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훈

장영훈 기자

동아일보 대구경북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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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5-11-06~2025-12-06
지방뉴스97%
사고3%
  •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창작뮤지컬 지원작 발표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딤프) 사무국은 올해 창작 뮤지컬 지원 대상인 5개 작품을 발표했다. ‘대구 아리랑’을 부른 명창이자 기녀였던 최계란의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란(蘭)’은 일제강점기의 시대 아픔과 신분적 한계를 넘은 그의 삶을 녹여냈다. 대구의 대표 전통시장인 칠성시장에서 피어난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 ‘로맨스 칠성’은 한국적 정서의 맛과 멋을 보여준다. ‘말리의 어제보다 특별한 오늘’은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는 소녀가 자신이 괴롭혔던 인형의 몸속으로 들어가 과거로 돌아간다는 독특한 설정이 돋보인다. 지구를 지키는 기상천외한 루저들의 이야기인 ‘스페셜 5’는 만화 같은 캐릭터와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관객을 유혹한다. ‘조선변호사’는 일제강점기 항일 단체를 이끌었던 ‘박열’을 변호했던 일본인 변호사와 독립군을 기소한 조선인 출신 검사의 아이러니를 보여준다. 창작 지원작들은 무대 보강을 거쳐 올해 6월 18일∼7월 5일 열리는 DIMF 축제 때 처음 공개한다. 2007년 처음 시작한 DIMF의 창작 지원 사업은 최근까지 62개 작품을 탄생시켰다. 일부는 미국 중국 독일에 수출하는 성과를 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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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엑스포대공원, 이름 바꾸고 콘텐츠 재단장

    경주엑스포공원이 이름을 ‘경주엑스포대공원’으로 변경하고 새 단장에 나섰다. 재단법인 문화엑스포는 경주엑스포공원의 콘텐츠 및 시설 개편을 연중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상시 개장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차별화의 중심은 콘텐츠 혁신이다. 남녀노소, 가족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규 콘텐츠를 도입하고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킨다. 첨단 정보통신기술(ICT)로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만든다. 맨발 전용 둘레길인 ‘비움 명상 길’은 코스를 확장하고 체험 요소를 보강한다. 상설 공연인 뮤지컬 ‘용화향도’와 주제 공연인 ‘인피니티 플라잉’은 무대를 더 다채롭게 꾸민다. 카페 선덕과 솔거랑 등은 신규 메뉴를 개발하고 편의점을 유치하는 등 부대시설도 개선한다. 이달 한 달간 봄맞이 특별 이벤트를 연다. 입장객을 대상으로 루미나 나이트 워크와 가상현실(VR) 체험 스튜디오, 새마을 관람열차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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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스타기업’ 내달 29일까지 15개사 모집

    경북도와 경북테크노파크는 다음 달 29일까지 ‘경북스타기업’ 15개사를 모집한다. 경북에 주력산업 본사가 있고 최근 3년 평균 매출이 50억∼400억 원, 상시 근로자 10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또 매출 증가율 5% 이상, 연구개발(R&D) 투자 비중 1% 이상 등 특성화 지표 7개 가운데 2개 이상 충족해야 한다. 도는 서류 심사와 현장 점검, 심층 발표 및 일자리 창출 평가 등을 거쳐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스타기업에 선정되면 최대 45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성장전략 수립과 전담 컨설팅, R&D과제 기획, 맞춤형 지원 같은 혜택을 얻는다. 또 운전자금 한도 우대 최대 5억 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신용관리 컨설팅 지원, 서울보증지원 이행보증보험 할인 및 보증한도 우대 등도 받을 수 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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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자원봉사 활성화 관련 30개 사업 추진

