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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활동 중단을 선언했던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1년여 만에 유튜브 영상으로 복귀했다.5일 더본코리아에 따르면 백 대표는 이날 구독자 597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백종원 PAIK JONG WON’을 통해 활동을 재개했다.해당 채널은 요리 콘텐츠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국내 시청자에게 우리 식문화를 알리고, 해외 시청자에게는 한식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춘다는 구상이다.복귀 후 첫 콘텐츠는 ‘요리비책’이다. 백 대표는 이른 더위에 먹을 수 있는 ‘간장냉국수’ 레시피를 공개했다. 앞으로 요리비책과 함께 ‘K-Vibe’ 콘텐츠를 통해 해외 시청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한식 조리법을 소개할 계획이다.백 대표는 지난해 연돈볼카츠 매출 과장 의혹, 빽햄 품질 및 가격 논란, 원산지 허위 표시와 식품 위생 문제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인 이후 유튜브 활동을 중단했다. 그는 올해 3월 더본코리아 정기 주주총회가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나 “해외에서 한식에 대한 관심이 높다. 유튜브를 통해 한식 조리법을 알리겠다”는 취지로 복귀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기존 콘텐츠였던 ‘내꺼내먹’ 또한 시즌2로 선보인다. 기존에는 매장 점검에 초점을 맞췄지만, 시즌2에서는 점주와의 상생에 무게를 둘 예정이다. 또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한정 메뉴 개발부터 실제 매장 출시까지의 과정을 영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회사 관련 콘텐츠는 기존 백종원 채널에서 분리해 따로 운영한다. ‘TBK’, ‘더본NOW’ 등 2개 유튜브 채널을 개편할 예정이다. TBK는 더본코리아의 해외 사업과 브랜드 메뉴를 알리는 플랫폼으로 운영하고, 더본NOW는 회사와 브랜드 주요 소식을 전달하는 창구로 활용된다.최재호 기자 cjh1225@donga.com}

일본 도쿄 디즈니랜드에서 인도인 관광객들이 몰려다니면서 장시간 춤을 춘 영상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관광객들은 식당 근처와 놀이기구 대기 줄에서도 춤을 춰 이용객들에게 불편함을 준 것으로 전해졌다.4일(현지 시간) 인도매체 뉴스18 등에 따르면 최근 X(구 트위터)에는 도쿄 디즈니랜드 안에서 인도 관광객들이 몰려다니며 무질서하게 춤을 추는 영상이 공유됐다. 영상에서 관광객들은 춤추는 모습을 촬영하고 이를 기념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해당 영상을 처음 게시한 일본인 누리꾼은 식사하는 내내 인도 관광객 일행이 춤을 춰 불편을 겪었다고 적었다. 이 관광객들은 또 다른 놀이기구 대기 줄에서도 춤을 추면서 주변에 불편함을 준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디즈니랜드 직원이 스마트폰 번역 기능까지 동원해 인도 관광객들에게 춤을 추지 말라고 제지한 것으로 전해졌다.해당 영상을 본 일본 누리꾼들은 “영상 촬영을 전면 금지하고 적발 즉시 퇴장시켜야 한다”, “비싼 입장료를 내고 이런 꼴을 봐야 하다니 고문이 따로 없다”, “민폐를 끼치는데 (디즈니랜드가) 제지를 안하는건가 아니면 못하는건가”, “디즈니가 앞으로 제지하지 않는다면 방문하지 않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인도 관광객과 도쿄 디즈니랜드를 비판했다.인도 누리꾼들 또한 관련 기사와 영상이 공유되자 관광객들을 비판했다. 인도 누리꾼들은 “왜 해외까지 나가서 이런 행동을 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 “인종차별의 빌미를 주고 있다”, “인도인이 최악의 관광객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최재호 기자 cjh1225@donga.com}

