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주

이원주 기자

동아일보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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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사가 되고 싶었는데 되지 못해서, 조종사 다음으로 비행기 많이 탈 것 같은 직업을 택했습니다. 비행기와 날씨에 대한 '왜'에 관심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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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3~202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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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마켓 뷰]“뜨는 성장엔진 아시아 PB시장을 잡아라”

    어려운 시장 환경이 이어지면서 대부분의 글로벌 금융기관들이 트레이딩, 투자은행(IB) 등의 사업을 축소하고 인력도 크게 줄이고 있다. 그런데 이와 반대로 아시아의 프라이빗뱅킹(PB) 비즈니스는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어 이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 PB 비즈니스의 본고장인 스위스 소재 줄리어스베어 금융그룹은 최근 미국 투자은행(IB) 메릴린치의 해외자산관리사업부를 인수한 뒤 아시아를 ‘제2의 국내시장’이라고 강조하면서 향후 3년간 아시아 인력을 2배로 늘릴 방침이라고 밝혔다. 프랑스 은행인 BNP파리바는 앞으로 3년간 약 200명의 아시아 프라이빗뱅커를 추가 고용하기로 했다. 영국 국영은행 RBS 계열사인 프라이빗뱅크 쿠츠 역시 2, 3년 내 아시아 고객 응대 직원을 2배로 늘릴 예정이다. 유럽 PB 시장 진출에 적극적이었던 중국은행(BOC)도 2008년에 설립한 스위스 PB센터를 작년 줄리어스베어에 매각하고, 홍콩과 마카오 등에서의 PB센터 확충에 힘쓰고 있다. 중국 본토 부유층들의 홍콩 마카오 등지로의 이민 수요가 높은 점, 홍콩의 위안화 금융허브 지위 강화, 아시아 PB 시장 고성장 전망 등을 고려한 사업전략이라고 볼 수 있다. ‘로열 뱅크 오브 캐나다(RBC) 웰스매니지먼트’와 글로벌 컨설팅 업체인 ‘캡재미니’가 공동 작성한 ‘세계 부 리포트(World Wealth Report) 2013’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거액 자산가(투자자산 미화 100만 달러 이상)들의 총 자산규모는 2015년에는 15조9000억 달러(약 1경7172조 원)에 이르러 현재 1위인 북미 지역을 추월할 것으로 전망된다. 보고서에는 2012년 말 기준 홍콩 거액 자산가의 총 자산규모는 5600억 달러(604조8000억 원)를 기록해 싱가포르의 4890억 달러(528조1200억 원)를 추월했다고도 나와 있다. 2011년에는 싱가포르의 거액 자산가의 총 자산규모가 홍콩보다 많았다. 시장조사기관 ‘웰스 인사이트’는 세계에서 가구당 백만장자(금융자산이 100만 달러 이상인 사람) 비율이 가장 높은 싱가포르 PB 시장이 2020년에는 스위스를 제치고 세계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홍콩 PB 시장 또한 중국 금융시장 개방 추세 및 위안화 국제화 추진 등으로 싱가포르 못지않은 성장세가 예상된다. 일례로 중국 정부는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개인투자자에게 해외 금융자산 투자를 허가하는 적격국내개인투자자(QDII 2) 제도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최근 발표했다. 이렇게 되면 아무래도 중국인들에게 익숙하고 친근한 홍콩 금융시장이 큰 수혜를 볼 가능성이 높다. 그동안 홍콩이 중국 투자나 진출에 관심이 많은 외국인 투자자들을 유치하는 허브 역할을 했다면, 향후에는 중국 거액 자산가들의 해외 투자 허브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의 PB시장 또한 저금리, 노령화, 부동산 시장 침체 등으로 빠른 속도로 성장해 왔다. 2012년 말 기준으로 금융자산 100만 달러 이상 거액 자산가 수는 16만 명(세계 12위)에 이르며 전년 대비 11%나 상승하는 기세를 보였다. 그동안 은행, 증권, 보험 등 국내 금융기관들도 PB 시장을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설정하고 전문인력 육성, 인프라 투자, 상품 다양화 및 서비스 다각화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차별화된 한국형 PB 수익 모델의 정착과 발전을 위해서는 선진화된 홍콩·싱가포르 PB 시장 및 글로벌 PB들의 사업전략에 대한 꾸준한 연구와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2013-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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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양그룹 회사채, 개미들의 ‘위험한 베팅’

