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식

박해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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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사람이 챔피언. 여러분의 건강한 하루를 위해 ‘피와 살’이 되는 건강 정보를 발굴해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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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4-11~2026-05-11
건강100%
  • 새누리당 “문재인 너무 뻔뻔…어떻게 책임질지 밝혀라”

    새누리당은 10일 문재인 의원이 2007년 대화록 실종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을 향해 "검찰은 '정치'를 하지 말고 '수사'를 하라"고 촉구하며 비판한 것에 대해 "너무 뻔뻔스럽다"고 비판했다.새누리당 강은희 원내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에서 "범죄행위에 대한 사과나 해명이 아니라 전임 대통령의 죽음을 들먹이며 검찰을 비판했다"며 "문재인 의원과 노무현 재단 관계자의 해명은 너무 뻔뻔스럽다"고 말했다.그는 "문재인 의원은 '국가기록원 기록을 열람해서 NLL포기 논란을 끝내자, 정치생명을 걸겠다'고 했다. 대화록 실종이 확인되자 '내가 몰랐던 귀책사유가 있다면 비난을 달게 받고 상응한 책임을 지겠다'고도 했다"고 지적하며 "문 의원은 그동안의 거짓 해명에 대해 국민들께 석고대죄하고 정치적, 도의적,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누구에 의해, 어떤 과정을 거쳐 사초 빼돌리기, 사초폐기가 이뤄졌는지 밝혀야 한다"며 "그동안의 거짓해명으로 국민들을 혼돈과 갈등으로 몰아간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해야 한다"고 몰아세웠다.강 원내대변인은 "문재인 의원께서는 검찰이 수사를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조언을 할 것이 아니라 당연히 있을 검찰소환을 기다리거나 자진출두해서 의혹이 쌓여 있는 것들에 대해 당당하게 밝히는 것이 할 일"이라며 "문 의원께서 한 마디 할 때마다 정국은 혼란으로 치달았고, 민주당의 입지는 더욱 좁아지고 어려워졌다는 것을 명심하셔야 할 것 같다"고 꼬집었다.그러면서 "노무현 재단 관계자들도 무책임하고 뻔뻔한 거짓말을 늘어놓지 말고, 이 전대미문의 사초 빼돌리기를 대통령기록물관리법을 정면으로 위반하면서까지 국기문란, 범죄행위를 왜 했는지 진실을 고백해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 201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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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도날드 할머니, 외대 불문과-외무부 근무 ‘스펙 화려’

    '맥도날드 할머니'로 알려진 권하자 할머니(73)의 사망 소식이 10일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노숙생활을 하던 맥도날드 할머니의 과거 화려한 스펙이 새삼 화제다.맥도날드 할머니는 2010년 12월 24일 방송된 SBS '당신이 궁금한 이야기'를 통해 소개됐다.당시 맥도날드 할머니는 서울 정동에 있는 맥도날드에서 주로 밤을 지샜다. 맥도날드 할머니로 불린 이유다. 맥도날드 할머니는 노숙 생활을 하는 당시 상황과는 어울리지 않게 한국외대 불어불문과 59학번 출신으로 외무부에서 1976년부터 1991년까지 15년간 근무한 인텔리 출신으로 확인됐다. 당시 방송에서도 영자신문을 읽고 영어로 일기를 쓰는 모습이 소개됐다.맥도날드 할머니는 깔끔한 차림새와 교양있는 말투,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제작진을 놀래켰다. 할머니는 화려한 과거를 뒤로하고 봉사단체에서 보내주는 10만원으로 한달을 버틴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한편 지난 8월 23일 서울 중구청에서 공지한 '무연고 변사자 공고'에 따르면 맥도날드 할머니는 지난 7월 12일 서울 송파구 거여동의 송파새희망요양병원에서 심폐정지로 사망했다.숨진 맥도날드 할머니는 화장 후 서울시립 용미리 무연고 추모의 집 납골당에 안치됐다.의료당국은 맥도날드 할머니 사망이후 가족에게 연락을 시도했지만 국외로 이주했거나 주민등록이 유효하지 않은 상태여서 연락이 닿지 않았다고 밝혔다.}

    • 201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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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혼부부 절반 “결혼 첫날밤, 성관계없이 잠만”

    신혼부부 절반 이상이 결혼 첫날밤에 성관계없이 그냥 잠만 잔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단 우리나라가 아닌 영국 얘기다.데일리 메일 등 영국 언론들은 9일(현지시간) 최근 3년 안에 결혼한 영국인 2138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를 보도했다.이에 따르면 응답자 52%가 첫날밤 "아무 일 없이 잠만 잤다"고 답했다. 또 결혼식 후 3일 이상이 지나서야 관계를 맺었다고 답한 응답자도 17%에 달했다.가장 낭만적이어야 할 결혼 첫날밤에 그냥 잠만 잔 가장 큰 이유는 술. 첫날밤을 제대로 치르지 못했다고 답한 이의 24%가 "신랑이 술에 너무 취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또 16%는 "신부가 너무 피곤해 곯아 떨어졌다"고 답했고 13%는 "신부가 만취해서"라고 설명했다.결혼 피로연을 마치고 다퉈서 성관계를 하지 않았다고 답한 이도 9%나 됐다. 동거와 재혼이 일반화한 탓인지 아이들을 돌보느라 못 했다는 응답도 11%로 조사됐다.}

    • 201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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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죄없는 실무자 괴롭히지 말고 나를 소환하라”

