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우

장기우 본부장

동아일보 대전충청취재본부

구독 20

추천

안녕하세요. 장기우 본부장입니다.

straw825@donga.com

취재분야

2026-05-15~2026-06-14
지방뉴스83%
사회일반7%
사고7%
선거3%
  • 청주 청남대서 ‘봄꽃의 향연’ 펼쳐진다

    충북 청주시에 있는 대통령 옛 휴양시설 청남대(靑南臺)에서 24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봄꽃축제인 ‘영춘제’가 열린다. 주제는 ‘봄을 봄, 희망을 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공연과 체험 대신 전시 행사 위주로 진행된다. 청남대 직원들이 정성스럽게 씨를 뿌리고 가꾼 야생화와 분경(盆景) 150여 점을 비롯해 목부작, 석부작, 솟대, 현대서각 등 680여 점이 헬기장과 대통령기념관 2층 등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충북도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 ‘야생화 봄나들이’ 작품전도 눈길이 간다. 평소 좀처럼 볼 수 없는 개불알꽃, 각시붓꽃, 벌개미취 등의 야생화를 한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광장에서는 이승만·박은식 대통령, 이상룡·홍진 국무령, 김구 주석과 이동녕·송병조·양기탁 주석 등 임정 행정수반 8명의 동상과 역사기록화를 만날 수 있다. 영춘제 기간 동안 온라인 예약제로만 운영한다. 월요일은 휴관한다. 이설호 청남대관리사업소장은 “대청호와 어우러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청남대에서 아름다운 풍광과 멋진 작품을 보며 소중한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쪽의 청와대’라는 의미의 청남대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선거 공약에 따라 취임 직후인 2003년 4월 18일 충북도에 관리권이 이양된 뒤 22일부터 일반에 개방됐다.청주=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21-04-2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산불진화 헬기 담수중 대청호 추락…1명 구조·1명 심정지

    충북 청주 대청호에서 산불 진화용 물을 담던 헬기가 추락했다. 21일 충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7분경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문의대교 인근 대청호에서 화재 진화를 위해 물을 길어 올리던 헬기가 갑자기 추락하면서 기장 이모 씨(64)와 부기장 이모 씨(53) 등 2명이 물에 빠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중앙119구조단 등이 10여 분 만에 기장을 구조해 대전의 한 병원으로 옮겼다. 기장은 대화가 가능할 정도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하지만 부기장은 40여 분 만에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다.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한 뒤 청주의 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중이지만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난 헬기는 문의면 품곡리의 한 저온창고에서 난 산불을 끄기 위해 대청호 물을 담수하는 과정에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소방본부 관계자는 “서원구 현도면의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한 뒤 복귀하던 중 저온창고 화재 지원 요청에 따라 대청호에서 담수를 하다가 사고를 당했다”고 말했다. 추락한 헬기는 ‘S-76C플러스’ 기종으로 담수 용량은 1200L다. 충북도가 1월 20일부터 6월 1일까지, 10월 17일부터 11월 15일까지 임차했다. 헬기 소유 회사는 항공보험에 가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물속에 잠긴 헬기를 인양한 뒤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할 계획이다. 청주=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21-04-21
    • 좋아요
    • 코멘트
  • 청주 미래해양과학관, ‘판옥선’ 디자인으로 만든다

    충북 청주에 건립되는 ‘미래해양과학관’의 외관이 조선시대 수군(水軍)의 전투선인 ‘판옥선’ 모양으로 지어진다. 충북도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이달 초 도청과 청주시청, 농협청주농산물물류센터 등지에서 도민을 대상으로 미래해양과학관의 외관 디자인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벌여 이같이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선호도 조사에 참여한 834명 가운데 85.9%(716명)가 1안인 판옥선 디자인을 지지했다. 이 안은 ‘육지에 바다를 담는다’를 주제로 삼아 내륙에 건립되는 특성과 해양의 느낌을 살렸다. 2안은 힘찬 느낌의 직선 건물과 바다의 물결·지층을 패턴으로 표현한 디자인이었다. 미래해양과학관은 바다가 없는 내륙인 충북에 처음으로 지어지는 해양과학시설이다. 청주시 청원구 정상동 밀레니엄타운 내에 국비 971억 원 등 1046억 원을 들여 연면적 1만5175m² 규모(지상 3층)로 건립한다. 내부 전시공간은 5개 상설전시관(해양환경관 바다체험관 해양어드벤처관 해양바이오관 해양로봇관)과 어린이문화체험관 등으로 꾸며진다. 도는 2022년 상반기에 착공하고 2025년 상반기에 개관할 계획이다. 또 이달 중에 전시기획 및 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다. 홍순덕 충북도 농업정책과장은 “미래해양과학관은 내륙 주민이 일상적으로 해양문화를 접하고 체험해 미래 해양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전시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등 수요에 맞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21-04-21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충청권 광역철도망, 국가계획에 반영돼야” 한목소리

