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르노리카코리아는 국내 바(bar) 5곳과 협력해 ‘드링크모어워터(Drink More Water)’ 책임음주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드링크모어워터는 페르노리카그룹 글로벌 본사 차원에서 전개하는 캠페인이다. 지속가능성에 중점을 둔 책임경영(S&R) 핵심가치 중 ‘책임 있는 호스팅’을 목표로 진행하는 활동이다. 법정 음주 가능 연령의 성인들에게 음주 시 충분한 물 섭취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전한 음주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한 활동이다.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속가능성 가치를 추구하는 국내 유명 바들과 협업해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올해 캠페인에 참여하는 업장은 골목·지역상권과 상생을 추구하는 ‘바 장생건강원’, 칵테일 재료부터 바 운영에 사용되는 모든 물품에 대한 제로 웨이스트를 추구하는 ‘제스트’, 환경과 주변상권을 고려해 지역 제철 식재료를 활용하는 ‘바 참’, 업사이클링 기법을 활용해 칵테일과 페어링한 스몰바이트 음식을 선보이는 ‘공간’, 마스크를 재활용한 코스터를 사용하는 ‘파인앤코’ 등 5곳이다.해당 바들은 개별 소셜미디어 채널에 캠페인 영상을 업로드하고 캠페인 기간 동안 업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책임음주 수칙을 알리고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프란츠 호튼(Frantz Hotton) 페르노리카코리아 대표는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과도한 음주를 예방하고 올바른 음주문화를 경험하기 바란다”며 “영향력이 상당한 바들이 캠페인에 참여해 책임 있는 음주문화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페르노리카코리아는 작년 6월부터 디지털 채널과 비영리단체, 업장 등 다양한 파트너와 협업을 통해 전방위적으로 드링크모어워터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특히 설 명절 연휴기간 책임음주 수칙을 알리기 위해 발렌타인과 제임슨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에 책임음주 수칙 관련 영상을 올렸다. 롯데월드몰에서 운영 중인 발렌타인 싱글몰트 글렌버기 팝업스토어에서는 별도 캠페인 존을 설치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츰주 시 충분한 물 섭취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유한양행 계열 원료의약품 제조업체 유한화학이 글로벌 수준 제조 및 품질관리 역량을 입증했다.유한화학은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브라질 식의약품감시국(ANVISA)이 진행한 생산설비 실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FDA 실사는 미국 수출 원료의약품에 대한 승인 전 실사(Pre Approval Inspection)와 정기실사로 5일 동안 진행됐다. 엄격한 우수의약품 제조·관리 기준(cGMP)에 맞춰 이뤄진 강도 높은 조사에서 경미사항 외에 지적사항 없이 실사를 마쳤다고 한다. 브라질 ANVISA 실사 역시 미국 FDA만큼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역시 무결점으로 통과했다고 유한화학 측은 전했다. 글로벌 수준 생산 및 품질관리 역량을 갖춘 국내 최고 수준 원료의약품 제조기업 입지를 확고히 했다는 평가다. 유한화학 관계자는 “우수한 제조시설과 품질시스템 및 데이터 무결성(Data Integrity) 확보, 자동화된 최신 IT시스템 활용 등을 통해 최고 품질을 지향하는 원료의약품 제조업체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 입증했다”고 설명했다.유한화학은 유한양행 원료의약품 개발 및 제조 자회사로 지난 1980년 7월 창립했다. 2002년 안산공장에 대한 미국 FDA 인증을 시작으로 유럽 EDQM, 일본 PMDA, 브라질 ANVIS, 호주 TGA 등 제약 선진국의 GMP 기준을 모두 충족했다. 2016년 1월에는 경기도 화성시에 제2공장을 설립하고 2023년 11월에는 연간 14만4000리터 규모 생산이 가능한 HB동을 신축 완료했다. 유한화학은 연간 총 84만3000리터 생산이 가능한 설비 규모를 갖추게 됐다. 향후 생산 확대 등에 따른 신규 수주와 규제기관 및 고객사의 실사가 예정돼 있어 질적 성장과 함께 양적 성장도 기대하고 있다.유한화학 관계자는 “앞으로 글로벌 제약 산업의 새 표준으로 자리매김할 연속생산(Continuous Manufacturing)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한 시설을 마련하는 등 고품질 원료의약품 생산을 위한 경쟁력 강화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며 “낮은 가격 경쟁력으로 점차 사라져 가는 국내 원료의약품 제조 환경을 극복하고 글로벌 핵심 원료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대웅제약이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역대 최고 영업이익률로 수익성까지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대웅제약은 2023년 매출 1조2220억 원, 영업이익 1334억 원의 경영실적(개별기준)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5.2% 증가에 그쳤지만 영업이익은 25.8% 성장하면서 전반적인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률은 11%로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실적 호조는 신약 ‘펙수클루’와 ‘엔블로’ 등이 포진한 전문의약품(ETC)과 글로벌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성장이 이끌었다. 출시 2년차를 맞은 신약 펙수클루가 성장을 주도하면서 작년 출시한 신약 엔블로도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는 평가다. 나보타는 미국과 유럽 등 선진 빅마켓을 중심으로 미용시장에 이어 치료시장까지 영향력 확대를 꾀하고 있다. 특히 나보타의 경우 미용시장에서 수익성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규모가 큰 치료시장 진출까지 도모하고 있어 여전히 성장잠재력이 높다는 분석이다.부문별로는 ETC 매출이 8725억 원으로 집계됐다.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는 누적 매출 720억 원을 달성하면서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단숨에 올라섰다. 위식도역류질환 약제 중 가장 긴 9시간 반감기를 강점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 진출도 빠르게 추진되고 있다. 현재 품목허가신청(NDA)과 기술수출 등을 통해 총 24개 국가에 진출한 상태다. 