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식

박해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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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5-16~202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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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준영 “安 새 정치, 시골 약장수 효험없는 만병통치약”

    4·24 서울 노원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허준영 새누리당 후보는 15일 안철수 무소속 후보의 새 정치를 '시골에 온 약장수의 효험 없는 만병통치약' 이라고 꼬집었다. 허 후보는 이날 KBS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와 인터뷰에서 "시골에 약장수가 만병통치약을 가져왔다고 하면 일부 시골 분들이 무슨 약인지도 모르고 맨발로 쫓아 나와 잡숴보지만 별 효험도 없고 배탈나고 그런다"며 "(안 후보의) 새 정치론은 금방 식상해 할 걸로 생각한다"고 밝혔다.허 후보는 "새 정치라는 것의 실체를 저도 잘 모르는데 어떻게 주민들이 알 수 있겠냐"며 "거기에 대해서 상당히 거부감이 있다"고 주장했다.허 후보는 안 후보보다 유리한 위치를 점했다며 "요즘 바닥을 기며 주민들을 만나는데 제가 작년에 이곳에서 낙선한 데에 대해서 매우 애석해하시며 이번에 꼭 당선하라고 많은 격려를 주신다"며 "작년 선거(4·11총선)와 비교해 아주 분위기가 좋고 상대후보에 대해서는 이곳에 출마한 데 대해 전부 다 상당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노원병 재보선을 떡값 검사 명단 공개로 의원직을 잃은 노회찬 전 의원의 명예회복 문제로 보는 시각도 있다'는 질문에 허 후보는 "대법원에서 8년간 재판을 5번이나 거쳐 사법부에서 결정한 것이기 때문에 그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건 옳은 공인의 자세가 아니다"며 말을 아꼈다.다만 "그 과정에서 노회찬 씨의 정의감은 높이 평가한다"며 "부인 김지선 (진보정의당) 후보도 열심히 해서 남편의 명예를 회복하려는 점은 이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허 후보가 '시골 약장수의 효험 없는 만병통치약'에 비유한 새 정치와 관련해 안 후보는 이날 다른 라디오 방송과 인터뷰에서 "국민이 원하는 새 정치는 없던 것을 새로 만들라는 것이 아니라 정치의 기본으로 돌아가자는 것"이라며 "즉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정치를 해달라, 민생의 문제를 먼저 해결해 달라, 말보다 실천을 해달라는 것으로 생각하고 그것이 제가 말하는 새 정치와 똑같다"고 밝혔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3-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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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질논란’ 윤진숙 “식물장관 우려? 어처구니 없다”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는 15일 "윤 후보가 임명되더라도 '식물장관'이 될 것이다"고 한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의 말에 대해 "어처구니없는 얘기"라며 반발했다. 또 해수부를 부산이나 전남이 아닌 세종시에 둬야 한다고 주장해 논란이 예상된다.윤 후보자는 이날 오전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그동안 (제가) 해왔던 정책 입안과정이 있었고, 연구도 해왔기 때문에 전문성이 있기에 식물인간이 될 순 없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식물장관이 될 거라는 이 원내대표가 우려한 것은) 제가 (해양) 연구본부장으로 있을 때 저희 부처가 식물부처였다는 말인지 다시 한번 묻고 싶다"며 사실상 자진사퇴 의사가 없음을 분명하게 밝혔다. 윤 후보자는 야당은 물론 여당에서도 장관직을 수행할만한 능력과 자질을 갖추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계속 나오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장관직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전문성, 정책입안 능력, 정무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다"며 "저는 17년 동안 해양수산 관련 정책을 수립하는 연구소에서 연구활동을 계속해왔고, 해양수산부 정책입안 과정에 굉장히 많이 참여를 해왔기에 전문성이 정책입안 능력에는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다만 "정무적인 능력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라면서 "하지만 새 정부의 국정 기조에 맞춰서 열심히 한다면 별로 문제가 없을 거로 생각한다"고 밝혔다.윤 후보자는 또 자질문제가 불거진 것은 "청문회 준비가 충분치 못했기 때문"이라고 적극 해명했다.그는 "학술토론이라든가 세미나에는 굉장히 익숙한데, 청문회는 좀 다르더라"며 "너무 긴장해 표현을 제대로 못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나름대로 충분히 준비했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거의 경험해보지 못한 정치무대였다"며 "한 번 막히기 시작하니 생각이 잘 안 났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장관으로 임명된 후 청문회까지 44일간의 준비기간이 있었다는 지적에는 "개인적으로 충분히 준비한다고 했지만, 청문회를 접하고 보니 많이 부족했다"면서도 "굳이 변명하자면 정부조직법 개정안의 통과가 지연됐고, 해수부도 조직화 되지 않았다. 청문회 준비기간이 길었던 것만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그는 또 정책부문만 가지고 비공개 청문회를 열면 응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럴 수 있다"고 답했다.또 해수부가 입지와 관련해 세종시에 입주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부산과 전남이 해수부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선 가운데 나온 장관 후보자의 의견이라 논란이 예상된다.그는 "(해수부는) 중앙부처이기에 중앙부처가 위치한 곳에 있어야 한다"며 "삼면이 바다인데 어느 한 쪽으로 간다는 것도 어려운 일이다. 중앙부처가 있는 곳에 있어야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세종시에 임시로 해수부를 둔다는 안전행정부의 입장과 다른 것이냐는 질문에도 그의 입장에는 변함이 없었다. 그는 "다른 지역에 계신 분들도 이해를 해주실 것"이라며 "다른 곳으로 갔을 경우, 중앙부처가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3-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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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재철 “누드 검색, 실태파악 위해…” 뒤늦은 해명

