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호

차준호 기자

동아일보 인천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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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인천취재본부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인천시청 인천경제청 등을 출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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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2-14~202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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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여름방학 K바이오 체험 기회를”… 청소년 바이오아카데미 개최

    올 여름방학 인천 송도국제도시 바이오클러스터에서 청소년을 위한 K바이오 체험 기회가 펼쳐진다. 국내 최고의 교수진과 바이오 기업 연구원과 경영진이 강단과 바이오 기업 현장에서 초중고생에게 바이오산업의 현주소와 미래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인천시와 동아일보, 채널A, 인천테크노파크가 공동 주최하는 ‘2021 대한민국 청소년 바이오아카데미’는 바이오 기업 현장 견학, 실험 및 실습을 통해 미래 바이오 시대를 이끌어갈 우리 청소년에게 소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인천 송도국제도시는 2018년 기준 56만 L의 바이오의약품 생산량을 보이며 경쟁도시인 샌프란시스코(44만 L), 싱가포르(27만 L), 더블린-코크(23만 L)를 넘어섰다. 약 92만 m² 면적에 조성된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바이오 기업을 비롯해 60여 개 산학연 기관이 입주해 있다. 송도 글로벌캠퍼스의 겐트대, 인하대, 인천대, 가천대, 연세대 등 바이오 관련 최고 교수진과 연구원이 다양한 연구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 같은 탄탄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청소년 바이오아카데미는 최상의 커리큘럼과 현장 실험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에 입주해 있는 바이오 기업을 방문해 생산 공정과 연구원의 설명을 듣는 체험 기회가 주어진다. 올림푸스, 써모피셔사이언티픽, 바이오에프디엔씨, 디엠바이오, 보로노이, 찰스리버래보래토리즈코리아, 에스엘바이젠, 마크로젠 의료재단 진헬스케어 건강검진센터 등 8개 기업 중 세션별로 1곳을 견학할 수 있다. 에스씨엠생명과학, 써모피셔사이언티픽,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이원다이애그노믹스, 얀센백신, 에스엘바이젠 등 7개 기업 대표와 경영진, 연구진이 나서 청소년들을 상대로 현장감 있는 강연을 펼친다. 참가신청을 한 청소년들은 7월 1일부터 한 달간 아카데미 홈페이지에 마련된 전문가 동영상 강의를 듣고 바이오산업의 기본 지식을 습득한다. 참가 학생 집으로 전달되는 이원다이애그노믹스의 디옥시리보핵산(DNA) 혈통분석 서비스 ‘유후’ DNA 분석키트 실습을 통해 DNA 혈통 찾기 정보를 제공한다. 청소년 바이오아카데미는 7월 30일까지 온라인 참가 신청(www.bioacademy.co.kr) 후 공통 과제를 수행한다. 7월 31일과 8월 1일(1차), 8월 7, 8일(2차), 8월 14, 15일(3차)로 나뉘어 진행된다.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3단계 수준에 맞춰 강의와 실험 실습이 이뤄진다. 바이오아카데미를 마친 청소년에게 주최 및 후원기관 ‘인증서(certificate)’를 제공한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청소년 바이오아카데미에서는 진로 설계와 유전체 실험 등 다채로운 바이오 관련 실험 실습과 체험의 기회가 제공된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바이오산업의 역할과 중요성을 배워 대한민국의 바이오산업을 이끌어 나갈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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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신 연구개발부터 생산-수출까지 전 과정 수행

    얀센백신은 존슨앤드존슨 제약 부문 백신전문계열사로 2011년 존슨앤드존슨으로 합병된 크루셀의 새로운 회사명이다. 얀센백신은 송도국제도시 바이오클러스터에 세계적 수준의 최첨단 시설을 갖춘 백신 제조 공장 및 연구시설을 운영 중이다. 국내 우수 연구인력이 B형 간염 백신과 5가 혼합백신 등의 연구 개발부터 생산, 완제 의약품 수출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얀센백신이 개발한 백신은 각각 1997년과 2006년에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사전적격성평가 (Pre-Qualification) 인증을 취득해 유니세프(UNICEF)와 범미보건기구 (PAHO) 등 유엔 국제기구를 통해 저개발 국가의 공공 부문에 대량으로 백신을 공급하고 있다. 글로벌 수준의 cGMP (Current 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의약품 제조품질관리 기준)를 바탕으로 품질 높은 백신을 개발 생산하고 있다. 한국얀센은 1983년 존슨앤드존슨 제약부문의 한국법인으로 유한양행과 합작회사로 출범해 30여 년간 다양한 질환 분야에서 질병 치료에 도움이 되는 의약품을 공급해 왔다. 현재 국내에 드러나지 않은 폐동맥 고혈압 환자 수는 최대 6000명으로 추정된다. 환자들의 3년 생존율이 54.3%에 불과한데 이는 진단 또는 치료가 지연된 결과이다. 한국얀센의 제니 정 대표이사는 “앞으로 한국에서 폐동맥 고혈압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함께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무엇보다 생명을 위협하는 치명적 질환을 장기적으로 관리 가능한 질환으로 바꾸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1 대한민국 청소년 바이오 아카데미에서는 바이오 생산 공정 쉽게 이해하기, 주사제 생산 공장의 무균 공정과 설비, 바이오산업의 실제 현장 이야기-오염관리에 대해서, 바이오 세대 진로의 다양성, 가치 설계 등의 테마로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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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최대 규모 제4공장 건설… 2030년 ‘글로벌 종합 바이오 기업’ 도약