    민주당 문재인 의원은 10일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실종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을 향해 "검찰은 짜맞추기 수사의 들러리로, 죄 없는 실무자들을 소환해 괴롭히지 말고, 나를 소환하라"고 불만을 표출했다.문 의원은 이날 '검찰은 '정치'를 하지 말고 '수사'를 하십시오'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검찰은 미결재 문서의 당연한 '이관제외'를 시비하지 말고, 당시 청와대가 다음 정부로 이어지게 되어있는 정상회담 후속회담에 참고토록하기 위해 국정원에도 넘겨줬던 최종본, 그래서 'e지원' 사본에도 있고 국정원에도 있는 최종본이 국가기록원 문서관리시스템에는 없는 이유가 무엇인지 밝히는데 노력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문 의원은 이어 "시스템관리 실무자 1명만 대동해서 초본과 최종본의 처리상황을 확인하게 하면, 초본에 대해 대통령의 수정지시나 보완지시가 있었는지, 어떤 지시를 했는지, 초본 이후 최종본이 다시 보고된 이유가 무엇인지 국민들이 궁금해 하는 의문이 해소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문 의원은 "검찰의 최근 정상회담 대화록 수사는, 전임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아간 2009년 '정치검찰'의 행태를 그대로 되풀이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참여정부에서 연설기획비서관을 지낸 김경수 노무현재단 봉하사업본부장도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검찰은 익명으로 흘려서 언론플레이하고 언론은 특종경쟁하듯이 받아적고"라고 지적하며 "서거로 몰아간 것도 모자라 부관참시까지"라고 같은 불만을 표출한 바 있다.문 의원은 그러면서 "검찰은 언론플레이 대신 묵묵히 수사에만 전념, 수사 결과로만 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의원은 대화록 초본이 삭제됐다는 검찰의 발표에 대해서도 조목조목 반박했다.그는 "문서 보고 후 대통령의 수정지시나 보완지시가 있으면, 그 문서는 결재가 끝나지 않은 문서다. 종이문서로 치면 반려된 문서"라며 "보완지시에 따라 수정 보고가 되거나 될 예정이면, 앞의 결재가 끝나지 않은 문서는 이관 대상에서 제외되는 게 당연하다"고 해명했다. 이어 "종이문서 같으면 이미 반려됐을텐데, 보고자가 삭제할 수 없게 되어있었던 e지원 시스템 때문에 e지원 속에 남아있는 것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라고 부연하며 "그런 문서를, 검찰이 '완결된 문서'며 '이관돼야 할 문서'라고 주장하는 저의가 무엇이냐"고 반문했다.문 의원은 "국민들이 원하는 것은 진실 규명을 빨리 끝내고, 소모적 논란과 정쟁에서 벗어나, 정치가 민생으로 돌아오게 하라는 것"이라고 글을 맺었다.▼문재인 의원 보도자료 전문▼검찰은 '정치'를 하지 말고 '수사'를 하십시오.검찰의 최근 정상회담 대화록 수사는, 전임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아간 2009년 '정치검찰'의 행태를 그대로 되풀이 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언론플레이 대신 묵묵히 수사에만 전념, 수사 결과로만 말해야 합니다. 문서 보고 후 대통령의 수정지시나 보완지시가 있으면, 그 문서는 결재가 끝나지 않은 문서입니다. 종이문서로 치면 반려된 문서입니다. 보완지시에 따라 수정 보고가 되거나 될 예정이면, 앞의 결재가 끝나지 않은 문서는 이관 대상에서 제외되는 게 당연합니다. 종이문서 같으면 이미 반려됐을텐데, 보고자가 삭제할 수 없게 되어있었던 e지원 시스템 때문에 e지원 속에 남아있는 것에 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 문서를, 검찰이 '완결된 문서'며 '이관돼야 할 문서'라고 주장하는 저의가 무엇입니까?검찰은 미결재 문서의 당연한 '이관제외'를 시비하지 말고, 당시 청와대가 다음 정부로 이어지게 되어있는 정상회담 후속회담에 참고토록하기 위해 국정원에도 넘겨줬던 최종본, 그래서 'e지원' 사본에도 있고 국정원에도 있는 최종본이 국가기록원 문서관리시스템에는 없는 이유가 무엇인지 밝히는데 노력을 모아야 할 것입니다.또한 검찰은 짜맞추기 수사의 들러리로, 죄 없는 실무자들을 소환해 괴롭히지 말고, 나를 소환하십시오.시스템관리 실무자 1명만 대동해서 초본과 최종본의 처리상황을 확인하게 하면, 초본에 대해 대통령의 수정지시나 보완지시가 있었는지, 어떤 지시를 했는지, 초본 이후 최종본이 다시 보고된 이유가 무엇인지 국민들이 궁금해 하는 의문이 해소될 것입니다. 국민들이 원하는 것은 진실 규명을 빨리 끝내고, 소모적 논란과 정쟁에서 벗어나, 정치가 민생으로 돌아오게 하라는 것입니다.2013년 10월 10일문 재 인}

    • 201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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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영철 기자 KBS ‘뉴스9’ 앵커 파격 발탁

    입사 14년차에 불과(?)한 30대의 최영철 기자(39)가 KBS1TV 메인 뉴스인 '뉴스9' 새 앵커로 발탁돼 화제다. 전임 민경욱 앵커가 23년차 임을 감안하면 파격적이라는 평가다.KBS는 10일 가을개편과 관련, 평일 '뉴스9'을 최영철 기자가 기존 앵커 이현주 아나운서와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가을 개편은 21일부터 적용된다.최영철 기자는 서울대 사회학과 출신으로 2000년 입사했다. 입사동기인 최원정 아나운서와 지난 2004년 결혼했다.최영철 기자의 부친은 현대엘리베이터 사장 겸 현대그룹 경영전략팀 본부장을 역임한 최용묵 씨다.한편 '뉴스9' 주말 앵커도 입사 10년차의 최문종 기자와 장수연 아나운서가 새로 맡게 됐다.}

    • 201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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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아라 ‘느낌아니까’ 공개…음원사이트 반응은 덤덤

