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진

이기진 기자

동아일보 대전충청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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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기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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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3-08~202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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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한국기술교육大 이색 졸업작품전 ‘눈에띄네’

    ‘통과를 위한 형식적인 졸업 작품은 가라.’ 각종 언론 매체와 기관 등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평가 받아 온 충남 천안의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의 졸업연구작품 전시회가 7, 8일 이틀간 교내 담헌실학관 1층 로비에서 열린다. 코리아텍의 졸업연구작품 전시회는 다른 대학과는 달리 학생들에게는 반드시 넘어야 할 마지막 고비다. 6개월 이상 심혈을 기울여야 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과하지 못하면 졸업도 보장받지 못한다. 그만큼 작품의 우수성이 돋보인다. 올해 출품작은 모두 224점.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전문 이론과 창의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3, 4학년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작품을 직접 설계하고 제작한 것이다. 21회째인 올해 슬로건은 ‘Creative KOREATECH 2015’로 코리아텍만이 갖고 있는 대표적인 공학 교육 프로그램이다. 작품은 자동차, 전기·전자, 로봇, 컴퓨터, 디자인, 건축, 에너지, 화학 분야로 평균 6개월간 직접 기획하고 설계해 제작한 작품들이다. 이 중 22개 작품은 ‘산학 연계 및 학제 간 연계 작품’으로 코리아텍 산학협력 선도 대학 (LINC) 육성사업단과 산학협력을 맺은 기업체들의 자금 및 기술력 등을 지원받아 제작됐다. 이 같은 시스템은 학생들과 교수, 기업체가 한 몸이 돼 ‘팀 티칭(Team Teaching)’ 방식의 그룹 스터디를 통해 팀워크와 다양한 분야에 대한 경험을 배양할 수 있다. 연계를 통해 융합적이면서도 창의적 종합설계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는 코리아텍의 교육이념이 반영됐다. 출품작에는 기계공학부(지도교수 유승한) 박지웅 나경원 반태모 하종한 씨가 출품한 아두이노(마이크로 컨트롤러를 내장한 기기 제어용 기판)를 이용한 쿼드콥터 제어 무인 드론이 눈에 띈다. 또 메카트로닉스공학부(지도교수 강기호)의 송영준 강도균 임광용 정지수 안건우 노영덕 씨가 출품한 ‘사물인터넷에서의 스마트 전기자전거’는 기어 자동 변속 기능을 탑재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오르막길에서 모터가 작동되고 블루투스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폰과 연동해 자전거 주행 중 실시간으로 주변 상황을 볼 수 있다. 이 밖에 졸음 운전 방지 시스템(전기전자공학통신공학부), IT융합기타(〃), 수중로봇(컴퓨터공학부) 등도 눈에 띈다. 김기영 코리아텍 총장은 “코리아텍 학생들의 졸업연구작품은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창의적 인재들의 빛나는 성과”라며 “앞으로 코리아텍만의 특성화된 공학 교육 모델로 더욱 발전시키고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천안=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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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대전 유치원-초등교사 선발 공고

    대전시교육청은 1일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16학년도 대전 공립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 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시행 계획을 발표했다. 분야별 선발 인원은 초등교사 90명(장애 7명 포함), 유치원 교사 30명(장애 1명 포함), 특수교사(유치원·초등) 14명으로 총 134명이다. 응시 자격은 해당 분야 교사자격증 소지자(2016년 2월 취득예정자 포함)로 1차 시험 합격자 발표 전까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이상의 성적을 소지해야 하며 응시연령 제한은 없다. 타 시도와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다(단 장애인 모집분야는 2개 시도까지 중복 지원 가능).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www.dje.go.kr) 고시/공고란 참조.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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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대학 캠퍼스로 연인-가족과 가을 소풍을…”

    ‘대학 캠퍼스로 예술문화와 함께하는 여유로운 가을소풍을 떠나자.’ KAIST(총장 강성모)는 3, 4일 KAIST 본관 앞 잔디광장과 노천극장에서 ‘KAIST 아트 & 뮤직 페스티벌(KAMF) 2015’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예술문화와 함께하는 여유로운 가을소풍’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대학 캠퍼스 내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록(Rock)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행사다. 올해가 4회째. 축제에서는 △인디밴드 록 공연 △공예품 벼룩시장 운영 △종이접기 체험행사 △단편영화 상영 프로그램이 마련돼 학생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도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음악축제 무대에는 △2014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음반상을 수상한 글렌체크 △불독맨션의 보컬 겸 싱어송 라이터 이한철 △제1회 가온차트 K팝 어워드 올해의 발견상을 수상한 칵스 △2012년 쌈지사운드페스티벌에서 숨은 고수로 선정된 후후 등이 참여한다. 이 밖에 스웨덴 세탁소, 라이프 앤 타임, 데드버튼즈, 에이퍼즈, 버닝햅번, 솔루션스, 빌리카터, 피터팬 콤플렉스, 쏜애플, 김반장과 윈디시티, 빌리어코스티도 참여한다. 이와 함께 종이문화재단 김영만 원장이 진행하는 종이접기 체험행사와 풍선아트 부스, 핸드메이드 팔찌 등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13개 벼룩시장 부스도 마련된다. 축제를 주관한 김강인 KAIST 학부 총학생회장은 “평소 대전에서는 만나기 쉽지 않은 록 뮤지션들이 이번 행사에 대거 참여한다”며 “대전시민들이 록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kamf.c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관람권은 인터파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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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세종시 첫 국제규모 문화축제 개최