    노선이 충북 청주 도심을 통과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충청권 광역 철도망’ 계획이 정부가 추진 중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돼야 한다는 충북도민들의 요구가 거세다. 충북도민들은 충청권 4개 시도가 합의한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메가시티)’의 실현을 위해서도 청주 도심을 지나는 노선이 꼭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충북도는 22일 세종시에서 열리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관련 공청회에서 공개될 국가철도망 계획 초안에 청주 노선 안이 반영될지 주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4개 시도가 합의한 충청권 광역철도망은 대전 신탄진∼세종 조치원∼충북 오송∼청주 시내∼오근장(청주공항)을 잇는다(노선도 참조). 총연장 59.4km로 청주 도심 구간의 일부는 지하철로 건설된다. 총사업비는 3조3803억 원으로 예상된다. 국내 미래 철도망의 청사진인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은 10년 단위로 이뤄진다. 4차 계획(2021∼2030년) 안에 담길 철도망 구축 계획은 올 상반기 확정된다. 충북도는 충청권이 약속한 메가시티 추진의 핵심이 충청권을 하나로 잇는 광역철도망 구축이라고 보고 있다. 메가시티는 수도권 집중화에 대응하고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위해 광역지자체의 권역별 초(超)광역화 전략과 행정수도 완성이 필요하다는 데 충청권이 뜻을 모아 만든 것이다. 충청권 4개 시도 단체장들은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을 위해서는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이 반드시 필요한 선제적 사업”이라며 “정부는 충청권의 염원인 충청권 광역철도망 사업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시켜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충북은 이 중 청주 도심을 통과하는 노선이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청주 상권을 살리는 동시에 도시재생 효과를 거두고 교통체증 해소, 고속철도(KTX) 오송역과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등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그 이유이다. 도에 따르면 현재 충북선 철도의 이용률은 전국 최하위 수준이다. 청주 도심 외곽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충북선은 1920년대 개통 이후만 해도 청주 도심을 통과했다. 하지만 1968년과 1980년대 2차례 청주에서 10km 정도 떨어진 외곽 지역으로 옮긴 뒤 청주역의 현재 하루 이용객은 평균 80명 정도다. 청주시민의 철도 분담률도 0.03%에 머무르고 있다. 충북에서는 국가계획 반영을 염원하는 온·오프라인 서명운동과 삼보일배 챌린지 등이 활발하게 펼쳐졌다. 2월 16일부터 한 달 동안 모두 55만 명의 도민이 충북도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오프라인 등을 통해 충청권 광역철도망 지지 서명에 동참했다. 충북도의회와 청주시의회, 균형발전지방분권 충북본부 등 5개 시민사회단체는 이 서명부를 지난달 16일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 또 2월 16일 충북도의회의장 등을 시작으로 ‘잃어버린 철도 40년 청주 도심에 돌려주세요’라는 주제의 삼보일배 챌린지도 한 달여 동안 진행됐다. 이 행사에는 52명의 지역 인사와 도민이 참여했다. 이혜옥 충북도 교통정책과장은 “도와 청주시를 비롯해 충북도의회, 청주시의회, 시민단체, 경제·건설업계 등에서 국가계획 반영 촉구 성명서를 잇달아 발표하는 등 도내 민관정이 한뜻으로 힘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21-04-2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청주 도심 통과 광역철도 구축 땐 경제 선순환”

    “550만 충청권이 열망하는 충청권 광역철도망이 반드시 국가계획에 반영돼야 합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사진)는 19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비수도권에 대한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지사는 “청주 도심을 통과하는 충청권 광역철도가 구축되면 청주와 대전, 세종을 오가는 시간과 비용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며 “주민 편의와 생산유발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충북연구원은 충청권 광역철도가 청주 도심을 지나면 생산유발효과 2조7497억 원, 부가가치효과 1조4754억 원, 취업유발 4만7232명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청주 도심 통과 노선이 충북선과 중복된다는 일부의 지적에 대해 이 지사는 “경부고속철도 동대구∼부산 구간은 경주·울산으로, 호남고속철도 나주∼목포는 무안공항으로 우회한다”며 “(충북선 중복 지적은)형평성에 맞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그는 “충청권 광역철도망이 청주 도심을 통과하지 않으면 도심과 도심을 연결하는 광역철도망의 기능을 외면하는 것”이라며 “메가시티의 시작과 완성이 될 충청권 광역철도의 국가계획 반영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21-04-2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충청권 광역철도망,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돼야”…‘삼보일배’ 챌린지

