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근

박태근 기자

동아닷컴 팩트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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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는 다채롭게 사색은 무겁게...팩트라인팀에서 흥미롭고 유익한 글을 쓰기 위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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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5-16~2026-06-15
사회일반35%
미담15%
월드톡15%
경제일반8%
인물/CEO8%
축구4%
교통4%
기상/기후4%
선거4%
정치일반3%
  • 신동욱 “이재명 성남시청 압수수색 비판,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26일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이재명 성남시장이 검찰의 성남시청 앞수수색에 반발한 것에 대해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꼴’이라고 비판했다.신 총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이재명 ‘성남시청 압수수색 반발’ 내로남불의 극치다. 청와대 압수수색은 찬성이고 성남시청 압수수색은 반대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꼴’이다”고 글을 올렸다.이어 “자신은 노골적인 정치 탄압이라고 주장하면서 박근혜 대통령 정치탄압은 비난하는 난센스 후보다”고 비판했다.앞서 검찰은 24일 성남시청 소속 공무원이 이 시장을 위해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성남시청을 압수수색했다.이에 이 시장은 시청의 시간제 공무원이 SNS에 자신을 지지하는 글을 올렸다는 이유로 검찰이 8시간이나 압수수색을 벌인 건 전형적인 과잉수사라며 노골적인 정치 탄압이라고 비판했다.이 시장은 검찰이 압수수색을 감행한 시점이, 민주당 호남권 ARS 경선 투표를 하루 앞둔 시점이었던 만큼, 명백한 선거 개입이라고 반발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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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살 생중계로 아내에게 작별인사…네티즌 충격

    가족에게 버림받은 남성이 자살을 생중계 하는 방법으로 아내에게 작별인사를 전해 네티즌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23일 말레이시아 언론 월드오브버즈는 며칠 전 인도네시아를 발칵 뒤집어 놓은 자살 사건에 대해 소개했다.인도네시아 사우스 자카르타에 거주하던 ‘파힝가르 안드라완(35)’은 아내가 다른 사람과 이야기 한다는 이유로 종종 다툼을 벌였다. 결국 결혼 생활에 지친 아내는 이혼을 통보했고, 파힝가르는 가지 말라고 애원했다. 하지만 끝내 아내가 아이들을 데리고 떠나버리자 그는 자살을 결심했다.파힝가르는 떠난 아내에게 작별인사를 하는 방법으로 폐이스북을 이용한 자살 생중계를 선택했다. 그는 자살 준비를 한 뒤 손을 흔들며 아내에게 “사랑해 아이들을 잘 부탁해”라고 전한 뒤 목을 맸다.파힝가르의 자살 상황은 약 1시간 가량 여과 없이 생중계 됐고, 수 천 명의 네티즌들이 이 모습을 지켜봤다.네티즌들은 즉시 경찰에 신고했으나 신고 받은 경찰이 파힝가르의 집을 찾아 냈을 땐 이미 싸늘한 주검으로 변해있었다. 현지 경찰은 “자신을 떠난 아내에게 죽음을 보여주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한편 우리나라에서도 지난 1월 인천 연수구에 거주하는 한 여성이 소셜미디어로 자살 시도를 생중계한 바 있다. 당시 네티즌들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급히 현장에 출동해 옷장 안에서 목을 맨 채 의식을 잃은 30대 여성을 발견, 심폐소생술을해 구조했다. 여성이 경찰에 구조되기까지의 모습은 300여 명의 시청자들이 지켜봤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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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벽에 던지고 발로 차고’ 애견 호텔 직원의 악행, 이유 물어보니…

    경기도 부천의 한 애견 관리 시설 직원이 개를 구타하고 패대기 치는 영상이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23일 유튜브와 소셜미디어에는 ‘부천 OOO스쿨 애견 호텔의 만행’ 이라는 제목으로 해당 건물 옥상을 인근 건물에서 촬영한 영상이 공유됐다.영상을 보면 이 건물 옥상에는 여러 마리의 반려견이 머물고 있는데, 한 남자가 다가오더니 얌전히 앉아있는 개의 목덜미를 잡아 벽에 패대기치고 발로 차고 주먹으로 때렸다. 남자는 구석에 웅크린 채 겁먹은 듯 보이는 개를 수 차례 더 폭행했다.이 업체는 부천의 최대 규모의 애견 시설로, 애견 유치원, 미용, 호텔 등의 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전해진다.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저런 업체에 어떻게 안심하고 반려견을 맡기겠냐”며 비난을 쏟아냈다.그런데 업체 관계자라고 주장한 사람의 해명이 기름을 부었다. 이 누리꾼은 소셜미디어 글을 통해 “맞고 있는 강아지는 직원 본인 소유다. 업체를 거론하는 것은 명예훼손 및 영업방해”라는 주장을 폈다.그러자 누리꾼들은 “자기 동물이면 구타해도 된다는 말이냐”,“저런 성격이면 다른 동물도 학대할 여지가 있다”며 더 많은 비난을 쏟아냈다.논란이 커지자 업체는 이날 오후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사과문을 발표했다.업체측은 “동영상 속 남자는 일한 지 한 달 정도된 수습 직원이며, 피해 강아지는 그 직원의 반려견”이라며 “해당 직원은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고 바로 퇴사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어 “피해강아지 ‘미아’는 현재 저희가 보호하고 있다. 그 직원 말로는 미아가 다른 강아지랑 싸워서 혼냈다는데 저희도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다”며 “2년 동안 믿어주시고 맡겨주셨던 분들께 뭐라 말할 수 없을 만큼 죄송한 마음이다.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 생긴것에 대해 다시한번 사과드린다”고 전했다.동물을 학대할 경우 동물보호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 처벌을 받을 수 있다. 내년 3월 부터는 개정법률이 적용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강화된다.부천 원미경찰서는 동물보호법상 동물학대 혐의로 해당 직원(25)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은 애견업체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해 추가 동물 학대가 있었는지 여부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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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수면 위 13m 완료, 예상보다 하루 늦어…오늘 내 이동선박 거치 관건

