이룬다. 간식거리나 안주용으로 좋다. 새싹보리 치즈스틱은 새싹보리 분말을 2% 함유하고 있다. 모짜렐라치즈와 새싹보리 분말로 만들었다. 이들 유제품은 영광지역 유레카목장과 미르목장에서 신선한 원유로 만들었다. 대량 생산하는 공장 치즈나 요구르트에서는 느낄 수 없는 풍미를 간직하고 있다. 모시찰보리찜떡(80g) 10개가 든 상자와 찰보리빵(25g) 20개 상자, 찰보리 냉식혜(500mL) 2병, 찰보리 된장과 고추장 각각 500g 1통씩을 담는다. 가격 4만9000원. 보리향의 찰보리빵은 말랑말랑하면서 쫀득쫀득하고 구수하다. 찰보리 가루만으로 만들며 앙금으로 쓰는 팥도 국산을 직접 삶아 사용한다. 모시올영농조합법인의 찜떡은 찰보리 가루에 모시 잎 분말과 달걀을 버무린 다음 막걸리로 반죽하고 발효시킨 뒤 증기로 쪘다. 쫀득한 떡과 부드러운 카스텔라를 합쳐 놓은 맛이 난다. 찰보리 된장 고추장은 옥당골장류사업단이 우리나라 콩으로 메주를 쑬 때 찰보리 가루(함량 15%)를 섞어 만들어 맛이 구수하다. 새암푸드먼트의 찰보리 냉(冷)식혜는 보리를 발아한 엿기름에 빻아 우린 물에 흰쌀밥 대신 찰보리밥을 삭힌 것. 구입 문의 영광찰보리6차산업화추진단, 인터넷 쇼핑몰 ‘보리올’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17-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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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학농민혁명은 한국 민주주의의 시원”

    동학농민혁명의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은 18일 전북 정읍시 황토현전적지 동학농민혁명기념관에서 ‘동학농민혁명과 한국 근현대사’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 이이화 전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장이 ‘동학농민혁명과 한국 근현대사의 흐름’을 주제로 기조강연하고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이영호 인하대 교수는 ‘동학농민전쟁의 계승과 노선 분화’를 주제로 발표하고 유바다 고려대 교수는 ‘동학농민혁명과 3·1운동’을 주제로 역사를 살펴본다. 조규태 한성대 교수는 ‘동학농민군의 민족운동’에 포커스를 맞춰 발표하고 박준성 역사학연구소 연구원은 ‘동학농민혁명과 한국 민주화 운동의 전개’를 주제로 한국 민주화의 흐름을 되짚는다. 기념재단 관계자는 “동학농민혁명은 3·1운동,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6월 민주항쟁 등으로 이어지는 한국 민주주의의 시원”이라며 “학술대회는 동학농민혁명이 지향했던 정신을 되짚어보고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찾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북 정읍 시민단체 등이 주축인 ‘동학농민혁명 정신 헌법 전문 포함 추진위원회’는 최근 “동학농민혁명은 우리 역사에서 최초의 민중혁명이자 민주주의의 효시”라며 동학농민혁명의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한 활동에 들어갔다. 전북도의회도 ‘동학농민혁명 정신 헌법 전문 포함 촉구 건의안’을 채택한 바 있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17-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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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가위 남도의 情]양파를 통째 갈아서 약리성분 많이 함유

    전남 무안군은 전국 양파 생산량의 20%를 차지하는 국내 최대 양파 주산지다. 무안 양파는 다른 지역의 양파보다 맛있고 영양소가 풍부해 ‘국민 양파’라고 불린다. 그 이유는 해풍과 게르마늄이 들어 있는 황토 때문이다. 전남도 농업기술원이 무안 황토 성분을 분석한 결과 게르마늄 함량이 평균 kg당 1.43mg으로 다른 지역 0.96∼0.30mg에 비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흑 속의 진주’, ‘둥근 불로초’ 등으로 불리는 양파는 별명만큼이나 효능도 다양하다. 양파에는 케르세틴, 루틴, 황화합물, 글루타치온 등의 성분이 풍부해 암, 당뇨,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특히 케르세틴 성분은 체내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줄이는 효능이 있다. 글루타치온은 간의 해독 작용을 돕고 비타민C를 잘 흡수하도록 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루틴 성분은 혈관 벽을 튼튼하게 만든다. 