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근

박태근 기자

동아닷컴 팩트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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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는 다채롭게 사색은 무겁게...팩트라인팀에서 흥미롭고 유익한 글을 쓰기 위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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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분야

2026-05-14~2026-06-13
사회일반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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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톡15%
경제일반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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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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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기후4%
선거4%
정치일반3%
  • 국회 특활비 폐지키로…바른미래 “거대양당 영수증 발상부터가 안이”

    바른미래당은 13일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서 국회 특수활동비 폐지가 확정된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의 정상 회복을 환영"한다고 논평을 냈다.김수민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국민의 뜻을 섬겨 ‘특활비 완전 폐지’를 고수해왔던 바른미래당의 주장이 관철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원내대변인은 "특활비 논란 속에서도 특활비 ‘유지’ 내지 ‘양성화’ 방침은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거대 양당 간의 야합이었다"며 "영수증으로 투명화하겠다는 발상 자체부터가 성난 민심을 영수증 쪽지로 떼우겠다는 안이한 생각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러나 바른미래당은 교섭단체 정당으로는 유일하게 특활비 폐지를 국민에게 약속드렸던 정당이다. 처음부터 국회부의장(주승용), 원내대표(김관영), 상임위원장(이찬열 교육위/이학재 정보위) 뿐만 아니라 교섭단체로서의 배정 몫까지 모든 특활비를 받지 않을 것이라 선언했다. 아예 폐지를 당론으로 삼으며, 거대 양당을 압박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국회 특활비 폐지의 교훈은 제3의 정당의 가치를 확인한 데 있다"며 "두 거대 양당의 야합에 반대하면서 특활비 폐지라는 당론을 끝까지 관찰하고자 노력했던 바른미래당과 함께해준 국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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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美시애틀 곡예비행 난동…게임으로 배웠다고? “믿을 수 없어”

    지난 10일 워싱턴 주 시애틀-타코마 국제공항에서 '호라이즌 에어' 여객기를 훔쳐 곡예비행을 하다 추락해 숨진 20대 남성이 어떻게 면허증도 없이 복잡한 항공기를 자유자재로 운전을 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1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사건 당시 목격자의 휴대전화 카메라에 포착된 리처드 러셀(29)의 곡예비행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영상에서 러셀은 목격자들이 에어쇼를 하는 것으로 착각할 만큼 아슬아슬한 묘기 비행을 감행했다. 그는 76인승의 Q400 기종 여객기를 뒤집기도 하고 360도 회전해 수면을 스치듯 비행하다 다시 급상승하는 등 믿을 수 없는 비행 기술을 보였다. 추락할 듯 하다가 다시 올라가는 비행기를 보던 목격자들은 “오 마이 갓! 오 마이 갓! 홀리…”등의 소리를 지르며 가슴을 조였다.더 놀라운 것은 그가 항공기 조종 자격증도 없고 전문적 조종 교육을 받지도 않은 ‘호라이즌 에어'의 지상직 직원이라는 점이다. 그는 3년 반 정도 공항 활주로에서 비행기를 안내하고 항공기 견인차 운전이나 짐을 싣는 일 등을 해왔다. 교신 기록에서도 러셀이 비행기에 대해 잘 모르는 듯한 모습이 나타났다. 그는 이륙 후 어떻게 항공기 연료소비량을 확인하는지를 모르겠다고 했고, 약간의 어지러움을 느낀다고도 했다. 그러나 관제사들이 “여객기를 조종하는 일을 도와줄 수 있다”고하자 “많은 도움이 필요하지 않다. 전에도 비디오 게임을 해봤다”고 말했다. 그가 언급한 비디오 게임이 단순 오락게임인지 모의비행장치 연습인지는 분명하지 않다. 호라이즌 에어 최고경영자 게리 벡은 러셀이 보여준 곡예비행에 대해 “믿을 수 없다”며 “민간 여객기는 복잡한 기계다. 경비행기처럼 조종하기 쉬운 게 아니다. 그가 어떻게 그런 비행을 해낼 수 있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러셀은 1시간 10분 가량 상공을 돌다 오후 8시47분께 공항에서 남쪽으로 48㎞ 떨어진 케트론섬 수풀에 비행기와 함께 추락해 숨졌다. 러셀 외에 다른 탑승자는 없었다. 조사당국은 러셀과 관제사 간의 교신 내용 등에 따라 ‘자살 비행’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동기와 추락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비행 기록을 복구하고 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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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종 소방관 수색 난항, 물살 거세 北 접경 지역까지 흘러갔을 가능성도…

