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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이가 K팝스타에 깜짝 등장해 몰라보게 예뻐진 외모를 뽐냈다.이하이는 지난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 응원차 방문했다. 이하이는 'K팝스타 시즌1'에서 준우승 했다.이날 방송에선 시즌3 참가자들의 본선 1라운드가 치러졌다. 이하이는 예전 통통했던 모습과 달리 살이 쏙 빠진 모습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특별히 심사위원이자 이하이의 소속사 사장인 양현석은 "같은 회사인데 나도 몇 달 만에 본다. 하이야. 살 진짜 많이 빠졌다"고 감탄했다. 이에 또다른 유희열은 "나도 조만간 루시드폴을 데리고 와야겠다"고 말해 큰 웃음을 일으켰다. 루시드 폴은 박사 가수로 유명하다. 루시드 폴은 올 봄 소설집 '무국적 요리'를 발표한 데 이어 최근에는 브라질 뮤지션이자 작가인 시크 부아르키의 장편 '부다페스트'를 번역해 재주를 뽐냈다.루시드 폴은 스위스 유학시절 남미 삼바에 심취해 부아르키의 소설을 읽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주 초 단행될 삼성그룹 사장단 인사에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둘째딸 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의 사장 승진여부에 재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삼성그룹 안팎에선 이서현 부사장이 이번에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삼성에버랜드로 옮길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이서현 부사장은 2010년 말 인사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해 만 3년을 채웠다. 오너 일가가 아닌 삼성그룹 사장들이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하는 데 평균 3.4년 걸렸다. 이서현 부사장이 이번 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해도 큰 무리는 없다는 관측이다. 이서현 부사장은 승진 여부에 상관없이 삼성에버랜드로 옮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서현 부사장이 주력해 온 제일모직 패션사업을 삼성에버랜드가 인수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한편 삼성그룹은 이르면 2일, 늦어도 3일에는 사장단 인사를 발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삼성그룹은 매년 12월 첫 째주에 사장단 인사를 해 왔다.이 회장의 큰 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부회장 승진이 점쳐진다, 이부진 사장은 2010년 말 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했으며 사장으로 만 3년을 채웠다.}

'노총각' 김주혁이 1박2일에서 여자친구와 헤어졌다고 밝혔다.김주혁은 1일 오후 첫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 새 멤버로 합류했다.기존의 1박2일 멤버인 김종민과 차태현 외 새로 합류한 김주혁 김준호 데프콘 정준영은 강원도 인제에서 신고식을 했다. 이날 김주혁은 정준영에게 "여자친구가 있느냐"고 먼저 물었다. 정준영이 없다고 하자 김주혁은 "둘다 없네"라며 씁쓸해 했다.김주혁은 드라마 '무신' 촬영으로 가까워졌던 김규리와 1년 여 사랑을 키우다 올 초 결별했다. 이들의 결별 소식은 7월에 알려져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이 말을 들은 정준영은 "제 친구를 소개하기엔 너무 어리다"며 조금이나마 위로를 건넸고 김주혁도 "너무 어리다"고 아쉬워했다.김종민 그리고 데프콘은 헤어진 여자친구에 대해 언급했다.김종민 역시 김준호에게 "여자친구가 없다"라고 말했다. 김종민은 25일 방송된 tvN '마이턴'에서 결별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데프콘 역시 여자친구가 없다고 고백했다.'해피투게더 3'에 출연했던 데프콘은 "유명해지기 전에 여자친구에게 잘하지 못해 '거지'소리를 듣고 차였다"고 고백한 적이 있다.}