    지난달 국회 본회의장에서 스마트폰으로 '누드사진'을 검색해 보는 모습이 포착돼 곤욕을 치른 심재철 새누리당 의원이 11일 "누드 사이트가 어떻게 성인인증 없이 무제한적으로 살포될 수 있는지 실태를 파악한 것"이라고 뒤늦게 해명하고 나섰다. 심 의원의 이번 사태 관련 입장 발표는 이번이 처음이다. 심 의원은 이날 '카톡으로 받은 주소창을 클릭한 뒤 누드사진을 검색한 경위를 밝힙니다'라는 제목의 해명자료를 통해 그간 본인을 둘러싼 비판들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그는 "스마트폰에서 성인인증 절차 없이 성인사이트에 접근할 수 있는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목적이었지, 의도적으로 누드사진을 검색한 것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또 "누군가 카카오톡(스마트폰 메신저)으로 보낸 주소창을 클릭하니 누드사진 사이트로 연결됐다"는 당시 해명도 사실이라고 거듭 강조했다.심 의원은 사건 당일인 지난달 22일 본희의장에서 정부조직 개편과 관련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에 대한 발의 취지서를 보면서 "최근 민원이 급증한 스마트폰을 통한 무차별적인 성인사이트 방문과 관련한 대책마련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이후 한 시간 가량이 흐른 오후 3시 23분 카카오톡을 하던 중 누군가 보낸 주소창을 클릭하니 포털 사이트 '다음'의 한 누드 사진 사이트로 연결됐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심 의원은 "'카카오톡으로 누가 보내줘서 누드사이트로 접속되었다'고 기자에게 해명한 부분은 허위가 아닌 사실"이라며 카카오톡 화면 사진과 그 시간대 웹사이트 접속 통신 기록을 증거 자료로 제시했다.이어 심 의원은 "성인인증 없이 누드 사이트가 무차별 살포되는데 대해 의문이 들어 오후 3시 43분경 구글과 다음 등에 접속해 실태파악을 위한 목적으로 '누드사진'과 같은 키워드를 입력했다"며 "1분 동안 웹문서 목록만 훑어 봤다"고 말했다. '누드사진'이라는 키워드를 직접 입력해 사이트에 접속했다는 당시 언론보도를 부인한 것이다.심 의원은 "파문이 확산된 이후 잠적에 들어갔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정부조직법 처리 때문에 하루 지연된 일본 출장을 다녀왔고, 그 사이 야당과 일부 언론은 이를 실종, 잠적으로 매도하며 정치 쟁점화했다"고 반박했다.그러면서 심 의원은 "좌파 언론매체들은 종북좌파 이석기, 김재연 국회의원에 대한 윤리위 자격심사소위원회 상정(누드사진 보도 전일인 3월 21일 여야합의)에 대응하는 정치공세로 본 사안을 활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는 "그간 경위를 설명하는 것보다 사과가 먼저라는 생각에 사죄하고 윤리위원직을 사퇴했다"면서 "야당이 저를 윤리위원회에 회부해 이제 그 경위를 소상히 밝힌다"고 뒤늦은 해명 이유를 밝혔다.심 의원은 "이유야 어찌됐든 제가 국회 본회의장에서 10여 초간 누드 사진 블로그를 검색한 것은 적절치 못한 행동이었다"고 사과했다.그는 이날 전기통신사업법 일부 개정안을 이날 국회에 제출했다. 자신이 누드사이트를 접속한 목적이 청소년의 유해콘텐츠 접속 차단과 관련한 것이라는 해명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주기 위한 행동으로 보인다.심 의원은 "청소년들이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의 개인용 단말기기를 이용하여 해외음란, 폭력적인 사이트를 별다른 제약 없이 무분별하게 이용하여 사회적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며 개정안 제출 배경을 설명했다.개정안은 전기통신사업자가 전기통신역무를 제공할 때 이용자가 청소년인 경우 청소년유해매체물 차단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하도록 하고, 계약 할 때 약관에 이를 명시토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 201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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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령, 고소영 제치고 40대 아름다운 여배우 1위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성령이 20대보다 아름다운 40대 여배우 1위로 꼽혔다. 김성령은 올해 만 46세다.온라인리서치 리서치패널코리아가 운영하는 패널나우가 4일부터 8일까지 회원 2만307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대보다 아름다운 40대 최고의 여배우는 누구입니까?'라는 주제의 설문 결과 김성령이 16%(3738명)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발표한 것.김성령은 최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야왕'에서 여전한 매력을 뽐냈다.'장동건의 여자' 고소영이 15%(3351명)의 지지를 얻어 2위, 이영애가 12%(2830명)로 3위에 올랐다. 이어 전인화, 고현정, 김남주가 4,5,6위에 자리했다.그 뒤를 오연수, 정혜영, 김희애가 이었다.}

    • 201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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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천서 국지전 발발” 거짓글에 온라인 발칵

    '[속보] 연천서 국지전 발발. F-15K 출격 현재 대치 중. 경기도민 대피소로 피난 중'10일 밤 트위터에 다급한 소식이 올라왔다. 북한이 하루가 멀다 하고 전쟁위협을 쏟아내는 위중한 상황. 이 글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빠르게 퍼졌다. 이를 본 이들은 가슴이 덜컥 내려앉았다. 그리고 좀 더 자세한 내용을 알기 위해 기사를 검색했다. 하지만 어디서도 관련 뉴스를 볼 수 없었다. 철없는 네티즌이 장난으로 올린 글이었기 때문.하지만 '연천', '대피소'가 주요 포털의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파장은 컸다. 장난 글을 올린 이는 글을 지우고 사과했지만 네티즌들은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그리고 트윗 게시자의 신원을 알아내는 이른바 '신상털기'에 나서 21세 여대생임을 밝혀냈다.게시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카톡으로 친구들이 장난치기에 따라 해 봤는데, 생각이 짧았다"며 "죄송하다"는 사과글을 올렸다.}