    노선이 충북 청주 도심을 통과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충청권 광역 철도망’ 계획이 정부가 추진 중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돼야 한다는 충북도민들의 요구가 거세다. 충북도민들은 충청권 4개 시도가 합의한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메가시티)’의 실현을 위해서도 청주 도심을 지나는 노선이 꼭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충북도는 22일 세종시에 열리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관련 공청회에서 공개될 국가철도망 계획 초안에 청주 노선 안이 반영될 지 주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4개 시·도가 합의한 충청권 광역철도망은 대전 신탄진~세종 조치원~충북 오송~청주 시내~오근장(청주공항)을 잇는다. (노선도 참조) 총 연장 59.4㎞로 청주 도심 구간의 일부는 지하철로 건설된다. 총 사업비는 3조3803억 원으로 예상된다. 국내 미래 철도망의 청사진인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은 10년 단위로 이뤄진다. 4차 계획(2021~2030년) 안에 담길 철도망 구축 계획은 올 상반기 중 확정된다. 충북도는 충청권이 약속한 메가시티 추진의 핵심이 충청권을 하나로 잇는 광역철도망 구축이라고 보고 있다. 메가시티는 수도권 집중화에 대응하고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위해 광역지자체의 권역별 초(超)광역화 전략과 행정수도 완성이 필요하다는 데 충청권이 뜻을 모아 만든 것이다. 충청권 4개 시·도 단체장들은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을 위해서는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이 반드시 필요한 선제적 사업”이라며 “정부는 충청권의 염원인 충청권 광역철도망 사업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시켜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충북은 이 중 청주 도심을 통과하는 노선이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청주 상권을 살리는 동시에 도시재생 효과를 거두고, 교통체증 해소, 고속철도(KTX) 오송역과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등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그 이유이다. 도에 따르면 현재 충북선 철도의 이용률은 전국 최하위 수준이다. 청주 도심 외곽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충북선은 1920년대 개통 이후만 해도 청주 도심을 통과했다. 하지만 1968년과 1980년대 2차례 청주에서 10㎞ 정도 떨어진 외곽지역으로 옮긴 뒤 청주역의 현재 하루 이용객은 평균 80명 정도이다. 청주시민의 철도 분담률도 0.03%에 머무르고 있다. 충북에서는 국가계획 반영을 염원하는 온·오프라인 서명운동과 삼보일배 챌린지 등이 활발하게 펼쳐졌다. 2월 16일부터 한 달 동안 모두 55만 명의 도민이 충북도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오프라인 등을 통해 충청권 광역철도망 지지 서명에 동참했다. 충북도의회와 청주시의회, 균형발전지방분권 충북본부 등 5개 시민사회단체는 이 서명부를 지난달 16일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 또 2월 16일 충북도의회의장 등을 시작으로 ‘잃어버린 철도 40년 청주 도심에 돌려주세요’라는 주제의 삼보일배 챌린지도 한달 여 동안 진행됐다. 이 행사에는 52명의 지역인사와 도민이 참여했다. 이혜옥 충북도 교통정책과장은 “도와 청주시를 비롯해 충북도의회, 청주시의회, 시민단체, 경제·건설업계 등에서 국가계획 반영 촉구 성명서를 잇따라 발표하는 등 도내 민·관·정이 한뜻으로 힘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장기우기자 straw825@donga.com}

    • 2021-04-19
    • 좋아요
    • 코멘트
  • “충청권 광역철도망 반드시 필요”…이시종 충북지사, 정부 지원 촉구

    “550만 충청권이 열망하는 충청권 광역철도망이 반드시 국가계획에 반영돼야 합니다.” 이시종 충북지사(사진)는 19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비수도권에 대한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 지사는 “청주 도심을 통과하는 충청권 광역철도가 구축되면 청주와 대전·세종을 오가는 시간과 비용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며 “주민 편의와 생산유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충북연구원은 충청권 광역철도가 청주 도심을 지나면 생산유발효과 2조7497억 원, 부가가치효과 1조4754억 원, 취업유발 4만7232명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청주도심 통과 노선이 충북선과 중복된다는 일부의 지적에 대해 이 지사는 “경부고속철도 동대구~부산 구간은 경주·울산으로, 호남고속철도 나주~목포는 무안공항으로 우회한다”며 “(충북선 중복 지적은)형평성에 맞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그는 “충청권 광역철도망이 청주도심을 통과하지 않으면 도심과 도심을 연결하는 광역철도망의 기능을 외면하는 것”이라며 “메가시티의 시작과 완성이 될 충청권 광역철도의 국가계획반영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21-04-19
    • 좋아요
    • 코멘트
  • ‘독서왕’ 김득신의 삶 재조명 특별전 개최