    출범 3년여를 맞는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처음으로 국제적 규모의 문화축제가 열린다. 세종시와 정은혜(충남대 교수)무용단에 따르면 이달 3∼16일 세종시 일원에서 ‘2015 세종국제무용제’가 열린다. ‘세종… 춤을 품어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세종문화예술협의회가 주최하며 정은혜무용단, 조윤라발레단 등 국내 단체가 참가한다. 또 부제로 ‘세계평화를 위한 춤의 향기’에 맞게 민족, 종교, 인종 등 국가적 분쟁을 초월한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낸다는 의미에서 일본 스페인 콩고 등 3개국 무용단도 초청했다. 세계 무용계의 조류를 국내에 소개하고, 우리 예술의 국제화, 세종시의 문화브랜드 확장에 목표를 두고 있다는 게 정 교수의 설명이다. 본행사인 무용 공연은 5∼7일 오후 7시 반 정부세종청사 대강당 무대에서 열리며, 워크숍과 문화예술 강좌 등 부대 행사도 아름동, 도담동 커뮤니티센터와 3개 중고교에서 열린다. 특히 고려대 세종캠퍼스, 홍익대 세종캠퍼스, 충남대 학생들이 연합해 창작 작업을 시도하는 ‘춤 탐구 프로젝트’가 진행돼 지역 대학생들 간 교류 계기도 마련된다. 운영위원장을 맡은 정은혜 교수(사진)는 “세종, 대전, 충남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세종문화예술협의회가 설립되고, 이를 주축으로 ‘2015 세종국제무용제’가 개최되면서, 세종시에서 ‘특별자치시’라는 격에 맞는 문화 축제가 열리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세종시는 춤으로 행복한 세계적 명품 도시로 발돋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 교수는 지난해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최우수예술가 무용연희 부문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대전시립무용단 예술감독을 지내면서 대전 지역 문화를 바탕으로 한 열개의 춤, ‘대전십무’를 창작하기도 했다. 이 춤은 대전을 상징하는 문화 콘텐츠로서 의미 있는 시도였다는 점과 탁월한 안무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이번 세종국제무용제를 계기로 세종특별자치시에 걸맞은 새로운 콘텐츠가 시도될 것으로 전망된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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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배재대 ‘관광호텔경영학부’ 세계서 인정받았다

    세계축제협회(IFEA World)가 주관하는 피너클 어워드에서 배재대 관광호텔이벤트컨벤션경영학부가 교육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이 학부는 21일(현지 시간) 미국 투손 시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세계 50여 개국 8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60회 세계축제협회총회’에서 교육부문 학부과정 금상을 받았다. 이 학부 관광이벤트경영학전공은 올해 교내 경쟁을 통해 특성화학과로 지정돼 현장밀착형 실습교육, 관련 산업 전문인 초청특강, 맞춤형 인재양성 4품인증제 등 산업현장 수요에 맞는 맞춤형 특성화 교육프로그램을 강화시켰던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지역재생 연계 이벤트관광 전문인력 양성사업단이 현장조사 및 실습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서울 중구와 함께 진행한 ‘정동야행’은 역사문화 장소를 새로운 도시마케팅 장소로 재생시킨 성공사례로 꼽힌다. 또 해외전문가 초청 교육프로그램, 국제 인턴십 프로그램 등은 올해 특성화학부로 지정되면서 학생들의 국제적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국제 활동을 크게 확대 운영한 점도 주목받았다. IFEA 스티븐 슈메이더 회장은 “배재대의 축제이벤트경영학 분야 교육시스템은 현장교육과 이론교육을 병행하고 글로벌한 시스템을 갖춰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매우 적합해 수상자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장이기도 한 정강환 배재대 교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축제 이벤트 분야의 필요 인력 양성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피너클 어워드는 IFEA World가 매년 전 세계의 경쟁력 있는 축제를 대상으로 각 분야에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수상하는 상으로, 이벤트와 축제 분야에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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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 충청으로 떠나다]3D 프린팅·아빠와 드론 날리기 체험

    대전 사이언스페스티벌은 대덕연구단지 조성 20여 년 만인 1993년 개도국에서는 처음 열린 대전 엑스포를 계기로 2000년 시작됐다. 학생들의 과학교육에 대한 관심과 시민들의 과학적 역량을 높여 과학도시 대전의 도시브랜드를 전국에 알리자는 취지였다. 이제는 대전의 과학이 전국을 뛰어넘어 세계로 진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올해 행사는 10월 17∼21일 5일간 ‘과학과 문화의 융합! 미래를 엿보다’는 주제로 엑스포시민광장과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광장, 대전 원도심 일원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에는 행사 예산이 크게 늘어난 데다 대덕특구 내 정부출연연구기관 및 벤처기업 등 민간 참여도 활발해 풍성하게 꾸며진다.국내 최대의 사이언스 축제 올 행사는 종전 학생 위주의 단순 전시 체험에서 벗어나 5세대 정보통신기술(ICT) 체험존, 로봇존, 주제영상존 등이 설치된 주제관이 핵심이다. 특히 노벨상 수상자 등 세계적 석학 초청 강연 등 평생 접할 수 없는 다양한 기회도 제공된다. 주제관에서는 과학이 만들어 내는 빛의 향연이 펼쳐진다. 수많은 LED구슬들이 펼치는 입체적인 패턴 그래픽쇼를 통해 과학이 만들어 낸 아름다운 빛의 모습을 감상하게 된다. ICT 체험존은 웨어러블 기기부터 3D프린팅까지 신기한 ICT를 체험하는 공간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KAIST,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융합기술생산센터 창업공작소 등 7개 대덕연구단지 연구기관 및 기업 등이 참가한다.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드론과 로봇을 체험하는 공간(로봇&드론존)도 마련됐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목원대 지능로봇공학과 등이 참가해 심해를 탐사하는 첨단 수중로봇, 사람의 힘으로 하늘을 나는 인간동력항공기 시뮬레이션 체험, 아빠와 함께하는 드론 체험교실 등이 열린다. 대덕특구 연구기관 성과전시 체험존에서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천문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한의학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등이 참가해 다양한 연구 성과를 선보인다. 이 밖에 유네스코 세계 10대 IT혁신기술전에서는 입을 수 있는 열전소자충전기, 부패감지 젓가락 등을 볼 수 있다. 대덕특구 정부출연연구원 박사가 들려주는 우리나라 최고의 과학기술 이야기도 하루 2회 진행된다.도시형 축제, 다양한 부대행사도 이번 축제에서는 과학과 연계된 다양한 문화행사도 열린다. 행사 기간 대전시립미술관에서는 과학과 문화가 융합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과학&예술 특별전인 ‘경험하는 도시’가 열린다. 학생들과 연구원, 그리고 젊은 작가들이 협업해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프로젝트를 실행한다. 19일 오후 2시부터 대전시립미술관 강당에서는 2004년 노벨화학상 수상자가 특별강연을 한다. 시민광장과 한빛탑광장에서는 사이언스 콘서트와 골든벨 퀴즈대회가 열리고, 원도심에서도 과학프리마켓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행사 기간에는 정부대전청사역과 대전역, 대전복합터미널에서 오전 10시부터 엑스포시민광장까지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또 자가 승용차 관람객을 위해 정부대전청사 2, 4동 주차장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올해 사이언스페스티벌은 52년 만에 유럽 이외 지역인 대전에서 개최되는 세계과학정상회의와 같은 시기에 열린다”며 “OECD 과학기술장관과 글로벌 기업 등 800여 명의 국내외 참가자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과학축제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대전=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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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 충청으로 떠나다]전세계 경영대학 5%에 불과한 AACSB 인증