    22일 인천 연수구 송도바이오대로 300 삼성바이오로직스 제4공장 건설현장. 2022년 말 부분 생산을 위해 공사 현장의 건설 중장비와 인력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었다. 단일 공장으로 세계 최대 규모인 제4공장이 완공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4개 공장, 62만 L의 생산 능력을 확보하면서 전 세계 바이오의약품 위탁 생산(CMO) 기업 가운데 최대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된다. 2030 글로벌 톱 티어 바이오기업 도약 올해 창립 10년을 맞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K바이오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2011년 2월 삼성은 글로벌 제약서비스 기업인 퀸타일즈사와 3000억 원 규모의 합작사를 설립하고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사업에 진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두 달 후인 4월 21일 첫 이사회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를 회사명을 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했다. 삼성의 신성장동력으로 ‘바이오사업’을 시작하면서 인구 고령화와 바이오 기술 발달을 계기로 고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반도체·화학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조 경쟁력을 증명해 온 삼성은 CMO라는 분야는 빠른 시간 내 최고의 자리에 올라설 기회라고 분석했다. 예상은 적중했다. 10년 전 100여 명에 불과하던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임직원 수는 올 1분기 말 기준 3000여 명으로 30배 늘었다. 매출은 지난해 창립 9년 만에 1조 원을 넘어섰다. 지난 10년간 바이오 의약품 생산 규모의 빠른 확대에 집중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향후 10년간 생산 규모 확장은 물론 사업 포트폴리오와 각국의 거점을 확대해 글로벌 종합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4월 21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2030년 글로벌 톱 티어 바이오 기업 도약’이라는 비전을 공표하고 새로운 미션인 ‘Driven. For Life(생명을 향한 끊임없는 도전)’를 공개했다.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Driven. For Life는 단순히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살리는 약을 만들어 인류의 더 나은 삶을 실현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 책임과 역할을 다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설립 10년간 바이오 의약품 생산 분야에 진출해 사업 안정화와 생산 규모의 빠른 확대에 집중했다면 앞으로의 10년은 생산 규모 확대뿐 아니라 사업 포트폴리오와 글로벌 거점을 동시에 확대하는 다각화된 사업 확장을 통해 글로벌 종합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측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지속되면서 관련 치료제와 백신의 임상 및 상업 생산 수요가 발생하고 글로벌 바이오 제약사의 공급망 관리(SCM) 다변화 전략 등의 영향으로 CMO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올해 4공장 선(先)수주 활동에 역량을 집중해 1분기 말 기준 57건인 CMO 누적 수주 실적을 더욱 늘려 갈 것”이라고 말했다.모더나 백신 위탁 생산과 친환경 기업으로 도약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모더나는 5월 22일 모더나 백신(mRNA-1273)에 대한 완제 위탁생산 계약을 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모더나 백신의 기술이전에 곧바로 들어가 3분기부터 미국 이외의 시장으로 수억 회 분량의 백신에 대한 무균충전, 라벨링, 포장 등을 본격 시작할 예정이다. 존 림 사장은 “모더나 백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싸우고 있는 전 세계인에게 가장 중요한 백신이다. 중요한 백신의 완제 공정에 대한 파트너로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선택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후안 안드레스 모더나 최고 기술운영 및 품질 책임자(CTO & QO)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의 완제 생산 파트너십 체결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계약이 미국 외의 지역에서 우리 생산 능력을 계속 확대해 나가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고의 친환경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역량을 모았다. 11일 첫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임직원·전문가·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듣고 ESG 보고서를 작성하고 외부 컨설팅을 받아, ESG 경영을 위한 로드맵을 준비했다. 2월 이사회 산하에 ESG 위원회를 신설해 ESG 관련 정책을 세웠고 이행에 대한 감독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ESG 위원회는 경영진으로부터의 독립성이 검증된 사외이사 4인으로, 경영·경제·생명공학·법·제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 보고서에 환경, 사회, 지배구조 투명성 강화를 위해 기울여 온 지난 10년간의 노력과 앞으로의 실천 계획을 담았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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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상의 리서치 모델로 세계적 연구 지원

    찰스리버래보래토리즈코리아(이하 찰스리버)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지역에 본사를 둔 Charles River Laboratories의 한국 현지 법인이다. 찰스리버 래보래토리즈는 전 세계 20여 개국, 60여 사업장에서 의약품 개발, 초기 연구 단계부터 제품의 승인, 생산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필요한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국적 회사다. 미국 FDA에 승인된 최근 3년간의 의약품 중 80% 이상이 개발, 생산 단계부터 찰스리버의 제품 및 서비스를 거쳤을 정도로 기술력이 높은 기업이다. 리서치 모델 서비스, 신약 개발 물질 발견부터 약리·약효 및 비임상 시험, 생물의약품 공정 개발, 생산지원 서비스 등 전 과정에 걸친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최상의 리서치 모델을 가지고 세계적인 제약, 생명공학, 농화학기업과 정부기관, 학술 단체를 지원하면서 연구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찰스리버래보래토리즈코리아는 국내 약 450여 개 제약, 바이오 관련 회사 및 기관에 엔도톡신 시험용 시약과 장비를 제공한다. 최상의 품질과 기술지원 서비스로 현재 국내에서 가장 많은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국제 엔도톡신(세균의 세포가 파괴되어 죽으면서 세포벽에서 떨어져 나오는 독소) 표준품 프로젝트에 한국 식약처와 함께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회사로 엔도톡신 테스트 분야의 기술적인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2021 대한민국 청소년 바이오 아카데미에서는 두개 실험실을 중심으로 견학을 진행한다. 우선 미생물 동정 시험실이다. 제약, 바이오 생산에서는 미생물의 오염 관리가 굉장히 중요하다. 생산시설에서 발견되는 미생물의 정확한 종류를 밝히는 것이 문제의 사전 방지 및 해결에 중요한 요소다. 이어 엔도톡신 분석 시험실을 공개한다. 모든 주사제는 사람에게 투여 시 큰 위험을 줄 수 있는 물질인 내독소(엔도톡신)를 제거해야 한다. 엔도톡신 시험은 모든 주사제의 생산에서 법적으로 요구되는 시험이다. 엔도톡신 시험은 LAL이라고 하는 시약을 이용해 시험한다. 최근에는 Lab-on-chip 형태로 개발됐고 국제우주정거장에서도 미생물 오염 확인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견학에서는 엔도톡신 시험에 대한 내용 소개 및 Lab-on-chip 형태의 시험 및 로봇을 이용한 시험을 선보인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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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 글로벌 임상 3상 순항

    셀트리온은 세계 바이오시밀러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 기업으로 성장했다. 셀트리온은 세계 최초 글로벌 규제 기관의 허가를 받은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를 시작으로 유방암·위암 치료제인 ‘허쥬마’,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 램시마의 피하주사 제형인 ‘램시마SC’,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 등을 잇달아 시장에 선보이며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시장에서 우수한 연구개발(R&D) 역량을 인정받는 글로벌기업의 반열에 올랐다. 셀트리온은 보다 적극적인 R&D 투자를 통해 후속 바이오시밀러 및 신약 파이프라인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 코로나19 글로벌 팬데믹 사태 극복을 위한 항체치료제 개발에 앞장서는 등 글로벌 제약바이오 시장의 톱 티어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간다는 계획이다.바이오시밀러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 셀트리온의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 등 주요 항체 바이오시밀러 제품은 유럽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및 항암제 시장에서 안정적인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의약품 시장 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유럽시장에서 램시마 53%, 트룩시마 36%의 점유율을 달성하는 등 오리지널 제품을 넘어서는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허쥬마도 15%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는 등 유럽 시장에서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는 트룩시마가 올해 1분기(테바 실적 발표 기준) 26.2%의 시장점유율을 보이는 등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의료 정보 제공 기관 심포니 헬스케어에 따르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미국 판매명·인플렉트라)도 올해 1분기 기준 15%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중 유럽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유방암·위암 치료제 허쥬마 역시 지난해 3월 미국 시장에 본격 출시해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셀트리온은 2030년까지 매년 1개 이상의 바이오의약품 허가를 목표로 글로벌 임상에 나서고 있다. 현재 글로벌 3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인 후속 바이오시밀러는 결장직장암 치료제 CT-P16(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천식 및 만성 두드러기 치료제 CT-P39(졸레어 바이오시밀러), 골다공증치료제 CT-P41(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당뇨병성 황반부종치료제 CT-P42(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CT-P43(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등이다. 이 중 CT-P16은 연내 글로벌 임상 3상을 마치고 유럽의약품청(EMA)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CT-P42는 2022년 하반기, CT-P39와 CT-P41은 2023년 상반기, CT-P43은 2022년 하반기를 목표로 각각 글로벌 임상 3상을 끝내고 시판을 위한 허가 절차에 들어간다.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 세계 13개국서 효능-안전성 입증 셀트리온이 개발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가 글로벌 임상 3상 톱 라인(Top Line) 결과를 통해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렉키로나 글로벌 임상 3상은 1월부터 한국 미국 스페인 루마니아 등 전 세계 13개 국가에서 코로나 19 경증 및 중등증 환자 1315명을 모집해 4월 렉키로나 투약을 완료했다. 대규모 임상 3상에서 가장 중요한 임상 결과인 ‘중증 악화율’과 ‘임상적 증상 개선 시간’ 등 4개 주요 평가 지표(1차 평가지표 1개, 2차 주요평가지표 3개)를 분석한 결과, 모든 평가 지표에서 효능과 안정성을 입증했다. 렉키로나(40mg/kg)를 투여한 환자군은 위약 환자군과 비교해 중증 악화율이 고령, 기저질환 동반 등 고위험군 환자에게서 72%(1차 평가지표), 전체 환자에게서는 70% 감소(2차 주요 평가지표)하는 등 통계적 유의성을 입증했다. 임상적 증상 개선까지 걸린 시간은 고위험군 환자의 경우 렉키로나 투여군 9.3일, 위약군 최소 14.0일로 4.7일 이상 단축됐다. 전체 렉키로나 투여군에서는 8.4일, 위약군 13.3일로 렉키로나 치료 시 4.9일 단축(2차 주요 평가지표)되는 등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했다. 안전성 평가 결과에서도 렉키로나 투여군과 위약군의 이상 반응 경험 환자 수는 유사했다. 대다수의 이상 반응은 경미한 수준에 그쳐 안전성도 입증한 것이다. 셀트리온은 이번 임상 3상 결과를 미국 식품의약국(FDA), EMA 등 글로벌 규제 기관에 제출하는 등 정식 품목 허가를 받을 계획이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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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오의약품 원료부터 기술지원 서비스까지 제공