    사마천의 사기(史記) ‘백이전(佰夷傳)’을 11만3000번 읽고, 1만 번 이상 읽은 책이 36편에 이른다고 전해지는 다독가(多讀家) 김득신(1604∼1684). 그의 삶을 재조명하는 특별전시회가 7월 11일까지 충북 증평군 독서왕김득신문화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느리지만 끝내 이루었던 길-독서왕 김득신전(展)’은 ‘백곡집(栢谷集)’과 ‘임인증광별시방목(壬寅增廣別試榜目)’이 지난달 충북도 문화재로 지정예고된 것을 기념한 특별전이다. 백곡집은 김득신 후손들이 그의 시와 산문 등을 필사해 만든 문집이다. 김득신의 10대손 김명열 씨가 기증했다. 임인증광별시방목은 김득신이 임인년에 치러진 증광별시에서 급제한 사실을 기록한 책이다. 증광별시는 큰 경사 때 실시하는 특별 과거시험이다. 또 김득신이 1만 번 이상 읽은 문장이 기록된 ‘당송팔대가문초(唐宋八大家文抄)’, ‘전국책(戰國策)’ 등을 비롯해 김득신이 서문을 지은 ‘소화시평(小華詩評)’, ‘순오지(旬五志)’ 등도 선보인다. 김득신 삼행시 짓기, 큐레이터와의 대화 등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증평군 관계자는 “김득신 관련 유물을 소개하고 김득신 콘텐츠를 활용한 군의 사업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2013년 김득신 스토리텔링 마을을 조성하고 관련 만화책과 웹툰을 제작해 김득신 알리기에 공을 들이고 있다. 043-835-4692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21-04-1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제천 의림지, ‘자연치유 특구’ 지정… 친환경농업단지 등 특화사업 추진

    충북 제천을 대표하는 문화재인 의림지(義林池·명승 20호)가 국내 치유 관광의 성지로 성장할 기반이 마련됐다. 14일 제천시에 따르면 최근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제50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에서 ‘제천 의림지뜰 자연치유 특구’가 신규 지정됐다. 이에 따라 195만4000m² 규모의 의림지 뜰 일원에 2026년까지 1600억 원이 투입된다. 지역특화발전특구는 지역 특성에 맞게 선택적으로 규제 특례를 적용해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04년 도입됐다. 지금까지 전국에서 217개 특구가 지정됐고 23개 특구가 해제, 통합됐다. 현재 194개 특구가 지정·운영 중이다. 의림지뜰 주요 사업은 농경문화자원을 활용한 친환경농업단지(148만3248m²)와 농업 원예 생태 숲 음식 동물매개 등 다양한 치유자원을 활용한 자연치유단지(47만1152m²) 조성 등 2개 특화사업과 10개 세부사업이다. 시는 이 특화사업으로 3697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750억 원의 소득유발 효과, 3864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시는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의림지뜰 자연치유 특구를 핵심 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의림지 뜰의 고유한 역사자원에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융합해 자연치유 도시의 위상을 확립하고 자립적 성장기반을 마련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자는 게 주 내용이다. 이상천 시장은 “원도심 체류형 관광도시로 체질을 개선하고, 자립적이고 지속적인 성장기반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화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21-04-15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제천 의림지, 국내 치유관광 성지 만든다

    충북 제천을 대표하는 문화재인 의림지(義林池·명승 20호)가 국내 치유 관광의 성지로 성장할 기반이 마련됐다. 14일 제천시에 따르면 최근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제 50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에서 ‘제천 의림지뜰 자연치유 특구’가 신규 지정됐다. 이에 따라 195만4000㎡ 규모의 의림지 뜰 일원에 2026년까지 1600억 원이 투입된다. 지역특화발전특구는 지역 특성에 맞게 선택적으로 규제 특례를 적용해 지역균형발전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04년 도입됐다. 지금까지 전국에서 217개 특구가 지정됐고 23개 특구가 해제·통합됐다. 현재 194개 특구가 지정·운영 중이다. 의림지뜰 주요사업은 농경문화자원을 활용한 친환경농업단지(148만3248㎡)와 농업·원예·생태·숲·음식·동물매개 등 다양한 치유자원을 활용한 자연치유단지(47만1152㎡) 조성 등 2개 특화사업과 10개 세부사업이다. 시는 이 특화사업으로 3697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750억 원의 소득유발효과, 3864명의 고용유발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시는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의림지뜰 자연치유 특구를 핵심 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의림지 뜰의 고유한 역사자원에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융합해 자연치유 도시의 위상을 확립하고 자립적 성장기반을 마련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자는 게 주 내용이다. 이상천 시장은 “원도심 체류형 관광도시로 체질을 개선하고 자립적이고 지속적인 성장기반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화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의림지는 김제 벽골제(碧骨堤), 밀양 수산제(守山堤), 상주 공검지(恭儉池) 등과 함께 현재까지 남아 있는 국내 최고(最古) 수리(水利)시설이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21-04-14
    • 좋아요
    • 코멘트
  • 귀농귀촌 일번지 괴산, 도시민 정착에 발 벗고 나섰다

