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진

이기진 기자

동아일보 대전충청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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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기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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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3-08~202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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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독교 대학, 글로벌 리더 백석학원]2016 수시모집, 정원외 212명 포함 2121명

    백석대는 201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정원 내 1909명, 정원 외 212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100%로 선발하는 전형(일반학생, 사회기여자 및 배려대상자, 지역인재 등)과 학생부 60%+면접 40%로 선발하는 백석인재1전형 등이 있다. 정원 내 전형(1909명)은 △일반학생 685명 △사회기여자 및 배려대상자 60명 △지역인재 143명 △체육특기자 35명 △백석인재1전형 886명 △백석인재2전형 100명으로 구분된다. 또 정원 외 전형(212명)으로는 특성화고교, 농어촌학생,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서해5도민, 단원고 특별전형이 설치돼 있다. 백석대는 최근 보건학부 전 학과 졸업생들의 취업률이 높아짐에 따라 보건계열에 대한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전체 재학생 중 30%가 복수전공 및 다중전공을 신청할 정도로 복수전공제도도 잘 발달돼 있다. 또 기독교학부, 어문학부, 사회복지학부, 관광학부, 디자인영상학부 등 일반 전공에도 교원자격증 취득이 가능해 매년 중등학교 정교사(2급) 또는 유치원정교사(2급)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다. 장학금 수혜율도 2014년 기준으로 재학생의 67.5%(학생 1인당 장학 수혜 금액 382만 원)에 달할 정도다. 가장 많은 등록금을 인하한 곳이기도 하다. 수도권 1호선 전철을 통해 통학이 가능하며,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16개 지역에서 매일 통학버스가 운행된다. 기숙사는 현재 820명 규모이지만 2016년 5월에는 17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종합복지관이 완공된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5-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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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석문화대]175억 원 지원 약속… BCHW 특성화 교육에 매진

    백석문화대(총장 김영식)는 지난달 말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대전 충남전문대학 가운데에서는 유일하게 A등급을 받았다. A등급은 전국 135개 전문대학 가운데 불과 14곳만 받았다. 교육여건, 학사관리, 교육과정, 학생지원 부분에서는 만점을 받았다. 앞서 백석문화대는 지난해 교육부 주관 특성화 사업에서 ‘전문대학 특성화 육성사업’ ‘세계로 프로젝트’ 등이 2년 연속 선정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5년간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에서 약 165억 원, 세계로 프로젝트에서 10억 원등 총 175억을 지원받게 된다.취업률 100%에 대한 도전 백석문화대는 비즈니스(B), 문화(C), 보건(H), 복지(W) 등의 관련 학과 중심으로 ‘BCHW 서비스 산업’ 분야 특성화를 지향한 STAR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취업률 100% 달성에 도전하고 있다. 이러한 도전은 매우 구체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직업 적성검사와 상담, 진로교육프로그램, 채용설명회, 취업서류작성법, 면접지도, 취업상담, 취업지원교육 등 구체적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보다 수월하게 취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백석문화대의 취업률은 2011년 61%, 2012년 61.6%, 2013년 64.6%, 지난해에는 66.7%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백석문화대는 또 중부권 최고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교육모델 대학으로 지난해 17개 전공 개발을 시작으로 올해는 22개를 개발했다. 내년에는 43개 모든 전공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NCS는 산업체, 대학 및 학교, 연구기관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산업별 인재양성 유형에 따른 필수 직무능력을 설정 개발한 직무교육 프로그램이다. 또 매년 100여 명이 연수비용을 지원받아 국내 취업은 물론 해외 취업에도 강한 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인문학 강좌로 폭넓은 안목 키워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계획 중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백석 다빈치 아카데미’ 프로그램. 다빈치 아카데미는 백석문화대가 전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폭넓은 안목과 인문학적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올 2학기부터 실시하는 인문학 강좌다. 강좌 대상은 학생뿐만 아니라 교직원, 지역 중·고등학생, 지역인사들까지 넓혀 나갈 계획이다. 또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로부터 해외 인턴십 사업 지원 대학’에 선정됐다. 교육부로부터는 직업 교육교수학습 개선 지원 대학 및 평생학습중심대학, 산업체수요맞춤형교육과정 지원 사업, 중소기업기술사관 육성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영식 총장은 “많은 교직원과 학생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좋은 결과들이 잇따라 나타나고 있다”며 “자만하지 않고 학생들이 행복한 대학, 100% 취업률을 달성하는 대학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5-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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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석문화대]적성·인성 위주의 비교과전형으로 133명 선발