    써모피셔 싸이언티픽(www.thermofisher.com·써모피셔)은 연간 매출이 300억 달러(약 34조 원)를 넘는 생명과학 분야의 세계적인 리더기업이다. “세상을 더욱 건강하고 깨끗하며 안전한 곳으로 만든다”는 사명을 바탕으로 생명 과학 분야 연구 촉진, 복잡한 분석 난제 해결, 환자 진단 개선 및 의약품 개발, 실험실 생산성 향상에 주력하며 생명과학 분야 100만여종 이상의 제품 및 이와 관련된 첨단 기술 서비스를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다.전세계 8만명 이상의 써모피셔 사이언티픽 직원들은 써모 사이언티픽(Thermo Scientific), 어플라이드 바이오 시스템즈 (Applied Biosystems), 인비트로젠(Invitrogen), 피셔 사이언티픽(Fisher Scientific), 유니티 랩 서비스(Unity Lab Service) 그리고 파테온(Patheon) 등과 같은 업계를 선도하는 브랜드를 통해 독보적인 혁신 기술, 구매 편의성, 그리고 포괄적인 제약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과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써모피셔 싸이언티픽 코리아는 바이오의약 연구·공정 분야에 수준 높은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 바이오 클러스터의 중심 인천 송도에 최첨단 바이오의약품 기술 경험 센터인 바이오 프로세스 디자인 센터(Bioprocess Design Center, 이하 BDC)를 곧 개소할 예정이다.BDC는 바이오의약품 연구 및 생산에 사용되는 배양, 정제공정, 품질분석까지 다양한 프로세스 구현이 가능한 100여개의 공정 장비와 함께 230평 규모의 실험실 및 교육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곳에서 mRNA백신을 포함한 다양한 종류의 백신 생산에 필요한 최첨단 공정 솔루션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써모피셔 싸이언티픽은 세포, 유전자 치료제 개발 및 생산 솔루션의 선두주자로서 BDC에서는 환자의 혈액에서 얻은 CAR-T와 NK세포, 줄기세포 등을 분리, 배양 및 정제까지 가능한 모든 공정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다.2021 대한민국 청소년 바이오 아카데미의 기업 견학과 강연이 이곳 BDC에서 진행된다. 최신 바이오의약품 공정 기술 트렌드를 선도하는 네트워크의 장소이자 경험의 플랫폼으로서, 한국 바이오산업의 발전을 지원함과 동시에 적극적인 인재 개발 양성에 이바지하고자 다양한 교육세미나 및 컨퍼런스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차준호기자 run-juno@donga.com}

    •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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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액체생검(cfDNA) 기반 초정밀의료·헬스케어기업… 글로벌 유전체 시장 선도

