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근

박태근 기자

동아닷컴 팩트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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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5-16~2026-06-15
사회일반33%
월드톡19%
미담15%
경제일반7%
인물/CEO7%
축구4%
교통4%
기상/기후4%
선거4%
정치일반3%
  • 2016 청룡영화제 이병헌 “내부자들 너무 과장됐다 생각했는데 지금은 현실…”

    2016 청룡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이병헌이 현 시국과 촛불 집회에 대해 언급했다. 이병헌은 25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진행된 2016 청룡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뒤 “영화 ‘내부자들’에서 저와 함께 훌륭한 연기를 보여주셨던 백윤식 선배님, 조승우 씨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그는 “영화 시나리오를 처음 읽었을 때는 영화니까 너무 과장된 것 아닌가 생각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보면 지금은 현실이 영화를 이긴 것 같은 상황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현 시국을 언급했다.관객의 박수가 쏟아지자 그는 “소신 발언, 이런 건 아니다”라며 쑥스러운 표정을 지으면서도 “모두가 한 마음이 돼 아주 절망적인 마음으로 촛불을 들고 있는 모습을 봤다. 분명 저 촛불이 희망의 촛불이 될 것이라는 믿음을 가졌다”고 말했다.이병헌 주연의 영화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뒷거래의 진짜 주인공, 내부자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이날 남우주연상 시상은 지난해 수상자인 유아인이 맡았다.여우주연상은 영화 ‘아가씨’ 주연 김민희가 수상했지만 현장에는 참석하지 않았다.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 2016-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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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차촛불집회]인간띠 잇기·1분 동시 소등·운전자 경적·청와대 200m 앞까지 행진

    박근혜 대통령 하야(퇴진)를 요구하는 5차 주말 촛불집회가 26일 서울 도심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주최 측 예상대로 200만명이 모여 시민집회 역사상 최대라는 새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150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한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서울 150만명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200만명이 참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퇴진행동은 오후 1시부터 서울 세종로 사거리에서 4개 경로로 청와대와 200m 떨어진 청운동 주민센터까지 1차 행진을 시작으로 5차 집회에 들어간다.오후 4시부터는 창성동 정부서울청사 별관 앞과 신교동로터리, 새마을금고 광화문지점, 삼청로 세움아트스페이스 앞 등 4곳에서 사전 집회와 '청와대 인간띠 잇기' 행진을 할 예정이다.오후 8시 정각에는 모든 전깃불을 끄는 1분 소등 행사와, 운전자들이 경적을 울리는 비참가자 참여행사도 예정돼 있다.본집회를 마친 오후 8시부터는 9개 경로로 자정 직전까지 2차 행진을 한다. 이 행진은 세종대로 사거리서부터 덕수궁·돈의문·숭례문으로 향하는 서쪽 경로와 안국동·종로·을지로·한국은행을 지나는 동쪽 경로로 구성됐다. 종착점은 청와대 근방인 경복궁역 교차로다.변수는 날씨다. 기상청은 이날 서울의 기온을 0~4도로 예보했다. 그간 주말 집회 당시 최고 기온이 10도를 웃돌았던 점을 감안하면 참여율이 떨어질 수 있다. 전국적으로는 5㎜ 안팎의 비 소식도 있다.경찰은 이날 280개 중대 2만5000명의 경력을 투입한다.서울시는 안전요원 542명을 집회 현장 곳곳에 배치한다. 이는 3차 집회(207명)의 2.6배다. 이동구조대 210명을 포함한 소방인력 425명도 투입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다.지하철 1호선 서울역~청량리역 구간은 2편성 5회 추가 운행한다. 도심을 지나는 2~5호선 9편성을 비상대기해 필요시 임시열차로 투입키로 했다.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 2016-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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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첫눈 관측, 작년보다 하루 늦어…첫눈의 기준은?

