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호

차준호 기자

동아일보 인천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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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인천취재본부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인천시청 인천경제청 등을 출입하고 있습니다.

run-juno@donga.com

취재분야

2026-02-15~2026-03-17
지방뉴스90%
사회일반7%
교육3%
  • “낚싯배 추돌 급유선 선장, 유튜브 켜놔”

    3일 인천 영흥도 해상에서 낚싯배를 추돌해 22명의 사상자를 낸 급유선 선장이 사고 당시 휴대전화로 동영상을 틀어놓은 채 운항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지검 형사6부(부장 이주형)는 업무상 과실치사상 및 업무상 과실선박전복 혐의로 급유선 명진15호(336t급) 선장 전모 씨(38·구속)와 갑판원 김모 씨(46·구속)를 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은 3일 오전 6시 2분 영흥도 진두항 남서쪽 1.25km 해상에서 낚시어선 선창1호(9.77t급)를 들이받아 15명을 숨지게 하고 7명을 다치게 한 혐의다. 검찰은 숨진 채 발견된 선창1호 선장 오모 씨(70)에 대해서는 공소권 없음 처분했다. 검찰은 급유선 선장 전 씨의 휴대전화를 디지털 포렌식(디지털 저장매체 정보 분석)한 결과 사고 당일 오전 5시 7분부터 사고 직전인 오전 6시 2분까지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 영상을 재생시킨 것을 확인했다. 전 씨는 “음악을 듣기 위해 켜놓았을 뿐 영상은 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검찰 관계자는 “항해 중에는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탐색 등 각종 통신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음악을 듣지 않는 게 관례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갑판원 김 씨도 당초 “물을 마시기 위해 사고 직전 조타실을 잠시 비웠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하지만 당직 근무 시간인 오전 4시 40분부터 5시 반까지 선원실에서 쉰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선장 전 씨가 갑판원 없이 혼자 운항하며 유튜브를 틀어 놓았다가 뒤늦게 낚싯배를 발견했지만 ‘어선이 알아서 피해갈 것’으로 판단해 아무 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사망한 선창1호 선장 오 씨도 좁은 수로에서 급유선 항행을 방해해서는 안 되지만 속력을 줄이거나 항로를 바꾸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인천=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7-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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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법원 “제2외곽순환고속道 도로점용료 징수는 정당”

    인천 중구가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 사업자에게 도로점용료 65억 원을 부과하는 것은 정당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은 공익 목적의 도로공사라도 비영리사업이 아니라면 도로점용료 징수는 타당하다고 결론 내렸다. 대법원 특별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28일 인천김포고속도로㈜가 인천 중구를 상대로 제기한 ‘도로점용료 부과처분 취소 상고심’에서 기각 판정했다. 대법원은 “도로 공사를 위한 점용도 도로점용허가 대상이며 점용료 납부 의무까지 면제되지 않는다. 또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민간사업자가 서해대로를 점용하는 것은 공익 목적의 비영리사업으로 볼 수 없으므로 점용료 감면 규정을 적용할 수 없다”고 판시했다. 이번 소송 대상은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가운데 남항사거리∼유동사거리 4.3km 구간이었다. 인천김포고속도로㈜는 2013년부터 4년간 폭 50m 도로 가운데 25m가량을 점용하고 고가도로와 지하차도 공사를 했다. 도로관리청인 중구는 인천김포고속도로㈜에 전국 처음으로 도로점용료(5년간 65억 원)를 부과했다. 이번 판결은 다른 기초단체에서 벌어지는 민간투자사업의 도로점용료 부과 여부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7-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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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캐릭터 ‘등대를 사랑하는 점박이물범…’ 발표

    인천시가 28일 인천을 대표할 캐릭터 ‘등대를 사랑하는 점박이물범 친구들’(사진)을 발표했다. 캐릭터는 등대와 점박이물범이 개성을 나타내며 어우러진 형태다. 등대는 ‘대한민국, 최초의 불빛’ 팔미도 등대를 모티브로 첨단산업도시 이미지를 담았다. 1996년 광역시 승격을 계기로 지금까지 두루미가 인천을 상징하는 캐릭터였다. 시대 변화에 따라 백령도 일대에 많이 서식하는 점박이물범을 선정했다. 2014 인천아시아경기 캐릭터도 점박이물범이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7-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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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순자 인하대 총장 직위해제…학교기금 130억 원 손실 책임