    동양그룹 회사채에 대한 개인투자자들의 ‘위험한 베팅’이 다시 이어지고 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동양증권과 동양시멘트, ㈜동양 회사채에 투기성 자금이 몰리고 있다. 동양그룹 계열사들이 줄줄이 법정관리를 신청하자 회사채 가격의 변동성이 확대될 것을 예상해 개인들이 단타 매매에 뛰어드는 것으로 보인다. 전날 ㈜동양, 동양레저, 동양인터내셔널에 이어 1일에는 동양시멘트, 동양네트웍스까지 법정관리를 신청했지만 오히려 동양 계열사의 회사채 거래대금은 급증했다.○ “단기 반등 노리고 투자” 2015년 6월이 만기인 ‘동양시멘트18’의 1일 거래대금은 20억4760만 원으로 지난달 27일 거래대금(4억2038만 원)의 5배 가까이 된다. 전날 거래대금도 15억6395만 원으로 27일의 4배가량이었다. 이 종목은 지난달 중순까지만 해도 거래대금이 수천만 원이었지만 동양그룹의 위기가 가시화되기 시작한 지난달 24일부터 거래대금이 수억 원으로 껑충 뛴 후 가파르게 상승했다. 동양시멘트가 법정관리를 신청하자 거래는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 2015년 6월이 만기인 ‘동양증권78’도 지난달 27일 5억4421만 원이었던 거래대금이 전날 11억3396만 원으로 늘었고, 1일에는 15억1393만 원까지 급증했다. ㈜동양의 회사채인 ‘동양260’도 전날은 법정관리 신청 여파로 거래대금이 1812만 원으로 급감했지만 하루 만에 4313만 원으로 뛰었다. 거래는 급증했지만 가격은 하락했다. ‘동양시멘트18’은 전날 6250원에서 이날 4375원으로 마감됐다. ‘동양증권78’도 전날 8120원에서 7700원으로 내렸으며 ‘동양260’ 역시 2800원에서 2000원으로 떨어졌다. 동양그룹의 회사채 거래대금이 급증한 것은 일부 개인투자자들이 단기 투자에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앞으로 동양그룹에 대한 긍정적 뉴스가 나오면 회사채 가격이 급등할 수 있다고 보고 만기까지 보유하기보다는 싸게 사서 비싸게 팔려는 단타 매매 성격이 짙다는 것이다. 최종원 삼성증권 책임연구위원은 “법정관리에 들어가도 자회사 매각 등이 진행되면 회사채 가격이 올라 수익을 낼 수 있다고 판단한 투자자가 많은 것 같다”며 “하지만 동양그룹이 계열사 매각을 제대로 하지 못해 지금 상황에 이른 것을 감안하면 지금 동양 회사채 투자에 나서는 것은 ‘모 아니면 도’ 식의 위험한 투기”라고 지적했다.○ 비우량 회사채 소매판매 속속 중단 동양그룹 회사채 인기가 오르는 것과는 반대로 동양과 비슷하게 신용등급이 낮은 회사채는 판매에 제동이 걸리고 있다. 일부 증권사들이 신용등급이 BB 이하인 투기등급 채권을 개인투자자에게 판매하는 것을 속속 중단하고 있기 때문이다. 비우량 회사채는 기관투자가는 투자가 금지돼 있으며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주기 때문에 투기 성향이 높은 개인투자자 등이 주로 매입해 왔다. 하지만 동양그룹 사태를 계기로 개인을 대상으로 한 비우량 회사채 판매는 상당 부분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손효림·이원주 기자 aryssong@donga.com}

    • 2013-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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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계 인사]KB투자증권 外

    ◇KB투자증권 ▽본부장 △채권사업 상무 김경일 ▽팀장 △채권영업 이사 최배근 △금융소비자보호 부장 김종현 ◇미래에셋증권 ▽본부장 △채권운용 송창섭 △채권영업 이창훈 ▽팀장 △채권운용본부 전략운용 김은성 △기업금융본부 기업금융3 류시명 ▽부장 △WM강남파이낸스센터 맹지숙 △금융상품컨설팅본부1팀 박응식 △기획팀 강문경 ◇우리자산운용 △최고투자책임자(CIO) 전무 김철범 ◇IBK투자증권 ▽부장 △IPO팀장 신진우 △역삼지점 장상수 ▽차장 잠실지점 손석원 △분당〃 홍세진 △WM영업추진팀 오혜란 △총무팀 김석원 ◇IBK연금보험 ▽부사장 △마케팅본부장 김경수 ◇하나투어 ▽이사급 △씨제이월디스 대표이사 엄익선 △동남아2본부장 이동한 ▽부장급 △테마사업본부장 김석헌 △하나프리사업부장 최보미 △법인〃 신석원 △영남해외〃 장일우}

    • 2013-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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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장사 소규모 합병 건수 작년 대비 61% 늘어

    올해 들어 소규모 합병을 하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사가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올 들어 9월 말 현재까지 상장사의 합병 결정 및 분할 결정 공시 현황을 조사한 결과 소규모 합병 건수는 2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4건)보다 61% 늘어났다고 30일 밝혔다. 소규모 합병은 기업을 인수한 상장사가 발행하는 신주의 총수가 합병 전 발행주식 총수의 10% 미만인 경우다. 거래소 측은 “올해 초부터 지난달 26일까지 전체 회사 합병 건수는 26건으로 지난해(25건)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소규모 합병 건수는 늘어났다”며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구조조정을 단행하거나 사업을 다각화하려는 기업이 많아 소규모 합병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올 들어 회사 합병 규모가 가장 큰 회사는 CJ대한통운이었다. 4월 1일 CJ GLS를 1조3419억 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이어 KT(KT캐피탈 투자사업부문 인수), 두산(두산산업차량 인수), AK홀딩스(애경산업 투자사업부문 인수), 포스코플랜텍으로 이름을 바꾼 옛 성진지오텍(포스코플랜텍 인수) 순으로 합병 규모가 컸다. 우리금융지주 분할 매각과 일부 상장사의 지주회사 전환 등으로 회사 분할 건수도 작년(11건)보다 다소 늘어난 14건으로 집계됐다. KNB금융지주와 KJB금융지주로 분할 공시한 우리금융지주의 분할 규모가 1조1459억 원으로 가장 컸고 네이버(한게임 분할), 대한항공(한진칼 분할) 등이 뒤를 이었다.이원주 기자 takeoff@donga.com}

