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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개최 1주년을 맞은 7일 광주 북구 오치동 31사단 사령부에서 광주U대회 성공을 축하하는 기념공원 제막식이 열렸다. 윤장현 광주시장(왼쪽에서 두 번째) 등 참석자들이 권혁신 사단장으로부터 기념공원 조성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5일 광주 북구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강당에서 열린 재난구호 종합훈련에 참가한 적십자사 자원봉사자들이 각종 재난현장에서 이재민들에게 전달할 생필품을 긴급수송하는 훈련을 하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꾸불꾸불 다랑논, 물 빠진 갯벌,이글이글 타오르는 태양에 여름이 익는다.땅의 시각이 아닌 하늘에서 본 한반도는 낯선 평면 얼굴을 보여 준다.자연이라는 도화지 위에 만들어진 작품은 경이로움을 넘어 위대함마저 느껴진다.규칙과 불규칙을 오가는 자연의 모습에서 작고 왜소한 인간 사회의 모습을 돌아본다.하늘에서 본 초여름 풍경, 거기에서 생명을 보았다. 남도에서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국제이해교육원(APCEIU) 세계시민교육 글로벌 워크숍에 참가한 26개국 교육자와 정부 관료들이 지난달 29일 전남 순천시 순천만 자연생태공원을 찾아 우리나라 갯벌생태계의 환경과 식생을 주의 깊게 살펴보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28일 광주 북구청 광장에 마련된 자전거 이동 수리센터에서 자원봉사자가 자전거 점검과 수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영유아들의 손과 발, 입 등에 발진이 생기는 수족구병 환자가 최근 급증하는 가운데 23일 광주 서구 상무지구의 한 아동병원이 진료를 받기 위해 대기 중인 어린이와 보호자들로 북적이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16일 광주 북구 우산초등학교에서 여름철에 많이 먹는 수박의 껍질을 이용해 장아찌와 떡 등을 만드는 체험교실이 열렸다. 어린이들이 북구 새마을부녀회 회원, 주민자치위원과 함께 즐거운 표정으로 수박 껍질 장아찌를 만들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때이른 초여름 더위와 수온 상승으로 영산강 녹조 현상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14일 전남 나주시 영산대교 인근 영산강이 녹색으로 물들어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점심시간에 나눔활동의 감동을 전하는 ‘나눔을 바꾸는 시간 15분’ 나눔강연이 13일 광주 광산구청 대회실에서 열렸다. 주민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권철환 홍보대사가 이웃사랑 실천 방법을 강연하고 있다. 나눔강연에서 한 끼 밥값을 기부해 모은 성금은 어린이 화상환자 돕기와 희귀질환환자 가정 후원에 사용한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초여름 더위에 가족과 함께 나들이 나온 아이들이 광주 광산구 황룡강의 돌다리 주변 얕은 물에 뛰어들었습니다. 강 위에서 드론으로 찍은 장면입니다. 물놀이하는 아이들 모습이 돌다리 주변의 싱그러운 녹색과 어울려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광주=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9일 광주 북구 우산근린공원에서 어르신들의 틀니를 소독 및 세척하는 봉사활동에 나선 치과기공사협회 광주지부 회원들이 정성껏 작업을 하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음주운전과 각종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경찰의 단속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8일 광주 북구 신안교 인근 교차로에서 교통경찰관들이 정지선과 신호위반 차량을 비디오 동영상 촬영으로 단속하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초여름 기온을 기록한 6일 광주 광산구 임곡교 부근 황룡강에서 어린이들이 강물에 들어가 다슬기를 잡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물놀이와 수상활동이 늘어나는 여름철을 앞두고 31일 광주 남부대 국제수영장에서 주월초등학교 학생들이 여름철 수난 사고 대비 생존수영 훈련을 하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30일 황금 들판을 이룬 전남 강진군 강진읍의 보리밭에서 한 농민이 수확한 보리를 안고 활짝 웃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저출산 문제가 사회적인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임산부 전용 라운지를 운영하는 롯데백화점 광주점에서 24일 김정현 점장과 직원들이 고객의 유모차 이용을 돕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낮 기온이 32도까지 올라 올해 들어 가장 무더웠던 19일 광주 서구 상무지구의 시민공원 수돗가에 참새 한 마리가 날아들어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일도 서울이 32도에 이르는 등 전국이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광주=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