실제로 서울의료원이 고혈압 환자들에게 4주간 양파 추출물을 섭취시킨 결과 환자들의 평균 혈압이 6.3mmHg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파는 요리를 만들 때 재료로 활용할 수 있지만 약처럼 먹으려면 건강즙을 이용하는 게 효과적이다. 양파즙은 별도의 조리과정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하루 1포만으로도 양파가 가진 영양분을 대부분 섭취할 수 있다. 갈비양념, 탕 첨가 조미료 대용으로 양파즙을 이용할 수 있어서 주부들에게도 인기다. 무안 황토 양파즙은 양파를 껍질째 갈아 만든다. 일반적인 분말의 크기보다 훨씬 입자가 고운 초미세분말 기술로 양파를 통째 갈아 만들기 때문에 약리 성분 비율이 2.5배 높다. 체내 흡수율이 빠르다. 엄격한 위생환경시설을 갖춘 60여 개 양파즙 제조업체가 살균과정을 거쳐 제품을 생산했다. 믿고 먹을 수 있다. 양파즙 가격은 30포 1박스에 1만∼1만5000원, 50포는 2만∼2만5000원, 100포는 5만∼6만 원으로, 제조공정에 따라 판매가격이 조금씩 다르다. 구입 문의 무안군 농정과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17-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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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남권 명승·관광지 ‘해상케이블카’ 타고 한눈에 본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얼이 서려 있는 전남 목포와 해남∼진도 등 2곳에 해상케이블카가 건설된다. 노적봉, 우수영, 울돌목 등 이순신 장군의 흔적을 따라가며 해상케이블카를 타고 서남권의 명승·관광지를 한눈에 볼 수 있다. 2곳 모두 연내 착공해 내년 말이나 2019년 초에는 해상케이블카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최장 해상케이블카 목포시는 15일 죽교동 신안비치호텔 인근에서 해상케이블카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해상케이블카는 총연장 3.23km(해상 0.82km, 육상 2.41km)로 국내에서 가장 길다. 유달산 서쪽에서 출발해 관운각 인근을 거쳐 목포 앞바다 위를 통과해 고하도까지 왕복하는 구간이다. 로프웨이(삭도) 방식으로 총 55개의 캐빈이 운행되며 왕복하는 데 30분이 걸린다. 510억 원이 투입되는 민간투자 사업으로 목포시의 재정 부담은 거의 없다. 해상케이블카가 운행되면 유달산과 고하도를 중심으로 충무공의 얼이 살아 숨쉬는 역사 현장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임진왜란 당시 바위에 이엉을 덮어 군량미처럼 보이게 해 왜군이 자진 철수하게 했다고 전해지는 유달산 노적봉, 노적봉 맞은편에는 일본 수군에 맞서 성을 쌓고 108일 동안 주둔하면서 전력을 정비했던 고하도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당시 성터는 물론 충무공의 승전을 기념하기 위해 조선시대에 건립한 기념비, 사당 모충각 등도 볼 수 있다. 영암과 해남 일부, 멀리 신안까지 아름다운 다도해도 눈앞에 펼쳐진다. 목포시는 해상케이블카가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간사업자는 매년 총매출액의 3%를 시에 공익 기부하고 법인 소재지를 목포에 둔다. 직원 50% 이상을 주민으로 우선 채용하고 간접 고용인원을 포함해 1000명의 일자리가 생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유달산권 도시재생사업, 고하도에서 삼학도까지 9.9km 구간 경관조명 설치, 고하도 목화단지·해안 힐링랜드 조성 등 연계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눈에 보는 명량대첩 현장 해남군과 진도군은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으로 유명한 울돌목에 총연장 998m의 해상케이블카를 세우는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케이블카가 출발하는 진도타워는 진도대교 바로 옆 115m 높이 망금산 꼭대기에 자리하고 있다. 여기서 해남군 문내면 우수영 마을까지 케이블을 놓고 10인승 곤돌라 26대를 오가도록 설치한다. 진도타워에서 아래쪽 녹진관광지 승전무대까지 200m를 오르내리는 리프트 20대를 운행한다. 전액 민자사업으로 300억 원이 투입되며 10월 착공, 내년 말 개장 예정이다. 울돌목을 경계로 해남 쪽에는 명량대첩을 이끈 이순신 장군의 지휘 본영인 전라우수영 유적지가 자리 잡고 있다. 우수영 터가 있는 주변 10개 마을이 최근 이색 미술관으로 변모해 이색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다. 이들 마을에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마을미술 프로젝트를 통해 벽화, 조각, 설치미술, 갤러리 등 총 67점의 작품이 있다. 우수영 건너편은 진도 벽파진이다. 