    정석인하학원은 27일 최순자 인하대 총장을 직위해제 했다고 밝혔다. 한진해운 채권 투자로 학교기금 약 130억 원의 손실을 본 책임을 물었다. 새 총장이 선출될 때까지 교학부총장이 총장직을 대행한다. 앞서 교육부는 인하대의 한진해운 채권 투자 실패와 관련해 조사를 벌여 지난달 17일 최 총장을 비롯해 채권 투자에 직·간접 관련이 있는 인하대 교직원에 대한 중징계를 정석인하학원에 요구했다. 또 최 총장이 학교 재무를 건전하게 운영하고 손실에 대비해야 하는 관리자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판단해 업무상 배임 혐의로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인하대는 2012년과 2015년 학교기금 약 130억 원으로 한진해운 공모 사채(社債)를 매입했지만 올 2월 한진해운 파산으로 휴지조각이 됐다. 최 총장 등은 “투자적격등급 투자관리지침에 따라 한진해운 채권을 사들였기 때문에 문제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교육부는 심의 결과 이 주장을 뒷받침할 객관적인 증빙자료(녹취 및 회의록 등)가 없다고 결론 내렸다. 인하대 첫 여성 총장으로 2015년 취임한 최 총장은 임기 1년을 앞두고 불명예 퇴진하게 됐다.차준호기자 run-juno@donga.com}

    • 2017-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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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도서지역 응급환자 살리는 인하대병원

    지난달 29일 오후 인천 옹진군 자월도의 한 가정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난 가정집 인근에서 펜션을 운영하는 박만직 씨(71)는 불이 바람을 타고 순식간에 뒷산으로 번지자 혼자 진화에 나섰다. 소방차가 도착하지 않았지만 불이 번지면 순식간에 뒷산을 송두리째 태울 수 있어 홀로 화재 진압에 착수했다. 그러나 불길이 잡히려는 순간 연기에 질식해 바닥에 쓰러졌다. 그는 119응급헬기에 실려 인하대병원으로 보내졌고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 초기 치료를 받은 뒤 고압산소치료실에서 전문 치료를 받았다. 병원에 도착한 지 1시간이 지나지 않아 건강을 회복했다. 고압산소치료기는 인천에서 인하대병원에만 설치돼 있다. 옹진군 백령도에서 농사를 짓는 이성춘 씨(77)는 8일 오후 4시경 얼어붙은 논을 걷다 미끄러져 오른쪽 다리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다. 기상 악화로 구조 헬기가 뜨지 못해 9일 오전 6시 30분경 헬기를 타고 인하대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다. 이 씨의 아내 김선매 씨(83)도 2015년 6월 뇌 이상 증세로 사지가 뒤틀리고 몸을 가누지 못해 헬기로 인하대병원에 긴급 이송된 적이 있다. 당시 인하대병원 신경외과 김은영 교수가 혈종 제거 수술을 했다. 집중치료실로 옮겨진 김 씨는 1주일 만에 회복됐다. 인천 도서지역에서 응급 환자가 발생하면 응급 대응 시스템을 갖춘 인하대병원과 119구급대가 헬기를 가동한다. 인하대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인천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두 센터는 도서지역과의 유기적인 핫라인을 가동해 도서민의 생명을 지키는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20일 인하대병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5년 1월∼2017년 11월 27일) 헬기를 이용해 인하대병원에 도착한 환자가 306명이다. 월평균 약 8.7건의 응급처치 사고가 발생했다. 이들 중 서해 5도를 포함한 옹진군 도서지역 주민이 149명(약 48.6%)을 차지했다. 헬기를 이용해 인하대병원으로 이송되는 도서지역 응급환자 수는 증가 추세다. 최근 5년간(2012년 1월∼2017년 11월 27일) 491명의 응급환자가 발생했다. 월평균 약 6.9명. 이 중 옹진군 주민이 47.2%(232명)다. 헬기를 이용한 응급환자는 두개 내 손상, 급성 심근경색증, 뇌경색 등의 질환이 많았다. 인하대병원은 헬기장(헬리포트)이 지상에 마련돼 있다. 응급실까지 이송 시간이 빠르다. 병원 당직 전문의와 도서에서 근무하는 담당의사(공보의)의 ‘교수 직통 핫라인’으로 환자의 상태를 빠르게 파악한다. 적절한 대응으로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결정적 역할을 한다. 김영모 인하대병원장은 “인하대병원은 서해에 가장 근접한 상급 종합병원이자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상에 24시간 이착륙이 가능한 중형 헬기장을 보유하고 있다. 체계적인 응급의료체계를 바탕으로 권역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꼭 지키겠다”고 강조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7-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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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처럼… 송도를 ‘국제기구 도시’로 만든다