    26일 서울의 올가을 첫눈이 관측됐다. 작년(11월 25일)보다 하루 늦고 평년(11월 21일)보다 닷새 늦은 관측이다.첫눈의 기준은 눈의 종류나 적설량에 관계없이 각 지역 기상관측소에서 관측소 직원이 육안으로 내리는 눈을 본 경우다.적설(積雪)은 관측소 앞마당 지면의 반 이상을 눈이 덮어야 기록되지만 첫눈은 관측소 직원이 눈이 내렸다고 인지하는 것만으로 정해진다.서울의 경우 종로구 송월동에 있는 기상관측소(해발 86m)에서 관측한 날을 기준으로 삼는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과 인천 등에서 첫눈이 관측됐다. 다만 눈이 날리는 정도여서 적설이 기록되진 않았다.기상청은 오늘 밤까지 전국에 눈이나 비가 오면서 일부 지역에는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다고 밝혔다.기상청은 이날 낮 서쪽 지방부터 비 또는 눈(강수확률 60~80%)이 시작돼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으로 확대된다고 밝혔다.예상 적설량은 오늘 밤까지 경기 북부와 동해안을 제외한 강원도에는 1~3cm가 예상된다. 서울과 경기 남부에는 1cm 미만의 눈이 올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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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암 투병중 별세한 개그맨 이하원은 누구?…“임종까지 본 모습 잃지 않았다”

    개그맨 이하원이 25일 오전 9시 간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향년 59세.이하원은 1980년 TBC 개그 콘테스트를 통해 데뷔한 개그맨이다. 이경규, 이홍렬 등과 함께 1980, 90년대 큰 인기를 얻었다. 1980년부터 10년 넘게 MBC '청춘 행진곡'에 출연하며 활약했다.지적인 개그로 눈길을 끌었던 그는 지난 1월 간암 말기 판정을 받은 뒤 투병 생활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진다.유족으로는 배우 권재희 씨와 아들 태우 씨가 있다. 권재희는 MBC 아침드라마 '좋은사람'에서 송금순 역으로 활동하고 있다.권재희는 1998년 이하원과 부부로 인연을 맺었다. 두사람은 연예계 잉꼬부부로 소문날 정도로 금술이 좋았던 것으로 전해진다.권재희는 언론을 통해 "간암 후유증에는 평상시 인격과 달라지는 현상이 있는데 마지막까지 본인 모습 잃지 않으며 의연하게 가셨다"고 전했다.슬하에는 아들이 한명 있다.이하원의 빈소는 분당 서울대학교 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다.고인의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8시 30분이며 장지는 경기도 안성 지구촌교회 추모관 유토피아에서 마련된다.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 2016-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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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朴대통령 지지율, TK가 충청보다 더 낮아…60대이상 긍정 한 자릿수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최순실 게이트’의 영향으로 역대 최저치(4%)를 기록한 가운데, 박 대통령의 전통적인 지지기반인 대구·경북(TK)과 부산·경남(PK)·울산의 지지율이 충청권보다 떨어지는 결과가 나왔다.여론조사 전문업체인 한국갤럽이 25일 발표한 정례 주간 여론조사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는 지난주 보다 1%p 더 떨어진 4%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대전·세종·충청이 7%로 그나마 가장 높았고, 부산·울산·경남 5%, 서울 4%, 대구·경북 3%, 인천·경기 2%, 광주·전라 1%, 강원 제주가 0% 순으로 이어졌다.박 대통령의 정치적 기반인 대구·경북의 수치가 뚝 떨어진 반면 충청권 지지율은 전국 1위를 차지하는 현상에 대해 해석이 분분하다. 먼저 줄곧 여론조사 1위를 달리던 충북 음성 출신의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문재인 민주당 전 대표에게 선두를 빼앗기자 위기감이 작용했다는 시각이다.새누리당 지역 국회의원들의 행보와 연관 짓는 일각의 해석도 있다. 정우택(청주 상당), 이장우(대전 동구), 김태흠(충남 보령) 의원 등 친박계내 강성 인사들이 충청 지역구에 대거 포진해 있다.또 이명박 전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우며 충남·세종 행정도시 원안 추진을 주장한 박대통령에 대한 좋은 기억 때문이라는 해석도 있다.하지만 여론조사 표본수가 적어 분석 자체가 무의미하다는 반론도 있다. 실제로 대전·세종·충청지역은 지역별 변화가 가장 크게 나타난 곳이다. 이 지역의 긍정률은 지난주보다 4%포인트 하락했고 부정률은 10%포인트 상승했다. 이번 여론조사에 대해 일부 충청 주민들은 한 언론을 통해 "말도 안되는 소리, 거짓말”이라고 반박했다.세대별로 살펴보면 20~30대는 박 대통령에 완전히 고개를 돌린 분위기다. 20대와 30대에서 긍정 평가는 0%, 부정 평가는 각각 99%와 98%로 나타났다. 50대에서도 긍정 평가는 3%포인트 떨어진 6%를 보였고, 부정 평가는 9%포인트 오른 91%로 90%대를 돌파했다. 60대 이상의 긍정 평가도 9%로 한 자릿수를 유지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고 응답률은 25%다. 총 통화 4004명 중 1004명이 응답을 완료했다. 표본추출방식은 휴대전화 임의번호걸기(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이다. 응답방식은 전화조사원 인터뷰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를 참조.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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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태환 올림픽 포기 강요 수사…김종 통화 녹취 “싸워서 이겨도 이긴게 아니야”