    세월호 선체가 수면 위 13m 까지 인양됐다. 해양수산부는 24일 오전 11시 10분 세월호 선체를 목표인 수면 위 13m까지 인양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예상보다 하루 늦은 완료다.당초 해수부는 23일 오전 11시까지 이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었으나 인양 중 선체와 재키바지선간 간섭작용과 좌현선미램프제거 등의 변수가 발생해 시간이 오래걸렸다.현재 쇠줄을 이용해 선체와 잭킹바지선을 고정하는 2차 고박 작업과 완충재(고무 폰툰 5개 등) 공기 주입 작업이 진행중이다.진행 중인 작업이 마무리되면, 반잠수식 선박이 대기 중인 남동쪽으로 약 3km 지점으로 이동하게 된다.이어 반잠수선에 세월호를 싣는 일 역시 수면 위 부양만큼이나 기상 등 상황에 민감한 문제다.소조기 마지막 날인 오늘 내 세월호를 반잠수식 선박에 거치하는 것까지 완료하면 일단 인양성공으로 볼수 있으며, 한숨을 돌릴 수 있다.해수부는 오늘 안에 반잠수식 선반에 선체를 옮기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세월호 선체를 반잠수식 선박에 거치하는데 4~6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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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램프 제거…“3년간 열려 있었는데 왜 발견 못했나?”

    세월호 인양 작업에서 최대 장애물이었던 좌현 램프를 두고 여러 의문점이 제기돼고 있다.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30분께 인양 작업에 나선 잠수사들은 선미 왼쪽 부분 램프의 잠금장치가 파손돼 열려 있는 것을 확인해 24일 오전 제거 작업을 완료했다.램프는 선박에 자동차가 드나들 수 있도록 만들어진 통로형 출입문이다.그런데 이 램프가 열려있었다는 점과, 3년이나 열려 있었음에도 선체가 수면 위로 올라올때까지 몰랐다는 점에 대해 의문이 제기됐다.한국해양대 항해학부 공길영 교수는 이날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뻘에 묻혀 있을 때는 아마 10m 이상 들어가 있어서 발견하지 못한 부분이 있는데, 그것도 미리 스캔을 이용해서 몇 번 선체를 조사한 바가 있다"며 "선체를 수면위로 10m 이상 들어 올리는 과정에서 그 쪽 부분이 선체 바깥 부분으로 튀어나와지는데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은 좀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라고 말했다.무엇보다 공 교수는 "잘려진 것도 조금 문제가 있는 게, 길이가 약 10m, 폭이 7m 정도 4단으로 접어지게 돼 있는 램프를 제거하다 보니 커다란 구멍이 생겼다"며 "선미 쪽으로 선체가 무겁기 때문에 균형을 아무리 잘 잡아도 그쪽으로 지금 유실물들이 나갈 가능성이 높고 그거에 대한 대비가 철저하게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강조했다.다만 램프가 열린 이유에 대해서는 "그 램프는 케이블로 열리고 닫히는데, 단단하게 고정되어 있지 않아 세월호가 침몰하면서 램프 쪽으로 화물이 쏠려서 반쯤 열렸을 것"이라고 판단했다.사고 원인과 관련해서는 "지금까지 어떤 물체와의 충돌설이 여러번 제기 됐는데, 충돌은 반드시 외부 갑판에 흔적을 남기게 돼 있다"며 "현재 드러나 있는 우현 선수 부분에는 어떤 충격으로 인한 파손이나 파공의 흔적은 현재 찾아볼 수가 없다. 선체 쪽을 완전히 들어봐야 알겠지만 현재까지는 외부 충격설에 대해서는 흔적을 발견하기가 어렵다"고 말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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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축구 패배…구자철 “중국 축구 성장 인정하지 않을 수 없어”