    인천시가 송도국제도시의 외국인 정주(定住) 여건 개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송도를 미국 뉴욕에 버금가는 글로벌 국제기구 중심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해서다. 2030년까지 국제기구를 모두 50개 유치하기로 했다. 시는 14일 “송도 G타워에 입주한 녹색기후기금(GCF)을 비롯한 국제기구 임직원이 살기에 더 편하게 만들기 위해 내년 상반기 ‘GCF 핫라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송도에는 2012년 GCF 사무국을 유치한 이래 국제기구 외국인 직원과 가족이 약 200명을 기록하고 있다. GCF는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유엔 산하 기구다. GCF 핫라인 서비스는 GCF 공관과 GCF 직원, 가족의 소통 문제와 생활에서 겪는 불편을 해결하는 데 주력한다. 매주 월∼토요일 오전 11시∼오후 10시 영어를 구사하는 전담 상담원이 한국 생활에서 겪는 여러 절차와 문제를 풀어준다. 휴대전화 개통과 은행 통장 개설, 운전면허증 취득 방법을 안내해준다. 집 임차와 구입 같은 상담과 대중교통, 의료기관, 단체 여행 소개도 한다. 송도에 이주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열어 생활상담과 각종 언어 서비스를 지원하고 한국 문화에 익숙해지도록 문화강좌, 전통문화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매년 상·하반기 1회씩 진행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지역 편의시설도 알려준다. ‘우리 지역 알아가기’ 프로그램에서는 쓰레기 분리배출 시스템을 알려주고 영어가 가능한 미용실과 병원 정보도 제공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외국인이 많이 사는 아파트에 영어 안내방송을 하는 ‘찾아가는 외국인 서비스’를 실시한다. 외국인 83가구가 거주하는 송도 ‘웰 카운티 3단지’를 비롯한 아파트 7곳이 대상이다. 시 관계자는 “송도에 살면서 마음 편하게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주면 국제기구를 더 많이 유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시는 GCF에 이어 최근 유엔거버넌스센터(UNPOG)의 송도 G타워 이전을 계기로 국제기구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지난달 16일 뉴욕에서 마리에 하타르도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의장을 만나 유엔 기구 유치 관련 협조를 요청했다. 시는 이와 같은 방법으로 송도국제도시의 경쟁력을 알려 국제기구를 2021년까지 20개, 2030년까지 50개를 유치하기로 했다. 현재 송도에는 유엔아태경제사회위원회(UNESCAP) 동북아사무소를 비롯해 유엔 산하 기구 9개와 GCF 사무국, 세계은행(WB) 한국사무소 등 모두 15개 국제기구 사무소가 자리 잡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 거주 외국인은 송도국제도시 2300명, 영종도 1400명, 청라국제도시 800명 등 약 4500명이다. 시 관계자는 “국제기구를 유치하면 할수록 마이스(MICE) 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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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금곡동에 식품전문산업단지 들어서

    인천에 식품전문산업단지가 들어선다. 인천식품단지개발㈜은 13일 서구 금곡동 457 일대 26만 m² 터에서 식품전문산업단지 ‘아이푸드파크(I-FOOD PARK·위치도)’ 기공식을 가졌다고 인천시가 밝혔다. 내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아이푸드파크 사업은 민간개발사업으로 인천식품개발단지가 1402억 원을 투입하며 (사)인천식품제조연합회와 인천시가 협업해 추진하고 있다. 단지가 조성되면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을 받은 식품제조가공업체 약 60개사가 입주할 예정이다. 단지에는 물류시설, 식품전시관, 식품검사실, 연구개발시설, 폐수종말처리시설, 체험장, 바이어 상담실, 판매시설 등이 마련된다. 시는 고용 창출 1만6000명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8900억 원을 올리고 중국 등으로의 수출 및 국내 판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단지 주변에는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검단 나들목), 인천국제공항, 경인아라뱃길(인천터미널), 인천지하철 2호선(왕길역),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등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국내 1호 국내식품산업단지는 2011년 충북 괴산에 착공해 이달 말 완공을 앞두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인천이 처음이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7-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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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시 수돗물 ‘안전한 식품’으로 국제인증 받아

