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치훈

송치훈 기자

동아일보 디지털랩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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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만 쓰려고 노력하겠습니다.

sch53@donga.com

취재분야

2026-01-10~2026-02-09
사회일반25%
정당18%
대통령17%
정치일반15%
월드톡5%
미국/북미5%
국회5%
사건·범죄4%
미담4%
사법2%
  • 이재명 46% 김문수 32% 이준석 10%…“지지 안 바뀔 것” 83%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전국지표조사(NBS)의 차기 대통령 적합도 조사에서 46%의 지지율로 1위를 기록했다.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2일 발표한 조사 결과 응답자 46%가 이 후보를 ‘차기 대통령감’으로 꼽았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32%, 이준석 후보는 10%였고, ‘없다·모름·무응답’은 10%였다.이재명 후보는 전주보다 3%포인트 하락했고, 김문수 후보는 5%포인트 상승하며 두 후보 간 격차는 22%포인트에서 14%포인트로 좁혀졌다. 이준석 후보도 지지율이 3%포인트 올랐다.적극적 투표 의향층은 전체의 87%였다.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민주당 지지층에서 93%,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90%로 집계됐다.지지 후보가 있는 응답자 중 83%는 “지금 지지하는 후보를 계속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후보 지지층의 86%, 김문수 후보 지지층의 89%가 계속 지지 의사를 밝혔고, 이준석 후보 지지층에서는 62%가 계속 지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후보 호감도에서도 이재명 후보가 46%로 가장 높았다. 김문수 후보는 33%, 이준석 후보는 27%였다. 진보층과 중도층에서는 각각 82%, 48%가 이재명 후보에게 호감을 표했고, 보수층에선 김문수 후보(63%)가 가장 높았다.당선 전망에서도 이재명 후보는 67%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김문수 후보는 23%, 이준석 후보는 1%였다. 무당층에서도 이재명 후보의 당선 가능성을 65%로 가장 높게 봤다.대선 구도 인식에선 ‘정권 교체를 위해 야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이 55%, ‘정권 재창출을 위해 여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34%였다. 전주보다 정권 교체 응답은 2%포인트 줄고, 정권 재창출 응답은 2%포인트 늘었다. 진보층과 중도층에선 정권 교체 여론이 각각 84%, 61%로 우세했고, 보수층에선 정권 재창출 응답이 65%로 높았다.대선 후보 선택 기준으로는 ‘리더십과 위기 대응 능력’(26%)과 ‘도덕성과 청렴성’(25%)이 가장 많았다. ‘정책 공약 실현 가능성’(19%), ‘정권 교체 또는 유지 여부’(9%)가 뒤를 이었다. 차기 대통령이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는 ‘민생경제 회복’이 49%로 가장 많았다. ‘정치제도 개혁’, ‘사회갈등 해소’(각 11%), ‘일자리·고용 확대’(10%)가 뒤를 이었다.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0%로 가장 높았고, 국민의힘은 31%였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은 각각 5%, 진보당은 1%였고, ‘없다·모름·무응답’은 17%였다.이번 조사는 통신 3사가 제공한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은 성·연령·지역별 층화확률추출로 구성됐고, 응답률은 26.7%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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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전투표 금지” 법대교수 가처분 신청, 헌재 전원일치로 기각

