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호

홍석호 기자

동아일보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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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신문 기자가 돼 사회, 경제, 산업 분야를 취재했습니다. 2020년 6월부터 재계를 출입하며 기업의 고민, 전략 등에 대한 기사를 쓰고 있습니다.

will@donga.com

취재분야

2026-05-15~2026-06-14
금융74%
경제일반14%
기업8%
무역2%
산업2%
  • 우체국 모바일뱅킹 장애 발생… “현재 복구 중”

    우체국 스마트뱅킹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서비스가 18일 장애가 발생했다. 우정사업본부는 “18일 오후 4시 33분부터 모바일뱅킹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8일 오후 11시까지 접속 장애는 계속됐다. 이날 오후 2시 30분경 스마트뱅킹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한 뒤 오후 3시 35분경 복구됐다. 하지만 오후 4시 33분경 모바일뱅킹 접속 장애가 발생해 수시간 동안 이어졌다. 웹기반 인터넷뱅킹과 현금자동입출금기(ATM) 등의 금융시스템은 정상 작동했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신속한 복구와 정상운영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며 “시스템을 관리하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과 원인 분석 및 해결을 위해 가능한 모든 방안을 동원하고 있다”고 말했다.홍석호 기자 will@donga.com}

    • 202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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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스타, 넥슨-넷마블 등 신작에 인산인해

    실적 악화로 고심하고 있는 게임업계가 17일 열린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2’를 통해 반전을 모색하고 있다. 3년 만에 정상 개최된 올해 행사에는 지난해 불참했던 국내 대표 게임사 넥슨, 넷마블이 여러 신작 게임과 함께 복귀해 관심을 모았다. 특히 모바일 게임에 집중했던 국내 게임사들이 해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콘솔 게임을 다수 선보이면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17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개막해 20일까지 열리는 이번 지스타에는 지난해보다 참가 기업은 46.8% 늘었고 부스는 두 배 넘게 증가했다. 특히 많은 관심을 받은 게임사 중 하나는 4년 만에 돌아온 넥슨이었다. 넥슨은 ‘마비노기 모바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를 포함한 시연 가능 게임 4종을 포함해 총 9종의 신작 게임을 선보였다. 전시장 공개 전부터 새로운 게임을 체험해 보려는 줄이 길게 이어졌다. 이중호 씨(28)는 “PC로 마비노기를 오랜 기간 즐겨왔는데, 이번에 모바일 버전으로 나온다고 해 먼저 해보고 싶어 찾았다”고 말했다. 지난해 불참했던 넷마블은 올해 게임을 직접 즐겨볼 수 있는 시연대 160대를 마련했다. 원작 소설과 웹툰 모두 글로벌 인기를 누린 ‘나 혼자만 레벨업’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액션롤플레잉게임(RPG)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 등 신작 4종을 선보였다. 카카오게임즈는 실내외 전시공간을 통해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이던즈’ ‘가디스 오더’ 등의 신작을 공개했다. 지스타 2022에서는 콘솔 게임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모바일 게임 시장이 포화상태에 접어든 상황에서 국내 게임사들이 콘솔 시장의 비중이 높은 북미 등 해외 시장을 겨냥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국내 게임 최초로 세계 3대 게임쇼인 ‘게임스컴’에서 3관왕을 차지한 네오위즈의 ‘P의 거짓’은 국내에서 보기 힘든 RPG 장르(소울라이크)의 콘솔 게임인데도 체험하려는 줄이 네오위즈 전시관 앞에 길게 이어졌다. 크래프톤은 다음 달 글로벌 동시 출시 예정인 PC·콘솔 게임 ‘칼리스토 프로토콜’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넥슨도 지스타에서 처음으로 ‘데이트 더 다이브’(닌텐도 스위치)와 ‘퍼스트 디센던트’(PS5) 등 콘솔 게임을 시연했다. 최근 게임 업계의 화두로 떠오른 소통을 강조하는 게임사들의 모습도 보였다. 올해 행사의 메인 스폰서인 위메이드는 이날 공개한 신작 게임 ‘나이트 크로우’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개발한 프로듀서들이 직접 게임을 소개했다. 넥슨은 18일 메이플스토리, 피파온라인4 등 주력 게임의 디렉터들이 부스에서 게이머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태원 핼러윈 참사 이후 처음 열린 대규모 행사인 만큼 행사장 곳곳에서 안전을 강조하는 모습이 발견됐다. 지스타조직위원회에선 경호 및 운영인력을 예년보다 대폭 늘렸고, 전시장 내부 1m²당 2명을 기준으로 시간별 입장 인원을 통제했다. 게임사들도 직원들에게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진행하거나 심장제세동기를 부스에 배치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부산=홍석호 기자 will@donga.com}