    경기 부천시 수돗물이 ‘안전한 식품’ 국제 인증을 받았다. 부천시는 수돗물이 영국표준협회(BSI)의 국제표준기구(ISO) 식품안전경영시스템 22000 인증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에 이어 두 번째다. ISO 22000은 식품의 생산과 제조의 모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危害) 요소를 효과적으로 관리한다는 것을 확인하는 국제표준규격이다. 시는 까치울정수장 수돗물 생산 시스템 전 공정이 식품안전경영시스템(FSMS) 구축, 식품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 이행 여부, 해충관리 및 개인위생 등 모든 위생관리 기준을 충족해 인증을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김만수 시장은 “ISO 22000 인증은 부천 수돗물의 위상을 높인 성과다. 시민에게 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체계적 관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7-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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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동구 구월동에 취업정보센터 ‘잡스 인천’ 문열어

    인천에서 젊은층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거리에 12일 ‘잡스(Job’s) 인천’이 문을 열었다. 일종의 취업정보센터인 잡스 인천은 시와 중앙정부의 일자리 지원정책을 알리고 맞춤형 취업상담, 일자리 정보 등을 제공하는 통합 일자리 소통 공간이다.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스터디룸, 세미나실, 상담실, 휴게공간을 갖추고 진로컨설턴트 3명이 상주한다. 취업을 원하는 시민에게는 개인별 맞춤 진로 상담도 한다. 현장 전문가 특강, 취업역량 강화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인천시 측은 취업을 원하는 시민이 일자리 정보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관공서가 아닌 로데오거리 링크 126 빌딩 2층에 문을 열었다고 설명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오후 9시(토요일은 오후 5시까지)다. 032-438-3007∼9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7-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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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연수원로모임’ 장학금 전달식

    ㈔인천연수원로모임(이사장 신원철)은 8일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인재 육성을 위한 제9회 장학증서 및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우용 씨(인천대 기계공학과) 등 대학생 5명과 전진 양(인천여고) 등 고교생 6명에게 모두 800만 원을 전달했다. 인천연수원로모임은 지금까지 고교생 37명, 대학생 33명 등 70명에게 장학금 4900만 원을 전달했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7-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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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도시公 “소규모 주택 ‘돋움집’ 20채 내년 공급”

    인천지역 주거 취약계층의 영구임대주택 수요와 입주까지 대기 시간은 얼마나 될까. 11일 인천도시공사에 따르면 인천 영구임대주택 대기자는 약 9000명이며 대기 시간은 50개월에 이른다. 인천도시공사 황효진 사장은 “이 같은 인천의 지역 특성을 감안해 누구나 공감하는 주거복지 서비스를 통해 2018년을 따뜻한 도시재생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10일 밝혔다. 도시재생과 주거복지 분야의 리더 공기업으로서 위상을 새롭게 정립하겠다는 얘기다. 도시공사는 내년부터 소규모 공공임대주택 사업을 통한 저소득층 주거 안정에 힘을 쏟는다. 도시공사가 소유한 토지와 재원을 활용해 소규모 주택인 ‘돋움집’을 20채 공급한다. 공사가 보유한 다가구주택을 리모델링해 부평과 남구 주안 등 2곳에서 시범 공급한다. 공동생활권에서 일자리가 있고 공동육아와 복지시설 이용이 가능하도록 도시공사가 도움을 줘서 정주(定住) 환경의 안정을 꾀한다. 돋움집 말고도 위·수탁한 민간임대주택과 맞춤형 임대주택 등 1800채를 공급한다. 내년 2월 남구 도화6 2개 블록에 민간임대주택 500채 공급을 시작으로 매입한 임대주택 250채와 전세 임대 1000채를 공급한다. 주거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신혼부부와 대학생, 청년에게도 입주 자격을 넓힌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을 확대하고 홀몸노인을 위한 ‘안심 콜’ 서비스같이 입주자가 바라는 생활서비스를 강화해 주거 서비스 폭을 넓혔다. 인천시와 함께 펼치는 ‘우리 집 1만 호 공급’ 프로젝트도 주거 안정과 영구임대주택 수요 해소에 한몫한다. 우리 집 사업은 주거 취약계층의 안정을 목표로 소규모 국공유지를 활용해 10년간 1만 채 공급을 추진한다. 기존 생활권에 재정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임대 기간은 최장 50년으로 원도심 국공유지를 활용해 맞춤형으로 설계했다. 도시공사는 시와 ‘우리 집 공동추진 기본협약’을 맺고 프로젝트 1만577채 중 37%인 3900채를 공급한다. 매년 우리 집 370채 공급을 책임질 예정이다. 도시공사는 현재 전세 및 매입 임대와 맞춤형 임대주택 건설을 포함해 임대주택 1800채를 관리, 운영하고 있다. 공사 콜센터와 전자민원으로 접수한 누수, 누전, 난방 등 하자를 즉시 보수하는 ‘긴급 기동반’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까지 접수한 하자 민원 3514건 가운데 3504건을 해결했다. 선학임대아파트에 사는 박모 씨(75)는 “베란다에 물이 새서 불편했는데 전화를 거니 직원들이 바로 고쳐줬다”며 만족했다. 임대주택 입주민에게는 ‘주거복지 공동체사업’을 펼치고 있다. 공사와 입주민, 시민단체가 함께 입주민 교육훈련을 지원하고 일자리가 연계되는 자립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황 사장은 “주거복지 패러다임이 변화하면서 양적 확장과 더불어 질적 성장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주민이 공감하고 주인이 되는 따뜻한 도시재생을 통해 입주민이 스스로 설 수 있는 생활터전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7-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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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무의-실미도 복합리조트 경제자유구역에 포함