6·3 지방선거 당선인 축하 현수막을 설치하던 70대 남성이 사다리에서 추락해 머리를 크게 다쳤다. 4일 경기 화성동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경 동탄 청계동의 한 횡단보도 인근에 설치된 사다리에서 작업을 하던 70대 남성이 2.5m 지상으로 떨어졌다.이 남성은 현수막 제작·설치 업체 소속 일용직 근로자로 6·3 지방선거 당선인 축하 현수막을 설치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이 남성은 사고 당시 머리 부분을 크게 다쳐 의식불명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남성과 함께 작업하던 동료 1명 등 업체 관계자들을 상대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포함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최재호 기자 cjh1225@donga.com}

쿠웨이트 국제공항이 드론 공습으로 피해를 입었다. 이란은 쿠웨이트 공항을 폭격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미국 측은 이같은 주장이 거짓이라고 반박했다.4일(현지 시간) 쿠웨이트 민간항공청(DGCA)은 X(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3일 쿠웨이트 국제공항 T1 여객 터미널에 가해진 잔인한 이란 드론 공격의 첫 순간”이라며 관련 영상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심각한 인명 피해와 막대한 물질적 손상을 초래했다”고 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번 드론 공격으로 1명이 사망하고 60명 이상이 다쳤다.DGCA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이란군이 운용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샤헤드 계열 드론이 쿠웨이트 국제공항 지붕을 뚫고 떨어졌다. 이후 큰 폭발로 지붕이 무너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당시 공항 안에 있던 승객들이 황급히 이탈하는 모습도 찍혔다.중동 전역의 군사작전을 담당하는 미국 중부사령부(CENTCOM)는 이날 X를 통해 “이란은 오늘 쿠웨이트 국제공항 여객 터미널을 공격하지 않았으며, 피해는 미국 미사일 요격기에 의한 것이라고 했다”며 “이는 완전히 거짓”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이란은 고의적이고 계획적“이라며 ”드론을 이용해 민간 공항을 공격했다”고 덧붙였다.앞서 이란 타스님뉴스는 이란 혁명수비대(IRGC) 대변인을 인용해 이란이 쿠웨이트 공항을 향해 발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오히려 미군의 패트리어트 지대공 요격미사일(PAC-3)이 발사 직후 오작동으로 낙하해 공항에 피해가 발생했다는 주장이다. 최재호 기자 cjh1225@donga.com}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우리는 국가핵무력을 기하급수적으로 강화할 앞으로의 방대한 계획실행의 순차와 그 담보를 확정했다”며 핵무력 강화 의지를 재차 드러냈다. 4일 북한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전날 새로 조업한 핵물질 생산공장을 시찰한 뒤 이같이 말했다. 다만 해당 시설의 위치는 언급하지 않았다. 신문은 김 위원장이 핵물질 생산에 더욱 정교한 기술이 도입된 부분을 돌아보고 조업 지표들과 전망 생산 계획을 파악했다고 전했다. 또 김 위원장은 핵물질 생산 관련 부문에서 최근 당 중앙위원회 주요 전원회의에서 채택된 결정들을 정확히 집행해 나가고 있는 데 대해 높이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위워장은 이어 “핵전문가 집단이 핵물질 생산의 주체화 실현에서 나서는 결정적인 문제들을 해결함으로써 생산공정의 모든 계통 요소들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무기급 핵물질 생산토대를 더 한층 강화할 수 있는 튼튼한 담보를 마련했다”고 했다. 또 핵물질 생산능력에 대해선 “제8기 당 중앙위원회의 직접적인 지도 밑에 지난 5년간의 핵무력 강화노정을 경과하며 무기급 핵물질 생산능력은 종전의 2배를 능가하는 수준에 도달했다”고 평가했다.김 위원장은 “가장 포악무도한 적수들과의 장기적인 대결을 동반해야 하는 우리 혁명의 특수성”이라며 “핵전쟁 억제력을 질량적으로, 지속적으로, 가속적으로 확대해야 할 역사적 사명의 절박성과 책임성은 더 한층 부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쟁 억제전략과 수행전략 실행에서 중추를 이루는 국가 핵무력을 더욱 확대강화하고 핵보유국 지위를 철저히 행사하는 것은 우리가 견지해야 할 불변한 정치군사적 입장이며 책임적 의무”라고 했다.최재호 기자 cjh1225@donga.com}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미국의 중재 아래 휴전에 합의했다. 