    한강 하류에서 구조 활동을 하다가 보트가 전복돼 실종된 소방관 2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으나 물살이 거세 어려움을 겪고 있다.13일 경기 김포소방서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6시부터 실종된 오모(37)·심모(37) 소방관들에 대한 수색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사고 일대는 물살이 항상 거세 가장 중요한 수중 수색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 전날 8시간 넘게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김포대교 아래 신곡수중보 일대에서 대대적인 수색을 벌였으나 실종자들을 찾지 못했다. 오후 5시 22분께는 "구명조끼 같은 물체를 목격했다"는 어민의 신고가 있었으나 실종된 소방대원들의 조끼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수중수색작업은 오후 10시께 다시 시도됐으나 거센 물살로 30분만에 종료됐다.배명호 김포소방서장은 이날 오전 현장 브리핑에서 "(사고 인근은) 평상시에도 시속 5㎞정도의 유속을 보이는 지점으로, 어제도 물살이 강해 수중수색을 중단했다"고 설명했다.수색당국은 이날 구조헬기 5대, 인력 1251명 등을 투입해 김포대교~일산대교, 7.8km구간,일산대교∼전류리포구 7.4㎞ 구간, 전류리포구∼북방 어로한계선 6.6㎞구간, 북방 어로한계선∼김포 애기봉 인근 북한 접경지역 10㎞구간 등으로 나눠 광범위하게 수색하고 있다.강한 물살로 인해 실종자가 북한 접경지역까지 떠내려 갔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소방당국은 이중 어민들이 친 어망이 있고 유속이 완만한 전류리 포구 일대에 있을 가능성을 높게 보고 이 구역을 집중 수색하고 있다.해병 2사단도 헬기와 보트를 투입해 북한 접경지역인 애기봉~오두산 통일전망대 구간을 수색하고 있다.앞서 12일 낮 12시 50분께 군 초소로부터 신곡수중보 인근에서 "민간 보트가 표류중"이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수난구조대 구조보트가 오후 1시 33분쯤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김포대교(일산방향) 아래 수중보 인근에서 전복됐다.이 사고로 구조보트에 타고 있던 소방관 3명 중 오 소방장, 심 소방교 등 2명이 실종됐으며 나머지 1명은 보트 뒤를 따르던 수난구조대 제트스키에 의해 구조됐다.신곡수중보에 걸려 있던 민간보트는 사용할 수 없는 상태의 폐보트가 강물에 떠내려온 것으로 확인됐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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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유근 UST박사학위 취득실패… 父 “납득 안가” vs 校 “요건 미달”