    대구시는 올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5개 분야 30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자원봉사 재난지원 시스템 및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비상 상황 때 신속하게 자원봉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66개 기관 단체로 구성된 ‘재난 자원봉사 SOS 지원 시스템’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33개 기업자원봉사협의체 운영, 국민운동단체 등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자원봉사 활동 영역을 늘릴 계획이다. 시는 교육상담과 공연봉사단 등 10개 분야 583개 봉사단을 운영한다. 청소년과 대학생 등 미래 세대에게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기후 대응과 탄소 중립에 대한 실천 교육을 하는 청소년 자원봉사 체험학교도 운영한다. 시민 참여형 아파트 자원봉사 활동인 행복한 동네 만들기 사업은 확대 추진한다. 대구시는 대구자원봉사박람회를 열어 관련 인프라를 강화한다. 또 1365자원봉사포털에서 자원봉사 실적을 간편하게 조회하고 누적 50시간 이상이면 모바일 자원봉사자증을 직접 신청할 수 있도록 한다. 이 밖에 자원봉사 1년을 결산하는 대구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해 우수 시민을 선발한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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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프라 확충으로 ‘퀀텀점프’ 꿈꾸는 대구 서구

    대구 서구가 미래 도시로의 비상을 꿈꾸고 있다. 교통을 비롯해 산업 교육 문화 인프라 확충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신성장동력을 확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대구 동서의 균형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경제를 재도약시킬 것이라는 기대가 높다.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을 이현동 서대구 역세권 개발은 한창이다. 고속철도(KTX) 역사(驛舍)는 철로 위에 건물을 짓는 선상(線上) 방식이다. 4층 규모로 현재 모습을 드러냈다. 공정은 90%이며 올해 하반기 시운전 후 개통이 목표다. 이곳은 대한민국 남부권의 초광역 교통 요충지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KTX와 수서고속철도(SRT), 대구권 광역철도, 산업철도,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 통합신공항 연결철도 등 5개 철도 노선을 연결해 남부 신경제권을 구축한다. 대구도시철도를 연결하는 신교통수단 트램(노면전차) 도입도 추진하고 있다. 서대구 역세권 개발은 2030년까지 추진한다. 일대 98만8000여 m²에 복합환승센터를 비롯해 전시 공연 문화시설, 교통광장, 공항터미널을 갖춘 집적단지를 만든다. 하수·폐수처리장 네 곳을 지하로 통합해 친환경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이다. 개발 원동력이 될 앵커(선도) 시설 유치도 본격화했다. 공공기관을 비롯해 스포츠 공연시설을 건립해 집객 효과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최근 1차 협상 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업 계획을 보완하고 있다. 이르면 2023년 실시설계 및 보상을 추진하고 2025년 본격 개발을 시작한다. 인근 서대구산업단지와 염색산업단지를 미래 공단으로 개선하는 재생 사업은 속도를 내고 있다. 도로를 확장하고 녹지 환경 공간을 확충한다. 융·복합 용지를 도입해 미래 업종이 들어설 수 있도록 유도한다. 지식산업창조발전소를 건립해 첨단 사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서구와 대구경북연구원에 따르면 서대구 역세권이 들어서면 신규 고용 약 12만 명, 생산유발 약 24조 원, 부가가치 약 8조 원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개발 기대감에 주변 아파트 재건축 재개발도 잇따르고 있다. 역사 맞은편 평리동 재정비구역 7곳에 8300채 이상 건립하는 공사가 이미 시작됐거나 추진 중이다. 2023년까지 일대 스카이라인이 새롭게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구의 골목과 마을 환경을 개선하는 재생 사업은 도시의 모습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비산2, 3동의 달성토성마을과 비산1동 평리1동의 원고개마을을 재생 완료한 사업은 지역 생활 및 문화경쟁력을 높였다. 둘레길 쉼터와 생태마당, 마을 박물관, 나눔 텃밭 등이 주민들의 삶을 바꿨다. 서구 그린웨이와 와룡산 자연생태 체험 숲, 감삼못공원 등 공원 조성 사업도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서대구공단과 가까운 그린웨이 7km는 완충 녹지 역할도 한다. 장미와 백합 같은 계절별 꽃을 즐기는 테마 휴식 공간이 인기다. 와룡산은 힐링(치유) 공간으로 변신했다. 전망대와 숲 도서관, 황토 산책길을 찾는 발걸음이 이어진다. 서구는 올해 복지 인프라 개선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경로당을 리모델링하고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충한다. 장애인과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이 이용하는 푸드마켓을 설치한다. 교육 문화 사업도 활발하다. 2023년 준공을 목표로 내당 및 평리권역 도서관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구인재육성재단은 청소년 창의융합 역량강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최근 교통 산업 문화 인프라가 크게 늘어나면서 도시 성장 속도가 아주 빨라졌다. 여러 개발 사업이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뒷받침해 서구가 대구의 중심, 더 나아가 국내 최고 수준의 도시가 되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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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가족오페라 ‘마술피리’ 만원에 즐기세요”