    • 201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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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예빈 “조금 야한데 괜찮아요?” 아찔 몸매 자랑

    '옥타곤 걸' 강예빈이 지상파 방송에서 대놓고 육감적인 몸매를 자랑했다.10일 밤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였다.개그맨 김현준과 맥주광고를 찍기 위해 촬영장에 있던 강예빈은 이를 취재하려고 찾아온 리포터가 촬영용 의상을 보여줄 수 있느냐고 하자 "조금 야한데 괜찮아요?"라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이어 입고 있던 외투를 벗어 가슴골과 배꼽이 드러나는 아찔한 튜브톱 차림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강예빈은 광고촬영을 위해 몸매를 관리하느라 며칠 동안 밥을 제대로 못 먹었다며 삼겹살을 먹고 싶다고 밝혔다.한편 강예빈은 또 다른 옥타곤 걸 이수정과 이번 맥주광고에서 매력 대결을 펼친다.}

    • 201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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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금복권 93회 당첨번호 ‘3조406355’,‘4조703698’

    연금복권 93회 당첨번호가 공개됐다.11일 연합복권에 따르면 1등 당첨번호는 3조 406355번과 4조 703698번이다.당첨자는 20년간 매달 500만 원씩 연금 형식으로 당첨금을 받는다.2등은 각 1등의 맨 끝자리 앞뒤 번호인 3조406354번, 3조406356번과 4조703697번, 4조703699번으로 상금 1억 원이 일시 지급된다.3등은 각조 828839번으로 1000만원의 당첨금이 지급된다. 4등은 각조 96956번으로 당첨금은 100만원이다. 당첨금 2만원인 5등은 각조 682번, 2000원이 지급되는 6등은 각조 46번과 99번이다. 당첨금이 1000원인 7등은 각조 4번, 8번이다.}

    • 201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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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伊 남성복 ‘BOGGI’ 국내 론칭… 발음이 “난감”

    9일과 10일 이틀 동안 한 야구전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이탈리아의 유명 남성복 브랜드가 화제의 중심이 됐다.발단은 한 장의 사진. 'BOGGI MILANO'가 5월 현대백화점 코엑스점에 입점한다는 광고사진.얼핏 보면 이해가 안 갈 수 있다. 하지만 발음을 해 보면 왜 이 브랜드의 국내 론칭이 화젯거리로 떠올랐는지 알 수 있다.남성이 대부분인 이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다양한 상황에서 이 브랜드를 발음했을 때 일어날 법한 일을 가정하며 난감하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직원이 전화받을 때, 안녕하세요 BOGGI입니다 라고 하는건가", "여자친구한테 BOGGI 사러 간다고 해야 하나?" 버찌 등 발음을 달리할 거라는 예측도 많았다. 실제 이 브랜드는 내달 현대 백화점 무역센터 점에 국내 1호점을 열 예정이다. 현재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국내 수입사는 영국의 명품 브랜드 멀버리, 존 갈리아노 등을 들여오고 있는 신화 코리아.이 업체는 10일 '보기 밀라노'라는 이름으로 국내에서 판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이름이 안착하면 네티즌들이 우려하는 발음으로 말미암은 선정성 논란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편 BOGGI는 1939년 설립돼 1964년 밀라노에 첫 직영점을 낸 남성복 브랜드로 유럽을 중심으로 각국에서 매장 150개를 운영하고 있다.몇 년 전 인터넷에서 유행한 '한국에 절대 들어올 수 이탈리아 명품상표'가 이 브랜드 였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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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한국 특정 신문 언급하며 “첫째 벌초대상” 위협