    백석문화대는 201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정원 내 2234명, 정원 외 376명 등 2610명을 선발한다. 대부분 전형에서는 학생부 성적을 100% 반영해 선발하나, 일부 학과는 면접 및 실기를 반영해 선발한다. 면접을 실시하는 곳은 일반전형의 유아교육과, 안경광학과, 치위생과, 방사선과, 간호학과, 디자인학부와 기회균형선발전형(농어촌학생, 저소득층)의 안경광학과, 치위생과, 방사선과, 간호학과로 반영 비율은 학생부 80%+면접 20%이다. 실기고사를 실시하는 곳은 일반전형의 스포츠레저학부, 실용음악학부이며 학생부 40%+실기 60%가 반영된다. 성적 반영은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 총 5개 학기 중 최우수 1개 학기 전체 과목의 평균 석차등급을 반영한다(단, 안경광학과, 치위생과 방사선과, 간호학과는 해당 학기에 영어와 수학 과목을 반드시 포함하여야 한다). 정원 내 모집인원은 수시 1차에서 1310명(일반전형 977명, 특별전형 160명, 비교과입학전형 133명, 기술사관육성전형 40명), 수시 2차에서 924명(일반전형 617명, 특별전형 105명, 자매결연고교전형 202명)이다. 백석문화대는 올해 입시에서 미래산업구조의 변화, 입시생의 요구 등의 분석을 토대로 대학의 중장기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학(부)과의 구조조정 및 정원조정을 시행했다. 입시제도 중 가장 주목할 사항은 비교과입학전형. 이는 성적 위주의 학생선발을 지양하기 위해 도입한 것으로 성적보다는 학생의 소질과 적성, 인성을 중시한 선발 방식이다. 2016학년도 수시 1차 비교과입학전형의 학부(과) 모집 인원은 유아교육과 5명, 글로벌어학부 8명, 경영·회계학부 8명, 광고·마케팅학부 5명, 관광학부 22명, 사회복지학부 25명, 글로벌외식학부 9명, 외식산업학부 23명, 보건행정과 8명, 안경광학과 3명, 치위생과 5명, 방사선과 2명, 간호학과 5명, 컴퓨터공학부 5명 등 총 133명이다.이기진기자 doyoce@donga.com}

    • 2015-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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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봉사·배려·희생… ‘사람다운 사람’ 키웁니다

    “백석학원을 설립한 것은 이 땅에 대학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지식을 가르치는 대학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만일 백석학원이 다른 대학과 동일하게 교육한다면 또 하나의 대학이 더해진 것과 다를 바 없죠.” 백석대와 백석문화대, 백석예술대, 백석신학교 등의 운영법인인 학교법인 백석학원을 설립한 장종현 목사(65·사진). 그는 “교육은 사람을 ‘사람다운 사람’으로 새롭게 바꾸어 가는 일”이라며 “사랑과 봉사, 배려, 그리고 희생 등의 근원이 되는 인성 교육이 바로 대학을 세운 이유”라고 말했다. 백석대는 2006년 옛 ‘천안대학교’에서 이름을 바꾼 뒤 세계적인 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기독교 대학의 글로벌 리더’라는 기치를 내걸고 교육 이념을 “세상을 바꾸는 것은 지식이 아니라 예수님의 사랑”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려 하고 있다. 2015년 현재 12개 학부 49개 전공을 갖춘 종합 대학으로 성장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 총회장이기도 장 설립자는 1976년 설립된 백석학원을 모태로 1978년 백석총회를 창립하기도 한 인물. 특히 1912년부터 시작된 장로교단이 180여 개로 분열된 것에 안타까움을 느끼고 지속적인 교단 통합을 추진해 현재는 5600개 교회의 교세를 가진 장로교 3대 교단으로 성장했다. 또 14일 경기 화성시 라비돌리조트에서 대신총회와 역사적인 교단 통합을 앞두고 있다. 장 설립자는 “교회의 계속된 분열로 한국교회가 신뢰를 잃어가는 상황에서 교단의 통합은 사회적으로도 매우 의미 있는 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5-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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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을 움직이는 사랑, 백석인의 마음엔 봉사

    백석대, 백석문화대, 백석예술대, 백석신학교 등을 운영하는 학교법인 백석학원은 지식보다는 인성을 강조한다.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지식이 아니라 예수님의 사랑’이라는 기독교정신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따라서 충남 천안시 백석대와 백석문화대 교정에는 ‘사랑’, ‘봉사’ 등의 문구가 유난히도 많다. 백석대는 교육의 방향을 ‘기본’ 또는 ‘기초’에서 찾고 있다. 아무리 지식이 풍부해도 기본과 기초가 되는 ‘인성’이 결여돼 있다면 중요한 가치를 놓칠 수 있다는 게 백석대가 가진 교육 철학 중 하나다. 백석대는 인성이란 배려이며 배려가 선행되면 올바른 의사소통이 이어질 수 있다고 믿는다. 제대로 된 인성교육은 ‘멘토’로부터 시작된다는 판단으로 2007년부터 전공별 멘토링을 시행하고 있다. 교수와 학생이라는 수직적인 관계에서 벗어나 수평적 관계를 지향하는 ‘담임교수’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렇게 맺어진 멘토와 멘티 관계는 졸업 이후까지 이어지고 있다. 학부별로 ‘담임 목사’ 제도를 둔 것도 눈길을 끈다. 인성교육과 신앙교육을 통한 제대로 된 인성을 갖춘 인재를 길러내기 위한 노력이다. 백석대의 교육 기반 중 하나는 섬김과 봉사를 할 수 있는 현장이다. 인성개발원과 사회봉사센터가 그 선두에 서 있다. 인성개발원은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에 ‘백석 쿰 캠프’를 운영한다. 올해가 19년째다. 전국의 아동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정, 장애 아동·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진행되는 캠프는 재학생들이 주축이다. 사회봉사센터는 지역사회의 이웃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짜여 있다. 올해에는 보건학부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작업치료학과와 스포츠과학부 학생 등이 참여했다. 매년 10, 11월이 되면 교직원, 학생들이 모두 나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벌인다. 최갑종 백석대 총장은 “백석대는 앞으로도 잊고 있던 ‘소중한 가치’가 학생들을 통해 세상에 전해질 수 있도록 묵묵하고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대전=지명훈/김태영 기자}