    대구시와 대구문화재단은 시민주간인 28일까지 문화 공연 관광시설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25∼28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는 가족오페라 ‘마술피리’를 1만 원에 볼 수 있다. 25일 대구시민의 날 축하기념 대구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는 1000원에 관람이 가능하다. 같은 날 시민주간 특별공연 희망 콘서트는 1만 원에 즐길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는 50% 할인 받는다. 관광시설은 이월드 자유이용권 50%, 스파밸리 네이처파크 입장료 50%, 대구아쿠아리움 입장료 30%, 수성랜드 빅5 30%, 앞산케이블카 왕복이용권 50%, 엘리바덴 상인점 워터파크 종일권 50% 등 할인 행사를 연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민주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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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ES 현장 10년 경험’ 등 26일 청년창업 ‘줌’ 특강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26일 미국 ‘국제가전전시회(CES) 4차 산업혁명, 청년으로 잇다’를 온라인(ZOOM)으로 개최한다. 미국 온라인 미디어 기업인 더밀크 손재권 대표가 ‘디지털 대항해시대 시작’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손 대표는 실리콘밸리에 머물며 혁신 기업과 최신 기술 경향을 취재했다. 10년간 CES 현장을 경험하면서 얻은 다양한 정보를 이야기할 예정이다. 특강은 60분간 미국 현지에서 실시간으로 진행한다. 정보기술(IT)에 관심이 있거나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이재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장과 김희대 대구테크노파크 모바일융합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과 청년의 미래’를 주제로 취업 및 창업 멘토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핵심 키워드인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스마트모빌리티 등에 대한 질의응답이 30분간 이어진다. 신청은 23일까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작성한 후 온라인 링크 혹은 QR코드(스마트폰 바코드)로 제출하면 된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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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화 역량’ 입증 영진전문대, 글로벌大로 거듭난다

    영진전문대가 글로벌 캠퍼스로 도약하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이 늘면서 재학생 역량뿐만 아니라 대학의 국제 경쟁력도 향상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영진전문대는 최근 교육부의 교육국제화역량인증대학 학위과정 인증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2018년에 이은 재인증이다. 이에 따라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대학 교육 국제화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이 대학은 2023년까지 유학생 비자 발급 절차를 간소화하고 국제 교류 정책과 사업 혜택을 받는다. 교육국제화역량인증대학은 교육 국제화 전략과 국제 교류 활동, 국제화 환경 및 지원 인프라, 외국인 유학생의 교육과 지원 등의 평가를 받아 기준을 충족해야 인증을 받는다. 교육부가 2011년 전문대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관리 모범 사례를 확산시키기 위해 제도를 도입했다. 영진전문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올해 1학기 중국 275명, 일본 52명, 베트남 10명, 우즈베키스탄 8명 등 345명과 한국어 과정 1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한다. 특히 일본인 유학생 수는 개교 이래 최대이다. 영진전문대에는 여러 국가의 유학생이 학업에 열중하고 있다. 중국인 유학생이 가장 많은 가운데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와 벨라루스 베트남 필리핀 스리랑카 등의 유학생이 있다. 정부가 초청하는 외국인 장학생도 지난해 3명에서 올해 5명으로 늘었다. 이 대학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 1명과 내국인 학생 1∼3명이 참여하는 버디(Buddy)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한국어 학습을 돕고 대학 생활도 같이 한다. 한국 문화 체험 활동도 수시로 한다. 버디로 나서는 내국인 학생들은 자신의 외국어 실력을 향상시키고 해외 문화를 간접 경험하는 기회를 얻는다. 영진전문대는 2019년 외국인 유학생의 날을 처음 열었다. 한국어능력시험에 참여하는 것을 비롯해 취업 및 대학원 진학 같은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한국 대중가요(케이팝) 무대와 태권도 배우기도 같이 즐겼다. 전문 공연단이 출연해 우리 민요를 소개하고 유학생들의 ‘창’ 따라 부르기도 마련했다. 지난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열지 못했지만 올해는 상황에 따라 재개할 계획이다. 벨라루스 출신으로 컴퓨터응용기계공학과 3학년인 드로즈드 카테리나 씨(26·여)는 “지금까지 영진의 다양한 유학생 프로그램 덕분에 원했던 실력을 갖추고 캠퍼스에서 추억을 쌓는 알찬 시간을 보낸 것 같다. 내년 2월 졸업 때까지 훌륭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진전문대는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유학생 유치를 확대하고 이들의 교육 내실화를 꾀할 계획이다. 더불어 재학생의 국제 역량과 해외 취업도 확대한다. 실제 이 대학의 해외 취업은 국내 최고 수준이다. 올해 교육부 공시에서 185명이 해외에 취업한 것으로 나타나 국내 대학 가운데 1위에 올랐다. 전상표 영진전문대 국제교류원장은 “우리 대학의 특기인 주문식 교육이 세계로 뻗어가고 있다. 영진이 교육 한류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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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대구상공회의소, 귀향 청년 일자리 매칭