우루사(ETC 제품)와 엘도스, 크레젯, 스타빅 등 기존 ETC도 검증 4단계 영업 전략을 바탕으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나보타의 경우 프리미엄 톡신 이미지를 쌓으면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작년 나보타 매출은 총 1470억 원이다. 이중 80%가 수출 실적으로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경쟁력을 높이면서 수출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보툴리눔 톡신 최대 시장인 미국에 이어 유럽 출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영국과 독일, 오스트리아에 이어 이탈리아까지 진출한 상태다.글로벌 미용시장에서 상승세가 꾸준히 이어지는 가운데 치료시장 진출 준비도 순항 중이다. 글로벌 치료적응증 파트너업체 이온바이오파마(AEON Biopharma)는 삽화성·만성편두통, 경부근긴장이상, 위마비,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등 적응증에 대한 임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대웅제약은 해외 시장 지속 성장과 치료적응증 진출 등에 대비해 지난해 나보타 3공장 착공에 들어갔다. 해당 공장 완공 시 대웅제약 연간 나보타 생산량은 현재보다 약 260% 증가한 1800만 바이알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기술수출 실적도 눈여겨 볼만하다. 대웅제약은 작년 약 1조3600억 원 규모 기술수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에는 중국 CS파마슈티컬즈와 섬유증 신약 후보물질 베르시포로신에 대한 4130억 원 규모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2월에는 브라질 제약사 목샤8(Mocksha8)과 엔블로의 중남미 기술수출에 대한 계약을 맺었다. 규모는 약 1150억 원이다.미국 생명공학 투자회사 애디텀바이오(Aditum Bio) 자회사 비탈리바이오(Vitalli Bio)와는 자가면역질환 치료 신약 후보물질인 DWP213388에 대한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이전하기로 했다. 계약 규모는 약 6390억 원이다. 작년 말에는 자이더스월드와이드 디엠씨씨와 1220억 원 규모 항암제 DWJ108U(류프로라이드아세트산염) 데포 주사제 미국 내 임상 개발 및 상업화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러시아 및 독립국가연합에 엔블로 공급을 위한 770억 원 규모 계약도 마쳤다.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대웅제약은 불확실성이 큰 경영여건 속에서 신약과 나보타를 앞세워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며 “앞으로도 펙수클루와 엔블로, 나보타 등 3대 혁신제품을 중심으로 ‘1품1조(1品1兆)’ 비전을 실현하고 연구·개발(R&D)는 물론 디지털헬스케어 등 신규 파이프라인을 강화해 국가대표 헬스케어그룹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에쓰오일(S-OIL)은 5일 서울 마포구 소재 염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4 설맞이 사랑의 떡국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설맞이 떡국나누기는 코로나19 펜데믹(세계적 대유행) 영향으로 잠정 중단했던 행사로 올해부터 다시 진행하기로 했다.이날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CEO와 임직원 50여명은 염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 지역주민에게 떡국을 배식하는 봉사에 참여했다. 이와 함께 기부금 3000만 원을 복지관에 후원하고 설 선물꾸러미 200세트를 전달했다.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CEO는 “10년 넘게 이어온 새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올해부터 재개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이웃 주민들에게 활력이 될 수 있는 따뜻한 나눔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에쓰오일은 지난 2007년부터 설날마다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떡국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겨울철에는 에너지 소외계층을 위해 난방유를 지원하고 있다. 저소득가정과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아낌없는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소방관과 해양경찰 처우 개선과 지원을 위한 ‘영웅지킴이’는 에쓰오일의 대표적인 나눔·상생 프로그램이다. 국민을 위해 목숨까지 아끼지 않는 소방관과 해양경찰을 우리 사회 진정한 영웅으로 여겨 체계적인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방관과 해양경찰은 물론 가족까지 챙기는 생애주기 맞춤 지원으로 진정성 있는 나눔·상생 활동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1일에는 경북 문경시 육가공공장 화재 진압 도중 순직한 문경소방서 고(故) 김수광 소방교와 故 박수훈 소방사 유족에게 위로금 6000만 원(각 3000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소방관과 해양경찰, 시민 등이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발 빠르게 지원활동을 펼친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 김규홍씨 별세, 김형배(에쓰오일 샤힌프로젝트본부 본부장 부사장)·인배(한국이콜랩 상무)·남균씨 부친상=4일(일), 경남 양산시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장례식장 VIP 3호, 발인 7일(수).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신약개발을 통해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하겠다는 확고한 비전을 실현시킬 수 있는 최선의 방법”한미약품그룹은 1일 송영숙 회장이 OCI그룹과 통합하기로 결정한 이유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결정은 지난 2020년 8월 타계한 창업주 고(故) 임성기 회장의 유지를 이어가기 위한 취지라고 한다. 임 회장은 세상이 떠나기 전 손주들에게 마지막 말을 남겼다. 당시 함께 있던 송영숙 회장이 해당 내용을 메모로 기록해 세상에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내용은 한미약품이 연구·개발(R&D)을 통해 신약 등 다양한 약들을 개발해왔지만 여전히 풀지 못한 인체의 비밀이 많고 더욱 R&D에 매진해 비밀을 풀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한다. 