    한국 축구대표팀의 중국 원정 무패 기록이 깨졌다.슈틸리케호는 23일 오후 중국 창사 허룽 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6차전에서 0-1로 패했다. ‘창사 참사’라는 표현이 등장할 정도로 충격적인 결과다.이날 공격 쪽에서 고군분투했던 구자철은 "이제는 중국 축구의 성장을 인정해야한다"며 아쉬움을 전했다.구자철은 “어려운 경기였다. 우리가 중국보다 좋은 경기를 하지 못했기 때문에 승리를 허락했다”면서 “상대가 잘 준비하고 나왔다. 후반전이 더 어려운 경기를 했던 것 같다”고 패배를 인정했다.그는 “중국 축구의 성장을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다. 선수들이 세계적인 공격수들을 상대하면서 자신감을 얻은 것 같다. 오늘도 조직적으로 잘 준비하고 나왔다”면서 더 이상 만만하게 볼 상대가 아니라는 점을 설명했다.그러면서 “우리 스스로가 앞으로의 험난한 일정을 만들었다. 선배들께 죄송하고 한국에서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게 죄송하다”고 말했다.이날 한국은 전반 34분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 공격수 위다바오에게 선제골을 내줬고 이를 끝내 만회하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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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인양 장애물 램프작업 완료, 소조기 내 성공 가능성↑…램프 뭐길래?

    세월호 인양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선미램프제거 작업이 24일 완료됨에 따라 소조기 내 세월호 인양 성공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해양수산부는 이날 오전 6시45분 세월호 선미 램프 제거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램프는 선박에 자동차가 드나들 수 있도록 설치된 개폐형 출입로다. 배의 뒤쪽에 설치돼 네 개의 힌지에 의해서 열리고 닫힌다. 세월호 램프는 높이가 11m, 폭이 7.5m다. 이 램프가 열려 있으면 세월호 선체를 목포신항까지 옮길 반잠수식 선박에 싣지 못한다. 반잠수식 선박은 13m까지만 잠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잠수부는 전날 오후 6시30분께 선미 왼쪽 부분 램프의 잠금장치가 파손됀 채 열려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해수부는 오후 8시부터 잠수사를 긴급 투입해 선미 램프 제거 작업에 들어갔다.해수부는 제거작업과 함께 세월호 인양작업도 함께 병행해 수면 위 12m까지 끌어올렸다. 목표까지 1m만 남았다. 이대로라면 오전 중 인양이 완료될 전망이다. 수면 위 13m까지 부양되면 선체와 잭킹바지선을 고정하는 고박 작업이 진행된다. 이후 인근 해상에서 대기 중인 5만 톤 급 반잠수식 선박으로 옮겨진다. 이후 세월호는 반잠수식 선박에 실려 약 87㎞ 떨어진 목포신항 철재부두로 이동해 육상에 거치된다, 이어 수습자 수색과 선체 조사 등이 이뤄진다. 해수부 관계자는 “”절단 작업이 완료됨에 따라 세월호 인양작업 성공가능성이 높아졌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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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교파티 할 10대 女 모집…참가비 2만원” 트윗글 확산

    청소년을 대상으로 ‘난교파티’를 주최한다는 글이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빠르게 퍼져, 범죄 우려를 낳고 있다. 22일~23일 “난교파티에 관심이 있지만 참석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청소년 난교파티를 주최하기로 했다. 법적 청소년(99년생 이하)만 참석할 수 있다”는 글이 소셜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타고 확산됐다.1999년생은 만 18세로 미성년자다.이 글은 전날 저녁 트위터에 처음 올라와 퍼지기 시작 했다.주최자는 일정 간격으로 추가글을 계속해서 올려 신빙성을 더했다. 이 누리꾼은 “대실 등의 법적인 문제로 여성(주민번호 뒷자리 2)분만 참여 가능하다. 4월 주말 중에 개최할 예정이며 99~01년생까지 신청받을 예정이지만 신청이 저조할 경우 02년생까지 받는다. 많은 전달 부탁 드린다”고 추가 글을 올렸다. 또 “모텔 등을 대실 할 예정이라 참가비는 1만5000원~2만원선으로 예정하고 있으며, 서울 시내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구체적인 설명을 달았다.아울러 “혹시나 청소년의 자유의사에 따른 섹스를 응원하고 적은 비용이나마 후원해주실 분이 있다면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후원을 요청 하기도 했다.이날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는 ‘청소년 난교파티’라는 키워드가 3만8000회 이상 리트윗 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글은 트위터에서만 수 만회 재 생산 됐으며, 원본 계정은 사라졌다.게시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주최자가 누군지 잘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청소년에게 너무 위험한 모집이다. 경찰에 신고해 막아야 한다”는 의견이 쏟아냈다.특히 주최자가 추가글에서 ‘여성’으로 참가 자격을 제한 했다는 점에서 “여학생을 대상으로 한 범죄에 이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많았다.반면 일부 누리꾼은 “청소년도 성적 자기 결정권이 있다”며 반론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같은 논리에 대해 “돈을 받고 섹스 파티를 벌이는 것 자체가 불법”이라며 주최자를 찾아 처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맞섰다.이와 관련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 관계자는 “아직 신고가 접수된 것은 없다”면서 “조사 여부는 좀더 검토해 보겠다”고 밝혔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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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원순 “이미 시작했는데 끝을 봐야지” 대권 재도전 시사