    수영선수 박태환에 대한 김종 전 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55·구속) 측의 올림픽 포기 강요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하고 있다.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24일 오후 박태환 측 관계자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박태환의 매형으로, 김 전 차관과의 만남이 있었을 당시 현장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최순실씨(60·최서원으로 개명)의 체육 관련 국책사업 농단을 도왔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김 전 차관은 박태환에게 올림픽 포기를 종용했다는 의혹에도 휩싸여 있다.지난 19일 SBS는 김 전 차관이 지난 5월25일 박태환 측과 만나 올림픽 출전을 강행할 경우 각종 불이익을 받을 수도 있다는 취지로 말하는 내용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했다.김 전 차관은 "예를 들어 (대한체육회의 반대를 꺾고 올림픽에 나가면) 단국대학이 부담 안 가질 것 같아? 기업이 부담 안 가질 것 같아? 대한체육회하고 싸운 애인데. 예를 들어 대한체육회하고 싸워서 이겼어. 이긴 게 이긴 게 아니라고 난 그렇게 보는 거예요"라며 사실상 포기를 강요했다.또 "(기업스폰서) 그런 건 내가 약속해 줄 수 있어. 그렇게 해주려는 기업도 나타났어"라거나 "단국대학교 교수를 해야 할 것 아니냐"등의 회유성 발언도 있었다.박태환은 지난 21일 일본 도쿄에서 취재진과 만나 "(김 전 차관을 만났을 당시) 무섭기도 했다. 선수로서 앞으로 감당할 수 있는 무게와 책임 등에서 무서움을 느꼈다"고 털어놨다.박태환 측은 김 전 차관과의 통화 녹취록을 갖고 있으며 검찰이 요청할 경우 언제든 이를 제출하겠다는 입장이다.김 전 차관은 지난 21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및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구속된 상태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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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영철 “새누리 찬성 40명 정도…‘탄핵안 발의’ 국회 통과 가능할것”

    새누리당 비주류들의 모임 비상시국위원회의 간사를 맡고 있는 황영철 의원은 25일 “새누리당 내에서 40여 명 정도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찬성 의사를 밝혔다”며 발의가 초읽기에 들어갔음을 알렸다.황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현재까지 탄핵에 찬성한 새누리당 의원들이 가세하면 탄핵안 가결 정족수를 넘길 수 있다"고 밝혔다.탄핵 소추안 의결에 필요한 정족수는 200명이다. 현재 야당과 무소속의원은 172명으로, 여당에서 28표 이상 나와야 탄핵안 가결이 가능한 상황이다.또 야당 쪽에서 이탈표가 나올 것을 감안했을 때 새누리당에서 최소 40명의 찬성표를 확보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있다.이에 대해 황 의원은 "지난 23일 밤 확인 작업을 하고 있는 의원과 이야기했는데, 그저께 밤까지 확인된 걸로도 40명에 가까운 의원이 찬성 의사를 밝힌 것으로 말을 해줬다”고 설명했다.이에 더해 “우리에게 찬성 의사를 밝히지 않았지만 결국은 국민들의 뜻을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대해서 새누리당 내 의원님들도 지금 많은 고민을 하고 있을 거라고 보고 있다”면서 “이 탄핵안이 국회에 통과될 가능성은 매우 높다”로 전했다.그는 “더불어민주당이 밝힌 12월 2일, 늦어도 9일까지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통과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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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형우 FA 역대 최고액 100억원에 KIA행…“가치 높게 평가 감사”

    최형우(33)가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역대 최고액인 100억원에 KIA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게 됐다.KIA는 24일 오후 외야수 최형우(33)와 4년간 계약금 40억원, 연봉 15억원 등 총 100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박석민이 NC 다이노스와 맺은 4년 총액 96억원을 뛰어 넘는 역대 FA 최고액이다.2002년 삼성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최형우는 올 시즌 138경기에 출장해 타율 0.376(519타수 195안타) 144타점을 기록하며 타격 3관왕에 올랐다.프로 11시즌 동안 통산 타율 0.314, 234홈런, 911타점, 705득점을 기록 중이다.최형우는 FA 계약을 마친 후 "새로운 야구 인생을 시작한다는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 나의 가치를 높게 평가해준 KIA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아울러 "나를 키워준 삼성을 떠난다는 것이 많이 아쉽다. 그 동안 성원해 준 삼성 관계자들과 팬 여러분께 죄송하고 감사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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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국대 “최순실 학력 연루 의혹, 본인 허위 기재로 발생한 해프닝에 불과”