    • 202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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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려동물 엑스레이’ AI로 30초 만에 분석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펫테크’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규제가 적고, 전 세계적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AI 기술을 적용하기 좋은 시장으로 꼽힌다. 국내에선 AI로 반려동물의 엑스레이 사진을 분석해 수의사 진단을 돕는 서비스가 도입돼 주목받고 있다. 13일 SK텔레콤에 따르면 9월 말 출시한 AI 서비스 ‘엑스칼리버(X Caliber)’를 도입한 동물병원은 전국 60여 곳에 이른다. 엑스칼리버는 반려견의 엑스레이를 촬영해 클라우드에 올리면 근골격·흉부 질환 등을 30초 내로 확인해준다. SK텔레콤은 연내 동물병원 100곳에 엑스칼리버를 도입하고 3, 4년 뒤 전국 동물병원 30∼40%에 엑스칼리버를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엑스칼리버를 시작으로 ‘펫테크’ 분야로 사업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글로벌 펫테크 시장은 2027년 200억 달러(약 26조3800억 원)까지 커질 것으로 보인다. 엑스칼리버에 대해 AI업계에서는 AI를 활용한 수익모델을 만들어 낸 모범 사례로 평가한다. 여러 기업들이 AI에 대해 대규모 투자를 하고 있지만, 기술력이나 윤리 등의 문제로 수익성이 높은 새로운 사업은 많지 않았던 것이 현실이다. 엑스칼리버 개발 초기 단계에도 ‘AI가 수의사를 대체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이 때문에 SK텔레콤은 인간을 보조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에 초점을 맞춰, 컴퓨터단층촬영(CT)이나 자기공명영상(MRI) 검사 등을 모두 살펴야 하는 수의사를 돕는 엑스레이 분석 AI를 개발했다. SK텔레콤 엑스칼리버 개발팀은 국내 수의과대학 5곳(강원대, 경북대, 경상국립대, 전북대, 충남대)과 손잡고 학습 데이터를 구축하며 진단 노하우도 쌓았다. 특히 AI가 학습할 엑스레이 데이터를 정상 45%, 질환 55%로 구성해 학습시켰는데, 이는 정부가 AI 허브를 통해 공개한 반려동물 진단 영상데이터의 질환 비중 15%보다 훨씬 높게 설정한 것이다. 그 결과 수의사들과 함께 진행한 3차 테스트에서 상용화가 가능한 수준의 기술을 확보할 수 있었다. SK텔레콤은 30∼40명의 수의사들과 총 7차례의 테스트를 진행했다. SK텔레콤은 내년 반려견 복부로 서비스를 확장해 동물병원에서 진단하는 질병 대부분을 엑스칼리버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반려묘도 지원하는 한편 장기적으로 북미, 유럽, 동남아 등의 시장 진출을 위한 분석도 진행 중이다.홍석호 기자 will@donga.com}

    • 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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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로 강아지 엑스레이 판독…펫테크 시장 진출한 SK텔레콤

    SK텔레콤이 인공지능(AI) 서비스 ‘엑스칼리버(X Caliber)’ 출시한 지 한달여만에 60곳이 넘는 동물병원에 공급해 사용 중이다. AI를 활용한 수익사업 다각화와 빠른 속도로 성장 중인 ‘펫테크’ 시장 진출에 첫발을 딛었다는 평가가 나온다.13일 SK텔레콤에 따르면 9월 말 출시한 엑스칼리버의 연내 목표인 동물병원 100곳 공급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엑스칼리버는 AI로 반려견의 엑스레이 사진을 분석해 수의사 진단을 돕는 서비스다. 엑스레이 사진을 찍어 클라우드에 올리면 근골격 질환(7종)과 흉부 질환(10종) 여부를 30초 내로 확인할 수 있다.SK텔레콤은 엑스칼리버 출시를 통해 펫페크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만들었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글로벌 반려동물 관리 시장은 2013년 954억 달러(약 125조8300억 원)에서 2020년 1420억 달러(약 187조2900억 원) 규모로 커졌다.반려동물 관리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는 산업 중 하나가 사물인터넷(IoT), AI, 빅데이터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펫테크다. 펫테크 시장은 2027년 200억 달러(약 26조3800억 원)까지 커질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 장동일 혁신사업개발팀장 “펫테크 시장은 규제가 거의 없고, 전세계적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유망 시장이라 AI 기술을 적용하기 좋은 시장이라고 판단했다”고 사업 배경을 설명했다.여기에 더해 아직 사업 시작 초기 단계지만 AI를 활용한 새로운 사업모델을 만들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여러 기업에서 AI 기술에 투자를 하고 있지만, 기존 사업에 적용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수익사업을 창출해낸 사례는 많지 않기 때문이다.이는 기술력의 문제도 있지만 규제, 윤리 등으로 인한 어려움도 있다. 실제로 엑스칼리버 개발 단계에서도 ‘AI가 수의사를 대체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때문에 SK텔레콤은 대체가 아닌 보조에 방점을 찍고, 엑스레이 뿐만 아니라 컴퓨터단층촬영(CT)이나 자기공명영상(MRI) 검사 등을 모두 살펴야 하는 수의사를 보조하는 서비스를 개발했다. SK텔레콤이 전국 국립 수의대학들과 협력하며 양질의 데이터를 다수 확보한 것이 AI 학습에 성공적이었다. SK텔레콤은 7차례에 걸쳐 국립 수의대학 소속 수의사 30~40명과 AI에게 학습시킬 데이터를 만들고, AI의 학습결과를 평가하는 과정을 거쳤다. 특히 AI가 학습할 엑스레이 데이터는 정상 비중을 45%, 질환 비중을 55%로 구성해 학습시켰다. 정부가 AI 허브를 통해 공개한 반려동물 진단 영상데이터의 질환 비중 15%보다 훨씬 높게 설정한 것이다. 그 결과 3차 테스트부터는 수의사들이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수준의 분석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은 내년 반려견 복부와 반려묘까지 진단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그렇게 되면 동물병원에서 진단하는 질병은 대부분 엑스칼리버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 북미, 유럽, 동남아 등의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시장분석도 진행 중이다.홍석호기자 will@donga.com}

    • 2022-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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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U+, 키즈 플랫폼 ‘아이들나라’ OTT로 개편