    박원순 서울시장이 22일 향후 대권 재도전 가능성을 내비쳤다.박 시장은 이날 서울시 출입기자간담회에서 ‘생애 이루고 싶은 3가지 목표가 뭐냐?’는 질문에 "하고 싶은 것 다하고 죽는 게 내 소원”이라며"이미 시작했는데 끝을 봐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그는 "재수는 여러번 했다. 그런데 삼수는 절대 안했다"며 대선 재도전을 시사했다. 박 시장은 이번에 대권도전을 포기한 것에 대해 "내가 서울시장으로서 너무 올인했던 것 같다. 사람이 뭐든지 한단계씩 정리하고 넘어가야하는데 5년간 정신없이 쏟아내고 그것을 정리하는 시간이 없었다. 그러다보니 내 자신을 정리할 시간이 없었다"며 “그래서 이번 실패는 당연하고 예기돼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새로운 정치를 내가 보여주기에는 너무 준비가 안돼있었고 너무 세력도 없었고 모든 것이 부족했다"며 "이번에 잘됐어도 문제였다. 새로운 정치와 국민의 기대를 만족시키는 정치를 못했을 것이다. 그래서 (불출마한 것이) 잘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음에는 속도를 좀 늦추겠다. 말하는 투라든가 연설의 내용이라든가 이런 것이 과연 대중들의 눈높이에 맞추고 있는가. 이걸 싹 바꿔야한다"고 말했다. 여의도 정치로 진출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고민을 했다”면서도 “내가 여의도 정치를 꼭 따라가는 것은 (바람직한 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거리를 뒀다.박 시장은 “새로운 정치는 새 프로세스와 새 방식의 정치가 필요한 것"이라며 "그게 무엇일까 굉장히 고민하고 있는데 앞으로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그는 "정치를 제대로 해보라는 사람도 있고 새로운 정부에서 역할을 해보라는 사람도 있는데 세월을 기다리고 있다 보면 좋은 결론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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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인양상황]“선체 자세 변동돼 ‘수면 위 13m’ 오후늦게 완료” 예상

    정부가 23일 계획했던 세월호 선체를 수면 위 13m까지 들어올리는 작업이 예상보다 늦어져 오후 늦게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이철조 해양수산부 ‘세월호 선체인양추진단장’은 이날 오전 브리핑으로 통해 “선체가 물 위로 올라오면서 세월호와 잭킹바지선간 간격이 좁아짐에 따라 신중한 작업이 필요하다”며 “당초 오전 11시까지 진행하려 하였던 수면 위 13m 인양 작업은 오후 늦게 또는 저녁에나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인양 작업은 ‘잭킹 바지선’으로 세월호 선체를 수면 위 13m까지 끌어 올린뒤 ‘운반용 바지선’으로 이동시키는 순서로 진행된다. 당초 이날 오전 11시 까지 수면 위 13m 인양을 목표로 작업을 진행했지만, 세월호가 물 위로 올라오는 과정에서 선체의 자세가 변동됨에 따라 잭킹바지선 와이어와 세월호 선체 간 간섭 현상이 발생했다.이에 따라 1차 고박작업 후 세월호 선체의 자세를 다시 조정하는 작업 등이 필요해 완료 예상시간이 오후로 미뤄졌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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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선 “文측 민주당 경선 결과 유출은 가짜뉴스 발언…그걸 어떻게 알았을까?”