외신들은 이번 휴전 합의가 이란 전쟁 종전을 위한 기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미국 국무부는 이날 워싱턴DC에서 미국의 중재 하에 열린 회담 직후 발표한 공동성명을 통해 양국이 휴전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미국·이스라엘·레바논 3국은 성명을 통해 “모든 국가는 이스라엘과 레바논 간 관계의 미래 관계는 두 주권 정부가 결정해야 한다는 점을 재확인했다”며 “양측은 그 어떤 국가나 비국가 행위자가 레바논의 미래를 인질로 삼으려는 시도도 거부한다”고 밝혔다.외신들은 ‘어떤 국가’가 이란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이란은 그동안 친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를 지원해왔다. 미국과의 종전 협상 과정에서도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 중단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미 국무부는 이번에 성립된 휴전은 이란과 연계된 헤즈볼라의 완전한 공격 중단과 레바논 남부 리타니 지역에서 모든 헤즈볼라 대원들의 철수를 전제로 한다고 밝혔다. 리타니 지역은 이스라엘과 레바논 국경에서 약 30㎞ 떨어진 전략적 요충지다.최근까지 이어진 이스라엘과 레바논 간 갈등은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에서 최대 걸림돌 중 하나로 꼽혀왔다. 양측의 휴전이 성립되면서 교착 상태에 빠진 미국과 이란의 협상이 재개될 가능성이 제기됐다.최재호 기자 cjh1225@donga.com}

충남 천안의 한 대형마트 화장실에서 유아용 의자에 뾰족한 나사못이 올려져 있는 것이 발견됐다. 이를 보지 못하고 아이가 앉았다면 다칠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2일 ‘천안 유아용 의자에 누가 나사를 올려놨습니다’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아용 의자 위에 나사 2개가 나란히 놓여 있었다. 특히 뾰족한 부분이 위를 향하고 있어 아이가 앉았다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다.글쓴이는 “(충남 천안의) 마트 화장실에서 아기들이 앉는 유아용 의자 위에 피스(나사)가 있었고 제가 발견해서 바로 치웠다”며 “만약 아이가 앉았다면 다칠 수도 있었던 상황이라 황당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아용 의자에 날카로운 것이 있는지 주의하라”고 덧붙였다.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저건 치우고 끝낼 일이 아닌 것 같다”, “어떻게 아이들을 상대로 범죄를 저지를 생각을 하나”, “화장실에 폐쇄회로(CC)TV가 설치되지 않아 범인을 찾는 데 시간이 걸리겠지만 꼭 외부 CCTV까지 동원해서 찾아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최재호 기자 cjh1225@donga.com}

현대차그룹 로보틱스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가 자사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의 축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아틀라스는 선수들이나 할법한 고난도 기술을 막힘없이 선보였다.29일 보스턴다이내믹스는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아틀라스가 축구를 배우는 모습을 유튜브에 공개했다.아틀라스는 고난도 축구 기술인 ‘고스트 라보나 킥’을 해냈다. 이는 상대를 속이는 ‘페이크 동작’을 추가해 슛을 쏘는 게 특징이다. 오른발로 슈팅하는 것처럼 접근한 뒤, 공 위로 다리를 넘겨 수비수를 속이고 반대발로 공을 차는 방식이다.북중미 월드컵 공식 파트너인 현대차는 이번 달 25일부터 이날까지 아틀라스의 축구 학습 과정을 담은 캠페인 영상 4편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전날까지 공개된 영상의 누적 조회 수는 3300만 회를 넘었다.아틀라스는 축구공으로 패스와 슈팅 등 기본 동작부터 고난도 축구 기술까지 단계적으로 학습하고 해냈다. 축구 선수의 운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반복 훈련을 한 뒤 동작을 모델링하고 수많은 성공과 실패를 반복해 최적의 움직임을 찾아가는 방식을 사용한 것이다.전문가들은 아틀라스가 인공지능(AI) 기반 강화 학습 역량, 정밀한 인간 동작 모사 기술, 하드웨어 제어 기술을 통합한 개발 역량을 보여줬다고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현대차그룹은 2028년 HMGMA에 아틀라스를 우선 투입한 뒤 2029년 하반기 기아 조지아 공장에도 적용할 계획이다.최재호 기자 cjh1225@donga.com}