    북한의 대남선전기구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운영하는 선전용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는 10일 북의 '핵·경제 병진노선'을 비판한 한국의 특정 신문을 겨냥해 '첫째가는 벌초대상'이라고 위협했다. 우리민족끼리는 이날 '언론전범자들도 첫째가는 벌초대상'이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대결을 선동하고 전쟁을 촉발시키며 불의를 조장하는 괴뢰악질 어용 매문가들을 특대형전범자들로 낙인하고 괴뢰패당과 함께 첫째가는 벌초대상에 포함시켰다"고 주장했다.우리민족끼리는 이어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날로 광기를 띠는 괴뢰패당의 북침전쟁도발소동에 남조선의 극우 보수언론들도 합세해 나서고 있다"며 "문화일보와 세계일보를 비롯한 괴뢰 악질 보수 언론들은 경제건설과 핵무력 건설의 새로운 전략적 로선에 대해 악담질을 해댔다"고 비난했다.이는 두 매체가 북한의 '핵·경제 병진노선'에 대해 "말 도발 수준을 뛰어 넘는 핵무장 시도, 고도의 벼랑 끝 전술, 북의 형태가 갈수록 불량해지고 있다"고 지적한 것에 대한 반응이라는 분석이다.우리민족끼리는 "무엄하게도 '조직범죄의 집단'이니 뭐니 하며 우리의 존엄 높은 체제를 감히 중상모독하면서 마치 우리가 조선반도에 핵 공포증을 조성하고 있는 것처럼 여론을 오도해보려고 발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우리민족끼리는 또 "침략자, 도발자들의 나팔수, 북침도발의 꽹과리가 되여 날뛰는 악질 보수 언론들을 그대로 둔다면 전쟁밖에 일어날 것이 없다"며 "조국통일대전의 최후결전의 개시와 함께 침략자, 도발자들과 그들의 본거지들은 물론 언론전범자들과 대결 나팔통이 있는 지점까지 우리 군대의 강력한 초정밀 타격 수단에 의해 무자비한 징벌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협박했다.우리민족 끼리는 지난달 26일에도 김관진 국방부 장관을 "첫 벌초대상이 될 것"이라며 공격한 바 있다.당시 개인필명의 글을 통해 "유임되자마자 기자들과 만난 김관진이 '응징'이 어쩌고저쩌고 객기를 부려댔다고 한다"며 "극악한 대결 망발을 줴쳐댄(지껄인) 것은 북침 핵전쟁을 기어이 도발하려는 흉심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비난했다.이어 "2년 넘게 국방장관 감투를 쓰고 오늘의 사태를 몰아오는 데 톡톡히 한몫하고서도 계속 도발적 망발만을 늘어놓는 김관진은 그 무자비한 보복타격의 첫번째 벌초대상이 될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201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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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희 “北, 미사일 시험 발사 등 군사행동 하지 말라”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가 10일 오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북에 미사일 발사 등 군사행동을 하지 말라고 촉구하는 한편 한미 양국에 대북특사 파견을 요청했다. 이 대표는 "정부 차원에서 대화를 하지 못 하겠다면 민간 대화 시도라도 보장하기 바란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고 운을 뗐다.그는 "북이 가까운 시일 안에, 이르면 오늘이라도 미사일 시험 발사 혹은 그에 상당한 군사행동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며 "저희 통합진보당은 이번이 마지막 호소가 될 수 있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다음 세 가지를 긴급 제안한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첫째, 북은 미사일 시험 발사 등의 군사행동을 하지 말라"면서 "또한 한국과 미국, 일본도 전면전으로 비화될 수 있는 군사대응을 자제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이어 "둘째, 박근혜 정부와 오바마 정부는 북에 즉각 대화를 제안하기 바란다"며 "대화와 협상만이 전쟁을 막을 수 있다. 대북특사를 통해 위기 국면을 타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대표는 세 번째 제안에서 "정부 차원에서 대화를 하지 못 하겠다면 민간 대화 시도라도 보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그는 "이 상황을 보다못한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표들과 개별 정치인까지도 직접 북과 대화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있다"며 "고 정주영 회장의 방북이 6·15공동선언으로 이어진 것처럼, 때로는 민간급 남북대화가 돌파구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이 대표는 "대화는 물러서는 것도 아니고 굴복도 아니다"면서 "대화야말로 국민을 안심시키고 평화를 지키는 진정한 용기"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 대표는 하루 전에도 대북특사 파견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대표는 이날 우리 측 일부 보수언론과 '인질사태' 등을 언급한 정부가 북쪽을 자극해 개성공단 잠정 중단 사태가 벌어졌다고 주장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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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女 “바보(男)야, 문제는 ‘크기’야”

    "바보야 문제는 크기야."많은 남성에게 실망스런 소식이다. 결국 크기가 문제라고 한다. 여자가 남자의 성격이나 외모 재산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속마음에 담긴 진실은 '크기'였단다.캐나다 오타와대학 연구진이 여성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여성은 남성 성기가 클수록 매력을 느낀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데일리 메일 등 외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만 일정 크기를 넘어서면 매력을 느끼는 정도가 감소한다고 덧붙였다.연구진은 나이와 배경이 서로 다른 성인 여성 100여 명에게 총 5145점의 컴퓨터로 만든 가상 이미지를 보여줬다. 각각의 남성 이미지는 체형과 키, 어깨너비 등이 달랐다. 당연히 물건 크기도 달리했다. 발기하지 않은 상태의 성기는 5cm~13cm 사이였다. 서양 남성은 대개 이 정도 크기의 물건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미국 '국립과학원 회보(PNSA)' 최근호에 실린 결과를 보면 여성들은 키가 작고 허리가 굵은 남성보다 키가 크고 어깨가 넓은 남성에게 더 큰 매력을 느꼈다. 하지만 핵심은 남성의 물건 크기였다. 하지만 이상적인 크기는 찾을 수 없었다고 연구진은 밝혔다.이번 연구는 남성 성기 크기가 여성에게 중요하지 않다는 이전 연구를 뒤집는다고 데일리 메일은 지적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3-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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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희 “개성공단 잠정중단, 보수언론-정부 책임”

