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근

박태근 기자

동아닷컴 팩트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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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는 다채롭게 사색은 무겁게...팩트라인팀에서 흥미롭고 유익한 글을 쓰기 위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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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5-15~2026-06-14
사회일반35%
미담15%
월드톡15%
경제일반8%
인물/CEO8%
축구4%
교통4%
기상/기후4%
선거4%
정치일반3%
  • 허리케인에 밀려온 괴생명체, 눈 ‘無’ ·이빨 ‘섬뜩’…“누구냐 너?”

    허리케인 하비가 휩쓸고 지나간 미국 텍사스 해변에 정체를 알수 없는 괴생명체가 나타나 궁금증을 일으켰다. 14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미국 환경단체 오듀본소사이어티(National Audubon Society) 직원인 프리에티 디사이가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사진을 소개했다. 디사이는 지난주 텍사스 시티 해변에서 발견한 괴생명체 사진을 트위터에 공개하며 전문가들의 의견을 구했다.디사이는 “깊은 바다에서 밀려온 것 같았다. 처음엔 바다칠성장어(sea lamprey)인줄 알았으나 가까이 가서 보니 도저히 뭔지 모르겠더라. 특히 입부분이 이상했다. 눌러보고 뒤집어서도 봤으나 어떤 생물도 떠오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사진 속 생명체는 커다란 원통형 몸체에 몸길이 만큼 긴 꼬리가 있으며, 대가리 부분에는 눈이 없고 커다란 이빨만 있다.디사이는 “트위터에서 정말 많은 생물학자들이 의견을 달아주셨다”며 소개했다. 응답자들 대부분은 “장어 종류인 것 같다”고는 하면서도 어떤 장어인지는 특정하지 못했다.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의견은 ‘송곳니 뱀장어’(fangtooth snake-eel) 또는 ‘엄니 장어’(tusky eel)’로 불리는 장어과 같다’는 분석이다. 엄니 장어는 해저 30~90미터에 숨어서 지내지만 가끔 얕은 곳으로 나오기도 한다.스미스소니언 국립자연사박물관의 케네스 타이 박사는 “엄니 장어이거나 비슷한 장어과의 생물일 수 있다”고 했다.그러나 여전히 의문인 것은 눈이 없고, 이빨이 유난히 크다는 점이다. 매체는 “몇몇 바다생물이 송곳니 모양의 큰 이빨을 가지고 있으나 이들 모두는 텍사스 인근에 서식하는 종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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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핵실험 후 백두산서 낙석 잇따라…“폭발하는거 아냐?” 中 긴장