    최순실 씨가 건국대 학교법인 소유의 '미국 퍼시픽스테이츠대((Pacific States University, 이하 PSU) 학위를 받은 것으로 허위 기재한 것에 대해, 건국대학교는 "학교와는 무관하다"고 밝혔다.건국대학교는 24일 공식 블로그에 "건국대와 최순실을 연관 짓는 허위 주장에 대해 설명드립니다"라는 해명글을 올렸다.건대는 이 글에서 "건국대학교는 건국대와 최순실을 관련지으려는 학내 일부 세력의 터무니 없는 억측에 대해 일고의 가치조차 없는 허위 주장임을 분명히 밝혀드린다"며 "국내 연구자 등록 사이트에 최순실의 허위 기재로 발생한 해프닝에 불과한 사안을 사실과 다르게 왜곡하고 확대 과장해 학교와 개인의 명예를 심대하게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앞서 최씨는 지난 2007년 한국연구업적통합정보시스템에, 유아교육전공으로 PSU 학사와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고 기재 했으나 이 학교에는 유아교육과가 없다.이에 박근혜 퇴진 건국대 시국회의 등 건국대 학생단체들은 기자회견을 열어, PSU의 소유주인 건국대 관계자가 직·간접적으로 연관 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이들 학생 단체는 "최순실은 고위층의 학위 위조 파장이 일던 2007년 PSU 학위를 등록했다"며 "이 과정이 최순실의 일방적 과정이었다고 확신할 수 없다. 2007년 최씨는 이미 한나라당 대선 후보였던 박근혜의 '비선 실세'라는 이야기가 나왔다"고 말했다.이에 학교 측은 "최씨는 미국 퍼시픽웨스턴대학교(PWU)에서 학위를 받은 것으로 돼있으나, PWU 학위는 2006년 미국 정부로부터 폐쇄 조치 당했다"며 "이 때문에 최씨가 이름이 비슷한 PSU를 허위 기재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학교측은 "PSU에는 유아교육 관련학과가 존재하지 않으며 최씨 이름의 졸업생은 존재하지 않다"며 따라서 "최씨의 학력 위조에 PSU나 건국대의 동조·묵인 등이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박태근 기자 ptk@donga.com}

    • 2016-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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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J정부 ‘최규선 게이트’ 의 장본인, 또다시 철창신세…어쩌다?

    수백억원대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자원개발업체 유아이에너지 대표 최규선씨(56)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부장판사 심담)는 24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최씨에게 징역 5년과 벌금 10억원, 유아이에너지에 벌금 10억원을 선고했다.최씨는 김대중 정부 시절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최규선 게이트'의 장본인이다.최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아이에너지와 현대피앤씨의 회삿돈 416억원 상당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재판부는 이 가운데 횡령액 일부는 무죄로 판단했고, 일부 횡령 혐의는 배임죄로 변경해 유죄를 인정했다.최씨는 선고 직후 안과 수술을 받아야 하는 점 등을 들어 실명을 막을 수 있게 은혜를 베풀어 달라고 호소했지만 재판부는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재판부는 "최씨의 범행은 주식시장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리고 자본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가로막는 것"이라며 "일반 투자자들이 예측하지 못한 손해를 입게 하는 등 엄정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최씨는 '최규선 게이트' 당시 홍걸씨에게 3억원을 건넨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져 2003년 징역 2년의 확정 판결을 받은 바 있다.출소 후 재기를 노리고 에너지 사업에 뛰어든 그는 여러 차례 수사 대상에 올랐다가 결국 또다시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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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란 집의 파란 알약’ 외신이 바라본 靑 비아그라 파문