임진왜란 당시 조선 수군의 군영과 이순신 장군 전첩비(戰捷碑)가 있다. 진도에는 고려말 삼별초가 대몽항쟁을 벌이면서 축성한 왕궁인 용장산성과 남도석성, 운림산방 등 유서 깊은 유적과 문화유산도 가득하다. 진도군 관계자는 “명량대첩 현장인 울돌목을 공중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서남권 관광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17-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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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영 전남도 행정부지사 취임

    전남도 제39대 행정부지사에 이재영 행정안전부 조직정책관(51·사진·행정고시 32회·사진)이 취임했다. 이 부지사는 전남 무안 출신으로 광주 진흥고,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엑시터대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1년 전남도 사무관으로 임용된 후 기획관리실, 농업정책과, 자치행정과에서 근무하다 1999년 서기관 승진 후 행안부로 자리를 옮겼다. 행안부 정책기획관, 창조정부기획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기획관, 중앙공무원교육원 기획부장 등을 거쳤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17-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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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남권 문화재보호 활동가 간담회 광주서 열려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호남권 문화재 보호 활동가의 간담회(사진)가 5일 오후 광주 남구 사직동 대동문화재단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간담회에는 김종진 문화재청장과 조상열 대동문화재단 이사장, 광주북구문화원, 온고을문화지킴이, 전통문화보존회 회원 등이 참석했다. 온고을문화지킴이의 회원은 문화재 자원봉사 활동 지킴이들의 문화재 관람료 면제와 전문가 양성 교육 지원을 건의했다. 김종진 청장은 “순수한 자원봉사 활동가의 문화재 관람료 면제 혜택은 제도를 정비해야 할 사항”이라며 “전문가 양성 교육은 예산 집행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의 운영비 지원 건의에 대해 김 청장은 “지킴이 활동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의원 입법으로 ‘문화재 활용 지원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17-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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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들 모셔라”… 요즘 지자체 정책 화두는 ‘청년’

    ‘청춘창고, 청년연어, 청년상인, 청년싱크탱크….’ 요즘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화두는 단연 ‘청년’이다. 정부의 일자리 창출 사업과 맞물려 청년들이 쉽게 지역에 정착하고 소득도 늘릴 수 있는 정책을 앞다퉈 내놓고 있다. 청년 정책과 관련해서 의견을 모으려고 이들을 참여시키는 위원회도 속속 꾸리고 있다.○ 청년을 모셔라 전남 자치단체 가운데 청년 정책을 선도하는 곳은 순천시다. 순천시는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지난해 ‘순천시 청년 기본조례’와 ‘순천시 청년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청춘창고’ ‘아랫장 야시장’ ‘청년웃장’ ‘청년챌린지숍’ 등 청년 창업공간 75곳을 조성하고 청년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청년챌린지숍’은 빈 점포를 청년들의 창업공간으로 활용해 구도심 상권의 붕괴를 막는 데 기여했다. ‘고쳐드림 협동조합’ ‘두레아트’ ‘도시여행협동조합’ 등 사회적 경제 실현을 통해 주민 348명(127개 팀)의 일자리도 창출했다. 순천시는 전남에서는 처음으로 호남지방통계청과 함께 청년들의 삶의 질과 만족도 및 의식을 파악할 수 있는 ‘순천시 청년통계’를 개발해 최근 공개했다. 청년통계는 ‘청년이 돌아오는 순천’을 위한 청년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장성군은 미래 농업의 주역인 청년 영농인을 양성하는 ‘청년연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군청 상황실에서 청년 영농인과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 등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행사를 열었다. 