    중국의 장백산(백두산) 관리당국이 안전상의 문제로 일부 구간을 폐쇄 하면서, 북한 핵실험 여파에 따른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지린성 창바이산(長白山·백두산의 중국이름) 관리유한공사는 14일 새벽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 공식 계정에 “창바이산 남쪽 구역 개방을 잠정 중단한다”는 공고문을 게재했다.공고는 “13일 오후 4시40분께 창바이산 남경구에서 낙석이 발생했다”면서 “돌이 조금씩 계속 떨어져 안전사고 우려가 있어 잠정 폐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장백산 남쪽 구역은 관광수요가 많은 인기 코스로, 특히 지금부터 겨울까지가 성수기다. 중국 영자지 ‘글로벌타임스’는 “창바이산은 겨울에 인기가 놓은데, 성수기에 출입을 차단하는 것은 드문 일”이라고 전했다. 공고는 낙석의 원인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지 않았으나 소셜네트워크(SNS)상에서는 폐쇄 지역이 남쪽 이라는 점에서 “이번 조치가 북한의 핵실험과 무관하지 않다”는 이야기들이 오가고 있다.북한이 지난 3일 6차 핵실험을 강행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은 백두산으로부터 약 110km 거리에 있다. 백두산과 인접한 지린성 주민들은 “북한 핵실험 당시 진동을 느꼈다”고 중국 언론에 증언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낙석 때문’이라는 당국의 설명과 달리 ‘방사능 오염’을 의심했다. 핵실험 직후 당국이 북·중 접경 지역 방사능 수치를 측정하며 촉각을 곤두세웠기 때문이다.또 활화산으로 분류되는 백두산의 재폭발 가능성까지 언급되고 있는 상황이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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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대북지원, 前 정부서도 해온 일, 北도발 제재와 별개로 재개돼야”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는 14일 정부가 국제기구를 통해 800만 달러의 대북인도적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대해 "북한의 도발 제재와는 별개로 인도주의 지원은 재개되어야 한다"고 지지 의사를 밝혔다.박 전 대표는 이날 트위터에 "아직 최종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작년 1월 북한 4차핵실험 전까지 이명박근혜정부에서도 인도주의적 지원은 계속 해 왔다"며 "김정은 위원장의 무모하고 계속되는 도발에 대한 제재와는 별개로 인도주의 지원은 재개되어야 한다"고 글을 올렸다.이어 "북한도 우리 정부와 국제사회의 지원을 투명하게 집행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야 한다. 북한 핵 미사일 문제, 망사가 된 인사, 주변 외교, 대북 인도주의지원 등과 관련해 문재인대통령과 여야 대표들이 만사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누셔야 한다고 거듭 촉구한다. 대화를 거부하는 것은 하수다"고 강조했다.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유니세프와 세계식량계획(WFP) 등 유엔 산하 국제기구의 요청에 따라 800만 달러를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21일 열리는 교류협력추진협의회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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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혜련 “박성진 부적격 보고서 채택, 야당만의 뜻은 아니야”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청문보고서가 ‘부적격’ 의견으로 채택된 것에 대해 야당만의 뜻은 아니라고 밝혔다.백 대변인은 14일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서 "저희 당 간사인 홍익표 의원님이 참석한 가운데 부적격 청문보고서가 채택이 됐다. 그렇기 때문에 그 부분은 야당의 문제라고 말씀드릴 순 없다"고 밝혔다.백 대변인은 "박성진 후보자가 청문 과정을 통해서 그동안 제기됐던 역사관의 문제, 그리고 종교관의 문제, 이런 것들을 명확히 해명하지 못했고 국민들 앞에 설득하지 못했기 때문에 나타난 결과"라며 "후보자 스스로가 국민의 정서, 국민의 여론, 이것에 따라서 거취를 결정해야 한다고 본다. 정 그것이 안 된다고 한다면 결국 청와대가 최종적으로는 판단을 내려야 될 문제라고 본다"고 말했다.그는 박후보자로 인해 ‘청와대 인사검증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쏟아지는데 대해 "박성진 후보자의 경우 사적인 영역들이 있었기 때문에 검증이 어려운 측면 있었지 않나"라며 "포스텍에서 보수 인사들을 부른것, 종교적인 문제 그런 부분들은 공식적으로 드러나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좀 어렵지 않았나싶다"고 말했다.박태근 기자 ptk@donga.com}

    • 2017-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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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당혁신위 “친박 자진탈당 권유, 바른정당과 통합 염두 둔게 사실”

    자유한국당 혁신위원회가 박근혜 전대통령을 비롯해 친박계 핵심인 서청원·최경환 의원 출당 방침을 세운것에 대해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염두에 둔게 사실"이라고 밝혔다.이옥남 자유한국당 혁신위원회 대변인은 13일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저희가 대전제로 거시적인 관점에서 통합을 염두에 두는 것은 사실이다. 바른정당,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들 사이에서 복당,통합 논의가 진행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고 말했다.이 대변인은 "정치적 경험을 고려해볼 때 이러한 복당 과정이 순조롭게 되리라고는 보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면서도 "지금 보수정치세력의 위기와 문재인 정부의 독주,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체제를 수호하고 또 보수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궁극적으로는 통합을 해야 되지 않겠는가. 그래서 대승적인 차원에서 저희가 이러한 권고를 한것"이라고 밝혔다.이 대변인은 "보수 세력들이 정말 위기를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어느 한 분 나서서 책임지는 분들이 없다"며 "스스로 당적을 정리하는 과정이 이어지지 않을 경우에는 불가피하게 출당조치를 해야 한다고 권고했다"고 전했다.또 홍준표 대표가 "10월17일, 박 전 대통령에 대한 1심 판결 전후로 논의 하겠다"고 한것에 대해 "혁신위원 입장과 당 내지는 당대표의 입장이 완전히 같을 수는 없다고 본다. 당대표 입장에서는 혁신위와는 다른 차원의 정치적 고려나 판단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공론화에 부쳐진 이상 빨리 진행되어서 그다음 혁신 과제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속도를 냈으면 한다"고 재촉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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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폰X 부르는 방식 제각각…‘엑스 vs 텐’ 어떤게 맞아?