    티아라 느낌아니까.'멤버 왕따설' 등으로 침체기를 겪은 걸그룹 티아라가 미니앨범 '어게인(AGAIN)'으로 컴백했다. 티아라는 10일 정오 공동 타이틀곡인 '넘버나인'과 '느낌아니까'의 음원과 함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에 따르면 티아라 멤버들은 "앨범이 공개 된 후 음악적으로 변화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며 "'넘버나인' 이외에는 댄스 음악이 음반에 담겨 있지 않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공동 타이틀곡인 '넘버나인'과 '느낌아니까'의 뮤직비디오는 상반되는 느낌의 뮤직비디오라고 설명했다. '넘버나인' 뮤직비디오가 강렬하면서 몽환적인 분위기의 파격적인 뮤직비디오라면 '느낌아니까'는 가을 향기가 듬뿍 묻어 나는 슬픈 뮤직비디오라는 것. 티아라는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 한 이날 오후 6시 엠넷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통해 컴백을 신고한다.일단 반응은 좋다. 새 노래 느낌아니까가 공개된 후 티아라는 주요 포털 실시간 인기검색어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음원은 아직 멜론 등 주요 음원차트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하고 있다. 느낌아니까와 넘버나인 모두 발표 직후 10위권 안에 들지 못했다.}

    • 201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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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교생 절반 “10억 생기면 죄 짓고 1년 감옥 갈 수 있다”

    우리나라 고등학생 절반가량은 '10억 원이 생긴다면 죄를 짓고 1년 정도 감옥에 가도 괜찮다'고 생각한다는 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또 '이웃의 어려움과 관계없이 나만 잘살면 된다'고 생각하는 비율도 40%가까이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 윤리연구센터가 지난 6월부터 전국 초·중·고등학생 2만1000명을 대상(유효 응답자 1만 172명(초등학생 3086명, 중학생 3520명, 고등학생 3566명))으로 조사해 10일 공개한 '2013년 청소년 정직지수 조사 결과'에서 고등학생 응답자의 47%가 '10억원이 생긴다면 감옥에 가도 괜찮다'고 답했다.초등학생은 16%, 중학생은 33%가 이 같은 답변을 했다. 지난해 초등학생 12%, 중학생 28%, 고등학생 44%보다 각각 4%p, 5%p, 3%p 높아진 수치다. '이웃의 어려움과 관계없이 나만 잘살면 된다'는 항목에는 초등학생 19%, 중학생 27%, 고등학생 36%가 '그렇다'고 밝혔다.청소년들은 타인이 보고 있거나 처벌을 받을 가능성에 큰 항목에는 매우 정직한 행동을 할 것으로 답했으나 타인이 못 보거나 자신에 대한 처벌이 없을 가능성이 있는 잘못에 대해서는 별다른 문제의식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예를 들어 '시험 보면서 컨닝한다'는 항목에 대해 초등학생 96%, 중학생 93%, 고등학생 92%가 '그러면 안 된다'고 답한 반면, '친구의 숙제를 베껴서 낸다'에는 초등학생 30%, 중학생 69%, 고등학생 78%가 '괜찮다'고 밝혔다. 잘못이 발각돼 처벌받을 확률이 높계 예상되는 것은 매우 정직하게 대응하는 것으로 응답한 반면 숙제 베끼기 등 잘못이 발각되기 어렵고 되더라도 처벌이 약하거나 없는 잘못에 대해서는 정직하지 못한 것에 대한 문제의식이 매유 약한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입시경쟁으로 인해 친구를 견제하는 세태도 확인할 수 있었다.초등학생 26%, 중학생 42%, 고등학생 46%는 '참고서를 빌려주기 싫어서 친구에게 없다고 거짓말을 할 수 있다'고 답한 것.청소년들이 상위 학년으로 진학할수록 입시경쟁 체제 아래서 친구를 경쟁자로 인식한다는 해석이 가능하다.또 '인터넷에서 영화·음악파일을 불법으로 다운로드 한다'에는 초등학생 20%, 중학생 58%, 고등학생 69%, '숙제를 하면서 인터넷에 있는 내용을 그대로 베낀다'는 각각 47%, 56%, 64%가 '그렇다'고 답했다.이번 조사를 토대로 매긴 청소년 전체 정직지수는 74점으로 나타났다. 학년별로는 초등학생 84점, 중학생 72점, 고등학생 68점으로 학년이 올라갈수록 낮아졌다.본부는 "학력이 높아질수록, 사회생활에 많이 노출될수록 청소년의 정직지수가 낮아지는 것은 우리 사회의 투명 시스템과 가치가 아직 미약하고 개선돼야 한다는 점을 보여준다"며 "청소년 스스로 체감하는 투명 체험교육이 활발히 제공돼야 한다"고 말했다.이번 조사는 조사에 응한 청소년 1만 172명의 답변을 기초로 분석한 결과이며 신뢰수준 95%에서 표본오차는 ±1.0%포인트다.}

    • 201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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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 하는 꼴 보니 우리가 20년 더 집권해야”…홍문종 발언 파문