    대전에 있는 우송대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은 지난해 전 세계 경영대학의 5%에 불과한 AACSB(국제경영대학발전협의회) 인증을 획득했다. 이러한 성과는 설립 6년 만으로 세계 최단기록이다. 국내 지방사립대로는 처음이다. 이로써 우송대는 세계화 교육의 선도 모델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이 같은 바탕에는 GPS전략(Globalization: 세계화, Partnership: 파트너십, Specialization: 특성화)을 통한 글로벌 인재 양성 노력과 국내 최초로 1년 4학기제 도입 등이 주효했다. 1954년 설립된 학교법인 우송학원은 ‘특성화 60년, 글로벌 100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의 성공 모델을 조리, 호텔, 철도, 의료서비스경영, 비즈니스, 미디어영상 등의 특성화 분야로 확장시켰다. 우수한 외국인 교수진과 100% 영어강의를 통해 언어능력과 전공실력을 겸비한 전공 분야 해외 취업이 가능한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2011년 교육부로부터 ‘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ACE) 지원 사업’에, 2010∼2013년 4년 연속 ‘교육역량강화 지원사업’에 선정됐고, 2013년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인증대학’ 및 한국대학평가원 특성화평가에서는 ‘아시아권 전문리더 양성 교육 프로그램 특화 대학’으로 각각 인증 받았다. 2014년에는 대학특성화사업단(CK-1) 3개 사업단(아시아전문 경영인력 양성 사업단, 글로벌 철도 전문인력 양성 사업단, 글로컬 유아교육 전문인력 양성 사업단)에 선정돼 5년간 114억5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또 2013, 2014년 2년 연속으로 동아일보 대학평가에서 최우수 10대 대학에 선정돼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서강대 등 수도권의 유명 대학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올해에는 2년 연속 ‘2015 대한민국 경영대상’ 인재육성 부문 수상과 3년 연속 ‘대한민국 미래창조 경영대상’ 창조인재경영 부문에서 수상하는 등 정부 및 외부평가기관으로부터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이 대학 소속의 박정원 씨(25·국제경영대학)는 5월 2+2 복수 학위 프로그램으로 미국 조지아텍 학위를 취득한 뒤 바로 미국의 유명 회계법인인 베넷 트레셔에 취업하기도 했다. 박 씨는 “솔브릿지의 특별한 교육환경, 조지아텍과의 2+2 복수학위 프로그램 덕분에 유학을 따로 준비하지 않고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다양한 글로벌 경험과 도전을 통해 적극적으로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 전문인력 양성해 취업률서 높은 성과 ▼우송대의 단과대학은 대부분 특성화돼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취업률에서도 높은 성과를 내고 있다. ▽보건복지대학=첨단실습실 Sol-Hospital 및 대형 종합병원과 협력해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간호학과의 경우 2012년 첫 졸업생을 시작으로 3년 연속 졸업생 전원이 ‘간호사국가고시’에 합격했다. ▽철도물류대학=2009년 국내 4년제 대학 최초로 국토교통부로부터 철도운전면허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았고, 2010년에는 도시철도관제사 교육훈련기관으로 지정됐다. 2013년에는 철도특성화대학원으로, 2015년에는 철도특성화대학으로 선정됐다. 한국철도시설공단과 공동으로 녹색철도대학원을 운영하며, 우송디젯철도아카데미는 철도기관사 양성을 목표로 첨단실습장비와 폭넓은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호텔외식조리대학=CJ푸드빌㈜과 공동으로 CJ국내반과 CJ중국반을 운영해 이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은 국내 및 중국 현지 CJ푸드빌㈜ 외식업체에 정직원으로 입사한다. 외식조리학부는 유럽, 미국, 일본, 중국 및 동남아시아 등 10개국 출신의 외국인 셰프 외 특급호텔 총주방장, 수석제과장 출신 등 현장경험이 풍부한 교수진과 특급호텔 주방 수준의 실습실을 자랑한다. ▽디지털미디어대학=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 특성화된 실무형 교육프로그램, 체계적인 교내 공모전 및 경진대회 개최를 통해 학생들의 전공실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6월에는 제7회 대전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서 건축디자인학과 재학생들이 대상과 은상을 수상했으며 미디어디자인학부 학생들은 5월, 전 세계 그래픽 디자이너들이 참가하는 국제공모전인 2015 Creativity International Midia & Interactive Design Award에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소아시아서비스융합대학=신입생 희망자 전원을 베이징외대에 1년간 유학 파견하고, 해외 자매 대학들과 다양한 2+2, 3+1 복수학위 프로그램과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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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어·IT·실습 등 아낌없는 투자… 실무형 인재 양성