    이호선 국민대 법대 교수(사법연수원 21기)가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사전투표 실시를 금지해달라며 제기한 가처분 신청이 헌법재판소에서 기각됐다.헌재는 지난 12일 이 교수가 낸 가처분 신청을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기각했다. 구체적인 사유를 공개하진 않았지만, 사전투표로 인해 발생하는 위험이 사전투표 자체를 중단할 정도로 긴급하거나 중대하지 않으며, 본안 심판에서 이 교수의 주장이 받아들여질 가능성도 높지 않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이 교수는 지난해 10월 현행 사전투표 제도가 비밀선거 원칙에 어긋나 위헌성이 있다며 헌법소원을 낸 바 있다. 그는 사전투표의 경우 투표지의 바코드 등을 통해 투표자의 신원이 확인될 수 있다고 주장해 왔다. 이후 헌재의 결정이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조기 대선이 확정되자 이 교수는 지난달 17일 별도로 가처분 신청을 냈다.앞서 헌재는 2023년에도 유사한 헌법소원 심판 청구를 기각·각하한 바 있다. 당시 헌재는 “바코드 방식의 일련번호는 육안으로 식별이 어려워 누군가 바코드를 기억해 특정 선거인의 투표용지를 식별해 내는 방식으로 비밀투표 원칙에 위배될 것을 상정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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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 아이 임신했다” 수억 요구한 20대女-40대男 구속 송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33)을 협박해 금품을 요구한 20대 여성과 4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서울 강남경찰서는 공갈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양 모 씨와 공갈미수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용 모 씨를 22일 오전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손흥민과 연인 관계였던 양 씨는 지난해 6월 손흥민 측에 “아이를 임신했다”며 태아 초음파 사진을 보내고 이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3억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다. 양 씨가 주장하는 임신 시점은 손흥민 측 진술과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용 씨는 지난 3월 손흥민 측에 ‘언론에 폭로하겠다’며 7000만 원을 요구하다 미수에 그친 혐의(공갈미수)를 받는다. 용 씨는 손흥민과 결별한 양 씨와 교제하며 뒤늦게 이 같은 사실을 알고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 측은 지난 7일 이들을 공갈 혐의로 고소했다. 고소장을 접수한 강남경찰서는 지난 14일 두 사람을 체포한 뒤 이들의 주거지를 압수수색 해 휴대전화 등 관련 자료를 확보한 뒤 16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법원은 용 씨와 양 씨 모두에 대해 ‘증거를 인멸할 염려,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17일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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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태 “김건희 여사 과거 행위 사과…영부인 투명한 검증 약속”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각종 논란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히면서 대통령 배우자에 대한 검증과 제도화 방안 등을 약속했다.김 비대위원장은 21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은 중단 없이 반성하는 보수로 거듭날 것”이라며 “계엄에 대한 사과와 윤 전 대통령 탈당에 이어, 김건희 여사 문제에 대해서도 당의 진심 어린 반성과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그는 “국민의힘은 김 여사의 과거 행위에 대한 국민의 우려를 헤아리지 못한 점에 대해 국민 앞에 정중히 사과하고, 이 문제를 깊이 반성하며 근본적으로 변화하겠다는 다짐을 한다”고 말했다.김 비대위원장은 △영부인에 대한 투명한 검증 △영부인의 공적 역할과 책임을 가지기 위한 관련 법안 추진 △대통령 및 친인척·주변인에 대한 감시·감찰 제도 개선 추진 등을 약속했다.그는 “영부인에 대해 국민의 알 권리 차원에서 투명한 검증을 준비하겠다. 과거에 잘못이 있을 수 있으나 사적 영역이라며 감추지 않겠다. 논란이 은폐나 과장되지 않도록 정당한 절차에 의해 투명하게 밝히는 과정을 갖추겠다”고 설명했다.또 “22대 국회에서 영부인 관련 법안을 추진할 것으로 알고 있다. 다만 현재 공무원 제도를 그대로 준용하기엔 형평성 등에 문제가 있다. 공적 역할과 책임 부여부터 준비하겠다. 또 예산 편성·집행 과정도 투명화하겠다. 공적 권한을 남용하거나 불법행위를 저지를 경우, 다른 공직자처럼 법적 책임을 지게 하겠다”고 덧붙였다.이어 “대통령의 가족과 친인척, 그리고 가까운 주변 인사에 대한 감시 감찰 과정이 권력의 의지에 따라 좌우되지 않고 공백 없이 투명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김 위원장은 “영부인 문제를 특정 정권의 문제로 치부하며 검증을 회피하려는 입장은 결코 진정성을 가질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며 “김혜경 여사 역시 과거 여사에 대한 무한 검증 필요성을 스스로 강조하신 바 있다. 대통령 후보자 부인으로서 마땅히 국민 앞에 검증받아야 한다”고 말했다.끝으로 그는 “보수와 진보 정권 모두 이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했다”며 “반성하는 보수가 오만하고 거짓된 진보를 이긴다”고 했다.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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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인범 차철남, 추가범행 이유 묻자 “아주 나쁜 사람들”