    요즘 ‘100세 시대’라는 단어가 어색하지 않다. 유엔 보고서에 따르면 2000년에는 평균 수명이 80세를 넘는 국가가 6개국에 불과했지만, 2020년에는 31개국으로 늘었다는 통계가 나온다. 그러나 긴 수명을 건강하게 살 수 없고 각 종 질환에 시달린다면 인생은 오히려 불행해진다. 이로 인해 자신의 의료 데이터와 유전체 데이터를 융합한 정밀의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전 정보로 개인이 가지고 있는 유전적 특징, 건강 상태, 질병 발생의 위험도를 사전에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이원다이애그노믹스(주)(대표 신상철·이민섭, 이하 EDGC)는 차세대 암 진단 혁신기술 액체생검의 새로운 시대를 개척하는 유전체 기반 초정밀생명과학 기업이다. 신 대표는 “EDGC는 2016년 진행된 1000만 명의 유전체 데이터를 분석해 표준화하는 글로벌 메가 프로젝트에 아시아 대표로 유일하게 참여한 기업”이라며 “한국 유전체 서비스를 주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자긍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전 세계 유전체 서비스 주도2013년 설립된 EDGC는 최첨단 유전체 분석 기술과 바이오인포메틱스(BI)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유전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세계적인 생명과학지 지놈웹(GenomeWep)은 액체생검 브랜드 ‘온코캐치’를 세계 최고 수준의 조기 암 진단 첨단기술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복제수 변이(CNV), 단백질 등을 분석하는 기존 업체의 선별 검사를 대체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점에서 비중 있게 다뤘다. 온코캐치는 유방암 대장암 폐암 등 3대 암 검진 민감도(암 환자를 찾아내는 정확도 기준)와 특이도(건강한 사람을 찾아내는 정확도 기준)에서 90%를 넘었다. 위암 등 나머지 10대 암의 검진 정확도를 90% 수준 이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개발 속도를 올리고 있다. 암을 1기, 극 초기에 발견해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방법이다. 온코캐치는 순환 종양 DNA(cfDNA)중에서도 극미량으로 존재하는 암세포 유래 ctDNA를 검출해 분석하는 첨단기술로서 암 조기 진단, 암 재발과 전이 모니터링 및 맞춤 항암제 치료 등 암 진단과 치료의 전주기에 적용할 수 있는 초정밀의료 혁신기술의 결정체다. 이런 이유로 국내외 항암 신약개발업체와의 기술이전 등 동반 성장이 기대된다. 신 대표는 “암 조기 진단 연구에 아마존의 제프 베이조스,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 등도 자신들의 개인 자금 수백억 원을 투자할 만큼 세계적으로 관심이 매우 크며 글로벌 시장 규모는 몇 백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온코캐치의 브랜드 런칭을 계기로 미국의 그레일과 양분하던 액체생검 시장에서 확실한 리딩 기업으로 우뚝 선다는 계획이다. 그레일은 글로벌 1위 유전체 장비 플랫폼 기업인 일루미나에 10조원에 인수된 회사이다. 온코캐치는 특허 받은 인공지능(AI) 기반 분석 알고리즘을 사용해 환자와 암을 정확하게 식별하고, 경쟁사 대비 비용절감 측면에 앞서 있다는 평가이다. 올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액체생검 임상GMP 허가 승인을 획득했다. 국내에서 식약처의 상품화 승인절차를 거쳐 빠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자사 액체생검 브랜드인 ‘온코캐치’를 건강검진서비스로 선보이겠다는 목표이다. EDGC는 유전체 기반 획기적인 진단 및 예방·예측검사 서비스 등도 개발했다. 대표적으로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된 태아의 건강 및 유전적 위험을 살펴보는 나이스 검사, 신생아 희귀 유전질환 검사 베베진, 앤젤리나 졸리 덕분에 유명해진 유전성 암질환 예측 검사인 ‘진투미플러스’ 등이 있다. ‘세계일류상품’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세계시장점유율 5위 이내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는 상품에 한정해 수여하고 있는 인증이다.특히, 태아, 신생아 서비스는 연간 1285만여 명의 신생아가 태어나는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사용률이 급증하고 있다. 아시아 최대 규모 제대혈뱅킹 상장사 코드라이프와 태국 최대 임상수탁기관 브리아와 함께 첨단 NGS서비스 공급계약을 맺고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유전체 기업윤리&사회공헌, 인류미래 인공육EDGC는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유전체 기반 생명윤리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2020년부터 동물학대 반대, 환경보호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소비자들에게 인정받고 신뢰받고 있다. 여기에 발맞춰 EDGC는 배양육 시장에 도전하고 있다. 배양육은 가축을 사육하는 과정 없이 동물세포를 배양하는 첨단생명공학기술로 세포증식을 통해 얻게 되는 인공고기를 의미한다. 동물 사육에 따른 토지 사용량, 온실가스 배출량, 에너지 소비량 등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고 광우병, 구제역 및 조류독감으로부터 통제된 환경을 만들어 안전한 음식을 공급할 수 있는 등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기대된다. 기존 업체 다수는 손가락 한마디 크기의 배양육을 생산하는 것에 불과한 반면, 입체 리소그래픽 기반 3차원 바이오프린팅 기술을 사용하면 두툼한 스테이크 크기로 생산할 수 있다. 획기적인 배양 시간 단축으로 생산단가를 낮추고 대량 공급까지 가능한 기술이다. 2023년 시제품을 생산할 계획인데 배양육 시장 최대 화두인 경제성과 안전성을 모두 확보했다는 평가다. 글로벌 금융기관인 바클리즈(Barclays)는 향후 10년 안에 인공육이 전 세계 육류시장의 10% 이상을 차지하고 그 규모는 1400억 달러(한화 약 155조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유전체 빅데이터’, 유후는 주주가치 실현 열쇠 유전체 빅데이터는 방대한 규모의 생물학적 정보를 분석해 결과를 도출하는 기술이다. 그 중심에 DNA혈통분석서비스 ‘유후’(YouWho)가 있다. 보건복지부 승인 국내 유일 DNA기반 혈통분석서비스로 침속 30억쌍 DNA염기 서열중 70만개의 핵심 유전자 특징을 분석해 6대륙 22개 인종 전체에 걸친 유전적 계보 및 정보, 역사를 알려주는 가족, 친지 혹은 연인간의 스토리텔링 제조기이다. 유후는 이미 유명 유튜버들의 새로운 체험기 트렌드로 자리매김했다. 고객의 선택에 따라 식습관, 영양소, 피부, 개인특성 및 건강관리 등 유전체 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도 제공한다. 2010년대부터 유후와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국 23앤미(23andMe)는 17일(현지시간) 나스닥에 상장돼 첫날 시가총액 4조8000억원을 형성했다. 향후 글로벌 DNA혈통분석 서비스 시장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은 DNA혈통분석 서비스 이용자 수가 1억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 대표는 “유후는 유전체 기반 초정밀 맞춤형 의료 서비스 및 헬스케어를 촉진하는 유전형 및 표현형 빅데이터 베이스를 언제든지 구축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이는 지속적인 주주가치의 실현과 초정밀의료 시대를 열어젖히는 열쇠”라고 강조했다. EDGC는 유후를 통해 축적된 빅데이터를 암호화시켜 포털과 공유하는 차세대 유전자 기반 네트워킹(GNS, 유전적 관계망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헬스케어 영역의 구독비즈니스 모델을 전개한다.이 대표는 “GNS는 유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결과를 제시하는 인공지능(AI) 기술들이 총망라된 모습으로 단계별 발전을 거듭할 것”이라며 “나의 유전자 정보에 대한 관심을 공유하는 다른 개인들과 연결해 다양한 활용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를 필요로 하는 다양한 연구 및 개발과 연계해 고객의 더 나은 삶, 건강100세를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차준호기자 run-juno@donga.com}

    •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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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속가능한 식물세포배양 기술로 인류에 기여”