    LG유플러스가 키즈 플랫폼 ‘아이들나라’를 인터넷TV(IPTV) 기반 부가 서비스에서 모바일 기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로 전면 개편한다. 2027년까지 국내외 가입자 100만 명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10일 LG유플러스는 서울 용산구 사옥에서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아이들나라 운영 전략을 밝혔다. 서비스 이름도 ‘U+아이들나라’에서 ‘아이들나라’로 바꾼다. 아이들나라는 2017년 IPTV 부가 서비스로 처음 출시한 뒤 서비스와 콘텐츠를 점차 확대해 왔다. 주 고객층은 3∼9세 유아 및 아동과 그 부모들이다. OTT 개편에 맞춰 화상독서, 터치북 등 신규 콘텐츠를 추가한다. 화상독서는 독서지도사 자격증을 보유한 교사, 친구들과 함께 책을 읽고 퀴즈를 풀거나 발표하는 화상수업이다. 터치북은 아이들이 모바일 화면을 직접 터치해 가며 이야기에 참여하는 방식의 콘텐츠다. 그 밖에도 3차원(3D) 증강현실(AR) ‘입체북’, 동화책으로 배우는 코딩 등의 콘텐츠를 새로 선보였다. 아이들나라는 10일부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애플 운영체제 iOS 버전은 이달 중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요금제는 월 2만5000원으로, OTT 가입 고객은 첫 한 달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홍석호 기자 will@donga.com}

    •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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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넥슨 모바일게임 히트… 3분기 사상최대 매출

    넥슨이 신작 모바일 게임과 PC 온라인 게임 스테디셀러의 선전에 힘입어 3분기(7∼9월)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넥슨은 올해 3분기 매출 9426억 원(975억 엔), 영업이익 3049억 원(315억 엔)을 올렸다고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 9일 공시했다. 지난해 3분기보다 매출 28%, 영업이익 6%가 늘었다. 매출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이며, 영업이익은 3분기 중 최대 기록이다. 깜짝 실적은 모바일 게임이 견인했다. 넥슨은 3분기 전체 모바일 게임 매출이 2999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67%가량 늘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준수한 성과를 이어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과 8월 출시한 ‘HIT2’ 등 대형 모바일 신작이 좋은 성과를 낸 국내 모바일 매출이 2195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 매출보다 93%나 증가했다. ‘피파 온라인 4’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등 PC 온라인 게임 스테디셀러 3종도 호실적을 뒷받침했다. 특히 피파 온라인 4는 올해 분기마다 분기 최대 매출 기록을 다시 쓰고 있다.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과 함께하는 콘텐츠를 만든 메이플스토리도 지난해 3분기보다 47%나 매출이 늘었다. 출시 18주년을 맞이한 마비노기는 대규모 업데이트가 인기를 끌어 지난해 대비 매출이 66% 증가했다.홍석호 기자 will@donga.com}

    •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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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T-브로드밴드, 키즈 서비스 ‘ZEM’ 협력 강화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가 키즈 서비스 강화를 위한 협력 마케팅에 나선다. 9일 양 사는 유무선 통합 키즈 서비스 브랜드 ‘ZEM(잼)’의 인터넷(IP)TV 콘텐츠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B tv의 키즈서비스를 통해 튼튼영어, 초등 학습만화 ‘Why?’ 시리즈, ‘디즈니 그림 명작 동화’ 등을 독점 제공한다. 증강현실(AR) 기반 참여형 인터랙티브 학습 서비스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기존에 제공 중인 서비스에 습관 관리 기능을 개편했다. 양 사는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도 진행한다. 17일부터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에 공동으로 참여한다.홍석호 기자 will@donga.com}

    •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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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신3사 영업익, 3개 분기째 1조 넘을 듯… 5G 이용 증가 영향

    KT의 올해 1∼9월 누적 영업이익이 1조5000억 원을 넘겼다. 통신 3사의 분기 영업이익 합계도 3개 분기 연속 1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8일 KT는 올해 3분기(7∼9월) 연결 기준 매출이 6조4772억 원, 영업이익은 4529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3분기보다 매출은 4.2%, 영업이익은 18.4% 증가했다. KT는 “디지털플랫폼기업(DIGICO·디지코) 전환 노력과 기업 간 거래(B2B) 중심 성장 포트폴리오가 안착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또 매년 3분기 이뤄졌던 임금 및 단체협상이 올해는 미뤄지면서 임금 인상 소급분 등 일회성 비용 지급이 줄었다. KT뿐만 아니라 SK텔레콤, LG유플러스도 견고한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앞서 실적을 발표한 LG유플러스의 3분기 영업이익은 2851억 원이며, 10일 실적을 공시할 예정인 SK텔레콤은 4532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둔 것으로 시장에선 추정하고 있다. 시장의 예상대로라면 3사 합산 영업이익이 1분기 1조3202억 원, 2분기 1조1672억 원에 이어 3분기에도 1조1912억 원이 된다. 5세대(5G) 이동통신이 상용화 3년을 맞아 가입자가 꾸준히 늘어난 것이 통신 3사 호실적에 영향을 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5G 이동통신 가입자는 약 2623만 명으로 지난해 9월 말 약 1841만 명과 비교했을 때 782만 명 늘었다. 3G, 4G 요금제를 이용하던 소비자들이 비교적 고가인 5G 요금제로 이동한 것이다. 본업인 통신뿐만 아니라 신사업이 성과를 거둔 것도 한몫했다. 올해 1∼9월 KT의 별도 서비스 매출 중 B2B 사업과 디지코 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41%로, 2019년 1∼9월 38%보다 3%포인트 늘었다. LG유플러스도 인터넷TV(IPTV) 성장세를 바탕으로 플랫폼 사업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SK텔레콤은 구독 서비스(T우주)와 인공지능(AI) 서비스(에이닷) 등의 이용자가 늘고 있다. 다만 통신사의 실적 호조에 따라 ‘5G 중간요금제’ 확대에 대한 압력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통신 3사는 7, 8월 월 5만9000∼6만1000원에 데이터 24∼31GB(기가바이트)를 제공하는 중간요금제를 출시했다. 중간요금제 출시로 고가 요금제를 이용하던 소비자들이 줄어 수익성이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으나 3분기 실적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때문에 정부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비어 있는 31∼110GB 사이에 해당하는 요금제 출시 요구가 거세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홍석호 기자 will@donga.com}

    • 202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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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T, 4년뒤 기업가치 40조 ‘AI 컴퍼니’ 도약”