    애플이 13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2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신사옥 쿠퍼티노 애플 파크 캠퍼스의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아이폰 8과 8플러스, 아이폰X(텐)을 공개했다.이날 최고의 관심사는 역시 아이폰X였다. 뒤에 숫자를 붙여 신제품 시리즈를 이어가던 관행에서 처음으로 벗어난 모델이다.올해는 아이폰이 시장에 스마트폰을 처음 내 놓은지 딱 10년이 되는 해다. 따라서 1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로마자로 10을 상징하는 X가 휴대폰 이름에 붙여졌다.당초 IT 전문매체들은 아이폰X가 '엑스'로 불릴지 '텐(ten)'으로 불릴지 불분명하다고 전했다. 결국 10주년을 기념하는 만큼 '텐'으로 명명됐다. 팀 쿡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제품 출시 행사에서 ‘아이폰X’를 ‘아이폰 텐’이라고 소개했다.직전 모델이 7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파격적이다.X라 쓰고 ‘ 텐’이라고 읽는 방식은 애플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낯설지 않을 것이다. 애플의 맥 운영체제 OS X 역시 공식 명명법은 ‘오 에스 텐’이다.이날 온라인에서 일부 네티즌들은 '엑스'도 '텐'도 아닌 ‘아이폰 아님’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X라는 기호를 NO로 해석한 것이다.그런가 하면 아이폰X의 디자인이 M자 탈모를 연상케 한다 하여 아이폰 탈모로 부르는 이들도 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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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생방송 중 女진행자 치마를 가위로 갈기갈기…속옷까지 노출

    스페인의 공영방송 프로그램 진행자가 생방송 중 동료 진행자의 치마를 가위로 난도질해 물의를 빚었다.영국 일간 더선은 12일 “스페인 방송사 카날 수르(Canal Sur)의 정오쇼 ‘애프터눈 히어 엔 나우’ 최근 방송에서 남자 진행자 후안 메디오가 여자 진행자 에바 루이즈의 치마를 잘라 시청자에게 충격을 줬다”고 전했다.문제의 방송에서 메디오는 “내 바지를 자른 것에 대한 복수다. 당신은 괜찮고 나는 안되냐”며 가위로 루이즈의 치마를 사정없이 잘랐다.루이즈는 쩔쩔매며 상황을 모면해 보려 했으나 메디오는 막무가내로 달려들었다. 이 과정에서 루이즈의 속옷이 드러나기도 했다. 결국 제작진이 개입해 만류하면서 상황은 정리됐다.이는 앞선 방송에서 메디오가 약속했던 춤을 추지 않자 루이즈가 벌칙으로 바지를 자른 것이 발단이었다. 하지만 루이즈가 자른 바지는 메디오가 입고 있던 바지가 아닌 여분의 바지였다.이 모습이 방송에 나가자 시청자들은 “공영방송에서 도 넘은 장난”이라며 항의했다. 스페인 정치인 테레사 로드리게스는 트위터에 “TV를 본 우리 아이들이 ‘다른 여자애들에게 하면 재밌겠다’고 생각할까 걱정”이라고 썼다.논란이 일자 방송사측은 사과하며 “루이즈는 사전에 메디오가 장난을 벌일 것을 알고 있었고, 악의가 없었기에 불쾌해 하지 않았다”고 해명을 덧붙였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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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은이 보유한 가장 ‘치명적’인 무기는? “70년 된 비행기”