    바이오에프디엔씨(대표 모상현 이하 FDNC)는 ‘식물을 넘어 식물세포는 미래다!’를 캐치프레이즈로 2005년 설립했다. 식물이 인류를 위협하는 식량, 에너지, 기후 변화, 질병 등을 해결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FDNC는 16년간 식물 세포를 연구해 온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식물 게놈 연구를 바탕으로 대사체 조절과 단백질 발현 연구 등을 통한 치료제(Therapeutics) 생산 식물 세포주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식물세포에 관한 연구는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불모지대다. FDNC는 식물과 식물세포 연구 개발로 250여개의 식물 세포주를 확립하는 등 식물 세포 배양기술을 축적해 왔다. 이 회사의 기술력을 보여주는 고주파 파형을 활용한 독창적인 ‘SMART-RC2’ 신기술은 새로운 식물 세포주 설계를 통한 항체, 백신 같은 치료제 생산을 가능하게 하는 미래의 생명공학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FDNC는 식물 세포 분야에 도전한 이래 60여 편의 SCI 논문과 90여 개의 특허를 확보하고 있다. ‘Plantomics’ 기술 기반 식물 세포주 설계 기술과 식물 세포 배양·생산 기술을 통해 성장인자, 항체,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 Plantomics란 식물(Plant)과, 생명 현상을 통합적으로 분석·연구하는 오믹스(omics)라는 접미사가 결합된 FDNC 자체 개발 용어다. 식물 세포주 설계 기술과 식물 세포 배양·생산 기술의 기반이 되는 플랫폼 기술로 식물 세포를 설계하고 배양해 지속적으로 원하는 의약품 생산이 가능한 미래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수십조 원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뿐만 아니라 기술의 확장성이 높아 바이오 헬스케어 및 제약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성장인자, 항체, 백신 등 바이오 소재 생산을 위한 식물 세포 플랫폼 기술은 동물 세포가 가지고 있는 인수공통전염병 문제, 동물성 바이러스 오염 문제, 고가의 배양 배지 문제, 환경 규제 대응 문제, 부산물 처리 문제, 대규모 시설 투자비용 문제 등에서 자유롭다. FDNC는 보건복지부 기술 개발 사업(과제명·식물세포배양기술을 이용한 울릉도 자생식물 캘러스 소재 개발·연구책임자·모상현)을 수행 중이다. 울릉도에 자생하는 식물을 소재로 식물세포배양기술을 응용해 캘러스 대량 배양 공정을 확립하고 유효성분 규명 및 표준화를 통해 나고야 의정서에 대비하는 등 국내 자생식물로부터 유래한 지속 가능한 천연소재 개발 및 사업화를 준비하고 있다. FDNC가 확보한 식물 세포 배양·생산 기술의 핵심이 되는 SMART-RC2 신기술은 고주파 장치를 활용한 식물 세포 배양시스템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식물이 생산해내는 피토 케미컬 중에는 인체의 생리 활성을 조절하는 유용성분이 많은데, SMART-RC2 신기술로 이러한 유용 물질을 함유한 식물체에서 식물 세포를 유도해 바이오리액터 내에서 지속적으로 배양, 생산을 통해 유용 물질을 축적할 수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NET(New Excellent Technology) 인증을 받은 기술이다. 모상현 FDNC 대표이사(사진)는 “‘우리는 자연보존에 기여하며 지속 가능한 식물세포배양기술을 통해 인류에게 유익한 산물을 선물한다’는 슬로건을 통해 식물 세포 플랫폼 기술로 항체, 백신 개발에 나서고 있다”며 “지난달 2021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는 과학기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말했다. 2021 대한민국 청소년 바이오 아카데미에서는 청소년에게 식물줄기세포 캘러스 유도실을 공개한다. 북극 식물 세포, 장미세포, 인삼세포, 항체생산용 담배세포 등을 관찰한 뒤 바이오리액터 식물세포 배양공정실, SMART-RC2 신기술 적용 식물세포 배양·생산실과 연구실 및 분석장비(HPLC/Mass spectrometer)를 둘러본다. 항체와 백신 관련 미래 실현 생산 가능한 생명공학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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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D 프린팅 의술’ 활용해 거동 불편한 64세 환자에 새 삶

    주부 노점례 씨(64)는 지난해 가을부터 극심한 발목 통증으로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웠다. 제대로 걷지 못해 집 주변 재래시장에 가는 것도 겁이 날 정도였다. 지인의 부축을 받아야 겨우 외출할 정도로 힘든 삶은 계속됐다. 여러 병원에서 진찰을 받았지만 심하게 삔 것 같으니 휴식을 취하라는 대답만 돌아왔다. 고통은 이어졌고 노 씨는 결국 인하대병원을 찾았다. 주치의 김범수 인하대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여러 검사를 거쳐 ‘거골(발목을 이루고 있는 뼈 중 가장 중심이 되는 뼈) 무혈성 괴사’ 진단을 내렸다. 발목뼈에 혈액이 공급되지 않으면서 뼈가 썩어 점점 무너지고 있었다. 김 교수와 노 씨는 숙의 끝에 국내 최초의 ‘3D 프린팅 거골 전치 환술’을 시행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붕괴된 거골을 제거하고 뼈를 이식한 뒤 발목 관절을 고정하는 유합술이 널리 시행됐다. 그러나 유합술 시행 후에는 관절이 움직이지 않아 예전처럼 자연스러운 걸음을 할 수 없다는 게 가장 큰 문제였다. 의료 선진국 등에서는 거골을 제거하고 그 자리에 원래 모양과 똑같이 만든 복제품을 넣어주는 방법이 널리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복제품 수입 자체가 불가능한 데다 매우 고가여서 국내 사례가 없었다. 김 교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기 위해 6개월 이상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의료기기 전문기업 큐브랩스㈜와 노 씨의 사례를 공유하는 등 연구에 몰두했다. 또 노 씨를 위해 가볍고 인체에 무해한 티타늄 소재와 금속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고강도 인공 거골을 맞춤형으로 특별 제작했다.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하기 위해 50여 차례의 제작 테스트를 거쳐 식약처의 긴급 승인 허가를 받았다. 노 씨는 5월 중순 성공적으로 수술을 받았다. 3일 만에 부기와 수술 부위의 통증이 사라져 퇴원했다. 이후 외래진료를 통해 수술 실밥을 제거했고, 현재는 보호 차원에서 보조기를 착용하고 생활하고 있다. 조만간 인하대병원에서 재활 치료에 들어갈 정도로 좋아졌다. 노 씨는 “보통 사람들에게는 너무나 당연한 일이겠지만 정상적으로 걸을 수 있다는 것은 큰 축복”이라며 “나처럼 발목뼈가 망가져 고생하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줬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수술하는 날까지 통증을 버텼다”고 말했다. 거골은 발목 기능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발목 관절과 거골하관절, 거주상관절이라고 하는 발목 주위 3개 관절의 중심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거골을 통해 발목을 구부리고 펴고, 돌리는 운동을 할 수 있다. 거골이 손상되거나 붕괴되면 걸음을 내딛기 어렵다. 2차적으로는 관절염도 나타나 극심한 통증이 수반된다. 산업재해 근로자와 교통사고를 당한 사람들에게서 거골에 자주 문제가 발생한다. 정부는 올해 초 3D 프린팅 산업 진흥 시행 계획을 수립하는 등 의료 분야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환자 맞춤형 의료 혁신 기술과 난치성 질병의 치료 보조기 개발에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성공 사례가 지속적으로 누적돼 그 실효성이 대중적으로 인정받기 시작하면 수혜 환자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김 교수는 “국내에서 처음 시행된 이번 수술은 거골이 붕괴돼 걸음을 잘 걷지 못하면서 삶의 질이 떨어진 환자들에게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환자의 재활까지 적극적으로 치료 활동을 한다면 노 씨처럼 성공 사례를 만들어 거골 환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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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로봇랜드 ‘로봇 생산-체험’ 용지 5.5배로 늘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달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된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 개발 사업에 대한 개발계획 변경’이 승인·고시됐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로봇랜드의 테마 파크 용지 비율이 50%에서 21%로 축소되고 로봇산업의 생산 연구 체험 기능을 연계한 ‘로봇산업진흥시설’ 용지는 6%에서 33%로 늘어났다. 관광객 유치를 위해 로봇랜드 인근 수변 상업시설 도입이 가능해졌다. 청라 도시첨단산업단지(IHP) 내 외국인투자기업 전용 용지(약 18만3384m²)에는 신산업분야의 최첨단 기업 유치가 가능해 탄소 중립 및 디지털 전환 추진 등 산업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청라국제도시는 제3연륙교가 개통되면 인천국제공항까지 20여 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접근성 등 입지여건이 좋아 인천로봇랜드 및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입주 기업이 늘 것으로 기대된다.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청라국제도시에 친환경·저탄소 관련 기업의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성장 동력 확보와 고용 창출 등 경제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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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오산업 글로벌 인재 육성 ‘맞손’