삼성전자가 장중 주가가 급등하면서 우선주를 포함해 시가총액 2000조 원을 돌파했다. 합산 시가 총액 1000조 원을 돌파한 지 불과 127일 만이다.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3시 18분 기준 삼성전자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68% 오른 주당 31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시가 총액은 1853조2703억 원이다. 같은 시간 삼성전자 우선주는 전일대비 8.17% 오른 주당 20만6500원에 거래 중으로 시가 총액은 165조6897억 원이다.보통주와 우선주를 합산하면 시총은 2018조9600억 원으로 2000조 원을 돌파했다.앞서 삼성전자는 우선주를 포함해 올해 1월 22일 시가총액 1000조 원을 돌파한 바 있다. 불과 4달여 만에 시가총액이 두 배로 불어난 것이다.최재호 기자 cjh1225@donga.com}

다른 차량의 번호판을 단 오토바이를 운전하다 뺑소니 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 불법체류 베트남인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이 사고로 애먼 사람이 다쳤지만, 베트남인은 손해를 배상하지 않겠다고 밝혔다.2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도주치상), 자동차관리법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베트남 국적 20대 남성을 27일 구속 송치했다.이 남성은 체류 기간이 만료된 상태에서 2020년 9월경 서울 동대문구의 한 도로에서 다른 차량 번호판을 부착한 오토바이를 몰고 중앙선을 침범해 역주행했다. 이후 비접촉 교통사고를 냈다.당시 맞은편에서 자전거를 타고 오던 피해자는 남성의 역주행을 피하기 위해 급제동하는 과정에서 도로에 넘어졌고, 약 4주의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남성은 피해자에 대한 구호 조치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채 현장을 이탈한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과 이동 동선 추적 등을 통해 용의자를 특정하고 21일 남성을 검거했다.경찰은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 범행의 중대성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서울북부지법은 24일 구속영장을 발부해 남성은 구속됐다.당초 이 남성은 출국을 위해 수원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자진 신고 절차를 진행하던 중 검거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남성은 사고 발생 사실과 현장 이탈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피해자에 대한 배상 의사는 없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남성이 사고 직후 피해자가 넘어지는 장면을 직접 확인하고도 아무런 조치 없이 현장을 벗어난 점 등을 종합해 기존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상)에서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도주치상)으로 혐의를 변경했다.최재호 기자 cjh1225@donga.com}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설립한 우주기업 블루 오리진의 대형 로켓 ‘뉴 글렌’(New Glenn)이 연소 시험 중 폭발했다.28일(현지 시간) 미국 CNN은 긴급 속보를 통해 뉴 글렌이 시험 도중 폭발했다고 보도하면서 관련 영상을 올렸다.영상에 따르면 뉴 글렌은 연소 시험이 시작된 지 3초만에 로켓 하단부에 불이 튀었고 곧 로켓 상부까지 폭발했다.블루 오리진은 자사의 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뉴 글렌 연소 시험 중 이상 현상이 발생했다”면서도 “모든 직원의 신변은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제프 베이조스는 사고 직후 X에 “관련 인원은 모두 무사하며 소재가 파악됐다”며 “정확한 원인은 아직 알 수 없지만 (사고) 조사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힘든 하루였지만, 필요한 복구 작업을 마치고 다시 비행을 재개할 것이다”라며 “그럴 만한 가치가 있다”고 했다.뉴 글렌은 블루 오리진이 개발하고 있는 대형 우주 발사체다. 해당 로켓은 발사체 시장에서 스페이스엑스(SPACEX)의 팰컨9과 경쟁할 수 있는 재사용 발사체로 평가됐다.