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영

홍수영 팀장

동아일보 오피니언팀

구독 23

추천

안녕하세요. 홍수영 팀장입니다.

gaea@donga.com

취재분야

2026-01-11~2026-02-10
대통령57%
칼럼17%
남북한 관계10%
정치일반7%
기업3%
미국/북미3%
노동3%
  • “현대엠코와 합병 시너지 첫 결실”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엠코가 4월에 합병한 뒤 양사 간 시너지를 계속 강조해 왔습니다. 이번 수주는 이런 노력의 첫 결실인 셈입니다.” 김위철 현대엔지니어링 사장(사진)은 4일 동아일보와 인터뷰를 갖고 최근 필리핀에서 수주한 5억 달러(약 5100억 원)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 건설공사가 여러모로 뜻깊은 프로젝트라는 점을 강조했다. 옛 현대엔지니어링이 보유한 기술력과 현대엠코의 시공관리 능력이 결합돼 가능했던 쾌거라는 것이다. 이 공사는 필리핀 세부 섬에 300MW급 발전소를 짓는 사업으로 설계, 구매, 시공을 현대엔지니어링이 단독으로 맡는다. 현대엔지니어링이 필리핀 발전플랜트 시장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필리핀은 동남아 국가 중 발전플랜트 시장 전망이 가장 밝다는 게 해외 건설 업계의 분석이다. 김 사장은 “필리핀은 매년 전력수요가 4.7%씩 늘고 있어 필리핀 정부가 2030년까지 1만 MW를 공급할 발전설비를 지을 계획이며 전력요금도 동남아에서 싱가포르 다음으로 높다”면서 “이번에 수주에 성공함으로써 이 시장을 공략할 초석을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의 해외 프로젝트 수주액은 올 들어 5월 말까지 총 26억 달러(약 2조6520억 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5억4000만 달러)의 약 5배다. 올해 현대엔지니어링의 수주 목표는 9조6000억 원, 매출 목표는 6조6000억 원이다. 김 사장은 “합병된 현대엔지니어링은 설계 기술력이 높고 시공능력이 뛰어난 명실상부한 종합 건설회사”라며 “해외 수주 지역을 중동, 동남아, 아프리카, 독립국가연합(CIS) 등으로 다각화하며 수익성이 높은 양질의 프로젝트를 수주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홍수영 기자 gaea@donga.com}

    • 2014-06-0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정년 후에도 11년 더 일하는 한국인

    한국 남성들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정년퇴직을 한 뒤에도 가장 오래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여성들은 OECD 회원국 중에서 두 번째로 오래 일하고 있다. 2일 OECD에 따르면 2012년 기준 한국 남성의 유효 은퇴연령은 평균 71.1세로, 멕시코(72.3세)에 이어 2위로 집계됐다. 여성은 평균 69.8세로 칠레(70.4세)에 이어 역시 2위를 차지했다. 유효 은퇴연령은 노동시장에서 완전히 빠져나가 더이상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나이로 실질적인 은퇴 시점을 뜻한다. 반면 유럽 선진국들은 정년퇴직 나이가 되기 전에 조기 은퇴하는 경우가 많아 대조를 이뤘다. 남성의 경우 OECD 평균은 64.2세로, 프랑스(59.7세)와 벨기에(59.6세), 룩셈부르크(57.6세)는 아예 60세에 못 미쳤다. 여성의 경우 OECD 평균이 63.1세로, 회원국 가운데 벨기에와 슬로바키아가 각각 58.7세로 가장 낮았다. 한국 남성의 유효 은퇴연령은 통상 직장에서 정년퇴직을 하고 연금을 받는 시점을 뜻하는 공식 은퇴연령(60세)보다 11.1세 높아 OECD 회원국 가운데 격차가 가장 컸다. 한국 여성의 경우 유효 은퇴연령(69.8세)이 공식 은퇴연령(60세)보다 9.8세 많아 칠레(10.4세) 다음으로 격차가 컸다. 이는 한국인들이 정년퇴직을 한 뒤에도 노동시장에 오랫동안 남아 일을 한다는 것으로, 그만큼 한국인들의 경제적 노후 준비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퇴직금이나 연금만으로 노후를 보낼 수 없어 고령에도 일을 한다는 것이다. 실제 국내 60세 이상 경제활동참가율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60세 이상 남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52.2%로, 10년 전인 2003년(48.6%)보다 3.6%포인트 상승했다. 여성은 같은 기간 27.8%에서 29.0%로 1.2%포인트 올랐다.홍수영 기자 gaea@donga.com}

    • 2014-06-0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분양 정보]서울 수서동 ‘강남 더샵 포레스트’ 400채 外