    인하대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바이오 분야 전문가 육성에 힘을 모은다. 인하대는 17일 대학 본관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바이오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재직자 재교육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학사 과정 신설 △석·박사 연계 및 대학원 과정 신설 등 교육·연구 부문의 공동 연구와 인력 교류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인하대는 2026년까지 5년간 인하대 생명공학과와 대학원 바이오시스템융합학과를 중심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 재직자 교육 과정을 설치·운영한다. 인하대는 대학원 바이오시스템융합학과와 교육부 주관 BK 21 혁신인재 양성사업의 신산업 분야에 선정된 ‘산학융합 인터랙티브 바이오 공정 혁신 교육연구단’을 통해 바이오 공정 신기술 연구 및 개발을 위한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직원은 바이오 전문 과정을 통해 학위를 취득하는 등 직무 역량을 개발할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하대 대학원 ‘바이오시스템융합학과’는 공과대학 생명공학과와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과의 융합 대학원 과정이다. 바이오 공정, 바이오 헬스, 혁신 신약 등의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 융합 학위 과정을 개설했다. 생명공학과는 1986년 학과 신설 후 1000명 이상의 석·박사급 인재를 배출했으며 2014년, 2019년 교육부가 선정하는 ‘바이오 의약 분야 최우수 대학’에 올랐다. 김용신 삼성바이오로직스 글로벌지원센터장은 “인하대의 수준 높은 커리큘럼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직원들에게 자기계발의 기회는 물론 인천 지역사회에 바이오 전문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하는 길을 열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매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바이오 공정 전문가를 배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인하대의 발전은 물론 국가와 지역사회 모두가 윈윈하는 산학협력의 모델을 선보인 것”이라고 강조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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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춤추는 도시’ 인천

    인천의 다양한 춤 장르를 보여주는 공연 ‘춤추는 도시 인천’이 30일부터 7월 18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과 대전시실, 인천터미널 사거리 등에서 열린다. 인천시립무용단(예술감독 윤성주)의 창단 40주년을 축하하는 의미를 더한 공연은 전국에서 모인 시·도립 무용단들의 대표적 레퍼토리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광주시립발레단이 정통발레 ‘고집쟁이 딸 파드되’와 ‘베니스 카니발’을 선보이고 대구시립무용단이 현대무용 ‘DCDC’로 관객과 가까워진 무대를 꾸민다. 또 부산시립무용단이 창작 무용 ‘본색’ 중 ‘고요의 시간’으로 관객을 맞는다. 초여름 밤의 정취를 담은 전통춤 한마당도 펼쳐진다. 야외특별공연 ‘야회(夜會)’는 춤을 사랑하는 많은 관객들과의 이브닝 파티 같은 공연이다. 인천시립무용단만의 다양한 전통춤 레퍼토리와 함께 풍성하게 꾸며진다. 나기운 인천시 문화예술회관 관장은 “춤추는 도시 인천 2021을 통해 새로운 희망과 활력이 가득한 인천을 만들어나가는 시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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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하대·삼성바이오로직스, 바이오인재 양성 협약

    인하대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바이오 분야 전문가 인재 육성에 힘을 모은다. 인하대는 17일 대학 본관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바이오산업 인재육성을 위한 산학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재직자 재교육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학사 과정 신설 △석·박사 연계 및 대학원 과정 신설 등 교육·연구 부문의 공동 연구와 인력 교류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인하대는 2026년까지 5년간 인하대 생명공학과와 대학원 바이오시스템융합학과를 중심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 재직자 교육 과정을 설치·운영한다. 인하대는 대학원 바이오시스템융합학과와 교육부 주관 BK 21 혁신인재 양성사업의 신산업 분야에 선정된 ‘산학융합 인터랙티브 바이오 공정 혁신 교육연구단’을 통해 바이오 공정 신기술 연구 및 개발을 위한 산학 협동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직원은 바이오 전문과정을 통해 학위를 취득하는 등 직무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하대 대학원 ‘바이오시스템융합학과’는 공과대학 생명공학과와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과의 융합 대학원 과정이다. 바이오 공정, 바이오헬스, 혁신 신약 등의 인재양성을 위해 지난해 융합 학위 과정을 개설했다. 생명공학과는 1986년 학과 신설 후 1000명 이상의 석박사급 인재를 배출했으며 2014년, 2019년 교육부가 선정하는 ‘바이오 의약 분야 최우수 대학’에 올랐다. 김용신 삼성바이오로직스 글로벌지원센터장은 “인하대의 수준높은 커리큘럼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직원들에게 자기 계발의 기회는 물론 인천 지역사회에 바이오 전문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하는 길을 열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매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바이오공정 전문가를 배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인하대의 발전은 물론 국가와 지역 사회 모두가 윈윈하는 산학협력의 모델을 선보인 것”이라고 강조했다.차준호기자 run-juno@donga.com}

    •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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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상적 해변, 신이 빚은 기암바위… 청정 자연을 간직한 섬