    경기 시흥시에서 2명을 살해하고 2명을 다치게 한 뒤 도주했다가 체포된 중국 동포 차철남이 피해자들을 탓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됐다.차철남은 구속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21일 오전 9시 30분경 시흥경찰서를 나서며 “편의점주와 집주인에 대한 살해 의도가 있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없었습니다”고 답했다. 이어 “갑자기 범행했다는 말인가”라는 질문에는 고개를 끄덕였다.그는 “숨진 피해자들과 가까운 사이였는데 3000만원 때문에 범행한 게 맞는지”, “피해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없는지”, “피해자들과 어떤 사이였는지” 등의 질문에는 별다른 대답을 하지 않은 채 호송차에 올라탔다.오전 10시경 수원지법 안산지원에 도착한 차철남은 “흉기를 미리 준비했는데 왜 갑자기 범행했는지”, “피해자들과 사이가 안 좋았는지” 등에 대해선 마찬가지로 별다른 대답을 하지 않았다.그러다가 “왜 이틀이나 기다렸다가 추가로 범행했냐”는 질문에 대해선 “아주 나쁜 사람들”이라는 투로 발언하면서 범행에 대한 반성 없이 오히려 다친 피해자들을 비난하는 발언을 쏟아냈다.법원은 오전 11시부터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차철남에 대해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했다. 차철남의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앞서 차철남은 17일 시흥시 정왕동 자택에서 중국인 한 명을 망치로 살해하고, 이어 피해자 거주지로 찾아가 동생도 망치로 때려 숨지게 했다. 19일엔 편의점 점주 60대 여성과 건물주 70대 남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혔다.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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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훈 “국힘, 부정선거 음모론자 손 잡으면 자멸” 尹 행보 우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후 첫 공개 행보에 우려를 표했다. 윤 전 대통령 탈당 후 개별 유세를 시작해 21일 대구 서문시장을 찾는 한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의힘은 윤 어게인, 자유통일당, 우리공화당, 부정선거 음모론자들과 손잡으면 안 된다. 자멸하는 지름길”이라고 지적했다.이는 윤 전 대통령이 이날 개봉하는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를 관람하고 무대 인사를 하는 등 파면 후 처음으로 공개 행보에 나서자, 보수 진영 내 부정선거론 확산을 경계해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는 전직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 등이 기획·제작했다. 전날 전 씨가 윤 전 대통령에게 영화 관람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윤 전 대통령이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19일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혐의 관련 4차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서울중앙지법 포토 라인에 선 뒤 이틀 만이다. 내란 재판을 제외하고 외부 공개 행보에 나서는 것은 파면 이후 처음이다.국민의힘 신동욱 수석대변인도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서 “윤 전 대통령은 이미 저희 당을 탈당한 자연인”이라며 “윤 전 대통령 일정에 대해 코멘트 드릴 것 없다”고 선을 그었다.이어 ‘탈당했지만 대선에 도움이 안 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는데 어떻게 보는가’라는 물음에도 “그런 평가도 하지 않는다”며 “저희는 저희 일을 열심히 하면 될 것”이라고 답했다.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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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우정, 이창수 사의에 “檢, 흔들림 없이 역할 수행”

    심우정 검찰총장이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과 조상원 서울중앙지검 4차장검사가 사의를 표명한 데 대해 “검찰은 어떠한 경우에도 흔들림 없이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심 총장은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총장으로서 그렇게 일선을 지휘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만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소환 계획에 대해선 답하지 않았다.앞서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연루 의혹 수사를 지휘했던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과 조상원 서울중앙지검 4차장검사는 최근 사직서를 낸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두 검사는 최근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과 관련해 김 여사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그러자 국회에서 수사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두 사람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통과시켰다.올해 3월 13일 헌법재판소가 탄핵안을 기각하면서 이들은 다시 업무에 복귀했지만 서울고검은 지난달 25일 관련 의혹을 다시 수사하기로 결정했다.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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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덕수를 기호 3번으로”…민주 의원 사무실서 난동 부린 50대女 입건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의 지역 사무실에 난입해 포스터를 훼손하는 등 소란을 피운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재물손괴 및 업무방해 혐의로 50대 여성 A 씨를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A 씨는 19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안 의원의 지역 사무실을 찾아가 벽에 붙은 홍보용 포스터를 떼어내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는다.당시 A 씨는 “한덕수 총리를 기호 3번 대선 후보로 만들어야 한다”며 욕설을 퍼붓는 등 소란을 피우다가 경찰과 사무실 관계자 등에게 제지를 당했다. A 씨는 체포 당시 횡설수설하는 등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지만 정신질환 병력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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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사 인근서 전술칼 소지한 30대男 검거… 정신병원 긴급 입원