뉴 글렌은 다음 주 아마존의 통신위성들을 탑재하고 발사될 예정이었지만 폭발 사고로 발사 일정이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최재호 기자 cjh1225@donga.com}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상임선대위원장)는 29일 서울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와 관련해 “오늘 사전투표가 시작되자마자 경찰이 서울시청을 압수수색하러 들어갔다”라며 “이게 우연일까, 아니면 미리 계획된 일일까”라고 반문했다.장 대표는 이날 오전 같은 당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의 조치원 유세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관련된 사건에 대해서는 분명 엄정하고 신속하게 수사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우리는 무안공항 참사에 대해서도 엄정하고 신속하게 수사하라고 목소리를 내왔다”며 “그런데 대한민국의 법은 누군가에게는 엄정하고, 누군가에게는 엄정하지 않은 것 같다. 정치적 의도가 있다면 국민께서 용서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 들어서서 출범시켰던 3개 특검, 압수수색은 늘 자기들의 편의에 따라서 정치적 이슈를 덮으려고 할 때 기가 막히게 압수수색이 이루어졌다”며 “만약 국민들께서 그것에 정치적 의도가 있다고 생각하신다면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표로서 심판해 주셔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장 대표는 “우리의 소소한 일상과 행복을 지켜낼 수 있었는데도 내가 투표장에 가지 않아 그것을 지켜내지 못했다고 가슴 치고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투표장으로 가서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장 후보를 지켜주고, 국민의힘을 지켜주고, 대한민국을 지켜달라”고 했다.그는 “한 표 차이로 지더라도 그것은 패배”라며 “우리가 여기까지 달려왔지만 마지막 그 한 표의 고개를 넘지 못한다면, 우리는 이번 선거에서 지는 것이고 이재명의 독재와 민주당의 오만함을 막아내지 못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한 표 차이로 지는 것, 1% 차이로 지는 것이 우리에게는 더 뼈아프고 선거가 끝난 뒤 더 큰 좌절감을 안겨줄까 무섭고 두렵다”며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남은 5일 동안 여러분의 모든 것을 던져 대한민국을 구해달라”고 했다.최재호 기자 cjh1225@donga.com}

제주의 한 빌라에 홀로 오랜 기간 방치돼 오물 범벅이 된 반려견이 극적으로 구출됐다.28일 제주 유기견 보호소 행복이네에 따르면 행복이네는 26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에 있는 한 빌라 5층에서 방치돼 있던 반려견을 구조했다. 반려견이 있던 빌라는 쓰레기로 가득 차 있었고 악취가 풍기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행복이네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구조 영상과 사진을 공유하며 “30년 가까이 구조 활동을 해오며 수많은 아이들을 만나왔지만 참혹한 모습을 처음 마주한 순간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고 밝혔다.구조 당시 반려견은 오물이 묻은 털에 온몸이 뒤엉킨 채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행복이네는 “털은 바닥을 끌 정도로 길게 엉켜 있었고,어디가 손이고 발인지 귀조차 제대로 분간이 되지 않을 만큼 처참한 상태였다”며 “육안으로 봐도 건강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아 보였다”고 말했다.행복이네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구조된 반려견은 엉킨 털 때문에 제대로 걷지 못했다. 이후 행복이네는 치료를 하기 전 엉킨 털을 제거했고, 제거한 털 무게만 6.76㎏에 달했다.행복이네는 “(구조한 반려견) 견종은 코카스파니엘이며 이름은 코돌이라고 지어줬다”며 “이제 미용을 마친 코돌이는 몸에 다른 이상은 없는지 정밀 치료와 검사를 진행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직 치료와 회복 과정이 많이 남아 있지만, 앞으로 조금씩 다시 세상을 배워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반려견의 견주는 현재까지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전해졌다.구조 사진과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인간이 어떻게 저럴 수 있나”, “살아 있어줘서 정말 고맙다”, “보자마자 탄식만 나온다”, “충격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안타까워했다.최재호 기자 cjh1225@donga.com}