    8세에 대학에 입학해 ‘천재소년’으로 유명한 송유근 씨(21)가 결국 박사 학위를 취득하지 못하고 석·박사통합과정을 마치게됐다.13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송 씨는 지난 6월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졸업을 위한 박사 학위 논문 최종 심사에서 불합격했다.송 씨는 12세 때인 2009년 UST석사과정에 입학, 2010년 석·박사 통합과정에 지원해 합격했다. 석·박사 통합과정은 석사과정 학생이 석사학위 취득이나 박사과정 입학시험 없이 짧게는 3년 만에 박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제도다.이에 따라 송 씨는 빠르면 중학교 3학년 나이인 15세(2012년)에 박사학위를 취득할 것으로 예상됐다.그러나 송 씨는 졸업 연한인 8년 안에 박사 학위를 취득하지 못해 이달 말로 졸업이 아닌 ‘수료’로 마치게 됐다.학교의 이같은 결정에 송 씨의 부친은 “2015년 논문 표절 논란 이후 지도교수도 없이 블랙홀에 대해 연구를 계속해 지난해 6월 영국의 천체물리학 저널 APJ에 논문을 실었다”며 “저명한 SCI(과학기술논문 색인지수)급 학술지에 논문을 실었는데도 불구하고 불합격 처리한 것은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반발했다. 반면 UST 측은 “SCI급 논문 한 편 게재가 졸업을 위한 자격요건은 맞지만, 졸업을 위한 학위논문은 이와는 별개”라며 “송 씨의 논문이 졸업을 위한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대전 대덕연구단지에 있는 UST는 24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교육기관이다. 각 출연연구기관이 캠퍼스 역할을 하고 소속 연구원이 교수를 겸해 학생들을 지도하고 연구에 직접 참여시키는 수업 과정을 통해 석사와 박사 학위를 수여한다.1997년 생인 송 씨는 지난 2005년 고졸검정고시를 합격하고 2006년 인하대 자연과학계열에 입학해 국내 최연소 대학생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그러나 인하대를 자퇴하고 독학학위제를 통해 학위를 전자계산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UST한국천문연구원 석·박사 통합과정에 있던 2015년, 영국의 천체물리학 저널에 발표한 블랙홀 관련 논문이 표절 의혹을 받아 이듬해 11월 논문이 공식 철회되기도 했다.송 씨는 오는 12월 현역병으로 군에 입대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진다. 송 씨가 앞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하려면 제대 후 다른 대학의 학위 과정에 다시 입학해야 한다. 송 씨 가족 측은 “박사학위에 연연하지 않고 천체 물리학자로서 연구를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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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폭염 속 車대시보드 올려둔 핸드폰 ‘펑!’…대형사고 날뻔

    폭염 속 자동차 대시보드에 올려둔 아이폰이 돌연 폭발하는 영상이 온라인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최근 유튜브에 올라온 이 영상은 중국 상하이에 거주하는 여성 A 씨가 지난주 수요일(1일) 겪은 일이다. 9일 영국 더선 등에 따르면 A 씨는 당시 자동차로 상하이의 한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었다. 그날 상하이 낮 기온은 37도였던 것으로 알려졌다.이 때 대시보드에 올려둔 아이폰이 펑 하고 폭발하며 화염에 휩싸였다. 불은 꺼질 줄 모르고 계속 타올랐고 A 씨는 비명을 질렀다. A 씨는 1차선 중앙에 급히 차를 세운 채 어찌할 바 모르고 울먹이기만 했다. 자칫 자동차 화재나 교통사고로 이어질 뻔한 사고였다. A 씨의 남편은 배터리 불량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 A 씨가 지난 2월 '지후후'라는 비공식 대리점에서 배터리를 교체한 바 있기 때문이다.A 씨는 "배터리를 교체할때 그들은 정품이라고 우리에게 말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그렇게 뜨거운 곳에 전화를 놔두니 당연히 폭발하지. 당신은 바보냐"며 A 씨의 실수라고 지적하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애플 공식 웹사이트에도 "고온이 된 차안에 기기를 두지 말라"는 경고가 있다. 지후후 대변인은 "상하이 소비자 협회를 통해 이 문제에 대해 A 씨와 논의중에 있다"고 전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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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룡 딸 우줘린, 폐품 주워 생활? “쓰레기 뒤지는 것 봤다” 목격담