    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는 출향 청년들의 지역 유턴 정착을 지원하는 ‘경력직 일자리 예스매칭 사업’을 추진한다. 수도권에서 귀향 의사가 있는 청년들과 지역 소재 기업들의 경력직 채용 수요가 맞물려 일거양득 효과가 기대된다. 대상 기업은 대구에 있는 5인 이상 중소 및 중견기업이다. 대상 청년은 대구에 전입 의사가 있는 다른 지역 거주자다. 1년 이상 5년 미만의 경력이 있고 사업 참여 후 한 달 이내 전입신고를 해야 한다. 대구시는 200만 원 이상 월급을 지급하는 기업에 최대 2년간 1인당 매월 160만 원을 지원한다. 참여 청년에게는 이주 지원비 300만 원과 6개월 이상 일하면 근속 장려금 150만 원을 지급한다. 희망 청년은 다음 달 9일까지 대구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제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e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대구시는 다음 달 대상 기업을 공모한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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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패션비즈위크, 23∼26일 대구서 개최

    글로벌 디지털 패션비즈위크가 23∼26일 대구 북구 한국패션산업연구원 얼라이브 스튜디오 D에서 열린다. 대구 지역 패션업체의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고 매출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23∼25일 화상 상담 공간 6곳에서 해외 바이어 및 국내 구매자를 연결한다. 행사 마지막 날인 26일 오후 6시, 8시에는 네이버 쇼핑라이브 채널을 통해 대구의 유망 패션업체의 제품을 판매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패션산업연구원 마케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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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인 등용문 ‘뮤지컬 스타’… 예선부터 ‘불꽃 대결’ 예상