    대통령 선거를 2주 앞둔 20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인근에서 흉기를 소지한 채 서성이던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0분경 30대 남성 1명이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 인근에서 서성이는 것을 경찰 기동대 근무자가 발견해 불심 검문을 실시했다.검문 결과 이 남성의 가방에서는 길이 약 10cm의 전술 칼과 가스충전식 BB탄총으로 보이는 물품이 발견됐다. 경찰은 오전 11시 26분경 이 남성을 공공장소흉기휴대죄(형법 제116조의3)로 현행범 체포한 후 경찰서로 인계해 수사한 후 이 남성을 정신병원에 응급 입원 조치했다.경찰은 “조사 과정에서 망상장애 의심 증상이 나타나 긴급히 입원 조치했다”며 “이전에 정신 질환을 앓았던 사람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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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태-전병헌 회동 “이재명 집권 저지-개헌 공감대”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과 새미래민주당 전병헌 대표가 20일 회동을 갖고 반(反)이재명 기조와 개헌 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김 위원장과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한 호텔에서 약 40분간 회동을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서 “계엄 단절과 극복을 전제로, 이재명 독재 집권을 저지하고 제7공화국 개헌을 위한 통 큰 협의를 지속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전 대표는 이번 대선을 “입법과 사법 행정 등 3권을 모두 일극 체제로 장악하는 ‘총통형 체제’가 이번 대선에서 등장하고야 말 것인지 아니면 우리 국민이 저지해낼 수 있을 것인지 하는 굉장히 중요한 역사적 분기점”이라고 설명하며 “김 위원장이 환골탈태 수준의 대대적 혁신과 쇄신, 신속한 전열 만들기로 이를 막는 데 큰 역할을 해 달라”고 요청했다.그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4년 연임제 개헌안’을 정권 연장을 위한 속임수라고 평가절하하며 “2022년 대선에도 이미 이야기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후 본인의 범죄 방탄을 위해 (개헌은) 안중에도 없었고, 이번 계엄 과정에서 절호의 개헌 기회가 있었는데도 완전히 외면하고 있다가 대선이 임박해 또 개헌을 이야기하고 있다”고 했다.전 대표는 또 “한동훈 전 대표와 한덕수 전 국무총리, 김문수 후보가 이야기한 3년 임기 단축 개헌이 제7공화국을 확실히 열어젖힐 수 있는 약속”이라며 “개헌과 함께 2028년 총선·대선을 동시에 치르는 방안이 현실적 대안”이라고 주장했다.다만 국민의힘과의 연대 가능성에 대해서는 “이낙연 전 총리 국민의힘과의 연대나 협력에 대해 아직 특별하게 관심을 갖고 있지는 않다”고 선을 그었다.김 위원장이 제안한 ‘대통령 후보 배우자 토론회’를 이재명 후보와 이준석 후보가 거부한 것을 두고는 “2022년 대선 때 김혜경 여사가 먼저 배우자 검증을 언급했던 기억이 있다. 그런데도 단칼에 거절한 것은 국민에 대한 불경스러운 자세”라고 비판했다.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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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힘 “이재명 방탄유리 유세는 정치쇼…국민을 뭘로 보나”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방탄유리 유세’를 두고 “정치 쇼의 절정”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신동욱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수석대변인은 20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서 “이재명 후보의 유세 현장을 보고 경악했다”며 “본인 스스로 위험하다고 생각해서 방탄유리를 세운 거라면 죄가 많아서 그런 거라고 생각하고, 그렇지 않다면 정치 쇼”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이런 분이 대통령이 되면 독재자들이 했던 것처럼 방탄차 타고 다니고 관저에서 잘 나오지도 않을 것”이라며 “‘내가 위험하다’는 말을 갖고 국민을 불안하게 만들고, 그걸 통치 수단으로 삼겠다는 이재명식 통치의 예고편”이라고 날을 세웠다.신 수석대변인은 “도대체 우리 국민을 뭘로 보고 방탄유리 유세를 하느냐”며 “선거 유세라는 건 사회적 약자와 국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 손을 잡고 체온을 느끼며, 무엇이 어려운지 현장에서 체험하는 과정”이라고 지적했다.이어 “현장에서 유권자를 만나는 게 정치인이 되기 위한 준비”라며 “방탄유리를 세워놓고 유권자와 자신을 그 밖, 그 안으로 구분하는 게 이재명식 정치 쇼 아니면 뭐냐. 개탄스럽다”고 덧붙였다.그는 “이런 장면들은 어제 민주당이 제시한 개헌안에서도 드러났듯, 대통령 연임제를 통해 사실상 영구집권을 노리는 것 아니냐는 국민적 불안감, 독재국가를 만들겠다는 다짐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또 “방탄유리도 세우지만, 방송사들이 요구하는 선거 방송용 사진 촬영에도 일절 응하지 않고 있다고 들었다”며 “토론회도 이재명이 나오지 않겠다고 해서 성사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고 들었다. 이 후보의 오만함”이라고 했다.끝으로 그는 “이재명은 선관위 주최 토론 3차례는 참석하지만, 언론단체 주최 토론이나 인터뷰엔 매우 소극적이고 사진 촬영도 거부하고 있다”며 “이젠 내가 대통령이 다 됐으니 그런 거 안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게 아니라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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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행중 기내서 비상문 열려던 30대 여성, 승무원이 제압