    이정희 통합 진보당 대표는 9일 우리 측 보수언론과 '인질사태' 등을 언급한 정부가 북 측을 자극해 개성공단 잠정 중단 사태가 벌어졌다고 주장했다.이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 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전쟁위기 해소를 위한 대북특사 파견 및 남북대화 촉구 긴급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이 대표는 "애초에 전쟁위기가 심각한 와중에도 개성공단은 정상 가동되고 있었고 북에서도 개성공단에 대해서는 특별한 언급이 없었다"고 지적한 후 보수언론과 정부 책임론을 폈다.그는 "그런데 일부 보수언론들이 개성공단을 두고 북의 외화벌이 창구라서 손을 못 댈 것이라며 보도했고, 정부는 '인질사태'니 '구출작전'이니 하면서 사태를 악화시켰다"며 "특히 군은 실제로 한미연합훈련 때 개성공단 인질사태를 가정한 연합훈련을 하고, 지난달 22일 서명한 한미 공동 국지도발 대비계획에도 개성공단 인질사태가 포함되어 있었다고 한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조용히 있던 개성공단을 건드려서 북에 어떤 큰 타격을 줬느냐"며 오히려 우리 쪽 피해가 훨씬 크다고 지적했다.그는 "개성공단이 중단되면 북은 한 달에 100억 원 정도의 피해를 본다고 한다. 그런데 입주한 우리의 중소기업과 협력기업체가 입는 피해는 한 달에 무려 7000억 원 정도나 된다는 말도 있다"며 "사태가 장기화되면 기업 부도를 피할 수 없어 피해 규모는 더 커질 것"이라고 우려했다.이 대표는 "만약 개성공단이 폐쇄된다면 남북관계의 화해와 협력은 작은 불씨마저 완전히 사라지고 대결과 전쟁만이 남는다"며 "우리 민족, 우리 아이들의 생명을 담보로 이렇게까지 꼭 해야 하는가?"라고 반문했다.이 대표는 강경일변도인 청와대의 자세를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그는 "'전쟁 한 번 해보자, 우리가 이긴다', '전면전 각오하고 선제타격이라도 하겠다'는 목소리가 청와대를 좌우하고 있다"며 "박근혜 대통령의 생각, 박근혜 대통령의 판단이 궁금하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최근 청와대는 아예 남북 대화를 시도하지 않겠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그냥 이대로 개성공단도 포기하고, 군사력 시위나 하고, 그러다 전쟁까지 벌어져도 어쩔 수 없다는 것이냐"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 대표는 전쟁위기가 심각하다고 느끼는 국민이 국민 50%를 훌쩍 넘고 60% 이상이 평화협상 개시를 바라고 50% 이상이 대북특사 파견에 찬성한다며 대북특사 파견을 촉구했다. 이 대표는 "이번 주가 지나면 기회가 없을 수도 있다"며 "박근혜 대통령이 빨리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와 관련해 "국회가 대통령 대북특사파견 분위기를 만들어줘야 한다"며 "진보당은 곧 남북대화촉구건의안을 발의할 것"이라고 밝혔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3-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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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 대선평가위 최종보고서 “文, 安에 빚지고 있어”

    민주통합당 대선평가위원회는 9일 지난 18대 대통령선거에서 문재인 후보가 안철수 후보에게 빚을 졌다고 지적했다. 또 민주당의 패배 원인으로 문 전 후보의 유약한 결단력과 계파정치 등을 적시했다. 또 당내 설문조사를 토대로 주요 인사의 정치적 책임을 수치화한 결과도 공개했다. 민주당 대선평가위원회는 이날 최종보고서인 '18대 대선평가보고서 패배원인 분석과 민주당의 진로'를 통해 지난 1월21일 출범 이후 2개월여 동안 진행한 조사를 바탕으로 대선패배 원인을 이같이 분석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대선의 패배원인은 ▲사전 준비와 전략기획 미흡 ▲당 지도부의 책임의식과 리더십 취약 ▲계파정치로 인한 당의 분열 ▲대선의 기본 지형(15대·16대 대선 지지자들의 대거 이탈 및 서민층의 대거 이반)변화 ▲방만한 선대위 구성 ▲문 전 후보의 정치역량과 결단력 유약 등을 6대 패배 요인으로 꼽았다.평가위는 "1997년 민주당이 선거에서 승리하여 정권교체를 이룩한 이후 경제의 세계화, 사회경제의 양극화 추세 속에서 국민의 삶이 피폐해지는 객관적 상황에서 민주당이 원래의 뿌리인 포용과 소통의 프레임을 벗어나 민생을 외면한 채 이념논쟁, 계파갈등, 대결정치에 주력했다"고 지적했다.또 "정권교체의 열망이 곧 바로 야당이나 야당 후보의 지지로 연결되지 않았다"며 "민주당과 문재인 후보가 상대보다 못해서 포용 가능한 이명박 정부의 온건 비판자들을 놓친 참담한 결과를 가져온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문 전 후보는 당 지도부의 전면퇴진론이나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 과정 같은 중요한 국면에서 침묵하는 경우가 많았다"고도 지적했다.평가위는 안철수 책임론과 관련, 안철수 지지자의 65.2%가 문재인 후보에게 투표함에 따라 문재인 후보가 얻은 득표의 45%가 안철수 지지자로부터 왔다는 분석을 내놨다. 이에 대해 "문재인 후보가 안철수 후보와 그 지지자들에게 상당한 빚을 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이어 후보 협상과정에서는 민주당이, 후보 협상의 종결 이후에는 안철수 후보의 행동방식이 바람직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안철수 후보 지지층의 다수를 이루고 있는 점에 착안, "양측이 서로의 과오를 인정하고 화해의 길을 걸음으로써 새로운 미래를 여는 주역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남아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고 밝혔다. 평가위는 지난 대선 패배의 정치적 책임이 가장 큰 인사로 이해찬 대표(100점 만점에 72.3점)를 꼽은 설문조사 결과도 실었다.이어 박지원 전 원내대표(67.2점), 문재인 전 후보(66.9점), 문성근 전 대표 권한대행(64.6점) 순이었다.평가위는 지난 대선결과와 향후 민주당의 발전방향과 관련해 ▲책임정치 윤리의 실천 ▲민주당의 뿌리 복원 및 강화 ▲계파헤게모니 청산 및 통합의 리더십 ▲민생정치 실현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노장청 조화의 정당 ▲정당의 현대화 등을 제시했다.특히 논란의 중심에 섰던 모바일 투표에 대해서는 "민주당이 의도한 정치적 목표와 실익을 충족시키지 못했다"고 평가한 뒤 "19대 총선 예비경선, 6·5 전당대회, 대선후보 경선을 경과하는 동안 모바일 투표의 기술적 문제와 취약한 선거관리능력이 노출됐는데도 한 번도 체계적인 점검이 이뤄진 바가 없다"고 지적했다.이어 "모바일 투표에 대한 과도한 의존에서 벗어나 다양한 선거 채널의 병행 도입을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며 스마트 모바일 전략, 사전투표, 터치스크린 투표 광역화 등의 '선거현대화 프로젝트'(electoral modernization)' 시행을 권고했다.평가위는 이와 함께 여성대통령 시대를 맞아 여성유권자의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유권자 맞춤형 스마트 전략과 적극적인 여성정치인 육성지원, 여성위원회 지원확대 등을 당부했다.}