    • 201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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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진국 경기회복세 신흥국으로 확산?

    경기 선행지표 성격을 가지는 신흥국 서프라이즈 지수가 플러스로 돌아섰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씨티그룹이 집계하는 신흥국 서프라이즈 매크로 지수(Surprise Macro Index)는 9월 12일 3.80을 기록한 이후 9월 26일 현재(3.90)까지 플러스를 내고 있다. 서프라이즈 지수는 각종 경제지표에 대한 시장의 전망치를 조사한 후 이를 실제 지표와 비교한 지수다. 숫자가 양수일 경우 지표가 전망치보다 좋았다는 뜻이고 음수일 경우 실제 경기가 나빴다는 의미다. 신흥국 서프라이즈 지수는 1월 22일 마이너스(―)로 떨어진 뒤 최근까지 계속 0 아래에서 맴돌았다. 특히 상반기에는 중국 경기 둔화 등의 영향으로 계속 하락해 5월 말에는 ―52.10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하반기 들어 중국의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좋은 것으로 나타나고 부정적 심리도 이미 반영됐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반등을 시작해 결국 플러스로 돌아선 것이다. 특히 중국의 경제지표가 좋게 나온 것이 지수 상승에 힘을 실었다는 분석이 많다. 실제 8, 9월 중국의 HSBC 제조업 구매자 관리지수(PMI)는 각각 50.1, 51.2로 경기 회복 기준인 50을 넘어섰다. 소재용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서프라이즈 지수가 플러스로 돌아선 것은 선진국 경기 회복의 영향이 신흥국에까지 미치기 시작했다는 의미”라면서도 “신흥국 중에서도 경기 회복세가 뚜렷한 국가와 그렇지 못한 국가가 섞여 있기 때문에 신흥국 전체의 경제가 좋아진다고 보기에는 아직 무리가 있다”고 설명했다.이원주 기자 takeoff@donga.com}

    • 201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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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 속의 이 한줄]‘글로벌 대공황’이 벌써 진행되고 있다고?

    《 “글로벌 경제는 대개 10년을 주기로 커다란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뒤돌아보면 1987년의 블랙 먼데이, 1997년의 아시아 통화 위기, 2007년의 서브프라임 위기처럼 7이 붙은 해마다 커다란 위기가 벌어졌음을 알 수 있다.” 》―조용한 대공황(시바야마 게이타·동아시아·2012년) 올해 상반기까지 암울해 보이던 미국과 중국, 유럽의 경제 지표가 하반기 들어 상승 곡선을 보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저자의 견해는 다르다. 일본 시가(滋賀)대 경제학부 교수인 저자는 현재 상황이 단순한 불황이 아닌 ‘공황’ 수준일 수 있다고 진단한다.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위기가 예측을 뒤엎고 전 세계 시장을 혼란에 빠뜨렸듯, 지금의 경기 침체 국면도 전 세계에 예상치 못한 파급 효과를 낳을 수 있다는 것이다. 단지 지금의 상황이 대공황처럼 보이지 않는 이유는 각국 정부가 계속해서 신속한 ‘사후 대책’을 내놓고 있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보고 있다. 저자의 주장이 설득력 있게 다가오는 이유는 2012년 책을 쓴 저자가 올해 경제 상황을 대체로 정확하게 맞혔기 때문이다. 경제위기가 미국에서 유럽으로 건너간 2012년 상황에서 저자는 다음 위기 지역이 아시아 신흥국일 것으로 정확하게 예측한다. “(미국에서 시작된 경제위기가) 다른 지역, 특히 수출을 늘려 급성장을 해온 브릭스(BRICs) 등의 신흥국으로 파급되었을 때 위기의 복잡성은 한층 심각해진다. 주의를 기울여야 할 사항은 이번 위기가 단지 경제의 틀 안에서 문제가 아니라 그것을 뛰어넘는 사태라는 점이다.” 저자는 경제위기가 사라지지 않고 전 세계를 도는 이유가 세계화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 부분에 대한 구체적 근거는 책에서 찾기 어렵다.이원주 기자 takeoff@donga.com}

    • 201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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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스위스자산, 하우자산운용으로 개명

    현대스위스자산운용은 9월 27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회사명을 ‘하우자산운용’으로 변경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 측은 “관계사였던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이 대주주가 바뀌면서 상호를 ‘SBI저축은행’으로 바꾸게 되어 자산운용도 상호 변경을 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 201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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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파일]원금 부분보장 ‘KB STAR ELS’ 2일까지 모집 外