    • 2015-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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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천년만의 귀환’… 역사속 위인들, 홍성에서 부활한다

    ‘역사 속의 인물이 홍성에서 부활한다.’ 제11회 홍성역사인물축제가 11∼13일 ‘충절의 고장’, 충남 홍성군 홍주성 일원에서 열린다. 홍성역사인물축제는 올해 처음 국가(문화체육관광부)에서 ‘문화관광축제’로 지정했다. 예전보다 훨씬 다양하고 의미 있는 행사가 마련된다. 위인을 소재로 한 축제 중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로 교육과 즐거움이 함께 제공된다.○ 위인의 고장, 홍성에서 기(氣)를 받다 충남 홍성은 예로부터 ‘사람이 살기 좋은 곳’으로 정평이 난 곳이다. 조선 중종 때 발간된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홍주(홍성의 옛 이름)는 호서의 거읍(巨邑)이다. 땅이 기름지고 넓으며, 백성이 번성하고 많다’고 했다. 이중환의 ‘택리지’에도 ‘충청도에서 내포가 가장 좋다. 생선과 소금이 흔해 부자가 많고, 사대부 집이 많다’고 했다. 그만큼 빼어난 인물이 많다. 고려 말 충신 최영, 사육신 성삼문, ‘님의 침묵’의 만해 한용운, 청산리전투의 백야 김좌진, 우리 춤을 집대성한 한성준, 근대 화단의 거목 고암 이응노 선생이 모두 홍성 출신이다. 2011년부터 기존 축제(내포문화축제)를 위인을 소재 삼아 다양한 체험과 문화 공연, 먹거리 등이 어우러진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교육+즐거움) 축제로 전환했다. 올해에는 인물 특성을 테마로 ‘충절의 역사’(최영 성삼문), ‘아픔의 역사’(한용운 김좌진), ‘예술의 역사’(한성준 이응노)를 체험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또 야간 행사, 문화예술 행사, 학술 행사 등도 준비했다. 홍주성은 홍성읍 도심에 있으며 평소에도 역사 기행이나 천주교 성지 순례 등으로 방문객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표 참조 ○가을철 풍성한 먹거리와 농어촌 체험도 홍성은 농촌 체험 관광이 활성화돼 있으며 바다, 산, 육지가 어우러져 먹거리도 풍성하다. 특히 제철을 맞은 대하가 서부면 남당항과 궁리포구, 어사항에서 미식가들의 입맛을 유혹하고 있다. 때마침 제20회 남당항 대하축제가 10월 말까지 열린다. 통통하게 살이 오른 큰 새우를 소금 위에 올려놓고 구워 먹는 구이 맛은 최고다. 예년에 비해 대하가 많이 잡히는 풍년으로 더욱 저렴하게 만날 수 있다. 꽃게와 전어도 바로 지금이 제철이다. 축제장에서 승용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광천읍 옹암리에서는 전통 토굴 새우젓과 광천 재래맛김 등을 구입할 수 있다. 궁리포구 인근 조류탐사과학관에서는 천수만 철새의 생태를 둘러보고, 속동전망대 인근에서는 갯벌 체험과 승마 체험도 즐길 수 있다. 해안도로 드라이브와 곳곳에서 감상하는 서해 낙조는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다. 충남 홍성은 서울에서는 서해안고속도로를 타고 홍성 나들목, 광천 나들목을 이용해 1시간 반이면 도착할 수 있다. 대전에서는 대전∼당진 간 고속도로를 통해 예산·수덕사 나들목을 이용하면 1시간이면 족하다. 축제 기간 홍성군농어촌체험관광지원센터에서는 축제장과 위인들의 생가를 방문하고 농어촌 체험을 할 방문객도 모집한다. 041-633-5650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5-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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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요가 등 세종시 자치 교육 프로그램…

    세종시는 이주민이 많은 도담동 일대 주민들을 위해 14일부터 도담동 주민센터에서 자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요가, 댄스(라인댄스, 다이어트 벨리댄스, 건강댄스, 레크리에이션 댄스), 태극권, 풍물, 노래교실, 실용영어, 홈패션 등 모두 29개의 강좌로 3개월간 진행된다. 대상은 도담동 거주민으로 1인 2개 강좌 신청이 가능하다. 재료비가 많이 들어가는 홈패션 등 일부 강좌만 유료이며 나머지는 무료다. 7∼9일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담동 주민센터 홈페이지(sejong.go.kr/dodam.do) 또는 주민자치위원회 사무실(044-301-6238)로 문의하면 된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5-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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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산림청

    ◇산림청 △대변인 조준규 △해외자원개발담당관 임하수 △산림교육문화과장 이순욱 △산림복지시설사업단 시설과장 김경목}

    • 201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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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대전국제와인페어’ 3일부터 사흘간 열려