이와 함께 더 좋은 약과 신약 개발을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임 회장이 손주들에게 남긴 마지막 당부를 송 회장은 ‘신약개발’과 R&D‘ 중심 한미약품그룹의 성장으로 판단했다. 1개 프로젝트가 10년 이상씩 소요되는 혁신신약 개발이 흔들림 없이 지속돼야 하고 특정 개인의 경영 스타일에 기업 DNA가 흔들리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분유나 식품, 진단사업 등이 아닌 글로벌 헬스케어산업의 핵심을 관통하는 혁신신약 개발만이 한미약품그룹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이라고 제시했다.두 아들이 이번 통합에 반대하는 가처분을 신청한 것에 대해 송명숙 회장은 “가슴 아픈 일이지만 100년 기업으로 키워나가기 위해서는 결단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이런 상황에서 임성기 회장 별세 후 부과된 5400억 원 규모 상속세는 송영숙 회장 가족의 고뇌를 깊게 했다고 한다. 상속된 한미사이어스 주가가 크게 하락하면서 선대 회장이 한평생 일군 한미약품그룹 매각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등 절박한 위기감에 휩싸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최근까지 여러 사모펀드들이 현 주가의 2배가 넘는 금액을 제시하면서 경영권 매각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송 회장은 50년간 일궈온 한미의 일방적 매각 방식은 단호하게 거부했다고 한다. 여기에 故 임성기 회장과 기술수출 계약 업무 등을 함께 진행해온 장녀 임주현 사장도 한미 DNA 유지에 뜻을 모아 송 회장과 함께 기업 미래에 대해 깊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이후 제시된 OCI그룹과 통합하는 방안은 상속세 재원을 마련하면서 창업주 유산인 한미약품 DNA를 지킬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판단했다. 송 회장 결단 이후 해당 통합 프로젝트는 빠르게 진행됐다.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역시 만장일치로 송 회장 결정에 힘을 실어줬다. 통합은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 최대주주에 OCI홀딩스가 이름을 올리고 송영숙 회장과 임주현 사장이 OCI홀딩스 1대 주주가 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각자 대표 체제로 한미약품그룹은 창업주 故 임성기 회장 유지를 이어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이번 통합에 대해 업계에서는 글로벌 신약개발 경쟁에서 ‘뒷심’ 부족으로 번번이 고배를 마셔왔던 한미약품그룹이 통합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평가하기도 한다. 통합을 발표한 이후 송영숙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올라설 동력을 마련하게 됐다”며 “한미 가족 모두의 삶에 울타리가 되겠다는 그룹의 약속은 더욱 굳건해질 것”이라고 밝혔다고 한다.최근 송 회장은 경영권을 두고 가족간에 이견이 발생한 것에 대해 “통합을 반대하는 두 아들도 결국 거시적 안목으로 이번 통합의 대의를 이해할 것으로 믿는다”라며 “한미와 OCI그룹 통합은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직 R&D를 외치면서 평생을 살아간 임성기 회장 유지를 이어 한미의 비전을 영원히 지켜내는 것이 나의 소명”이라고 강조했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 이균범(전 전남도지사)씨 별세, 이진숙씨 남편상, 이창훈(금융감독원 선임검사역)·미경(한섬라이프앤 이사)·현경·보경(한국공학대 교수)씨 부친상, 조상헌(서울대병원 교수)·이창재(전 법무부 차관)·정무경(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부문 사장)·이헌(고려대 교수)씨 빙부상, 김선미(사랑아이소아청소년과 원장)씨 시부상=1월 31일(수),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3층 특1호실, 발인 2월 3일(토) 오전 6시 30분, 장지 시안가족추모공원.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심사가 일본 경쟁당국 벽을 넘어섰다. 이제 미국과 유럽연합(EU) 두 곳만 남은 상황.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통합 작업이 사실상 마지막 단계에 진입했다는 평가다. 대한항공은 31일 일본 경쟁당국인 공정취인위원회(JFTC, Japan Fair Trade Commission)로부터 아시아나항공 인수·통합 관련 기업결합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업결합 승인을 받아야 하는 14개 국가 중 미국과 EU를 제외한 12개 국가에서 승인을 완료하게 됐다.일본 기업결합심사의 경우 지난 2021년 1월 대한항공이 경쟁당국에 설명자료를 제출하고 경제 분석 및 시상조사를 진행해 그해 8월 신고서 초안을 제출했다. 이후 오랜 기간 동안 시정조치와 관련된 협의를 진행해왔다. 일본 경쟁당국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를 비롯해 계열 항공사인 진에어와 에어부산, 에어서울 등을 합하면 한국-일본 노선 시장점유율이 증가해 경쟁제한 우려가 있는 노선들에 대한시정조치를 요구했다. 대한항공은 일본 경쟁당국과 면밀한 협의를 거쳐 결합할 항공사들의 운항이 겹쳤던 여객노선 12개 중 경쟁제한 우려가 없는 5개 노선을 제외하고 7개 노선에 대한 시정안을 제시했다. 서울 4개 노선(오사카, 삿포로, 나고야, 후쿠오카)과 부산 3개 노선(오사카, 삿포로, 후쿠오카) 등에 대해서는 국적 저비용항공사(LCC)나 진입항공사(Remedy Taker) 요청 시 슬롯을 일부 양도하기로 했다. 또한 일본 경쟁당국은 한-일 화물노선에 대해서도 경쟁제한 우려를 표명했다. 하지만 아시아나 화물기 사업을 매각하기로 결정하면서 ‘일본발 한국행 일부 노선에 대한 화물공급 사용계약 체결(BSA, Block Space Agreement)’외에 별다른 시정조치를 요구하지 않았다. 아시아나 화물기 사업부문 매각은 남아 있는 모든 경쟁당국 승인을 획득하고 아시아나를 대한항공이 자회사로 편입한 이후 진행할 예정이다.대한항공 관계자는 “일본은 한국과 지리적으로 가장 가깝고 동북아 허브 공항 지위를 두고 치열하게 주도권 경쟁을 벌이는 국가이기 때문에 일본 경쟁당국의 이번 결합 승인 결정은 의미기 크다”며 “이번 승인이 미국과 EU 승인 결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대한항공은 미국과 EU 등 경쟁당국과 협의에 더욱 박차를 가해 조속한 시일 내에 기업결합심사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EU의 경우 경쟁당국 요구에 맞춰 시정조치안 제출을 완료했고 2월 중 승인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실제로 유럽 경쟁당국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통합 관련 기업결합심사 최종 기한을 올해 2월 14일로 설정해둔 상태다. 