    “뮤지컬 스타 덕분에 훌쩍 성장한 것 같습니다.” 지난해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딤프) 신인 배우 발굴 경연대회인 ‘제6회 뮤지컬 스타’에서 대상을 받은 계원예고 3학년 최민영 군(19)은 15일 “뮤지컬 배우를 꿈꾸고 있다면 대회 참가 기회를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유명 드라마에서 아역 배우로 활약했다. 그동안 갈고닦은 연기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뮤지컬 스타 주인공이 됐다. 이제 뮤지컬로 눈도장을 찍은 최 군은 단국대 연극전공 진학을 앞두고 벌써 여러 기획사와 매니지먼트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그는 “뮤지컬 스타는 자신만의 연기 색깔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라고 생각한다. 경연을 거치면서 스스로 장단점이 무엇인지 알게 됐고 하나씩 고쳐가면서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뮤지컬 스타를 통해 스타덤에 오른 경남 창원시 창덕중 3학년 최주은 양(16)은 온라인에서 연일 화제다. 지난해 어린 나이에 최종 결선 무대까지 진출해 차세대DIMF상을 받았다. 그의 유튜브 경연 영상은 누적 조회 수가 150만 회를 넘어섰다. 지금도 그 인기가 식지 않고 있다. 최 양은 “뮤지컬 스타에 참가한 것만으로도 실력이 굉장히 늘었다. 평소 하던 것보다 훨씬 많은 연습량을 소화했고 더 성장한 모습을 보이고 싶어 나를 채찍질했다”고 말했다. 국립전통예술고에 진학하는 그는 “뮤지컬 스타를 통해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실감한다. 특히 뮤지컬 배우인 김소현 심사위원께서 순수한 마음과 열정을 잃지 않고 자라서 관객과 호흡하는 배우가 되라고 조언해 주셔서 꼭 실천하려고 한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국내 최고 뮤지컬 배우 등용문 한국 뮤지컬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인 배우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뮤지컬 스타’가 올해 빛날 샛별을 찾기 위한 새 여정을 시작한다. 2015년 첫발을 내디딘 이후 뮤지컬계 등용문으로 거듭난 뮤지컬 스타는 6년간 2968개 팀(3272명)이 도전했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국내 부문만 펼쳐진 6회 대회에도 712개 팀(718명)이 경쟁해 꿈을 향한 청소년들의 열기를 확인했다. 뮤지컬 스타는 인재 발굴을 위한 대표적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지원자의 역량을 확인하기 위한 다양한 경연 절차와 멘토링(지도 및 조언) 시스템을 운영한다. 2018년 4회 대회 때부터 글로벌 부문을 신설했다. 2016년 시작한 채널A 전국 방송은 해마다 확대를 거듭해 지난해 8회 분량을 제작하며 그야말로 국내 최고 뮤지컬 경연 대회의 입지를 다졌다는 평가다. 대회 출신들은 차세대 뮤지컬 스타로 인정받고 있다. ‘서편제’ ‘닥터 지바고’ ‘블루레인’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고 있는 1회 대상 수상자인 조환지가 대표적이다. ‘그리스’ ‘풍월주’ 등 흥행작에 연이어 출연하며 대학로 아이돌로 떠오른 3회 대상 수상자인 이석준도 주목받고 있다. ‘베르테르’ ‘미드나잇: 액터뮤지션’ 등에서 활약한 5회 최우수상 수상자인 김지훈을 비롯해 김재현, 김찬, 이랑서, 이유리, 이주연, 신혁수 등 수많은 인재가 프로 뮤지컬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회 대상 김수혜, 2회 장려상 김서연, 5회 차세대DIMF상 전호준 등도 대형 작품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 예선부터 치열한 경쟁 올해 경연 방식은 코로나19 방역을 포함해 더욱 세밀해진다. 가장 많은 인원이 몰리는 국내 1차 예선은 일정별로 참가 인원을 제한하고 지원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언택트(비대면) 심사로 전환할 수 있기 때문에 지원 서류 접수 때 연기 장면을 담은 동영상도 제출해야 한다. 참가자는 최종 결선 무대까지 5단계를 거친다. 매 경연마다 다른 선곡을 하고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는지 점검받는다. 경연 기간 국내 최고 뮤지컬 전문가와 함께하는 멘토링(지도 및 조언)을 받는다. 채널A 전국 방송은 올해도 8회 시리즈로 진행한다. 수상자의 혜택은 특별하다. 딤프는 대상 1000만 원을 비롯해 총상금 2400만 원을 나눠준다. 국내 최정상 뮤지컬 배우들이 참여하는 제15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의 공식 행사에 함께할 수 있는 기회와 다양한 무대 경험도 제공한다.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면 뉴욕 브로드웨이 연수와 현지 쇼케이스 기회를 얻는다. 이를 위해 딤프는 미국 공연 유통 전문회사인 하모니아홀딩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 7회 뮤지컬 스타 모집 기간은 이달 24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다. 만 9세 이상 24세 미만으로 개인 또는 팀(10명 이내)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국내 및 글로벌 부문으로 나눠 4분가량의 노래와 춤, 대사를 포함한 뮤지컬 연기를 심사한다.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뒤 신청하면 된다. 배성혁 딤프 집행위원장은 “해마다 지원자들이 보여주는 탄탄한 실력과 숨겨진 재능을 발견할 때마다 감탄한다”며 “올해는 어떠한 보석들이 등장할지 무척 기대된다.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도전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대구=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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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엑스포대공원 설연휴 전통놀이 이벤트 풍성