행사에 참여한 청년 영농인 40여 명은 장성에서 오랜 기간 농사를 지어 온 선도 농업인 자녀들로, 부모의 노하우를 이어 받아 전문 농업인이 되려는 20∼40대 젊은이들이다. 동화면에서 벼농사를 짓는 김용기 씨(29)는 “패기 넘치는 젊은 분들이 많아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등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장 목소리 정책에 반영 곡성군은 3월 확정한 ‘청년발전 기본계획’에 따라 23개 청년사업을 확정한 뒤 세부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곡성이 내놓은 청년정책은 △희망일자리 창출(13개) △미래선도 인재양성(3개) △창조적 청년문화(2개) △함께하는 청년복지(5개) 등이다. 함께하는 청년복지 사업 가운데 여성이 임신 사실을 알리기 위해 분홍색 명찰을 달거나 임신 여성 안내 표지판을 부착하는 정책이 눈에 띈다. 지자체들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을 수립하겠다며 청년이 참여하거나 청년들의 의견을 묻는 위원회도 꾸리고 있다. 나주시는 빛가람혁신도시에 공공기관 이전 등의 이유로 젊은층 유입이 크게 늘었다. 인구에서 청년 비율이 25.2%다. 도내 다른 농촌 지역의 청년 비율이 20%에도 미치지 못한 것과 비교하면 월등히 높은 편이다. 나주시는 지역 청년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최근 ‘청년 기본조례’를 제정했다. 5년마다 단체장이 청년 정책의 기본 방향, 주요 사항, 참여 확대 등을 명시한 기본 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청년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위원 20명 이내의 청년위원회를 설치한다. 청년 관련 의견수렴과 모니터링 등 정책을 발굴하고 논의하는 정책협의체도 운영하기로 했다. 영광군은 3월 ‘청년싱크탱크’를 출범시켰다. 청년싱크탱크는 청년정책 발굴, 제안을 위해 지역 청년 40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대기업에 다니다 2012년 귀농해 농업회사법인을 운영하는 임세훈 씨(40)가 대표를 맡고 있다. 영광군과 청년싱크탱크는 지난달 청년문화행사인 ‘청춘와락’을 개최했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프리마켓, 청춘무대, 청년정책 갤러리 등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17-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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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강대 “산업체와 손잡고 취업문 열겠다”

    동강대가 학생들의 좁은 취업문을 열어주기 위해 산업체와 손을 맞잡았다. 동강대 소방안전과는 대한상공회의소 광주인력개발원과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 사업을 공동 수행한다고 5일 밝혔다. 소방안전과는 지난해에 이어 광주인력개발원의 파트너기관으로 참여해 11월까지 8000만 원을 받아 방재제어 시스템 인력 양성에 나선다. 간호학과는 지난달 나주종합병원, 나주한국병원과 산학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스마트무인항공과도 최근 광주서부경찰서와 손을 잡고 실종자 수색 활동에 드론 장비와 인력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상훈 스마트무인항공학과장은 “학생들이 현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 관련 분야에서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강대는 11일 교내 체육관에서 ‘2017년 으뜸기업―으뜸인재 매칭사업(커리어패스)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커리어패스(career path·경력관리)’는 2013년부터 한국전문대학커리어패스협의회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신한은행이 후원하는 사회공헌 협력사업이다. 박람회에는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추천한 전국 30개 강소기업이 참여한다. 동강대는 지역 전문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커리어패스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임승우 동강대 산학협력처장은 “산업체와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필요한 인재를 키우고 지역 일자리 창출과 발전에 기여하는 산학모델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17-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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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성여행1번지’로 부르는 강진 오감통