업계에서는 최종 기한 이전에 EU 경쟁당국 승인 발표가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은 시정조치 방안을 협의해 올해 상반기 중 관련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한편 대한항공은 아시아나 인수·통합을 위해 지난 2021년 1월 14일부터 총 14개 경쟁당국에 기업결합을 신고했다. 일본을 포함해 12개 국가는 승인하거나 심사 대상이 아니라는 의견으로 심사를 종료했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제너럴모터스(GM)은 29일 한국사업장 최고전략책임자(CSO, Chief Strategy Officer)와 최고마케팅책임자(CMO, Chief Marketing Officer)에 대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정정윤 CMO가 2월 1일부터 신설되는 CSO로 임명돼 새로운 역할을 맡는다. 정정윤 CSO 내정자는 향후 회사의 커머셜 및 내수 시장 운영과 관련된 중장기적인 성장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전략 개발, 실행 등을 주도할 예정이다. 정정윤 CMO는 지난 2003년 GM에 입사해 캐딜락과 쉐보레 등 브랜드 마케팅 분야 요직을 수행했다. 2021년 전무 승진과 함께 쉐보레 국내영업본부장직을 맡았고 2022년에는 CMO로 임명돼 쉐보레와 캐딜락, GMC 등 주요 브랜드를 총괄해왔다.윤명옥 커뮤니케이션부문 전무는 2월 1일부로 정정윤 전무가 맡아온 CMO직을 겸임한다. CMO로서 내수 판매와 캐딜락, 쉐보레, GMC 등 주요 브랜드 마케팅 전략 개발, 실행 등을 이끌게 된다.윤명옥 CMO 내정자는 지난 2019년 GM에 합류해 해외사업부문 기업 및 리더십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했고 2020년 전무로 승진하면서 한국사업장 커뮤니케이션을 총괄했다. GM 입사 전에는 GE헬스케어에서 커뮤니케이션을 맡았다. 1997년부터 약 27년간 업무를 맡아온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라는 평가다.GM 관계자는 “한국 시장에 대한 중장기적인 전략 수립과 지속적인 멀티 브랜드 전략 유지, 고객 경험을 중시하는 마케팅 강화를 위해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고 말했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셀트리온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악템라(성분명 토실리주맙) 바이오시밀러인 ‘CT-P47’에 대한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악템라는 글로벌 제약사 로슈(Roche)가 개발한 의약품이다. 체내 염증 유발에 관여하는 인터루킨-6(IL-6) 단백질을 억제해 염증을 감소시키는 인터루킨억제제다. 류마티스관절염(RA)을 비롯해 전신형 소아 특발성관절염(sJIA), 다관절형 소아 특발성관절염(pJIA), 거대세포동맥염(GCA), 사이토카인 방출 증후군 등을 적응증으로 한다. 의약품 시장조사업체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악템라 글로벌 매출은 약 3조7024억 원이다. 이중 미국 매출만 절반 수준에 해당하는 1조8291억 원으로 집계됐다.셀트리온은 류마티스관절염(RA) 환자 47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FDA에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RA와 s·pJIA, GCA 등 오리지널이 보유한 적응증과 함께 코로나19 치료 적응증 확보까지 목표로 한다.해당 임상은 셀트리온 CT-P47 투여군과 오리지널 투여군을 구분해 비교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RA 활성도 주요 지표인 베이스라인(Baseline) 대비 ‘DAS28(28개 관절 수를 기반으로 한 질병활성도 점수)’값 변화를 1차 평가지표로 설정했다. 오리지널 의약품과 CT-P47 투여군 간 동등성 기준이 부합한 것으로 나왔다. 또한 CT-P47 투여군, 오리지널 투여군, 오리지널 투여 후 CT-P47로 교체한 투쳐군 등 세 그룹의 유효성과 약동학, 안전성을 평가하는 2차 평가지표에서도 유사한 결과를 확인했다고 셀트리온 측은 설명했다.셀트리온은 해당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미국에 이어 유럽과 캐나다 등 글로벌 주요 국가 품목허가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치료 편의를 위해 CT-P47은 오리지널과 동일한 피하주사(SC)와 정맥주사(Ⅳ) 등 2가지 제형으로 출시를 준비할 계획이다.셀트리온 관계자는 “CT-P47 글로벌 임상 3상을 통해 확인한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동등성 및 유사성 결과를 토대로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 품목허가 신청을 접수했다”며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램시마와 유플라이마 등 종양괴사인자 알파(TNF-α)억제제에 이어 인터루킨억제제로 자가면역질환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시장 지배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셀트리온은 오는 내년까지 제품 포트폴리오를 총 11종(현재 상업화 제품 6종 포함)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2030년까지는 총 22개 제품 라인업을 확보하고 연매출 12조 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소형 SUV XM3(수출명 르노 아르카나)가 ‘2024 모로코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모로코 올해의 자동차는 모로코수입자동차협회(AIVAM)가 주관하는 현지 대표 자동차 시상이다. 자동차 분야 저널리스트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예선과 결선을 통해 올해의 자동차를 선정한다.올해는 총 14개 모델 중 7대가 결선에 올랐고 정적·동적 테스트를 거쳐 르노 아르카나가 최고의 모델로 평가받았다. 아딜 베나니(Adil Bennani) 모로코수입차협회 회장은 “XM3는 아름다운 디자인에 우수한 성능과 다양한 편의장비를 갖춘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이번에 모로코에서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한 모델은 르노 아르카나 1.3리터 가솔린 터보 모델이다. 국내에서는 XM3 TCe260으로 판매된다.메르세데스벤츠와 공동으로 개발한 다운사이징 고출력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152마력, 최대토크 26.0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엔진 내부를 스프레이 코팅해 피스톤 마찰을 줄이면서 높은 출력과 효율을 동시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변속기는 독일 게트락(GETRAG)이 공급한 7단 습식 듀얼클러치와 조합된다. 