    경주엑스포대공원이 11∼14일 설 연휴 입장 요금을 할인하고 전통 놀이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에 어른 8000원과 청소년 7000원인 입장 요금을 각 2000원씩 할인한다. 3자녀 이상 가정과 한복 착용 관람객의 입장료는 면제한다. 체험 이벤트는 경주엑스포대공원 원화극장 앞 야외 공간에서 다양하게 펼쳐진다. 투호 던지기와 제기차기, 윷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자랑하는 56만 m²의 숲과 친환경 공간은 관람객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한다. 화랑광장과 주작대로 등 광장에서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다. 경주 보문호수의 풍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경주타워와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솔거미술관도 즐길 거리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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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설연휴 코로나 긴급방역-진료체계 가동

    경북도는 설 연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 방역 및 비상 진료 체계를 가동한다. 우선 시군 보건소에 대책반 26곳과 24시간 비상연락망을 운영한다. 코로나19 진단 검사와 신규 확진자 입원에 차질이 없도록 선별진료소 46곳과 감염병 전담병원 6곳도 마련한다. 또 감염병 표본 감시 의료기관 129곳을 운영해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설 연휴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비상 진료 체계도 가동한다. 응급의료시설 36곳은 24시간 상시운영 체제를 마련한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368곳, 휴일 지킴이 약국 436곳을 지정해 운영한다. 자세한 정보는 경북도 및 시군 보건소 홈페이지나 응급의료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는 긴급 재난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포항성모병원과 안동병원, 구미차병원 등 권역응급의료센터 3곳을 거점병원으로 지정했다. 이곳에 재난의료지원팀을 편성해 인명 피해가 다수 발생하면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닥터헬기는 상시 출동대비 태세를 갖추고 중증 응급환자의 이송과 치료를 돕는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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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대구테크노파크, 언택트 일자리 지원사업 추진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활성화되고 있는 언택트(비대면) 산업의 신규 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디지털 역량을 갖춘 청년 채용을 지원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게 목표다. 체험 및 멘토, 인턴 프로그램 과정을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대구지역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개발 전담부서를 갖춘 기업이다. 모집 규모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을 신규로 채용한 20개사이다. 참여 기업은 3월부터 채용 인원 1명당 최대 160만 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신청 접수는 26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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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창업 재기 지원금 확대

    대구시는 창업 실패자들을 돕기 위한 정책 자금을 확대한다. 창업 이후 불가피한 부도로 신용이 나빠졌지만 재기를 희망하는 사업주에게 재도전의 기회를 주는 것이다. 지원 업종은 제조업을 비롯해 지식서비스, 문화콘텐츠 등이다. 창업 후 7년 이내 대구지역 중소기업으로 사업성이 양호한 개인 또는 법인이 대상이다. 단 9일부터 1년간은 업종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를 거쳐 지원을 결정한다. 시는 신청 업체 가운데 대출금 2000만 원 이하는 사업 계획 발표를 생략하고, 3000만 원 이하는 심의를 완화하는 등 절차를 줄여서 신속하게 지원할 방침이다. 총융자금은 30억 원이며 업체당 최대 1억 원을 지원한다. 융자 기간은 최대 5년이다. 대출 이자는 1년간 1.3∼2.2%까지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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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GIST-대구상의 ‘인공지능 기술 연구’ 협약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과 대구상공회의소는 최근 인공지능(AI) 기술 연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AI 대학원 설립과 연계한 기술을 공동 연구하고 AI 산업 현장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들을 함께 해결한다. 또 지역 기업과 협력하는 AI 프로젝트 기반을 연구하고 사업화를 위한 기술 개발도 시작한다. 특히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AI 분야 석·박사 융합 인재 양성에 나선다. 대구지역 AI 산업을 육성하고 다른 산업 융합에 기여하는 발판도 마련할 계획이다. 박경준 DGIST 정보통신융합전공 책임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반인 AI 전문가 양성뿐만 아니라 대구의 전통 산업 도약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DGIST는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AI 대학원 설립에 힘을 쏟고 있다. 다음 달 공모 및 3월 현장 평가를 거쳐 4월 최종 선정 결과가 나온다. DGIST는 우수한 전문인력이 있고 대구경북의 대규모 산업 물류 단지와 가까워 AI 생태계 조성 효과가 크다는 것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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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인구감소 문제 해결할 중장기 정책 추진”