    2일 오후 전남 강진군 강진읍 오감통 야외공연장. 초가을 정취가 물씬 풍긴 이날 공연장에서는 ‘오감통 이용자가 꾸미는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오감통 개관 2주년을 맞아 지역 음악단체 ‘영랑풍물패’와 밴드 ‘천지창조’가 직접 만든 ‘강진아리랑’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강진읍 서문마을과 도암면 항촌 주민들의 마을 음반 제작 기념공연까지 펼쳐져 분위기를 한껏 돋웠다. 2015년 9월 5일 문을 연 강진오감통에는 연습실과 녹음실, 실내공연장, 장기간 체류가 가능한 게스트룸까지 갖춘 2층 규모의 전남음악창작소가 있다. 누구나 연습과 녹음까지 가능한 완성도 높은 음악시설이다. 관광객 유치로 지역민 소득을 높이기 위해 강진읍 5일 시장과 음악창작소를 테마로 꾸민 강진오감통은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 살거리, 즐길거리 등 5가지 매력을 보여줘 문화복합형 창조경제모델로 주목을 받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신청곡과 사연을 들려주는 ‘라디오 강진’은 반응이 좋아 오감통의 명품 프로그램이 됐다. DJ아카데미, 5개 악기를 배우는 음악대학, 마을 무료 음반 제작, 청소년 뮤직힐링캠프, 노래교실, 나이롱극장 등 군민을 위한 다양한 음악프로그램도 인기다. 관광객을 위한 오감통 주말 공연과 버스킹, 뮤직 토크쇼도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전남음악창작소에서는 뮤지션 8개 팀을 발굴하고 140개 팀의 음반 녹음을 지원했다. 게스트룸 이용자도 4700여 명에 달한다. 강진원 군수는 “오감통은 미국 미주리주 브랜슨시가 은퇴·무명 가수를 불러 모아 음악도시로 재탄생한 것을 벤치마킹한 것”이라며 “강진이 감성여행 1번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오감통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17-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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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지막에 웃는 승자 만들자”… ‘느티나무형 인재’ 키우는 전남대

    ‘Pride & Hope’. 개교 65주년을 맞은 전남대가 ‘진리로 행복한 세상을 밝힌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내건 슬로건이다. 전남대가 ‘자긍심과 희망’을 모토로 새 시대를 이끌어가는 미래형 인재 양성에 나선다.○ ‘느티나무형’ 인재 키운다 전남대는 4일 오후 교내 민주마루에서 대학 구성원과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어젠다 2021’ 선포식을 갖는다. 올 1월 취임한 정병석 총장 임기 동안 추진할 대학발전 5대 어젠다와 20대 전략과제, 100대 핵심사업을 발표한다. 5대 어젠다는 △긴 호흡, 멀리 보는 전남대인 △연구자들의 벗 전남대 △지역민의 사랑, 앞서가는 대학 △나의 텃밭, 행복한 동행 △상식과 순리, 꿈꾸는 미래 등이다. 교육·연구·지역사회·복지·행정 등 5대 어젠다의 핵심 키워드를 실현할 전략과제로 △미래 선도형 교육체제 확립 △연구자 친화형 캠퍼스 구축 △지역사회 평생교육 △복지플랜 2021 △행정 민주화 등 20개를 설정했다. 100개 핵심사업으로는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융합대학 설립 △우수연구자 배려 △평생교육원 체재 개선 △복지지원제도 확충 △예측 가능한 행정시스템 운용 등을 제시했다. ‘어젠다 2021’은 교목인 느티나무를 모티브로 삼았다. 학생들을 느티나무형 인재로 키워 인생의 마지막에 웃는 승리자가 되도록 하겠다는 정병석 총장의 의지가 담겼다. 4차 산업혁명 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미래형 학사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대가 요구하는 융합창의 인재를 양성한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역민과 함께하는 캠퍼스 전남대는 인문학적 상상력과 이공학적 창의력을 갖춘 인재를 키우기 위해 융합전공 신설 등 시대선도형 교육과정과 교과목을 개발하기로 했다. 