    2007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친환경 농업 군(郡)을 선포한 충북 괴산군이 귀농·귀촌을 희망하거나 이미 정착한 도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군은 올해 11억1000만 원을 들여 귀농·귀촌단지 기반조성, 괴산 서울농장 운영, 빈집 양성화,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 청년 귀농인 이주정착 자금 지원 등을 펴나갈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해 9월에 ‘귀농·귀촌단지 기반조성 지원 조례’를 만들고, 소수면 고마리 일원에 있는 들꽃마을에 도로포장을 마쳤다. 올해는 장연면 오가리 당아재 마을에도 도로포장을 지원하기로 했다. 군은 귀농·귀촌하려는 서울 시민들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조성한 청천면 관평리의 ‘서울농장’을 귀농·귀촌 전진기지로 활용한다. 서울시 공모에 괴산군이 선정돼 마련된 서울농장은 8800m²에 걸쳐 농사 체험장, 교육동, 숙소동 등을 갖추고 있다. 서울시가 5억 원, 괴산군이 8억 원을 투입했다. 또 귀농·귀촌인과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임시 주거지를 늘려 조기 정착으로 이끌기 위해 귀농인 집 만들기와 빈집 양성화 사업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귀농·귀촌인 재능기부 활동 지원, 충북에서 살아보기, 아름다운 귀농·귀촌마을 만들기 사업 등도 함께 펴나갈 계획이다. 이 가운데 군이 주목하고 있는 사업은 ‘충북에서 살아보기’이다. 귀농·귀촌 희망자가 최장 6개월간 농촌에 살면서 현지 주민들과 교류하고, 영농체험·일자리 참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내용이다. 괴산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 이원경 씨는 “올해 칠성면과 사리면에서 각각 3명씩의 귀농·귀촌 희망자가 생활을 할 예정”이라며 “귀농·귀촌인과 현지 주민들이 어울리는 융화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 정착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귀농인들의 경험 미숙에 따른 영농 초기 부담을 줄이기 위한 선배 귀농인들의 멘토·멘티 일대일 교육도 8월까지 진행된다. 표고버섯, 식용곤충, 인삼, 고추 등 작목별로 품질관리와 경영마케팅, 현장실습 등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귀농연수생에게는 매달 최대 80만 원의 교육수당도 준다. 군은 이 같은 귀농·귀촌 지원책이 도시민의 농촌 유입으로 이어져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보고 있다. 군에 따르면 2019년 기준으로 귀농인은 전국적으로 전년보다 9.4% 정도 줄었지만 괴산은 오히려 34.9%나 증가해 충북도내에서 가장 높았다. 괴산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0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 성과 평가’에서 전국 2위를 기록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귀농·귀촌 희망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수요자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지원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라며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이 괴산으로 이주해 제2의 삶을 일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21-04-1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청정고장 옥천에서 ‘옥자10시리즈’ 체험해보세요”

    “시(詩) ‘향수(鄕愁)’의 무대인 충북 옥천에서 ‘옥자10 시리즈’ 체험해 보세요.” 충북 옥천군이 지역의 청정 볼거리와 먹을거리, 놀거리를 총망라한 관광 슬로건인 ‘옥자10 시리즈’를 알리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옥자10은 ‘옥천 가서 놀자, 먹자, 보자, 걷자, 사자, 쓰자, 자자, 심자, 찍자, 살자’ 등 10개의 주제를 압축해 만든 말이다. 각 주제마다 옥천의 자연경관과 향토음식, 관광지, 농특산물, 지역축제 등과 관련된 내용을 담았다. 옥자10은 김연준 현 충북도 환경산림국장이 옥천군 부군수를 지내던 지난해 2월 아이디어를 냈다. 김 국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굴뚝 없는 산업인 관광을 이용해야 한다고 생각해 제안했다”고 말했다. 그는 “옥천은 대청호가 있는 탓에 규제가 많아 산업단지 조성 등 개발에 제약이 많은 곳”이라며 “하지만 이를 역으로 생각하면 개발이 덜 돼 다른 지역보다 청정지역이어서 이 점을 활용하면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옥자10은 옥천이 자랑할 만한 것들을 망라했다. ‘놀자’는 지역의 대표 축제인 묘목축제, 참옻축제, 지용제 등을 보고 장계관광지와 금강유원지 등을 둘러보는 것이다. ‘먹자’는 생선국수, 도리뱅뱅이, 올갱이국밥, 정지용밥상 등 향토음식을 맛보는 내용이다. 정지용밥상은 정 시인의 기행수필집과 산문에 수록된 각종 나물, 짠지 등의 기록을 바탕으로 만든 정식(定食)이다. ‘꿈엔들 한상’, ‘향수 한상’, ‘지용 한상’ 등 3종으로 구성됐다. ‘보자’와 ‘걷자’는 정지용 생가, 이지당, 용암사 동서삼층석탑, 향수 100리길, 장령상 치유의 숲 등을 구경하고 직접 걷는 의미가, ‘사자’는 묘목과 참옻, 포도, 복숭아 등의 지역 농산물을 소비하자는 내용을 각각 담았다. ‘쓰자’는 정지용 시인의 시와 ‘짝짜꿍’과 ‘졸업식의 노래’ 등을 만든 동요작가 정순철의 작품, 수필, 시나리오 등을 배우고, ‘자자’는 장령산 자연휴양림, 전통문화체험장 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심자’는 전국 유일의 묘목 특구인 옥천에서 키운 과실수와 조경수, 꽃나무 등을 심어보자는 의미를 담았고, ‘찍자’는 용암사 일출과 부소담악, 둔주봉 한반도 지형을 사진에 담자는 취지이다. 천년고찰인 용암사는 미국 CNN의 관광·여행 정보 사이트인 ‘CNN Go’가 한국의 아름다운 곳 50선에 선정됐다. ‘살자’는 귀농·귀촌 등을 실현해 보자는 뜻이 담겨 있다. 군은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하기 위해 당초 46개 소재이던 옥자10을 최근 60개로 늘렸다. 생선국수축제(놀자), 물쫄면(먹자), 지난해 보물로 승격된 이지당(二止堂·보자), 구읍(舊邑) 골목길(걷자), 깻잎과 쌈채소(사자) 등이 새로 추가됐다.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를 찾아 옥자10 시리즈 홍보를 당부하고 구읍(옥천읍 원도심) 소셜미디어 인증 샷 이벤트를 알리는 데 적극적인 최응기 부군수는 “옥자10 시리즈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되살리고 코로나19 이후 옥천을 한 차원 더 높은 관광 메카로 만드는 데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21-04-1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수도권 내륙선’ 국가철도망 구축해달라”