거대한 비단뱀이 사람을 잡아먹은 모습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온라인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28일(이하 현지시간) 온라인판에서 전했다.기사에 따르면 '사람 크기의 무언가를 막 삼킨' 비단뱀 사진은 최근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다. 사진을 자세히 보면 비단뱀의 머리 쪽은 특이점이 없다. 하지만 꼬리에 가까운 몸통은 엄청난 크기의 무언가를 통째로 삼킨 탓에 비정상적으로 확장됐다. 그런데 뱀이 삼킨 먹이의 형체가 사람과 유사해 각종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한 웹사이트는 인도에서 술에 취해 잠자던 사람을 잡아먹은 비단뱀을 찍은 것이라고 주장했다.지난 여름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한 여성을 잡아먹은 뱀을 한 언론인이 촬영했다는 주장도 있다.이것뿐만이 아니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남미 가이아나에서 촬영했다는 설도 떠돈다. 또 사냥금지 구역에서 목격된 후 그곳 관리인을 잡아먹었다는 얘기도 돌아다닌다. 반면 'Hoax Slayer' 같은 웹사이트는 "조작된 가짜 사진"이라고 전혀 다른 주장을 펴고 있다.사실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아 '식인 비단뱀' 논란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다만 지구에서 가장 치명적인 동물에 속하는 비단뱀이 실제 사람을 잡아먹은 적이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지난 2001년 남아공 더반에서 몸길이 약 6.1m의 비단뱀이 10세 소년을 삼켰다는 것. 뱀이 사람을 잡아먹은 첫 번째 사례라고 한다.비단뱀은 아시아, 아프리카, 호주, 미국 등에서 서식한다. 전 세계의 비단뱀은 총 26종. 강력한 힘으로 먹잇감을 돌돌말아 숨통을 끊은 후 삼킨다. 큰 먹잇감의 경우 뱃속에 집어넣고 몇 주에 걸쳐 천천히 소화하는 능력도 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29일 김한길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를 이틀 연속 비판했다.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민주당 국회 보이콧 만능 아니다"며 반대의 뜻을 밝혔다. 전날 새누리당이 황찬현 감사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단독 처리한 데 반발해 이날부터 국회 의사일정을 전면 거부키로 한 지도부의 판단에 반기를 든 것. 박 의원은 "같은 카드를 반복하면 국민 감동도 얻지 못한다"면서 "19대 국회 최초, 박근혜 정부 최초 불법 날치기 통과이기에 국회의장 사퇴권고 결의안 등 의장의 강한 책임을 요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박 의원은 전날에도 당 지도부의 무능을 비판한 바 있다.그는 임명동의안 가결 직후 트위터에 "아~민주당ㅠㅠ"이라며 안타까운 심정을 나타냈다.이어 "우리는 필리버스터 신청했다며 의총에서 논의 중 의장은 직권상정. 본회의장으로 입장하라더니 소리 몇 번 지르고 다시 의총장으로 가라고, 이제 가결되었다는 의장 음성이 민주당의 운명만큼 가늘게 들려 온다"며 지도부의 갈팡질팡한 행보를 지적했다.그러면서 박 의원은 "민주당은 이렇게 추락하는가?"라고 개탄했다.}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자연계열의 유일한 만점자인 전봉열 군(20)은 28일 '가난한 집안 환경을 딛고 삼수 끝에 눈물의 만점을 받았다'고 자신을 소개한 일부 언론 보도가 잘못됐다고 해명했다. 전 군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집안이 가난하지 않고 언론 기사가 과장되게 나갔다"며 "서울의 유명 학원에서 교육을 받았고, 주변 사람에게 피해가 가고 있어 입장을 밝히게 됐다"고 해명 이유를 밝혔다.전 군은 "제가 그렇게 유명한 인사도 아니고 이런 글을 쓰는 것이 너무 오버가 아니냐는 생각에 소극적으로 대처했다"며 "하지만 오늘 와서 보니 많은 분들이 욕먹고 저의 이미지를 속이는 꼴이 돼 이치에 맞지 않은 것 같아 이 글을 쓰게 됐다"고 설명했다.