학생들의 취업과 창업 역량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글로벌 학부를 신설하는 등 국제화 역량도 키우기로 했다. 학생들의 창의적 동아리 활동과 국내외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우수한 연구자를 ‘대학의 보배’로 여기는 풍토를 만들기 위해 연구 성과 보상제도를 늘리고 연구자들의 융복합 활동공간이 될 ‘전남대 미래관’을 신축하기로 했다. 미래형 디지털 도서관을 구축하고 여수캠퍼스에 창업실습공간도 확충할 계획이다. 또 지역민과 소통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역현안 포럼을 운영하고 도시재생 프로그램을 개발해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로 했다. 평생교육학부를 설립하고 도서관, 박물관 등을 적극 개방해 시민과 함께하는 캠퍼스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대학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미래위원회’를 운영하고 여수캠퍼스 재도약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캠퍼스별 발전전략도 구체화하기로 했다. 대학 발전에 필요한 재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발전기금 조성을 확대하고 다양한 수익사업도 벌이기로 했다. 정병석 총장은 “지금 세계는 융복합화하는 고도의 과학기술로 예측하기 어려운 거대한 문명의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면서 “전남대가 앞장서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17-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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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도음식으로 대한민국 요리 명장에 도전”

    “푸짐하면서도 정이 넘치는 남도 음식으로 대한민국 요리 명장에 도전하겠습니다.” ‘초밥의 달인’으로 유명한 광주 서구 농성동 가매일식 안유성 대표(47·사진)가 최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올해의 ‘우수 숙련 기술인’으로 선정됐다. 우수 숙련 기술인은 정부가 인정하는 최고의 숙련 기술인인 ‘대한민국 명장’으로 가는 전 단계다. ‘준(準)명장’으로 불리며 현장에서 7년 이상 업무에 종사한 숙련 기술자를 말한다. 안 대표는 19개 직종에서 유일하게 요리 부문에 이름을 올렸고, 광주 전남 지역에서는 최초로 선정되는 영예도 안았다. 지금까지 배출된 ‘대한민국 요리 명장’은 11명. 명장 제도가 생긴 지 올해로 31년이 됐지만 손으로 꼽을 정도다. 다른 직종에 비해 종사자가 많은 데다 서류와 현장심사, 면접 등 평가가 까다롭기 때문이다. “남도 음식이 최고로 꼽히지만 정작 남도에서는 명장을 단 한 명도 배출하지 못했습니다. 명인은 많은데 요건을 갖추지 못해 도전하는 이들이 없었기 때문이죠.” 그는 내년에 요리 명장에 도전할 생각이다. 남도 음식의 위상을 높이고 그에 걸맞은 대접을 받으려면 남도에서 요리 명장이 꼭 탄생해야 한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안 대표는 내년에 해외에서도 통할 수 있는 남도 음식 레시피를 만들고 서울에 남도 음식 전문 음식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일본이 ‘스시’ 하나로 세계 음식시장을 평정한 것처럼 맛깔스럽고 정갈한 남도 음식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봅니다. 해외 대사관에 남도 음식 레시피를 보급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안 대표는 지역 사회 봉사에도 열심이다. 4월 전국의 특급호텔 일식당 주방장 및 오너 셰프 160명과 함께 (사)바다셰프협회를 결성하고 초대 회장을 맡았다. 어촌 관광 활성화를 위해 새로 개발한 해산물 요리를 어촌마을에 전수해 관광객에게 판매하도록 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광주대 호텔외식조리학과 겸임교수, 대한민국 조리기능장 호남지회장, 한국조리사협회 광주전남지회장,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11년째 광주에서 열리는 국제식품전에서 장애인 돕기 초밥 시식회를 개최하고 있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17-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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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신산업에 정부의 차별화된 지원 필요” 구충곤 화순군수 강조