    충북과 경기의 6개 지방자치단체가 수도권 내륙선의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반영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충북도와 경기도, 충북 청주시, 진천군, 경기 화성시, 안성시 등 6개 지자체는 8일 오전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만나 ‘수도권 내륙선 정부 계획 반영 공동건의문 서명식’을 열었다. 행사는 수도권 내륙선 구축 경과보고, 6개 지자체장과 국회의원의 공동건의문 서명순으로 진행됐다. 서명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재명 경기도지사, 한범덕 청주시장, 송기섭 진천군수, 서철모 화성시장, 김보라 안성시장 등 6개 지자체장과 임호선(충북 증평-진천-음성), 이규민(경기 안성)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6개 지자체는 공동건의문을 통해 “수도권 내륙선은 경기 남부와 충북을 연결해 국가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핵심적 노선”이라며 “현 정부의 ‘지역이 강한 나라, 균형 잡힌 대한민국’이라는 비전과도 부합하는 만큼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 “수도권과 충청권을 연결해 단순히 도시와 도시를 연결하는 수단에 그치지 않고 철도교통 소외 지역의 교통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지역경쟁력 강화와 신성장동력 기능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수도권 내륙선은 경기 화성(동탄)∼안성∼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 혁신도시)∼청주를 연결하는 광역철도 노선이다. 전체 길이는 78.8km이며, 사업비는 2조3157억 원 규모다. 송기섭 진천군수가 2019년 3월 국토교통부에 건의하면서 이슈화됐다. 이들 6개 지자체는 2019년 11월 경기도청에서 ‘수도권 내륙선 구축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정부가 추진하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난달 30일에는 지역민들의 염원을 정부에 알리기 위해 동탄역에서 안성시 내혜홀 광장, 진천국가대표선수촌, 진천군청, 청주국제공항까지 구간별 릴레이 걷기 퍼포먼스를 열었다. 국내 미래 철도망의 청사진인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은 10년 단위로 이뤄진다. 4차 계획(2021∼2030년) 안에 담길 철도망 구축 계획은 올 상반기(1∼6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공청회와 철도산업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고시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이시종 지사는 “수도권 내륙선과 청주 도심을 통과하는 충청권광역철도가 구축되면 경기도와 충청권이 하나로 연결된다”면서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정부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재명 지사는 “충북에서 좋은 의견을 내줘 이번에 수도권 내륙선을 철도망 계획에 포함하고 교통오지의 소외성을 극복해 나가면 좋겠다”며 “(6개 지역) 주민들의 염원인 수도권 내륙선 철도를 신속하게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동건의문은 9일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와 관계 부처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21-04-09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청주공항 거점 ‘에어로케이’ 15일 공식 취항