듀얼클러치 특유의 덜림 현상을 최소화하면서 매끄럽게 동력을 바퀴에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는 TCe260 외에 1.6리터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이 적용된 1.6 GTe와 하이브리드 등 총 3가지 파워트레인을 선택할 수 있다.한편 르노코리아 XM3는 지난해 국내에서 진행한 자동차전문기자협회 올해의 차 시상에서 ‘올해의 하이브리드 SUV’와 ‘올해의 소형 SUV’, ‘올해의 디자인’ 등에 이름을 올려 3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GM한국사업장은 제럴드 존슨(Gerald Johnson) 제너럴모터스(GM) 글로벌 생산부문 총괄 부사장이 최근 한국을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제럴드 존슨 부사장은 지난 24일과 25일 부평공장과 창원공장을 방문해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랙스 크로스오버 생산현장을 점검했다. 현장에서 철저한 품질 관리와 차질 없는 생산·공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한다.존슨 부사장의 이번 방한은 올해 첫 해외 사업장 방문이다. GM 글로벌 포트폴리오에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생산하는 한국사업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임직원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방문이라고 GM한국사업장 관계자는 설명했다.국내 두 공장을 차례로 방문한 존슨 부사장은 최고 수준 품질 유지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설비 및 기술들을 면밀하게 살폈다고 한다. 특히 부평공장에서는 작업자 부상 예방 체계와 조립 공정 경쟁력 제고를 위한 설비에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현장에서 존슨 부사장은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는 전동화와 더불어 올해 GM 사업의 핵심 중 하나”라며 “수익성 있는 내연기관 포트폴리오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글로벌 시장에서 GM 한국사업장이 생산하고 있는 해당 전략 차종은 수요가 굳건하다”며 “우수한 품질 관리를 기반으로 차질 없는 생산과 공급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 팀의 헌신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헥터 비자레알(Hector Villarreal) GM 한국사업장 사장은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작년 한국 승용차 수출 시장에서 누적 1위와 4위를 차지하는 등 GM한국사업장뿐 아니라 대한민국 경제와 자동차 산업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GM한국사업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간 50만대 규모 생산 역량을 최대한 가동해 폭발적인 글로벌 수요에 차질 없이 대응하고 이를 통해 한국 사업장 지속가능성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전했다.존슨 부사장이 한국에서 처음 방문한 부평공장에서는 현재 트레일블레이저(파생모델 포함)와 트랙스 크로스오버 파생모델이 생산되고 있다. 부평공장은 최근 글로벌 GM의 공장평가시스템인 GMS(Global Manufacturing System) BIQ(Built In Quality)에서 문제해결 능력과 프로세스, 평가 시스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이에 따라 ‘결함이 공정을 떠나지 않는 단계’를 의미하는 BIQ 레벨4를 획득했다. 글로벌 최고 수준 제조 품질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의미다. 실제로 부평공장에서 생산된 트레일블레이저는 지난해 국내 승용차 수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GM한국사업장의 우수한 제조 품질이 해외 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부평공장에 이어 존슨 부사장이 방문한 창원공장은 최근 9000억 원 규모 투자가 이뤄진 생산시설이다. GM 최신 글로벌 표준 기술이 적용된 공장으로 인체공학적 공정 설계와 주요 공정 자동화 등을 통해 시간당 차량 60대를 생산할 수 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트랙스 크로스오버 글로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가동률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있다고 한다. 작년 12월에는 트랙스 크로스오버 출시 이후 가장 많은 규모인 총 2만5968대가 생산됐다.한편 GM한국사업장은 지난해 총 46만8059대(완성차 기준)를 판매해 전년 대비 76.6%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 2017년 이후 연간 기준 최대 판매량이다. 글로벌 소형 SUV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했다는 평가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에쓰오일(S-OIL)은 26일 경기도 고양시 소재 행주산성 고양누리길에서 임직원 신년 트래킹 행사를 가졌다. 신입사원을 비롯해 임직원 약 120명이 함께 행주산성 고양누리길을 걸으면서 덕담을 나누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올해는 매년 진행해온 신년 트래킹과 다르게 걸음기부 챌린지를 병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이 걸은 걸음 수를 기준으로 정해진 금액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기로 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100만보를 달성해 서울 마포지역 사회복지시설에 3000만 원을 전달했다.에쓰오일 관계자는 “올해는 샤힌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안전관리 체계와 관련 문화 강화, 기후변화 및 에너지 전환 대응 등에 중점을 두고 경영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전사적 노력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에쓰오일은 새해를 맞아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CEO가 한복을 입고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주류 수입·유통 업체 트랜스베버리지가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그란트 새해 첫 이벤트로 ‘더 글렌그란트 위드 어스(With Us)’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서울 시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호텔 몬드리안 서울 루프톱 프리빌리지 바에서 가장 우아한 싱글몰트 위스키로 평가받는 글렌그란트의 특별함을 경험할 수 있는 이벤트로 오는 29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아시아 베스트 바에 이름을 올린 레카바 소속 바텐더 2명이 초대돼 글렌그란트 제품을 활용한 시그니처 칵테일을 소비자에게 선보인다.