    선문대는 2012년 주산학글로컬공동체 선도대학을 대학 비전으로 선포한 후 산학협력친화형 교육중심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학교법인 선문학원, 대학본부, 그리고 학교 구성원들이 노력하고 있다. 황선조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정부의 대학구조개혁과 함께 사회적 변화를 수용하지 못한 대학 교육의 정체, 즉 경쟁력 없는 대학교육이 더 큰 문제를 초래하고 있다”며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는 항상 변화한다. 따라서 이를 수용하여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지금의 대학이 가야 할 길이다”라고 말했다. 선문대는 8월 말 발표된 교육부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평가지표 4개 영역 12개 분야 전 부문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정량지표의 경우 자체 분석 결과 전국 5위 이내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문대의 교육여건이 그만큼 탄탄하다는 얘기다. 선문대는 학생들의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최근 4년간 선문학원에서 지원한 약 300억 원과 LINC 사업 및 대학특성화(CK-1) 사업 등 정부사업지원금을 합쳐 약 570억 원의 재정을 교육여건 개선 및 교육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투입했다.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정규교과목 이외 비교과 프로그램을 가장 많이 운영하고 있는 대학 중 하나다. 방학 중 프로그램은 2012년부터 여름방학,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전교생의 40%인 4000여 명의 학생들이 기숙사에 생활하면서 영어, 정보기술(IT), 취업, 현장실습 등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학교 관계자는 비교과 프로그램에 아낌없이 지원하는 이유에 대해 “정규 교과목과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역량 강화와 사회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선문대는 최근 발표된 동아일보 청년드림대학 ‘대학 취·창업역량지원’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해 취업률 65.1%로 재학생 1만 명 이상 전국 대학 중 취업률 4위를 차지한 선문대는 전국 대학의 취업률이 하락하는데도 오히려 상승했다. 체계적인 진로 및 취업지도 프로그램과 대학의 지원이 맞물린 결과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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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 충청으로 떠나다]추러스-어묵-케밥… 푸드트럭 맛보러 오세요

    추러스, 햄버거, 어묵, 꼬치, 소시지, 케밥, 컵밥, 치킨타코, 커피와 와플…. 온갖 먹을거리가 세종에 모인다. 세종시는 10월 29일∼11월 1일 세종컨벤션센터와 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3회 지방자치박람회 기간에 제1회 세종푸드트럭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요즘 가장 핫(hot)한 요리 콘텐츠를 통해 청년창업과 일자리 창출, 소자본 창업에 기여하고 젊은 세종시에 걸맞은 새로운 축제를 통해 도시브랜드를 향상시키기 위해 이 같은 축제를 만들게 됐습니다.”(이춘희 세종시장) 푸드트럭은 지난해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한 ‘국민과의 대화’에서 규제개혁 아이콘 중 하나가 됐다. 이후 행정자치부 등 정부가 완화조치를 취하면서 전국에 40여 대가 적법한 절차에 따라 영업허가를 받은 상태다. 이번 행사는 전국 최초, 최대 규모의 푸드트럭페스티벌로 20여 대가 동시에 세종에 모일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푸드트럭은 축제장 등에 7, 8대 등 소규모로 모인 적은 있지만 대부분 허가를 받지 않았거나 단순한 메뉴에 불과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허가를 받은 푸드트럭이 대규모로 모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음식의 종류나 맛, 외관과 위생성 등이 보장된다. 전국의 푸드트럭들은 29일부터 아름다운 세종호수공원 수변광장을 중심으로 자리잡게 된다. 영업은 11월 1일까지 4일 동안 진행되며 셰프 겸 푸드트럭 오너들은 자존심을 걸고 각자의 음식을 선보이게 된다. 페스티벌이 열리는 기간은 지방자치박람회도 함께 열려 많은 공무원과 관광객, 푸드트럭에 관심 있는 청년 및 소자본창업자, 식품 및 자동차 회사 관계자들도 운집할 것으로 보인다. 세종시는 메뉴가 최대한 중복되지 않도록 하고 위생, 메뉴, 외관 등이 우수한 푸드트럭만을 선정해 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푸드트럭에서 사용되는 식재료도 세종시의 로컬푸드를 최대한 활용토록 권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요리를 통한 청년취업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국대학생 창조요리 경연대회, 쎄시봉 가수 윤형주와 김세환의 공연(10월 31일), 난타 및 재즈, 통기타 공연 등을 통해 보고 먹고 즐기는 고품격 축제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참관객들과 전문가들이 선정하는 ‘베스트 푸드트럭을 찾아라’ 행사도 열린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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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공주·부여·청주… 먹거리 풍성한 ‘즐거운 오감여행’

    올 가을엔 충청도로 가보자. 매년 이맘때면 전국에서 풍성한 축제가 열리지만 올해 충청도에서는 문화와 예술, 과학을 통해 과거와 현재, 미래가 만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백제의 고도(古都) 충남 공주와 부여에서는 ‘1400년 전 대백제의 부활’이라는 주제로 제61회 백제문화제(9월 26일∼10월 4일)가 열린다. ‘과학의 도시’ 대전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사이언스페스티벌(10월 17일∼10월 21일)이 열려 보는 것만으로도 과학을 이해할 수 있다. 이 기간에는 세계 정상급 과학자들이 대전으로 온다. 충북 청주에서는 손과 예술 혼이 만들어내는 예술의 진수, 공예비엔날레(9월 16일∼10월 25일)가 열리고 있다. 보고 즐기는 것뿐만 아니라 요즘 충청도에는 제철을 맞은 대하와 전어, 꽃게, 충주 사과 등 먹거리도 풍성해 입과 눈과 몸이 즐거운 오감여행의 적격지가 되고 있다.과학으로의 초대 대전 사이언스페스티벌은 과학을 테마로 한 축제다. 40년 전 대덕연구단지(대덕특구)가 조성된 이래 과학도시답게 보고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과학제전이다. 대덕특구 정부출연연구기관과 벤처기업들이 첨단과학의 진수를 보여준다. 일상생활에서는 볼 수 없었던 과학의 성과를 보고 만지고 체험할 수 있다. 이 기간에는 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과 협력국, 동남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회원국 등 57개국 과학분야 장·차관과 12개 국제기구 수장 등이 참가하는 세계과학정상회의도 열린다. 노벨상 수상자를 비롯한 세계적인 석학과 최고경영자(CEO)를 초청한 강연도 열린다. ▶E3·E4면에 관련기사백제의 부활 환갑을 넘긴 올해 백제문화제는 1955년 백제 3충신인 성충, 흥수, 계백에게 제향하고 백마강에 몸을 던진 백제 여인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낙화암 아래 백마강에서 지낸 수륙재가 기원이다. 26일 공주 금강신관공원에서 개막하고 9일간 일정에 들어간다. 웅진성 퍼레이드(공주)와 백제역사문화행렬(부여) 등 50여 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올해 백제문화제는 국내 12번째이자 충남에서는 처음 이뤄진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유산 등재 후 첫 행사라는 점에서도 그 의미가 크다. ▶E2면에 관련기사공예의 새로운 발견 16일 개막된 ‘2015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 ‘HANDS+ 확장과 공존’을 주제로 옛 청주연초제조창 일원에서 10월 25일까지 열린다. 행사 기간 45개국, 2000여 명의 작가 작품 7500여 점의 작품 전시와 함께 공예 체험, 강연, 페어 등이 다채롭게 꾸며진다. 특히 조직위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인 알랭 드 보통이 감독을 맡아 한국의 젊은 창작자들과 함께 전시를 선보이는 특별전을 핵심 행사로 꼽고 있다. ▶E5면에 관련기사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대전=지명훈·김태영 / 청주=장기우 기자}