    ■ 서울 수서동 ‘강남 더샵 포레스트’ 400채 포스코건설은 서울 강남구 수서동 537 일대 세곡2보금자리지구에 ‘강남 더샵 포레스트’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12층 10개 동에 전용면적 114∼244m² 400채로 이뤄진다. 전용면적 207∼244m² 규모의 펜트하우스도 14채 포함된다. 이 아파트는 세 개 면이 대모산 자락에 둘러싸여 강남에서 참살이(웰빙) 생활을 누릴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분양가는 아직 미정이며 본보기집은 지하철 3호선 양재역 5번 출구에 이달 초 열 예정이다. 입주는 2016년 7월 예정. 1577-5245■ 서울 서초동 ‘아크로텔 강남역’ 246실 한국자산신탁㈜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37-2 일대에서 ‘아크로텔 강남역’ 오피스텔을 분양하고 있다. 시공은 대림산업과 삼호가 공동으로 맡았다. 지하 7층∼지상 20층 1개 동에 전용면적 17∼24m² 오피스텔 총 470실 규모로, 이 중 246실을 일반에 분양한다. 분양가는 3.3m²당 1630만 원(부가가치세 별도)이다. 본보기집은 강남역 7번 출구 앞에 있다. 입주는 2016년 9월 예정. 1899-7411 ■ 서울 장안동 ‘현대썬앤빌’ 601채 현대BS&C는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에서 ‘현대썬앤빌’을 분양하고 있다. 지하 4층∼지상 20층에 전용면적 21∼32m² 오피스텔 408채, 전용면적 17∼24m² 도시형생활주택 193채 등 총 601채로 이뤄졌다. 현재 일부 잔여 물량에 대해 수의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주변에 한양대, 세종대, 서울시립대 등 10여 개 대학과 자동차 관련 업체 등이 밀집해 임대수요가 풍부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입주는 2015년 9월 예정. 1544-9289}

    • 2014-06-0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전국 임대주택 위치-가격 한눈에 본다

    세입자들이 발품을 팔아야 얻을 수 있는 전국의 임대주택 정보를 한곳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임대주택 정보 포털사이트’가 생긴다. 국토교통부는 연말까지 전국에 흩어진 공공 및 민간 임대주택 관련 정보를 모은 ‘임대주택 정보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이 포털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나 지방자치단체가 공급하는 공공 임대주택뿐만 아니라 일반 전·월세처럼 부동산 중개업소에서 거래되던 5년 매입임대주택이나 10년 준공공임대주택 등 민간 임대주택의 정보도 제공한다.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임대주택 수요자들은 전국 어디서든 빈 임대주택의 임대료, 규모, 위치, 유형 등을 포털에서 찾아보고 집주인과 직접 계약할 수 있게 된다. 국토부는 이를 위해 임대사업자와 전국의 시장 군수 구청장으로부터 임대주택 관련 정보를 제출받을 예정이다. 홍수영 기자 gaea@donga.com}

    • 2014-06-0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개발공약 봇물… 재원 200조는 어디서?

    6·4지방선거가 5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형 개발공약들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예산을 국비나 민자 유치로 확보하겠다는 ‘뜬구름 잡기식’ 공약(公約)이 많아 공약(空約)이 될 개연성이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 29일 동아일보가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선거공약서’와 ‘5대 공약’을 분석한 결과 소요 예산이 수천억 원이 넘는 개발사업이 대다수였다. 개발공약은 재산권과 직결돼 유권자의 눈길을 끌기 좋다 보니 지방선거 때마다 복지공약과 함께 단골 소재로 등장하는 것. 서울시장 선거에선 여야 후보가 각각 대규모 지구 단위 개발계획을 내걸었다.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는 일찌감치 용산국제업무지구(51만8700m²) 개발 재추진을 공약한 데 이어 창동차량기지(24만6998m²)의 복합단지 개발 등을 제시했다.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는 코엑스부터 잠실운동장에 이르는 영동대로 인근 약 72만 m²를 국제교류복합지구로 개발하겠다고 약속했다. 각자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인 강북과 강남의 표심을 노렸다는 분석이다. 상대 텃밭을 공략해야 하는 후보들은 개발공약을 더 활발히 내놓고 있다.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한 김부겸 새정치연합 후보는 북구 산격동에 있는 경북도청 터에 ‘박정희 컨벤션센터’를 세우고 일대를 복합지구로 개발하겠다고 공약했다. 광주시장 선거에 나선 이정재 새누리당 후보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대를 문화·창작·예술 융복합 특별지구로 개발하고, 서구 마륵동 일대를 외국어타운으로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고속철도(KTX) 정차역’ 공약도 많았다. 유한식 새누리당 세종시장 후보는 KTX 세종역 정차를, 김부겸 새정치연합 대구시장 후보는 KTX 서대구역 건설을 내걸었다. 유정복 새누리당 인천시장 후보는 아예 인천발 KTX 신설을, 같은 당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는 수서발 KTX의 의정부 연장을 공약했다. 전문가들은 재원 조달 방안이 모호한 개발 공약의 실현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은 “국책사업성 공약 재원이 총 200조 원을 넘어 이를 다 이행하면 국가 재정이 파탄 날 수준”이라고 지적했다.홍수영 기자 gaea@donga.com}

    • 2014-05-3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서승환 장관 “항공사 사고땐 과징금 대신 운항정지”

    항공사가 여객기 사고를 내거나 안전규정을 어길 경우 과징금 대신 운항정지 같은 강력한 제재를 받게 된다.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8개 항공사 사장단과 간담회를 열고 “정부는 항공사고나 안전규정 위반사례가 발생하면 과징금 대신 운항정지 위주의 강력한 처벌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 장관은 “항공사고가 나면 회사가 망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가지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환경을 조성해 달라”고 강조했다. 국토부는 지난해 7월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불시착한 사고 이후 항공안전종합대책을 내놓으며 이 같은 방침을 밝힌 바 있다. 홍수영 기자 gaea@donga.com}