    • 2013-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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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선군정치 본 모습은 ‘성(性)’군 정치”

    북한군의 가장 큰 고민은 식량난이나 재래식 무기의 노후화가 아닌 전군에 퍼진 매독, 임질, 트리나코마나스 같은 성병문제라는 주장이 제기됐다.탈북자가 운영하는 북한전문 인터넷매체 뉴포커스는 9일 지난해 탈북한 전직 북한 인민군들의 증언을 토대로 작성한 '北 선군정치는 성(性)군정치'라는 제목의 기사를 내보냈다.탈북자 김윤석(가명) 씨는 북한에서 군인 상대 매춘이 성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북한 역전에는 어김없이 매춘여성들이 있다. 현지 보안원들을 끼고 개인 집을 매춘장소로 정해놓고 돈을 버는 사람들이 많다"며 "여자들도 먹고살아야 하니 가진 것은 몸밖에 없어 어쩔 수 없이 매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들의 주요 고객은 군인"이라고 설명한 뒤 "북한 군인들은 군 복무 기간에 성욕을 해소할 방법이 많지 않아 매춘에서도 용감하다. 여성들은 군인들로부터 식량, 또는 돈을 받고 잠자리를 같이 한다"며 "군인들은 매춘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민가를 습격하거나 닥치는 대로 훔치고 그 돈으로 역들이나 매춘장소를 휘젓고 다닌다"고 전했다.그는 군인들은 성욕을 해소하기 위해 성범죄도 거리낌 없이 저지른다며 일화를 소개했다.그는 "어느 한 군인이 민가에 가서 총을 들이대고 여성을 강간한 사건이 발생했다. 역시 범인은 잡지 못했다. 10개월 뒤, 아이를 낳게 된 여성은 아버지의 성을 알 길이 없었다. 그래서 (조)선(인)민(군)의 앞 세 글자를 따서 '조인군'이라는 이름을 붙여줬다"며 "현재 '조인군'은 아버지가 없는 아이를 놀리는 말로 사용되는 정도"라고 군에 의한 성범죄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 매체에 따르면 북한 당국은 군 내 성병문제가 심각해지자 2002년부터 전군과 전민을 대상으로 성병검사를 했다. 이를 통해 상태가 심각하다는 걸 파악한 당국은 이후 해마다 군인들을 대상으로 성병검사를 하고 있다고 또 다른 탈북자 오준성 씨(가명)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그는 "하지만 근원적인 치료가 안 돼 북한 군인 중에서는 만성 성병환자가 수두룩하다"고 증언했다. 그는 전군 군사훈련 때마다 성병이 있는 군인들이 고통에 시달린다고 주장했다.오 씨는 "2011년 한미합동훈련이 시작됐을 때도 전군 군사훈련이 진행됐는데 성병환자들의 고통이 컸다"며 "한 달가량 갱도에 들어가 있는 기간 성병 탓에 고통스러워하면서도 서로 쉬쉬하는 형편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북한 군인들은 적당한 치료방법이 없어 페니실린만 주사하는 형편인데 (근본 치료가 안 돼) 병의 내성만 키우고 환자들의 고통만 연장될 뿐"이라고 지적했다.그는 또 "김정은 정권은 북한 전역을 병들게 하는 이러한 성병 고민이 외부에 알려지면 망신할까 봐 숨기고 있다"면서 "유엔에 치료 약을 도와달라는 요구도 못 하고 있는 형편"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지금도 김정은 정권은 미국이나 남한을 상대로 협박수위를 높이며 전군동원태세라고 하지만 실은 성병 때문에 길게 가지 못한다"고 예측했다.문제는 성병을 보유한 군인들이 전국으로 돌아다니며 민간인들에게도 옮긴다는 것. 탈북자 최형만 씨(가명)는 "북한군은 식량난 때문에 영양실조에 걸린 군인이 많아 순번제로 고향으로 보내 영양을 회복하게 한다"며 "남자는 10년, 여자는 7년 의무복무를 해야 하는 군대의 나라이다 보니 수많은 군인에 의해 성병이 북한 전역으로 퍼진다"고 실태를 고발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3-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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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무청 “올림픽 메달 한번에 병역면제 없게…” 요건 강화

    병무청은 사실상 병역면제로 인식되고 있는 예술·체육요원 편입제도를 개선한다. 예술 ·체육요원은 대체복무 제도이다. 국제대회 입상 등 일정한 요건을 갖추면, 문화체육부 장관의 추천으로 자신의 경력을 활용하여 공익에 복무함으로써 병역을 수행한 것으로 인정하는 제도이다. 가령 프로선수가 올림픽 동메달을 획득하면 프로팀에서 활동하는 것도 공익근무로 인정해 현역생활이 가능하다.병무청은 8일 오후 국회 국방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체육·예술요원으로 편입되는 게 병역면제로 인식되고 있다"면서 "한 번의 입상으로 사실상 병역을 면제받는 불합리성을 제거해야 한다"고 개정 필요성을 밝혔다.현행 병역법 시행령 제47조 2항(예술·체육요원의 공익근무요원 추천 등)에 따르면 체육요원은 올림픽 3위 이상 또는 아시안게임 1위에 입상하면 된다. 예술요원은 국제대회 2위 이상 또는 국내대회 1위 성적이면 편입될 수 있다.하지만 올림픽 메달이나 주요 국제대회 성적 하나로 병역특례 혜택이 주어지는데 대한 반대여론이 끊임없이 제기돼왔다.이에 따라 병무청은 군 복무 기간이 줄어드는 등 병력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병역특례 제도를 개선하기로 했다.병무청은 국위선양의 기여 실적에 따라 대회별로 평가점수를 매기고 대회에서 획득한 누적점수가 일정 기준을 넘어야 병역혜택을 주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또 체육요원 등으로 복무하는 동안 저소득 청소년 교습을 포함한 재능기부 봉사를 하거나 복무기간을 고려해 적정 의무 봉사시간을 설정할 계획이다.병무청은 5~6월 의견 수렴을 위한 세미나를 열고 예술·체육요원 제도 개선안을 마련, 올해 말부터 병역법 개정을 추진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생계 감면제도를 병역면탈 수단으로 악용하는 사례가 없도록 하기 위해 병역감면 이후 소득을 재확인하는 등 사후관리를 강화하는 등 소득 조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 2013-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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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민주, ‘안철수 해바라기’ 그만둘 때 됐다”