    “백신산업 관련 인프라가 속속 들어서면서 화순은 이제 국내를 넘어 아시아 최고의 백신산업 메카를 꿈꾸고 있습니다.” 구충곤 화순군수(58·사진)는 30일 “바이오산업과 메디컬산업이 융복합된 특구에 백신 관련 연구기관과 기업이 입주하고 새로운 일자리가 생기면서 지역에 활력이 넘치고 있다”고 말했다. ―백신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은 까닭은…. “탄광으로는 더 이상 지역경제를 지탱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생명의학산업을 100년 먹거리로 정했다. 생물의약산업단지와 화순전남대병원을 중심으로 한 메디컬 클러스터가 미래 먹거리의 핵심 기지다.” ―특구 활성화 대책은…. “국제 기준의 연구개발·시료생산·비임상·임상시험·제조 시설을 갖춘 특구에 국립연구원과 세계적인 연구기관이 설립된다면 금상첨화다. 이를 위해 국립백신면역치료연구원과 세포치료제와 면역학 분야에서 명성이 높은 프라운호퍼IZI연구소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정부에 바라는 점은…. “에볼라, 메르스 등 신종 전염병과 생물테러의 위협이 급증하면서 백신산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백신산업은 특성상 많은 시간과 투자가 요구되고 기업 유치도 쉽지 않다.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차별화된 지원이 필요하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17-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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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내고향에선]‘광주 그늘’에 가린 화순군, 아시아 백신산업 메카를 꿈꾸다

    광주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는 전남 화순군은 수년 전만 해도 광주의 그늘에 가린 ‘베드타운’ 정도로 인식됐다. 그동안 화순 경제를 지탱해온 것은 광주에 내다파는 근교농업과 1931년부터 채굴을 시작한 화순탄광이었다. 강원도를 제외하고는 손꼽히는 석탄 산지였지만 1989년 정부의 석탄산업 합리화정책에 따라 내리막길을 걸으며 지금은 명맥만 유지하고 있다. 새로운 성장 동력이 절실한 시점에서 화순군은 생명의학산업에 눈을 돌렸다. 2010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의약 분야의 꽃’으로 불리는 백신 관련 산업특구 지정을 계기로 국내 최대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구축에 매진하고 있다. ○ ‘탄광촌’ 화순의 변신 화순읍 내평리 감도리, 능주면 광사리 일대 75만4578m² 규모의 생물의약산업단지는 ‘백신허브’로 도약하는 화순군의 핵심 기지다. 이곳에는 생물의약연구원, 생물의약품생산완제라인, 바이오 소재 실용화창업보육센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녹십자 백신공장, 우수한약재유통지원센터 등이 있다. 녹십자 백신공장에서 생산하는 백신은 신종 인플루엔자, 일본뇌염, 독감 등 모두 6종. 백신 수요가 급증하면서 녹십자는 올해 독감백신 누적생산 1억 도즈(1도즈는 1회 접종량)를 돌파해 1000억 원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입주한 KTR도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KTR의 헬스케어 연구소는 헬스케어를 소재로 한 유해성 검증 및 시험·분석·평가·인증 시설을 갖춰 비임상 시험이 필요한 기업을 유치하고 고급 인력 고용 창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곳에는 2020년까지 백신 글로벌 산업화 기반 구축을 위한 미생물실증지원센터가 들어선다. 산업통상자원부가 836억 원을 들여 건립하는 센터는 세계 시장이 요구하는 수준에 적합한 비임상·임상시험 시료 생산 대행, 상업용 시제품 생산을 지원한다. 미생물실증지원센터가 완공되면 화순은 국내를 넘어 아시아 최고의 백신산업 메카로 도약하게 된다.○ 아시아 백신산업 메카 화순읍 만연산 자락에는 화순전남대병원과 암센터, 의생명과학융합센터, 임상백신개발사업단, 노인전문병원 등 메디컬 클러스터가 자리하고 있다. 전남대 의과대학은 350명 수용 규모의 기숙사가 완공되는 내년까지 이곳으로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전남대 의과대학이 이전하면 화순군은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대학병원과 의과대학을 보유하게 된다. 화순군은 화순전남대병원과 함께 세계적인 제약회사, 연구소와 국제 공동연구 네트워크 구축에 힘써왔다. 