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근

박태근 기자

동아닷컴 팩트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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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는 다채롭게 사색은 무겁게...팩트라인팀에서 흥미롭고 유익한 글을 쓰기 위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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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4-17~2026-05-17
사회일반45%
국제일반17%
미담10%
건강10%
경제일반3%
문학/출판3%
지방뉴스3%
검찰-법원판결3%
과학일반3%
테니스3%
  • 벨기에, 프랑스 소극적 경기+음바페 비매너에 분통…“안티풋볼” 비난

    프랑스에 패해 러시아월드컵 결승진출이 좌절된 벨기에 선수들이 프랑스의 소극적인 경기 운영과 킬리안 음바페의 비매너 행위를 비난했다.벨기에는 11일(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열린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4강전에서 프랑스에 0-1로 패했다.이날 벨기에는 프랑스보다 높은 점유율을 가져가면서도 골을 넣는데는 실패했다.프랑스의 점유율은 40%였으며, 특히 후반 6분 사무엘 움티티의 헤딩골이 나온 이후 보다 수비적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최전방 공격수인 지루가 최후방까지 내려가서 수비에 가담했다.여기에 음바페의 비매너 행동이 벨기에 선수들의 분노를 자극했다. 음바페는 벨기에의 코너 플래그 근처에서 등을 돌리고 볼을 이리저리 굴렸다. 이는 이기는 팀이 종료직전 시간을 끌기 위해 으레 하는 지연 행위지만 음바페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자신의 발에 맞고 아웃 된 공을 벨기에팀에 건네 주는 척하면서 경기장 안으로 계속 공을 끌고 들어갔다. 음바페의 노골적 시간 끌기 행위는 이후에도 계속됐다. 경기종료 직전 주어진 코너킥 상황에서 수비수의 거리를 부심에게 항의하며 코너킥을 진행하지 않았다.경기 후 벨기에의 주장 에당 아자르는 "프랑스처럼 이기느니 벨기에처럼 지겠다"고 이야기했고,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는 프랑스의 축구를 "안티 풋볼"(Anti-football)이라고 했다. 그는 "공격수가 상대 골문에서 그렇게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을 본 적이 없다"며 "프랑스는 안티 풋볼을 했다. 그런 플레이를 하는 것이 그들의 권리지만 보기 좋은 선택은 아니었다"고 비난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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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국 동굴 소년 전원 생환에 文 대통령 “국민 생명 지키는 국가 역할 봤다”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태국 탐루앙 동굴에 2주 넘게 갇혀 있던 유소년 축구팀 13명이 전원 생환한 것에 대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문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태국 소년들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다"며 "용감한 소년들과 헌신적인 코치, 세계에서 달려온 구조대원들이 함께 만들어낸 기적이다”고 밝혔다.이어 "세계가 태국의 기적을 지켜봤다.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국가의 역할을 보았다. 태국 소년들과 국민들에게 축하를 보내며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지난달 23일 태국 치앙라이주 북부 탐루앙 동굴을 탐험하다 고립된 유소년 축구단 소년 12명과 코치 1명이 10일 밤 전원 구조됐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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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당 “법사위 사수로 집권여당 입법권력 장악 막았다”

    자유한국당은 10일 여야 교섭단체 원내대표 간 원구성 합의 결과에 대해 “법사위 사수로 집권여당이 입법권력까지 장악하는 것을 막았다”고 평가했다. 신보라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한국당이 7개 상임위원회의 위원장을 맡게 된 것은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중앙권력, 지방권력에 이어 의회권력까지 독점하는 독주체제를 저지하기 위한 최후의 저지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당은 경제, 민생을 우선하는 정책정당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문재인 정부의 정책을 꼼꼼히 살펴 실정을 날카롭게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약속했다.앞서 이날 여야는 20대 후반기 국회 원 구성에 극적으로 합의했다. 상임위 18곳 가운데 민주당은 운영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정무위원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방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등 총 8곳의 위원장을 맡기로 했다.한국당은 법제사법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등 총 7곳을 맡는다. 바른미래당은 교육위원회와 정보위원회, 평화와 정의의 모임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을 맡기로 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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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신 “태국 동굴 소년 3명 더 구출” 남은 인원은 2명