    박지원 민주통합당 의원은 8일 "민주당은 안철수 후보만 바라보는 해바라기를 그만둘 때가 됐다"고 말했다.박 의원은 이날 어전 PBC라디오 '열린 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 와 인터뷰에서 "민주당 입당은 그분(안 후보)이 결정할 문제"라며 "더 이상 민주당이 안 후보를 쳐다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선을 그었다.박 의원은 이날 안 후보가 MBC라디오에 출연해 선거 후 정치 진로와 관련해 "신당이나 민주당 입당, 무소속 등 3가지 모두 고려대상이다"고 한 것과 관련해 "명확한 얘기를 하지 않는다"며 안 후보의 모호한 태도를 비판했다.박 의원은 "그런 애매모호성을 유지하는 것이 전략적으로 필요할 것도 같지만 우리 국민은 특히 정치인에게 정확한 얘기를 요구하고 있다"며 "그래서 그 부분(선거 후 진로)은 장래 정치를 위해서도 명확한 태도 표명을 해주는 것이 좋다"고 지적했다.이어 "함께하면 하는 거고 범야권으로써 박근혜 정부를 향해서 함께 공동 투쟁을 할 수 있지만 꼭 들어와라, 들어와서는 안 된다, 이런 것은 본인의 판단에 맡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박 의원은 안 후보의 당선 가능성에 대해서는 "승리가 점쳐진다"고 긍정적으로 예측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3-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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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기춘 “윤진숙 청문회 동영상, 개콘보다 더 웃긴다며…”

    박기춘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는 5일 자질 논란을 겪고 있는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지명은 "박근혜 대통령의 치명적 실수"라며 "후보자를 다시 지명하라"고 촉구했다. 한나라당 김성태 의원도 윤 후보자에게 실망감을 드러내며 장관직을 수행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의문을 제기했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요새 인터넷상에 개그콘서트보다 더 웃긴다는 동영상이 퍼지고 있다"며 "윤진숙 후보가 한 청문회 동영상"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동네 반장도 저렇게 대답하면 욕먹는다. 울화통이 치민다, 빵 터졌다 등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면서 "한반도 위기 상황에서 국민에게 큰 웃음을 준 것이 그나마 위안이지만 장관 후보자가 조롱거리로 전락했다"고 한탄했다. 박 원내대표는 "(윤 후보 내정은)박 대통령의 치명적 실수"라며 "새누리당 관계자들조차 해도 너무한다는 얘기가 나온다"고 지적했다.박 원내대표는 "해수부 관료들조차 창피해서 일을 못하겠다고 한다"며 "민주당은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을 단호하게 반대한다"고 밝혔다.박 원내대표는 마지막으로 "후보자를 다시 지명해달라"고 대통령에게 촉구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한편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도 윤 후보자에 대해 "진주처럼 나타난 뉴페이스는 아니라고 본다"며 "인사청문회 내내 준비되지 못한 모습이나 책임지지 못하는 모습이 대단히 실망스러웠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이날 PBC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와 인터뷰에서 "관료로서의 노련함과 능숙함을 크게 기대한 것은 아니지만 연구자로서의 소신조차 발견하기 어려웠다"고 실망감을 드러냈다.이어 "소관 상임위에서 현명하게 판단 할 것으로 본다"면서 "지금 그 자세라면 (장관직 수행에) 여러 가지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장관 취임에 부정적인 태도를 나타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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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노민 “고현정이 한 번만 안아주세요 하는데…”

    전노민이 갑자기 숨진 친형 때문에 슬픔에 잠겨 있을 때 후배 고현정 위로를 받고 눈물을 흘린 사연을 털어놨다.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였다.진행자 강호동은 "MBC 드라마 '선덕여왕'으로 굉장한 찬사를 받았는데 그 당시 형님이 운명을 달리하셨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에 전노민은 "세살 위 친형과 굉장히 심하게 다퉜는데 다음날 돌아가셨다. 형이 몇 년간 해온 부탁을 거절했고 그것 때문에 싸웠다. 형한테 심한 말도 했는데 갑자기 그렇게 됐다. 죽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정말 많이 울었다"며 눈물을 비쳤다.전노민은 "형은 죽을때도 외롭게 갔다. 친형이 병도 없었는데 낮잠을 자다 돌연사했다. 몇 개월간 힘들었고 겨우 정신을 차려 '선덕여왕' 촬영에 복귀했다"고 말했다.전노민은 "MBC 관계자들한테 제발 알리지 말라고 했는데 고현정이 날 보더니 '선배님 아무 말 말고 한번만 안아주세요' 하더라. 고현정의 위로에 눈물을 쏟았다. 그때 정신적으로 헤어나오질 못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부모를 일찍 여읜 전노민은 "부모님이 돌아가신 거랑은 다른 슬픔이었다"며 "형의 죽음으로 일과 인생에 큰 고비가 왔지만 잘 넘기고 회복했다"고 밝혔다.}