    • 201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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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세계 과학계 거물이 온다, 기술혁신 협력 논의위해

    대전 사이언스페스티벌 기간에 ‘2015 세계과학정상회의’도 열린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본부가 있는 프랑스 파리를 벗어나 해외에서 열리는 첫 회의다. 그만큼 우리나라와 대전의 과학기술에 대한 위상을 입증하고 알릴 수 있는 기회다. 이 회의에는 세계 57개국 과학기술 분야 장관급 인사, 17개 국제기구, 미래학자 제러미 리프킨과 노벨상 수상 과학자 등 과학계 유명 인사 50여 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머리를 맞대고 향후 10년간 세계 과학기술 정책 방향을 결정한다. 논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과학기술 분야 미래 가이드라인이 될 ‘대전선언문’도 채택할 예정이다.과학기술 미래 방향 결정 우리나라가 세계과학정상회의를 유치한 배경은 유럽 중심 과학기술 논의에서 벗어나자는 취지다. 아시아와 개도국을 포함한 새로운 글로벌 과학기술 혁신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메인 행사인 OECD 과학기술장관회의는 2개의 본회의와 마무리회의로 구성됐다. 본회의 의제는 개별 국가 차원 전략을 논의하는 ‘효과적 과학기술 혁신 실현 방안’과 글로벌 차원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글로벌 사회적 도전과제 해결을 위한 과학기술 혁신’으로 선정됐다. 본회의는 장차관 등 각국 수석대표만 참여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본회의를 거쳐 마무리회의에서는 ‘대전선언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전선언문에는 ‘글로벌·디지털 시대 과학기술 혁신 정책’으로 향후 10년간 글로벌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내용을 담는다. 미래창조과학부는 대전선언문에 국내 과학기술계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과학계 거물 한국으로, 대전으로 세계과학정상회의와 함께 열리는 세계과학기술포럼에는 세계적인 과학기술계 인사가 총집결한다. 노벨상 수상자 등 세계 석학, 글로벌 CEO 등이 모여 과학기술 발전 미래와 과학기술 혁신을 활용한 성장 방안을 논의한다. 포럼은 장관회의가 열리기 전날인 10월 19일 개막하며 미래학자인 제러미 리프킨 미국 경제동향연구재단(FOET) 이사장이 ‘과학기술 혁신이 바꾸는 인류 미래’를 주제로 강연한다. 2004년 노벨 화학상 수상자인 아론 치에하노베르 테크니온 이스라엘공대 석좌교수가 ‘미래사회의 글로벌 도전 과제와 과학기술 혁신’을 주제로 강연한다. 라이문트 노이게바워 독일 프라운호퍼 총재, 세계 최초 3D프린팅 맞춤형 스마트 슈즈를 개발한 키건 쇼웬버그, 테크숍을 창립해 미국 내 1인 제조업 시대를 개척한 짐 뉴턴, 적정기술 아버지 폴 폴락 등 과학계 인사가 주요 연사로 참여한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최고기술경영자(CTO) 데이비드 밀러의 ‘공상과학영화, 현실이 된다-우주자원탐사’ 강연 등 세 개 특별 세션도 열린다. 행사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세계과학정상회의를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장관회의와 과학기술포럼 결과에 국내 정책 시사점 및 향후 방향을 토론하는 ‘대한민국 과학발전 대토론회’가 열린다. 대중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도 열린다. 사이언스페스티벌, 사이언스데이, 국립발레단이 공연하는 KAIST 문화행사 등 총 12개 연계행사가 준비됐다. 세계과학정상회의 홈페이지(www.daejeon-oecd2015.org/kr)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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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세종시 인구 20만명 시대 열었다