    인천지역에서 ‘국가생태관광지역’으로 처음 선정된 옹진군 백령도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15일 인천시에 따르면 최근 백령도 하늬해변, 진촌리 마을이 인천에서 처음으로 국가생태관광지역으로 선정됐다. 올여름 휴가철 수많은 인파로 북적대는 유명 관광지를 피해 훼손되지 않은 청정 자연환경을 그대로 간직한 백령도를 찾으면 좋을 것 같다. 인천에서 뱃길로 4시간 떨어진 백령도는 서해 최북단에 위치한 섬이다. 국내에서 여덟 번째로 큰 섬으로 서해5도(백령도 대청도 소청도 연평도 소연평도)를 대표하는 섬이다. 백령도는 지리적으로 북한 황해도 장산곶을 직선거리로 10여 km에 두고 있다. 서해의 해금강이라 불릴 천혜의 자연경관과 비경을 간직한 섬이다. 백령도를 대표하는 관광지는 두무진이다. 장군들이 머리를 맞대고 회의를 하는 모습과 같다고 해 붙여진 두무진은 절경을 자랑한다. 약 4km에 걸친 해안선을 따라 오랜 세월 풍파를 견뎌내며 만들어진 높이 50여 m의 규암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다. 고려 충신 이대기가 쓴 ‘백령지’에 ‘늙은 신의 마지막 작품’이라고 표현되어 있다. 천연기념물 제391호인 사곶해변은 넓이 300m, 길이 3km의 넓은 백사장을 자랑한다. 전 세계에 두 곳밖에 없는 천연 비행장으로 한때 군부대 비행장으로 사용됐다. 천연기념물 제392호인 콩돌해안은 마치 콩알을 뿌려 놓은 듯한 독특한 해변으로 약 2km에 걸쳐 콩처럼 둥글둥글한 자갈로 이뤄져 있다. 고전설화인 심청전의 배경이 된 인당수와 심청이 환생했다고 전해지는 연봉 바위도 구경거리다. 심청각에서 맑은 날에는 장산곶을 육안으로 조망할 수 있다. 한국에서 두 번째로 세워진 장로교회인 ‘중화동교회’ 기독교역사관에서는 한국 기독교 100년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6∼9월 연꽃마을에 가면 백령도 자생 심청연과 20여 가지의 다양한 연꽃을 볼 수 있다. 백령도의 대표 먹거리는 ‘사곶냉면’이다. 냉면 사리는 백령도에서 나는 메밀을 주로 사용한다. 사곶냉면은 물냉면과 비빔냉면, 그리고 물냉면 육수와 비빔냉면 소스가 함께 들어간 반냉면 등 세 가지다. 투박하게 썰어 놓은 돼지고기 수육은 사곶냉면과 어우러져 메밀냉면의 맛을 더해준다. 백령도에는 현재 냉면집 여섯 곳이 있다. 까나리액젓, 전복, 흑염소, 해삼, 돌미역 등 다양한 특산물도 인기다. 백령도에는 ‘이야기가 있는 문화생태탐방로’인 ‘백령 흰나래길’이 있다. ‘용기포맞이길’(총 2.7km, 소요시간 1시간), ‘점박이 물범길(총 3.1km, 소요시간 1시간 15분) 등 총 9개 코스가 있는데 주요 관광 코스와 연결된다. 환경부는 최근 3년 만에 시행한 국가 생태관광지역 공모에서 백령도 하늬해변과 진촌마을을 생태관광지역으로 선정했다. 전국 26개 지역이 지정됐지만 그동안 인천은 단 한 곳도 없었다. 백령도 ‘하늬해변’과‘ 진촌리 마을’은 점박이물범(천연기념물 제331호,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해양보호생물)의 국내 최대 서식지다. 점박이물범은 1940년대에는 약 8000마리가 서해에 서식했지만 최근에는 1500마리로 개체수가 많이 감소했다. 하늬해변에서는 멸종위기종인 노랑부리백로와 저어새, 검은머리물떼새 등을 관찰할 수 있다. 한반도에서 보기 어려운 신원생대 암석을 관찰하는 즐거움도 선사한다. 인천 연안부두 여객터미널에서 쾌속선을 이용해 소청도 대청도를 거쳐 백령도에 갈 수 있다. 매일 3회 운항하는데 백령도로 떠나는 첫 쾌속선(하모니플라워호)은 오전 7시 50분에 출항한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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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단신도시에 ‘수요 응답형 버스’ 달린다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iH공사)는 올해 하반기(7∼12월)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하는 서구 검단신도시의 입주민 대중교통 편의를 위해 실시간 수요 응답형 서비스인 ‘I-MOD(아이모드) 버스’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아이모드 버스는 승객이 원하는 버스 정류장에서 차량을 호출하면 노선에 관계없이 가고 싶은 버스 정류장까지 이동할 수 있는 스마트 모빌리티다.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최적의 배차, 경로 등을 서비스한다. 시는 iH공사와 수요응답형 서비스를 위한 한정 면허 인허가 등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는 8월부터 이동 수요에 따라 2가지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우선 검단신도시 내부를 수요에 따라 순환하는 방식으로 16인승 버스 2대를 운행한다. 또 출퇴근 시간에 서울, 경기 등 광역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검단신도시와 계양역 완정역 풍무역을 대상으로 45인승 버스 3대가 운영된다. 내년 1월부터 ‘인천시 스마트시티챌린지 사업’ 계획에 따라 16인승 버스 2대를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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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종태 16대 인천대 총장 취임

    인천대는 제16대 박종태 총장(사진)이 취임식을 갖고 임기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박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구성원을 하나로 묶는 포용의 리더십을 발휘해 구성원들의 역량을 끌어내고 조율해 극대화하는 교향악단의 지휘자 같은 총장이 될 것”이라며 “국립대학법인으로서 인천대가 지역과 국가, 나아가 인류에 봉사하는 사회가치 창출의 책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총장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줄이기 위해 학내 각 대표만 초청한 가운데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로 총장 취임식을 치렀다. 취임식에는 홍진배 인천대 교수회장, 김주홍 총학생회장, 조길수 직원노조위원장, 양승모 조교노조위원장, 김응호 총동문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 총장의 임기는 2025년 5월 9일까지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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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세 아들 학대해 뇌출혈 중태… 친모-동거남 체포

    뇌출혈로 병원에 옮겨져 수술을 받은 5세 남자아이의 몸에 멍 자국 등이 있다는 의료진의 신고를 받고 경찰이 친모와 동거남을 체포했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아동학대범죄처벌특례법상 아동학대 중상해 등의 혐의로 A 씨(28)와 그의 여자 친구 B 씨(28)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A 씨는 10일 오후 1시경 인천 남동구 한 빌라에서 B 씨의 아들 C 군(5)을 학대해 머리 등을 크게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 씨도 평소 아들 C 군을 때리는 등 신체적 학대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뇌출혈 증상을 보인 C 군은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지만 완전히 의식을 찾지 못해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다. 병원 의료진은 C 군의 양쪽 볼과 이마에 멍 자국 등이 있어 경찰에 학대 의심 신고를 했다. A 씨는 경찰에서 “목말을 태워주며 놀다가 실수로 떨어뜨렸다” “놀이터에서 놀다가 다쳐서 들어왔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경찰의 추궁 끝에 A 씨는 C 군이 의식을 잃었던 당시 폭행하는 등 학대한 사실을 일부 시인했다. B 씨도 “평소 아들을 때린 적이 있다”며 학대 사실을 경찰에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B 씨는 지난해 9월에도 효자손을 든 채 C 군을 혼내다가 이웃 주민이 112에 신고해 경찰이 출동했다. 당시 경찰은 C 군의 몸에서 별다른 외상을 발견하지 못해 형사 입건을 하지 않았다. B 씨는 전남편과의 사이에서 C 군을 낳았고 2년 전부터 만난 A 씨와는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채 동거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1-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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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탄한 바이오 인프라 송도, ‘K-바이오 랩 허브’ 최적지로 급부상