    새누리당 홍문종 사무총장의 '20년 집권' 발언 파장이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민주당 민병두 의원은 10일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과 인터뷰에서 '민주당이 하는 꼴을 보니 새누리당이 20년은 더 집권해야 한다'는 홍 사무총장의 발언에 대해 "그분이 서청원 전 의원의 공천을 주도하고 부패 차떼기를 부활시킨 분"이라며 "앞으로 20년간의 부패의 기억, 부패의 추억을 되살리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비판했다.민주당은 전날 대변인 논평을 통해서도 "18년 유신독재의 부활을 꿈꾸지 말라"고 맹비난했다. 김관영 수석대변인은 "홍 사무총장이 지난 7월엔 '10년 집권해야 된다'고 얘기하더니 어제(8일)는 '20년 집권을 해야 된다'고 주장했다"며 "새누리당의 NLL(북방한계선) 안보장사의 종착역이 장기집권·유신독재의 부활에 있음을 드러낸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홍 사무총장의 발언을 "오만함의 극치를 드러내는 발언"이라고 규정한 뒤 "적반하장도 금도가 있는 법"이라고 성토했다. 그는 "새누리당은 이번 10월 재보선에서 자신들이 만든 공천기준을 스스로 팽개쳐 버리고 부패 인사, 철새 정치인에게 공천장을 줬다. 그러면서 어떻게 뻔뻔하게 20년 집권 운운하는 이야기를 하는가"라면서 "새누리당은 구태정치, 거짓 정치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정현 부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홍 사무총장의 발언은) 국민을 무지몽매하게 생각하고 있는 데서 나온 시대착오적 망상"이라며 "지금 깨어있는 국민들은 지난 대선결과에 크게 후회하고 있다는 것이 여론조사 결과인데 홍 사무총장이 이런 발언을 하는 것을 보면 아마 딴나라 사람이거나 의식구조가 70년대 박정희 장기집권 시절 고무신 선거, 막걸리 선거가 판을 치던 시절에 머물러 있음이 틀림없다"고 성토했다. 한편 홍 사무총장은 8일 당 사무처 월례조회에서 "민주당이 하는 꼴을 보니까 저 사람들에게 어떻게 나라를 맡기겠는가. 야단맞을 각오를 하고 말씀드리면 우리가 20년은 더 (집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민주당은 NLL을 포기하고도 포기 안 했다고 얘기하는 사람들이다. 이런 사람들에게 나라를 못 맡긴다"며 "새누리당이 정신을 바짝 차리고 가르쳐서 그분들이 어느 정도 커야 정권이 오가도 우리가 안심이 된다"고 주장했다.친박계 핵심으로 통하는 홍 사무총장은 지난 7월에도 "박근혜 대통령 임기 이후에도 10년은 더 집권해야 한다"고 말해 야당의 큰 반발을 샀다.}

    • 201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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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벨 문학상 수상자 오늘 밤 8시 발표…고은? 황석영?

    노벨 문학상 수상자가 노벨상 가운데 가장 늦게 발표하는 관례에 따라 10일(현지시간·한국시각 10일 오후 8시 예상) 발표된다고 스웨덴 한림원이 밝힌 가운데 올 수상자가 누가 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가장 유력한 후보로 점쳐지는 이는 '상실의 시대', '1Q24' 등을 쓴 일본의 무라카미 하루키다.영국 도박사이트 래드브록스는 최근 하루키의 올 노벨문학상 수상 가능성과 관련해 배당률을 5대 2로 매겨 가장 높다고 봤다. 래드부록스는 2006년 오르한 파무크의 노벨상 수상을 맞춘 바 있다.이 업체의 배당률 기준으로 올 노벨 문학상 수상 확률 2위는 캐나다 출신 소설가 앨리스 먼로. 한국의 고은 시인은 배당률 10대 1로 7위에 올랐다.소설가 황석영의 수상 여부도 관심거리. 1994년 노벨문학상을 받은 일본 작가 오에 겐자부로의 '예언' 때문이다.오에는 2005년 방한해 한 사석에서 "앞으로 누군가 노벨문학상을 받는다면 나보다 연배가 8년쯤 아래인 한국의 황석영, 프랑스의 르 클레지오, 중국의 모옌, 그리고 터키의 오르한 파무크가 유력하다"고 점쳤다. 오에의 '예언'은 다음 해부터 거의 모두 현실이 됐다.2006년 오르한 파무크가 노벨상을 받았고 2년 뒤엔 르 클레지오, 작년에는 모옌이 노벨상을 탔다. 오에가 예언한 작가 중 아직 노벨상을 못 받은 이는 황석영이 유일하다.}

    • 201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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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수 “대화록 관련 보도행태, 노 전 대통령 부관참시”

    참여정부에서 청와대 연설기획비서관을 지낸 김경수 노무현재단 봉하사업본부장(46)은 10일 최근 일부 언론의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실종 관련 보도에 대해 "노무현 전 대통령을 부관참시하고 있다"고 강하게 반발했다.김 사업본부장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정상회담 대화록과 관련한 일부 언론의 보도행태가 도를 넘고 있다"며 "2009년 대통령님 서거 당시와 너무 흡사하다"고 지적했다.이어 "검찰은 익명으로 흘려서 언론플레이하고 언론은 특종경쟁하듯이 받아적고…. 서거로 몰아간 것도 모자라 부관참시까지…"라고 비난하며 "똑똑히 기억해두자"고 적었다.앞서 김 사업본부장은 9일 서울고등검찰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검찰이 '봉하 이지원'에서 삭제된 회의록을 찾아 복구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검찰이 복구한 회의록 초안은 '표제부'만 삭제된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는 "회의록 초안(1차 완성본)을 보완해 최종본(수정본)을 만들었기 때문에 초안은 중복문서로 분류하고 기록물로서의 가치가 없어 이관 대상으로 분류하지 않았다"며 "대통령기록물 이관 대상에서 제외된 자료는 이지원에서 문서 제목이 들어 있는 표제부를 삭제함으로써 청와대기록물관리시스템(RMS)으로 넘어가지 않게 했다"고 해명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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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혼女 “남편이 돈은 2배 더 벌고 가사는 반반 분담해야”