    중국의 액션스타 성룡의 혼외 딸 우줘린(20)이 폐품을 주워 생활하는 듯한 근황이 캐나다에서 포착됐다.중국 매체 시나위러 등은 한 누리꾼이 최근 인터넷에 올린 사진을 공개하며 성룡의 딸 우줘린이 캐나다 토론토에서 떠돌이 생활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8일 보도했다.사진에는 우줘린이 폐품으로 보이는 물건을 카트에 가득 담아 끌고 가는 모습이 담겨있다.중국 언론들은 "우줘린이 쓰레기장에서 다시 쓸 수 있을 만한 폐품들을 주워 생활한다"는 목격담을 전했다.우줘린은 성룡이 1998년 영화배우 우치리와의 사이에서 낳은 딸이다. 성룡은 2015년에 발간한 자서전에서 처음으로 우줘린과 우치리의 존재를 인정했다.우줘린은 지난해 11월 가출했다. 우줘린의 엄마인 우치리가 딸이 실종됐다고 홍콩 경찰에 신고하면서 이 사실이 알려졌다. 이후 행적을 알 수 없던 우줘린은 지난 4월 25일 캐나다의 한 슈퍼마켓에서 캐나다인 동성 연인인 앤디와 함께 구걸하는 장면이 CCTV에 찍혔다.그는 같은달 28일 유튜브에 "앤디와 나는 가족과 사람들에게 외면을 당해 노숙자가 됐다"고 털어놨다. 이 영상은 중화권과 아시아 등지에서 화제가 됐다. 이후 약 3개월 만에 근황이 포착된 것.6개월 관광비자를 받아 캐나다에 입국한 우줘린은 비자가 만료돼 합법적인 일을 할 수 없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쓰레기를 주워 생활하는 것으로 많은 언론은 추측하고 있다. 다만 "노숙자처럼 보이진 않았다"며 사진 한 장으로는 정확히 어떤 생활을 하고 있는지 속단할 수는 없다는 견해도 있다.한편, 우줘린은 과거 한 언론에 "성룡은 나의 생물학적인 아버지이긴 하지만 내 삶에는 없는 사람이다. 아무런 감정이 없다"고 말한 바 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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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산 석탄 국내 반입 사실로 확인, 7차례 걸쳐 3만5000톤 들여와…

    북한산 석탄의 국내 반입이 사실로 확인됐다.관세청 노석환 차장은 10일 오후 2시 정부대전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북한산 석탄 등 위장반입 사건에 대한 수사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국내 3개 수입법인은 지난해 4월부터 10월까지 7 차례에 걸쳐 총 66억 원 상당의 북한산 석탄 등 3만5038톤을 국내로 불법 반입했다.관세청은 "총 9건의 북한산 석탄 등 수입사건을 수사해 7건의 범죄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먼저 부정수입 6건에 대해 "피의자들은 UN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등에 따라 북한산 석탄 등이 사실상 수입이 불가능하게 되자 북한산 석탄 등을 러시아 항구에 일시 하역한 후에 제3의 선박에 바꿔 싣고 하고 러시아산인 것처럼 원산지 증명서를 위조하여 세관에 제출하는 방법으로 총 6회에 걸쳐 국내로 반입했다"고 설명했다.다음 밀수입 1건에 대해선 "피의자들은 북한산 석탄의 위장 반입 개연성이 큰 러시아산 무연 성형탄에 대한 세관수입 검사가 강화되자 이를 회피하기 위해서 당시 원산지증명서 제출이 필요 없는 세미 포커스처럼 위장하여 거짓 신고한 것으로 적발됐다"고 전했다.관세청은 수입업자 3명과 관련 법인 3개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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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곽상도 “김경수 구하기 나선 공무원들 영전·승진…文정부 신종 적폐”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은 10일 "바둑이(김경수) 지사 구하기 나선 공무원들을 승진·영전시키고 있는 현 정부 인사에 대해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며 드루킹 댓글조작 수사 관련자들의 인사에 대해 맹 비난했다.곽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검찰 경찰 뿐 아니라 정치적으로 중립이어야 할 법원조차 김경수 편들기에 노골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먼저 경찰에 대해 "지난 4월 16일 이주민 서울지방경찰청장이 간담회에서 '드루킹이 보낸 메시지를 김경수 의원은 대부분 확인도 안했다'면서 김 지사를 구해 주려 하였으나 3일 후 특정 기사 URL을 보낸 사실이 드러나자 불찰이라며 사과한 바 있었다"고 말했다.또 "송인배 청와대 비서관 연루 사실 드러났음에도 경찰청장에게 보고하지 않은 것 외에 부실 압수수색 등으로 국민들을 실망시켜 당연히 경찰 인사 시 불이익 받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이번 인사에서 요직인 서울지방경찰청장으로 유임됐다"고 지적했다.이어 "현 경찰청장 보다 경찰대 3년 선배라 껄끄러운 관계임에도 유임돼 김경수 지사 구하기에 나선 것에 대한 보답을 받았다"고 주장했다.검찰에 대해선 "경찰이 부실한 수사로 질책을 받고 마지못해 김경수 지사와 보좌관 계좌추적 통신내역조회, 사무실 압수수색영장을 청구하자 검찰에서는 영장기각으로 화답해 주었다"며 "영장기각 내용을 경찰이 누설했다고 여론공방전을 벌이면서 잘 짜여진 연극을 국민들에게 보여줬다. 김경수 지사 구하기 일등 공신으로 부족함 없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렇게 수사 지휘했던 윤대진 서울중앙지검 1차장 검사는 두 달 후 검사장으로 승진하고 초임 검사장이 전국 검사인사권을 가진 검찰국장으로 승진했고 주임검사였던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 이진동 검사는 금융위 자본시장 조사관으로 파견 받아 김경수 지사 구하기에 나선 보답을 받았다"고 주장했다.법원에 대해서도 "수사기관만으로 바둑이 구하기가 부족해서인지 이번에는 법원이 나서고 있다"며 "노회찬 의원에게 정치자금을 건넨 도두형 변호사에 대한 구속 영장을 기각해 특검수사를 제약하더니 법관 인사 이후부터는 현 정부와 코드가 맞는 우리법연구회 소속 판사를 전면 내세워 '김 지사가 보고 받지 않았을 수 있고, 김 지사가 댓글 조작을 보고받고 답을 했더라도 진심이 아니거나 무슨 뜻인지 모르고 답했을 수 있다'는 가정적 전제를 달아 첫 번째 압수수색 영장을 기각했다"고 비난했다.그러면서 "강제 수사를 원천 봉쇄하면 어떻게 수사 하란 건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정치권에서 바둑이 살리기 위한 말의 성찬을 하고 정부에서는 수사기관 인사로 보답하고 사법부는 정치적 중립을 포기하고 바둑이 살리기에 나선 모양새다. 적폐가 무엇이냐? 문재인 정부가 만드는 이런 신종 적폐도 곧 청산 대상으로 올라 갈 것임을 명심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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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두언 “문대통령 지지율 계속 내려갈 것…‘좋은남자’ 이미지→‘완고’로 바뀌어”