    • 2014-05-3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정몽규 회장 ‘무보수 경영’ 선언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사진)이 ‘무보수 경영’을 선언했다. 정 회장은 28일 전체 임직원에게 보낸 e메일에서 “지난해 실적 악화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저부터 변하겠다는 굳은 의지로 보수를 회사에 반납하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고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고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의 동생)의 아들로 지난해에는 연봉으로 15억6200만 원을 받았다. 정 회장이 무보수 경영을 선언한 것은 지난해 현대산업개발이 ‘어닝 쇼크’를 겪으면서 비용 혁신과 과감한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장기 미착공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지의 손실을 반영하면서 1479억 원의 영업적자를 냈다가 올해 1분기(1∼3월)에 227억 원 흑자로 돌아섰다. 홍수영 기자 gaea@donga.com}

    • 2014-05-29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Home&Dream]송탄 로데오거리에 빌트인 오피스텔

    화신노블레스㈜는 경기 평택시 신장동에서 외국인 전용 렌털하우스 ‘노블레스 2차’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13층에 전용 76m² 오피스텔 48실로 이뤄졌다. 평택지역은 △삼성전자 고덕 산업단지 조성(2015년 준공 예정) △주한미군기지 이전(2016년) △LG전자 부품공장 조성(2017년 준공 예정) △수서발 고속철도(KTX) 평택 지제역 개통(2015년 예정) △물류유통단지 조성 등 확정된 개발 호재가 많다. 특히 이 오피스텔은 미군기지 K-55 정문에서 가까운 ‘송탄 로데오거리’에 들어선다. 주한미군을 대상으로 한 임대 부동산은 미군 주택과에서 임대료를 지불해 안정적인 데다 세입자가 월세 세액공제를 신청하지 않아 투자가치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방 3개 구조로 설계했고 월풀 양문형냉장고와 46인치 발광다이오드(LED) TV 등 최고급 빌트인을 제공한다. 분양가는 3.3m²당 730만 원으로 1차 때보다 저렴하다. 본보기집은 서울 서초구 지하철 2호선 교대역 4번 출구에 있다. 입주는 2015년 11월 예정. 1661-4594.}

    • 2014-05-28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Home&Dream]공용시설 갖춰진 전원주택단지

    그랜드보그가 경기 화성시 송산면 전곡항 생태습지공원 인근에 총면적은 1만3200m² 규모의 ‘클럽GV빌리지’ 전원주택단지를 분양하고 있다. 1차로 20필지를 분양했고 2차로 19필지를 3.3m²당 59만 원에 공급하고 있다. 땅만 매입하면 347m²를 6000만 원대에 분양받을 수 있다. 여기에 66m² 목조주택을 건축할 경우 총 1억3000만 원에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다. 클럽GV빌리지는 일반적인 전원주택과는 달리 공용시설인 잔디광장, 연못, 카페, 수영장(예정) 등을 갖추고 있다. 평택∼시흥 간 고속도로 송산·마도나들목(IC)에서 5분 거리, 서해안 고속도로의 비봉나들목(IC)에서 25분 거리에 있다. 올해 제2외곽순환도로가 완공되면 서울로 50분대에 출퇴근할 수도 있다. 분양 관계자는 “신탁사에서 관리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다”고 밝혔다. 031-357-7114}

    • 2014-05-28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Home&Dream]사우나 게스트룸… 리조트? 아파트단지!

    금호산업 건설부문(이하 금호건설)이 경기 평택시 용이동에 ‘평택용이 금호어울림’을 분양한다. 금호건설이 2009년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 더힐’ 아파트를 분양한 이후 5년 만에 내놓는 대단지 아파트다. 전용 67∼113m² 2215채로 평택지역에서 단일 브랜드로는 최대 규모다. 이 가운데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67∼84m²의 중소형 가구가 전체의 97%(2143채)를 차지한다.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한 데다 4베이(방 3개와 거실 전면 배치) 설계를 적용해 일조권이 뛰어나다. 수요자가 용도에 맞춰 쓸 수 있는 알파룸을 두는 등 신평면 설계도 특징이다. 단지 앞으로 소사벌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리조트형 커뮤니티시설을 선보인다. 평택지역 아파트 가운데 처음으로 사우나 시설과 함께 호텔식 게스트룸이 조성된다. 골프연습장, 다목적룸, 대형 독서실, 탁구장, 멀티미디어실, 스튜디오, 코인세탁실, 키즈카페, 피트니스센터 등도 갖췄다. 단지 안에 1.8km 둘레길을 만들어 가족이 함께 산책할 수 있다. 입지여건도 좋다. 단지 인근에 백화점, 대형마트, 영화관, 키즈파크 등이 들어서는 신세계 복합쇼핑몰이 들어설 예정이다. 경부고속도로 안성 나들목(IC)과 국도 38호선을 통해 서울을 오가기 편리하고 국도 1호선을 이용하면 오산과 수원 등 인접 도시로 빠르게 갈 수 있다. 수서∼평택을 오가는 고속철도(KTX) 지제역이 2015년 완공되면 20분대에 서울로 갈 수 있다. 분양가는 3.3m²당 760만∼840만 원이다. 정형선 분양사무소장은 “서울 강남권과 접근성이 좋고 인근 아파트보다 분양가가 저렴해 관심이 높다”면서 “주말이면 500여 명이 본보기집을 방문하고 있고 3, 4월에는 400채가 계약됐다”고 전했다. 본보기집은 용이동 평택대 옆에 있다. 입주는 2015년 10월 예정. 1899-2215홍수영 기자 gaea@donga.com}