전 군은 "일단 저희 가족은 가난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앞서 전 군을 소개한 몇몇 언론은 "사업에 실패한 아버지는 건축 현장에서 막노동을 하면서, 어머니는 김밥집을 운영하면서 어렵게 모은 돈으로 아들을 뒷바라지했다"고 소개했다.이에 대해 전 군은 "반수(대학 입학 뒤 대입을 다시 준비하는 것) 때는 어머니의 가게가 자리잡기 전이었고 아버지가 어려운 상황이었던 것은 맞다. 하지만 지금은 남부럽지 않게 잘 살고 있다"고 정정했다. 이어 "사교육도 많이 받았다"고 털어놨다.그는 "고등학교 때 인강(인터넷강의)을 수없이 들었고 반수, 삼수 모두 서울의 유명학원에서 했다"며 "(저는) 지방의 영웅도 아니고 대치동을 격파하지도 않았다. 저로 인해 조금이나마 자신감을 갖고 저를 좋게 봐주신 분들에게 죄송하다"고 밝혔다. 전 군은 "지금까지 저의 인터뷰 상의 적절하지 못한 단어선택, 상호 간의 오해로 일어난 점 사죄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목포 홍일고 출신인 전 군은 국어 A형, 수학 B형, 영어 B형, 과학탐구영역 물리Ⅰ생명과학Ⅱ를 선택해 전과목 원점수 만점(표준점수542점)을 받았다. 전 군은 2012학년도 첫 수능에서 꽤 높은 점수를 받고 고려대 생명공학부에 입학했으나 의사(흉부외과 전문의)가 되고 싶어 1학년을 마치고 자퇴했다.재수에서 원하는 점수가 나오지 않아 삼수를 선택해 이번에 만점을 받았다. 전 군은 고대 의대 수시에 지원한 상태다.}
민주당이 박원순 서울시장에 맞설 여권 후보로 거론되는 김황식 전 국무총리의 '국회해산' 발언을 문제 삼으며 견제에 나섰다.민주당 배재정 대변인은 29일 현안논평에서 "김 전 총리가 전날 '우리 헌법에 왜 국회 해산제도가 없는지 모르겠다. 국회해산제도가 있었다면 지금 국회를 해산하고 다시 국민의 판단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며 "대통령이 마음대로 국회를 해산했던 박정희 유신독재시대로 돌아가자는 말인가"라고 따졌다.배 대변인은 "이런 몰역사적이고, 헌법정신을 부정하는 발언을 대법관까지 한 전직 총리가 했다는 사실이 어이가 없다"면서 "김 전 총리는 아마 '양심'보다 '욕심'이 앞서는 분인 것 같다. 법조인으로서, 전직 총리로서의 양심보다는 박근혜 대통령과 코드 맞추기로 차기 서울시장에 출마하겠다는 욕심이 더 큰 것은 아닌지 궁금해진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임 대통령(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람으로서 박 대통령 눈에 띄려면 많이 무리해야 한다는 점 이해하지 못하는 바는 아니지만 욕심은 화를 부른다"고 꼬집었다.또 "게다가 김 전 총리는 총리 재직 시절 벌어진 국가기관의 불법 선거개입 문제에 대해 엄중한 책임이 있다는 사실 또한 잊지 마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김 전 총리는 전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대한민국 국가모델 연구모임' 초청강연에서 문제의 발언을 했다.김 전 총리는 서울시장 출마 가능성을 묻자 "생각해 본 적 없다"며 즉답을 피했다.}

중국이 최근 자국이 일방적으로 선포한 방공식별구역(ADIZ)에 이어도가 포함되고,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과 겹치는 문제를 시정해 달라는 우리나라의 요구를 거부한 가운데 '독도 지킴이'로 유명한 한국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심여대 교수는 29일 "이젠 이어도도 뺏길 판"이라며 한국관광광고 2탄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서 교수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참나~ 이젠 이어도도 뺏길 판이라니! 중국은 이어도, 일본은 독도를 계속 노리는데 왜 우리 정부에선 강력한 대응을 못 할까요? 영토는 국가의 기본인데!"라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이어 "암튼 지난 NYT(뉴욕타임스)에 게재했던 한국관광광고(독도, 이어도, 동해표시 강조) 2탄을 또 준비해야겠습니다~^^"라며 새로운 한국홍보 계획을 소개했다. 서 교수는 지난 2011년 2월 미국 뉴욕타임스 A섹션에 'VISIT KOREA(한국을 방문하세요)'를 주제로 한 전면광고를 게재한 바 있다.이 광고는 제주도, 울릉도, 독도, 이어도 등 한국을 대표하는 섬들을 표시하고 "아름다운 섬들로 둘러싸인 한국을 방문하면 후회하지 않을 엄청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유혹했다.한편 정부는 이번 갈등과 관련해 "이어도는 영토 문제가 아니라 배타적 경제수역의 문제"라고 밝혔다.이어도는 국제법상 섬에 포함되지 않는 수중 암초다. 우리나라는 이어도에 해양과학기지를 설치해 활용하고 있다.}