    북한이 연일 핵 미사일을 비롯해 최첨단 무기 개발에 성공했다고 과시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남북전쟁 발발 시 실질적으로 최악의 무기는 70년된 낡은 소형 수송기라는 분석이 나왔다. 미 군사 전문 매체 ‘스카우트 워리어’는 11일 “세계의 시선이 북한의 핵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김정은의 무기고에 있는 가장 치명적인 무기는 하급 기술로 만들어진 An-2 콜트 복엽기”라고 소개했다. ‘An-2 콜트’ 는 1947년 구소련의 국영 항공기 제작사 안토노프가 농약 살포용으로 개발한 항공기다. 제원은 길이 13m, 폭 18.2m, 최고속도 시속 257.5㎞, 항속거리 957.5㎞, 탑승가능인원 10명이다.가벼운 합금으로 만들어진 기체의 날개는 특수한 천으로 덮혀 있고, 프로펠러도 목재로 만들었으며, 아주 낮은 고도로 저속 비행이 가능해 레이더에 잘 포착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또 풀밭 등 정비되지 않은 200m내외의 짧은 야전 활주로에서도 이착륙이 가능하다.북한은 이런 특징을 고려해 300대 이상의 An-2기를 여전히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개전 초기 특수부대원을 탑승시킨 An-2기가 레이더망에 걸리지 않고 남하해 ‘핵 배낭’같은 소형 핵무기를 전략적 요충지에 투하할 수 있다는 게 분석가들의 설명이다. 실제로 북한의 군관련 소식통은 지난해 4월 자유아시아방송(RFA)에 “김정은이 An-2 항공기에서 낙하산으로 ‘위성 종합무기’를 투하하는 훈련을 높이 평가했다”며 “위성 종합무기는 2015년 노동당 창건 70주년 열병식 때 병사들이 들고 나온 방사능 표식을 한 ‘핵배낭’”이라고 전했다.또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달 저공 비행 중인 An-2에서 낙하산 부대원들이 믿을 수 없을 만큼 낮은 고도에서 뛰어내리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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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훈식 “김이수 부결…국민의당, 문자폭탄에 부담스러워 했단 후문”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임명동의안이 부결된데 대해 "국민의당의 정략적 결정"이라며 맹 비난했다.강 원내대변인은 12일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 인터뷰에서 "국민의당이 그 부분에 있어서 적극적으로 나올 거라고 생각을 했고, 개별 의원들에게 연락 드렸을 때도 적극적으로 ‘내가 하겠다, 찬성의 뜻을 표현하겠다’ 라고 모은 것들을 표로 모았었는데 그게 150~155석까지 된다고 판단했다. 그런데 마지막 투표가 가까우면서 김이수 헌법재판소장이 마치 동성애 찬성한 것처럼 생각해서 문자폭탄들이 국민의당 의원들에게 많이 갔던 모양이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국민의당 의원들이 많이 부담스러워했다는 게 국민의당 쪽에서 나오는 후문이다"고 전했다.강 원내대변인은 이어 "국민의당이 굉장히 정략적 결정이라는 거다. 촛불 민심, 탄핵을 결정했던 과정의 마음은 이제는 없고 정부여당에 대해서 발목을 잡아서 그 본때를 보여주겠다는 자세로 임했다고 생각한다. 그렇지 않다면 김이수 헌법재판소장이 왜 어제 부결됐어야 하는지를 설명했어야 하는데 적절한 답변을 들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또 "어제 안철수 대표의 발언 “우리가 20대 국회의 결정권을 가지고 있다”고 표현하지 않았냐? 스스로가 ‘정부여당의 발목의 잡겠다’고 선언한 날이라고 본다. 그 과정에서 ‘필요하다면 우리는 한국당과도 연대하겠다’고 선언했다고 생각한다"고 비난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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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폰X, 처음으로 숫자 아닌 알파벳 이름 왜?

    애플이 12일 출시하는 아이폰 신제품의 이름은 ‘아이폰8’이 아닌 ‘아이폰X’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블룸버그 통신은 애플 뉴스 웹사이트인 ‘나인투화이브맥’을 인용해 "애플이 이번에 공개하는 가장 중요한 신형 아이폰의 명칭은 아이폰 X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뒤에 숫자를 붙여 신제품 시리즈를 이어가던 관행에서 처음으로 벗어난 것이다.X는 로마자로 '10'을 상징한다는 점에서 '텐'으로 불릴 수도 있다.이는 아이폰 1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붙여진 것으로 전해진다. 애플이 아이폰을 처음 공개한 것은 지금으로 부터 딱 10년 전인 2007년 1월 9일이다.또 X는 미지수를 뜻한다. 아이폰X가 전작들과 비교하기 어려울 만큼 큰 가능성을 지니고 있음을 표현했다는 분석도 있다.IT 전문매체들은 "아이폰 X가 아이폰 1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붙여진 것이긴 하지만 X를 ‘엑스’로 부를지 ‘텐’으로 부를지는 불분명하다고"전했다.애플은 이날 우주선 모양의 신사옥에 건립된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발표한다.신제품은 스마트폰을 얼굴 앞에 가져다 대면 본인 인증을 하는 3D 얼굴 인식 스캐너 보안 장치를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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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위 진압 중 여경 가슴에 손 대는 경찰 간부…고의? 실수?