    안희정 캠프 의원 멘토단장을 맡고 있는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3일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현장투표 결과 사전 유출’ 파문과 관련, "문재인 전 대표 캠프가 이것이 '가짜뉴스', '찌라시'라고 한 부분에 대한 당의 입장이 나와야 된다"고 촉구했다.박 의원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오늘 아침 보도를 보니까 문 전 대표 캠프에 책임있는 직책을 맡는 분들이 '이것은 찌라시다. 이것은 가짜뉴스다'라고 규정을 했다. '(불가피하게) 유출된 것이고 어쩔수 없었다'고 얘기한다"며 "이것이 가짜뉴스라는 걸 어떻게 알았을까. 찌라시라는 것을 어떻게 알았을까?"라고 의문을 제기했다.그러면서 "이 부분에 대해 분명한 당의 입장이 나와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박 의원은 '문 캠프가 의도적으로 유출했다고 보느냐'는 사회자의 질문에는 "아니다. 순간적으로 그렇게 얘기하셨더라. 저희는 이게 뭔지 몰라서 오늘 오전까지 당의 공식적인 입장을 달라고 한 상태다"면서도 "그런데 이게 가짜뉴스인지 찌라시인지 (문 캠프 측에서) 어떻게 아느냐"고 거듭 문제를 제기했다.이어 "(문 측에서)안희정 후보와의 네거티브 전쟁을 하지 말자. 우리는 한팀이다라고 계속 얘기를 하면서 뒤에서는 사실은 문자 폭탄 보내고 막 의원들한테 공격하는, 어떤 보이지 않는 폭력을 행사하고 있는 거하고 똑같은 거 아닌가?"라고 덧붙였다.아울러 박 의원은 안희정 후보가 전날 페이스북에 문재인 후보를 두고 “질리게 만든다”고 감정적인 글을 쓴 데 대해 “오죽했으면 저런 글을 썼을까 하는 생각”이라고 말했다.앞서 민주당의 경선 현장투표 첫날인 22일 개표 결과로 추정될 수 있는 미확인 자료가 인터넷을 통해 유포돼 각 후보들이 거세게 반발하는 등 파문이 일고 있다. 해당 자료는 지역별 후보자들의 득표수가 소상하게 기록돼있다.이에 대해 안 캠프 측은 “이같은 내용을 편집해 유출한 것은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는 의도로 해석할 수 있다”며 “심각한 사태로 선관위가 엄중한 조치를 내려야 한다”고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이와 달리 문 캠프 측에서는 “근거없는 찌라시일 뿐이다”, “불가피하게 유출될 수 밖에 없었다”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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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인 관광객 5명 부상’ 런던 테러에 사용된 차량은 ‘현대 i40’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의사당 인근에서 발생한 차량 돌진 테러에 사용된 차량은 ‘현대자동차’의 회색 ‘i40’차종인 것으로 확인됐다.텔레그래프 등 영국 현지 언론은 이같이 밝히며, 용의자가 약 1년 전 해당 차량을 2만8000유로(약 3381만원)에 구입했다고 전했다.차량 등록지는 영국 남동부 에식스 주의 주도 첼름스퍼드로 확인됐다.테러범은 이날 의사당 인근 웨스트민스터 다리에서 차량을 행인들을 향해 돌진했다. 이로 인해 행인 3명, 경찰관 1명이 사망했으며, 부상자 40명 가운데 50~60대 한국인 관광객 5명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진다. 용의자는 사살됐다.한편, 자동차가 테러 도구로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10년부터이다. 당시 알카에다 예멘지부는 영문 웹진 ‘인스파이어’에 ‘궁극의 잔디깎는 기계로 잔디를 깎는 것처럼 알라의 적들을 쓸어버려라’고 지시했다. 또 2014년 9월에는 극단이슬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도 동조자들을 향해 “당신의 차로 적들을 치어라”는 명령을 내렸다.이후 2014년 10월 캐나다 퀘벡 마르텡 룰로 쿠튀르란 남성이 승용차를 몰고 군인 두명에게 돌진하는 테러를 감행했고, 같은 해 두 건의 차랑 공격이 프랑스 낭트와 디종에서 발발했다. 지난 해 니스 트럭테러로 무려 84명이 사망했고, 베를린 크리스마스 시장 트럭테러로는 12명이 목숨을 잃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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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년 만에 떠오른 세월호…인양전문가 “안쪽 밀폐된 공간에 실종자 있을 가능성 높아”

    세월호가 침몰한지1073일 만인 23일 오전 3시 45분 수면위로 모습을 드러냈다. 해양수산부는 오전 11시께 세월호 선체가 수면 위로 13m 가량 올라올 것으로 보고 오후까지 인양한 선체를 잭킹바지에 고정하는 작업을 마칠 계획이다.앞으로 남은 과제에 대해, 인양전문가 공길영 한국해양대 교수는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서 "선체에 연결된 66개 인양줄의 균형이 무너져서 한쪽으로 무게 중심이 쏠리면 도미노 현상이 연속해서 터지기 때문에 선체의 균형을 잡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다.배의 상태에 대해서는 "현재 보이는 흰색 부분들은 선체 상부 구조물로, 뻘 위쪽에 있었던 부분이라 원형이 보이는데 아마 뻘에 묻혀 있던 부분은 심하게 훼손되리라고 보여진다"고 고 예상했다.또 "당시 구조를 위해서 선체에 일부 구멍을 뚫은 부분이 있고, 리프팅빔을 설치하는 과정에서도 파공이 생겼기 때문에 부분적으로 훼손이 많이 됐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수습이 되지 않은 시신이 남아 있을 가능성에 대해선 "사람이 긴급한 상황을 당하고 나면 안쪽으로, 밀폐된 공간 쪽으로 이동하는 그런 본성이 있다. 그래서 아마 실종자는 선체 아주 구석진 부분에 들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일단 그 부분에 접근이 가능하도록 만들면 실종자 수색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그는 "대부분 실종자들은 선체에 남아 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사고 초기에 갑판장에 나와 있다가 배 밖으로 실종됐을 가능성도 아주 미미하지만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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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인양 착착…해저면 1m 부양 성공, 육안 확인 후 ‘Go·Stop’ 결정