    미국 워싱턴포스트, AP통신 등 주요 외신이 ‘청와대의 비아그라 구매’에 대해 보도했다.23일(현지시각) 워싱턴포스트는 ‘파란 집의 파란 알약: 한국의 지도자가 비아그라에 대해 해명하다’(Blue pills in Blue House: S. Korea leaderexplains Viagra)라는 제목의 기사를 홈페이지에 게재했다.기사에는 "한국의 야당 의원이 청와대가 비아그라와 복제약을 다량 구매한 사실을 밝혔다.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이 에티오피아와 우간다, 케냐에 순방할 때 고산병 치료제가 필요해 구매했다고 해명했다"는 내용이 담겨있다.매체는 기사 말미에 "비아그라 파문은 박근혜 대통령을 둘러싼 거대한 정치 스캔들 중 한 조각일 뿐"이라고 덧붙였다.AP통신은 ‘청와대는 왜 수백 정의 비아그라를 구매했나’라는 제목으로 “한국의 대통령이 날로 증가하는 이상한 정치 스캔들에 휩싸이고 있다"고 전했다.뉴욕타임스(NYT)와 영국의 BBC 등도 박근혜 대통령과 측근 최순실씨의 유착 관계를 설명하며 청와대의 비아그라 구매 해명을 언급했다.이 외에도 영국 가디언지, 블룸버그, 중국 모닝 포스트 등도 청와대 비아그라 구매에 대해 보도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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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태민 묘, 후세에 유명인 배출하는 ‘명당’, 관리인 “朴 다녀갔나?” 물음에…

    최순실(60)씨의 부친 최태민(1994년 사망)씨와 다섯 번째 부인 임선이(2003년 사망)씨의 묘는 명당이 많다고 알려진 경기도 용인의 한 야산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영동고속도로 용인IC 인근 석성산에 있는 최태민씨의 묘비 뒷면에는 순득·순실씨를 포함해 최태민씨가 임씨와의 사이에서 낳은 네 딸의 이름이 적혀있다. 또 순실씨 전 남편인 정윤회씨 등 네명의 사위 이름과, 순득씨의 딸 장유진(개명후 장시호)씨와 순실씨 딸 정유연(개명후 정유라)의 이름도 있다.규모는 서울 동작동 국립묘지에 안장된 김영삼·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의 약 2.7배다.용인은 '사후용인'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죽어서 이곳에 묻혀야 후세에 복을 가져온다는 속설이 있다.실제로 용인에는 유명인들 선조의 묘가 유난히 많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1995년 전남 신안의 조상 묘를 용인에 이장하고 나서 대통령에 당선됐고, 전두환 전 대통령의 부인 이순자 여사의 할아버지 묘도 이곳에 있다. 또 기업 총수 일가의 묘도 용인에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최태민씨의 묘는 최씨와 네 번째 부인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인 최재석(64)씨가 관리해 온 것으로 전해진다.최재석 씨는 23일 중앙일보와 인터뷰에서 “(아버지와 임씨가)합장된 모습이 보기 싫어 아버지 묘를 이장하려고 했지만 최순실 씨 측의 반대가 심해 포기했다”면서 “이제는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그는 ‘박근혜 대통령이 다녀간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모른다”고 답했다.또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 씨의 가족묘는 여러면에서 법규를 위반해 조성된 것으로 드러났다.가족묘지를 설치할 경우 관련법률에 따라 행정 관청에 이를 신고해야 하지만 최씨 가족은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 신고를 하지 않을경우 이전명령 대상이 된다.또 가족묘지 면적은 100㎡ 이하, 봉분의 높이는 지면으로부터 1m 이하여야 하는데 최씨 가족묘는 면적은 7배를 넘겼고 봉분 높이도 기준을 초과했다.뿐만아니라 하천구역 또는 그 예정지역으로부터 200m 이상 떨어진 곳, 20호 이상의 인가 밀집지역, 학교, 그 밖에 공중이 수시로 집합하는 시설로부터 300m 이상 떨어진 곳에 조성해야 하는 규정도위반했다.이에 용인시는 최씨 가족에게 이전 및 원상복구 명령을 내릴 예정인 것으로 전해진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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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이자 “비아그라는 발기부전 치료제로만 허가받은 제품, 고산병 처방은…”