    운항 중인 여객기 내에서 비상문을 열려 한 30대 여성이 승무원에 의해 제압된 뒤 경찰에 넘겨졌다.인천공항경찰단은 16일 30대 여성 A 씨를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전 2시 50분경 뉴욕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KE086편 항공기 내에서 비상문을 강제로 열려 한 혐의를 받는다.당시 A 씨는 난동을 부리다 승무원에게 제압됐고, 다행히 비상문은 열리지 않았다. 착륙 직후 A 씨는 공항경찰대에 인계됐다.경찰은 현장에서 A 씨에 대한 마약 간이 검사를 실시했으나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할 예정이다.경찰 관계자는 “기체 손상이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며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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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정원, 대선 앞두고 사이버 위기경보 ‘관심→주의’ 상향

    다음 달 3일 열리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국가정보원이 16일 사이버 위기경보를 기존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했다. 국정원 국가 사이버 안보센터는 이날 홈페이지에 “6·3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국내외 사이버 위협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 및 예방·대응 태세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이에 16일 오전 9시부터 내달 4일 24시까지 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한다”고 밝혔다.안보센터는 “각급 기관은 ’사이버 위기 대응 실무 매뉴얼‘에 따라 사이버 위기 주의 경보 단계에 관련된 대응 활동을 수행하라”며 “사이버 공격, 전산망 마비 등 특이 징후 포착 시 국가사이버안보센터 및 국가안보실로 즉시 통보하라”고 당부했다.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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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법 “지귀연 판사 술접대 의혹, 윤리감사관실서 확인중”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 지귀연 부장판사가 룸살롱에서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대법원 측이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대법원 윤리감사관실은 16일 입장문을 통해 “해당 판사에 대한 의혹이 제기된 이후 국회 자료, 언론 보도 등을 통해 가능한 방법을 모두 검토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음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그러면서 “향후 구체적인 비위 사실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앞서 민주당 김용민·김기표 의원은 14일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지 부장판사가 고급 룸살롱에서 술 접대를 받았다는 제보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 부장판사의 얼굴이 나온 사진이 있다며 감찰과 재판 배제도 요구했다.해당 의혹에 대해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은 법사위에서 “금시초문이다. (사실이라면) 윤리감사실 (조사) 등 적절한 조치가 이뤄질 것”이라며 “나름대로 저희가 할 수 있는 부분을 살펴보겠다”고 했다.이어 서울중앙지법 측은 15일 “해당 의혹 제기의 내용이 추상적일 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자료가 제시된 바 없고 그로 인해 의혹의 진위 여부가 확인되지도 않았기에 이와 관련하여 입장을 밝힐만한 내용은 없다”고 설명했다,지 부장판사는 현재 윤 전 대통령,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조지호 경찰청장,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 등 사실상 내란 사건을 전담하고 있다. 윤 전 대통령이 내란우두머리 혐의로 구속됐을 당시 구속기간 계산이 잘못됐다며 구속 취소를 결정해 윤 전 대통령이 석방될 수 있는 판결을 내린 바 있다.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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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내 불륜남 옷에 불붙인 40대, 살인미수 징역 3년6개월