회식은 회사 업무의 연장일까? 아닐까?회식자리에서 과음한 뒤 집으로 돌아가다 넘어져 숨졌다면 산재로 봐야 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울산지법은 A씨의 유족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제기한 유족보상일시금 및 장의비 부지급처분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판결을 내렸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 송년회와 퇴직자 송별회를 겸한 회사 회식에서 과음한 후 집으로 귀가하다 자신의 아파트 출입문 현관 계단에서 넘어져 두개골 골절 등의 부상으로 사망했다. 이에 A씨의 유족들은 A씨의 사망이 업무상 재해에 해당하는 만큼 유족급여와 장의비 지급 등을 공단 측에 요구했다. 이에 근로복지공단은 "사업주의 지시에 따라 참여한 행사나 사업주 지배 관리하에서 발생한 재해로 볼 수 없다"며 산재를 인정하지 않았다.유족은 소송을 제기했다.법원은 근로복지공단과 다른 판단을 내렸다.재판부는 "회사의 송년회식은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지사장이 주재했고, 비용도 회사에서 부담했기 때문에 회식 과정이 사용자의 지배나 관리 상태에 있었다고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A씨는 회사의 지배·관리하에 진행된 회식에서 과음으로 정상적인 거동이나 판단능력에 장애가 있는 상태에 이르렀다"며 "이런 주된 원인으로 사망한 만큼 업무상 재해로 봐야한다"고 밝혔다.덧붙여 재판부는 "대법원도 과음이 사업주의 만류나 제지에도 불구하고 근로자의 자발적인 결단에 의해 이뤄졌거나 회식 또는 과음으로 인한 심신장애와 무관한 다른 비정상적 경로를 거쳐 재해가 발생하는 등의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회식 중의 음주로 인한 재해는 업무상 재해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전략홍보본부장인 민병두 의원은 28일 "(새누리당 의원들 얘기를 들어보면) 요새는 박근혜 대통령이 '일베(극우 성향 커뮤니티 사이트 일간베스트저장소)'를 보고 정치적 판단을 한다는 얘기가 있다"고 지적했다. 민 의원은 이날 오전 TBS 라디오 '열린아침 송정애입니다'와 인터뷰에서 "깜짝깜짝 놀라는 게 대통령이 그전에 야당 대표 시절에는 미니홈피를 댁에 들어가셔서 한 시간 보시고 거기서 위안을 찾고 거기서 정치 아이디어 모티브를 찾았다고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민 의원은 " 귀태(鬼胎·태어나지 않아야 할 사람이란 뜻) 발언이랄지 신부님들 발언 등등(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 지부 신부들의 시국미사에서 나온 신부들 발언 등에 대한 대응)이 갑자기 (대통령 퇴근 시간 전후인) 오후 5시, 6시에 분위기가 확 바뀐다"며 "그래서 새누리당 수석 부대표나 대변인이 나와서 하루 종일 잠잠하다가 갑자기 돌변한다. 그래서 퇴근 시간 조심하란 말이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21세기 문명국가에서 이런 식의 정치를 하는 것이 가능한건지, 정말 굉장한 회의가 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민 의원은 "대개 퇴근 시간 전후에 갑자기 청와대의 지시를 받고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랄지 대변인이 나서서 총공세를 퍼붓는다"라며 "나중에 알고 보면 다 청와대에서 지시가 내려온 것이다. 대개 일베와 연결이 있다는 얘기를 많이들 한다"고 주장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국회 청소 용역 노동자들의 정규직 전환 요구에 대해 "무기 계약직 되면 노동 삼권이 보장돼요. 