    노총각 가고파 씨(가상 인물)는 요즘 하늘을 나는 기분이다. 평소 이상형으로 꼽던 여성을 만나 데이트를 즐기고 있기 때문. 여성도 가고파 씨가 좋은 눈치. 그런데 며칠 전 집으로 돌아와 고민에 빠졌다. 결혼 후 대해 여자친구와 나눈 대화가 체한 듯 마음에 걸린 것. 맞벌이를 할 계획인 여자친구는 당연한 듯 "돈은 남자가 2배쯤 더 벌어야 하고 가사는 반반씩 분담해야 한다"고 단호하게 밝혔다. 가고파 씨는 뭔가 억울한 생각이 들어 다른 미혼 여성들의 생각은 어떨지 궁금해 졌다.결론부터 말하면 우리나라 미혼여성 대부분은 가고파 씨의 여자친구와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와 연애결혼 정보업체 커플예감 필링유는 4일부터 8일까지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 남녀 528명(남녀 각 264명)을 대상으로 '결혼 후 맞벌이를 할 경우 배우자의 수입은 본인 대비 어느 수준이면 될까요?'라는 주제로 시행한 설문 결과를 10일 공개했다. 이 질문에 여성 27.3%가 "2배"라고 답해 비중이 가장 높았다. 또 "3배 이상"이라고 답한 이도 16.7%로 나타나 2배 이상이 44.0%에 달했다. "1.5배"와 "1.7배"라는 답은 각각 22.0%와 19.7%.반면 남성은 응답자의 31.4%가 "절반"이라고 답했고, 다음으로 "60%(23.9%)"와 "80%(20.1%)" 순이었다. '결혼 후 맞벌이 시 가사는 여성과 남성이 어떤 비율로 분담하는 것이 바람직할까요?'라는 질문에 대한 반응도 남녀 간에 시각차가 뚜fut했다. 남성은 여성과 남성이 "6대 4의 비율로 가사를 분담하는 것이 바람직(32.6%)"이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그 뒤로 "수입에 따라 적절히 조절(24.2%)", "8대 2(19.7%)", "5대 5(14.0%)" 순으로 응답자가 많았다. 반면 여성은 "5대 5"가 40.2%로 가장 많았다. 이어 "6대 4(23.9%)", "수입에 따라 적절히 조절(18.6%)", "8대 2(14.4%)" 순으로 꼽았다. 이번 설문을 진행한 업체 관계자는 이런 결과에 대해 "많은 분야에서 양성평등이 급격히 확산하고 있지만 아직 완전하게 정착되지 못한 상황"이라며 "본인에게 유리한 사항만 요구하고 책임이나 의무는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다"고 해석했다.}

    • 201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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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다나스 오늘 밤 부산 최근접…현재 위치는?

    제24호 태풍 다나스(DANAS)가 8일 오후 현재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며 대한해협을 통해 북동진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밤 늦게 제주도를 시작으로 9일 아침 이후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것으로 전망했다.기상청 국가태풍센터에 따르면 태풍 다나스는 이날 오후 3시 제주 서귀포 동남동쪽 약 110㎞ 부근 해상을 지나 시속 21㎞ 속도로 북북동진하고 있다.태풍 다나스는 중심기압 970헥토파스칼(h㎩)에 중심 부근 최대풍속 초속 36m(시속 130km), 강풍반경 250km의 강한 소형 태풍으로 세력이 조금 더 약화했다. 이날 오전 9시만 해도 강한 중형급이었으나 세력이 꺾였다.태풍 다나스는 대한해협에 들어서면서 이동속도가 갈수록 더 빨라질 전망. 이날 오후 9시 부산 남남서쪽 약 130㎞ 부근 해상을 거쳐 9일 오전 3시 부산 동쪽 약 170㎞ 부근 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부산 등 남해안에 가장 근접하는 이날 밤 9시부터 9일 자정 무렵까지가 최대 고비가 될 전망. 그나마 다행인 점은 태풍 다나스가 남해안에 가장 가까이 접근하는 이날 밤 9시께 강도가 '중간'으로 낮아진다는 것. 하지만 여전히 중심 부근에 최대풍속 31m/s의 강풍이 예상돼 안심할 순 없다. 특히 태풍의 예상진로에 근접한 제주도, 남해안과 동해안에서는 최대 순간풍속 25~35m/s의 강한 바람과 함께,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쏟아져 큰 피해가 우려된다. 실제 이날 오전 11시에서 오후 1시 사이 태풍의 직접 영향을 받은 제주와 서귀포에서는 초속 20~30m의 강풍이 불었다.이후 태풍 다나스는 동해 상으로 빠져나가 9일 오전 9시 독도 동남동쪽 약 140㎞ 부근 해상을 거쳐 일본 열도 쪽으로 접근하다 소멸할 것으로 보인다.이날 오후 4시 현재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비가 내리고 있으나 이날 밤 경기 서해안을 시작으로 비가 그치기 시작해 늦은 밤엔 서울·경기도, 강원도 영서, 충청남도, 호남서해안도 비가 그칠 전망.이날 오후 5시부터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 강원도 영서가 5~30mm, 충청남북도, 전라북도, 제주도 20~50mm, 경상남북도, 전라남도, 강원도 영동 50~100mm. 하지만 제주도 산간, 남해안, 동해안, 울릉도·독도에는 200mm 이상의 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5시를 기해 제주도와 남해동부 먼바다, 남해서부 먼바다 등에 태풍경보를 발령했다. 또 전남, 경남, 부산, 울산 등에는 태풍주의보를 발령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3-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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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 주가 버스커버스커, 한남대교 밑에서 깜짝 공연

    요즘 최고의 주가를 누리고 있는 3인조 남성 밴드 '버스커버스커'가 8일 오후 서울 한남대교 밑 광장에서 깜짝 버스킹을 한다고 밝혔다. 버스커버스커의 드러머 브래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한강 버스킹 아무도 없어요. 한남대교 밑. (오후) 6시까지 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사진 속에는 공연을 위해 장비를 설치하고 있는 스태프와 브래드의 모습이 담겼다.버스킹은 길거리에서 자유롭게 공연하는 것을 가리킨다. 버스커버스커는 TV 출연을 거의 하지 않아 '신비주의' 논란을 빚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종종 버스킹을 하는 식으로 팬과 소통해 왔다.한편 버스커버스커는 오는 20일 대구 엑스코에서 콘서트를 개최하며 다음달 1일과 2일 양일에는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팬들을 만난다.}

    • 2013-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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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다나스, 자정께 남해안 최근접…현재위치는?