    인도의 한 경찰 간부가 시위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혼란스러운 틈을 타 부하 여경의 가슴을 더듬은 의혹으로 조사를 받게 됐다.인도 매체 인디아닷컴은 “지난 5일 타밀나두주 코임바토르에서 일어난 시위 현장에서 경찰 고위 간부가 여경을 추행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최근 전했다. 당시 코임바토르에서는 시험 결과를 비관해 자살을 택한 학생 아니타(17)의 죽음을 애도하는 시위가 있었다. 시위가 과격 해지자 경찰이 개입했는데, 이 과정에서 논란의 경찰 간부는 옆에 있던 여경의 가슴을 손으로 수 차례 밀었다. 여경이 이를 의식해 손으로 막아보려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이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급속도로 퍼져 나갔고 “고의적 행동인 것 같다”는 비난이 쏟아졌다.해당 간부는 언론을 통해 “시위를 통제하는 과정에서 불가피했다. 다른 의도가 없었다”고 항변했다. 여경이 손으로 막는데도 왜 멈추지 않았냐는 질문에 그는 “나는 옆에 있는 사람이 여자라는 것조차 몰랐다. 미디어가 나를 모함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여경은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으나, 영상을 확인한 당국은 내부 조사에 착수했다고 매체는 전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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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앗! 벌써?” …걸그룹 멤버와 사인 미스,최현우 마술 대참사

    인기 마술사 최현우(39)가 공연 도우미로 나선 걸그룹 에이프릴 멤버 진솔(16)과 사인이 안맞아 트릭을 노출시키는 실수를 범했다.11일 유튜브등 온라인에는 ‘최현우 마술 대참사’라는 제목으로 지난 5일 서울시 서초구 더케이 호텔에서 열린 ‘2016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최현우 특별공연’ 영상이 공유됐다.이 무대에서 최현우는 불 붙은 철창 안에서 진솔이 나타나는 내용의 마술을 시도했다. 최현우는 빈 철창 안에 불을 붙이고는 문을 닫았다. 하지만 제대로 닫히지 않은 문이 다시 열렸고, 가림막을 내리기도 전에 숨겨진 공간에 있던 진솔이 튀어 나와 버렸다. 마술의 비밀이 그대로 노출된 것이다. 마술이 성공적으로 진행된 줄 알았던 진솔은 환하게 미소 지으며 손을 흔들었다. 반면 최현우는 당황한 듯 잠시 주춤 하더니 황급히 손을 흔들며 마무리 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마술계 대참사다”, “다시는 선보이지 못할 마술이 돼버렸네”,”본의 아니게 마술 업계 민폐 끼쳤네”,”저자권료 어쩌나”등의 반응을 보였다.최현우는 지난달 ‘해피투게더3’에서 “마술에도 저작권이 있다”며 “어떤 마술은 저작권료가 매우 비싸다”고 밝힌바 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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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우 단 2표 모자라…김이수 헌재소장 임명동의안 부결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2표가 모자라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김이수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표결에서 재석 293명 중 찬성 145표, 반대 145표, 기권 1표, 무효 2표로 출석 인원의 과반(147석)을 넘기지 못해 부결 처리됐다. 재적의원 과반출석, 과반찬성의 요건에 단 2표가 모자란 것.당초 더불어민주당(120명), 정의당(6명), 새민중정당(2명), 서영교 무소속 의원은 찬성표로 분류됐었다.따라서 국민의당(40명) 중 18명만 찬성표를 행사하면 재석 293명 중 가결에 필요한 과반(147명)을 확보할 것으로 정치권은 내다봤다. 하지만 실제 표결에는 이에 미치지 못했다. 당초 인준에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던 국민의당 의원들도 상당수 반대표를 던진 것으로 풀이된다. 헌법재판소장 임명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한 것은 헌정사상 처음이다.이로써 지난 1월31일 박한철 전 소장 퇴임 이후부터 계속된 역대 최장인 헌재소장 공백 사태도 당분간 지속되게 됐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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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객기 조종사가 기체 밖으로 고개 내밀고 셀카…“이거 실화냐?”