    아내와 불륜을 저지른 남성의 옷에 불을 붙여 살해하려 한 40대 남성이 징역 3년 6개월 형을 선고 받았다.서울동부지법 제11형사부(강민호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회사원 장 모 씨(47)에게 지난 2일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장 씨는 지난해 9월 27일 서울 강동구에서 도망가는 피해자 A 씨를 쫓아가 라이터로 A 씨의 옷에 불을 붙여 살해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보고 아내와 A 씨의 불륜 사실을 인지한 장 씨는 피해자와 만나 범행을 저질렀다. 다만 피해자의 몸에 불이 붙자 그의 옷을 벗기고 직접 불을 끈 것으로 확인됐다.재판부는 “사건 범행으로 A 씨가 자칫 생명을 잃을 수 있는 중한 상해를 입었고 영구적인 장애가 남을 가능성도 없지 않으며, 현재까지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등 심각한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여 죄책이 매우 무겁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A 씨가 장 씨에 대한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A 씨의 옷에 불이 붙자 장 씨가 그 즉시 옷을 벗기고 불을 끄려고 시도해 범행이 미수에 그친 점 등을 종합해 선고한다”고 판시했다.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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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 “계엄 직후 尹과 나경원·추경호 통화, 내란동조 수사해야”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선포 직후 추경호·나경원 의원과 통화했다는 보도가 나온 것에 대해 “국민의힘이 내란 동조 위헌 정당이 되는 심각한 상황”이라며 수사를 촉구했다.민주당 조승래 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은 16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어제 보도에 따르면 윤석열 전 대통령이 12.3 계엄 직후 추경호, 나경원 등 2명의 국민의힘 의원들과 통화했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시 국민의힘은 일부 의원이 비상계엄 해제에 참여했지만 90명 가까이 되는 의원들은 우왕좌왕 하던 시점이다. 윤 전 대통령의 요청 혹은 지시로 국민의힘이 비상계엄 해제 의결을 못 하게 방해했다면 내란 동조”라며 “통화 내역이 뭔지, 내란수괴 지시로 추경호, 나경원 의원이 어떻게 움직였는지 밝히는 게 중요하다”고 지적했다.박경미 대변인 역시 “내란을 일으킨 윤석열이 김문수 후보와 친윤 의원들, 극우 망상가들과 수도 없이 통화를 해댔다니, 집요한 광기에 소름이 끼친다”며 “윤석열, 김문수, 친윤 국민의힘은 결국 한 몸이다. 내란을 일으켜 나라를 망친 것으로 모자라, 내란으로 인한 조기 대선까지 망치려는 이들의 공작을 용서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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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옷 가게 간판 걸고 불법 담배 제조…중국인, 2심도 징역형