또한 글렌그란트 12년과 쉐리 와인으로 에스프레소 마티니를 재해석한 칵테일과 글렌그란트 12년을 베이스로 만든 하이볼 글렌 그라운드, 바닐라와 애플파이, 우엉 등의 향이 조화를 이루는 글렌그란트 올드패션드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클래식 칵테일을 프로모션 기간 동안 경험할 수 있다.글렌그란트는 전설적인 마스터 디스틸러 데니스 말콤이 스코틀랜드 대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전개한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다. 특유의 풍미와 깔끔한 맛으로 싱글몰트 애호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호텔 몬드리안 루프톱 바에서 서울 시내 야경을 감상하면서 글렌그란트를 만끽할 수 있는 바텐딩 행사를 기획했다”며 “글렌그란트를 앞세워 품격 있는 위스키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대전시 부동산시장에서 대형 아파트 인기를 주목할 만하다. 중대형평형 아파트가 대전시 부동산 시장을 주도하는 모습이다. 이전에는 소형 아파트가 인기를 끌면서 공급이 늘었지만 중대형 아파트가 상대적으로 희소해지면서 넓은 아파트 선호도가 높아지는 분위기다.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경제만랩에 따르면 작년 기준 전용면적이 86㎡ 이상인 아파트 거래량은 1333건으로 집계됐다. 전년(553건) 대비 2.4배가량 증가한 수치다.아파트가격 상승도 대형평형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KB부동산이 조사한 규모별 아파트 평균매매가격은 작년 7월 대형평형이 7억9586만 원에서 12월 8억601만 원으로 5개월 동안 1015만 원이 상승했다. 이 기간 중형평형은 366만 원, 소형평형은 347만 원 상승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분양시장에서도 중대형평형 인기가 두드러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작년 8월 분양한 ‘둔산 자이아이파크’는 1순위에서 전 타입이 마감됐다. 전용 100㎡ 평형은 17가구 모집에 해당지역에서만 6023명이 청약해 354대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평균경쟁률(68대1)을 크게 웃도는 성적이다.부동산 관계자는 “소형평형 공급 비율이 높아지면서 대형평형 희소성이 덩달아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희소성이 높아지면서 대형평형에 대한 수요자 관심도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이런 가운데 현재 대전시 동구 가양동 일원에서는 중대형 아파트인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가 선착순 분양 중이다.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3개동, 전용면적 84~155㎡, 총 35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가구당 주차공간은 1.71대다. 올해 10월 입주 예정이다.특화설계로는 2.5m 높은 천장고, 전 가구 3면 발코니 등을 통해 개방감을 확보하면서 넓은 실사용 면적을 구현했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전용 105㎡A타입은 2개의 안방 드레스룸을 적용해 수납편의를 극대화했고 거실 창을 2면으로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전용 108㎡ 타입은 4베이 설계와 대형 드레스룸 등을 통해 실용적이면서 고급스럽게 설계했다고 한다.입지의 경우 생활인프라가 대부분 갖춰진 원도심에 있어 편리한 주거생활을 기대할 수 있다. 주요 시설로는 대전복합버스터미널과 이마트, 신세계스타일마켓, CGV, 영풍문고, 대전한국병원, 각종 금융기관 및 상가 등이 인근에 있다. 공원시설로는 매봉어린이공원, 성남어린이공원, 고봉산, 매봉산 등이 있다. 교육시설의 경우 단지 반경 1km 내에 가양초와 가양중 등이 있다.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초등학교 통학버스 운행을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단지에서 500m 거리에 있는 동대전시립도서관(제2시립도서관)이 내년 12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교통은 대전 간선 횡단도로 핵심으로 꼽히는 한밭대로가 가까워 둔산 생활권,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덕연구단지 등 주요 지역 접근이 용이하다. 대전IC를 통해 자차로 5분이면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가능하다. 차로 10분 거리에는 KTX와 SRT를 이용할 수 있는 대전역이 있다. 이와 함께 내년 착공(2028년 개통 목표)에 들어가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단지 인근에 있다. 트램을 이용할 수 있는 동부역(가칭)이 단지 인근에 들어서 역세권 입지를 갖추게될 전망이다. 동부역에서 트램을 타면 대전정부청사와 KAIST, 대전역 등 대전 중심지 이동이 편리하다. 계약의 경우 계약금이 5%(1차 계약금 500만 원)이며 중도금(40%)에 대해서는 전액 무이자 혜택을 지원한다. 전매제한기간은 6개월이다. 여기에 입주 시에는 입주청소를 제공한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2023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기아가 올해 실적에 대해서도 강한 자신감을 내비췄다. 글로벌 경기침체와 전기차 수요 둔화 추세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현대자동차보다 공격적인 목표를 제시했다. 배당금도 현대차보다 많이 올리고 자사주 매각까지 추진해 주주가치 제고 측면에서도 차별화했다. 고수익 차종을 중심으로 향상된 브랜드력과 전기차 라인업 다변화를 앞세워 다시 한 번 실적 경신을 꾀하는 모습이다.기아는 25일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2024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글로벌 판매대수는 작년 실적보다 3.6% 늘어난 320만대(도매 기준)로 설정했다. 작년에 총 422만대를 판매하고 올해 목표를 0.6% 증가한 424만대로 설정한 현대차보다 공격적인 목표 수치다. 현대차와 달리 구체적인 재무실적도 공개했다. 올해 매출은 작년보다 1.3% 성장한 101조1000억 원, 영업이익은 3.4% 증가한 12조 원, 영업이익률은 11.9%를 제시했다. 반면 현대차는 매출액 성장률 목표를 4.0~5.0%, 영업이익률은 2023년(9.3%)과 비슷하거나 다소 낮은 8.0~9.0%대로 설정했다.배당의 경우 기말 배당금을 전년(주당 3500원, 보통주 기준) 대비 60% 오른 주당 5600원으로 책정했다. 6000원에서 8400원으로 40% 상승에 그친 현대차와 차별화한 규모다. 