    10일 태국 치앙라이주 탐루앙 동굴에 남아있던 소년 5명 중 3명이 더 구출된 것으로 전해진다. 로이터는 이날 구조 현장을 직접 목격한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 동굴에 갇혀있던 3명이 이날 들것에 실려 나왔다고 전했다.이 보도가 사실로 확인되면, 지금까지 총 11명이 생환, 2명이 남은 상황이 된다. 다만 구조당국은 아직 구조 상황에 대해 공식 발표하지 않았다. 구조당국은 구조작업이 완료된 후 공식 발표를 해왔다.남은 두 명의 구조도 성공한다면, 세계 구조 활동 역사상 보기 드문 쾌거로 기록될 전망이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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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의당 “뻔뻔한 한국당 기어이 법사위 차지, 기가 막혀”

    정의당은 10일 여야 교섭단체 간 후반기 원구성 협상과 관련해 “자유한국당이 또다시 법사위원장을 맡는 것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김종대 원내대변인은 이날 “법사위원장 자리를 요구하는 한국당의 뻔뻔함, 기어이 그 자리를 차지한 행태도 기가 막힌다”고 논평했다. 이어 “아무런 안전장치 없이 법사위가 상원으로 군림하면서 국회를 마비시킬 가능성은 농후한 셈”이라며 “언제까지 자유한국당의 각성만 기다릴 것인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에 더해 “또 하나 유감스러운 점은 환경노동위와 보건복지 위원장을 자유한국당이 맡게 되었다는 점”이라며 “국민의 삶과 밀접한 해당 상임위에서 우 편향 반개혁 정책과 입법이 강행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했다. 김 원내 대변인은 “어렵게 합의했지만 긴 시간 동안 국회가 공백상태였다는 점과 무엇보다 국민의 눈높이에는 한참 미치지 못했다는 사실에 아쉬움이 크다”고 입장을 밝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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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면 불복 승소한 나향욱 “징계 수위 더 낮춰달라” 이의제기

    ‘민중은 개·돼지’ 발언으로 파면됐다가 불복 소송을 통해 공무원 신분을 회복한 나향욱 전(前) 교육부 정책기획관이 징계 수위를 낮춰달라고 이의를 제기했다.10일 교육부에 따르면 나 전 기획관은 지난달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회에 강등 징계를 감경해 달라는 내용의 심사서를 냈다. 강등도 과하다는 취지다.나 전 기획관은 현재 대기발령 상태로, 소청이 기각되면 고위공무원단에서 한 단계 낮은 부이사관(3급)으로 복직하게 된다.나 전 기획관은 2016년 7월 한 언론사 기자들과 식사 자리에서 "민중은 개·돼지"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사실이 알려져 거센 비난을 받았다.이후 나 전 기획관은 "내 본심이 아니라 영화(내부자들)에 나온 말을 한 것"이라고 해명했으나 인사혁신처는 공직사회에 대한 국민 신뢰를 실추시킨 점 등을 들어 파면을 결정했다.나 전 기획관은 이에 불복해 소송을 냈고, 1심 재판부는 "공무원 지위에서 해서는 안 될 발언을 했다"면서도 발언 경위 등을 고려하면 파면이란 징계는 지나치게 무겁다고 판단했다. 2심 재판부도 비슷한 판결을 내렸다.공무원 징계는 파면·해임·강등·정직등 중징계와 감봉·견책등 경징계로 나뉜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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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번째 태국 동굴 소년 구출” 3차 작전 시작 6시간 만…

    태국 탐 루엉 동굴 조난 사건 구조팀이 10일 오후 9번 째 소년을 구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CNN AP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오후4시(한국시간 6시)께 동굴 앞에서 앰뷸런스가 출발하는 모습이 목격됐다.이날 오전 10시께 3차 작전이 시작된 지 6시간 만이다.아직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다. 태국 네이비실 당국은 구출 작업이 완료된 다음에 공식 발표를 한다. 구출이 사실로 확인되면 9번째 소년이 구출된 상황이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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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 원구성 타결, 41일 입법 공백 해소…민주 운영위-한국 법사위