    세종특별자치시가 인구 20만 시대를 열었다. 20일 세종시에 따르면 18일 기준으로 인구가 20만75명을 기록했다. 세종시 출범(2012년 7월) 3년 2개월 만에 인구 20만 명을 돌파한 것. 세종시 출범 당시 인구는 10만3046명으로 대부분 옛 연기군 주민이었다. 그러나 정부청사가 이전한 이후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다. 2012년 말 11만 명, 2013년 말 12만 명, 지난해 말 15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올 들어서는 4월 30일 18만 명, 7월 31일 19만 명, 49일 만인 이달 18일 20만을 돌파한 것. 특히 지난해 10월 이후에는 매월 전입자가 3000명을 넘는 등 가파른 증가세다. 세종시로 이사 온 신규 전입자는 대전, 경기, 서울, 충남, 충북 순으로 많았다. 읍면동별로는 신도시인 아름동이 5만2767명으로 가장 많았다. 신도시 인구(한솔동 도담동 아름동)가 10만720명으로 세종시 전체 인구의 50.34%에 달했다. 신도시 인구가 옛 연기군 읍면지역 인구를 추월한 것이다. 신도시 주택은 2010년 1582채를 시작으로 7월 현재 6만8116채(분양 5만5250채, 임대 1만2866채)가 공급됐다. 또 대중교통, 의료, 교육, 쇼핑 등 각종 인프라가 구축되고 있다. 최근에는 대형 영화관이 개관했으며 로컬푸드 매장이 개장하기도 했다. 신도시 평균 연령은 31.4세로, 전국 평균 연령인 39.8세(2014년 기준, 통계청)보다 8.4세가 낮아 가장 ‘젊은 도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은 “세종시 인구 20만 명 돌파는 중앙부처 이전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고 공동주택 공급 및 생활편의시설 확충이 잘 진척되고 있다는 의미”라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으로 부상하는 세종시 위상에 맞게 시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10월 9일 세종축제 개막식에서 20만 번째 시민 강경석 씨(아름동 거주)에게 기념패를 수여할 예정이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5-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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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묘지서 효도음악회… 하늘서도 박수 보낼 것”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일주일가량 앞둔 19일 오전 11시 반. 충남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 천안공원묘원에서는 성묘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이색 음악회가 열렸다. 성묘객들이 자연스럽게 음악 소리가 들리는 묘원 호숫가로 몰렸다. 무대에는 ‘2015 천안공원 가족사랑 효 음악회’라고 씌어 있었다. 천안공원묘원 재단이 주최하고 안동범 전 대전국세청장이 총괄 기획한 이번 음악회는 고인들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며, 가족애와 효 문화 고취를 위해 준비됐다. 방송인 김혜영 씨의 사회로 가수 현미 현숙 조항조를 비롯해 SBS오케스트라, 소프라노 김형애, 인치엘로 4중창단 등이 출연해 700여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식전 공연은 전통무용가 최영란 교수의 고인을 위로하는 춤사위 ‘기원’이 장식했다. 이번 음악회를 총괄 기획한 안 전 청장은 “삶과 죽음의 경계인 추모공원이 망자만의 공간이 돼선 안 된다”며 “효와 가족애를 주제로 음악회를 열게 돼 무척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지난해 말 작고한 부친을 이곳으로 모시기도 했다는 그는 스스로 색소폰과 트럼펫을 연주할 정도의 음악 애호가다. 대전지방국세청장과 국세청 국장을 지낼 당시 천안함 희생 용사와 가족을 위한 추모음악회를 개최하는가 하면 오케스트라단을 창단하기도 했다. 이번 음악회 역시 그의 오랜 발품으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정된 재원을 극복하기 위해 그동안 알고 지내던 출연자들을 만나 직접 설명하는 등 재능기부를 유도했다. 그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전국의 추모공원에 미술관과 조각공원을 건립하는 등 추모공원들이 문화의 공간으로 꾸며질 수 있도록 노력할 생각”이라며 “이럴 경우 공동묘지를 혐오시하는 이른바 ‘님비 현상’이 해소되는 효과도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자녀와 함께 공원묘원을 찾은 강모 씨(56·여)는 “공원묘원에서 음악회가 열릴 것이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며 “이곳에 계신 아버님이 평소 음악을 즐기셨는데 무척 기뻐하셨을 것”이라고 말했다.천안=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5-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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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프리카에 부는 ‘행정한류’ 바람

    관세청이 우리나라 전자정부 수출의 새 장을 열었다. 관세청은 이달 초 아프리카 카메룬 수도 야운데에서 전자통관시스템(유니패스·UNI-PASS)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수출 금액이 2억3000만 달러(약 2700억 원)로 우리나라 전자정부시스템 수출 사상 역대 최대 규모다. 2012년 카메룬 재무장관의 방한 때 유니패스 도입에 대한 관심 표명으로 논의가 시작된 이래 3년 만에 거둔 결실이다.○ 역대 최대 규모 전자정부 수출 유니패스는 관세청이 독자적으로 구축한 초대형 전자통관시스템. 물품 신고, 세관 검사, 세금 납부 등 모든 통관 절차를 온라인 등을 통해 한 번에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빠른 수출입 화물 처리로 연간 3조8000억 원의 물류비용 절감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으며, 세계은행 통관행정 평가 6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번 카메룬 수출은 그동안 특정 기능 위주의 부분적인 시스템 수출에서 벗어나 수출입 통관과 징수, 조사, 위험관리 등 유니패스가 보유한 41개 전체 시스템이 풀 패키지 형태로 수출되는 최초의 사례이기도 하다. 또 향후 3년간 유니패스를 구축하고 12년간 유상 유지 보수를 수행하는 사업으로 시스템 구축부터 유지 보수에 이르기까지 시스템 생애주기(Life Cycle) 전반에 걸친 최초의 수출로도 기록되게 됐다. 이돈현 관세청 차장은 “계약 추진 도중 카메룬 정부의 예산 부족으로 백지화 위기도 맞았으나 ‘민관 협력사업 방식’이라는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컨설팅을 통해 카메룬 통관과 무역환경의 문제점을 분석한 뒤 미래 발전모형을 제시해 설득했다”고 말했다. 이번 수출은 2013년 연간 320억 원의 물류비용 절감과 1600만 달러의 세수 증대 효과를 거둬 세계관세기구로부터 기술혁신 대상을 수상한 에콰도르의 성공 사례가 밑거름이 되기도 했다.○ 카메룬, “유니패스로 국가융성” 기대 올해 국가 총 예산이 72억 달러에 불과한 카메룬이 이 사업에 거는 기대는 매우 큰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가 1970년대 경부고속도로 건설로 국가발전을 이뤘듯 카메룬도 이번 시스템 도입을 ‘무역고속도로’로 인식하고 국가성장을 이루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카메룬은 유니패스 구축을 통해 세수 증대 효과와 함께 물류의 원활화로 국가성장을 이루고 행정의 투명성도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계약 체결식에는 카메룬 재무장관과 경제장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이 같은 기대를 반영했다. 서명식에 앞서 리봄 리 리켕 미네트 카메룬 관세청장은 “가장 낮은 수준에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관세행정을 펼치고 있는 한국의 성공 사례를 보고 유니패스를 선택한 것”이라며 “오늘(9월 4일)은 카메룬에 매우 중요한 날이며, 앞으로 변화하는 카메룬을 목격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번 계약과 함께 관세청은 카메룬 현지 회사와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 이 법인에는 국내 유수 정보기술(IT) 업체와 많은 중소 IT 업체들이 협업 형태로 참여해 향후 15년 동안 매년 220여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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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낙회 관세청장 “개도국에 ‘전자정부’ 수출 강화”