    • 2014-05-28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Home&Dream]일성리조트, 정회원에 30박 무료 숙박권

    일성리조트가 창립 25주년을 맞아 콘도 정회원권을 분양하고 있다. 정회원은 전국 직영체인 8곳(설악, 부곡, 경주, 지리산, 제주, 남한강, 무주)과 연계체인 8곳(용인, 청평, 포천, 횡성, 도고, 제천, 덕구, 경주) 등 콘도 16곳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가입하는 정회원에게는 특별 혜택도 주어진다. 200만 원 상당의 객실 이용권 30장을 발급해 별도의 부가세나 수수료 없이 30박을 무료로 숙박할 수 있다. 직영콘도의 수영장과 사우나 무료이용권도 30장 제공한다. 골프장 이용 서비스도 있다. 서울 근교와 경기에 있는 골프장 4곳을 주중, 주말에 정회원으로 라운딩할 수 있다. 전국 제휴 골프장에서도 다양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분양가는 규모별로 559만 원에서 932만 원으로 다양하다. 10년 뒤 원금을 돌려주는 조건이다. 02-6440-1015}

    • 2014-05-28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Home&Dream]돌아온 ‘성냥갑 아파트’ 주택경기 불붙일까

    밋밋한 외형으로 한때 ‘성냥갑 아파트’로 불렸던 판상형 아파트가 부활하고 있다. 경기 불황으로 주택 수요자들이 실속을 따지면서 경제적이며 살기 편한 판상형 아파트가 다시 인기를 끌고 있는 것. 주상복합 아파트에 맞는 탑상형 아파트가 쏟아지면서 과거에 흔했던 판상형 아파트가 요즘에는 오히려 보기 드물다. 이에 따라 건설사들도 판상형 비중을 높여 단지를 구성하는 등 수요자들의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판상형 아파트의 귀환 부동산 경기가 호황이던 몇 년 전까지 건설사들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세련된 탑상형 아파트를 많이 지었다. 하지만 실제 탑상형 아파트에 살아본 주민들의 불만이 적지 않았다. 공간이 불규칙해 ‘죽은 공간’이 많고 통풍과 환기가 잘 안 된다는 것이 주된 불만이다. 이에 반해 판상형 아파트는 공간 구조는 단순하지만 쾌적하고 관리비가 적게 드는 게 최대 장점. 가구의 앞뒤가 뚫려 있어 통풍과 환기가 잘된다. 각 동을 일자 구조로 세워 전 가구를 남향 배치할 수도 있어 채광이나 냉난방 효율이 뛰어나다. 건물 디자인을 위한 공용공간이 적어 전용면적이 넓은 것도 장점이다. 앞뒤로 발코니를 확장하면 집을 더 넓게 쓸 수 있다. 한 대형건설사 관계자는 “수요자들의 요구가 달라지고 있어 단지를 설계할 때 판상형 비중을 높이는 건설사가 많아졌다”며 “이 같은 추세를 반영해 동 간 거리를 늘리고 시원한 느낌이 들도록 조망권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판상형을 선호하는 이가 늘다보니 판상형과 탑상형이 섞인 단지에서도 아파트 구조에 따라 값 차이가 난다. KB부동산알리지에 따르면 5월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월드컵파크 12단지의 판상형인 전용 84m² A형은 5억2000만 원, 탑상형인 84m² B형은 5억1000만 원에 거래됐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 서리풀e편한세상 아파트도 판상형인 59m² A형(7억1000만 원)이 탑상형인 59m² B형(6억6500만 원)보다 4500만 원이나 더 비싸다.건설사도 판상형 아파트 늘려 건설사도 아파트를 신축하면서 판상형 비율을 높이는 추세다. 현대건설은 5월 경남 창원시 북면 감계지구 2블록 8로트에서 ‘감계 힐스테이트 4차’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25층 17개동 전용 59∼101m² 총 1665채로 이뤄진다. 전체 가구의 약 80%가 판상형으로 설계됐고, 모든 가구가 남향으로 배치된다. 앞서 분양한 1, 3차와 분양 예정인 2차까지 더하면 감계지구 내 ‘힐스테이트 타운’의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금강주택은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A39블록에 ‘금강펜테리움’을 분양하고 있다. 지하 1층∼지상 15층 13개동, 전용 60∼85m² 총 827채로 이뤄진다. 모두 판상형을 적용했고 중소형에는 독특하게 ‘4.5베이(방 3개와 거실, 알파룸 배치)’ 평면을 선보인다. 단지 앞쪽에 신리천과 수변공원이 있어 쾌적하다. 포스코건설은 경기 구리시 구리갈매보금자리지구 C2블록에서 ‘갈매 더샵 나인힐스’를 분양하고 있다. 지하 2층∼지상 25층 9개동에 전용 69∼84m² 총 857채로 조성된다.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약 90%가 판상형으로 설계됐다. 2017년 지하철 8호선 별내역이 연장될 예정이어서 대중교통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현대건설은 5월 경기 평택시 안중읍 송담택지지구 80-1블록에 ‘평택 송담 힐스테이트’를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27층 12개동에 전용 59∼84m² 총 952채로 이뤄진다. 전체 가구의 약 69%는 판상형으로 설계된다. 특히 전용 72m²와 84m²는 모두 판상형이다. 지상주차 공간을 줄여 어린이 놀이터 2곳, 주민운동시설 2곳, 중앙광장 등을 확보한 것도 특징이다. 홍수영 기자 gaea@donga.com}