    • 201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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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북한 체면 살려주는 조치 취하면 개성공단 해결”

    민주통합당 박지원 전 원내대표는 4일 북한의 개성공단 출입제한 조치와 관련해 "일부 언론에서 북한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표현을 했기 때문"이라며 "금강산 관광, 개성공단 활성화 같은 조치를 대통령이 직접 발표해 북한의 체면을 살려주는 게 해법"이라고 말했다.박 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오랫동안 북한의 자존심 외교는 이루 형언할 수 없을 정도였다"며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도 '북한과 협상을 할 때는 자존심을 건드리는 얘기는 하지 마라'고 했다"고 전했다.이어 "왜냐하면 북한 사람들은 본래 배짱, 끝장, 자존심 이런 것을 중시하기 때문에 그런 것을 자극할 필요 없이 민족 문제, 평화 문제, 경제문제 등을 풀어가야 한다고 했다"며 "(이런 얘기를 한) 김대중 전 대통령이 다시 한 번 생각나는 순간"이라고 말했다.박 전 원내대표는 "북한이 우리에게 한 얘기는 말하지 않고 우리 언론이 비판한 것을 마치 정부에서 한 양, 국민 전체가 그러는 양, 그런 구실을 잡는 태도에 대해서는 우리가 규탄을 해야 하지만 그러한 자극적인 것은 서로 삼가는 것이 좋다"는 의견을 밝혔다.박 전 원내대표는 남북관계가 틀어진 것은 전적으로 부시 정권과 이명박 정권의 잘못이라고 지적했다. "부시 정권과 이명박 정권이 남북관계, 북미관계를 완전히 경색시켜 오늘의 결과가 왔다"면서 "어떠한 경우에도 개성공단 문제나 한반도 평화, 특히 북한 핵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도 결국 대화와 협상밖에 없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박 전 원내대표는 개성공단 문제가 오래 가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하며 다음과 같은 근거를 들었다. "개성공단 가동을 중단하면 우리측 123개 입주기업이 막대한 피해를 입지만 20~30만 명의 북한 주민들도 결국 개성공단 때문에 먹고 사는데, 지장이 생긴다. 개성공단을 잘 가동시키면 남북이 '윈윈(win win)'하고 공동이익인데, 이렇게 냉각되고 가동이 중단되면 남북이 공동손해를 본다. 때문에 장기적으로 가지 않을 것이다."박 전 원내대표는 개성공단 사태를 "한미 키리졸브 연습이 끝난 후 미국과 우리정부에 강한 메시지를 보내는 전술"이라고 풀이했다. 박 전 원내대표는 출구전략과 관련해 대통령의 역할을 주문했다.그는 "북한이 우리 정부의 특사를 아직 받지는 않겠지만, 물밑 대화는 가능하다"며 "박근혜 대통령이 북한의 체면을 살려주는 금강산 관광 재개, 개성공단에 기숙사를 지어주는 등 적극적인 활성화 조치 등을 통해 북한의 변화를 가져오리라 본다. 또 장기적으로 북한 핵 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 복귀도 진전되리라 본다"고 말했다.}

    • 201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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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진숙, 모래밭속의 진주 아닌 그냥 모래”

    박근혜 대통령이 '모래밭속의 진주'라고 극찬했으나 청문회 과정에서 어이없는 답변 등으로 자질 미달 논란을 불러온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게 4일 야권이 자진사퇴를 촉구했다.민주통합당 박기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고위정책회의에서 "박 대통령이 '모래밭에서 찾은 진주'라고 칭송했던 윤 후보자는 그냥 모래였다"며 "몰라요 진숙, 까먹 진숙, 백지 진숙 등 별명이 붙어 청문회를 보는 것 자체가 민망했다"며 윤 후보자의 자질 부족을 지적했다.또 "해양수산부는 부산시민을 비롯해 군산시민, 인천시민 많은 분들의 기대와 해양강국을 바라는 국민의 열망이 담겨있는 부처"라며 "어렵게 재탄생한 해수부는 무철학, 무비전, 무능력한 인사가 공부나 하고 있을 그런 한가한 자리가 아니다"라고 꼬집었다.박 원내대표는 박 대통령을 향해 "해양수산부의 미래를 생각해 조금 더 나은 인물로 찾기 바란다"고 충고하며 윤 후보자를 향해선 자진사퇴를 요구했다.같은 당 김현 대변인은 "대한민국의 해양정책과 수산산업을 책임져야 할 해양수산부장관 후보자가 기초적인 질문에 답변조차 못하고 청문회 내내 자신의 무지를 웃음으로 모면하려는 태도를 보였다"고 지적했다. 김 대변인은 "윤 후보자에 대해 여야를 막론한 모든 청문위원들이 해양수산부의 수장을 맡을 능력이 있는지에 대해 우려를 표했고 국민들은 박 대통령의 부실 인사에 민망함마저 느꼈다"며 "박 대통령은 이제라도 엄정한 인사기준을 확립하고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등용하는 인사탕평책을 실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진보정의당 이정미 대변인도 논평에서 "윤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황당한 코미디 그 자체였다"며 "쏟아진 모든 질문에 시종일관 모르겠다, 잊어버렸다는 대답을 해 검증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고 청문회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도덕성이 빵점이면 능력이라도 있어야 하지 않나"라고 일갈했다.그러면서 "박 대통령 주변에 인물이 이렇게 없나. 과연 임기 내에 내각 구성을 마무리할 수 있겠냐"며 "박 대통령, 새누리당을 넘어서는 인사 대안을 시급히 마련하는 방법밖에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 201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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