    “지난해 7월 취임한 이후 유니패스 수출을 역점 시책으로 추진해왔습니다. 2005년 카자흐스탄 수출 이후 10년간 1억 달러에 머물렀던 수출을 2017년까지 3억 달러로 목표를 높여 잡고 각국 관세청장 등을 만나 수없이 세일즈를 해 온 결과 2년 앞서 목표를 달성하게 됐습니다.” 관세청이 독자개발해 구축한 전자통관시스템 ‘유니패스’의 2억3000만 달러(약 2700억 원)짜리 카메룬 수출 계약을 진두지휘한 김낙회 관세청장(57·사진)은 “이 같은 성과는 관세청과 관계기관 직원들이 밤낮없이 노력해 온 결과”라고 덧붙였다. 김 청장은 이번 수출 효과에 대해 “수출입 통관 시간 단축으로 물류 비용 절감과 함께 각국과의 무역 분쟁도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며 “특히 한국 업체가 해당국에 물건을 수출할 때 우리와 똑같은 시스템이기 때문에 우리 기업은 더 원활한 통관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김 청장은 단순히 돈을 버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행정 한류’를 전 세계에 전파했다는 측면에서도 자부심을 갖고 있다. 김 청장은 “유니패스는 현재 전 세계 전자통관시스템 시장을 선점한 싱가포르의 크림슨 로직, 영국의 크라운 에이전트 등 글로벌 기업들과 치열하게 경쟁을 벌이고 있다”며 “특히 일본은 대규모 유·무상 원조를 통한 물량공세로 해외 수출을 급속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유니패스는 후발주자이고 인지도도 낮지만 개도국 등 수출 가능성이 높은 국가를 선정해 전략적으로 접근하고 있다”며 “현재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등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7년까지 추가로 1억5000만 달러 수출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대전=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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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대전고 ‘국제高 전환’ 둘러싸고 갈등 고조

    대전고의 국제고 전환을 둘러싼 대전시교육청과 일부 반대 세력의 갈등이 극에 달하고 있다. 반대 세력이 대전시교육감을 고발한 데 대해 시교육청은 강경 대응 방침을 밝히고 있다. 대전고국제고전환반대시민모임은 10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대전고의 국제고 전환을 공청회 등 시민의 의견수렴 절차 없이 진행한 것은 절차상 중대한 하자가 있는 직권 남용 행위라며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설 교육감은 지난해 6월 교육감선거 전부터 대전고 동문들의 지지를 얻고자 동창회 소수 임원 측과 밀약해 당선 후 국제고로 추진한다고 사전 약속한 의혹이 있다”며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가 확인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설 교육감이 대전고 학교장의 적법 절차를 어긴 위법행위에 의한 국제고 전환 신청서를 접수하고 심의해 교육부에 동의 신청한 것은 관리 감독해야 할 교육청이 학교 측(대전고 동창회 포함)과 담합 공모한 위법행위”라고 주장했다. 여근식 공동대표는 “교육감에 의한 시민의 교육권 침해, 행복추구권 침해, 시민사회를 분열시킨 행위, 원도심의 공동화를 부채질하는 등의 사회적 범죄를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어 사법기관의 심판에 의해 엄격히 다스려 주기를 바라면서 형사고발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대전시교육청은 일부 학부모들의 일방적인 주장과 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대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10일 자료 발표를 통해 “설 교육감이 동창회 소수 임원과 사전 약속이 있었다는 고발내용은 전혀 사실 무근”이라며 “현재까지 진행돼 온 대전고의 국제고 전환 과정은 절차상 아무런 하자가 없다”고 반박했다. 교육청은 “일부 세력의 이 같은 주장은 허위사실 유포와 다를 바 없다”며 “대전교육 발전을 저해하는 어떠한 사안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했다. 시교육청은 이어 “입학생 감소와 대전고의 미래 등을 위해 국제고 전환은 불가피하고, 많은 동문들도 이에 찬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전고의 국제고 전환 문제는 3일 대전시의회가 ‘공유재산관리계획 동의안’에 대한 의결을 유보해 일단 제동이 걸린 상태며 찬반 의견이 여전히 엇갈리고 있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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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대전 ‘메타댄스 프로젝트’ 공연… 10, 11일 서구문화원서 열려

    대전의 대표적 현대무용단인 ‘메타댄스 프로젝트(Meta Dance Project)’ 공연이 10, 11일 이틀간 오후 8시 대전 서구문화원 아트홀에서 열린다. 서구문화원 상주단체인 메타댄스 팀은 2001년 창단 이후 활발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2013년에는 전국무용제에서 금상과 최우수연기상, 우수연기상을 수상했고 지난해에는 대전지역 현대무용단체로는 최초로 공연장 상주단체로 선정됐다. 최성옥 예술감독(충남대 무용과 교수)이 이끄는 이번 무대에서는 3명의 차세대 안무가의 실험적인 무대가 선보인다. 이강석의 ‘틀’, 방지선의 ‘나는 숨은 나비를 보았다’, 곽영은의 ‘고개 숙인 사람들’이 화려한 몸짓과 음악으로 관람객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무용수와 관객이 하나가 돼 현대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공연 전 서구문화원 앞 야외무대에서 미리보기 공연도 펼친다. 최성옥 교수는 “메타댄스는 ‘무용을 넘어선 무용’이라는 의미로 무용이 갖는 고유의 본질을 지니면서 새로운 분야를 탐구하고 동시대적인 소재를 개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문의 042-488-5474, 010-4190-1038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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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충남]‘옛 충남도 관사촌’ 83년만에 일반인에 공개