    SK텔레콤이 본업인 통신사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 기업으로 도약해 2026년 기업가치 40조 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SK텔레콤 유영상 대표이사(사장·사진)는 7일 오후 서울 중구 SK텔레콤 사옥에서 타운홀 미팅(전사 회의)을 열고 직원들과 만나 이 같은 구상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세부 전략을 공유했다. 7일 종가 기준 SK텔레콤의 시가총액은 11조292억 원이다. 이달로 취임 1주년을 맞은 유 대표는 “지난 1년간 전 구성원의 노력으로 SK텔레콤 2.0 비전이 보다 뚜렷하고 명확하게 정리됐다”며 “본업인 통신을 기반으로 하는 연결 기술에 AI를 더해 ‘AI 컴퍼니’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K텔레콤은 AI 기업이 되기 위해 5대 사업군을 3대 전략으로 혁신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의 5대 사업군은 유·무선통신, 미디어, 엔터프라이즈, AI버스(AIVERSE), 커넥티드 인텔리전스다. 우선 기존 핵심 사업을 AI로 재정의한다. 유무선 통신 전체 과정을 개선하고 고객들이 이용하는 서비스 전체 과정에 AI를 적용하는 ‘AI MNO’를 선보일 계획이다. SK텔레콤이 보유 중인 인터넷(IP)TV, 채널, T커머스 등에 흩어진 미디어 자산을 통합하고, 고객에게 맞춤형 콘텐츠로 제공하는 ‘AI 미디어 플레이어’도 제공한다. 또 에이닷, 이프랜드, T우주 등 AI 기반 서비스에 새로운 기술과 콘텐츠를 적용해 고객과 밀접한 관계를 만든다. AI 핵심 기술이나 캐릭터, 콘텐츠 관련 역량 보유 기업에 투자해 관련 기술과 역량을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이프랜드는 해외 진출에 나서는 한편 여러 업체와 공동 콘텐츠를 개발해 글로벌 메타버스 서비스로 자리 잡는다는 구상이다. AI나 디지털전환(DT)이 필요한 기업을 찾아 투자, 인수하는 등 보유한 AI·DT 역량 확산에도 나설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제조 영역에서 로봇이나 비전 AI를 사용하거나 헬스케어 영역에서 AI 기술을 활용해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는 등의 사례 발굴에 나섰다. 이날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각각 ‘T’와 ‘B’로 리뉴얼했다. 새로운 브랜드는 미래를 향해 열려 있는 문을 형상화한 디자인이다. SK텔레콤 측은 “고정관념과 한계를 넘어 새로운 세상, 새로운 비즈니스, 새로운 생활을 열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주요 사이트를 시작으로 하위 브랜드에 새로운 BI를 적용할 계획이다.홍석호 기자 will@donga.com}

    • 202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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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기월식-천왕성 엄폐 동시 관측 “오늘밤 못보면 200년 기다려야”

    8일 한국 전역에서 개기월식과 천왕성 엄폐가 동시에 나타나는 드문 장면을 관측할 수 있다. 8일 이후 한국에서는 향후 200년간 두 천문 현상을 동시 관측하기 힘들다. 국립과천과학원은 8일 오후 7시 16분부터 8시 42분까지 지구 그림자가 달을 완전히 가리는 개기월식을 관측할 수 있다고 7일 밝혔다. 월식 중에는 달이 지구 그림자에 가려져 붉게 보인다. 개기월식과 동시에 8일 오후 8시 23분부터 9시 26분까지는 달이 천왕성을 가리는 천왕성 엄폐 관측이 가능하다. 엄폐는 멀리 있는 천체가 가까이 있는 천체에 의해 가려지는 현상을 말한다. 국립과천과학원은 “지난 200년간 지구에서 관측된 월식과 행성 엄폐의 동시 발생은 단 네 번뿐”이라고 설명했다.홍석호 기자 will@donga.com}

    • 202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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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에 놓치면 200년 뒤”…내일 밤 개기월식·천왕성 엄폐 동시 관측

    8일 한국 전역에서 개기월식과 천왕성 엄폐가 동시에 나타나는 드문 장면을 관측할 수 있다. 8일 이후 한국에서는 향후 200년 간 두 천문현상을 동시 관측하기 힘들다. 국립과천과학원은 8일 오후 7시 16분부터 8시 42분까지 지구 그림자가 달을 완전히 가리는 개기월식을 관측할 수 있다고 7일 밝혔다. 월식 중에는 달이 지구 그림자에 가려져 붉게 보인다. 지구 그림자가 달의 일부분을 가리는 부분월식은 8일 오후 6시 9분부터 9시 49분까지 진행된다. 개기월식과 동시에 8일 오후 8시 23분부터 9시 26분까지는 달이 천왕성을 가리는 천왕성 엄폐 관측이 가능하다. 엄폐는 멀리 있는 천체가 가까이 있는 천체에 의해 가려지는 현상을 말한다. 국립과천과학원은 “월식과 행성 엄폐가 동시에 관측되는 것은 100년에 한 두 번 정도 일어난다”며 “지난 200년 간 지구에서 관측된 월식과 행성 엄폐의 동시 발생은 단 네 번뿐”이라고 설명했다. 국립과천과학원은 7일 오후 7시부터 9시 40분까지 온·오프라인에서 특별관측회를 진행한다. 월식과 엄폐현상에 대한 강연과 실시간 해설을 유튜브 채널 등에서 방송한다. 홍석호 기자 will@donga.com}

    • 202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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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ICT, 장애인 유튜브 공모전 시상식… “입상자에 취업 기회”