    정두언 전 국회의원은 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58%로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과 관련해 "계속 내려갈 것 같다"고 예상했다.정 전 의원은 10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문대통령 지지율이 그동안에 굉장히 높았던 이유는 전 정권에 대한 실망 대비, 그러니까 겸손한 리더십, 경청의 리더십, 좋은 남자 이미지, 그런 걸로 굉장히 인기가 높았는데, 경제가 언제 좋아본 적 있냐? 특히 서민 경제가 안 좋고 한데 소득 주도 성장을 계속 고집하고 있으니까 완고하게 비쳐지는 거다"라고 말했다.이어 "그런데 이제 바꾸기가 힘들 것이다. 원래 정부가 자존심을 내걸고 쓴 정책인데 그걸 우리가 잘못했어, 바꾸겠습니다 하기가 힘들 거다. 그러다가 추락하는 거다. 어느 정부나 다 그랬다"고 말했다. 그는 "1981년 비슷한 정책을 썼던 프랑스의 미테랑 정부도 2년 만에 손 흔들고 정책을 바꿨다. 그러니까 이 정부도 당장 바꾸기 힘들고 내가 볼 때는 한 2년 정도 끌다가 손을 들 거라고 생각한다"고 예측했다.김동연 경제부총리와 청와대의 갈등설에 대해선 "우리나라 정부 수립 이후 지금까지 어느 대통령이나 '아니되옵니다'가 허용이 안 됐다. 그래서 모든 대통령이 다 실패로 끝났다. 아니되옵니다가 있어야지 그게 살아 있는 정부다. 이 정부마저도 '아니되옵니다'가 허용이 안 되는 거다"라고 지적했다.이어 "김동연 부총리가 지금 '아니되옵니다'를 하는 거다. 김 부총리가 거의 1년 넘게 말을 들어왔다. 그런데 이제 대통령을 위해서 '아니다'라고 하는 거다"라고 추정하며 일각에서 김 부총리 경질설이 나오는 데 대해 "(만약)경질하면 이 정부는 그냥 완고하게, 잘못된 거에도 불구하고 자존심 하나 걸고 그냥 그대로 밀고 가는구나라고 비춰지게 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지지층을 의식하지 않고 제대로 된 정책을 펴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독일의 슈뢰더 정부 같은 경우 제대로 된 정책을 펴 지지층이 이탈해 결국 실패 했지만 지금 독일의 번영을 이루고 있다. 그러니까 어쨌든 지금 제대로 된 정책을 펴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3차 남북 정상회담이 돌파구로 작용할지에 대해선 "일시적으로 반짝하겠지만 남북 미북 관계의 큰 흐름은 지지부진하고 있잖나. 그걸로 만회 하려다 보면 일시적인 현상으로 끝날 것이다"라며 "회복이 아니라 지금 계속 내려갈 것 같다. UN총회에 김정은이 등장해 종전 선언에 대해 얘기하는 걸 목표로 조율 하려는 것 같은데 그게 성공하면 굉장히 진전이 이루어지겠지만 그게 실패하면 장기전으로 갈 것이다"라고 예상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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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미 “국정원 특활비는 적폐고 국회특활비는 적절?…민주당이 더 기막혀”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국회 특수활동비 폐지 대신 양성화에 합의한 것에 대해 "거대 기득권 정당들이 자기들이 누려왔던 특혜는 절대 내려놓지 못하겠다고 하는 선언"이라고 일갈했다.이 대표는 9일 오후 tbs라디오 '색다른 시선, 김종배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이번에 바른미래당은 특수활동비를 정의당처럼 받지 않겠다고 선언 하셨는데, 결국 자유한국당과 더불어민주당 이 두 거대 양당이 특활비를 포기하지 못하겠다고 한거다"며 "더 기가 막혔던 것은 더불어민주당이다"라고 비난했다.그는 "더불어민주당이 평소에 적폐 청산을 그렇게 외쳐 왔고, 올 초 추미애 대표께서 국정원의 특활비를 적폐로 규정했다. 그래서 그 적폐를 청산하기 위해 민주당 80여 분 되는 의원들이 국정원 특활비 폐지 법안을 내신 바 있다"며 "그러면 국정원 특활비는 적폐고 국회의원들이 받는 특활비는 적절하냐"고 물었다.이 대표는 "지금 이 특활비는 받는 형식이 문제가 아니라 특활비 그 자체가 부당한 특권 예산이다. 이것을 무슨 양성화 하겠다, 형식을 바꾸겠다, 심지어 오늘은 카드로 쓰면 괜찮다, 이런 이야기를 하냐. 돈 받는 그 자체는 절대 포기하지 못하겠다고 하는 거다"라고 지적했다.이어 "의정활동을 하면서 각 상임위원회라든가 원내 의장단이라든가 이런 분들이 그 활동을 하는 데 필요한 예산은 따로 측정돼 있다. 급작스럽게 써야 되는 돈이라든가 불가피하게 그 예산을 써야 되는 돈이 다 배정이 돼 있다"고 설명했다.또 국회사무처가 특활비 용처를 밝히길 거부하는데 대해서도 "경찰이나 국정원 등의 특수활동비는 일부 수사 안보의 이유로 공개하기 어렵다는 부분으로 논란이 있을 수 있다. 그런데 국회의원들이 사용했던 돈의 용처를 못 밝힌다? 납득하기 어려운 점"이라며 "문희상 의장님께서 이런 (용처 공개 판결에)항소 같은 판단은 하지 말아 주시기를 간곡히 요청을 드린다"고 말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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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그입 다물라’ 판사가 피고인 입 테이프로 막은 이유…