    청와대가 발기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와 팔팔정을 구입한 것에 대해 “아프리카 순방시 고산병을 치료를 위해 준비한 것”이라고 해명했으나, 비아그라는 고산병에 처방하는 정식 의약품이 아닌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들이 이어지고 있다.비아그라는 말초 혈관을 확장시키고, 확장된 혈관에 피가 몰리게 만드는 발기부전 대표 치료제다. 혈관 확장 기능이 있는 만큼 고산병에 따르는 두통에도 효과가 있어 일부 산악인들이 응급약품으로 챙기는 것으로 전해진다.하지만 비아그라 외에도 고산병을 치료할 수 있는 약은 많이 있어, 청와대 의료기관이 비아그라를 준비한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표청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트위터에 “의료전문가들은 고산병 치료 내지 예방을 위해 호흡개선효과가 있는 ‘아세타졸아마이드’를 주로 처방한다고 한다”면서 “일부 산악인 등이 비아그라를 대체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정식처방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표 의원은 또 "히말라야 2번 다녀온 분의 의견"이라며 "청이 밝힌 아프리카 국가들 3군데 모두 고소 없는 나라다. 비아그라 고산올때 먹으면 부작용 때문에 뻗거나 발기되는 부작용 있어 비아그라는 돈 없는 산쟁이들 야매처방"이라고 밝혔다.같은 당 김광진 전 의원은 트위터에 “비아그라를 고산병 치료제로도 쓴다. ‘~로도’라는 건 원래 고산병 치료제가 없을 때 대용품이라는 건데, 우리나라 최고 의료기관이 고산병 전문치료제를 구입할 능력이 안 된다는 건가?”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암관리정책학과 명승권 교수는 페이스북에 “비아그라는 고산병 예방·치료에 권장되지 않는다”며 관련 논문을 링크했다.비아그라 제조업체인 한국화이자제약 관계자는 “비아그라는 발기부전 치료제로만 허가받은 제품이다. 허가받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말씀드릴 것이 없다”면서 “일부 의사들이 다른 처방제로 사용하는 것은 저희가 말씀드리기 어려운 부분이다”라고 밝혔다. 대한약사회 관계자도 “비아그라는 공식적으로 발기부전 치료제로 나온 약이다. 고산병에 처방 여부는 의사소견이라 알수 없다”고 밝혔다.비아그라 구입 시기가 애매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박 대통령이 에티오피아, 우간다, 케냐 등 아프리카 3개국 순방에 나선 것은 올해 5월 이다. 청와대가 약품을 구입한 것은 5개월이나 앞선 지난해 12월이다. 또 비아그라외에 팔팔정까지 종류를 다양하게 처방받은것도 의문이라는 지적도 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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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표창원 “순방 3국 모두 고소 없는 나라…비아그라는 돈 없는 산쟁이들 야매처방”

    청와대가 비아그라를 구입한 이유에 대해 “아프리카 순방을 앞두고 수행단의 고산병을 대비한 것”이라고 해명한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은 “순방 아프리카 3국 모두 고소 없는 나라”라고 반박했다.표 의원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히말라야 2번 다녀온 이창윤 님 의견"이라며 "청이 밝힌 아프리카 국가들 3군데 모두 고소 없는 나라"라고 전했다.이어 "비아그라 고산올때 먹으면 부작용 때문에 뻗거나 발기되는 부작용 있음. 비아그라는 돈 없는 산쟁이들 야매처방임다. 수행원들 발기돼서 의전할일 있나요"라고 덧붙였다.표의원은 트위터에도 “의료전문가들은 고산병 치료 내지 예방을 위해 호흡개선효과가 있는 ‘아세타졸아마이드’를 주로 처방한다고 한다”면서 “일부 산악인 등이 비아그라를 대체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정식처방은 아니라고 (한다)”고 전했다.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청와대가 지난해 12월 한국화이자제약의 비아그라 60정, 비아그라의 복제약품인 한미약품의 팔팔정 304정을 구매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정연국 대변인은 “지난 5월 박근혜 대통령의 아프리카 순방을 앞두고 수행단의 고산병 치료제로 구입한 것”이라고 해명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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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 ‘사상누각’ 폄훼에 檢 “녹취파일 10초만 공개해도 촛불이 횃불 될 것”