    ‘2015 대전국제와인페어’가 3일부터 사흘간 대전무역전시관과 한빛탑 광장,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지난해까지 3차례 열렸던 대전국제푸드&와인페스티벌이 다소 축소돼 와인유통박람회 형태로 바뀌어 열리게 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와인 산지인 프랑스 보르도 와인이 선보인다. 또 프란치스코 교황의 대전 방문 1주년에 맞춰 일명 ‘교황의 와인’이라 불리는 ‘그리놀리노 다스티’도 소개된다. 이 와인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조상이 경영하던 와이너리에서 생산돼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헌정된 와인이다. 이 밖에 프란치스코 교황의 대전 방문 1주년을 맞아 교황의 부모가 대를 이어 운영하던 와이너리를 인수해 와인을 생산하고 있는 두란도 와이너리도 아스티 관광청과 함께 대전에 온다. 독일에서는 와인 퀸인 크리스틴 랑만 씨가 와서 복주머니 모양의 와인 병(복스보이텔)에 담긴 프랑켄 와인을 홍보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전통주와 아시아와인트로피에 입상한 와인 등 전 세계 1만여 종의 와인을 자유롭게 맛볼 수 있는 시음 존도 마련됐다. 행사 마지막 날인 6일에는 스파클링 와인 쇼가 열린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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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학생별 맞춤형 지도… 글로벌 역량 강화… 선문대 “잘나간다”

    선문대(총장 황선조)가 지난달 31일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대전 충남권에서는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인 ‘A’를 받았다. 또 동아일보와 채널A가 평가한 ‘2015 최우수 청년드림대학’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선문대의 이런 성과는 2012년 ‘주산학글로컬공동체’ 선도 대학을 대학 비전으로 선포한 후 산학협력친화형 교육중심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한 학교법인 선문학원과 대학본부, 그리고 구성원의 피나는 노력의 결과라는 평가다.○전 부문에서 고르게 ‘우수’ 평가 선문대는 이번 평가에서 평가지표 4개 영역 12개 분야 전 부문에서 고르게 우수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교육기본여건을 평가하는 전임교원 확보율, 교사 확보율, 교육비 환원율에서 정량지표 만점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선문대는 산학협력중점교원을 포함해 전임교원 351명 모두를 정년트랙으로 임용했다. 또 교사확보율은 146%로 교육부 기준을 훨씬 상회했다. 교육비 환원율도 159%, 장학금 지급률도 20%로 전국 대학 최고 수준이다. 선문대는 또 학생들의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최근 4년간 선문학원에서 지원한 약 300억 원과 LINC 사업 및 대학특성화(CK-1) 사업 등 정부사업지원금을 합쳐 570억 원의 재정을 투입했다. 이 밖에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정규 교과목 이외 비교과 프로그램을 가장 많이 운영하는 대학으로 평가받았다. 2012년부터 여름방학, 겨울방학을 이용해 전교생의 40%인 4000여 명의 학생들이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영어, 정보기술(IT), 취업, 현장실습 등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지난해 기준으로 학생 1명당 참가한 비교과 프로그램은 6개 이상으로 집계됐다. 오효근 홍보팀장은 이에 대해 “정규 교과목과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역량 강화와 사회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최우수 ‘청년드림대학’ 선정 겹경사 선문대는 학생 수업 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수업 기간 준수를 위해 수업대체일, 주기적 및 부정기적 모니터링, e-민원시스템을 이용한 4중 관리 시스템을 제도화했다. 학생 학습역량 강화를 위해 신입생, 유학생, 학사경고자, 부진학생 등에게 학생별 맞춤형 역량 지원 프로그램도 시행하고 있다. 또 대학 특성화 중 하나인 국제화를 위해 G-school, 글로벌 프런티어, 글로벌 챌린지 등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외 취업 연수 프로그램의 경우 충청권 1위(대학정보공시 지표 기준)를 기록하기도 했다. 싱가포르 해외 취업연수에 참가한 18명 중 14명이 현지에서 취업하기도 했다. 선문대는 취업과 창업 지원 역량도 뛰어나 동아일보와 채널A가 실시한 2015 청년드림대학 평가에서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황선조 총장은 “교원확보율, 교사확보율, 교육비 환원율, 장학금 지급률 등 학생들을 위한 교육 여건을 향상시켜 왔다”며, “교육 중심 대학으로서 교육 여건을 완벽하게 갖추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황 총장은 “이번 평가를 계기로 교육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사회가 요구하는 우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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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천혜의 환경-인정 넘치는 보령으로 오세요”