    ■ 원금 부분보장 ‘KB STAR ELS’ 2일까지 모집KB투자증권은 코스피200을 기초 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 원금 부분 보장형 ELS ‘KB STAR ELS 제544호’를 2일까지 모집한다. 기준 지수와 비교해 만기 평가일에 지수가 상승할 경우 최대 15%의 수익을 지급하고 지수가 하락해도 정도에 따라 최대 3%의 수익이 나는 상품이다. 지수 변동이 없을 경우 원금의 99%를 지급한다.■ 유진투자증권 고객대상 실전투자대회 유진투자증권은 12월 6일까지 이 회사에 계좌를 개설한 고객을 대상으로 실전투자대회를 연다. 투자금을 각각 2000만 원, 1000만 원, 300만 원 이상 예탁한 고객으로 리그를 나누어 진행하며 대회 기간 동안 각 리그에서 수익을 많이 낸 3명까지 상금을 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대신증권, 1000억 규모 전자단기사채 판매 대신증권은 1000억 원 규모의 전자단기사채를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전자단기사채는 신용등급 A2+ 이상의 평가를 받았으며 최고 연 3.7%의 우대 수익률을 제공한다. 만기는 1년 이내다. 매입하려면 대신증권 영업점을 방문해 계좌를 개설하고 유선으로 매수해야 한다.■ 2013 대학생 스마트 모의투자대회 한국투자증권은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2013 뱅키스 대학생 스마트 모의투자대회’를 연다. 투자 대상은 코스피200, 코스타(KOSTAR), ETF 등이며 단일 종목에 50%를 초과해 투자할 수 없다는 규칙을 정했다. 입상하면 개인은 50만∼100만 원, 팀에는 50만∼200만 원의 장학금을 준다.}

    • 201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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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me&Dream]단지 앞 국도로 중심지까지 10분 거리

    신동해개발AMC가 이달 말 경기 안성시 대덕면 신령리에 안성 롯데캐슬 센트럴시티 2320채를 분양한다. 지상 20층, 지하 2층 건물에 전용 면적 기준으로 59m² 1176채, 74m² 554채, 77m² 236채, 84m² 354채가 각각 들어선다. 아파트 용지 앞으로 38번 국도가 통과하기 때문에 안성 중심지와 평택 중심지로 가는 데 걸리는 시간이 10분 안팎으로 짧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단지 입구에는 서울 강남, 강동으로 가는 광역버스와 시외버스 정류장이 있어 서울이나 충청으로 가기 수월하다. 안성시가 추진하고 있는 평택―안성 간 도시철도가 2020년경 예정대로 개통되면 단지 앞에 중앙대역도 새로 생기게 된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시설과 골프연습장 등 주민편의시설이 다수 들어선다. 분양사 관계자는 “안성시는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전세가와 매매가가 함께 오르는 지역”이라며 “내년 2월에 KCC가 안성에 첨단소재공장을 신축할 예정이어서 투자 가치도 높다”고 설명했다. 이달 안에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에 본보기집이 들어선다. 입주는 2016년 예정이다. 031-691-7030}

    • 201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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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me&Dream]국제 교육특구 누릴 내포신도시 중소형 단지

    모아주택산업은 충남도청이 이전한 내포신도시에 최고 27층, 15개동 규모의 아파트 단지 ‘충남도청 내포신도시 모아엘가’를 분양한다. 전용면적은 72∼84m²로 모든 집이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아파트 단지에서 서해안고속도로 홍천 나들목과 당진∼대전 고속도로 예산수덕사 나들목이 멀지 않기 때문에 서울과 대전, 세종시 등으로 이동하기 쉬운 편이다. 2018년에는 제2서해안고속도로가 이곳까지 이어진다. 장항선 복선화, 수도권 전철 연장, 서해안 철도 충남도청역 신설 등도 논의되고 있어 향후 교통망이 현재보다 촘촘해질 예정이다. 내포신도시가 있는 홍성군과 예산군이 국제문화 교육특구로 지정됐기 때문에 교육 여건도 좋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단지 인근에 초중고등학교가 있어 학생들이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대학도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사 측은 “입주 가정 중 초등학생이나 중학생 자녀가 있으면 2년 간 종로엠스쿨 무료 수강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인근 대학과 연계해 영어·중국어 캠프나 방과 후 외국어 학교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편의시설 확충에도 신경 썼다. 모든 집에는 ㄷ자형 주방이 설치된다. 주차장에는 관제 시스템이 설치돼 빈 곳을 찾느라 헤매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회사 측은 “설계 단계부터 채광과 통풍, 수납공간 확보에 신경 썼다”고 설명했다. 본보기집은 다음 달 초 충남 홍성군 홍북면 신경리에 들어설 예정이다. 1577-1392}

    • 201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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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me&Dream]특급호텔 수준 숙소 딸린 헤리티지 회원권 판매