걸그룹 씨스타 출신 효린이 대만 일정을 준비하던 중 갑작스러운 응급 상황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소속사는 효린의 건강을 고려해 대만 일정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효린의 소속사 ReH엔터테인먼트는 2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효린은 오는 30일 타이베이에서 개최되는 ‘푸방 가디언즈 G! POP 뮤직 페스티벌’에 출연 예정이었다”며 “불가피한 이유로 출연이 어렵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효린은 갑작스러운 응급 상황으로 인해 병원으로 이송됐다”며 “현재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입원 치료와 안정을 최우선으로 해야하는 상황”이라고 했다.소속사는 “이로 인해 아티스트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끝에 이번 행사에 참석하지 못하게 됐음을 안내드린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갑작스럽게 이러한 소식을 전하게 된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무엇보다 이번 공연을 오래 기다려주신 대만 팬 여러분. 그리고 행사 준비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신 푸방 가디언즈 구단 및 관계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소속사는 “아티스트 역시 이번 무대를 통해 팬 여러분과 만나기를 누구보다 고대해왔기에 매우 안타까워하고 있으며 하루 빨리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효린은 2010년 4인조 걸그룹 씨스타로 데뷔했다. 그는 2017년 6월 씨스타가 해체한 후 싱글 앨범 출시 등 공연과 방송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당초 효린은 이번달 30일 대만 프로야구팀인 푸방 가디언스와 중신 브라더스의 경기 후 공연을 펼칠 예정이었다.최재호 기자 cjh1225@donga.com}

약국을 인수하자마자 위층 병원이 사라져 망할 위기에 처했다는 소식을 알렸던 약사 유튜버가 이번 서소문 고가도로 붕괴 사고로 부친을 잃은 사연을 알렸다.27일 약사 부부 유튜브 채널‘약쀼 Yakbbu’에는 ‘제가 세상에서 제일 존경하고 사랑하던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약사 부부는 “아버지는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에 감리단장으로 일하셨다. 새벽 5시에 일어나 온 가족의 기도를 하며 하루를 여셨고, 제가 아는 누구보다도 가정적인 분이셨으며 책임감이 강하고 하시는 일에 자부심을 느끼는 분이셨다”고 밝혔다.그는 “추모해주신 모든 약사님, 모든 분 정말 감사드린다”며 “이번 주는 아무래도 영상 못 올릴 것 같다. 죄송하다”고 글을 마쳤다.앞서 26일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공사 현장에서 구조물이 무너지면서 60대 남성 1명과 50대 남성 2명, 등 3명이 사망했고 다른 3명이 다쳤다. 약사 부부의 아버지는 당시 현장에서 안전 점검을 진행 중이던 감리단장으로 추정된다.앞서 약사 부부는 제주살이를 시작하면서 마련한 약국이 2달만에 망할 위기에 처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권리금 3억6000만 원을 들이는 등 ‘영끌’을 한 끝에 약국을 인수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위층에 있던 병원이 사라지면서 권리금을 날릴 위기에 처한 것이다. 이들 부부는 지난달 관련 소송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사연을 들은 누리꾼들은 “약국 문제로 힘드신 것 보고 응원했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절대 무너지지 마라”, “마음 굳게 먹어라”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부부를 위로했다.최재호 기자 cjh1225@donga.com}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유세 도중 “부정부패로 감옥 갔다 온 이재명”, “이재명 전직 대통령” 등의 말 실수를 했다가 사과했다. 이 대통령의 이름을 이명박 전 대통령과 순간 헷갈린 것으로 보인다.정 대표는 28일 서울 강동구 암사역 3번 출구 인근에서 같은 당 김종무 강동구청장 후보 지원 연설 도중 “윤석열, 박근혜, 이재명, 이 전직 대통령 세 명을 합쳐놓은 것보다 이재명 대통령이 훨씬 더 일 잘하고 훨씬 더 깨끗하고 훨씬 더 외교도 잘하지 않습니까”라고 말했다.