    • 2014-05-28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Home&Dream]복선전철·자동차전용도 타면 강남까지 30분

    대림산업이 경기 광주시 경안로 57번길에 짓는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 ‘e편한세상 광주역’을 6월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규모다. 전용 △59m² 365채 △73m² 395채 △84m² 1362채 등 2122채 매머드급 단지로 이뤄진다. 이 아파트단지는 교통 호재가 있다는 게 특징이다. 광주시는 지금까지 수도권과 연결되는 전철이 없었지만 성남∼여주 복선전철이 2015년 말 개통되면 본격적으로 서울로 출퇴근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린다. 특히 복선전철 ‘광주역’이 이 아파트단지에서 걸어서 3분 거리에 있다. 광주역과 3정거장 떨어진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갈아타면 강남역까지 7정거장만에 도착할 수 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사실상 경기 성남시 분당, 판교생활권으로 편입돼 분당, 판교의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부동산 가치 상승도 기대해 볼 만하다”고 말했다. 또 2016년 완공 예정인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도 가깝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분당까지 20분대, 서울 강남까지 30분대에 닿을 수 있다. 이 아파트는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 가능한 모든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원스톱 라이프’를 제공한다. 우선 단지에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중학교도 가까이에 있다. 커뮤니티시설과 생활편의시설은 입주민의 동선을 고려해 배치된 센트럴 애비뉴를 따라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를 둘러싼 1.2km의 테마 가로수길을 따라 약 1만5000여 m² 규모의 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도 조성된다. 아파트 내부는 전기, 수도, 가스 등 에너지 사용을 체계적으로 통합 관리하는 에너지통합관리시스템(EMS)을 적용한다. 주차장은 일반 아파트보다 1대당 주차공간을 10cm² 넓혔다. 홍보관은 신분당선 판교역 인근에 마련돼 있고, 본보기집은 사업지에 6월 연다. 입주는 2016년 9월 예정. 031-8017-0048홍수영 기자 gaea@donga.com}

    • 2014-05-28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랜드로버-포드 SUV 2345대 리콜

    국토교통부는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와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수입 판매한 승용차 2345대를 리콜한다고 26일 밝혔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의 ‘레인지로버’ 129대에서는 운전석과 앞좌석 시트에 설치된 에어백 배선 연결부위가 시트 스펀지의 간섭을 받아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을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됐다. 2012년 8월 16일∼2013년 3월 18일 재규어랜드로버 영국 공장에서 생산된 ‘3.0D’, ‘4.4D’, ‘5.0SC’ 모델이 대상이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의 ‘이스케이프’ 2216대도 리콜된다. 포드 미국 공장에서 2012년 5월 22일∼올해 1월 31일 생산된 859대는 에어백이 늦게 펼쳐질 수 있고, 2012년 7월 28일∼2013년 3월 1일 생산된 424대는 냉각효율이 낮은 문제점이 지적됐다. 2012년 2월 22일∼올해 4월 6일 생산된 933대는 도어핸들의 결함으로 주행 중 문이 열릴 수 있다.홍수영 기자 gaea@donga.com}

    • 2014-05-2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GS건설, ‘안전혁신학교’ 세워 실습 교육… 전직원 의무적으로 합숙훈련 받아

    GS건설은 국내 건설사 가운데 안전에 관한 한 유별난 기업으로 꼽힌다. 업계 최초로 ‘안전혁신학교’를 운영하고 있고 올해 3대 경영방침의 맨 앞에 안전을 내세웠을 정도다. 무엇보다 안전 관련 다층적 조직 운영이 주목할 점이다. 기술사고를 막기 위한 ‘기술안전지원팀’, 장비사고를 막기 위한 ‘장비관리 전문팀’, 임직원과 협력회사 소장 또는 반장에 대한 안전혁신 교육을 담당하는 ‘안전혁신학교’, 현장안전 실천력을 높이기 위한 불시점검팀인 ‘안전혁신팀’ 등을 운영하며 이중 삼중으로 안전사고를 관리하고 있다. GS건설의 안전교육을 대표하는 곳은 안전혁신학교다. 2006년 3월 업계 최초로 설립됐을 뿐만 아니라 현재까지 별도의 시설을 마련해 안전교육을 하는 곳은 GS건설이 유일하다. 이곳에서는 공사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재해를 시뮬레이션해 철저하게 실습 위주로 교육한다. 모든 직원과 협력업체 관리감독 직원들까지 의무적으로 합숙 훈련을 받는다. 개교 이래 지금까지 315차 총 1만1065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싱가포르 등 해외에서도 벤치마킹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할 만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만약의 사고에 대비해 ‘골든타임’(초기 구조 가능 시간) 내 완벽한 초동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모바일 Q-HSE(품질·보건·안전·환경) 시스템도 갖췄다. 안전교육의 성과도 괄목할 만하다. 2007년 이전 0.18%에 이르던 산업재해율이 최근 0.12%대로 급감했다. 2월 고용노동부 주재로 30개 건설업체 최고경영자(CEO)가 모인 ‘건설산업 안전보건리더 회의’에서 사망재해가 급감한 대표사례로 꼽혀 성공사례를 보고했다. 이 같은 바탕에는 안전에 대한 경영진의 강력한 의지가 있다. 임병용 GS건설 사장은 올해 조직의 핵심가치로 안전을 정하고 이를 반영한 ‘G-Spirit 실천선언문’을 모든 회의와 행사 전 제창하도록 하고 있다. 또 경영위원회에서 안전 현황을 우선적으로 공유하고 있다. 임 사장은 “건설현장의 중대사고를 예방하려면 최고경영자의 의지와 지속적인 관심이 중요하다”며 “GS건설에 ‘안전제일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수영 기자 gaea@donga.com}