    인천국제공항을 10여 분 거리에 두고 있는 인천 송도국제도시는 바이오 기술 개발에서 임상, 생산까지 전 분야의 혁신적인 체계를 갖춘 세계 유일의 ‘원스톱 바이오 도시’다. 이 때문에 송도가 정부 공모 사업인 ‘K-바이오 랩 허브’를 유치할 경우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10일 인천시와 송도 입주 바이오 기업에 따르면 미국 모더나 백신 생산기지가 된 송도는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한 바이오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우선 세계 1위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도시다. 2018년 기준 송도는 56만 L의 바이오의약품 생산량을 보이며 경쟁 도시인 샌프란시스코(44만 L), 싱가포르(27만 L), 더블린-코크(23만 L)를 넘어섰다.○ 랩 허브 유치에 최적화된 ‘송도’ 송도는 바이오 관련 기업과 대학, 연구소, 병원이 집적화되어 있는 국내 유일의 단일 도시다. 세계 최대 바이오의약품 생산기지인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이 입주해 있다. 글로벌캠퍼스의 벨기에 겐트대를 비롯해 연세대, 인하대, 인천대, 가천대가 입주해 있다. 최근 기공식을 한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을 비롯해 길병원, 인하대병원이 있다. 국내 1위 혈당측정기 제조사 아이센스, DM바이오, 얀센백신, 올림푸스, GE헬스케어, 독일의 머크, 찰스리버래보래토리즈 등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이 생산, 연구 시설을 운영 중이다. 미국 포천지가 선정한 글로벌 200위 기업인 프랑스의 생고뱅도 송도에 첨단바이오 공정 제조시설을 짓고 있다.○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 최적지 ‘송도’ 2월 송도에 문을 연 스타트업 파크에는 바이오 스타트업을 포함해 다양한 스타트업 기업이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에 있는 기존 바이오 기업과 상생하고 있다. 스타트업 파크 입주기업 77개사 중 17개사가 바이오 스타트업으로 세계 최고의 바이오 기업이 되기 위해 열정을 쏟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해 정부 공모 사업으로 유치한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를 통해 바이오공정 전문 인력을 연간 2000명 이상 배출할 계획이다. 시는 인력양성센터를 통해 바이오산업 분야의 인력 수급 문제를 해결하고 벤처·스타트업의 창업을 촉진하면서 K-바이오 랩 허브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계획이다.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는 2024년부터 본격 운영하는데 2021년 하반기부터는 바이오 인력 120명을 대상으로 시범교육을 실시한다.○ 바이오산업 성패는 ‘선택과 집중’ 문재인 대통령은 2020년 11월 인천 송도를 방문해 송도가 대한민국이 바이오산업 강국으로 가는 중심지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혁신과 상생의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에 지원을 약속했다. K-바이오 랩 허브는 바이오 스타트업과 기존 바이오 기업, 국내외 연구소, 대학과 병원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가 가능한 도시에 있어야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K-바이오 랩 허브 모델인 미국 보스턴에서 랩 센트럴이 성공한 데에는 든든한 바이오 관련 산·학·연·병이 버팀목이 됐다. 송도는 대한민국의 자랑인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중심 도시다. 인천은 최근 국내 바이오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산·학·연·병·관이 한자리에 모여 K-바이오 랩 허브 유치를 위한 역할을 공유하고 협력을 다짐했다. 7일 송도 G타워 22층 투자유치센터에서 ‘K-바이오 랩 허브’ 유치 및 인천 바이오클러스터 고도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을 주제로 산·학·연·병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는 “바이오 앵커 기업으로서 K-바이오 랩 허브와 연계해 의약품 개발 및 투자,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펀드 운영 등 산업 육성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도 “K-바이오 랩 허브는 다가오는 10년의 근간이 되는 핵심이다. 바이오 2단지 내 건설할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를 K-바이오 랩 허브와 연계하고 원부자재 국산화를 위해 벤처기업과 함께 연구개발에 나서겠다”고 말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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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로봇랜드 개발계획’ 산업부 원안 가결

    인천시는 ‘인천 로봇랜드 조성 사업에 대한 개발 계획(변경안)’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로봇 관련한 기술 개발, 생산, 체험 기능을 연계한 로봇산업 혁신 협력단지 조성이 본격 추진된다. 로봇산업시설과 상업 및 업무시설, 테마파크를 연결해 인간과 로봇이 함께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복합문화공간을 만들기로 했다. 이 계획에 따라 청라국제도시에 있는 인천 로봇랜드에 ‘(가칭)로봇실증지원센터’를 건립한다. 로봇실증지원센터를 교두보로 삼아 로봇 기업의 연구와 기술개발, 실증, 인증 지원을 위한 로봇시험 인증 장비를 도입해 로봇 산업 분야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한다. 또 로봇과 미래자동차 융합 스마트 모빌리티 혁신 거점으로 키우기 위해 2023년까지 ‘커넥티드카 소재·부품 인증평가센터’를 만든다. 국내 유일 자동차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자동차연구원 인천 분원을 유치해 센터 설립과 운영에 힘을 쏟기로 했다. 시는 올 4월 국내 1위의 교육용 로봇 전문기업인 ㈜로보로보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회사는 인천로봇랜드 9900m² 터에 본사, 연구소, 공장을 이전했다. 김준성 인천시 미래산업과장은 “로봇랜드에 입주하는 기관과 기업에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한국 최대의 로봇 산업 혁신 협력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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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도서 K바이오의 미래 만나보세요”

    5일 새벽 미군 수송기 편으로 한국에 도착해 유명해진 ‘얀센 백신’을 만든 존슨앤드존슨사의 연구원을 만나 세계 백신의 동향을 들어보고, 단일 공장으로 세계 최대 바이오 의약품 생산시설을 갖춘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직원으로부터 K바이오의 현주소와 미래를 알아본다. 유전체 분야 세계 최고 석학인 이원다이애그노믹스 이민섭 대표로부터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유전체 분석이 인간의 삶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배워볼 수 있다. 올 여름방학 인천 송도국제도시 바이오클러스터에서 열리는 ‘2021 대한민국 청소년 바이오 아카데미’에 참가하면 얻을 수 있는 값진 체험들이다. 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 동아일보, 채널A가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청소년 바이오 아카데미가 인천 송도에서 열린다. K바이오의 현주소와 미래를 생생하게 보여줄 온·오프라인 강의와 기업 현장 견학, 실험 및 실습이 펼쳐진다. 송도 입주 대학인 겐트대, 인하대, 인천대, 가천대, 연세대 교수와 바이오 기업의 경영진 및 연구원이 강사로 나선다. 송도에 입주해 있는 바이오 기업을 방문해 생산 공정을 둘러보고 연구원의 설명을 듣는 체험 기회도 주어진다.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바이오 기업 경영진, 연구진이 강사로 나서 현장감 있는 강연을 펼친다. 청소년 바이오 아카데미는 7월 30일까지 온라인 참가 신청 후 공통 과제를 수행한다. 7월 31일과 8월 1일(1차), 8월 7·8일(2차), 8월 14·15일(3차)로 나뉘어 진행된다.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3단계 수준에 맞춰 강의와 실험 실습이 이뤄진다. 이원다이애그노믹스의 혈통 분석 서비스 ‘유후’ DNA 분석 키트 실습을 통해 혈통 찾기 정보를 제공한다. 바이오 아카데미를 마친 청소년에게 주최 및 후원기관 ‘인증서’를 수여한다. 청소년 바이오 아카데미를 총괄하고 있는 성용원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은 “청소년 바이오 아카데미는 미래 주역인 청소년에게 바이오산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생생한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며 “바이오 의약품 시장의 급속한 성장에 따라 바이오 전문 인력 양성이 시급한 만큼 청소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강조했다.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 202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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