    승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야 할 여객기 조종사가 창밖으로 고개를 내밀고 찍은 셀카(셀프카메라)사진. 진짜일까?데일리메일 등 영국 언론은 소셜미디어에서 ‘파일럿 간소’(Pilot ganso)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남자가 올린 셀카사진이 논란을 일으켰다고 최근 전했다. ‘파일럿 간소’는 4만6000여 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인스타그램 스타다. 그의 게시물 가운데는 파일럿 유니폼을 입고 항공기 조종석에서 찍은 영상과 사진이 많다. 일부 매체들은 그가 브라질 출신 조종사 다니엘 센티노(Daniel Centeno)라고 알렸다.‘파일럿 간소’는 특히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와 미국 뉴욕 하늘을 날고 있는 비행기 조종석에서 창밖으로 몸을 내밀고 셀카봉을 이용해 찍은 듯한 사진들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폭발적 반응을 얻었다. 이 게시물들은 11일 기준, 각각 29만~67만 회의 ‘좋아요’를 기록 중이며 7000개 이상의 댓글이 달렸다. 댓글에는 “승객의 목숨을 볼모로 한 위험한 셀카 놀이”라는 비난도 많았다. 그러나 눈치 빠른 네티즌들은 “실제가 아니라 정교하게 조작된 합성 사진”이라며 세가지 큰 허점을 짚어냈다. 첫번째. 조종사의 선글라스에 비친 풍경이 하늘이 아니라 활주로이며, 두번째. 강한 바람에도 헤어스타일이 전혀 흐트러지지 않았으며, 세번째. 엔진이 정지 돼 있다는 지적이다. 일부 네티즌들은 “합성이라 할지라도 조종사의 행위로는 부적절하다”,”조종사가 거짓 정보로 불안을 야기해선 안 된다”, “회사에서 이런 종류의 행위를 규제하지 않나?”라고 비난했다.논란이 되자 ‘파일럿 간소’는 사진이 합성임을 인정하면서 “나는 이 사진이 가짜였다는 것을 알렸어야 했다. 승객들은 두려워 할필요 없다”는 내용을 추가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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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호영 “전술핵 재배치가 北핵 인정? 탁상 논리…우리만 비핵화 우습다”

    주호영 바른정당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11일 전술핵 재배치가 한반도 비핵화 선언에 어긋난다는 지적에 대해 "북한이 비핵화를 깨고 핵을 가진 마당에 우리만 비핵화에 집착하는 것도 우습다"고 말했다.주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한이 실질적으로 핵을 보유한 상황인 만큼 '전술핵 재배치를 하면 북핵을 인정해준다'는 주장은 탁상논리"라며 이같이 반박했다.그는 "북한이 핵 공격 능력을 갖추고 있으면 우리도 그것을 막을 전술핵이 필요하다"강조했다.그러면서 "청와대는 한미간에 논의한 바가 없다고 선을 그었으나, 핵에 대한 대비는 공포의 균형이 가장 좋다는 것이 여러 전략가의 의견"이라며 "문 대통령의 결단과 입장 표명을 요구한다"고 말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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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협 “전술핵 재배치 해봐야 실효성 없어…전략핵이 더 효과적”