툭 하면 파업 들어가고 그러면 어떻게 관리하겠어요"라고 말해 논란을 빚은 새누리당 김태흠 의원은 28일 진의가 잘 못 전달됐다며 사과했다.김 의원은 이날 SBS라디오 '한수진의 SBS전망대'와 인터뷰에서 먼저 억울함을 토로했다.그는 자신의 발언이 왜곡됐다면서 "요즘 보니까 연예인들이 악의적인 그런 부분에 대해서 자살까지 하는 이유를 알겠다. 너무 충격적"이라며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우리 국회에서 아웃소싱으로 하는 청소 용역 계약이 금년 말에 만료가 되는데 이를 직접 고용하는 것을 검토하는 것에 대해 지적하는 과정 속에서 직접 고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제가 지적하고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하는 과정이었다"며 "이런 문제를 민주당에서 마치 비정규직과 정규직이 연관된 문제라고 하면서 마치 제가 약자를 보호하지 않는 듯 악의적으로 왜곡해서 선전·선동했다"고 주장했다.또 "이것은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문제가 아니다. 아웃소싱 청소 용역 업체하고 국회 사무처와 계약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분들이 임시직이 아니다. 임시직에서 정규직으로 가고 이런 것이 아니다"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국회 여성 청소노동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진의가 어떻든 아주머니들께 정말 미안하고 죄송하다"며 "오늘 중 시간이 되면 아주머니들 계신 곳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앞서 김 의원은 26일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회 청소용역 근로자들이) 무기 계약직 되면 이 사람들 노동삼권 보장돼요. 그렇지 않습니까. 툭 하면 이거 저기 파업 들어가고 그러면 어떻게 관리하겠어요"라고 말해 논란이 됐다. 다음날 야권은 한목소리로 김 의원을 비판하며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에서 경질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민주당 우원식 의원은 "헌법에 보장된 노동자의 권리를 아예 무시한 것이 새누리당의 공식입장이냐"며 "아니라면 그런 천박한 인식을 가진 사람이 새누리당의 입 역할을 해서는 안 된다"며 새누리당에 김 의원의 원내대변인 직 경질을 요구했다.통합진보당과 정의당도 대변인 논평을 통해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했는데 딱 그 짝이다(통진당 홍성규 대변인)", "김 의원은 자신의 발언에 대한 사과는 물론 본인이 직접 책임을 지고 원내 대변인 직을 사퇴해야 한다(정의당 이정미 대변인)"고 압박했다. 한편 민주노총과 한국여성단체연합 등 7개 노동·여성단체는 김 의원이 라디오방송을 통해 사과의 뜻을 밝힌 이날 오후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헌법을 무시하는 김태흠 의원은 당장 청소노동자들에게 사과하고 직고용에 앞장서라"고 촉구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28일 내년 6·4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출마 의사도 없고 능력도 안된다며 여론조사 대상에서 자신을 빼달라고 주문했다.조 교수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몇몇 여론조사기관에서 내년 선거와 관련하여 저를 후보로 넣어 조사한 후 결과를 발표했다"면서 "저는 의사와 능력 모두가 없으니, 향후 저를 조사대상에 넣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전날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는 지난 23~24일 2일간 서울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내년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 대해 설문한 결과 문용린 현 교육감이 야권후보들과의 양자대결에서 모두 앞섰으며 야권후보 중에는 조 교수의 경쟁력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내년 서울시 교육감선거 범야권 후보로 박제동ㆍ안경환ㆍ전성은ㆍ조국 네 사람 중 누가 가장 적합하냐는 물음에 조국 교수가 22.9%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다.