    용인, 안성, 제주, 경남, 순천, 속리산 등에 총 135홀을 운영하고 있는 레이크힐스 골프리조트가 헤리티지 회원권을 판매한다. 7000만 원 회원권은 정회원 1명과 동반 1명이 이용할 수 있고 1억4000만 원 회원권은 정회원 1명과 동반 3명이 이용할 수 있다. 가입하면 평일은 월 2회 골프장 이용이 가능하고 주말에는 그린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든 국내 골프장에는 특급호텔 수준의 숙소가 딸려 있다. 회원이 되면 국내 골프장 외에 호주, 하와이,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 있는 제휴 골프장을 할인가에 이용할 수 있다. 입회 기간은 10년으로 만기가 되면 분양금 전액을 돌려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02-556-8599}

    • 201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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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세계 50대 혁신기업’ 삼성, 구글 처음 누르고 2위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이 조사하는 ‘50대 혁신 기업’에서 삼성이 올해 처음으로 구글을 누르고 2위를 차지했다. BCG는 전 세계 경영진 1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는 ‘2013년 50대 혁신 기업’에서 삼성이 2위를 차지해 3위인 구글을 눌렀다고 26일 밝혔다. 1위는 지난해에 이어 애플이었다. BCG는 “삼성이 2008년 26위로 처음 50대 혁신 기업에 오른 이후 5년 만에 역대 최고 순위에 올랐다”며 “갤럭시노트처럼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결합한 ‘패블릿’이라는 개념을 새로 선보이는 등 모바일 시장의 혁신을 주도한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삼성 외에도 국내 기업 가운데는 현대차(17위), LG전자(25위), 기아차(36위)가 50대 혁신 기업에 포함됐다. 이원주 기자 takeoff@donga.com}

    • 201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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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선집중, 이 주식]美에 신차 줄줄이 출시… 연중 최고가 ‘시동’

    미국이 양적완화를 유지하기로 결정하면서 대형주를 중심으로 주가가 오를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특히 미국 자동차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자동차주에 관심을 보이는 투자자가 많다. 올해 초 주가가 4만9000원대까지 떨어지며 조정을 겪었던 기아자동차 역시 이런 흐름을 타고 최근 주가가 꾸준히 오르고 있다. 여기에 임금협상―파업으로 이어지는 ‘가을 리스크’가 최근 해소됐고 미국 시장 신차 출시도 예정돼 있어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기아차의 3분기(7∼9월) 실적이 예상보다 높을 것이라고 전망한다.○ 잇따른 신차 출시로 미국 시장 확대 2분기 기아차의 실적은 매출액 13조1000억 원, 영업이익 1조1200억 원이었다. 작년 같은 기간 대비 영업이익이 8.5% 감소했지만 증권업계에서는 기아차가 예상외의 좋은 실적을 냈다고 평가했다. 2분기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영업이익률)이 8.6%로 6%에 불과했던 1분기보다 증가했기 때문이다. 시장에서 예상한 영업이익률(7.9%)보다도 높았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상승세가 하반기에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 시장에 신차를 대거 출시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기아차는 올해 4분기에 소울, 옵티마, 스포티지의 개량 모델을 미국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고급세단인 K9을 미국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동시에 카니발 개량 모델도 내놓는다. 서성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자동차가 고급차 라인인 제네시스와 에쿠스를 미국에 판매하면서 브랜드 가치가 크게 높아진 선례가 있다”며 “기아차도 K9 판매가 시작되면 미국에서 ‘후광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3분기 우려 요인 중 하나였던 파업 피해 규모가 예상보다 작았던 것도 실적 전망을 밝게 하는 요인이 됐다. 기아차는 공시를 통해 올해 파업으로 인한 생산 중단 시간이 44시간, 생산 차질 대수는 1만4358대라고 밝혔다. 이는 현대차의 생산 차질(72시간 중단, 2만9406대 생산 차질)에 비해 낮은 수준이었다. 전면 파업도 없었다. 이형실 신영증권 연구원은 “생산 차질 대수는 3, 4분기 특근과 잔업을 통해 충분히 만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광주공장 증설로 시간당 생산 대수가 늘어난 점도 긍정적이다. 최중혁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신차 출시와 증설 효과가 겹치면서 기아차의 3분기 매출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환율 리스크는 주의해야 기아차의 발목을 잡을 수 있는 요인은 환율이다. 7월 초 달러당 1130원 안팎이었던 원-달러 환율이 최근 1070원대까지 떨어진 상황이다. 기아차는 연간 생산량 280만 대 가운데 57%가 넘는 160만 대를 한국에서 생산해 수출하기 때문에 환율 리스크가 높다. 고환율이 지금처럼 계속 유지될 경우 3분기 영업이익이 예상외로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할 가능성도 있어 기아차가 고성장하는 데 발목을 잡을 수도 있다.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아차의 현재 생산라인으로는 2015년 이후부터 생산량을 늘리기 어려워질 수 있다”며 “공장을 추가로 증설해야 할 시점이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원주 기자 takeoff@donga.com}