    내년 8월 인천 중구 무의도와 실미도 일대에 세계 최고 수준의 복합리조트가 조성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 무의도 실미도 일대 ‘무의 쏠레어 복합리조트 개발사업지구’(44만5000m²)를 산업통상자원부가 경제자유구역으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쏠레어코리아는 1조5000억 원을 투자해 레저 및 휴양 복합리조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지역은 장기간 개발이 지연돼 경제자유구역에서 2014년 8월 5일 해제됐다. 그러나 개발사업지구가 5억 달러 규모의 외국인직접투자(FDI) 신고와 외국인투자가의 선제적 부지 매입이 이뤄진 점을 고려해 경제자유구역으로 대체 지정한 것이다. 제주도에서 카지노를 운영하는 쏠레어코리아는 필리핀 재계 서열 3위 블룸베리가 100% 투자해 설립한 회사다. 블룸베리는 필리핀에서 ‘쏠레어 리조트 앤드 카지노’와 ‘스카이 타워’를 운영하고 있다. 무의 쏠레어 복합리조트에는 리조트호텔을 비롯해 의료와 호텔 서비스가 결합된 메디텔, 오션뷰 호텔, 워터파크 등이 들어선다. 한류를 연계한 ‘문화콘텐츠’가 조성된다.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 아시아센터 설립이 추진된다. 내년 실시계획 승인을 마치고 2022년까지 각종 시설을 지은 뒤 시험 운영을 거쳐 2023년 개장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복합리조트가 문을 열면 국내외 관광객이 연간 146만 명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복합리조트 건설과 운영에 따른 생산유발 효과는 물론이고 일자리 4만2000개가 생길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무의도에 내년 8월 잠진도 연륙교가 세워지면 수도권에서 차량으로 1시간 이내에 올 수 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7-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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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라에 ‘초중등 통합학교’ 건립 추진

    인천에서 처음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통합한 학교가 추진된다. 7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서구 청라국제도시 청라 6단지에 2020년 3월 개교를 목표로 도심형 통합학교 경연초중학교를 설립한다. 초등학교 28학급(일반 24학급, 특수 1학급, 병설유치원 3학급), 중학교 13학급(일반 12학급, 특수 1학급)이다. 12일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경연초중학교 설립 절차에 들어간다. 도심형 초중통합학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통합해 학급과 학생수를 갖추고 시설을 공동 사용하는 형태다. 경연초중학교가 생기면 청라지구 학교 과밀현상이 해소되고 6단지와 주변 학생들이 집에서 가까운 학교를 다닐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청라지역 초등학교의 학생수가 너무 많아 학교를 더 만들어야 한다는 요구가 많았지만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는 시교육청의 학교 신설계획을 승인하지 않다가 올 4월 승인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저출산 대책의 일환인 일본 모델을 인천 도심에 도입하는 첫 사례다. 최적의 교육환경을 위해 학교 부지 단일화와 지구단위계획의 일부 변경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7-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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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낚싯배 들이받은 명진15호 선장-갑판원 구속