    청와대가 ‘사상누각’이라는 표현으로 검찰 수사를 폄훼하자 검찰이 청와대에 강력한 경고를 보냈다.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검찰의 조사 결과를 "상상과 추측을 거듭해서 지은 사상누각", "환상과 추측", "인격살인" 등 거친 표현을 사용하며 검찰 수사 결과를 비난했다.사상누각은 모래 위에 세워진 누각이라는 뜻으로, 기초가 튼튼하지 못하면 곧 무너지고 만다는 의미다.그러자 검찰은 확보한 녹취파일 10초만 공개해도 촛불이 횃불이 될 것이라고 경고에 나섰다.22일 SBS '8뉴스'는 검찰이 확보한 녹취파일에 박 대통령이 최순실 씨를 챙기기 위해 정호성 전 비서관에게 지시한 내용이 구체적으로 담겨 있다는 검찰 관계자의 말을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공소장에 99% 입증할 수 있는 것만 적었다며 수사결과를 자신했다.그 배경으로 핵심증거 2개가 있는데, 정호성 전 비서관이 녹음한 박 대통령의 통화내용, 그리고 안종범 전 수석의 수첩이라는 것.관계자는 수첩은 '사초'로 봐도 무방할 만큼 박 대통령의 발언 내용이 빼곡하게 적혀 있다고도 말했다.또 공소장을 '기름 뺀 살코기'라고 표현하며 박 대통령이 대면조사를 계속 거부한다면 특검에 자료를 넘기기 전 '창고 대방출'을 할 수도 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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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가사 제대 신동욱 “내가 원한다면 군대에 안 갈 수도 있었다”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CRPS)이라는 희귀 질환을 앓아온 배우 신동욱이 의가사 제대를 하게된 자세한 경위를 밝혔다. 신동욱은 22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합정동 다산북카페에서 열린 첫 장편 소설 '씁니다, 우주일지'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내가 의병 전역을 한 것이 CRPS(복합부위 통증 증후군) 때문으로 알려져 있는데 두 가지 이유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CRPS와 허리협착증 두 가지 때문에 의병 제대를 명령 받았다. 예전에 운동을 하다 허리를 크게 다쳐서 '쩐의 전쟁' 끝나고2년간 쉬었다. 서있지도 못해서 재활 치료를 했었다"며 "원래 내가 원한다면 군대에 안 갈 수도 있었다"고 했다. 이어 "재활을 하고 군대를 갔는데 들어가자마자 다치게 된 거다. 처음에 진단서를 받았을 때는 막막했다.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내가 원해서 왔는데 만기 전역을 해야하는데'였다"며 "원래는 더 일찍 전역을 명령 받아야 하는데 버틸 수 있는 데까지 한다고 군의관님께 부탁을 해서 최대한 늦췄다"고 밝혔다. 신동욱은 또 "전신 사진을 찍다가 (CRPS와 함께) 허리까지 질병이 두 가지라서 더 이상 버틸 수 없다고 하더라. 그래서 본의 아니게 군대에서 쫓겨나게 됐다"고 말했다.CRPS란 드물게 발생하는 교감신경계의 질환으로, 외상 후 특정 부위에 발생하는 만성적인 신경병성 통증을 말한다.환자들은 주로 화끈거리는 통증,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 전기 오는 듯한 통증, 예리한 칼로 베이는 듯한 통증, 쥐어짜는 듯한 통증 등 그 외에 피부의 과민성, 근육 경련, 관절 경직도 증가 등을 호소한다.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고통을 10단계로 나눌 때 CRPS의 통증 정도는 9에서 10등급으로 분류되는 것으로 알려진다. 2011년 의가사제대 한 뒤 연예 활동을 중단하고 수년간 투병생활을 했던 했던 그는 소설가의 모습으로 다시 대중앞에 모습을 드러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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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해상서 중국어선 침몰…실종 선원 5시간 만에 극적으로 구조

    22일 군산 어청도 인근 해상에서 중국어선이 침몰해 실종됐던 선원이 5시간만에 극적으로 구조됐다.군산해양경비안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0분께 전북 군산시 어청도 남서쪽 약 167㎞(전남 홍도 북서쪽 약63㎞) 해상에서 81톤급 저인망(쌍타망) 중국어선 A호가 또 다른 중국어선과 함께 조업을 벌이던 중 침몰했다.당시 이 어선에는 8명이 타고 있었으며, 다른 중국 어선에 의해 7명은 구조됐으나 1명이 실종된 상태였다.해경은 중국 산동성 해상수구중심센터(MRCC)로부터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으로 3000톤급 경비함 1척을 급파했다.해경의 수색끝네 실종됐던 선원은 사고 발생 5시간 후인 오후 7시20분께 A호에서 구명조끼를 착용한 채로 발견됐다.해경 관계자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고 말했다.침몰한 중국어선은 한·중 어업협정에 따라 협정구역 내에서 조업이 허가된 어선으로 조사됐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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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우람 구속, 1000만원 상당 고급시계·명품의류 수수 혐의