    • 2014-05-2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LH, 건설사 안전도 평가 입찰에 반영… 재난 대응 맞춤식 모의훈련 강화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연평균 390개 건설현장과 임대아파트 66만 채를 관리하는 국내 최대 건설 공기업이다. 이 때문에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의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 관리 대책에 역점을 두고 있다. LH에는 본사 2개 부서와 22개 지역(사업)본부에 200여 명의 재난 및 안전 분야를 전담하는 직원이 있다. 또 재난 대응을 위해 건설안전 분야에 ‘재난관리 위기대응매뉴얼’과 임대주택 분야에 ‘임대주택 재난관리 위기대응매뉴얼’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지침’을 마련해 전국 건설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개별 현장은 여건에 맞게 안전관리계획을 세우고 이를 토대로 안전 점검과 비상소집훈련을 한다. 본사 및 지역본부는 봄철 해빙기, 장마철, 겨울 등 사고위험이 큰 시기에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도를 평가한다. LH는 평가 결과에 따라 건설업체를 격려하거나 경고하는 건설 관리제도를 운영하고 공사 입찰 시 자격 사전심사의 신인도 평가에서 가·감점을 주고 있다. LH는 대형 재해뿐 아니라 건설현장에서 일어나는 소규모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토지개발·주택건설사업에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 통합인증을 받았다. 외부전문가를 초빙해 49개 지역(사업)본부 3260명을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또 LH의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업체 임원을 대상으로 안전간담회도 열었다. 그 결과 1∼5월 월평균 중대재해 발생 건수는 0.4건으로 지난 5년간 월평균 1.4건보다 대폭 줄었다. 아울러 건설현장 근로자와 본사 안전 담당자가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LH안전지킴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근로자가 불이익을 우려해 감독이나 시공사에 문제를 신고하지 않을 것을 고려한 대책이다. 본사 안전담당자가 신고자의 비밀을 보장하고 해당 현장 감독에게 제보 내용을 즉시 통보해 건설현장의 불안요소를 사전 제거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LH는 올해 전국 22개 본부에서 6회 이상 ‘재난대응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재난이 발생하면 매뉴얼대로 적절한 초동조치 시스템이 가동되는지를 점검하는 훈련이다. 예를 들어 대규모 사업장인 하남사업본부에는 화재사고로 인한 인명 고립 상황을, 동탄사업본부는 산사태로 인한 인명 매몰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한다. 이들 행사에는 본사 임원도 참여한다. 홍수영 기자 gaea@donga.com}

    • 2014-05-2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현대산업개발, 수도권 2곳 ‘쌍끌이 분양’

    현대산업개발은 23일 서울 마포구 아현동에 ‘아현 아이파크’와 경기 용인시 서천택지개발지구에 ‘서천2차 아이파크’를 동시에 분양한다. 아현 아이파크는 아현동 85 일대 아현 1-3구역을 재개발하는 단지로 지하 4층∼지상 29층 6개 동 규모다. 전용면적 59∼111m² 497채 가운데 130채를 일반에 분양한다. 아현 아이파크가 들어서는 마포구는 서울 광화문, 여의도 등으로 이어지는 교통망이 탁월해 30, 40대 직장인의 관심이 높다. 특히 이 아파트는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과 2호선 아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다. 아현초 봉래초, 아현중 환일중, 환일고, 연세대 서강대 이화여대 등 학교도 가깝다. 롯데아울렛 롯데마트 서울역점, 이마트 마포공덕점 등 편의시설이 주변에 들어서 있다. 문화와 유행의 중심지로 꼽히는 홍익대 상권도 가깝다. 인근에서 분양하는 아현 4구역을 비롯한 아현뉴타운 개발사업이 점진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투자가치도 기대해볼 만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분양가는 3.3m²당 1700만 원대 후반에서 1800만 원대 초반으로 책정됐다. 본보기집은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430(지하철 2호선 삼성역 2번 출구 인근)에 연다. 입주는 2017년 1월 예정. 02-562-9800 서천2차 아이파크는 용인시 기흥구 서천면 서천택지개발지구 6블록에 지하 3층∼지상 13층 6개 동 규모로 들어선다. 289채 모두 전용면적 75m²로 이뤄진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85m²를 선호하지만 분양가에 부담을 느끼는 실수요자를 위한 실속형 틈새상품으로 설계된 게 특징이다. 전용면적 75m² A형은 넓은 침실로 1인 가구나 신혼부부, 영유아 자녀를 둔 수요자에게 적합하게 꾸민다. B, C형은 방 셋과 거실을 전면부에 배치하는 ‘4베이’ 구조다. 창고나 서재로 쓸 수 있는 알파룸(자투리 공간)도 마련된다. 교통도 편리한 편이다. 서울∼용인 고속도로 등 주요 고속도로를 통해 서울과 지방으로 이동하기 좋다. 지난해 개통한 분당선 연장 구간인 영통역도 가까이 있다. 단지 앞에 병설유치원을 보유한 서농초, 서천중이 있다. 분양가는 3.3m²당 평균 1010만 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서비스 면적을 늘려 실제 거주공간이 전용면적 85m² 규모와 비슷하지만 분양가는 상대적으로 저렴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본보기집은 경기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394(수원버스터미널 건너편)에 연다. 입주는 2016년 2월 예정. 031-232-1222홍수영 기자 gaea@donga.com}