    낚싯배를 들이받아 15명을 숨지게 한 급유선 명진15호 선장과 갑판원이 구속됐다. 유창훈 인천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6일 오후 업무상 과실치사·상 및 업무상 과실 선박전복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선장 전모 씨(37)와 갑판원 김모 씨(46)의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범죄의 중대성 및 증거 인멸과 도망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전 씨와 김 씨는 3일 오전 6시 5분 인천 옹진군 영흥도 남서쪽 1마일(1.62km) 해상에서 9.77t급 낚싯배 선창1호를 들이받아 선장과 낚시꾼 등 15명을 숨지게 한 혐의다. 해경은 전 씨가 낚싯배를 발견하고도 감속이나 항로 변경을 지시하지 않고 주의 의무를 소홀히 했다고 판단했다. 전 씨는 해경 조사에서 “(선창1호가) 알아서 피해 갈 줄 알았다”고 진술했다. 당직 근무자인 갑판원 김 씨는 사고 당시 조타실을 비운 것으로 확인됐다. 전 씨는 영장실질심사에 앞서 취재진에게 “유가족들에게 죄송합니다”라며 울먹였다. 인천=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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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자체들, 유커만 바라보다 한한령 직격탄

    그동안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으로 타격을 입은 건 대표 관광지인 제주뿐만이 아니다. 어지간한 지방자치단체는 너나없이 중국인 관광객(遊客·유커) 유치에 거의 올인(다걸기)해왔다. 본보의 ‘유커장성에 갇힌 한국관광’ 시리즈를 접한 지자체 관계자들은 “‘유커장성’은 전국 방방곡곡에 산재한다”고 앞다퉈 고백했다. 충남은 중국 ‘한한령(限韓令)’의 직격탄을 맞은 곳 중 하나. 충남은 올해 초 서산 대산항과 중국 산둥성 룽청시 룽옌항을 잇는 대산 국제여객선터미널을 개항할 예정이었으나 중국 업체 측이 투자하기로 한 250억 원을 조달하지 못하면서 언제 문을 열 수 있을지 기약이 없는 상태다. 주 3회 중국과 한국을 오가기로 한 2만5000t급 페리호 운항 계획도 전면 중단됐다. 한상호 충남도 관광과 해외마케팅팀장은 “중국 선적 페리호의 대산항 입항 시 1회 300여 명, 한 달 4000여 명의 유커 입국이 예상됐으나 차질이 불가피해졌다”며 안타까워했다. 지자체들의 관광객 다변화 노력은 ‘제 살 깎아먹기 식’ 인센티브 경쟁 때문에 또 다른 난관에 봉착했다. 유커 유입이 끊기자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관광객 다변화에 나선 대전시의 경우 최근 베트남 등 일부 국가 현지 여행사에서 “인센티브를 더 달라”고 요구하고 나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현지 여행사들이 ‘한국의 ○○시는 관광객 1인당 2만 원을 주겠다는데 대전시는 더 못 주느냐’며 노골적으로 인센티브 인상을 압박한다”고 하소연했다. 결국 대전시는 관련 예산을 1억 원 더 늘리고 모객(募客) 인센티브를 1인당 1만 원에서 1만5000원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한국은 서울, 지방 할 것 없이 ‘돈 주고 여행 하는 나라’가 아니라 ‘돈(인센티브) 받고 관광하는 나라’처럼 변질된 셈이다. 그러나 지자체로서는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제공 관행에서 벗어나기가 쉽지 않다. 인천시도 내년 유커를 유치하기 위해 총 5억4000만 원 상당의 인센티브 지급을 계획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인천 관광지를 둘러보거나 숙박을 하는 경우에만 제공되는 인센티브”라고 설명했다. 일부 지자체는 인센티브 지급 대신 숙박이나 관광 코스 등 여행 기반 시설 개선 쪽에 예산을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대규모 유커 유치 성공’ 같은 즉각적인 효과를 보기 어려워 고민에 빠졌다. 전문가들은 “지자체들이 ‘유커 숫자’에만 집착하고 이 때문에 인센티브 출혈 경쟁을 계속 벌인다면 결국 ‘싸구려 관광지’로 공멸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며 “지자체별 특성을 반영한 고부가가치 맞춤형 개별 관광상품 개발로 새 활로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대전=이기진 mhjee@donga.com / 인천=차준호 / 대구=장영훈 기자}

    • 2017-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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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하대병원 ‘메디 스토리’]‘환절기 불청객’ 뇌혈관질환 골든타임을 지켜라