    여야가 20대 후반기 국회 원 구성에 극적으로 합의했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김성태 자유한국당·김관영 바른미래당·장병완 평화와 정의의 의원모임 원내대표는 10일 오후 국회에서 만나 원 구성 합의안을 도출했다.지난 5월29일 정세균 국회의장의 임기가 마무리된 지 41일 만에 입법부 수장 공백 사태가 해소된 것이다.먼저 국회의장은 민주당, 부의장은 각각 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몫으로 배분됐다.상임위 18곳 가운데 민주당은 운영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정무위원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방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등 총 8곳의 위원장을 맡기로 했다.한국당은 법제사법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등 총 7곳을 맡는다. 바른미래당은 교육위원회와 정보위원회, 평화와 정의의 모임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을 맡기로 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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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루킹 사무실 쓰레기 더미서 휴대전화 21대 발견 “유심칩 분석 중”

    인터넷 여론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10일 주범 김동원 씨(필명 드루킹·구속)가 활동한 사무실인 경기도 파주 느릅나무 출판사에서 다수의 휴대전화와 유심(USIM)칩을 확보했다. 최득신 특검보와 수사관 등 특검팀 7명은 이날 오후 느릅나무 출판사를 찾아 현장을 조사했다. 조사는 오후 2시쯤 시작해 3시10분쯤까지 1시간 가량 이뤄졌다.이 과정에서 특검팀은 예상치 못한 증거물을 확보했다. 느릅나무 출판사 사무실 1층에 쌓인 쓰레기 더미에서 휴대폰과 유심칩이 대거 발견된 것.특검 관계자는 “휴대전화 21대와 유심칩을 수거해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특검팀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확보한 휴대전화는 구형 폴더폰과 스마트폰, 배터리와 충전기 등이 함께 섞여 있다.특검이 첫 현장조사에서 이같은 물증을 추가로 확보함에 따라 앞서 두 차례의 압수수색에 착수했던 경찰의 부실수사 논란이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느릅나무 출판사는 드루킹 일당이 김경수 경남지사를 상대로 매크로 프로그램 ‘킹크랩’을 시연했다고 진술한 장소이기도 하다.따라서 이번에 특검이 추가로 확보한 휴대전화·유심칩에서 유의미한 자료가 나올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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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자’제작사 “장태유PD, 제작비 초과·작가교체 요구…연락 안 받아”

    스태프 임금 미지급 문제 등으로 사전제작 드라마 ‘사자’의 촬영이 중단됐다는 보도와 관련해 제작사가 해명자료를 냈다.빅토리콘텐츠는 1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일부 언론에 보도된 임금 미지급이 제작중단의 원인이라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당사는 이미 주연배우 출연료, 임금 등 수십억 원에 달하는 제작비를 지출한 상태다”라고 반박했다.이어 “‘사자’ 연출자 장태유 감독은 제작 과정에서 당초 정해진 예산을 심각하게 초과하는 요구를 해왔고, 5월 8일경에는 작가교체를 요구하며 이를 받아주지 않을 시 사퇴한다는 입장을 간접적으로 표명하고 이후 당사의 연락을 받지 않고 있는 상태다”고 전했다. 또 “스태프들이 이번 일로 단체로 사표를 내고 ‘사자’ 제작에서 빠지겠다는 입장을 표명한 내용 또한 당사에 전달된 바 없다”며 “장태유 감독과 그의 스태프를 제외한 연출부 전원은 오늘도 사무실로 출근하여 촬영준비에 매진하고 있으며 배우들도 같은 마음으로 촬영재개를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끝으로 “당사는 현 상황을 조속히 정리하고 곧 촬영이 재개되도록 하겠다. 불미스러운 기사가 난 것에 대해 사과드리며 향후 원활한 제작을 통해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고 밝혔다.앞서 이날 ‘사자’의 스태프에게 임금이 미지급됐으며, 제작사와 장태유PD가 갈등을 빚고 있는 상태라는 보도가 나와 파장이 일었다.‘사자’는 SBS ‘뿌리 깊은 나무’, ‘별에서 온 그대’를 연출한 장태유PD의 복귀작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을 끌었다. 박해진 나나 이기우 등이 출연하며, 100% 사전제작드라마로 아직 편성은 확정되지 않았다. 당초 11월 방영을 목표로 했지만 촬영이 중단됨에 따라 편성도 차질을 빚게 됐다.▼빅토리콘텐츠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 빅토리콘텐츠입니다.금일 보도된 ‘사자’ 제작 중단 기사와 관련해 제작사 측의 입장을 밝힙니다.1. ‘사자’는 올해 방송을 목표로 제작에 돌입한 사전 제작드라마입니다. 지난해 8월 제작이 공식 발표된 이후 올해 초 첫 촬영을 시작했습니다.2. ‘사자’는 프리프로덕션 단계에서 빅토리콘텐츠와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가 공동제작사로 참여하여 활동한 사실이 있습니다만, 올해 초 제작사 간 합의 하에 공동제작사의 지위를 내려놓았고, 이후부터는 빅토리콘텐츠가 단독으로 ‘사자’의 제작을 맡아 진행을 해오고 있습니다.3. 일부 언론에 보도된 임금 미지급이 제작중단의 원인이라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당사는 이미 주연배우 출연료, 임금 등 수십억 원에 달하는 제작비를 지출한 상태입니다.4. ‘사자’ 연출자 장태유 감독은 제작 과정에서 당초 정해진 예산을 심각하게 초과하는 요구를 해왔고, 5월 8일경에는 작가교체를 요구하며 이를 받아주지 않을 시 사퇴한다는 입장을 간접적으로 표명하고 이후 당사의 연락을 받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5. 이후 5월중순경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가 이미 공동제작사로서의 지위를 내려놓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제작 관련 계약을 체결하는 등 사실상 제작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였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었으며, 이외에도 언론기사 및 포털사이트 네이버 드라마 사자 소개란에 제작사로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의 이름을 올리는 등의 행위를 하여 제작 현장에 제작사의 주체를 오인하게 하는 등 심각한 혼선을 초래했습니다.6. 일부 기사에서 스태프들이 이번 일로 단체로 사표를 내고 ‘사자’ 제작에서 빠지겠다는 입장을 표명한 내용 또한 당사에 전달된 바 없습니다. 장태유 감독과 그의 스태프를 제외한 연출부 전원은 오늘도 사무실로 출근하여 촬영준비에 매진하고 있으며 배우들도 같은 마음으로 촬영재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7. 당사는 현 상황을 조속히 정리하고 곧 촬영이 재개되도록 하겠습니다. 불미스러운 기사가 난 것에 대해 사과드리며 향후 원활한 제작을 통해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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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ABC “태국 동굴 소년들 이상한 질병 직면할 수 있다”…동굴병 우려