    법정에서 판사의 말을 무시하고 계속 떠들던 피고인이 결국 특단의 조치를 당하는 모습이 온라인에서 화제되고 있다. 지난 주 수요일(1일) 미국 오하이오주의 한 법정에서 있었던 일이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당시 오하이오주 쿠야호가 카운티에서 피고인 프랭클린 윌리엄스(32)는 강도, 납치, 절도, 신용카드 불법사용, 무기 불법사용 등의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았다.이날 변호사와 함께 재판에 참석한 윌리엄스는 증인과 검사가 판결에 중요한 증언이나 심리를 할 때마다 사건과는 관련이 없는 이야기를 계속 내뱉어 재판의 흐름을 방해했다.판사 존 루소는 몇번 주의와 경고를 줬지만 윌리엄스는 이를 듣지 않았다. 결국 판사는 피고의 입을 막을 것을 명령했다.법원 경찰들은 빨간색 테이프를 윌리엄스의 입에 붙여 더 이상 떠들지 못하도록 했다.판사는 “피고인이 입장을 발언하지 못하게 하려는 의도가 아니었다”며 “적절한 때에 말할 기회를 줬으나 그는 무시했고, 우리는 법정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극단적인 조치를 취해야 했다”고 말했다.이날 판사는 윌리엄스에게 징역 24년을 선고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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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에 빠진 8세 아이 구하고 보니 30년 전 구해줬던 소년의 아들