    임흥순 씨(58)는 올 10월 23일 인천 영종도 한 골프장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다 오른쪽으로 쓰러졌다. 임 씨는 “손을 짚어 몸을 일으키려 했지만 손에 힘이 들어가지 않았다. 몸이 마비되고 말도 하기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 장면을 목격한 박형균 씨(58)는 즉시 인하대병원 현동근 신경외과 교수(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뇌혈관센터장)에게 연락했다. 뇌졸중 증상을 보인 임 씨는 출동한 119구급차에 실려 인하대병원으로 향했다. 박 씨는 “인하대병원이 주최한 건강문화 최고경영자 과정에서 뇌졸중과 심근경색 초기 증상이 뭔지 배웠다. 임 씨 모습이 뇌졸중 초기 증상과 비슷하다고 판단해 빨리 병원에 연락했다”고 전했다. 인하대병원은 임 씨가 도착하자 컴퓨터단층촬영(CT)을 한 뒤 혈전용해제를 주사했다. 임 씨가 쓰러지고 나서 31분 만이었다. 이어 현 교수는 막힌 혈관을 뚫어주는 시술을 했다. 임 씨는 입원 10일 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했다. 현 교수는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뇌졸중 위험이 높아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기록을 보면 가을과 겨울에 뇌혈관질환 환자가 많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뇌혈관질환은 예방이 중요하다. 겨울철에는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추운 날 외출할 때는 마스크와 장갑, 목도리를 하고 평소 내복을 입는 것이 바람직하다. 춥다고 실내에만 웅크리고 있지 말고 적당한 운동을 하며 짠 음식은 피해야 한다. 노인이나 위험인자를 가진 환자의 경우 지나친 야외 활동을 줄이고 신경과 전문의에게 몸 상태를 수시로 점검받는 게 좋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독감 백신 등을 미리 접종받아야 한다. 뇌졸중 발생 골든타임은 3시간이다. 3시간 내에 병원에 도착하면 혈전용해제나 혈전제거술로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다. 그만큼 환자는 신속하게 병원에 와야 한다. 119구급차에서는 응급구조사가 환자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다. 얼마나 빠른 시간에 전문적이고 적절한 통합치료가 이뤄지는지가 환자 예후를 결정한다. 정부는 적절하고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전국에 심뇌혈관센터를 지정했다. 보건복지부 지정 인하대병원 인천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의 뇌혈관센터는 인천지역 뇌혈관질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 연중 24시간 뇌졸중 전문 교수진이 상주해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수술을 비롯해 즉각 대응이 가능하다. 지역 병·의원에서 의료진에게 직접 전화할 수 있는 핫라인을 운영하고 있다. 응급환자에 대해 신속하게 의사결정을 할 수 있어 환자 생존율을 높이고 있다. 인하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6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 현 교수는 “인하대병원 뇌혈관센터는 신경과와 신경외과 협력시스템을 갖추고 24시간 전문 교수가 당직근무를 하고 있어 환자가 도착하면 가장 빠른 시간 내에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7-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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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지역 호텔업계 ‘훈훈한 연말 봉사’

    인천지역 호텔이 연말 훈훈한 봉사를 펼치고 있다. 영종도 ‘그랜드 하얏트 인천’ 직원들은 2년 전부터 인천 부평구 아동복지단체 ‘파인트리 홈’ 어린이 40여 명과 1 대 1 결연을 맺었다. 직원들은 매월 얼마씩을 영·유아 명의 통장으로 보내고 파인트리 홈을 찾아 재능을 기부했다. 이 공로로 ‘하얏트 커뮤니티 그랜트’에 선정됐다. 직원들은 상금 1만5000달러(약 1600만 원)도 28일 파인트리 홈에 전달했다. 하얏트 인천은 다음 달 초 파인트리 홈 어린이들을 초청해 쿠킹클래스와 크리스마스카드 꾸미기 등을 같이할 예정이다. 아담 마이어트 그랜드하얏트 인천 총지배인은 “호텔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어려운 이웃에게 앞으로도 계속 나눠주겠다”고 말했다. ‘쉐라톤그랜드 인천’은 29일 나눔상자 150개를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전달한다. 쌀 라면 통조림 밑반찬 부탄가스 양말 등을 담았다. 다음 달에는 ‘Make A Wish재단’, 홀트아동복지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난치병 환우, 장애아동, 저소득계층 아동 및 조손가정 아동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2017 위시 트리(Wish Tree)’ 행사를 연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7-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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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도소방서 12월 1일 문열어