첫번째 언급한 ‘이재명’ 부분은 ‘이명박’을 잘못 말한 것으로 보인다.해당 발언 직후 정 대표는 재차 말실수를 했다. 그는 “국민들의 촛불혁명으로 국정 농단의 죄를 짓고 감옥 갔다 온 박근혜와 부정부패로 감옥 갔다 온 이재명”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말 실수를 알아챈 뒤 눈을 질끔 감고 곧바로 ‘이명박’이라고 정정했다.해당 발언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에 공유되자 친명(친이재명)계로 추정되는 누리꾼들은 “진짜 실수가 맞냐”, “정말 정신 안 차리나”, “어떻게 같은 장소에서 두 번이나 말실수를 하나”, “정말 답답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정 대표를 비판했다.정 대표는 이후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말실수를 사과했다. 사회자가 “무슨 실수가 있었던 것인가 오시다가”라고 묻자 정 대표는 “기억이 안나는데 사과드린다”며 “박근혜, 이명박이 돌아다니는데 이명박을 이재명 대통령으로 이름을… 정말 죄송하게 됐다”고 밝혔다.정 대표는 “잇츠 마이 미스테이크(It‘s my mistake.)”라며 “앞으론 (이명박 전 대통령을) MB라고 하는게 맞겠다”고 했다.최재호 기자 cjh1225@donga.com}

마트에서 구입한 참외 안에서 이쑤시개가 나왔다는 사연 글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라왔다. 글쓴이는 ‘인증샷’과 함께 새 제품으로 다시 받았다는 글을 올렸다. 다만, 이쑤시개가 들어있던 것이 마트 측의 실수인지, 아니면 다른 소비자가 시식용 이쑤시개를 일부러 꽂아둔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28일 스레드에는 “참외 안에서 이쑤시개가 나왔다”는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이 글에는 반으로 잘린 참외에 이쑤시개가 꽂혀 있는 사진도 함께 첨부됐다. 참외 겉면에는 이쑤시개로 찌른 듯한 작은 구멍 자국도 보였다.글쓴이는 마트에서 참외를 샀다며 “이걸(이쑤시개) 왜 넣는거냐. 어떤 이쑤시개인지 모르겠고, 폐기한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모르고 먹었으면 (입 안이 크게 다쳐) 끔찍했을 것 같다”며 “다들 과일 살 때 자세하게 살펴보라”고 덧붙였다.해당 글을 본 누리꾼들은 “농가에서 한 일은 아닌 것 같고 마트에서 누군가 장난친 것 같다”, “시식용 이쑤시개를 몰래 판매용 참외에 꽂은 것 아니면 설명이 안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자신을 ‘참외 농가 자녀’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참외 재배 및 수확 과정에서 이쑤시개와 만날 일은 전혀 없다”며 “유통 과정에서 문제가 생긴 것 같으니 환불해 달라고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이후 이용자는 “조언해준 대로 마트 고객센터에 전달했고, 최초에 샀던 참외 새 제품을 하나 받았다”며 “(마트측에서) 거듭 사과를 했고, (본인은) 재발 방지에 힘써달라 요청했다”고 말했다.최재호 기자 cjh1225@donga.com}

이재명 대통령이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와 삼성역 GTX 철근 누락 문제를 거론하며 “관계기관은 신속하게 진상을 규명하고 그 결과에 따라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엄정하게 책임을 물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누구보다 국민 안전에 앞장서야 할 공공 부문이 관련됐다는 점에서 심각성이 크다”고 질타했다.이 대통령은 28일 청와대에서 열린 대통령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두 사건을 공개 거론하며 “우리 사회 일각에는 안전보다 돈, 또 안전보다 효율을 중시하는 못된 관행이 여전하다”고 지적했다. 또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 사고와 삼성역 GTX 철근 누락 문제 역시 이러한 병폐에서 비롯된 것은 아닌지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사망자 3명을 포함한 사상자 6명이 나온 서울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 붕괴 사고는 구조물이 무너지면서 발생했다. 1966년에 지어진 이 고가차도는 붕괴 위험이 큰 ‘안전등급 D’ 판정을 받아 지난해 8월부터 철거 작업이 이뤄지고 있었다. 이 대통령은 2016년 발생한 ‘구의역 참사’도 언급했다. 