    태풍 다나스 현재위치.제24호 태풍 다나스(DANAS)는 8일 낮 12시 제주 서귀포 남동쪽 약 140㎞ 부근 해상을 지나 시속 30㎞ 속도로 북북동진하고 있다.태풍 다나스는 중심기압 960헥토파스칼(h㎩)에 중심 부근 최대풍속 초속 40m(시속 144km) 강풍반경 280km의 강한 소형 태풍으로 세력이 조금 더 약화했다. 태풍 다나스는 이날 오전 9시만해도 강한 중형급 태풍이었으나 몇 시간 만에 세력이 꺾였다.태풍 다나스는 대한해협에 들어서면서 이동속도가 갈수록 더 빨라질 전망. 이날 오후 6시 부산 남남서쪽 약 190㎞ 부근 해상을 지나 자정께 부산 동쪽 약 120㎞ 부근 해상까지 다가와 남해안에 가장 가까이 접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때 태풍은 중심 기압 985hPa, 중심부근 최대풍속 초속 31m(시속 112km), 강풍반경 200km의 중간 강도 소형 태풍으로 한 단계 더 약화할 전망.이후 9일 오전 독도 남동쪽 약 130㎞ 부근 해상으로 동북동진한 뒤 9일 낮 독도 동쪽 해상으로 빠져나가 소멸할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이날 오후 3시를 기해 제주도·남해안·전라남도·경상남도·부산·울산에 태풍특보를 확대했다.태풍의 중심 범위 안에 들거나 인접한 제주도, 남해안, 동해안, 울릉도·독도에는 초속 25¤35m 내외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 전망. 이날 오전 11시에서 오후 1시 사이 태풍의 직접 영향을 받은 제주와 서귀포에서는 초속 20¤30m의 강풍이 불었다.또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9일 오전까지 남해안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30㎜ 이상의 폭우가 예상된다. 누적강수량이 최대 200mm 이상인 곳도 있을 전망.서울·경기도와 강원 영서 중북부에서는 5¤30㎜, 충청남도·강원 영서 남부·충청북도·전라북도에서는 20¤6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서울·경기도, 충청남도, 전라남북도, 제주도 등은 8일 밤 비가 그칠 것으로 예보됐다.}

    • 2013-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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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설주 포르노 동영상 존재는 상식적으로 불가능”

    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의 부인 리설주와 관련된 추문을 은폐하기 위해 은하수관현악단과 왕재산예술단 단원 9명을 지난 8월 공개 처형했다는 일본 아사히 신문의 보도와 관련, 한 북한전문 매체가 "리설주의 포르노 동영상 존재는 상식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북한 통신원들을 인용해 8일 보도했다.탈북자가 운영하는 인터넷 매체 뉴포커스는 이날 "아사히 신문의 리설주 관련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며 "평양에서 아사히 신문의 보도를 증명할 수 있는 사소한 소문이나 심지어 공개처형도 없었다"고 강조했다.이 매체와 연락이 닿은 북한 내 통신원들은 입을 모아 "평양이 진심으로 화를 낼 말한 거짓"이라며 그 근거로 "당 조직부 소속 예술단 9명이 공개 처형될 정도면 평양시민들이 대부분 알아야 하는데 전혀 모른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또 "왕재산 예술단은 이미 2009년도에 해산했으며 은하수 관현악단은 김정일 시대의 조선인민군공훈 합창단을 대체하지만 과거에도 리설주와 전혀 관련 없는 클래식 악단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왜 이 같은 보도가 나오게 된 걸까. 이들은 "2002년 보천보전자악단 사건을 모방한 거짓일 것"이라며 "당시 보천보전자악단 내 남녀배우가 기쁨조 내규를 어기고 몰래 연애하다 들켜 자살한 사건이 있었는데 이에 격분한 김정일의 지시로 잔명했던 배우를 공개 총살했다"고 전했다.이 매체는 김정일 말년에 선군정치 부각을 위해 조선인민군공훈합창단을 내세우면서 보천보전자악단과 왕재산경음악단을 해산했고, 이후 김정은 세습정치가 시작되면서부터는 모란봉악단과 은하수관현악단이 등장하게 됐다고 부연했다. 통신원들은 또 "김정은이 아무리 일반인 여성과 연애결혼했다고 해도 수령 신비주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북한에서 리설주에 대한 당 조직부의 과거 검증이 고작 몇 년으로 한정될 수 없는 일"이라며 "그래서 리설주의 포르노 동영상 존재는 상식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밝혔다.앞서 아사히 신문은 지난달 21일 "북한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부인 리설주와 관련된 추문을 은폐하기 위해 은하수 관현악단과 왕재산 예술단 단원 9명을 공개 처형했다"라고 보도했다. 신문은 최근 탈북한 북한 고위간부를 인용해 "이들 9명은 자신들이 출연한 포르노를 제작했으며 북한 인민보안부가 이들의 이야기를 도청, '리설주도 전에는 자신들과 똑같이 놀았다'는 대화 내용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 2013-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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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친노 진술 오락가락…아주 답답하다” 질타

    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8일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실종 논란과 관련해 친노(친노무현 전 대통령) 진영이 갈팡질팡하고 있다고 질타했다.박 의원은 이날 불교방송 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과 전화통화에서 "저는 오래전부터 문재인 의원에게나 소위 친노, 그러한 사실을 알고 있을 만한 분들에게 TF팀을 구성해서 완전히 파악을 한 뒤 대처를 해야 한다고 했다"고 강조하면서 "(그런데 친노 인사) 모두의 진술이 오락가락하고 있다면 국민들로부터 우리(민주당)도 그렇게 (오락가락하는 것으로) 이해가 될까 우려된다"고 토로했다.그러면서 "소위 말하는 친노 그룹, 노무현 재단 측이 정리된 입장을 내놓아만 우리 민주당에서도 함께 보조를 취할 수 있는데 아주 답답하다"고 토로했다.박 의원은 다만 대화록 음원 공개는 절대 안 된다고 못을 박았다.문재인 의원 책임론에 대해서는 검찰 수사결과를 보고 판단해야 한다고 신중한 자세를 보였다.그는 "문재인 의원은 국가기록원의 대화록을 찾아서 그 대화록에 노무현 대통령이 NLL을 포기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되었다고 하면 여기에 대해서 책임지겠다고 했다"고 지적하며 "지금 어디에도 노무현 대통령께서 NLL을 포기하겠다는 내용은 나타나고 있지 않다. 약간의 해석, 말을 좀 고친 것, 이러한 것이 검찰의 반론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검찰에서 정확한 수사를 해야 한다. 이걸 바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박 의원은 경기 화성갑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서청원 후보에 대해서는 "당선된다면 여야 간 불소통을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후하게 평가했다. 박 의원은 "좋은 친구고 서로 가까운 사이다. 특히 서청원 전 대표 역시 YS 상도동계고 저는 DJ 동교동계이기 때문에 오래 전부터 교류가 있고 서청원 후보가 아주 리더십도 있고 마음씨가 아주 좋은 분"이라며 "그분의 도덕성 여부를 떠나서 만약에 당선되어서 오면 지금 여야 간에 소통이 안 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한 부분을 잘 얘기할 수 있는 분"이라고 칭찬했다.하지만 박 의원은 "(서청원 후보가 아닌) 민주당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고 선을 그으며 "만약에 손학규 전 대표하고 빅매치가 이루어졌을 때는 박근혜 정부 7개월을 심판하는 아주 재미있는 선거가 이루어 질 건데 아쉽다"고 밝혔다.그는 민주당 손학규 상임고문의 불출마와 관련 "개인적으로도 그렇고 민주당에서도 손학규 대표가 다시 한 번 침체된 민주당을 위해서 화성에서 출마를 해줬으면 하는 간절한 소망을 가졌지만 어제 불출마를 선언해서 너무나 아쉽고 충격적"이라고 말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3-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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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원순 “정치는 하늘의 뜻” 안철수 신당 합류 가능성 시사?