    포스코ICT는 장애인 대상 유튜브 공모전 ‘꿈을그린(Green)다’ 프로젝트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 환경 등 사회문제 해결, 문화·예술·요리 등 3개 주제로 진행된 공모전에는 총 232개 팀이 참여했다. 1, 2차 심사를 통해 12개 팀을 선발했고, 1일 최종 심사를 통해 보건복지부장관상, 환경부장관상, 포스코ICT사장상 등을 선정했다. 올해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참여자에게는 포스코 그룹사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포스코ICT는 포스코엠텍, SNNC, 포스코플로우, 포스코휴먼스, 포스웰 등 그룹사와 5월부터 3개월간 영상 제작을 위한 기획, 편집, 특화 콘텐츠 제작 등의 교육을 제공해왔다.홍석호 기자 will@donga.com}

    • 20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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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정 앞에 ‘정규직 전환증’… 자축하러 간 핼러윈이 비극으로

    “전역이 얼마 안 남았는데, 이제까지 고생만 했는데….” 1일 서울 강남구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이태원 핼러윈 참사로 사망한 A 병장의 발인에 참석한 동료 B 씨는 말을 더 잇지 못했다. 최근 병장으로 조기 진급한 A 씨는 전역까지 약 다섯 달 남은 상태였다고 한다. 이날 발인식 곳곳에선 군복을 입은 채 눈물을 흘리는 장병들이 눈에 띄었고, 한 군인은 운구차가 출발하자 힘이 풀린 듯 그 자리에 털썩 주저앉았다. 이날 수도권을 비롯해 부산, 광주 등 전국 곳곳에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발인이 이어졌다. 희생자의 유족과 지인들은 눈물을 멈추지 못한 채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아들 관 부여잡고 놓지 못한 부모님자식을 먼저 떠나보낸 부모의 통곡은 추모객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이날 경기 고양 명지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러진 배우 이지한 씨(24)의 발인에선 어머니가 아들이 누운 관을 부둥켜안은 채 한참 놓지 못했다. 어머니는 “내 품에 안겨 있었어. 지한이가 내 품에 안겨 있었어”라며 오열했고, 주변의 부축을 받고 일어난 후에는 추모객들에게 다가가 “우리 지한이 형, 동생들 100명만 모여서 살려주세요”라고 외쳤다. 이날 서울 강동구 강동성심병원에서 열린 희생자 C 씨(35)의 발인은 울음과 무거운 침묵이 뒤섞인 채 진행됐다. 지난달 29일 C 씨와 함께 이태원을 찾았던 그의 부인은 일그러진 표정으로 운구차를 바라봤다. 눈물마저 마른 듯 조용했지만, 주먹 쥔 손은 운구차가 떠날 때까지 펴지지 않았다.○ 광주선 단짝친구 1시간 새 연이어 발인 이날 광주 광산구의 한 장례식장에서 치러진 D 씨(23·여)의 발인식에선 영정에 놓인 한 문서에 추모객들의 눈길이 모였다. 서울의 한 금융회사에서 발급한 정규직 전환 사령증이었다. 비정규직으로 일하던 D 씨는 최근 사내 필기시험에 합격했다고 한다. 정규직 전환을 앞둔 D 씨는 지난달 29일 17년 단짝친구 E 씨(23·여)와 이태원을 찾았다.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던 E 씨는 친구의 정규직 전환을 축하하며 함께 핼러윈을 즐기려 했다가 함께 돌아오지 못할 길을 떠났다. 단짝친구인 둘의 발인은 이날 1시간 간격으로 이어졌다. 이 장례식장에선 또 다른 희생자 F 씨(43·변호사)의 어머니(71) 모습이 주변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날 어머니는 추모객들에게 “아들의 마지막 행적을 확인하고 싶은데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푸는 방법을 아느냐”고 수소문했다. 어머니는 “아들이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10년 동안 했는데 친구가 누군지 모르겠다. 아들은 시끄러운 곳도 좋아하지 않는다. 이태원에 같이 간 친구가 있다면 꼭 연락을 해줬으면 좋겠다”며 울먹였다.○ 아픈 어머니 만나려던 20대 고려인도 하늘로먼저 입국한 아버지에 이어 지난해 4월 한국에 온 러시아 국적 고려인 박모 씨(25·여)는 핼러윈을 맞아 친구와 함께 이태원을 찾았다가 참변을 당했다. 박 씨는 인천에 터를 잡고 러시아어 학원과 유치원 등에서 아이들에게 러시아어와 영어를 가르쳐왔다고 한다. 몸이 편찮은 어머니를 만나기 위해 내년 2월 휴가를 내고 러시아에 갈 예정이었지만, 끝내 어머니의 얼굴을 보지 못한 채 눈을 감았다. 박 씨의 아버지는 1일 이태원 참사 현장을 찾아 딸의 사진을 놓으며 영원한 안식을 빌었다. 박 씨의 지인은 “항상 러시아에 있는 아픈 어머니를 걱정하던 효녀”라며 “소식을 전해들은 어머니는 충격에 쉽게 움직일 수도 없는 상황”이라고 울먹였다.권구용 기자 9dragon@donga.com홍석호 기자 will@donga.com광주=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 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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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즈니스에 날씨 영향 미쳐… 기업도 기후전략 필요”