    국군체육부대(상무)소속으로 뛰고 있는 프로야구 선수 문우람(24·전 넥센)이 승부조작 혐의로 구속됐다.군 관계자는 22일 "군 검찰이 지난 18일 문 씨를 승부조작 혐의로 구속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증겨인멸의 우려가 커 구속했다"고 밝혔다. 문우람은 지난해 5월29일 KIA 타이거즈전 등 모두 4경기의 승부조작에 가담하고 고급시계와 명품의류 등 시가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이번 승부조작 사건을 조사하던 창원지검 특수부는 지난 7월 "문우람이 브로커와 친분을 쌓던 중 먼저 선수들에게 승부조작을 제의하고 구체적인 경기 일정, 승부조작 방법을 협의한 뒤 이러한 정보를 불법스포츠 도박 베팅방 운영자에게 알려줘 불법 수익을 얻어왔다"고 밝혔다. 창원지검은 NC다이노스 투수 이태양을 불구속 기소하고 같은 혐의를 받는 문우람은 현역병 신분이라 관련 수사를 군 검찰에 넘겼다. 이태양은 1심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2000만원, 사회봉사 200시간을 선고받았다. 이태양은 이에 항소해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군 검찰은 상무 소속 투수 1명이 추가로 승부조작에 가담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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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문재인, DJ말기 이회창하고 똑같이 하고 있다” 비판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2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향해 "김대중 정부 말기의 이회창과 똑같은 일을 하고 있다"고 강도높게 비판 했다.박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문 전 대표의 최근 행보에 대해"(이미) 대통령은 문재인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문 전 대표가 '개헌은 안된다'고 했더니, 지금까지 개헌을 주창하던 국회의장도 지금 이 순간 국민이 용납하겠냐고 해버려 그 끈이 없어졌다"고 꼬집었다. 박 위원장은 그러나 "그러면 좋다, 우리가 싸울 수는 없지 않나. 야 3당 공조를 내가 깰 수는 없지 않나. 기다리겠다"며 "광장에서 시민들은 분노할 수 있지만 정치권에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대안을 내고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박 위원장이 비유한 이회창 전 총리는 2002년 대통령 선거 당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누르고 여론조사 1위를 달렸으나 노 전 대통령에게 패했다.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 2016-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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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라도 너무 다른 일본 지진 대응…아베 총리, 지구 반대편서 17분만에 총지휘

    22일 오전 일본 후쿠오카(福岡)현 앞바다에서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했으나 경미한 부상자 외에 아직까지 보고된 사망자는 없으며 피해 상황도 크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5년전 동일본 대지진을 경험한 정부와 유관기관의 빠른 대처가 피해를 최소화했다는 분석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기성청과 안전관리 당국은 시민들이 흔들림을 감지하기 전 이미 휴대전화로 긴급 대피 명령을 전하고, 소방서와 시청, 경찰서 차량을 총동원해 거리에서 사이렌을 울려가며 대피 안내에 나섰다.후쿠시마 인근 도시에 거주하는 한 시민은 온라인을 통해 "지진을 감지하기 15초 전에 재난 문자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휴대전화에서 큰 소리로 알람이 울리면서 기상청의 경고 문자가 들어왔다. 덕분에 안전한 곳으로 미리 대피할수 있었다"고 밝혔다.지난 9월 12일 경북 경주에서 지진이 발생했을 때 한참이 지난 뒤 긴급 재난 문자가 발송되고, 그마저도 휴대전화 문자와 메신져 먹통으로 원활하지 않았던 것과 대조된다.국영 NHK는 정규방송을 중단하고 긴급 재난방송으로 전환했다. NHK는 "지금 당장 대피하십시오", "쓰나미 경보입니다. 멈추지 말고 대피해 주십시오", "동일본 지진을 상기해 주십시오"라며 다급하게 경고방송을 내보냈다.일본 열차회사인 JR동일본은 신칸센 일부 구간의 운행을 전면 중단했다.특히 일본정부는 지진 발생 3분만에 총리 관저에 위기관리센터 연락실을 설치하고, 아르헨티나를 방문 중인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연결해 대응 지시를 받았다.아베 신조 총리는 정확히 지진 발생 17분 후 지구 반대쪽에 있는 아르헨티나에서 재해 대책에 전력을 다할 것을 내각에 지시하는 등 공식 총지휘에 들어갔다.이어 1시간 뒤인 오전 7시10분 아르헨티나에서 지진 대처 관련 기자회견까지 했다. 총리의 회견 장면은 NHK를 통해 중계됐다.일본정부는 과거에도 지진이 발생할 때마다 1시간~1시간 30분 이내에 늘 기자회견을 열었다.세월호 참사 당시 박 대통령은 청와대 집무실에서 500미터 떨어진 관저에 머무른 채 서면보고를 받았고 공식 석상에는 7시간이 흐른 뒤인 5시15분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6-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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