양자 대결에선 문 교육감이 야권후보 4명을 모두 앞서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조국 교수가 47.5%대 36.4%로 11.1%p 뒤져 그나마 가장 선전할 것으로 기대됐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대학 여자 화장실에 무단 침입한 30대 남자 초등학교 교사의 변명이 네티즌의 공분을 사고 있다. 최근 일본 언론에 따르면 혼슈 중서부 시가 현 오쓰 시의 한 초등학교 교사(35)가 지난 22일 사임했다. 사건 6개월 후 경찰에 잡혀 이달 초 정직 1개월 처분을 받은 그는 징계 첫날 사표를 내고 학교를 떠났다.이 남자 교사는 지난 4월 20일 오전 0시 20분경 모교인 시가대학교 교육학과 건물의 창문을 통해 여자 화장실에 침입했다. 화장실 한 칸에 있던 누군가가 그의 침입을 알아채고 비명을 지르자 그는 그대로 달아났다. 이 교사는 나중에 여자 화장실에 들어간 이유에 대해 "교사되기를 열망했던 대학 시절 기억을 떠올리기 위해 그곳에 갔다"면서 "(모든 건물 출입구가 잠겨있어) 건물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유일한 통로인 여자화장실 창문을 통해 들어간 것뿐"이라고 둘러댔다.이 남자 교사는 사건 약 6개월 후인 지난 10월 22일 경찰에 체포돼 지난 1일 즉결심판에서 벌금 1만 엔(약 10만 원)과 정직 1개월 처분을 받았다.뒤늦게 이 사건을 접한 일본 네티즌은 남자 교사의 해명에 대해 "터무니없는 변명"이라며 비판을 쏟아냈다.특히 "그는 교사 되기를 열망할 때 여자 화장실 잠입도 갈망했던 것 같다"고 꼬집은 한 네티즌의 지적에 많은 이가 공감을 표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미모는 여성의 가장 강력한 '무기'다. 여성의 아름다운 외모에 반해 결혼하는 남자도 많다. 결혼 후에도 예쁘면 모든 게 용서될까?미혼 남성들은 그렇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결혼 후 가장 실망스러울 것 같은 배우자의 유형'을 묻는 설문에 참가한 미혼 남성 10명 중 3명이 "외모는 좋으나 센스가 없는 여성"을 꼽아 1위에 오른 것.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가 연애결혼 정보업체 커플예감 필링유와 함께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전국의 결혼희망 미혼 남녀 526명(남녀 각 26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28일 공개했다.남성 응답자는 "예쁘지만 센스가 없는 여성(30%)"에 이어 "외모는 좋으나 실속이 없는 여성(22.4%)"을 2위로 꼽았다. 여성의 미모만 보고 결혼했다고 실망할 수 있다고 우려하는 비율이 절반 이상으로 나타난 점이 주목된다.이어 "경제력 있는 집안이나 유세가 심한 경우(19.4%)", "머리는 좋으나 융통성이 없는 여성(14.8%)"순으로 선택했다.반면 여성은 31.2%가 "경제력 있는 집안이나 유세가 심한 경우"를 '결혼 후 가장 실망스러울 것 같은 배우자의 유형' 1위로 가장 많이 선택했다. 남성이 여성의 외모를 가장 중시하듯, 여성은 남성의 경제력을 배우자의 제1조건으로 꼽는다는 게 정설인데 앞뒤 안 따지고 돈만 보고 결혼 할 경우 결혼생활이 쉽지 않을 것으로 우려하는 여성이 꽤 많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어 "똑똑하나 게으른 남성(24.7%)", "외모는 좋으나 실속 없는 남성(19.0%)", "머리는 좋으나 융통성이 없는 남성(15.6%)" 등의 순으로 답했다. 이번 설문을 진행한 업체 관계자는 "외모를 중시하는 남성이 외모에 치우쳐 배우자를 고르다보면 센스가 없거나 경제적 능력이 없을 경우 실망하는 사례가 많다"라며 "여성은 배우자를 고를 때 경제력이나 학력 등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는데 유세가 심하다든지 성실성이 떨어질 경우 스트레스 요인이 된다"라고 설문결과를 풀이했다.}