    • 201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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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ney&Life]AIG손해보험, 암·뇌중풍·심장병 등 중년에 많은 질병 보장

    암, 뇌중풍, 심장병. 40대가 넘어서 발병률이 크게 올라가는 질병들이다. 하지만 막상 대비는 잘 해놓지 않아 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당황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 여러 보험사에서 이들 질병을 보장해 주는 보험 상품을 많이 내놓고 있으니 한 번쯤 눈여겨보면 도움이 된다. AIG손해보험에서 판매하는 ‘무배당 super 큰 병 이기는 보험 1304’는 암, 뇌중풍, 급성심근경색 등 중년 이후 발병률이 높아지는 병에 대해 보장해 주는 상품이다. 진단을 받아 병이 확정되면 처음 1회에 한해 2000만 원을 확진비로 지급한다. 피부암이나 제자리암, 경계성 종양, 갑상샘암의 경우에도 보장 금액의 일정 비율을 지급해 준다. 화상 진단, 골절 수술비 등은 기본으로 보장된다. 암의 경우 입원일당, 방사선 치료비, 암 수술비 등을 지급받을 수 있는 선택 계약을 따로 고를 수도 있다. 단, 암의 경우 가입 후 91일부터 혜택이 적용된다. 이 상품은 3년마다 재계약하는 구조로 65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하면 80세까지 재계약할 수 있다. 골절과 화상 관련 의료비는 회사 측이 90세까지 보장한다. 보험료는 골절 진단, 수술, 화상진단을 보장받는 기본 계약에 암·뇌중풍·급성심근경색이 지원되는 계약 조건을 선택할 경우 40세 남성 기준 20만70원이다. 상담과 가입은 전화(080-432-0618)나 AIG손해보험 홈페이지(www.aig.co.kr)에서 할 수 있다.}

    • 201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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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ney&Life/이런 상품도 있었네!]한국투자신탁운용, 경기회복될 때 높은 수익률 달성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외로 양적완화 축소를 보류하면서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들의 순매수 랠리가 이어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외국인들이 주목하는 종목은 전기전자, 운수장비, 금융, 화학 등 경기 회복세에 주가가 빠르게 오르는 대형주들인 것으로 금융투자업계는 파악하고 있다. 자연스레 국내 펀드 투자자들의 관심도 이 같은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에 관심이 가고 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에서 판매하는 ‘한국의 힘 증권 펀드1(주식)’은 수출주와 경기 민감주에 주로 투자해 경기가 회복될 때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회사 측은 “연초 이후 성과는 1.73%로 다소 부진했지만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최근 1개월 수익률은 4.90%로 올라갔다”고 설명했다. 현재 운용 규모는 1조825억 원이다. 운용팀은 업황이 좋아질 것으로 판단되면서 저평가된 종목을 발굴하는 데 집중한다. 현재는 경기연동소비재, 산업재, 정보기술, 소재, 금융 관련주들을 집중 보유하고 있다. 철강, 조선, 화학 업종은 지속적으로 비중을 늘려가고 있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LG전자, 기아차 등 업종별 1, 2위 업종이 주류를 이룬다. 대형 성장주 위주로 투자하는 만큼 투자 결정이 난 종목은 기업의 본질적 가치 변화가 심하지 않으면 보유하는 전략을 쓴다. 장기 보유가 원칙인 만큼 투자 종목을 새로 정할 때는 2중으로 안전망을 펼친다. 펀드매니저들이 투자 종목을 고를 때는 1차로 리서치 담당자들이 포트폴리오 가안을 짜고 이 가안을 펀드매니저와 애널리스트들이 2차로 검증한 후 최종적으로 투자 종목을 선정하는 식이다. 회사 측은 “향후에도 글로벌 경기의 움직임에 주목해 개선 조짐이 확실하고 경기 회복의 수혜를 많이 받을 수 있는 종목을 선별해 투자할 계획”이라며 “수익률 상승 속도가 다소 느리더라도 안정적이면서 장기적 안목에서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는 펀드로 운용하겠다”고 전했다.}

    • 201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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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ney&Life]“명절용돈 엄마에게 맡겨? 아니, 우리 위한 펀드 찾아야지”