    무소속 안철수 의원 측에서 내년 서울시장 선거에 후보를 내겠다는 뜻을 밝혀 안 의원과 박원순 시장 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형성된 가운데 박 시장은 8일 "끝까지 협력하겠다"고 밝혔다.박 시장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뵙고 연락은 하고 있다. 안 의원님과 저하고의 관계를 저는 좋은 관계로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박 시장은 "안 의원님이 국민적 지지를 얻고 있는 것은 그만큼 새로운 정치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가 높기 때문이고 그래서 소중한 분"이라며 "저도 지금의 정치와는 다른 새로운 정치를 우리 시민들, 국민들에게 보여드려야 한다는 생각이기 때문에 서로 끝까지 협력해야 하는 그런 관계"라고 강조했다.박 시장은 '안 의원 측에서 서울시장 후보를 낼 경우 야권 표가 분산돼 불리해질 것이라는 분석이 있다'는 질문에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는 일"이라며 "기본적으로 안 의원님이 지향하시는 새로운 정치가 사회적으로 우리 사회에 굉장히 의미 있는 일이기 때문에 협력을 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계속 협력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는 것은 결국 안 의원 측이 후보를 내지 않고 박 시장을 돕는 관계가 됐으면 좋겠다는 의미냐'고 묻자 "그건 제 소망일 뿐"이라며 "안 의원과 협력하고 의논드려야 한다"고 속내를 내비쳤다.안 의원이 추진하는 신당합류와 관련해선 "시정에 몰두하겠다"면서도 "정치라는 것은 이게 정말 누가 예상하고 다 예측할 수 있겠습니까? 다만 저는 최선을 다하고 이건 사람의 뜻이라기보다 저는 하늘에 뜻이 있는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다"며 즉답을 피했으나 여운은 남겼다. 박 시장이 그동안 안철수 신당이 출범하더라도 민주당에 남겠다는 뜻을 수차례 밝혀온 점을 감안하면 태도 변화가 감지되는 대목. 한편 박 시장은 지난 1일 한 언론 인터뷰에서 안 의원 측이 서울시장 후보를 낼지에 대해 "사람은 상식이라는 게 있다. 내가 뭘 크게 잘못해 '진짜 저 사람이 잘못됐다'고 생각한다면 몰라도 나름 잘 해왔는데 (후보를) 내기야 하겠느냐"고 내서는 안 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이에 안 의원 측 무소속 송호창 의원은 다음 날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서울시장에 후보를 내지 않으면서 전국적인 지방자치단체 선거를 한다는 건 말이 안 되는 것"이라고 박 시장과 각을 세웠다.박 시장은 2011년 10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 안 의원의 양보로 서울시장에 당선됐다. 하지만 민주당에 입당한 박 시장이 잠재적 대선주자로 거론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경쟁관계로 조정됐다는 분석이 많다.}

    • 2013-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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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다나스’ 밤 9시~9일 새벽 1시 사이 부산 최근접

    제24호 태풍 다나스(DANAS)가 우리나라를 향해 빠르게 북상하고 있다. 8일 오전부터 제주도를 비롯한 남해안 일부 지역에 태풍 다나스의 영향이 미치고 있다.기상청 국가태풍센터에 따르면 태풍 다나스는 이날 오전 9시 서귀포 남남동쪽 약 210km 부근 해상을 지나 시속 32km의 속도로 북진하고 있다.중심기압 955헥토파스칼(hPa), 최대풍속 초속 41m(시속148km), 강풍반경 300km의 강한 중형 태풍으로 전날(매우 강한)보다 한 단계 약해졌다.태풍 다나스는 이날 오후 3시 서귀포 동남동쪽 약 120km 부근 해상을 거쳐 대한해협에 진입, 오후 9시 부산 남남동쪽 약 100km 부근 해상까지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태풍 다나스는 이날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 사이 부산에 가장 근접한 채 이동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후 동해로 빠져나가 9일 오후 소멸할 것으로 보인다.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서는 부산에는 순간 최대 초속 25~35m의 강풍과 함께 50~100mm의 많은 비가 예상돼 큰 피해가 우려된다.그나마 다행인 것은 태풍 다나스가 대한해협을 통과하며 점차 위력을 잃는다는 것. 기상청은 이날 오후 3시 강한 소형으로 한 단계 더 약화한 태풍 다나스가 부산을 통과한 후 9일 새벽 3시 중간강도 소형 태풍으로 한 단계 더 약화할 것으로 내다봤다.한편 기상청은 제주도와 경상남북도, 전라남도, 전라북도 일부 내륙이 태풍 다나스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겠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예상 강수량은 이날 오전 5시부터 9일 자정까지 서울과 경기도·서해5도·강원영서중북부·북한에 5~30㎜, 충청남도와 강원영서남부·충청북도·전라북도에 20~60㎜, 경상남북도와 전라남도·강원도영동·제주도·울릉도·독도에 50~100㎜ 등이다. 동해안과 경남남해안, 제주도산간 등에는 최대 2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 '다나스'는 올해들어 처음으로 한반도에 영향을 주는 태풍이고 10월에 오는 태풍으로는 1998년 이후 15년만이다.}