민주당 문재인 의원은 28일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신부들의 '박근혜 대통령 사퇴촉구' 시국미사에 대해 여권이 초강경 대응에 나선 것과 관련, "새누리당과 청와대가 사제단과 신부들에 대해서까지도 종북몰이를 하는데 분노를 느낀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문 의원은 이날 민주당 가톨릭신도회 소속 의원들이 국회 의원회관에서 연 '민주주의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원미사'에 참석하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새누리당과 청와대의 종북몰이가 도를 넘었다"며 이같이 밝혔다.문 의원은 특히 박창신 원로신부에 대한 검찰 수사와 관련, "미사에서 한 사제의 강연에 대해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수사를 한다는데, 아마 세계적으로 웃음거리가 되고 전세계 가톨릭의 공분을 사는 일이 아닐까 싶다"며 "부끄러운 행태라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문 의원은 가톨릭 신자다.}

민주당 문재인 의원은 28일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신부들의 '박근혜 대통령 사퇴촉구' 시국미사에 대해 여권이 초강경 대응에 나선 것과 관련, "새누리당과 청와대가 사제단과 신부들에 대해서까지도 종북몰이를 하는데 분노를 느낀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문 의원은 이날 민주당 가톨릭신도회 소속 의원들이 국회 의원회관에서 연 '민주주의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원미사'에 참석하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새누리당과 청와대의 종북몰이가 도를 넘었다"며 이같이 밝혔다.문 의원은 특히 박창신 원로신부에 대한 검찰 수사와 관련, "미사에서 한 사제의 강연에 대해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수사를 한다는데, 아마 세계적으로 웃음거리가 되고 전세계 가톨릭의 공분을 사는 일이 아닐까 싶다"며 "부끄러운 행태라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문 의원은 가톨릭 신자다.}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28일 신당 창당 추진을 공식화했다.안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칭 '국민과 함께하는 새 정치 추진위원회 출범'을 선언했다. 안 의원은 "정치세력화의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28일 신당 추진을 공식 선언했다.안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뜻을 같이하는 분들과 함께 가칭 '국민과 함께하는 새 정치 추진위원회'를 출범한다"며 "정치세력화의 첫걸음"이라고 밝혔다.안 의원은 '국민과 함께'를 기치로 삼고 수평적이고 개방적인 논의구조, 합리적인 의사결정 시스템을 갖춘 국민통합의 정치세력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안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각종 정치현안을 언급한 뒤 "(현실정치인으로서) 무한책임을 느끼며 뼈아프게 반성하고 있다. 그리고 이런 반성의 바탕 위에서 낡은 틀로는 더 이상 아무것도 담아낼 수 없으며 이제는 새로운 정치세력이 나설 수밖에 없다는 결론에 이르게 됐다"고 신당 창당 결심 배경을 설명했다.이어 "오늘 그 첫걸음을 디디고자 한다"면서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소망하는 정치는 민생정치요, 생활정치"라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안 의원은 삶의 정치란 기본을 생각하는 것이라며 "정의로운 복지국가 건설과 평화통일 달성이라는 국가목표를 위해 정치개혁을 비롯한 경제사회 교육 분야의 구조개혁을 단행하지 않을 수 없으며 지금 우리는 그 구체적 정책을 면밀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또 "정치는 정의의 실현이며 우리가 추구하는 정의의 핵심은 공정"이라고 강조했다.