    • 2014-05-2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광역버스 입석 운행땐 버스회사도 처벌

    앞으로 광역급행형 버스(M-버스)를 포함한 시내버스가 승객을 입석으로 태운 채 고속도로와 자동차 전용도로를 달리면 운전사와 버스회사가 모두 처벌을 받게 된다. 다만 실제 단속은 버스 증차 등 대책을 마련한 후에 벌이기로 했다. 안전을 위한 조치지만 버스 증편 등이 순조롭게 이뤄지지 않을 경우 출퇴근길 승객들의 불편이 커질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23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22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버스회사는 운전사에게 승객을 입석으로 태우지 않도록 교육해야 한다. 운전사는 입석 승객을 태운 채 고속도로와 자동차 전용도로를 달려서는 안 된다. 이를 어길 경우 사업자는 10∼30일 동안 사업 일부가 정지되거나 과징금 60만 원의 제재를 받는다. 운전사는 과태료 10만 원을 물고, 1년 동안 4번 이상 적발되면 버스운전 자격이 취소된다. 주요 대상은 시내버스 중 서울과 경기를 오가며 고속도로와 자동차 전용도로를 운행하는 직행좌석버스와 좌석버스, M-버스다. ‘입석 운행 금지’ 단속은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 개정안은 40일의 입법예고를 거쳐 7월 말 국무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지만 입석 해소 대책이 아직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국토부는 현재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등과 서울∼경기 광역버스를 늘리기로 합의하고 구체적인 증편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그러나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주장이 엇갈려 대책 마련에 진통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서울 도심의 교통 혼잡을 피하기 위해 증편되는 노선의 서울 종점을 양재, 사당, 잠실, 합정 등 주요 거점으로 제한하자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경기도는 도민의 편의를 위해 버스의 서울 도심 진입을 요구하고 있다. 버스 이용객들도 불편을 우려하고 있다. 광역버스를 타고 경기 수원에서 서울 강남권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이모 씨(39)는 “버스를 늘린다 해도 출퇴근 시간대 좌석버스만으로는 수요를 충족하기 힘들 것”이라며 “출퇴근 전쟁이 더 심해질 것 같아 걱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토부는 M-버스를 수도권 외에 부산 울산, 대구, 광주, 대전권 등 대도시권에도 도입하기로 했다. 현재 M-버스는 수도권에만 23개 노선, 376대가 운행되고 있다.홍수영 gaea@donga.com   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 2014-05-2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춤추는 관광버스’ 7월부터 버스업체도 처벌

    7월부터 관광버스에서 승객이 춤을 추거나 노래를 부르다 적발되면 기사뿐만 아니라 버스업체도 처벌을 받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승객들이 관광버스 통로에서 무리를 지어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도록 방치하거나 버스에 가요반주기나 조명을 설치할 경우 버스 사업자에 과징금을 부과하는 내용의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23일 입법예고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현재는 관광버스에서 승객들이 춤을 추는 등 소란을 벌일 때 이를 제지하지 않은 기사에게만 도로교통법 위반 책임을 물어 범칙금을 부과하고 있다. 아울러 국토부는 시내, 시외, 고속, 전세버스 등 모든 버스에서 승객들에게 안전사항 안내방송을 하지 않았을 때도 버스 사업자에 과징금을, 기사에게 과태료를 물게 할 방침이다. 안내방송에는 안전벨트 착용, 교통사고나 화재 시 행동방침 등의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홍수영 기자 gaea@donga.com}