    경북도가 인구 감소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중장기 정책을 마련한다. 2일 도에 따르면 경북은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인구가 약 6만 명 감소했다. 2016년부터 사망이 출생을 추월해 자연 감소가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도는 ‘부모와 아기가 행복한 젊은 경북’ 구현을 목표로 생애주기별 정책과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한다. 올해는 인구 감소를 완화시키고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구 정책 발굴에 나선다. 이를 위해 경북인(人) 포럼을 구성하는 한편 연구 중심의 도정(道政) 운영을 위한 대학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미래 세대를 위한 인구교육은 확대한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구에 대한 가치관 변화와 결혼, 육아, 양성평등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심어줄 수 있는 방향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경북도교육청과 함께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인구교육 선도학교를 10곳으로 확대 지정한다. 대구경북권역 대학에 온·오프라인 인구교육 교양강좌를 개설한다. 이 밖에 지역민들이 참여해 정책을 제안하는 인구 대토론회를 연다. 인구정책 전담부서(TF)를 가동해 부서 간 협업을 확대한다. 이원경 경북도 아이여성행복국장은 “저출생 및 인구 감소는 단기간에 해결할 수는 없지만 반드시 극복해야 할 과제”라며 “내실 있는 중장기적 정책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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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외출 영남대 총장 취임

    최외출 제16대 영남대 총장(64·사진)이 1일 취임했다. 임기는 2025년 1월 31일까지다. 최 신임 총장은 1989년 영남대 교수로 부임해 대외협력부총장, 박정희새마을대학원장, 국제개발협력원장, 행정대학원장, 영남학원 기획조정실장 등을 지냈다. 한국새마을학회장, 글로벌새마을포럼 회장, 한국지역발전연구재단 원장을 역임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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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연 신임 영남대의료원장 취임

    김종연 영남대의료원장(62·사진)이 1일 취임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임기는 2023년 1월 31일까지다. 김 신임 원장은 1985년 영남대 의대를 졸업하고 1991년 같은 대학의 의학 박사를 취득했다. 영남대 기초의학연구소장과 비만·당뇨병선도연구센터장, 의학과장, 기획처장, 의학전문대학원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제64대 대한생리학회 회장을 맡아 다양한 학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회원 간 교류를 통해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의학회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 원장은 “첨단 의료 기술과 문화, 힐링을 함께할 수 있는 영남권 최고의 병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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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메리어트 호텔, 중식당 ‘이스트 게이트’ 오픈

    대구 메리어트호텔은 중식당 ‘이스트 게이트’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신선한 계절 식재료를 활용해 풀코스 요리와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일품 요리 등 다채로운 음식을 선보인다. 상생의 일환으로 대구 동구 반야월 연근과 경북 문경 약돌돼지 같은 지역의 우수한 농축산물을 쓴다. 이 음식점의 시그니처 메뉴는 중국 광둥식 오븐에서 구워내는 ‘베이징 덕’이다. 셰프의 노하우와 최적화 조리시설로 만든 베이징 덕과 직접 만드는 밀전병, 환상의 소스를 선사한다. 이스트 게이트를 총괄하는 김병학 셰프는 중국 4대 진미 가운데 하나인 광둥요리 전문가다. 2006년부터 프랑스와 아랍에미리트 등 해외 고급 레스토랑과 국내의 반얀트리클럽 앤 스파, 콘래드서울, 포시즌스호텔 등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베테랑이다. 이스트 게이트의 콘셉트 기획부터 메뉴 개발까지 독창적 감각을 발휘했다. 대구 메리어트호텔은 이스트 게이트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다음 달 말까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오프닝 스페셜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호텔 대표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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