안 의원은 "저희들은 극단주의와 독단론이 아닌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모일 수 있는 정치공간이며 수평적이고 개방적인 논의구조, 합리적인 의사결정 시스템을 갖춘 국민통합의 정치세력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는 '국민과 함께하는 새 정치 추진위원회'라는 이름에 대해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민주주의! 정치의 핵심을 찌르는 링컨의 말"이라며 "그 세 가지 가치를 한데 담아 가는 길을 '국민과 함께'로 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안 의원의 창당 시점과 관련해서는 명확하게 답변하지 않았다.그는 "새 정치 추진위에서 로드맵 만들 것"이라며 "다만 내년 지방선거에선 최선을 다해 책임 있게 참여하겠다"고 밝혔다.모든 선거구에 후보를 낼 것인지를 묻자 "지금 시점에서 개별 지역에 대해 말하기는 적절치 않다"며 "지방선거에서는 최선을 다해 책임감 있게 임하겠다는 대원칙이 있다는 점은 분명히 말씀드리다"고 원론적인 답변을 반복했다.인적 구성에 대해서는 "함께할 분은 추진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알게 될 것"이라며 "지금까지 여러분 만났고 추진위 구성되면 공식적으로 얘기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 전략홍보본부장인 민병두 의원은 29일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추진 중인 신당에 대해 "새집이 아니고 분가"라고 평가절하했다.민 의원은 이날 오전 TBS라디오 '열린아침 송정애입니다'와 인터뷰에서 신당 합류를 위해 민주당을 탈당한 것으로 알려진 이계안 전 의원과 같은 이유로 민주당 탈당이 점쳐지는 김효석 전 의원 등과 관련해 "새집을 만들려면 새로운 분들의 합류 소식이 우선 나와야 하는데 민주당에 계시던 분의 이탈 소식이 먼저 나오면 새집처럼 보이지 않을 것 아니냐"고 지적하며 이같이 말했다.민 의원은 새로운 인물은 안 들어오고 민주당에서 이탈한 사람들만 신당 합류 얘기가 나온다며 "그런 것이 결국 안철수 의원이 처한 한계, 딜레마가 아닐까 싶다"고 꼬집었다.민 의원은 또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다"며 "결국은 함께가는 것이 정답"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그 중간지대에서 새집을 짓고 싶어 하지만 우리 역사상 제3지대에서 정치세력화라는 것이 성공한 예가 없다"고 부연했다.그는 "안철수 의원의 신당을 만들려고 하는 진정성은 있다고 본다. 그런데 그것이 성공하려면, 제대로 된 집을 짓는다면 좋겠다"면서도 "그런데 중간지대에서 혼자 집을 짓는 것이 선거 때까지 그냥 가겠다고 하면 그건 안철수 의원이 잘못 판단한 것이 될 수 있고 우리 역사상 볼 때 제3지대에서의 시도는 다 실패로 끝났기 때문에 현명하게 판단한다면 그런 과정을 통해서 통합하는 것이 맞다"고 안철수 세력의 민주당 합류를 주장했다.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김유미 정우 고백’배우 김유미와 '응답하라 1994'의 쓰레기 역으로 여심을 흔들고 있는 정우의 열애사실에 엄청난 관심이 쏠린 가운데 김유미가 정우와의 연애사를 살짝 귀띔했다. 김유미는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날 방송에서 가장 큰 관심사였던 그와 정우와의 열애에 대해 고백했다.김유미는 정우와 사귀게 된 계기에 대해 "작품을 같이 했다"며 "영화 '붉은가족'"이라고 소개했다. 김유미는 이어 정우와 영화홍보도 같이 다녔다며 영화가 계기가 됐음을 시사했다.이날 함께 출연한 동료배우 정준이 정우가 김유미보다 연하임을 강조하며 김유미를 "능력자"라고 놀렸다. 은근히 김유미가 어린 정우에게 먼저 관심을 보인 것 아니냐는 의미도 들어 있었다.이에 김유미는 "고백은 그 분(정우)이 먼저했다"고 강조했다.김유미는 '응사'에서 사랑에 빠진 연인 정우를 보면 어떤 느낌이 들까.윤종신은 "'응답하라 1994'에서 시작되는 부분이 예뻤다. 정우가 고아라의 허벅지를 베고 있는 장면 샘날수도 있을 것 같다"고 하자 김유미는 "샘나지 않는다. 나도 배우니까. 나도 작품에서 로맨스가 있을 수 있으니까"라고 쿨하게 대답했다. 김유미는 "응답하라 드라마를 많이 사랑해주시는데 내가 어떻게 이야기하느냐에 따라 몰입도가 떨어질 수 있어 조심스럽다"고 연인 정우에 대해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유미 정우 고백.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