    ‘충남 연안 시군 중 귀어·귀촌 해서 가장 살기 좋은 곳이 어디일까요?’ 정답은 보령시였다. 충남도에 따르면 2011∼2014년 충남 6개 연안(당진, 서산, 태안, 홍성, 보령, 서천)에 귀어(歸漁)한 가구는 모두 45가구. 이 중 보령이 2011년 2가구, 2012년 8가구, 2013년 9가구, 2014년 6가구 등 모두 25가구로 절반 넘게 차지했다. 올해도 벌써 20여 가구가 귀어 및 귀촌, 어업 창업, 주택 구입을 신청할 정도다. 이를 반영하듯 지난달 28일부터 사흘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동아일보와 채널A가 주최한 ‘A Farm Show-창농귀농 박람회’에서 보령시의 상담부스는 발길이 끓이지 않았다. 박근혜 대통령도 행사장을 직접 찾아 깊은 관심을 보이면서 박람회장은 사흘 내내 관람객이 몰렸다. 귀농 귀촌 대상지로 보령시를 선호하는 이유가 국내 대표적 관광지인 데다 산과 바다, 섬이 어우러진 도농복합시, 서울에서 서해안고속도로나 장항선을 이용해 쉽게 접근하기 좋다는 것 등이었다. 신라 승려 도선국사가 보령을 ‘만세영화지지(萬歲榮華之地·천년만년 동안 평화롭고 행복하게 살수 있는 곳)’라고 했을 정도다. 보령시의 브랜드가 ‘만세 보령’인 이유다. 최근 8년간 보령시로의 귀농·귀어인구는 1300여 명에 이른다. 올해 상반기만 해도 728명이나 된다. 특히 눈에 띄는 대목은 30, 40대 젊은 귀농인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보령시는 귀농·귀촌·귀향인의 적극적인 유치와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각종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귀촌상담센터 운영과 인구 유입을 위한 귀농·귀촌 박람회 및 초청 강의 등은 기본이다. 주택자금 지원과 귀농귀촌 영농정착 시범사업, 영농기술 습득을 위한 귀농인 현장실습교육, 영농기술 교육 등도 운영하고 있다. 서울에서 사업을 운영하다 2013년 부인과 함께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로 이주한 안모 씨(55)는 밭과 집에 이어 최근에는 5t급 선박도 마련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기다리는 귀농 귀어 귀촌 자치단체가 아니라 찾아가서 ‘만세 보령’이라고 하는 이유를 설명하겠다”며 “천혜의 환경과 인정이 넘치는 귀농·귀촌 하기 좋은 고장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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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충북]“자연에 로그인… 생활에 여유를 더하세요”

    충남 홍성군은 수도권에서 승용차로 불과 1시간 반이면 도착할 수 있다. 충남도청과 충남도교육청, 충남지방경찰청 등이 옮겨온 새 ‘도읍지’이면서 산과 들, 그리고 바다가 어우러져 있는 ‘기회의 땅’이기도 하다. 백야 김좌진 장군, 만해 한용운 선생을 비롯해 최영, 성삼문, 그리고 미술계의 세계적 거장 고암 이응로 선생 등이 출생한 곳으로 예부터 인물이 나는 곳으로 쳐 준다.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던 이상철 씨(39)는 3년 전 홍동면에 정착했다.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서 일해 왔던 그는 자신의 처지를 생각하기보다 자녀들이 전원에서 마음대로 뛰어놀게 하고 싶었다. 정답은 귀농이었다. 다행히 홍성군에서 체계적인 귀농 대책을 마련해 놓은 게 그가 결심을 굳히는 이유가 됐다. 이미 시골로 내려와 있는 여러 ‘귀농 선배’들이 길라잡이가 됐다. 귀농 첫 여름, 그나마 쉽게 지을 수 있는 감자 등을 심었던 게 이제는 판매 단계까지 이르렀다. 연 소득은 9000만 원. 자녀들의 학교와 학원 등은 도시 부러울 게 없다. 구항면에서 특수 미(米)와 전통식초 등을 만드는 정재춘 씨(50)는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대기업 중견사원이었다. 20여 년 직장생활 동안 그는 사업에 대한 꿈을 접지 않고 농촌에서 답을 찾았다. 건강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증폭되는 추세에 맞춰 전통식초에 관심을 갖게 됐다. 발효와 숙성 기간이 15개월 이상 걸려 그의 작품은 곧 출시된다. 홍성군은 귀농 안내를 위해 ‘자연에 로그인 하세요. 생활에 초록을 더하세요!’라는 콘텐츠를 내세운다. 귀농 현장 실습 지원 사업인 ‘꾸러미’를 운영 중이다. 현재 100여 가구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농업창업 융자 지원을 가구당 3억 원 한도 내에서, 농가주택 구입비는 5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정착이 제대로 될 수 있도록 귀농인의 집 8곳도 운영하고 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홍성군은 산과 들, 해산물이 풍성한 바다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있는 ‘행운의 땅’”이라며 “고개를 살짝 돌리면 미래의 행복이 펼쳐지는 게 바로 홍성”이라고 자랑했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월악산-청풍호 등 자연경관 수려… 제천시 귀농·귀촌인구 해마다 늘어‘한방(韓方)’과 ‘힐링(치유)’의 고장인 충북 제천시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의 ‘도시민 농촌 유치 지원 사업’ 대상 지방자치단체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고령화와 저출산 등에 따른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귀농 귀촌인의 정착 교육을 하는 게 중심이다. 이는 그동안 제천시가 꾸준히 귀농 귀촌인 끌어들이기에 공을 들인 덕분이다.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제천시로 귀농 귀촌한 인구는 모두 1238명(791가구)이다. 지난해에만 476명(302가구)이 제천에 정착하는 등 갈수록 늘고 있다. 제천시는 귀농 귀촌 인구 증가 요인을 접근성과 자연환경으로 꼽고 있다. 제천은 중앙선 태백선 충북선 등 3개 철도 노선이 교차하고 있으며, 제천∼평택 간 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가 시를 관통하고 있다. 그 덕분에 수도권에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 주변에는 국립공원인 월악산을 비롯해 금수산, 청풍호, 탁사정, 의림지 등 수려한 자연 경관이 곳곳에 있어 전원 생활을 원하는 도시민들에게 큰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여기에 제천시의 각종 귀농 귀촌 지원책이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제천시는 귀농 귀촌인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올해 16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귀농인의 집 조성(단기간 농촌에 체류하며 교육이나 농촌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시설) △도시민 유치 팸투어(도시민이 농업 농촌을 이해하고 현장을 체험하는 것) △새내기 귀농인의 선배 귀농 선도 농가 실습 지원(귀농인의 영농 기술 습득 지원을 위한 사업) △비닐하우스와 과수 시설 등 기타 농자재 지원(귀농인의 영농 정착 기반 조성) 등이다. 또 내년부터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도 운영한다. 이 센터는 예비 귀농인들이 일정 기간 가족과 함께 또는 단독으로 머물면서 농촌을 이해하고 적응하기, 농업 창업 과정 실습과 교육 등을 할 수 있는 원스톱 지원 시스템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이 센터에서 교육받는 예비 귀농자들은 영농에 대한 불안감을 덜고 안정적인 영농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제천시가 정예 귀농인 육성이 거점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1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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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한적한 시골마을에 미술교실 생겼어요”