    충북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저비용항공사(LCC)인 에어로케이(대표 강병호)가 15일부터 청주∼제주 노선을 공식 취항한다. 7일 에어로케이에 따르면 15일 오전 7시 반 에어로케이 1호기(에어버스 A320·180석 규모)가 청주공항을 이륙해 제주공항으로 향할 예정이다. 1호기는 미국 현지에서 운항과 안정성 등 각종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뒤 지난해 2월 들여왔다. 이 노선은 매일 하루 3차례 왕복 운항한다. 청주 출발은 오전 7시 반, 낮 12시, 오후 7시이다. 제주 출발은 오전 10시 5분, 오후 2시 5분, 오후 9시이다. 에어로케이는 공식 취항을 기념해 6월 30일까지 일일 편도 항공권을 최대 9500원까지 구매할 수 있는 초특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또 7월 1일부터는 충북도민과 충청권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공시 운임 기준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항공사 측은 이번 이벤트를 제외해도 평상시 요금이 다른 항공사와 비교해 상시 10% 이상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항공기 추가 도입 시점에 맞춰 지역 할인 대상을 충청권 전역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21-04-08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올해의 좋은 드라마’ 뽑을 시청자 평가단 모집

    충북 청주에 있는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이 ‘올해의 좋은 드라마’를 선정할 시청자 평가단을 19일까지 모집한다. 올해의 좋은 드라마는 올 1월부터 11월까지 지상파와 케이블, 종합편성채널 등을 통해 방영된 TV드라마를 대상으로 모니터링과 심사를 해 12월 발표한다. 평가단은 모두 8명을 선정하며 평소에 TV드라마에 관심이 있는 성인 남녀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평가단에 선정되면 사전 교육을 받은 뒤 해당 드라마의 모니터링을 한다. 보고서 작성과 제출, 전문가와 함께하는 올해의 좋은 드라마 선정회의 등의 활동에 참여한다. 평가단에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드라마아트홀이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경험할 수 있다. 평가단 참여 응모는 드라마아트홀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자는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드라마아트홀 관계자는 “올해의 좋은 드라마는 지난해 8월 한류 드라마 르네상스를 꿈꾸며 개관한 드라마아트홀이 기획한 첫 어워즈 형식의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은 청주 출신으로 ‘사랑이 뭐길래’ ‘엄마가 뿔났다’ 등 100여 편의 드라마 대본을 쓴 작가 김수현 씨의 작품세계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21-04-0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충청권 ‘2027 하계 유니버시아드’ 본격 유치 나섰다

    대전과 충남, 충북, 세종 등 충청권 4개 시도가 ‘2027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에 본격 나섰다. 이 4개 시도는 5일 오후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2027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를 창립했다. 총회는 법인 설립 취지 채택과 정관안 심의, 임원 선출, 사업 계획 및 예산 승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설립 발기인인 충청권 4개 시도지사와 개최 도시(충북 청주, 충남 천안 아산 보령시) 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과 4개 시도 체육회장, 지역 대학 총장, 상공회의소 회장, 민간단체 대표 등이 회원으로 참여한다. 비영리 사단법인 형태로 운영되는 공동유치위는 앞으로 △대회 유치를 위한 국내외 활동 및 대회 유치 붐 조성을 위한 각종 홍보 활동을 하는 한편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을 대상으로 2027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의 당위성 등을 집중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충청권 4개 시도는 이 같은 활동을 행정적 재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27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 지원 조례’를 제정할 예정이다. 조례안에는 대회 유치에 필요한 사업 지원을 위해 예산 범위 안에서 유치위 출연금(보조금) 등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당초 충청권 4개 시도는 지난해 2월 협약을 하고 2030 아시아경기 공동유치를 추진했다. 하지만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에 유치의향서를 제출하지 못해 무산됐다. 이후 지난해 7월에 ‘2027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공동유치로 선회했다. 유니버시아드대회는 세계 대학생들 간의 우호와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FISU가 2년마다 여는 대회이다. 하계는 10일간, 동계는 7일간 열린다. 충청권은 지난달 22일 충북도체육회를 통해 대회 계획과 이행각서, 시설물 사용 허가서, 충청권 공동유치 업무협약 등이 담긴 유치계획서를 대한체육회에 제출했다. 대한체육회는 유치 도시 선정을 위한 평가위원회 현지 실사 등의 절차를 진행한 뒤 다음 달 말 최종 후보 도시를 선정할 예정이다. 현재 국내 경쟁 도시가 없어 충청권이 선정될 것으로 보인다. 최종 후보 도시가 되면 대한체육회와 협약을 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 심의를 거쳐야 국내 후보 도시로 최종 결정된다. 이후 FISU에 한국을 대표해 유치신청서를 제출한다. 최종 개최지 선정은 내년 말 FISU가 결정한다. 해외에서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가 유치에 나섰다. 충청권 공동유치 업무를 총괄하는 오병일 충북도 U대회 추진과장은 “지금까지 충청권에서 국제종합경기대회를 개최한 적이 없는데 이번에 대회를 유치하면 충청권 스포츠 발전과 체육 기반시설 확충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충청권 브랜드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2027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에 충청권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충청권 4개 시도는 공동유치위 창립에 앞서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메가시티) 실현을 위한 공동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11월까지 진행하는 연구용역은 대전세종연구원이 주관한다.장기우 straw825@donga.com·이기진·지명훈 기자}