    김경협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보수진영에서 한반도 전술핵 재배치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가운데, 존 매케인 미국 상원 군사위원장이 ‘재배치 검토’를 언급한 것과 관련 "배치 해봐야 실효성이 없다"고 주장했다.국회 외통위 여당 간사인 김 의원은 BBS 시사프로그램 '전영신의 아침저널'에서 "북한은 전략핵무기인데 전술핵무기를 배치해서 공포의 균형을 맞출 수 있겠냐?"며 "우리는 지금 미국의 핵우산 보호아래 있고 전략핵무기가 훨씬 대응이 신속하고 효과적이다. 굳이 하겠다고 하면 전략핵무기배치나 자체개발을 주장해야 하는데 사실 국제사회가 용인 하지 못한다. 그런 문제들이 있기 때문에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만약 핵 공격을 있을 때 반격을 해야 하는데 반격하는 시간이 전술핵무기는 비행기에 탑재해서 반격하기까지 1시간 이상 걸린다. 근데 지금 미국이 보유하고 있는 ICBM탑재한 전략핵무기는 30분 이내에 북한을 공격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전략핵무기가 대응에 있어서 훨씬 효과적이다"고 지적했다.중국 압박용으로 전술핵 재배치가 필요하다는 시각에 대해서도 "이걸 가지고 중국이 압박이 되겠냐. 중국 압박하려면 전략핵무기로 하는 게 훨신 더 압박이다"고 말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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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영길 “전술핵 재배치? 美 본토 제외하고 남북 끼리 싸우라고?”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30년간 금기시돼 오던 ‘남한 전술핵 배치’라는 말이 미국 백악관에서 다시 흘러나오는 상황에 대해 “자기 본토를 제외시키고 대한민국에서 남북한 간에 서로 싸우라는 것이냐”고 비판했다.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인 송 의원은 11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일단 우리 정부는 동의하지 않을 것이고, 미국도 일종의 성동격서(聲東擊西)의 협상전략이 아닐까 이렇게 생각한다”면서도 “ ICBM은 미국 본토와 북한 간의 문제 아니겠나? 전술핵을 갖다 놓으면 자기 본토를 제외시키고 대한민국에서 남북한 간에 서로 싸우라는 것 아니겠냐? 훨씬 더 위험해지는 것 아니겠나?”라고 비판했다.송 의원은 “전술핵은 실제로 우리 북핵문제의 위험성을 감소시키는 데 효과적이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이미 확장 억제력으로 북한의 ICBM이 30분이면 도달하고 괌에서는 15분이면 도달하면 거리에 있다. B-1B 전략폭격기가 출격하게 되면 2시간 이내에 다 도달하고 있어서 어떠한 핵에 대한 억제전략은 이미 충분히 존재하는데 그 15분을 아끼기 위해서 전술핵을 한국에 배치하면 수많은 관리비용이 들 뿐만 아니라 사실상 핵을 사용하겠다는 것 아니겠냐?”고 주장했다.이어 “(전술핵 재배치는)우리 한반도 비핵화 원칙을 스스로 포기하고 북한의 핵을 용인하는 꼴이 된다. 현재 북은 ICBM을 개발하고 있는데 아직 전술핵은 북에 없다. ICBM은 대한민국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대륙간 탄도탄, 즉 미국을 상대로 개발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북한의 전술핵 개발을 촉진시킴으로써 우리 대한민국을 더 위험하게 빠뜨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전술핵이라는 것은 20킬로톤 이하로 상당히 사용할 유혹이 큰 무기다. 트럼프 대통령이나 김정은 모두 다 감정조절이 잘 안 되고 즉흥적인 그러한 경향이 있는 지도자끼리 통제하지 못하는 말폭탄 속에서 만약 핵 선제공격이 발생한다면 우리 민족은 멸망이다”고 우려했다. 아울러 자유한국당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게 전술핵 재배치를 촉구하는 서한을 발송키로 한데 대해 “자유한국당은 입만 열면 코리아패싱을 말하면서 문재인 정부를 비판한다. 그런데 이렇게 전시작전권도 돌려받지 않겠다고 하고 대한민국 정부에 건의하는 것이 아니라 미국 대통령한테 건의하는 것. 이거야말로 코리아 패싱이나 통미 봉남, 북한의 수법과 동일한 태도다. 이런 사대적인 방법이 어디 있냐? 왜 이것을 트럼프 대통령한테 요청하나, 전술핵 배치해 달라고? 이게 대한민국의 무기냐? 대한민국이 통제할 수 있는 무기냐? 왜 이렇게 외국의 무기를 자기 주권적인 영토에 많이 갖다 놓으려고 노력하는지, 우리가 사오는 것도 아니고 우리 대한민국 대통령과 우리 국민이 통제할 수 있는 무기도 아닌데 이해할 수 없다” 맹렬히 비난했다.송 의원은 “이 전술핵 가져오면 사실상 북핵을 용인하는 꼴이 된다. 지금 중요한 것은 북한이 핵을 개발했으니까 끝난 게 아니라 핵이라는 것은 여러 발전 단계가 있기 때문에 북한이 핵개발을 더 악화시키지 않도록 중단시키는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다만 “제 개인의 입장이고 대통령 입장은 또 대통령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 들어봐야겠지만, 현재까지 우리 정부 입장은 전술핵 배치 없다”고 덧붙였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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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서도 여중생 폭행…피 닦는 척, 화장실 창문으로 극적 탈출해 신고

    10대 청소년들의 폭행 범죄가 잇따라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8일에는 경기 부천에서도 남녀 중고등학생 4명이 또래 여중생을 집단 폭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부천 원미경찰서는 이날, A(14)양 등 남녀 중학생 3명과 고등학교 2학년생 B(17)양을 공동 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A양 등은 지난달 8일 오전 4시께 부천의 한 여인숙에서 중학교 3학년생 C(15)양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평소 청소년 쉼터에서 만나 알고 지내던 C양을 여인숙으로 끌고가 1시간 넘게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이들은 자신들의 돈을 멋대로 썼다는 이유로 C양의 얼굴과 머리등을 폭행했다.C양은 가해 학생들이 피를 닦으라며 들여보낸 화장실의 창문을 통해 건물 밖으로 탈출해 경찰에 신고했다.신고 당시 C양은 얼굴과 두피 등에 심한 타박상을 입고 있었다.가해자는 경찰조사에서 “C양에게 돈을 주고 심부름을 시켰는데 다른 곳에 써버려 화가 나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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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니코틴 살해’ 부인 내연남 무기징역…“이쑤시개로 찍어 먹었을 뿐인데 구토”