    “내가 글씨는 잘 몰라도 그림은 잘 그리지? 종이 한 장만 더 줘 봐.” 18일 오후 3시 한적한 시골 마을인 충남 공주시 계룡면 금대리 마을회관. 70∼90대 할머니 10여 명이 마을 특산물인 딸기, 토마토, 오이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비록 기초 수준이지만 할머니들이 이곳에 모인 것은 인근 임립미술관(관장 임립)이 지역 특성화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는 ‘산골 마을 예술을 품다’ 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사설 미술관인 임립미술관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올 3월부터 미술 적용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미술 교육과 체험 등을 통해 생활공간을 아름답게 꾸미고 정서도 치유한다는 취지. 미술관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다. 또 지역 농산물 포장 디자인도 가르쳐 경제 활동에도 도움을 주기로 했다. 프로그램이 처음 시작되자 60대에서 90대 중반의 노인이 마을회관에 모였다. 주로 할머니였지만 미술의 기초부터 도형, 색깔 배합까지 배우고 있다. 최근에 배우고 있는 딸기, 오이, 토마토 그림은 올가을부터 마을 입구 벽화는 물론이고 농산물 포장 디자인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박오순 할머니(85)는 “평생 아이를 낳아 키우고 농사일만 해 그림을 그리는 건 생각지 못했다. 선생님들로부터 ‘잘한다’는 얘기를 듣고 내가 이렇게 미술에 재능이 있는 줄 몰랐다”며 웃었다. 김용분 할머니(91)는 “딸기 수확철인데 나이가 들어 밭에 가기보다는 마을회관으로 온다. 미술을 하면서 건강도 좋아졌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31차례 진행되며 12월에는 미술관에서 작품 전시회를 열어 마무리하게 된다. 임정규 학예실장은 “국공립미술관에서 좀처럼 할 수 없는 영역인 미술을 주제로 한 지역 주민 밀착사업을 수행해 보람을 느낀다”며 “내년에도 이 같은 지역특성화사업과 ‘찾아가는 미술교실’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립미술관 측은 미처 미술관을 찾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충남지역 치료감호소, 유치원, 공장 등을 찾아가는 ‘움직이는 미술관-찾아가는 전시’ 행사도 하고 있다. 또 9월 4일부터 11월 8일까지 ‘아시아의 향기’라는 주제로 제12회 공주국제미술제도 연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limlipmuseum.org) 또는 사무국(041-855-7749).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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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 20년만에 추진

    대전 대덕구 대전산업단지 1, 2단지 재생사업(리모델링)이 시작됐다. 조성된 지 40년, 리모델링 얘기가 나온 지 20년 만이다. 대전시는 18일 대전산업단지협회에서 재생 사업 기공식을 갖고 사업에 착수했다. 대덕구 대화·읍내동 일대 대전산업단지 230만6000m²(약 70만 평·사진)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총 4472억 원을 투입해 2020년까지 노후한 산업단지를 고효율 첨단산업 및 융·복합 산업의 메카로 변화시켜 기업 유치 및 우수 향토기업을 집중 육성한다는 게 골자. 대전시와 대전도시공사, LH, 한국전력, 한국산업단지공단 등과 함께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도로 확충 및 정비, 자연 녹지(9만9000m²) 개발, 서측 진입도로 개설, 행복주택 120채 건립, 도시형 업종 유도 개편, 종합 커뮤니티센터 건립 등이다. 1970년대 조성된 대전산업단지는 대전 경제 발전에 큰 역할을 했으나 기반 시설이 낡아 1990년대 중반부터 이전 또는 시설 현대화 논의가 진행됐으나 경제 침체와 예산 부족 등으로 미뤄져 왔다. 대전시는 올해 2월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 추진 전략을 마련한 뒤 5월에는 도시공사, LH 등 6개 기관과 협약했다. 이중환 대전시 경제산업국장은 “지방의 열악한 재정여건을 감안해 기반시설 설치에 대해 중앙정부에 국비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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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더위 식혀주는 계족산 ‘뻔뻔음악회’

    ‘30도 이상 무더위 뻔뻔음악회는 계속됩니다.’ 맨발 황톳길로 유명한 대전 대덕구 계족산 야외숲속음악회장에서 맥키스오페라단이 연휴 마지막날인 16일 계족산을 찾은 관광객들을 상대로 숲속 공연인 ‘뻔뻔(Fun Fun)음악회’를 열고 있다. 이 공연은 10월 말까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3시에 열린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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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기초硏 김해진 박사 “UAE서 83만달러 연구 수주”