    • 2021-04-0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충북도교육청 “수학공부 걱정하지 마세요”

    충북도교육청이 수학 공부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은 ‘수학클리닉 전문상담 지원단’을 꾸리고 다음 달부터 12월 말까지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맞춤별 교육을 진행한다. 지원단은 초등과 중등 각 10명씩 도내 10개 지역 교육지원청별로 구성됐다. 초등학교 4학년 이상 학생 가운데 수학을 배우는 데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표준화 검사를 해 성향과 태도를 진단한 뒤 개별 처방전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전문상담사(초중등 각 7명)도 위촉해 별도의 상담교실도 운영한다. 수학클리닉 참가 희망자는 자연과학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상담 날짜와 방법을 정한 뒤 학습상담과 코칭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학생 개개인의 수학 부진 요소를 찾아 학생중심 맞춤형 성공 프로젝트를 운영해 자신감을 올리고 학력격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초등수학 온라인 원격학습 콘텐츠인 ‘초등수학쿠키’도 개발했다. 2일부터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이 프로그램은 경력 20년 이상의 베테랑 교사들이 초등 3, 4학년 수학의 단원별, 차시별(差時別) 핵심 성취기준을 분석해 만든 총 150차시의 원격학습 콘텐츠이다. 교육연극 연구회에서 활동하는 교사들의 실생활을 내용으로 한 ‘동기유발 도입 단계’,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충실히 설명하고 학습하는 ‘탐구학습단계’, 학습내용을 확인하고 정리하는 ‘정리단계’로 구성됐다. 충북교육청 바로학교 3.0에 접속하거나 유튜브 검색창을 통해 검색하면 로그인 없이 언제든지 이용이 가능하다. 도교육청은 초등 5, 6학년을 위한 콘텐츠도 만들 계획이다. 백우정 충북도교육청 미래인재과장은 “이 콘텐츠는 수학 학습 결손과 학력 격차를 예방하고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갖고 학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21-03-2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국회와 정부는 시멘트稅 조속히 도입해야”

    충북과 강원 전남 경북의 시군 주민 등이 시멘트 지역자원시설세(시멘트세) 입법을 위한 공동추진위원회를 꾸렸다. 이들은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관련 법안 통과를 촉구하고, 이를 방해하는 세력은 모든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해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이 4개 지역 주민과 지방의회, 시민·사회단체, 지자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공동추진위는 12일 충북 제천에서 모여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국회와 정부는 시멘트세가 조속히 도입되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공추위는 “시멘트세 도입은 시멘트 생산지역 주민들에게 60여 년간 일방적으로 피해와 고통을 강요하고 엄청난 환경 파괴와 오염을 초래해 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종합적인 세수(稅收)를 마련하자는 것으로 하루빨리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시멘트세 도입은 국회에서 지방세법과 지방재정법을 개정해야 하는데 19, 20대 국회에서 관련 법안이 발의됐지만 시멘트업계의 반대와 로비, 정부의 반대, 정치권의 노력 부족 등으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며 “우리의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결집해 시멘트세 도입을 위한 입법을 반드시 관철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시멘트세 신설이 담긴 지방세법 개정안은 지난해 10월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이 대표 발의했다. 화력발전이나 원자력발전, 지하수 개발 등에 부과하는 지역자원시설세 대상에 시멘트를 포함하자는 것이다. 시멘트 생산 지역도 소음과 분진 등의 피해를 보기 때문에 환경개선사업 등을 위해 세금을 더 걷어야 한다는 게 그 이유다. 법안에는 시멘트 생산량 t당 1000원(40kg 1포대에 40원)의 목적세를 과세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하지만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이 개정안을 심사하다가 보류 처리했다. 다른 분야의 세법 개정보다 시급하지 않다는 게 보류 이유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공추위는 “시멘트세 도입 대신 기금을 조성하자”는 시멘트업계의 주장에 대해서도 “단호히 거부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5일 충북과 강원의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4명과 7개 시멘트회사 대표, 시멘트협회는 시멘트 공장 주변 피해 지역 주민을 위해 해마다 250억 원 규모의 기금을 출연하기로 협약했다. 이 협약에 따르면 시멘트업계는 올해부터 t당 500원의 지역발전기금을 출연한다. 공추위는 이 협약에 대해 “피해 지역 주민과 지방정부를 배제하고 시멘트회사와 국회의원 사이에 협약이 이뤄지는 기금 방안은 명백한 주권 침해로 정당성이 없다”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하고 있다. 공추위 이두영 운영위원은 “앞으로 국회와 정부를 상대로 조속한 입법을 촉구하고, 시멘트업계 및 생산 지역 국회의원과의 대화와 설득, 정책토론회를 통한 국회와 국민 홍보 활동 등을 적극 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 2021-03-16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