    중국의 한 노인이 30년에 걸쳐 아버지와 아들 2대의 목숨을 모두 구해주게 된 사연이 눈길을 끈다. 8일 중국 상하이스트 등에 따르면, 지난주 금요일 아침(3일) 장수성의 한 강가에 사는 80대 노인 ‘쑤’ 씨가 집 근처를 산책하다가 아이의 비명을 들었다. 물가에서 놀다 실수로 미끄러져 익사 위기에 처한 8세 소년의 비명 소리였다.쑤 노인은 고령에다가 2년 전 계단에서 넘어져 몸이 불편한 상태였으나 주저 없이 물에 뛰어들어 아이를 구했다.아이는 병원으로 이송됐고, 소년의 가족이 노인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과정에서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됐다. 소년의 아버지도 30년전 물에 빠져 죽을 뻔 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구해준 사람이 바로 쑤 씨였던 것.쑤 씨는 강 옆에 살면서 평생 4명의 목숨을 구해줬는데 그 중 한 명이 소년의 아버지였다. 노인은 "내가 젊었을 때 그 아이(소년의 아버지) 구하기 위해 강에 뛰어들던 때가 어렴풋이 기억이 난다"고 떠올렸다.노인은 이어 "하지만 난 이제 늙었다. 더 이상 뛰어들기가 벅차다"며 "(이번에 목숨을 구한)소년은 나중에 자기 아들에게 수영을 가르쳐서 내가 30년 후인 110세에 다시 뛰어들게 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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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맹승지 “내 누드 영상 없어! 너무 안 닮았는데…유포자 잡아 내겠다”

    코미디언 맹승지가 최근 온라인에 자신의 이름이 언급된 음란물이 떠도는 것에 대해 허위임을 강조하며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맹승지는 8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연예인 맹승지 OO’라는 제목으로 유포된 누드 사진을 모자이크 처리해 게시하며 “이런 제보 많이 들어오네요”라고 알렸다.이어 “맹승지 동영상도 봤는데 내가 봤을 땐 너무 안 닮았는데! 시원하게 말하면 맹승지 동영상이나 맹승지 누드사진 그런 건 이 세상에 없다. 아예 없다. 아~예 낫띵!!”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제 잡아낸다. 자비란 없다. 다 죽었어. 맹습격. 맹마를 보았다. 변태사냥”이라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한편 맹승지는 2013년 MBC 20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으며 방송, 연극 위주로 활동하고 있다. 동아TV ‘뷰티 앤 부티 시즌2’에도 출연 중이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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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관영 “김경수-드루킹 ‘정책자료집’, 박근혜-최순실 ‘연설문’ 생각나”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9일 김경수 경남지사가 ‘드루킹’ 김동원 씨로부터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표현’을 참고하고자 정책자료집을 건네받았다는 보도에 대해 “그 기사를 보고 기시감(어디선가 이미 본 것 같은 느낌)이 들어 간담이 서늘했다”고 말했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정책회의에서 “언론보도에 따르면 김 지사가 드루킹 일당으로부터 정책자료집을 받은 이유로 ‘일반 국민들이 대선공약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했고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표현을 참고하려 했다’는 취지의 답변을 내놨다”며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건 초반 박 대통령은 대국민 사과를 통해 최순실에게 연설문을 보내 일반국민들이 알기 쉽게 고쳐달라고 한 발언이 생각난다”고 말했다.그는 “선거 공약을 만드는 과정에서 여러 곳에 자문을 할 수는 있다. 그러나 통상 자문을 받는다는 것은 그만큼 오랜 기간 교류를 통해 신뢰할 만한 관계에서만 가능하다. 드루킹 일당이 단순 지지자 모임 중 하나라는 김 지사의 그간 해명이 참으로 궁색해 보인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오늘 김 지사의 두 번째 특검 소환이 있다. 특검은 1차 수사에서 미진한 부분에 대해 철저하게 수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아울러 오는 25일 만료되는 드루킹 특검 1차 수사기간과 관련해 “특검 수사기간이 촉박하다고 해서 서둘러 수사를 종료해선 안 된다”며 “필요하다면 이제는 수사기간 연장에 대해 진지하게 검토해야 할 때”라고 주문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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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차 소환 김경수 “여러분야 의견 수렴하는건 정치인으로 당연한 일”