    “계절이 뒤섞이고 과거와는 다른 날씨를 보이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지난달 2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만난 셰리 바흐스테인 IBM웨더컴퍼니 사장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체감하는지 묻자 “기후변화의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며 이같이 답했다. 그는 “기후와 날씨 패턴이 달라지는 것은 정부, 기업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중요해졌다”며 “사람들이 안전하게 생활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비전”이라고 말했다. IBM이 2016년 인수한 IBM웨더컴퍼니는 고성능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22억 개 지점에서 최대 5분 간격으로 기상예보를 파악해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 일기예보 평가 기업 포캐스트워치는 17개 예보 제공 업체의 정확도를 비교한 결과 IBM웨더컴퍼니의 기상예보가 가장 정확했다고 평가했다. IBM웨더컴퍼니는 100가지 이상의 기후 예측 모델과 AI를 활용한다. 22억 곳에서 발생하는 데이터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AI가 돕는다. 여기에 100여 명의 기상학자들이 알고리즘을 보완한다. 또 기존에 예측한 예보 정보를 단지 전달해 주는 것뿐만 아니라 소비자가 요청하는 시점에 최신 정보를 모아 제공하는 ‘온디맨드(On-Demand)’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정확도가 높아진 것에 대해 바흐스테인 사장은 “‘날씨 정보의 민주화’가 이뤄졌다”고 평가했다. 과거에는 개발도상국이나 오지 등의 날씨 정보는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힘들었으나 이제는 선진국의 주요 도시 못지않게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됐고 접근도 편해졌다는 것이다. 현재 IBM웨더컴퍼니는 전 세계 3억 명의 소비자와 3500개 기업에 날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기상예보에서 한발 더 나아가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도 한다. 매년 난기류로 수백만 달러의 비용을 쓰는 항공사에는 난기류 예보를, 에너지 산업에는 초목 관리를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소매업이나 여행업 등 브랜드 마케팅이 필요한 산업에는 사람의 감정과 행태에 영향을 미치는 정보를 제공한다. 바흐스테인 사장은 “AI로 날씨 데이터와 건강 데이터를 분석하면 특정 지역에서 감기나 독감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까지 확인할 수 있다”며 “이와 관련해 알레르기, 편두통, 관절염 등의 가능성도 비슷하게 예측할 수 있어 공급망이나 광고 등에 활용할 수도 있다”고 했다. 국내 기업 중에서는 네이버와 해외 날씨 정보 제공을 위해 협업 중이고, KBS 재난미디어센터에는 기상 시각화 솔루션 ‘맥스 스튜디오’를 제공하고 있다. 바흐스테인 사장은 “모든 기업에 기후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공급망, 설비 관리, 직원들의 건강 등 비즈니스에 날씨가 영향을 미치지 않는 부분이 없다”며 “기후가 점점 극단적이 돼가는 상황에서 기후 전략을 갖추지 않는다면 대가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홍석호 기자 will@donga.com}

    •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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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임 체험관-장애인선수단 만들어 문화토양 다져

    넷마블을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넷마블은 2018년 1월 넷마블문화재단을 설립해 ‘문화적 가치 확산을 통한 우리 사회 미래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로 사회공헌활동을 나눠 전문화하고 있다. 우선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교육 및 여가 문화를 만들기 위한 활동으로 전국 특수학교 및 유관기관에 ‘게임문화체험관’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지적장애인을 위해 설립된 사립특수학교 성베드로학교에 체험관을 지은 것을 포함해 현재까지 35곳에서 운영 중이다. 체험관에선 PC, 모바일, 가상현실(VR) 장비 등을 활용해 놀이, 교육이 만나는 게임공간을 제공한다. 2009년부터 14년째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도 개최해오고 있다.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대회를 통해 정보격차 해소에도 기여한다. 또 전국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게임소통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 2019년 3월에는 게임업계 최초 장애인선수단을 창단했다.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은 매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10개가 넘는 메달을 획득하는 등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게임아카데미를 통해 미래 게임 인재 육성에도 나선다. 게임아카데미는 게임 업계로 진출하고 싶은 청소년을 선발해 실제 게임개발 과정을 교육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게임 산업 및 진로에 관심 있는 중고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임직원 특강 및 사옥 견학도 지원하고 있다. 다양성 존중 및 공존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어개동무문고’도 발간하고 있다. 다양성에 대한 존중을 주제로 동화책을 제작해 학교와 교육·공공기관에 전달하고 있다.홍석호 기자 will@donga.com}

    •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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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따뜻한 추억 만들어주는 ‘클로바더빙’

    네이버는 클로바더빙을 활용해 가족의 목소리를 간직하고 싶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아이의 목소리를 기억하고 싶은 부모, 부모님의 목소리를 간직하고 싶은 자녀, 자신의 가장 젊은 시절 목소리를 기록하고 싶은 사람 등이 대상이다. ‘엄마의 목소리를 부탁해’ 캠페인은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자는 역할을 선택하고 클로바더빙 애플리케이션에서 보이스메이커를 통해 11개의 샘플 문장을 녹음하고 사연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샘플 문장은 “요새 일이 많이 바쁘다면서 저녁은 먹었니?” “아빠는 멋지게 성장한 네 모습이 자랑스러워” “생각해봤는데 당신과 결혼하길 잘한 것 같아” 등의 문장으로 구성된다. 네이버는 사연을 기반으로 신청자 100명을 선정해 2차 녹음을 진행하고 내년 2월 별도의 콘텐츠 페이지에 100가지 인공지능(AI) 보이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클로바더빙은 지난해 ‘나눔 AI 보이스 공모전’을 통해서도 사용자들의 목소리를 AI 보이스로 제작하는 실험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10명을 선발하는 실험에 8000여 명이 참여했다. 클로바더빙은 네이버가 2019년 짧은 분량의 녹음만으로 자연스러운 합성음을 만들 수 있는 AI 음성합성 기술 ‘NES’를 활용해 2020년 선보인 서비스다. 현재 누적 가입자 120만 명, 더빙 생성 수 3450만 건을 기록했다. 클로바더빙은 성별, 연령, 국적뿐만 아니라 리포터, 쇼핑호스트, 내레이션 등 구체적인 상황에 적합한 목소리도 제공해 영상 제작에 활용 중이다. 소상공인들이 매장 및 상품 소개 영상에 활용하거나, 스타트업의 광고 영상, 개인 브이로그, 반려동물 영상 등의 다양한 콘텐츠에도 쓰인다. 홍석호 기자 will@donga.com}

    •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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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발자-스타트업 정보 교류의 장 열려