    니코틴 성분을 이용해 남편을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부인과 내연남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의정부지방법원 형사 11부(부장판사 고충정)는 7일 열린 이른바 ‘니코틴 살인 사건’ 선고공판에서 부인 송모(48·여)씨와 내연남 황모(47)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송씨와 황씨는 지난해 4월22일 경기 남양주시 자신의 집 방에서 담배를 피우지 않는 남편이 잠 든 사이 니코틴 원액을 주입시켜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이 사건의 법의학 실험을 담당한 이정빈 가천대 의과대학 법의학과 석좌교수는 이날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출연해 "니코틴 먹고 자살한 케이스가 외국에는 있는데 타살은 없다"며 명확한 증거를 찾기 위해 직접 상황을 재연해 실험했다고 밝혔다.이 교수는 "담배를 안 피우던 사람의 혈액에서 고농도의 니코틴이 나온 것은 먹였다고 밖에 볼 수 없는 거다. 피워가지고는 그렇게 안나온다. 제가 담배 열 개피 계속 피워봤는데 니코틴 얼마 안 나왔다"고 말했다.이어 "사람들이 니코틴이 쓰다길래 물성을 찾아 봤더니 쓰다고 안 돼 있더라"며 "그래서 우선 니코틴을 먹을 수 있는지, 없는지. 니코틴 원액을 사서 내가 한번 먹어봐야 되겠다 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그는 "검찰에서 구해준 니코틴 원액을 물에 희석 시켜서 혓바닥에 대봤는데 맛을 모르겠더라. 그런데 몇 시간 있다가 침이 나오면서 구역질이 나기 시작하는데 죽겠더라. 구역질이 나고, 토했다. 이쑤시개 끝에 딱 찍어서 하나 했는데, 그것도 한 40배, 50배 희석 해서 먹었는데 그랬다"고 경험을 전했다.이 교수는 "야, 이거 봐라. 먹을 수는 있는데 굉장하다. 그러면 이제 믿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실험을 하자. 그래서 좀 큰 실험이니까 관계 위원회가 알려준 절차에 따라 개를 구해 용량별로 먹이는 실험을 했다"며 "그런데 이 사건에서 사용한 양의 반의 반의 반도 안 되게 줬는데도 개가 죽는 거다. 이건 뭐 딱이다 딱.다 나왔다"고 실험 과정을 설명했다.이날 재판부는 “황씨는 살인의 기술, 살인의 방법, 니코틴 치사량 등을 인터넷으로 검색하는 등 피해자를 살해할 의도가 있었고, 피해자가 사망한 사실을 인지했음에도 119신고나 적절한 응급처치 또는 구호조치를 하지 않고 상조회사에 연락했다”며 “이런 여러 정황들을 보면 피고인들이 공모해 피해자를 살해했다고 판단된다”고 판시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7-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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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속 신종령 “인맥 동원해 가만두지 않겠다, 아는 기자 많아” 협박도…

    홍익대 인근 클럽에서 폭행 시비로 구설에 올랐던 개그맨 신종령(35)이 닷새만에 또 다시 폭력을 휘둘려 상해를 입힌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7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5일 오전 2시 서울 마포구 합정동의 한 술집에서 40대 A씨를 주먹으로 때린 혐의(상해)로 신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신씨는 술집에서 시끄럽게 술을 마신다는 지적을 받자 화가나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전해진다.신종령에게 턱부위를 맞은 A씨는 뇌출혈이 생겨 전치 6주 진단을 받았다고 경찰은 전했다신종령은 앞서 지난 1일 오전 5시 20분께도 마포구 서교동 한 클럽에서 시비가 붙은 남성을 주먹으로 때리고 철제 의자로 내려친 혐의(특수폭행)로 경찰에 입건됐다.당시 신종령은 경찰에 붙잡힌 이후에도 “내 모든 인맥을 동원해 너네들을 가만두지 않겠다. 아는 기자가 많다”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전해진다.경찰은 본인 동의를 받아 마약 성분 검사를 했으나 음성 반응이 나왔다.경찰은 “술을 마시고 주사를 부린 것으로 보이지만, 일주일도 안 돼 두 번이나 폭행을 저지른 만큼 죄질이 나쁘다고 판단해 두 사건을 병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 2017-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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