    대덕특구 내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원장 정광화)은 융합소재EM연구팀 김해진 박사(51·사진)가 아랍에미리트(UAE) 석유공사(ADNOC)와 그 자회사 UAE 알호슨으로부터 국제공동연구과제 2건을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연구과제는 ‘나노 자성입자를 이용한 원유 저장고 특성 분석’과 ‘탈황수소를 위한 나노 촉매의 개발’로 김 박사는 앞으로 3년간 연구비 83만 달러를 지원받게 된다. 김 박사는 미래 동력으로 각광받는 나노(10억분의 1 단위) 분야의 국내 핵심 연구 인력이다. 이 연구과제 수주는 UAE 석유공사가 향후 원유 고갈 대책으로 석유산업 문제 해결 및 환경 유해가스 제거를 위한 미래 기술과 차세대 나노 촉매 개발을 위한 것. 김 박사와 함께 그리스, 미국 등 5개 연구팀이 지원받기로 했다. KBSI는 그동안 국내에서 수주한 국제 공동연구는 대부분 상호 공동 연구비 투자로 이뤄져 왔으나 이번 공동 연구는 전액 UAE 측의 투자로 이루어진다고 설명했다. KBSI는 기초과학과 관련한 국내 대학 및 연구기관 등에 연구 장비를 지원하고 공동 연구를 수행하는 국책 연구기관. 지난달에는 미국 국립고자기장연구소(NHMFL·National High Magnetic Field Laboratory)와 초전도자석 분야 세계 최고 자기장(35T·1T는 지구 자기장의 2만 배) 자석을 세계 최초로 개발할 수 있는 공동 연구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도 했다. 김 박사는 앞으로 국제 연구진과 함께 석유산업의 오랜 난제였던 원유저장고의 찌꺼기 침착 문제와 가스 산업의 탈황의 상업적 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한 촉매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5-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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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대덕벤처 1호’ 차형철씨, 경제과학대상 수상

    대전 대덕테크노밸리 1호 기업인 ㈜씨에이치씨랩 차형철 대표(58)가 최근 대전시에서 선정하는 제20회 경제과학대상에 벤처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차 대표는 1996년 대덕테크노밸리에 씨에이치씨랩을 설립한 뒤 국내에 전문생산 시설이 구축되지 않은 실험실용 작업대 생산에 나섰다. 한국인의 키에 맞고, 특히 대덕연구단지 연구원들에게 맞는 ‘밤새 일해도 피곤을 덜 느끼는’ 맞춤형 작업대를 만들어 특허 출원 등을 했다. 이 같은 열정으로 연간 매출액 100억 원 이상의 과학기기 시장을 개척했다. 국제통화기금(IMF) 위기 직후인 1999년까지 대형병원, 제약회사, 대학 및 기업 연구소 등에 사용되는 실험용 장비 대부분이 수입 장비 일색이었지만 차 대표가 새로운 작업대를 생산하면서 국내에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 또 씨에이치씨랩은 작업대를 넘어 생물안전작업대(BSC)와 클린벤치, 흄 후드 등의 다양한 대표 제품을 생산하는 과학기기 선도 중소기업으로 성장했다. 2007년 국내 최초로 국제과학실험장비기구(SEFA MEMBERS)에 가입했으며, 2008년 생물안전작업대 KS인증과 2009년 생물안전작업대 NSF/ANSI 49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9건의 전문화된 기술특허도 보유하고 있다. 차 대표는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는 게 곧 경쟁력이었던 것 같다”며 “지역 출신 청년 일자리 창출에 계속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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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낙지어죽… 우럭알탕… 뜸부기쌀밥… ‘교황 정식’ 나왔다

    낙지어죽 한우채끝등심구이 우럭알탕 뜸부기쌀밥…. 이름만 들어도 침샘이 자극되는 맛깔스러운 음식들이다. 충남 서산시는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 1주년을 맞아 교황이 맛본 오찬 메뉴를 ‘교황정식’이라는 이름으로 일반에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서산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수산 특산품을 메뉴로 브랜드화한 것이다. 이 메뉴는 지난해 8월 교황이 서산시 해미순교성지를 방문했을 당시 오찬으로 제공됐다. 이를 위해 서산시는 최근 서산6쪽마늘 음식 전문 브랜드 취급점인 ‘마늘각시’(세림점)에 교황정식 레시피 교육을 끝냈다. 이 메뉴는 15일 서산시 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리는 교황방문 1주년 기념행사 때 일반인에게 컵밥과 도시락 형태로 제공된다. 교황정식은 당시 오찬 메뉴에 계절적 특산물을 고려해 백김치와 계절나물 등 사계절 관광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대중화한 게 특징이다. 계절에 따라 서산지역에서 나는 특산물을 더 넣을 예정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지난해 교황께 제공된 오찬 메뉴 그대로 일반인도 드실 수 있도록 브랜드 개발을 마쳤다.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에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산시는 지난해 프란치스코 교황이 찾은 서산 해미읍성 일원에서 15일 오전 10시부터 ‘전국 해미성지 순례길 걷기 대회’ 등 교황 방한 1주년 의미와 메시지를 되새기는 행사를 마련했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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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독립기념관서 ‘무궁화 큰잔치’ 열린다