    해양수산부가 22일 오후 3시 30분께 세월호 선체를 해저면에서 약 1m 들어올렸다고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작업이 시작된 지 5시간 반만이다.이철조 세월호 인양추진 단장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10시 부터 작업에 착수해 와이어 인장력을 단계적으로 가하는 작업을 하고, 12시 30분부터 각 와이어에 걸리는 텐션 미세조정 작업과 선체를 해저면에서부터 이격시키는 작업을 동시에 추진했다"며 "그 결과 오늘 오후 3시 30분경 세월호 선체가 해저면에서 약 1m 인양됐다"고 밝혔다.이어 "현재 잠수사를 통한 육안 확인이 진행 중에 있으며, 선체가 해저면에 뜬 것이 확인되면 선체의 수평을 맞추는 하중조절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이상의 시험 인양 과정이 모두 마무리되면 이후의 기상 등을 확인해 본 인양 추진 여부를 확정할 것이라는 계획이다. 앞서 해수부측은 시험인양에 대략 2~3시간이 소요된다고 밝힌 바 있어 시험인양은 성공여부가 대략 오후 1시께 판가름 날 것이라는 관측이 있었다. 또 시험인양 성공이 확인 될 경우 오후 2시 쯤 본인양에 들어갈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다.당초 예상했던 시간보다 다소 오래 걸린데 대해 이 단장은 "모든 조건이 완벽하게 구비되고 당초 예측했던 범위 내에서 실제 거동이 이루어졌을 때를 가정해 산출한 예산 소요 기간"이라며 "선체의 하중 분포를 다시 한 번 계산하고 그걸 다시 인양력에 반영 하고 그런 반복 작업을 아주 신중하게 하다 보니 당초 말씀드렸던 시간보다 다소 지연된 점이 있었다"고 설명했다.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여파로 사전 준비 작업을 몇 시간 정도 늦게 한 점도 있었다"며 "시험 인양은 충분히 저희들이 합리적으로 예측했던 범위 내에 있었다"고 낙관적으로 밝혔다.다만 "현재 선체가 걱정하실 정도는 아니고 약간 기울어져 있다. 이걸 다시 선체의 균형을 잡는 작업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이어 "그래서 다시 또 각 66개에 걸린 와이어에, 인양줄에 걸린 하중을 다시 한 번 계산 해서 선체를 평평하게 하는 작업까지 한 후 남아 있는 인양 일정과 그 다음 기상 상태를 종합적으로 감안해서 본 인양 여부에 착수할 수 있을지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검토를 해 말씀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다시 내릴 가능성은 없냐?'는 질문에는 "혹시 또 어떤 모니터링 기기의 이상 작동 여부도 확인을 해야 되고 또 선상에서 우리가 예측하고 있는 상태와 실제 수중에서의 바다 상태라는 것은 확인과 확인을 거듭해야 하는 아주 신중한 작업이라"며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다시 내려놓는 작업이 진행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여지를 남겼다.시험인양 시간이 촉박한 이유는, 침몰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시험인양과 본인양 작업은 소조기(22∼24일) 중 파고 1m·풍속 10㎧의 기상 여건을 만족할 때만 진행할 수 있으며 이 기간을 넘기면 다음 소조기가 돌아올 때 까지 15일을 기다려야 하기 때문이다.따라서 끌어올린 세월호를 운반용 바지선까지 옮기는 준비를 3일 안에 마쳐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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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3층 창에 매달려 도움 요청하는 데 신고 대신 인증샷, 결국…