    KT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분야 개발자가 모여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KT AI 데브 콘퍼런스 2022’를 개최했다. KT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개발자와 스타트업이 교류하는 장을 만들고 연구개발(R&D) 분야 채용을 위해 역량 있는 개발자 발굴에도 나섰다. 3개 세션으로 구성된 AI 데브 콘퍼런스는 KT, AMD,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MS) 등 글로벌 테크 기업과 국내 AI 스타트업 및 KAIST의 AI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클라우드 기반 초거대 AI 학습을 주제로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AMD와 엔비디아가 각 사가 활용 중인 AI 기술을 공개했다. KT와 AI 반도체 분야에서 협력 중인 리벨리온, 모레 등 스타트업들이 하이퍼스케일 AI를 소개했다. AI 생태계를 주제로 한 두 번째 세션에서는 AI 개발자가 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KT의 AI 연구개발 포털 ‘지니랩스’ 같은 개방형 AI 생태계 조성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AI 기술 발전이 일상에 미치는 영향과 서비스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방향성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KT의 로보틱스 개발 가이드, 메타버스 플랫폼 ‘지니버스’, AI 기반 통신 관제 시스템 등도 공유됐다. 지난달 진행된 AI 공모전 ‘KT AI 데브 챌린지’의 시상식도 열렸다. KT는 3개 분야의 AI 과제를 공모해 최종 선발한 9개 팀에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김이한 KT융합기술원장(전무)은 “KT AI 데브 콘퍼런스가 AI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는 대표적인 개발자 콘퍼런스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개방형 R&D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석호 기자 will@donga.com}

    •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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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망사용료 법안’ 논란…빅테크 “해저케이블 투자” 통신사 “망 사용료와 별개”

    인터넷망 사용료(망 사용료) 의무화 법안을 둘러싼 찬반 논쟁이 치열하다. 인터넷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트위치가 한국에서 고화질 서비스를 일방적으로 중단한 뒤 대중의 불만이 커지면서 국회의 입법 움직임에 제동이 걸리는 모양새다. 국정감사에서 일부 국회의원은 ‘빅테크가 망에 무임승차하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논란이 큰 현안들을 팩트체크 했다. ○ 빅테크는 무임승차 중인가27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통신사(ISP)들은 구글, 넷플릭스 등 글로벌 콘텐츠사업자(CP)가 국내 통신사의 통신망을 이용하는 대가를 지불하고 있지 않다고 주장한다. 반면 CP들은 캐시서버, 캐시서버와 CP의 서버를 잇는 해저케이블 등에 대한 투자로 이용 대가를 지불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미국의 이익집단 ‘인터넷과 경쟁 네트워크 협회(INCOMPAS)’가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CP들이 네트워크 장비를 갖추는 데 2018∼2021년 연간 1200억 달러를 투자했고, 이로 인해 글로벌 ISP들이 절약한 비용은 연간 50억∼64억 달러로 집계됐다. 한 IT 업계 관계자는 “구글의 캐시서버 등이 유튜브 등 콘텐츠 전송을 원활히 하는 것은 사실”이라고 했다. 그러나 ISP들은 이는 국내 이용 대가와 별개라는 입장이다. 캐시서버나 해저케이블 등은 구글 등 특정 회사가 한국 시장 진출 과정에서 데이터 전송을 원활히 하기 위한 자체 인프라 투자일 뿐이라는 것이다. 더구나 국내 CP는 물론이고 페이스북, 디즈니플러스 등 해외 CP도 접속료 등의 형태로 이용 대가를 지불하고 있거나 지불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망 사용료 때문에 국내 중소 CP는 ‘폭망’하나9월 30일부터 트위치는 한국에서만 초고화질(1080p) 서비스를 중단하고 있다. 트위치의 화질 제한 정책이 망 사용료에 대한 불만 표현의 일환으로 해석되면서 서비스 이용자들이 국회 입법에 불만을 표시하는 계기가 됐다. 이에 대해 망 사용료 입법과 별개로 트위치의 자체적인 경영 판단이란 분석도 나온다. 한 IT업계 관계자는 “트위치는 망 사용료 법 적용 대상이 아닌 데다, 망 사용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사용자 간(P2P) 전송 기술을 시범 적용하는 등 다양한 방식을 시도하고 있었다. 이번 조치도 그 일환일 수 있다”고 말했다. 트위치는 한국에서 연간 수백억 원대의 망 사용료를 낸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공개되지는 않았다. ISP들은 망 사용료 의무화가 추진되더라도 국내 중소 CP나 크리에이터가 피해를 받는 일은 없다고 주장한다. 법안마다 차이가 있지만 트래픽 1% 이상 등 일정 규모 이상의 CP만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이다. 반면 CP들은 망 사용료가 생기면 어떤 식으로든 추가적인 비용 발생이 불가피하므로 자신들의 사업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본다. 빅테크들의 한국 내 매출, 영업이익 등의 구조가 불투명하고, 통신사들도 부과할 망 사용료 규모를 밝힌 적이 없기 때문에 실제 망 사용료가 각 서비스에 미칠 영향을 파악하기 어렵다. ○ 한국에서만 논의 중인가글로벌 CP들이 망 사용료 입법에 반대하는 이유 중 하나는 한국에만 있는 규제·비용이라는 점이다. 반대로 ISP들은 북미, 유럽에서도 CP에 부담을 지우는 법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늘어나는 트래픽에 따른 인프라 투자 비용을 누가, 어떻게 부담할지에 대한 논의는 전 세계적으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는 최근 “글로벌 6개 인터넷 회사가 전체 인터넷 트래픽 양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며 “디지털 인프라 투자에 대한 올바른 인센티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냈다. 구글, 넷플릭스 등이 투자 책임을 져야 한다는 주장이다. 다만 현재 망 사용료를 의무화하는 방식의 구체적인 입법 절차가 진행 중인 나라는 한국뿐이다. 미국, 유럽연합(EU) 등에서는 공동으로 기금을 조성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영국의 방송통신위원회에 해당하는 방송통신규제기구 오프콤은 망 사용료에 해당하는 ‘발신자과금제’에 대해 반대 입장을 내기도 했다. 반면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 브랜던 카 위원은 “빅테크가 네트워크 구축에 공정하게 기여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홍석호 기자 will@donga.com}