    • 2014-05-2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주택시장 5월 잔혹사

    최근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서 진행된 2건의 분양은 요즘 주택시장의 흐름을 또렷이 반영해 건설업계에서 화제가 됐다. 지난달 초 먼저 분양에 나선 신안인스빌리베라2차는 577채 모집에 2351명의 수요자가 몰리며 경쟁률 4.1 대 1로 1순위에서 청약접수가 마감됐다. 반면 이달 중순 분양한 금강펜테리움은 청약률이 1.6 대 1에 그쳤고 일부 주택형은 미분양됐다. 같은 지역, 비슷한 시기에 중견 건설사들이 시공한 중소형 단지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분양 성적을 뚜렷이 가른 건 바로 입지였다. 신안인스빌리베라2차는 생활편의시설 및 학원가가 밀집한 시범단지와 가까웠다. 장기간 침체기를 겪고 있는 기존 주택 거래와 달리 올 들어 잘나가던 분양시장에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분명해지고 있다. 입지가 좋거나 가격이 싼 단지를 중심으로 ‘잘나가는 곳만 잘나가는’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6·4 지방선거,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이달에 분양이 몰린 것도 이런 현상을 심화시키고 있다. 이와 별도로 전월세 소득에 대한 과세 방침이 발표된 뒤 침체가 심해진 기존 주택시장은 출산 및 자녀 학교 진학 같은 생애주기별 집 교체 수요마저 실종되고 있다. ○ 신규 분양시장 부익부 빈익빈 지난달까지만 해도 기존 주택시장에 비해 선방한다는 평가를 받던 분양시장에 최근 이상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2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전국의 청약 경쟁률은 1월(4.9 대 1) 2월(5.0 대 1) 3월(5.2 대 1) 4월(5.8 대 1)에는 평균 5 대 1을 웃돌았지만 이달 들어(20일 기준) 2.5 대 1로 반 토막 났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실수요자들은 기존 분양단지 대비 가격, 위치, 교통 호재 등을 꼼꼼히 따지기 때문에 이들이 ‘노른자 단지’만 선별적으로 찾으면서 전체적으로 경쟁률이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분양시장의 차별화 현상은 대형 브랜드 단지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얼마 전 경기 김포시에서 3000채가 넘는 대규모 분양에 나선 한 대형 건설사의 단지는 3순위 청약 마감 결과 경쟁률이 0.5 대 1에 그쳤다. 반면 대우건설이 지난해 6월 분양한 김포시 풍무동 ‘김포 풍무 푸르지오센트레빌’은 지난해 말까지 30%에 그쳤던 계약률이 최근 98%로 치솟았다. 두 아파트 단지의 성적을 가른 건 김포도시철도 착공에 따른 교통 프리미엄. 최초 분양 때 미분양이던 푸르지오센트레빌은 아파트 입구에서 김포도시철도 역사까지 걸어서 5분 거리다. 반면 미분양이 발생한 단지는 15분 이상이 소요된다. 지방과 수도권의 온도 차도 여전히 크다. 4, 5월 공급된 신규 아파트 중 두 자릿수 이상의 청약 경쟁률을 보인 곳은 대구 북구 칠성동2가 ‘오페라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76.9 대 1), 부산 금정구 구서동 ‘구서SK뷰 1단지’(40.1 대 1) 등 지방에 집중됐다. 양지영 리얼투데이 리서치팀장은 “부산의 경우 분양 물량이 늘면서 공급이 충분한 데도 여전히 부동산시장이 활황세라 투기 수요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주춤하는 교체 수요자 기존 주택시장은 침체를 벗어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1월 6억5000만∼6억7000만 원에 거래되던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 1단지(재건축 단지) 전용 42m²는 3월 7억2300만 원까지 올랐지만 이달 들어 6억8000만 원으로 떨어졌다. 양천구 신정동 신시가지아파트 8단지 전용 54m²도 3월 4억700만 원에서 4월 3억7000만 원으로 하락했다. 1월 매매가(3억7500만 원)보다 더 떨어진 것이다.   ▼ “내달 전월세 법안 처리방침… 임시국회 직후가 분수령” ▼연초에 ‘집값 바닥론’이 나오면서 관심을 보이던 실수요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선 때문이다. 은평구 응암동 ‘미소공인’ 박정민 대표는 “3월에는 실수요자들이 매매 물건을 좀 찾았는데 4월 이후 아예 발길을 끊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부동산시장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생애주기에 맞춰 집을 옮기는 ‘갈아타기 수요’마저 주춤대고 있다고 분석한다. 자녀 출산, 진학, 졸업 등을 내다보고 주거 환경이 더 좋은 집으로 이사를 가려는 이들이 집을 구매하는 데 부담감을 느낀다는 것. 김현아 한국건설산업연구원 건설경제연구실장은 “주로 기존 집을 세 놓고 새집을 구입하는 이들이 정부의 임대소득 과세 방침에 ‘타이밍’을 재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매매 거래 관망세는 지방까지 확산될 조짐을 보인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올 들어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던 지방의 주택사업환경지수 전망치가 5월에는 전달 대비 16.6포인트 떨어진 111.0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하락세로 전환한 서울, 수도권에 이어 지방마저 주택경기를 회의적으로 보는 건설사가 늘었다는 뜻이다. 박원갑 KB국민은행 수석부동산전문위원은 “전월세 임대소득 과세 관련 법안이 논의되는 6월 임시국회 직후가 주택시장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교통부 내부에서도 “임대소득 과세 방침이 주택시장이 살아나기 시작한 상반기(1∼6월)가 아니라 하반기(7∼12월)에만 나왔어도 이처럼 불씨가 꺼지지 않았을 것”이라는 볼멘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김현진 bright@donga.com·홍수영·김준일 기자 }

    • 2014-05-2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