    • 2013-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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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다나스, 8일 남해안 일부 때린다…강풍-폭우 비상

    24호 태풍 다나스(DANAS)가 북상하면서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가는 제주와 전라남도, 경상남북도 일부 지역에 8일부터 강풍과 함께 많은 비가 내려 피해가 우려된다고 기상청이 7일 오후 밝혔다.그 밖의 지역도 태풍 다나스의 간접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올 전망. 서울·경기도와 전라남북도, 제주도는 8일 밤부터 비가 그치겠으나 경상도와 강원도 영동 지방은 한글날인 9일 오전까지 비가 계속될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태풍의 중심이 지나가는 제주 남동해안, 남해안, 동해안 일부 지역에는 최대순간풍속 25~35m/s의 매우 강한 바람과 시간당 30mm 이상의 폭우가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 10~50mm, 충청도와 전라북도 20~70mm, 경상도, 전라남도, 강원 영동, 제주도 50~100mm 등이다. 또한 동해안과 경남 남해안, 제주산간, 울릉도 독도 등에는 20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태풍 다나스는 7일 오후 현재 중심기압 935헥토파스칼(hPa), 최대풍속 48m/s(173km/h) 강풍반경 400km의 매우 강한 중형 태풍으로 성장해 일본 오키나와 동북동쪽 약 100km 부근 해상을 지나 시속 37km의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다.태풍 다나스는 8일 오전 3시 오키나와 북쪽 약 400km 부근 해상을 거쳐 8일 오후 3시 서귀포 남동쪽 약 150km 부근 해상까지 북상할 전망. 이 과정에서 태풍 다나스는 매우 강한 중형 태풍에서 강한 중형 태풍으로 세력이 조금 약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후 태풍은 오른쪽으로 방향을 조금 더 틀어 대한해협을 향해 나아가다 9일 오전 3시 부산 동쪽 약 150km 부근 해상을 통과해 동해 상으로 빠져나간 후 소멸할 것으로 예측됐다.한국 일본 미국 기상 당국이 7일 발표한 태풍 예보를 종합하면 제주 일부, 남해안과 동해안 일부 지역이 태풍의 중심이 지나는 곳에 위치한다. 이에 따라 태풍 다나스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 이들 지역에 큰 피해가 우려 돼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2013-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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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물 다 빠지면 쫓겨날 것” 정청래-손석희 설전… 왜?

    민주당 정청래 의원(48)과 손석희 JTBC보도부문 사장(57)간 설전이 화제다.정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 손 사장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날선 공방을 주고 받았다.두 사람의 신경전은 지난 달 25일 정 의원이 페이스북에 'JTBC 손석희 앵커가 불러도 안 나가는 이유'를 올린 게 발단이 됐다.정 의원은 이 글에서 "손석희는 훌륭한 언론인으로서 역할을 하면 되고 나는 또 정치인으로서 역할을 하면 된다. 나는 안 나간다"며 종편 출연거부 이유를 밝혔다.그러면서 "손석희 보도부문 사장도 단물이 다 빠지면 언젠가 쫓겨날 것" 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에 손 사장은 5일자 한겨레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각자 나름의 판단이 있을 수 있고, 누구나 언론 인터뷰에 나서지 않을 권리가 있다. 다만 그는 여기 안 나온 걸 갖고 나온 것보다 더 크게, 잘 이용하시는 것 같다. 정치인이니까 그런가 보다 한다"고 맞받아 쳤다.손 사장은 'JTBC가 손 사장을 영입한 것이나 중립적 방송을 하는 것은 상업적 측면에서의 선택'이라는 취지의 정 의원 주장에 대해 "뭐 내가 언젠가 토사구팽 당할 것이다. (JTBC가) 단물만 빨아먹고 버릴 것이다 등의 이야기도 있다고 들었다"면서 "다 걱정해주는 말이라 생각하고 감사히 받아들인다. 그런데 이렇게 생각해봤으면 좋겠다"며 반론을 폈다.손 사장은 "나의 쓸모란 올바른 저널리즘을 실천하는 역할이라 생각한다. 내가 그렇게 했을 때, 시청자가 이를 인정한다면 내가 떠나고 싶어도 조금 더 있으라고 하지 않겠나"라고 반문하며 "그래서 그런 염려는 모순이다. 토사구팽 한다는 것은 잘 이용해먹은 뒤 버린다는 뜻인데, 잘 이용해서 시청자가 인정하면 왜 버리겠냐는 것이다. 하도 상업적 측면을 우려하니까 하는 말인데, 성업적 측면에서 봤을 때도 그건 모순이다"라고 지적했다.신문을 통해 손 사장의 발언을 접한 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손석희 앵커에게 보내는 공개편지'를 통해 "당혹스럽고 서운했다"며 유감을 표했다.특히 손 사장이 '다만 그는 여기 안 나온 걸 갖고 나온 것보다 더 크게, 잘 이용하시는 것 같다. 정치인이니까 그런가 보다 한다'고 한 발언에 대해 "저의 소신을 깔아뭉개기까지 했다. 유감스런 발언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고 격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정 의원은 7일에도 손학규와 손석희의 셈법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손학규는 선의 편에서 악의 과거를 지우려 하고, 손석희는 악의 편에서 선을 눈앞에 보이려 한다. 누가 더 성공할까?"라는 글을 페이스북에 남겼다.}

    • 2013-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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