해당 배당금 규모는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확정 예정이다. 일각에서는 기아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지만 시장전망치를 하회해 이를 보완하기 위한 일환으로 주주환원을 확대하고 공격적인 목표를 제시했다는 분석이 나오기도 한다.배당 확대와 함께 자사주 매입과 소각도 병행한다. 5000억 원 규모 자사주 매입을 추진하고 매입분의 소각비율을 조건부(3분기까지 경영목표 달성 조건) 100%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총 주주환원율은 최대 31%까지 끌어올린다는 방침을 전했다.2023년 기아 연간 경영실적은 글로벌 판매량의 경우 308만7384대(전년 대비 6.4%↑), 매출 99조8084억 원(15.3%↑), 영업이익 11조6079억 원(60.5%↑), 영업이익률은 10.1%로 집계됐다. 판매대수와 매출을 늘려 양적 성장을 이어가면서 대폭 늘린 영업이익으로 질적 성장까지 병행했다. 전반적인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실적이다.주요 요인으로는 고수익 차종 판매 확대와 업계 최저 수준 영업 인센티브 유지, 우호적인 환율 영향(원화 약세)에 따른 해외 수익성 개선 효과 등을 꼽았다.기아 관계자는 “고금리·고물가에 따른 수요 둔화, 국제적 긴장 상황 지속 등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은 상황이지만 고수익 차종 중심 판매믹스 개선, 플래그십 전기차 EV9 글로벌 판매 본격화, EV3부터 EV5까지 이어지는 신형 전기차 등을 앞세워 지속적으로 수익성을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 플랫폼 업체 비플라이소프트는 지난 24일 서울 중구 소재 충무아트센터에서 ‘2024 미디어파트너 설명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설명회에는 주요 일간지와 경제지, 지역 일간지, 인터넷신문, 주간지, 전문지 등 다양한 분야 미디어 파트너사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임경환 비플라이소프트 대표 개회사에 이어 강필성 고려대 교수, 고민균 비플라이소프트 부사장 등이 연사로 나서 생성형AI 뉴스데이터 공급 관련 국내외 사례와 AI 데이터 기반 뉴스의 올바른 활용 방안, AI 관련 글로벌 기업 제휴 확대 소식, 언론 및 미디어 협업 등에 관한 주제발표를 진행했다.강필성 고려대 교수는 “거대언어데이터(LLM)모델 학습과 고도화를 위해서는 대량의 미디어 텍스트가 필요하다”며 “신문기사와 잡지 데이터는 단어와 문장이 잘 정리돼 있어 LLM모델이 보다 정확한 답변을 내놓을 수 있어 가치가 높다”고 평가했다.고민균 부사장은 “최근 글로벌 AI 기업들의 학습용 데이터 이슈와 관련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며 “글로벌 AI 기업들이 합법적으로 뉴스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시장을 형성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비플라이소프트는 작년 ‘학습용 뉴스데이터&실시간 데이터’ 공급 플랫폼 ‘RDP라인(Real-time Data PipeLine)’을 바탕으로 국내 주요기업과 데이터 공급계약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포르쉐가 오는 25일 월드프리미어로 처음 선보일 ‘마칸 전기차(일렉트릭)’의 외관 디자인 스케치를 23일 공개했다.마칸 일렉트릭은 타이칸에 이어 포르쉐가 내놓는 두 번째 순수전기차 모델이다. 순수전기차 전용 오리지널 모델로 선보인 타이칸과 달리 두 번째 전기차는 기존 내연기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마칸을 기반으로 선보인다. 국내에서 마칸은 카이엔이나 911보다 인기가 없지만 글로벌 시장에서 마칸은 포르쉐 브랜드 실적을 이끄는 모델이다. 포르쉐 모델 중 가장 많이 팔리는 차종이다. 타이칸을 통해 전기차 시대에도 포르쉐 특유의 스포츠카 DNA와 방향성이 유지된다는 것을 적극적으로 강조했다면 이제 다음 수순은 브랜드 실적을 이끌 잘 팔리는 전기차를 선보일 차례라는 평가다. 마칸 일렉트릭을 두 번째 전기차로 낙점한 이유로 볼 수 있다.이번에 공개한 디자인 스케치와 먼저 공개된 차명, 전 세계를 누빈 시험주행차(테스트카) 사진 등을 통해 전반적인 신차 실루엣은 쉽게 유추할 수 있다. 마칸과 크기가 비슷하고 고유 디자인 요소와 용도, 콘셉트 등을 공유하는 모습이다. 때문에 완전 신차보다는 부분변경 모델로 느껴지기도 한다. 번호판 색이 다르기 때문에 실제 도로에서는 구분이 어렵지 않겠지만 번호판이 없는 상태에서는 언뜻 보면 헷갈릴 수도 있어 보인다. 자세히 살펴보면 전기차 요소와 기존 마칸과 다른 디자인을 발견할 수 있다. 전면부의 경우 라디에이터 그릴 구성과 디자인 변화가 두드러진다. 정확하게 말하면 마칸 일렉트릭이나 다른 전기차들은 전면 보닛 내부에 엔진이 없기 때문에 라디에이터 그릴이 필요하지 않다. 포르쉐 등 엔진이 뒤에 있는 스포츠카 역시 전면에 라디에이터 그릴이 없고 후면에 위치한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엔진 열을 식히거나 이물질로부터 엔진을 보호하는 것이 주된 역할이지만 기술 발전에 따라 디자인적인 비중도 커졌다. 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이 전면 첫인상을 결정지을 정도다. BMW나 렉서스, 기아 등은 라디에이터 그릴 모양을 브랜드 고유 디자인으로 활용한다.마칸 일렉트릭의 경우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을 없애면서 스포티한 감성을 표현하기 위해 전면 하단에 그릴 모양 디자인을 적용한 모습이다. 공기역학을 고려해 해당 그릴은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막힌 것으로 보인다. 다른 기능이 있는지 여부는 공개되지 않았다. 양쪽 측면 안개등 디자인 역시 가운데 그릴부와 조화를 이루도록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완성했다. 그릴이 없는 전면 끝부분은 테슬라 모델Y를 연상시킨다. 헤드램프는 둥그런 디자인의 마칸과 다르게 각진 모양이다. 타이칸 헤드램프가 생각나는 디자인이다. 후면은 테일램프와 주변 장식을 다듬어 기존 마칸보다 간결해졌다. 포르쉐 911 등에 적용된 브랜드 최신 디자인 방향성이 적용된 모습이다. 전기차이기 때문에 배기파이프도 필요가 없다. 다소 밋밋하게 보일 수 있는 후면 하단은 타이칸처럼 고유 디자인과 리어디퓨저로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했다.마이클 마우어(Michael Mauer) 스타일포르쉐 총괄은 “마칸 일렉트릭은 내연기관 모델을 순수전기차로 전동화한 포르쉐의 첫 모델이면서 마칸 고유 정체성을 유지한 브랜드 첫 전기 SUV 모델”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포르쉐의 새로운 모델은 변화가 두드러지면서도 브랜드 고유 정체성을 유지해야한다”며 “브랜드 본질과 혁신 사이에서 완벽한 밸런스를 찾는 것이 중요한 과제였다”고 설명했다.