    태국의 한 동굴에 고립된 13명 중 지난 8~9일 구조된 8명의 유소년 축구 단원들은 병원에서 몸을 회복하고 있다. 이들의 건강 상태는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동굴병(Cave disease) 감염 우려가 있어 의료진이 예의주시하고 있다. 10일 미국 ABC뉴스는 "태국 동굴에 갇힌 소년들은 이상한 질병에 직면 할 수 있다"며 동굴병에 대해 소개했다.‘동굴병’이란 히스토플라스마 카프술라툼(Histoplasma capsulatum)이라는 균에 감염되는 질병을 말한다.1940년대 오랫동안 폐기됐던 폭풍 대피소 지하에서 캠핑했던 사람들이 밖으로 나온 후 특이한 폐질환을 나타내면서 일명 ‘동굴병’이란 용어가 생기게 됐다.히스토플라스마 균류는 자연 환경 속에서 발견되는데, 특히 동굴은 히스토플라스마 등 균류가 자라는데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 미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해당 균은 아시아의 동굴이나 미국의 미시시피강 등 전 세계에서 발견된다. ‘동굴병’ 증세는 대부분 발열, 기침, 극도의 피곤, 한기, 두통, 몸살,가슴 통증 등으로 나타난다 . 처음에는 감기 증세와 유사하다. 대체로 3~17일 잠복기를 거쳐 증세가 나타나는데, 건강한 사람들은 가볍게 증세를 앓다가 회복하지만, 면역체계가 약한 사람은 균이 폐에서 다른 장기로 퍼져 심각한 상태에 이르기도 한다. 심하면 뇌까지 균이 퍼져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ABC는 구조당국자의 말을 인용 "모두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지만 아직 누구도 발열 증세를 보이는 사람은 없다"고 전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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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탁현민, 여성신문 상대 ‘명예훼손’ 손배소 일부 승소…“1000만원 배상” 판결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여성신문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승소했다.10일 서울중앙지법 민사86단독 김상근 판사는 탁 행정관이 '여성신문의 보도로 명예가 훼손됐다'며 제기한 30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 선고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1000만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탁 행정관은 지난 2007년 출간한 '말할수록 자유로워지다'라는 책에서 첫 성관계 경험을 이야기하며 "고등학교 1학년 때 한 살 아래 경험이 많은 애였고 내가 좋아하는 아이가 아니었기 때문에 부담이 전혀 없었다"고 썼다. 또 "그를 친구들과 공유했다"는 표현도 썼다.이 후 여성계를 중심으로 사퇴 요구가 빗발치자 탁 행정관은 "모두 픽션이었다"고 해명했다.이와 관련해 여성신문은 지난해 7월 '제가 바로 탁현민의 그 여중생입니다'라는 제목의 기고문을 게재했다.하지만 기고문을 쓴 이는 탁 행정관과는 무관한 사람으로, 탁 행정관 논란으로 과거 첫사랑에게 성폭행 당한 상처가 떠올랐다는 여성이었다. 그는 "탁현민이라는 사람이 성범죄 피해자 여성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를 하면 마음이 조금 풀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자신의 사연을 기고했다.신문 측은 논란이 되자 기사 제목을 '(기고) 그 여중생은 잘못이 없다-탁현민 논란에 부쳐'라고 바꿨다. 그러면서 "기고자가 전하고자 하는 의미가 제목으로 인해 잘못 읽힐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제목과 내용 일부를 수정했다"고 설명했다.이에 탁 행정관은 "마치 내가 성폭행범인 것처럼 오해될 수 있는 기사를 게재해 명예를 훼손했다"며 같은달 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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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홍수현-마이크로닷, 도시어부 첫만남?…마닷 ‘돌진’에 홍수현 ‘냉랭’