    아파트 창에 매달려 필사적으로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을 돕기는 커녕, 조롱하며 동영상 촬영에 열중한 10대들이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21일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는 한 여성이 아파트 3층 창문에 매달린 채 비명을 지르며 도움을 요청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그런데 이 모습을 촬영한 소년들은 여성을 도울 생각은 않고 깔깔거리며 촬영에만 열중했다. 너무 격렬하게 웃어서 촬영한 화면이 흔들릴 정도였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상 속 사건은 러시아 중동부 자치공화국 ‘타타르스탄’에 있는 ‘자인스크’마을에서 최근 일어났다. 보도에 따르면, 매달린 사람은 50대 여성이며 목격자는 10대 청소년 들이다. 소년들은 위기의 현장을 목격하자, 인터넷에 올릴 동영상을 촬영하기 위해 핸드폰을 꺼내들었다.여러 명의 소년들이 있었지만 아무도 구조대에 신고하지 않고 “너무 재밌지 않니”등의 대화를 나누며 이 모습을 즐겼다.힘에 다 빠진 여성은 결국 땅으로 떨어졌고, 아이들은 그제서야 “오~!”라는 감탄사를 내뱉은 후 “당장 구급차를 불러, 어서”라고 다급하게 말했다.여성은 다행히 목숨은 건졌으나 여러군데 뼈가 부러져 큰 수술을 받았다. 의료진은 “몇 차례의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여성이 창문에 왜 매달려 있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매체는 “영상을 본 네티즌들이 “너희들이 사람이냐”,“깔아 줄 것을 찾았어야 한다”,“아무것도 할 수 없다면 구급차에 전화라도 할 수 있었다”,“언젠가 도움이 필요할 때 이 일을 기억하게 될 것이다”,“첨단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세대들의 무정함이 무섭고 슬프다”고 지탄했다”고 전했다.러시아 언론 ‘콤소몰스카야 프라우다’는 “목격자도 아래층의 이웃도, 그 누구도 도우려고 서둘지 않았다. 단지 비웃고 촬영할 뿐이었다”며 ‘자인스크의 비극’이라고 보도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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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노인’ 공경할 줄 모르는 축구 선수들?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이 화난 고참 선수 ‘아르연 로번’을 놀리는 듯한 모습이 축구팬들의 웃음을 자아낸다.22일 온라인커뮤니티에서는 ‘노인 공경할 줄 모르는 뮌헨 선수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유되고 있다. 로번은 노안으로 유명하다.영상은 20일(현지시간) 보루시아에서 열린2016-17 분데스리가 25라운드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vs ‘FC 바이에른 뮌헨’ 경기에서 화면에 비춰진 장면이다.로번은 당시 팀이 0:1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 종료 10분 전 까지 이렇다 할 업적을 만들지 못하고 ‘헤나투 산체스’와 교체됐다.로번은 화가 났는지, 달래 주려는 동료 선수와 감독의 손길을 냅다 뿌리치고 뾰로통한 표정으로 벤치로 들어왔다.벤치에서 이 모습을 바라보던 동료 선수들은 깔깔거리면서 웃었고, 일부 선수는 놀리듯이 손가락질을 하며 뭐라고 말을 던졌다.중계진도 “얼핏보면 '어르신'을 놀리는 것 처럼 보인다”며 웃었다.로번은 1984년 01월 23일생으로 만 33세다. 축구선수 치고는 상당이 나이가 많은 편이다. 바이에른 뮌헨 소속 선수들의 평균 나이는 30세 14일로, 분데스리가에서 평균나이가 높은 팀에 속하는데, 로번은 사비 알론소(35), 프랑크 리베리(33) 다음으로 나이가 많다. 그는 특히 나이보다 훨씬 더 늙어 보이는 외모로 사람들의 입길에 자주 오르내린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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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여옥 “박근혜 조사 검찰, 뒷목 여러번 잡았을 것…도덕 관념 없는 아모랄”

    17대 국회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입’ 역할을 했던 한나라당 의원 출신 전여옥 작가는 22일 검찰의 박근혜 전 대통령 수사와 관련, “조사 검사가 뒷목 잡았을 순간이 여러 번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전 작가는 이날 SBS라디오 ‘박진호의 시사전망대’에 출연, 박 전 대통령은 철저하게 자신이 무죄라고 생각하고 있고, 사익을 추구한 적이 없고, 모든 것은 최순실이 하고, 나는 1원도 먹은 게 없기 때문에 나는 정말로 결백하다(고 했을 것)이라며 “이렇게 말하는 박 전 대통령을 상대로 검사가 사실 여부를 추궁하는 과정에서, 제가 보기에는 뒷목 잡았을 순간이 굉장히 여러 번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지난번 특검 수사진이 ‘너무나 어이가 없고 너무나 황당했다’이런 말을 하더라”며 “(이번에도)박근혜 전 대통령의 반응에 대해서 같은 것이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예측했다.그는 “우리가 도덕적이다, 비도덕적이다. 이런 말을 하는데, 도덕 자체가 없는 사람도 있다. 그것을 ‘아모랄’(amoral)이라고 한다. 자기의 머리 속에서 박 전 대통령은 우리가 생각하는 도덕관념은 없다”고 일갈했다.그 이유로 “제가 그걸 느꼈던 것은, 같이 일을 했었을 때였는데, ‘인혁당 사건’에서 대해서 이야기 한적이 있었다. 이것은 엠네스티에서 세계 역사상 가장 잔혹한 범죄다. 인권 유린이고, 사형 선고를 받은 대학생들이 하루 만에 사형이 집행됐고, 그 사체조차도 가족에게 인도되지 않았다. 너무나 모진 고문을 받아서 가족들에게 보여줄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박 전 대통령이)당대표 시절에 인혁당 사건에 대해서 ‘분명히 사과를 해야 된다. 더 깊게 사과를 해야 된다’고 했더니 그 때 저한테 ‘당시 법에서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그러더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이번 역시 자신의 잣대로 볼 때 아무 것도 잘못한 것이 없는데. 이런 결론을 내리고 있는 거다”라고 분석했다.앞서 박근혜 전 대통령은 전날부터 시작된 21시간 20분의 검찰 조사를 마치고 아침 6시 55분께 검찰 청사를 나와 삼성동 자택으로 돌아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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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시험인양은 어떤 작업?…결과에 따라 본인양 여부 결정