    83년 동안 굳게 닫혔던 대전 중구 옛 충남도 관사촌이 공개됐다. 대전시는 충남도청이 2012년 내포신도시로 이전하면서 비게 된 충남도 관사촌을 충남도로부터 5년간 무상 임대 계약을 맺고, 시민 문화예술 공간으로 바꿔 개방했다. 옛 충남도 관사촌은 일제강점기인 1932년 충남도청이 공주에서 대전으로 옮겨 오면서 지어진 것으로 도지사 공관 등 건물 6개 동과 1970년대 지어진 건물 4개 동으로 구성돼 있다. 공관 정문 앞쪽으로는 도청 국장급들이 거주하던 국장 관사가 위치해 있다. 전국에서 유일한 관사촌이다. 이 중 도지사 공관은 시 문화재로, 근처에 있는 2, 3, 5, 6호 관사는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다. 도지사 공관은 6·25전쟁 당시 이승만 대통령이 임시 거처로 사용했던 곳이기도 하다. 이곳에서 ‘주한미군의 사법 관할권에 관한 협정(대전협정)’이 체결되기도 했다. 대전시는 앞으로 이곳에서 벼룩시장, 인형극, 하우스콘서트 등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관사촌 골목에서 열리는 벼룩시장은 집에서 안 읽는 책을 가져오면 쿠폰을 나눠 주고 생활용품 등 다른 물건으로 교환할 수 있는 이벤트다. 관사촌 잔디마당에서는 앞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스토리텔링 인형극 ‘소원을 들어주는 호랑이 바위’가 열릴 예정이다. 또 도지사 공관 앞마당에서는 우리 차를 마시는 다도 체험 행사도 열 예정이다. 관사촌 주변 숲에서는 숲 해설가가 진행하는 ‘머리에 쏙쏙 남는 숲 이야기’, 우리의 근대 건축물을 이해할 수 있는 ‘멋진 건축 이야기’ 해설도 진행된다. 박월훈 대전시 도시재생본부장은 “11월까지 격주로 명상과 힐링, 청소년과 함께하는 시문학회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일부 공간은 회의나 전시 공간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9∼11월 프로그램 ▽9월 △9일: 인형극, 건축물 해설 △19일: 명상과 힐링, 청소년과 함께하는 시문학회 △23일: 인형극, 건축물 해설 ▽10월 △10일: 숲 해설, 건축물 해설, 차와 다도, 공연(316앙상블) △14일: 인형극, 건축물 해설 △24일: 명상과 힐링, 청소년과 함께하는 시문학회 △28일: 인형극, 건축물 해설 ▽11월 △7일: 숲 해설, 건축물 해설, 차와 다도 △11일: 인형극, 건축물 해설 △21일: 명상과 힐링, 청소년과 함께하는 시문학회 △25일: 인형극, 건축물 해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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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세종시 ‘청춘아리랑’ 야외콘서트

    ‘얼씨구, 얼씨구나.’ 세종특별자치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청춘아리랑’ 야외콘서트가 세종호수공원 수상무대에서 매주 토요일 열린다. 5일 오후 수상무대에서 열린 공연에서 시민들이 우리 가락에 맞춰 어깨춤을 추며 즐거워 하고 있다. 12일(오후 4시)에는 김영소 국악연구소 주관으로 ‘마당의 꽃’이, 19일에는 맑은프로젝트 등의 주관으로 ‘아리樂, 아라리Rock’ 공연이 열린다.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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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학습병행제-NCS… 실전형 인재 키울 ‘명품교사’ 만든다

    한국기술교육대(총장 김기영) 부설 능력개발교육원(HRDI)이 국내 산업계를 능력 중심사회로 만드는 데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충남 천안에 있는 능력개발교육원은 1993년 정부의 신경제 5개년 계획에 ‘성장잠재력 강화를 위한 우수교사 확보 방안’을 수립하면서 설립됐다. 정부가 설립해 한국기술교육대가 위탁 운영하는 기관이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교육훈련의 산실 대구에 있는 경북산업직업전문학교는 2013년 정부로부터 NCS훈련시범사업으로 특수용접과정을 승인받았다. NCS(National Competency Standards)는 국가가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지식, 기술, 태도 등을 표준화해서 부문별, 수준별로 체계화한 것이다. 그동안 직업교육 및 훈련, 자격 등이 연계돼 있지 않고,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직무수행능력과 거리가 있어 비효율적이라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NCS를 개발 보급하고 있다. 하지만 학교 독자적으로 체계적인 훈련 커리큘럼을 마련하지 못했다. 이후 능력개발교육원의 교육과정으로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지난해 3월부터 3개월간 강사 전원이 이곳에서 무료 실시하는 ‘NCS 기반의 훈련과정 편성 교육’을 이수한 뒤 자동차 차체 정비, 정보시스템 구축 등을 추가 승인받아 155명의 훈련생을 배출할 수 있었다. 올 3월에도 20명이 같은 교육을 거쳐 3차원 기계설계 및 기계제작, 물류관리 등의 과정을 신설해 311명의 훈련생을 배출했다. 이후 교육생들의 취업률도 크게 높아졌다. 2013년 NCS 기반 교육훈련 도입 이전에는 교육수료생들의 취업률이 84%, 자격증 취득률이 71%에 불과했으나 NCS 기반 교육훈련 도입 후 취업률은 100%, 자격증 취득률은 90%로 향상됐다. 이 학교 홍재일 직업능력개발팀장(44)은 “능력개발교육원 덕택에 체계적인 훈련시스템을 구축했고 지난해 11월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NCS 활용 우수사례공모전’에서는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교육 내용은 NCS에 대한 기본 이해 및 정책 방향, 훈련기준, 훈련과정 편성 등으로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현장 맞춤형 교육훈련제도, 일학습병행제 능력개발교육원은 또 학력중심사회에서 탈피해 능력중심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일학습병행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기업현장교사 및 HRD(인적자원개발) 담당자 양성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일학습병행제는 독일, 스위스식 도제제도를 한국에 맞게 설계한 교육훈련제도. 중소기업의 인력 미스매치(miss match) 해결과 청년층 고용률을 높이기 위한 일터 기반 학습으로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기르기 위한 것이다. 일학습병행제를 도입하면 기업은 교육훈련 비용 절감, 능력기반 채용 및 교육, 평가 등 효율적 인사관리 및 생산성 증대를 꾀할 수 있다. 기업 현장교사에 대한 교육은 학습병행제 개요, 기업 현장교사의 역할, NCS 및 신직업자격 이해, 일학습병행 프로그램 계획 수립 및 교과목 개발, 현장실무 교수법 등으로 구성돼 있다. HRD 담당자 양성교육도 행정지원 절차의 이해와 전략적 HRD에 따른 학습근로자의 인사노무 관리 방안이 포함돼 있다. 지난달 24일부터 5일간 ‘일학습병행제 전담인력 양성교육’에 참여한 탁성제 청해ENV㈜ 기업부설연구소장(55)은 “우리 기업은 4명의 특성화고 출신 청년 근로자를 채용할 계획인데 설비에 관련된 맞춤형 인재로 활용하기 위해 교육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정진은 능력개발교육원장(한국기술교육대 기계공학부 교수)은 “현 정부의 국정과제인 능력중심사회 실현을 위해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훈련과정 및 교육 내용은 한국기술교육대 능력개발교육원 홈페이지(hrdi.koreatech.ac.kr) 또는 전화(041-521-8114, 8011).천안=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 201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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