    인천시는 다음 달 1일 송도국제도시의 안전과 화재 예방을 책임질 송도소방서(사진)를 개청한다. 소방인력 149명과 소방차 22대를 배치해 송도 1, 2, 3동(주민 11만 명)을 관할한다. 송도국제도시에는 대기업과 국제기구가 입주해 있고 대규모 국제회의가 자주 열려 소방 행정 서비스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송도소방서는 연수구 송도동 208-1 6600m² 터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다. 개청식은 다음 달 1일 오후 1시 반에 열린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7-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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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하대 학교기금, 한진해운 투자 전모 드러났다

    인하대가 학교발전기금을 한진해운 채권에 투자할 때 자체 투자관리지침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교육부는 인하대 학교기금 한진해운 채권투자 실패와 관련해 최순자 총장과 일부 직원이 낸 ‘중징계 처분 재심의 신청’을 기각했다고 23일 밝혔다. 인하대는 2012년과 2015년 학교기금 약 130억 원으로 한진해운 공모 사채를 매입했지만 법원이 올 2월 한진해운 파산을 선고해 휴지조각이 됐다. 그동안 최 총장 등은 “개정된 투자적격등급 투자관리지침에 따라 한진해운 채권을 사들였기 때문에 문제없다”고 주장했다. 교육부는 심의 결과 이 같은 주장을 뒷받침할 만한 객관적인 증빙자료(녹취 및 회의록 등)가 없다고 결론 내렸다. 인하대는 2012년 6월 14일 학교기금 투자를 위한 ‘인하대 투자관리지침서’를 만들었다. 이후 2014년 7월 투자관리지침을 개정해 채권투자 가능 신용등급을 ‘A―’ 이상에서 ‘BBB― 이상’으로 낮췄다. 2015년 2월 취임한 최 총장은 그해 6, 7월 한진해운 채권(당시 등급 BBB―)을 78억6000만 원어치 사들였지만 손실을 봤다. 교육부가 이 책임을 물어 중징계 처분을 내리자 최 총장은 재심의 신청을 했다. 그러나 교육부는 이날 “위험관리 대상이 되는 채권은 매도할 수 있는지와 상관없이 기금운용위원회에서 시장 상황을 고려해 수익률을 보고한 뒤 보유 여부를 심의, 의결해야 하지만 인하대는 이 절차를 밟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인하대가 사들인 뒤 한진해운 채권은 매입원가 대비 5% 이상 19차례 하락했다. 또 채권이 30% 이상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일 때 적극 매도를 추진했다는 학교 측 주장을 뒷받침할 객관적 증빙자료도 없었다. 교육부는 “기금운용위원회 위원이 아니고 채권 투자에 관여할 권한이 없어 귀책사유가 없다”는 최 총장 측 주장도 “이유 없다”고 밝혔다. 교육부 심의 결과를 통보받은 학교법인 정석인하학원은 다음달 5일 재단이사회에서 징계위원회를 구성한 뒤 징계 수위를 결정하기로 했다. 인하대 교직원과 학생들은 2월 “한진해운 채권 매입 과정에 문제가 있다”며 투자 실패와 관련한 실태조사를 교육부에 요구했다. 인천지역 시민단체도 4월 인하대 재단이사장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과 최 총장, 전·현직 사무처장을 배임 혐의로 인천지검에 고발했다. 인하대 교수회는 22일 긴급 대의원 회의를 열어 최 총장 파면을 촉구하는 단체행동에 들어가기로 했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7-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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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한진重 소유 북항 개발 본격화

    ㈜한진중공업이 소유한 인천 북항 배후부지(서구 원창동 일대) 약 90만 m²에 대한 기업 투자 유치가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와 한진중공업은 북항 배후부지 기업 투자유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2010년 준공된 북항은 자연녹지에서 준공업지역과 상업지역으로 용도가 변경된 땅이다. 한진중공업은 빠른 시일 내에 부지 매각을 마무리하기로 했고, 시는 기업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시는 투자박람회와 투자유치 행사 등에서 북항 배후부지를 홍보하기로 했다. 시는 북항 배후부지가 매각되면 약 400억 원의 세수를 확보하고 주변 원도심 개발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북항 배후부지에는 대형 쇼핑몰인 모다아울렛이 입점했다. 여기에 목재업체 140여 개 등 전국 최대 목재클러스터를 비롯해 260여 개 중소기업이 입주해 있다. 백현 인천시 투자유치과장은 “북항 배후부지에 기업을 유치해 고용이 늘어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17-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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