    명절이 끝나고 나면 어른들의 지갑은 가벼워지고 아이들의 주머니는 두둑해지기 마련이다. 추석 직후 이런저런 용돈을 모으면 어린이나 학생 입장에서는 꽤 큰돈을 손에 쥐게 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대로 두자니 계획 없이 소비할 것 같고 부모가 보관해 주자니 “나중에 안 주려고 한다”는 의심을 살 것 같다면 자녀와 의논해서 금융투자상품에 가입해 보는 것이 어떨까. 은행 이자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으로 고르면 투자와 기대수익률에 대해 자녀에게 가르치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펀드 가입하고 경제공부도 하고 어린이나 학생을 대상으로 한 펀드 가운데 아이들의 경제 공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품이 많다. 삼성증권·삼성자산운용이 판매하는 ‘삼성 착한아이 예쁜아이 어린이펀드’에 가입하면 이 회사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경제 블로그(kids.samsungfund.com)에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한 운용 보고서를 받아볼 수 있다. 초등학생 가입자를 대상으로는 경기 파주시에 있는 영어마을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영어체험 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미래에셋증권·자산운용에서 판매·운용하는 ‘미래에셋 우리 아이 3억 만들기 펀드’는 운용 보수와 판매 보수에서 15%를 청소년 금융 기금으로 조성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미래에셋 우리 아이 글로벌 리더 대장정’이다. 청소년 고객을 대상으로 중국 상하이의 유명 대학이나 글로벌 기업을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신한금융투자에서 판매하는 ‘신한BNPP Tops 엄마사랑 어린이 적립식 증권투자신탁’은 쉽게 풀어 쓴 어린이용 운용보고서 외에도 매주 어린이 고객에게 경제레터를 보내 준다. 겨울방학 때는 추첨을 통해 역사와 경제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배워볼 수 있는 ‘어린이 경제 캠프’에 참여할 기회도 있다. 하이투자증권에서 판매하는 ‘NH-CA 아이사랑 적립식 주식형’ 펀드에 가입한 청소년 고객은 추첨을 통해 선진국의 유명 대학을 탐방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각종 경제 관련 단체와 연계해 경제를 배울 기회를 주는 ‘어린이 경제 교실’도 운영한다.운용은 안정을 우선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만든 펀드들은 높은 수익률보다는 안정성을 우선으로 운용하는 상품이 많다. 한화투자증권에서 가입할 수 있는 ‘한화 어린이 펀드’는 주로 성장성이 있는 대형 우량주에 투자하는 운용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투자 대상을 결정할 때는 펀드매니저의 재량이 아닌 컴퓨터가 특정 조건에 만족하는 종목을 선택해 투자하는 ‘퀀트 모델’을 이용해 불확실성을 줄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대신증권에서 판매하는 ‘포르테 알파30 증권투자신탁(채권혼합)’ 펀드는 포트폴리오 중 채권 편입 비중을 최대 70%까지 올릴 수 있도록 설정해 안정성을 높였다. 주식 편입 비중이 상대적으로 작기 때문에 주식시장 등락에 덜 민감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은행 예금 금리 플러스알파 수익률을 추구하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어른 될 때까지 투자할 수 있도록 어린이·청소년 펀드에 가입하는 고객들은 대학 등록금이나 결혼자금 마련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고 금융투자업계에서는 미래의 고객으로 이들을 대하고 있기 때문에 자연스레 장기 투자 상품을 많이 선보이고 있다. 신영증권에서는 ‘신영 주니어 경제박사’ 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가치주에 투자해 2005년 이후 현재까지 누적 수익률이 230% 이상”이라며 “최소 3년, 장기적으로 20년 이상 투자하는 것을 추천하는 상품”이라고 특징을 설명했다. 한국투자증권과 SK증권에서 파는 ‘한국밸류 10년 투자 어린이 증권 투자신탁 1호 주식형’ 역시 판매사들이 장기 가입을 추천하는 상품이다. 운용 자산의 60% 이상을 주식에 투자하지만 투자 시점 이후 추가 하락이 힘들 것으로 판단되는 가치주를 주로 편입하는 방식으로 안정성을 최대한 확보하려 하고 있다. 하나대투증권의 ‘하나 UBS 아이비리그 플러스 적립식 펀드’는 장기 가입을 통해 대학 학자금을 마련할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펀드다. 위험이 적으면서 수익이 많이 날 것으로 예상되는 투자 종목을 선별하기 위해 운용팀과 리서치팀이 수시로 운용 성과와 리스크를 분석한다. 현대증권에서는 대형 가치주와 중소형 가치주의 투자 구성비율에 균형을 맞춰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현대 키자니아 어린이 증권투자신탁 1호’를 판매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은행 예금 이상의 수익률을 내기 위해 주식형 펀드 형식으로 운영하지만 종목별로 이익 전망과 산업 전망 등을 철저히 분석해 위험을 분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원주 기자 takeoff@donga.com}

    • 201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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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ney&Life/이런 상품도 있었네!]증권사의 다양한 원금 보장 상품들

    코스피가 2,000을 다시 넘어섰지만 아직은 여러 가지 변수가 남아 있어 선뜻 나서지 못하는 투자자도 적지 않다. 수익률이 낮더라도 원금을 절대 잃고 싶지 않은 안전 최우선 성향의 투자자라면 원금을 보장해 주는 상품에 가입하는 것을 고려해 볼 수 있다. 교보증권은 27일까지 ‘Everyday Hi-Five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를 공모한다. 3년 만기로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 자산으로 하는 연 수익률 4% 상품과 코스피200 지수에 SK텔레콤 보통주를 기초 자산으로 하는 연 수익률 4.65% 상품이 있다. 6개월마다 상환 기회가 돌아오며 상환 조건은 기초 자산이 최초 기준가격의 100% 이상일 경우다. 동부증권에서 27일까지 판매하는 ‘동부 세이프 제5회 ELB’는 코스피200 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 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6개월 단위로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100% 이상일 경우 연 수익률 5.10%를 얹어 상환해 준다. 현대증권에서는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최종호가수익률을 기초 자산으로 하는 ‘현대 able 기타파생결합사채(DLB) 8호(디지털형)’를 26일까지 판매한다. 94일 만기 상품으로 만기일 기준 CD 금리가 최초 기준금리 이상일 경우 연 2.72%의 수익이 지급된다.}