    래퍼 마이크로닷(25)이 12세 연상 연인인 배우 홍수현(37)을 향해 뜨거운 애정을 표해 다시금 관심받고 있다. 마이크로닷은 10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에서 열린 한 방송프로그램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홍수현과 끝없이 사랑할 것"이라고 말했다.마이크로닷(마닷)과 홍수현은 지난해 10월 19일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 인연을 맺었다. 마이크로닷은 이 프로그램 고정출연자이고 홍수현은 게스트로 출연했다.마닷은 첫만남부터 홍수현을 향해 적극적인 관심을 드러냈다. 당시 마닷은 홍수현이 등장하자마자 함박웃음을 지으며 "고기 안 잡혀도 재미있겠다"고 말하는 등 좋아서 어쩔 줄 모르는 모습을 보였다.마닷은 포털 사이트에서 홍수현의 이름을 검색하면서 "키가 왜이렇게 커보이지", "너무 신난다"며 여느때 보다 유난히 흥분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배에 탄 후에는 홍수현이 추위를 타지 않을까 염려하며 "옷 드릴까요?"라며 살갑게 다가섰다.반면 홍수현의 반응은 냉랭했다. "나도 점퍼 있다"고 답했고, 또 마닷이 "모자 드릴까요?"라고 묻자 "괜찮다"고 거절했다. 그래도 마닷의 ‘수현 바라기’는 멈추지 않았다. 본격적인 낚시가 시작된 후에는 더욱 적극적이었다. 낚시 초보인 홍수현 옆에 딱 붙어서 "경규 형님보다 잘하신다", "바로 그거다"고 쉼없이 말을 걸었다. 하룻밤이 지난 후에는 일어나자마자 "누나 어디있냐"라며 홍수현 부터 찾았다. 결국 홍수현도 마닷의 애정공세에 관심을 보였다. 마닷은 방송이 끝난 후에도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현하며 꾸준히 ‘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초 홍수현은 적지 않은 나이에 연애에 대한 신중한 태도를 보였지만 마닷의 적극적인 구애로 마음을 움직였다. 홍수현의 한 측근은 "(홍수현이)굉장히 신중한 사람이라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다"며 "마이크로닷의 적극적인 사랑 표현과 진심을 알고 마음을 열었다"고 전했다.두 사람은 열두 살이라는 나이 차를 뛰어넘어 연인으로 발전, 지난 1일 연인 사이가 됐음을 공식 발표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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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출된 태국 동굴 소년 신원 공개 않는 이유는? 코치 아직 남아있을 가능성도…