    정부가 22일 오전 10시부터 세월호 시험인양을 시작한다.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이날 “인양장비를 최종 점검한 뒤 오전 10시부터 시험인양을 개시한다”고 밝혔다.시험인양은 세월호 선체를 1~2m 들어 올려 선체의 무게중심과 흔들림 정도 등을 확인하는 작업이다.세월호가 가라앉은 지점 위에는 각각 길이 152미터, 140미터의 스트랜드 잭킹 바지선 2척이 떠있다.해양수산부는 그동안 옆으로 누워 있는 세월호와 해저 바닥 사이에 모두 33개의 리프팅 빔을 설치했다.잭킹바지선은 이 리프팅빔 33개에 연결된 인양 와이어줄 66개를 유압으로 당겨 선체를 해저면에서 들어 올리는 역할을 한다.1~2m 들어 올렸을 때 리프팅빔 33개에 실리는 하중과 배의 무게중심 등을 예측하는 것이다.전문가들이 당초 예상했던 설계 값대로 작동이 될 경우 실제 인양으로 이어진다.해수부는"본인양에 돌입할지는 시험인양 결과를 보고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본 인양이 시작되면 세월호는 수면 위 13m까지 들어올려진 뒤 이동용 반잠수식 선박에 선적된다. 세월호를 실은 선박은 87km 떨어진 목포 신항으로 이동할 예정이다.세월호가 가라앉아 있는 곳의 수심은 37m~44m이며, 바닥에 옆으로 누워 있는 세월호의 높이는 22m다. 본 인양 시작 후 6~8시간 후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된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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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무례’한 팬에게 남긴 ‘간담 서늘한’ 글…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36)이 자신의 태도를 문제 삼아 온라인에서 논란을 유발시킨 누리꾼을 향해 간담 서늘한 글을 남겼다.앞서 최근 한 누리꾼은 페이스북을 통해 김동현을 우연히 만난 일화를 전하며 “제가 같이 사진 찍어달라고 불러도 말씀이 없으시길래 등 톡톡 두드렸는데 화를 내더라. 제가 먼저 그런 것은 맞지만 길가에서 욕하고 까불지 말라고 하셨는데, 운동선수가 그러면 안되잖냐. 여러분들 김동현 선수 조심하라”고 주장했다.이 글이 소셜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확산되자 김동현은 당시 상황을 설명하는 반박글을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 김동현은 “일하고 있는데 뒤에서 툭 치면서 사진 찍어 달라고 강요하 듯 말하는데 친절함을 기대하는 건가? 지금 일하고 있다고 말했음에도 무시하고 또 찍어 달라고, 말투가 부탁하는 말투가 아니길래 까불지 말고 공부 열심히 하라고 했더니 ‘공부 잘하는데요?’라는 말대꾸를 하더구나”라고 썼다.이어 “돌아서서 가는데 주머니에 손 넣고 우리 노래방 앞에 침을 뱉고 가더군. 그리고 인터넷에 이런글을 선동하고…”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그러면서 “은행동 지인이 이야기 해줘서 이글을 보고 한마디 남긴다. ‘나는 친절하게 대하는 사람에게는 최대한 친절하게 하지만 친절하지 못한 사람에겐 그에 맞게 상대를 대한다. 나와 사진 찍은 수많은 사람들이 너와 무엇이 다른지 느껴보고 부디 앞으로는 인터넷에 이런 글을 남기는 사람이 아니길 바란다’”고 충고했다.김동현은 끝으로 “은행동에서 또 만나게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이 글은 현재 김동현의 계정에서는 삭제됐다. 김동현은 최근 대전 은행동에 코인 노래방을 연 것으로 전해진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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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골프장서 악어를 내쫓는 흔한 방법…“별거 아니네”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선수 코디 그리블(26)이 경기장에 침입한 악어를 강아지 다루듯 내쫓는 영상이 퍼지며 웃음을 자아낸다.지난 17일 PGA 공식 트위터에는 “집에서 절대 따라하지 마세요”라는 제목으로 14초 분량의 짧은 영상이 올라왔다. 장소는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이 열린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의 베이 힐골프장.영상에서 필드를 걷던 코디는 연못가 페어웨이에서 한가로이 볓을 쬐고 있는 악어를 발견하고는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다가가더니 꼬리를 살짝 쳐줬다.예기치 못한 손길에 놀란 악어는 곧장 물로 뛰어들어 달아났다.코디는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다시 주머니에 손을 넣고 태연하게 다음 샷 할 곳을 향해 발걸음을 옮겼다.이 행동이 화제되자 코디는 다음날 자신의 트위터에도 해당 영상을 공유하며 “악어도 운동해야지! 별거 아니네”라는 재치있는 글을 남겼다.이 게시물은 21일 오후 4시 현재 트위터에서만 리트윗 1만9200회, 좋아요 2만6600회를 넘기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미국에서는 골프장에 악어가 등장에 경기가 중단되는 일이 간혹 일어나는 것으로 전해진다. 플로리다주의 한 골프장 매지저는 “맑은 날에는 악어가 자주 나타난다. 너무 많은 악어가 골프장에 들어올 때면 18홀을 다 못 돌 수도 있다”고 언론에 밝히기도 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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