지난해 단백질 치료제 개발 전문 제약회사 ㈜셀트리온과 생물의약 벤처기업 ㈜제넥신, 독일의 대표 국책 연구기관 프라운호퍼 IZI연구소와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화순군은 백신산업특구 활성화, 백신 글로벌 산업화 기반구축 사업 등으로 2020년까지 4000억 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용성 화순군 기업유치팀장은 “백신특구는 기업의 연구개발부터 완제품 생산 과정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을 갖췄다”며 “국책 연구기관 유치와 생산 설비 증설 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크다”고 말했다. 화순군은 백신특구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17 화순국제백신포럼’을 9월 20일부터 3일간 화순읍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개최한다. ‘질병 퇴치와 새로운 백신’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포럼은 아시아권에선 처음으로 개최돼 화순 백신특구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17-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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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대입수시 필승전략]광주과학기술원, 학생부종합전형 서류70%-면접30% 선발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2018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200명)의 90%인 약 180명을 선발한다. 전형은 △학생부 위주(종합) 일반전형 125명 내외 △학교장 추천 30명 내외 △고른 기회 15명 내외다. 실기 위주 전형으로 특기자 10명 내외를 뽑는다. 학생부 종합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에 적용받지 않고 1단계에서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모집정원의 4배수 내외를 선발한 후 2단계 면접을 실시한다. 최종합격자는 서류전형 성적 70%와 면접전형 30%를 반영해 선발한다. 지난해 전형 때 ‘솔직한 자소서와 냉정한 추천서’로 합격한 사례가 특히 눈길을 끈다. 일반고 1학년 자퇴 후 다른 명문고로 옮긴 한 학생은 2년 간 최하위권 성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3학년 1학기 성적은 괄목할 정도로 상승했다. 학생은 자소서에 자신은 새로운 지식에 대한 흡수력과 소화력이 높지 않다고 솔직히 적었다. 그 대신 학습의 완벽성을 추구한다는 점을 설명했다. 추천 교사 역시 학생이 새로운 내용의 이해 속도가 다른 학생에 비해 느리지만 완벽을 추구하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학생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런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합격으로 이어졌다. 면접평가에서 ‘솔직함과 자신감’으로 합격한 사례도 있다. 이 합격생은 소속 고교의 생명과학Ⅱ 수업시간에 제대로 교육받지 못했음을 솔직하게 말하고 GIST 면접을 위해 본인이 스스로 공부한 내용과 과정을 자신있게 면접관들에게 설명했다. 과학 과목 면접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획득해 이를 증명했다. 실기 위주 특기자 전형은 1단계 서류와 2단계 면접을 종합평가해 합격자를 결정한다. 이 전형은 특정 분야에 영재성을 가진 학생을 선발하는 것이다. 1단계 서류평가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특기자증빙자료(10건 이내)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모집 정원의 4배수 내외를 선발한다. 2단계 면접에서는 지원자의 특기를 확인하고, 인·적성 및 영재성 등을 평가한다. 2018학년도 GIST대학 수시모집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는 10월 24일, 최종합격자 발표는 11월 24일이다. 최종합격자 등록 및 추가합격자 발표, 등록 일정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일정과 동일하게 진행된다. GIST는 특별법에 의해 설립돼 수시모집 6회 제한에 포함되지 않는다. 정시모집에서도 군(群) 외 모집대학이라 타 대학 지원 횟수와 관계없이 추가로 지원할 수 있다.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2017-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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