    • 20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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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범수 “대처 부족” 이해진 “장애 송구”…국감 출석해 ‘먹통’ 사과

    국내 양대 플랫폼인 카카오와 네이버의 창업자가 SK C&C 데이터센터 화재에 따른 대규모 서비스 장애 사태와 관련해 24일 국회 국정감사에 동반 출석해 사과했다.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 센터장은 2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종합 국감에 증인으로 출석해 “전 국민이 사용하는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데이터센터 확보와 서버 이중화 관련 대처가 부족했던 점이 여실히 드러난 만큼 재발하지 않도록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던 중 “카카오가 미흡했다”며 의자에서 일어나 허리를 숙이기도 했다. 네이버 창업자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도 “이번 사태로 서비스 장애가 생긴 것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이런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데이터센터를 운영한 SK C&C의 박성하 대표도 “엄중한 책임감을 통감한다. 사고 원인 규명이 이뤄지기 전이라도 보상에 관해서는 적극적으로 협의에 임할 생각”이라며 “SK그룹과도 관련된 내용을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국감에선 김 센터장에게 카카오의 피해보상 방안을 묻는 질의가 이어졌다. ‘카카오톡 등 무료 이용자에게도 피해보상을 해야 한다’는 의원들의 지적에 김 센터장은 “전 세계적으로 선례가 없어 일단 피해 접수를 받고 있는데 현재까지 4만5000여 건이 접수됐고, 피해규모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며 “정리 되는 대로 일반 이용자 대표하는 단체 등을 포함한 협의체를 만들어 기준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센터장은 카카오 경영복귀 계획이 있는지 질문에는 “아직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데이터센터 관리 책임이 있는 SK C&C도 질책을 받았다. 발전기, 배터리, 무정전전원장치(UPS) 등을 지하 3층에 몰아넣었고 배터리실 상부로 전력케이블이 지나가는 등 설계상의 문제가 지적됐다.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불이 났다고 해서 메인 전원 전체를 끊어야 하는 이유가 있느냐. 물리적 설계에 문제가 있었다는 것”이라며 “납축전지를 쓰다가 2016년 리튬이온배터리로 교체하면서 이에 맞춰 소방시설과 시스템 등도 바꾸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박 대표는 “화재 이전까지는 문제의식이 없었다”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개선 방안을 세우고 설비 공간의 재배치를 고려하겠다”고 했다. 사전 통보 등 책임 소재를 둘러싼 공방도 이어졌다. SK C&C의 박 대표는 화재 발생 이후 입주사에 서버 전원 차단 결정을 미리 알렸다고 했으나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사전에 전달 받지 못한 내용”이라고 했다. 이날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와 정무위원회 국감에서도 ‘카카오 먹통’ 사태 질의가 쏟아졌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정무위 국감에서 “카카오페이의 경우 이중화가 미비하다고 볼 여지가 크다”며 “카카오뱅크도 본질적인 기능인 대출이나 이체에 지장이 생겨 심각하다고 보고 있다”고 했다. 산자위 국감에 출석한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소상공인 피해지원에 대해 “세심하게 피해보상을 못 받을 수 있어 큰 틀에서 보호하는 방법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개별 피해보상이 어려울 경우 기금이나 상생 등 다른 방법이 있는지 살피겠다”고 답했다. 지민구 기자 warum@donga.com김도형 기자 dodo@donga.com홍석호 기자 will@donga.com}

    • 202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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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테크, 망사용료-매출액 질문에 입닫아… 여야 “위증 혐의 고발할것” 한목소리 질타

    21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인터넷망 사용료(망 사용료)를 둘러싸고 국회의원들과 글로벌 빅테크의 공방이 이어졌다. 구글, 넷플릭스 증인이 회피성 답변을 내놓자 과방위는 위증 고발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국감에는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 정교화 넷플릭스서비시스코리아 전무 등이 일반 증인으로 출석했다. 여야 의원들은 망 사용료 법안 관련 입장이나 한국 매출 규모 등을 물었으나 증인들은 회피성 답변으로 일관했다. 정청래 과방위원장과 여야 간사는 김 사장과 정 전무를 위증 혐의로 고발하기로 합의하고 국감이 끝날 때까지 해명을 요구했다. 망 사용료에 대한 비판과 반박도 이어졌다.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이 “국내 콘텐츠제공사업자(CP)만 망 사용료를 부담하고, 글로벌 CP는 부담하지 않는 게 공정한 시장이라고 볼 수 있냐”고 묻자, 김 사장은 “캐시서버도 망사업자와 협의를 통해 이뤄지고 있다”며 “해저 케이블을 비롯한 다른 인터넷망을 위한 투자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정 전무도 “망 무임승차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더불어민주당 윤영찬 의원은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이 망 사용료 반대 입장을 표명한 데 대해 “크리에이터들이 정치권을 비난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는데 유튜버들을 거짓 선동한 것 아니냐”고 따졌다. 이에 김 사장은 “창작자들에게 목소리를 내달라고 호소한 것일 뿐”이라고 맞섰다. 민주당 변재일 의원은 “망 사용료 입법을 반대하는 시민단체 오픈넷이 설립될 때 구글코리아가 3억 원을 후원했다”며 후원금 내역을 요구했다. 오픈넷이 구글의 입장을 대변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홍석호 기자 will@donga.com}

    • 2022-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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