    동굴에 고립된 태국 유소년 축구팀 13명 중 지금까지 8명이 구출되면서 이제 동굴에 남은 인원은 5명이다. 지난 8일과 9일 각각 4명씩 총 8명이 구조됐다. 구조된 생존자는 인근 병원에 이송돼 건강 검진 등을 받고 있다. 이들의 건강 상태는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더 네이션’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구조된 소년들은 태국의 돼지고기 볶음 요리인 ‘팟 크라파오’를 먹고 싶다고 했으나 당국이 소년들의 건강 상태를 우려에 쌀로 만든 죽부터 먹이며 목을 회복시키고 있다.구조 당국은 구조된 8명의 신원을 아직 공개하지 않고 있다. 심지어 아이들의 부모들에게 조차 누가 구조됐는지 알리지 않고 있다. 이는 아직 구조되지 못한 소년들의 부모 마음을 상하지 않게 고려한 판단이다. 부모들도 당국의 결정에 동의하고 남은 구조작업을 기다리고 있다.당초 현지 매체인 방콕포스트는 처음으로 구조된 4명 중 1명은 25세 코치라고 보도했으나 이 역시 당국의 정식 발표는 아니어서 불명확하다. 특히 구조를 지휘하고 있는 나롱싹 전 치앙라이 지사가 “8명의 소년들이 구조됐다”고 밝힌 터라, 코치가 알려진 바와는 다르게 아직 동굴에 남아있을 가능성도 있다. 뉴질랜드 방송인 TVNZ는 코치가 마지막으로 구조될 것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나롱싹 전 지사는 구조대원들이 다시 구조작업에 돌입하기 위해서는 최소 20시간 가량을 쉬어야 하며, 10일 구조작업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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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당 “송영무 발언 충격적…여군들이 조직 신뢰할 수 없는 상황”

    자유한국당은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군내 성폭력 예방을 주제로 한 간담회에서 여성들의 행동거지를 조심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에 대해 10일 "왜곡된 성인식과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국민 앞에 사죄하라"고 촉구했다.윤영석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성 군기 문란 사고를 뿌리 뽑겠다면서 군내 성 고충 전문 상담관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한 발언이 참으로 충격적이다"고 비판했다.이어 "송 장관은 그동안 '식사 전의 얘기와 미니스커트는 짧으면 짧을수록 좋다'거나 '여자들 일생은 자기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이 더 많다…이거를 깨닫게 해줘야 한다'는 등 여성을 폄하하는 왜곡된 성인식을 보여왔다"며 "1만명이 넘는 여군이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책임이 있는 국방부장관이 왜곡된 성인식을 갖고 있다는데 국민적인 실망이 크다"고 밝혔다.윤 대변인은 "군내 성폭력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며 "2013년 오혜란 대위 자살사건 이후에도 성폭력은 여전하다. 여군 5명중 1명꼴로 성폭력 위험에 노출된 경험이 있고, 83%가 “대응 안 하겠다.”고 응답하고 있다. 성폭력 피해 여군들이 조직을 신뢰할 수 없는 상황이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송영무 국방부장관은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국민 앞에 사죄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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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일 낮부터 더위 다시 시작, 30도 넘는 곳도…“장마 후 폭염 예고”

    화요일인 10일은 전국 곳곳에 장맛비가 내리는 가운데,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는 제8호 태풍 ‘마리아(MARIA)’의 간접 영향권에 들겠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 충청북부, 경북북부 등의 지역에서 흐리고 비가 오다가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특히 9일 밤~10일 새벽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많겠고, 강원영서북부는 국지적으로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의 경우 제8호 태풍 ‘마리아(MARIA)’의 간접 영향으로 남쪽먼바다는 물결이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겠다. 이날 낮부터 기온이 상승해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특히 일부 지역은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올라 덥겠다. 기상청은 “장마 이후 폭염이 예고돼 있다”고 밝혔다. 지역별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7도, 수원 28도, 춘천 27도, 강릉 24도, 청주 30도, 대전 29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0도, 부산 28도, 제주 30도 등이다.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대체로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오존농도는 전권역 ‘보통’으로 예상된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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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국 동굴 소년 1명 더 구조? “앰뷸런스 경광등 번쩍이며 빠져나가”