    “광복 70년을 맞아 무궁화나무를 열심히 지켜보는 것, 한 그루를 집안에 심는 것도 나라사랑의 큰 실천입니다.” 산림청과 독립기념관은 이런 구호를 내걸고 14∼16일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광복 70년 기념 나라꽃 무궁화 큰잔치’를 연다. 나라꽃 무궁화가 갖는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나라사랑 정신을 키우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이번 행사의 주요 내용은 △1300여 그루의 무궁화 우수 분화 전시(10~16일) △무궁화 큰잔치 개막식(14일) △무궁화 콘텐츠(시화전, 그림, 공예품) 전시(14~16일) △무궁화 얼음조각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 네일아트 체험 △이벤트 행사(14~16일) 등으로 꾸며졌다. 또 관객에게 선착순으로 무궁화 화분을 나누어 주기도 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 및 무궁화 심기 국민운동을 펼치다 투옥당했던 독립운동가 한서 남궁억 선생(1863∼1939)의 특별전이 열린다. 또 무궁화 콘텐츠를 통해 대한민국의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자료도 전시된다. ‘최고의 무궁화’를 선정하는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10일)에는 전문가 심사와 더불어 일반 국민이 현장에서 직접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최우수 무궁화 분화에는 대통령상의 영예와 함께 상금 300만 원도 주어진다. 이용석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광복70년을 맞아 8월 14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만큼 많은 국민이 행사장을 방문해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나라 사랑의 의미도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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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닷바람에 더위 싹∼ 붕장어에 氣가 쑥∼

    코레일(사장 최연혜)이 개발해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6개 관광열차는 ‘다그보스(DAGVOS)’라고 불리기도 한다. 열차 여행을 좋아하는 마니아들이 부르기 쉽게 붙인 이름이다. ‘다그보스’는 DMZ, Arirang, Gold, Valley, O, S-train의 머리글자를 딴 것으로 대부분 경관을 감상하는 열차다. 이 중 여름철이라면 해수욕장이 많은 서해안권(충남 온양온천∼예산∼홍성∼광천∼대천∼장항역∼전북 군산∼익산)을 오가는 서해금빛열차(G-Train)에 몸을 실어 보는 건 어떨까. 석양으로 물들어가는 서해안의 이미지를 반영한 서해금빛열차는 서울 용산역을 출발해 장항선을 따라 아산온천, 예산 수덕사, 홍성 남당항, 대천해수욕장, 서천 국립생태원, 군산 근대문화유산거리, 익산 보석박물관 등 서해 7개 지역의 보석 같은 관광지를 찾아간다. 화룡점정은 세계 최초로 열차에 도입한 온돌마루와 족욕 카페다. 1량 전체를 따뜻한 온돌에서 오순도순 둘러앉아 담소를 나눌 수 있고, 편안하게 다리를 뻗고 누워서 갈 수도 있는 곳으로 꾸몄다. 족욕 카페는 달리는 열차 안에서 차를 마시며 족욕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서해안 여행을 꼭 금빛열차에만 의존할 필요는 없다. 용산역에서 익산역까지 오가는 새마을, 무궁화호 열차가 평균 한 시간 간격으로 하루 14편(오전 5시 35분∼오후 8시 35분) 운행된다. 가족끼리, 친구끼리, 연인끼리, 아니면 혼자라도 좋다. 불현듯 아무 곳에나 내려 대중교통 또는 렌터카를 이용하든, 아니면 조금만 걸어도 열차 타고 맛보는 새로운 세계가 펼쳐진다. 서해로 가는 열차는 내리는 역마다 그 지역 특색에 맞는 볼거리, 먹을거리가 풍성하다. 그중 예산과 홍성, 보령, 서천 등 이른바 ‘내포(內浦)’지역에서 즐길 수 있는 볼거리, 먹을거리는 전국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다. 내포는 바닷물이 육지 쪽으로 깊게 들어와 생긴 포구를 일컫는 말. 넓은 갯벌에 플랑크톤이 풍부해 어족 산란장으로 제격이다. 8, 9월 서해안은 일명 ‘아나고’라고 불리는 붕장어 천국이다. 도회지에서는 소금 또는 양념구이로 먹지만 ‘본고장’인 홍성과 보령, 서천 일대에서는 전골을 더 쳐준다. 살아 있는 붕장어를 손질한 뒤 제철 깻잎, 감자, 호박과 함께 고추장 고춧가루를 풀어 얼큰하게 탕으로 끓여 낸다. 씹는 맛이 부드럽고 어향(魚香)이 국물에 진하게 배어 있는 게 일품이다. ‘국내 유기농의 발원지’라 불리는 홍성군 홍동면을 중심으로 생산되는 유기농 농산물을 농협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대천역(보령시)에서 시내버스로 15분이면 서해안 최대 해수욕장인 대천해수욕장에 닿는다. 청정 갯벌에서 채취되는 바지락으로 끓여낸 칼국수도 좋지만, 밴댕이로 졸이거나 끓여낸 밴댕이찌개를 찾아보자. 파는 곳이 몇 군데 안 되지만 자웅을 겨룰 수 없으니 실패할 일은 없다.보령=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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