    서울 한복판에서 불법 담배 공장을 속옷 가게로 위장해 운영한 혐의를 받는 중국인 여성이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 받았다. 15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항소3-1부(임선지 조규설 유환우 부장판사)는 담배사업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된 중국인 여성 A 씨(43)에게 1심과 같이 징역 1년을 선고했다. 2심 재판부는 “피고인 가족이 탄원하고 피고인 건강 상태나 범행의 동기와 수단, 결과 등을 종합해서 판단했다”며 “원심이 너무 무거워서 판단 재량의 합리적 범위를 벗어난 걸로 보이지 않는다”고 판시했다.앞서 A 씨는 지난해 9월부터 한 달간 속옷 가게 간판을 걸고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의 불법 담배공장에서 3000만 원 상당의 담배 5000여 보루를 만들어 판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담배사업법 제11조에 따르면 담배제조업을 하려는 자는 기획재정부 장관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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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원 “지귀연 접대 의혹 확인안돼”…민주 “우리가 다 확인한 것”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 지귀연 부장판사가 룸살롱에서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법원 측이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법 측은 15일 “해당 의혹 제기의 내용이 추상적일 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자료가 제시된 바 없고 그로 인해 의혹의 진위 여부가 확인되지도 않았기에 이와 관련하여 입장을 밝힐만한 내용은 없다”고 설명했다,이에 민주당 노종면 선대위 대변인은 “룸살롱 접대 장소까지 사실상 특정될 수 있도록 한 바 있음에도 ‘진위 확인할 수 없다, 밝힐 입장 없다’는 입장을 냈던데 사법부가 어쩌다가 자정 기능까지 상실했는지 어처구니없다는 입장을 밝히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일부 언론에서 업소 주인 멘트를 보도했던데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전혀 사실이 아니다. 저희가 직접 다 확인했다. 어제 민주당이 밝힌 내용이 사실이라는 것을 강조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민주당 김용민·김기표 의원은 14일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지 부장판사가 고급 룸살롱에서 술 접대를 받았다는 제보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 부장판사의 얼굴이 나온 사진이 있다며 감찰과 재판 배제도 요구했다. 지 부장판사는 윤 전 대통령의 구속기간 계산이 잘못됐다며 구속 취소를 결정한 바 있다. 현재 윤 전 대통령,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조지호 경찰청장,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 등 사실상 내란 사건을 전담하고 있다.해당 의혹에 대해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은 전날 법사위에서 “금시초문이다. (사실이라면) 윤리감사실 (조사) 등 적절한 조치가 이뤄질 것”이라며 “나름대로 저희가 할 수 있는 부분을 살펴보겠다”고 했다.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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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49% 김문수 27% 이준석 7%…“정권 교체” 57%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15일 전국지표조사(NBS)의 ‘차기 대통령 적합도 조사’에서 49%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15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49%가 ‘차기 대통령감’으로 이재명 후보를 꼽았다. 김문수 후보는 27%, 이준석 후보는 7%였고, ‘없다·모름·무응답’은 16%였다.적극적 투표 의향층은 전체 응답자의 83%로 조사됐다.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민주당 지지층에서 90%,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85%로 나타났다.지지 후보가 있는 응답자 가운데 82%는 “지금 지지하는 후보를 계속 지지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재명 후보 지지층의 87%, 김문수 후보 지지층의 86%는 계속 지지하겠다는 의향을 밝힌 반면 이준석 후보 지지층의 경우 계속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48%에 그쳤다.대선 후보 호감도 조사에서도 이재명 후보가 50%로 가장 높았고, 김문수 후보는 30%, 이준석 후보는 22%였다. 진보층과 중도층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각각 82%, 55%로 가장 높은 호감도를 보였고, 보수층에서는 김문수 후보(55%)가 1위였다.대선 당선 전망에서도 이재명 후보는 68%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김문수 후보는 19%였다. 무당층에서도 이재명 후보의 당선 가능성을 54%로 가장 높게 전망했다.차기 대선에서 ‘정권 교체를 위해 기존 야권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는 응답은 57%였고, ‘정권 재창출을 위해 기존 여권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는 응답은 32%였다. 이 수치는 올해 1월 2주차 조사 이래 가장 높은 ‘정권 교체’ 응답 비율이다.진보층과 중도층에서는 ‘정권 교체’ 응답이 각각 83%, 67%로 높았고, 보수층에서는 ‘정권 재창출’ 응답이 62%로 우세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SNS를 통해 국민의힘 지지층 결집을 호소한 데 대해선, 전체 응답자의 53%가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답했다.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응답은 13%에 그쳤다. 국민의힘 지지층 내에서는 긍정 31%, 부정 26%로 평가가 엇갈렸다.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2%로 가장 높았고, 국민의힘은 28%였다. 이어 조국혁신당(5%), 개혁신당(4%), 진보당(1%) 순이었다. 무당층을 포함한 ‘태도유보’는 19%였다.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은 성·연령·지역별 층화확률추출 방식으로 선정됐으며, 응답률은 27.6%였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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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덕여대 ‘남녀공학 반대 점거 농성’ 학생 전원 고소 취하

    동덕여대가 지난해 남녀공학 전환 논의에 반발하며 교내 점거 농성을 벌인 학생들에 대한 형사고소를 모두 취소했다.15일 동덕여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14일 오후 5시 30분 총장, 처장단, 중앙운영위원회가 모여 최종적으로 (형사고소 철회 관련) 논의를 진행했으며, 학교 측에서 형사고소 취소서와 처벌불원서를 경찰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비대위에 따르면 학교 측은 이날 오후 김명애 총장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이번 사안과 관련한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앞서 동덕여대 학생들은 지난해 11월 학교 측이 ‘충분한 논의 없이 남녀공학 전환을 준비한다’며 본관을 24일 동안 점거하고 교내 시설물에 래커 칠을 하는 등 시위를 이어간 바 있다.이에 학교 측은 피해 금액을 최대 54억 원 가량으로 추산하고 총학생회장 등 21명을 공동재물손괴, 업무방해 등 혐의로 고발한 바 있다.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 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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