    ‘태국 동굴 소년’ 구조팀이 9일 오후(현지시간) 5번 째 소년을 구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로이터·CNN 등은 구조팀 관계자를 인용, 이날 오후 4시27분쯤 구조대가 최소 1명의 소년을 들것에 실어 대기 중인 구급차로 옮겼다고 전했다. 앞서 구조 당국은 오전 11시부터 2차 구조 작업을 시작 했으며, 작업 재개 5시간 여 만에 추가 구조 소식이 외신을 통해 전해졌다. AP 통신도 앰뷸런스가 경광등 불빛을 번쩍거리며 갑자기 빠져나가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전했다.다만 구조 당국의 공식 발표는 아직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코치 1명을 포함한 태국의 유소년 축구팀 13명은 지난달 23일 동굴에 들어간 뒤 연락이 두절됐다. 이들은 폭우로 동굴 내 수로의 수위가 높아져 고립됐다가 이달 2일 발견됐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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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현병男 난동, 경찰 희생에 동료들 “무기 소지해도 불이익 때문에 제때 사용 못해”

    조현병이 있는 40대 남자의 흉기 난동으로 출동한 경찰이 사망하는 비극이 일어난 것과 관련해 동료 경찰관들은 공권력 강화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9일 고 김선현(51) 경감의 빈소가 마련된 경북 안동병원에는 동료 경찰 및 사회각계 각층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이날 빈소를 찾은 한 경찰 간부는 “경찰관이 필요한 무기를 소지하고 현장에 출동해도 불이익 때문에 제 때 사용하지 못한다”며 안타까워했다.또 “무기 사용에 대한 일선 경찰관들의 반론도 만만찮다”며 “공권력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또 다른 경찰 관계자도 “경찰은 공권력을 사용하려는 순간 머뭇거림이 있다. 이는 급박한 현장에서 신체 상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공권력을 행사함에 있어 너무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것은 아닌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 자리를 찾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공동체를 위해 희생하신 공무원에 대해 그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공권력 강화방안 및 유가족 보상제도를 검토하겠다”며 “인권보호와 공동체 보호란 가치의 균형이 무너졌다면 다시 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정부는 고 김 경위에 대해 1계급 특진과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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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영무 “발언 의도와 완전 달리 비춰져 유감…제 불찰”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9일 성폭력 근절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한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데 대해 해명하며 유감의 뜻을 밝혔다. 송 장관은 이날 오후 늦게 국방부 기자실을 찾아 “본의가 아니게 오해가 된 것이 있어서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국무위원의 자격있는 장관이니까 유감을 표한다”며 “제 의도와 완전히 달리 여성들에 대한 행동거지라고 비춰질 것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제 불찰”이라고 말했다. 이어 “회식 승인 제도를 훈령으로 만드는 것을 구상하는데 ‘여성들과의 회식을 금지한다’ 이런 게 규정에 들어가서는 안 된다는 취지”였다며 “행동거지나 말을 조심해야 한다는 것은 규정에 들어가서는 안된다는 사례로 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여자들 일생은 자기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발언에 대해서도 “(큰 딸을 잃고) 딸 하나를 키우는데 부인이 노심초사하는 것을 말한 것”이라며 “(아내가) 딸을 그렇게 기르더라고 예를 든 것”이라고 밝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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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협 “고혈압약 발암물질…처방 의사들도 크게 분노하고 있는 상황”

    고혈압 치료제에 쓰이는 중국산 원료에서 발암물질이 확인된 것과 관련해 대한의사협회(의협)가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문책과 복제약 검증 체계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고 나섰다.의협은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고혈압 환자가 600만명을 상회하는 시점에서 가장 큰 피해자는 두말 할 것 없이 환자”라며 “식약처의 인허가에 따라 해당 의약품을 믿고 처방한 의사들 또한 크게 분노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의협은 “우선 이 사태는 의약품의 원료에서 부작용까지 안전관리에 책임이 있는 식약처의 직무유기”라며 “식약처장을 포함한 관련자들에 대한 엄중 문책이 마땅하다”고 소리를 높였다.또 “우리협회는 그간 대체조제의 근거가 되는 생동성시험 자체에 문제가 있기에 카피약의 약효에 대한 신뢰성에 문제제기를 해왔으며, 이에 따른 부작용 발생 시 그 피해가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갈 수 있음을 거듭 강조한 바 있다”고 꼬집었다.이어 “생동성시험을 통과한 약이라도 그 약효를 100% 신뢰할 수 없으며 이런 복제약을 무작위 선정하여 재검증할 필요성도 제기되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의협은 고혈압 복용자들을 향해 “처방된 의약품이 잠정 판매중지 및 제조중지 의약품 제품 목록에 없더라도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며 “환자분들께선 본인의 실제 복용약을 의사에게 가져가 확인받으실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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