    • 201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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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마켓 뷰]영국에 돈 냄새? 서민들 삶은 ‘팍팍’

    최근 옆 사무실 헤지펀드 매니저가 재미있는 이야기를 전해줬다. 런던 5성급 호텔 아침 식당에 가서 “혹시 여기 미국의 J은행 나오셨어요? A투자은행은요? B펀드도 오셨나요?”라고 마치 출석부 부르듯 하면 여기저기서 손들고 인사한다는 것이다. 돈 냄새를 좇는 글로벌 자금이 모이는 사랑방이 된 듯한 유럽의 요즘 위상을 보여주는 듯하다. 실제로 60년 만에 최악이었다는 올해 영국의 여름 무더위와 달리 신문 경제란은 속 시원한 기록적인 수치로 가득했다. 이탈리아처럼 투자가들을 우울하게 했던 국가들에 대해서도 ‘경기가 바닥을 찍었다’ ‘이제 좋아질 일만 남았다’ 같은 분석가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실제로 영국 신문 경제면에는 이런 제목의 기사가 자주 보인다. ‘영국, 3분기에만 1% 성장 예상으로 놀랄 만한 수치’ ‘경기동향지수 1998년 이후 최고’ ‘소비자신뢰지수 1982년 이후 최고’ ‘부동산 향후 10년간 호황 예상’.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도 최근 고무적인 발표를 했다. “올해 상반기 주요 선진국 경제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했고, 이 기조는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이다. 북미, 일본, 영국이 경기 팽창을 주도할 것이며 유로존은 이제 더이상 침체의 늪에 빠져 있지 않다.” 그동안 미국 증시에 쏠렸던 글로벌 투자자금이 장기간 소외되었던 유럽 시장으로 옮겨가는 양상도 보이고 있다. 올봄 유럽 경제지들이 ‘유럽, 트리플 딥(경기가 일시적으로 회복됐다 곧바로 침체되는 현상이 짧은 기간에 세 번 반복되는 것)에 빠질 우려’라는 헤드라인을 자주 뽑아낸 것을 기억하면 큰 변화이다. 하지만 장밋빛 수치가 신문을 도배해도 서민들의 체감지표(리얼 필)는 그리 밝지 않다. 한 푼이라도 싼 걸 찾고, 조금이라도 아끼지 않으면 가계부 흑자 내기가 쉽지 않다. 동네 슈퍼마켓에서는 ‘Three for Two(2개 값에 세 개 주기)’, 회사 근처 선술집 입간판엔 ‘One Two Free(맥주 한 잔 사고 두 번째 잔 주문하면 세 번째 잔은 공짜라는 뜻)’이라고 쓰인 큼지막한 글자가 퇴근길 직장인을 유혹한다. ‘웡가(Wonga)’라는 개인 단기 대출기관의 실적 발표를 보자. 연 이자율이 5853%에 이르고 대출한도는 1000파운드(약 170만 원), 대출기간은 30일 제한의 조건으로 영업한다. 그럼에도 작년에 대출건수가 70% 늘어 총 3800만 건 대출에 대출액 12억 파운드(약 2조 원)를 기록했다. 수익도 기하급수적으로 신장해 작년에만 8500만 파운드(약 1400억 원)를 벌어들였다고 한다. 생필품을 사기 위해 급전을 찾는 서민이 많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단돈 1파운드로 결혼식을 치른 스코틀랜드의 어느 부부 이야기도 화제다. 신부의 어머니는 결혼식 사회를, 삼촌은 케이크와 사진촬영을, 신랑의 아버지는 색소폰 연주를 맡았다. 신랑은 입던 양복을 손질해서 입었다. 신부는 야생화로 부케를 만들고, 주변의 흔한 사슴 뼈로 반지를 디자인했다. 하객들은 음식과 포도주를 챙겨들고 와 축하해 주었다. 신부가 인터넷에서 재활용 웨딩드레스를 1파운드에 구입한 것이 결혼식 비용의 전부였다. 행복해 보이는 이 부부의 결혼식 사진이 실린 조간지를 보는 출근길 영국 시민들의 표정은 이를 단순한 로망으로만 받아들이는 것 같지는 않다. 런던 금융 중심지 ‘시티 오브 런던’에서 근무하며 수입 측면에서 전통 귀족계급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가 구조조정된 투자은행 직원들은 아직 다 돌아오지 못했다. 금융가에 뿌려졌던 이들의 급여, 보너스도 예전 같지 않다. 어찌 보면 경제가 침체에서 회복되며 종종 발생하는 빈부의 격차가 늘어난 것 같기도 하다. 경제 거시지표가 일반 시민들의 호주머니 사정으로 옮겨가는 데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 2013-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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