포르쉐는 내연기관에서 전기파워트레인으로 변화한 마칸 일렉트릭 프로젝트는 스타일포르쉐 팀에게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우어 총괄은 “기술적 요구를 지키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과제였고 다양한 구성요소를 배치하는 초기 패키징 단계부터 근본적인 비율이 고려되지 않았다면 브랜드 특유의 플라이라인을 실현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엔진을 제거해 보닛 디자인을 개선할 수 있었지만 많은 공간을 차지하는 배터리로 인해 폭과 높이 등의 비율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고 전했다.마우어 총괄은 포르쉐 고유의 스포츠카 정체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전동화 모델을 내연기관 스포츠카와 구분하지 않고 전기차 영역에서도 포르쉐는 포르쉐로 남을 것이라고 했다. 마칸 일렉트릭 디자인 전반에 대해 마우어 총괄은 “포르쉐의 스포츠카 디자인 철학은 브랜드 첫 전기 SUV 모델에도 고스란히 담겼다”며 “마칸 특유의 역동적인 실루엣을 유지하면서 정제된 디자인 요소로 더욱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감성을 강조한다”고 평가했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그동안 블렌디드 위스키에 주력해온 발렌타인이 국내 소비자 선호도에 맞춰 싱글몰트 위스키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위스키 애호가들은 면세점 등을 통해 먼저 발렌타인 싱글몰트 위스키를 경험했다고 한다. 발렌타인 특유의 부드러운 맛과 향을 유지하면서도 블렌디드 제품보다는 강렬하다는 평가다. 12년 제품은 싱글몰트 위스키 입문용으로 적합하다고 한다.페르노리카코리아는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아트리움에서 발렌타인 싱글몰트 위스키 제품인 ‘글렌버기(Glenburgie)’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발렌타인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버기는 브랜드 심장부로 불리는 스코틀랜드 글렌버기 증류소에서 탄생했다. 이 증류소는 발렌타인 위스키 블렌딩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글렌버기 몰트 위스키 원액은 다른 제품 생산 과정에서도 핵심 원액으로 꼽힌다고 한다.이번 롯데월드몰 글렌버기 팝업스토어는 ‘발렌타인 무릉도원’ 콘셉트를 적용해 글렌버기 양조장과 한국 전통 건축물인 기와가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팝업 주변은 글렌버기 증류소를 연상시키는 정원으로 꾸몄다. 내부에는 아티스트 협업존도 마련했다. 새해를 맞아 함보경 한국화 작가와 협업을 진행했다고 한다. 협업 작품이 그려진 ‘발렌타인X함보경 리미티드 설 패키지’도 팝업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팝업스토어 오픈 첫날에는 함보경 작가와 소통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 소비자에게 색다른 발렌타인 브랜드 경험을 선사한다는 취지다.브랜드 앰버서더 바텐더들이 나서는 칵테일클래스도 운영한다. 팝업스토어 내 메인 바(bar)에서 매일 4회에 걸쳐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버기를 활용한 칵테일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칵테일클래스 참가는 네이버 예약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이벤트존에서는 한국 전통놀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기놀이와 투호던지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개인에게 적합한 위스키를 찾아가는 취향테스트존과 동양화 그림 속에 들어간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포토존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마련했다고 페르노리카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제품 판매도 이뤄진다. 글렌버기 12년과 15년, 18년 등을 구입할 수 있고 관련 굿즈도 구매 가능하다. 책임 있는 음주문화 정착을 위한 ‘드링크모어워터’ 캠페인도 진행한다. 음주 시 충분한 수분 섭취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벤트도 운영한다. 미구엘 파스칼(Miguel Pascual) 페르노리카코리아 전무는 “팝업스토어는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역사와 전통, 발렌타인 싱글몰트 브랜드를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했다”며 “글렌버기 팝업스토어에서 발렌타인이 준비한 무릉도원을 직접 경험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

드링크인터내셔널과 주류 유통 자회사 인터리커는 올해 설날을 맞아 위스키와 샴페인, 와인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 26종을 기획했다고 23일 밝혔다.스카치위스키 임페리얼과 디오픈 공식 스폰서 싱글몰트 위스키 로크로몬드 등 위스키 브랜드와 골든블랑, 무똥까데, 로스바스코스 등 샴페인 및 와인까지 주요 제품을 엄선해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구성했다.드링크인터내셔널 대표 브랜드인 임페리얼은 지난 1994년 출시된 국내 첫 스카치위스키다. 이번 설 선물세트는 12년과 17년 제품이 각각 온더락글라스와 함께 패키지로 구성됐다. 인터리커는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로크로몬드를 패키지로 선보인다. 로크로몬드 오리지널과 글렌캐런 정품 테이스팅 글라스가 패키지로 이뤄졌다.자체 샴페인 브랜드인 골든블랑 선물세트는 유럽 글래스웨어 브랜드 레만글레스 샴페인 잔이 패키지에 포함됐다. 크레망과 프렌치스파클링 선물세트는 투명 아크릴글라스를 증정한다. 빈티지 제품으로는 골든블랑 빈티지 2013 세븐스타와 2015 식스스타를 선물세트로 구성했다. 그린과 블루, 퍼플 등 3가지 색상 보틀이 고급 패키지에 담겼다. 세븐스타 제품의 경우 원하는 별자리 문양 순금 펜던트도 주문 가능하다.와인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프랑스 브랜드파워 1위로 알려진 무똥까데부터 칠레 로스바스코스, 아르헨티나 까로 브랜드 제품까지 다양한 와인 브랜드 선물세트를 고를 수 있다. 로스바스코스는 샤또 라피트 로칠드를 소유한 DBR라피트그룹의 칠레 와인 브랜드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레드와 화이트, 로제 와인부터 한정판 제품인 르디스까지 전 라인업을 선물세트로 마련했다. 까로는 아르헨티나 대표 와인 브랜드 까떼나와 프랑스 로칠드가 합작한 브랜드로 아루마와 까로, 아만까야 등 국내 소비자 선호도를 반영해 선정한 제품으로 선물세트를 구성했다.드링크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설을 맞아 위스키부터 샴페인과 와인 등 다채로운 선물세트를 기획했다”며 “4만 원대부터 30만 원대까지 다양한 패키지로 소비자 선택 폭을 고려했다”고 말했다.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