그는 ”우리 국민 여러분들께서 많이 기억하실 것”이라며 “승강장에서 홀로 작업하던 청년 노동자가 열차에 치어 숨진 구의역 참사 오늘 10주기가 됐다고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날 이후에도 수많은 노동자들이 가장 안전해야 할 일터에서 목숨을 잃는 가슴 아픈 일들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 대통령은 “돈이 생명보다 귀할 수는 없다”며 “안전은 가장 효율적인 투자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국민의 관심과 현장의 노력 덕분에 올해 1분기 산재 사망자가 크게 감소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사망자는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국민의 목숨을 지키고 목숨을 살리는 데 정부의 역량을 최대한 투입하겠다”고 말했다.최재호 기자 cjh1225@donga.com}

경기 가평군의 노인회관에서 “빨간 옷을 입은 사람은 다 죽여버리겠다”며 선거사무원을 협박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가평경찰서는 27일 협박 등 혐의로 이 노인을 임의동행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노인은 이날 오전 11시 30분경 경기 가평군 청평면에 있는 한 노인회관 식당에서 국민의힘 측 선거사무원에게 국민의힘의 상징색인 ‘빨간 옷’을 언급하며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두 사람은 노인회관에서 운영하는 무료급식소를 찾았다가 시비가 붙은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협박한 남성을 임의동행 방식으로 연행해 인근 파출소에서 조사 후 귀가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재호 기자 cjh1225@donga.com}

전남 나주의 한 벽돌공장에서 이주노동자를 지게차에 묶어서 들어 올리는 등 가혹 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 지게차 운전기사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이재명 대통령까지 나서 “명백한 인권유린”이라고 지적했던 사건의 피고인이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형사4단독(부장판사 서지혜)은 이날 특수체포 등의 혐의로 기소된 50대 지게차 운전기사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80시간을 명령했다. 함께 기소된 벽돌공장 업체에는 벌금 500만 원이 선고됐다.피고인은 지난해 2월 26일 전남 나주에 있는 한 벽돌 제조 공장에서 스리랑카 국적 이주노동자를 벽돌 더미에 흰색 비닐로 함께 묶어 지게차로 1m가량 들어 올린 뒤 10여 m를 이동하는 등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이 일한 제조업체 또한 고용주로서 사용인 부실 관리 책임이 인정돼 함께 재판을 받았다.피고인은 이주노동자가 벽돌 포장 업무를 미숙하게 하는 것을 보고 이같은 행동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현장에서 피고인은 결박된 이주노동자를 향해 “잘못했어? 잘못했다고 해야지”라고 말하며 조롱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상에는 피고인이 지게차를 조작하며 이주노동자와 벽돌을 함께 들어 올리는 영상이 공개돼 시민들에게 공분을 사기도 했다.사건 이후 이주노동자는 지역 노동단체 도움으로 병원 치료를 받은 후 다른 공장에 취업한 것으로 전해졌다.재판 과정에서 피고인은 “우발적으로 벌어진 일이었고 피해자와 원만히 합의했다”며 “피해자 역시 처벌을 원하지 않고 다행히 다른 직장에 잘 정착해 일하고 있는 점을 참작해달라”며 선처를 호소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으로 피해자가 상당한 모욕감과 정신적 고통을 받았고 자칫 지게차에서 떨어졌다면 중대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었다”며 “업체 역시 고용주로서 인권 침해를 방지하고 안전을 확보할 의무가 있었는데도 사회적 문제가 될 때까지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이어 “죄책이 결코 가볍지는 않다”면서도 “다만 잘못을 인정하고 있고 피해자 측과 원만히 합의해 처벌을 원하지 않고 있는 점, 해당 업체가 꾸준히 사회 공헌 활동을 해왔고 이번 사건 이후 인권·안전 보건 교육 등 나름의 노력을 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최재호 기자 cjh12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