    6일 드루킹 사건을 수사중인 특검의 2차 소환조사에 출석한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정치인이 여러분야 의견을 수렴하는건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이날 오전 9시 25분께 서울 서초구 강남역 인근 허익범 특별검사 사무실 앞에 도착한 김 지사는 취재진 앞에서 "그동안 여러차례 밝혔지만 충실히 조사에 협조하고 당당히 수사에 임하겠다고 했고, 그입장 지금도 변함 없다. 진실이 밝혀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그렇지만 본질을 벗어난 수사는 더이상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이제는 충실히 조사에 협조한 만큼 하루 속히 경남 도정에 집중할 수 있게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또 "다시한번 특검에도 정치특검이 아니라 진실을 밝히는 진실 특검이 되기를 마지막으로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취재진이 '캠프에 사람들이 많았는데 왜 굳이 드루킹에게 자문 요청했는지?' 묻자 김 지사는 "국민들에게 여러분야에 다양하게 의견을 수렴하는 건 정치인으로 당연한 일"이라고 답하고 특검 사무실로 들어갔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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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처마밑 의문의 줄, 정체 알고 깜짝…개미떼의 놀라운 말벌집 약탈 방법

    개미떼가 몸으로 다리를 만들어 처마에 달린 말벌집을 공격하는 영상이 소셜미디어(SNS)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7일 미국 뉴욕포스트는 브라질 남부 산타카타리나주 플로리아노폴리스에 사는 전기기술자 '프란시스코 보니'가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올린 영상클립을 소개했다.개미들이 몸과 몸을 연결해 처마 끝에서 말벌집까지 U자 형태의 다리를 만든 모습이다.보니는 “군대 개미(legionary ants)들이 말벌집을 공격하고 있다. 다리를 만드는 집단 지능과 계산 수준이 인상적이다”고 설명에 썼다.이어 “이런 공격이 일어날 때, 말벌들은 대개 탈출한다. 군대개미들은 탈출할 수 없는 유충, 알, 일부 말벌 까지 벌집을 완전히 약탈할 때까지 떠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또 “심지어 그들은 이런 방식으로 물도 건넌다”고 덧붙였다.세계의 다양한 개미를 연구해 온 뉴저지공과대(NJIT) 생물학과 가니에 박사에 따르면, 군대개미는 건널수 없는 곳에 도달하면 본능적으로 길을 멈추고 뒤따르던 다른 개미가 멈춘 개미를 타고 올라가면 받침 역할을 하는 개미는 얼음이 된 것처럼 움직이지 않고 버티는 방식으로 다리를 만든다.박태근 기자 ptk@donga.com}

    • 2018-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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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보다 車가 소중? 폭염속 아이 갇혔는데 母 “유리 깨면 안돼” 고집 빈축

    폭염에 달궈진 차 안에 2세 아이가 갇힌 상황에서 창문을 깨려는 주민들을 막아선 엄마가 빈축을 사고 있다. 6일 중국 매체 보웬셰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중국 후난성 창사시 류양에서 있었던 ‘어린이 차량갇힘 사고’영상이 온라인에 퍼지며 아이의 엄마에게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당시 류양시의 기온이 섭씨 34도를 넘어선 가운데 아이의 엄마는 길가에 주차한 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 안에 아이를 약 40분간 방치했다. 아이를 차에 두고 내린 경위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뒤늦게 아이를 빼내려 한 엄마는 차안에 키를 두고 내린 채 문이 잠겼다는 사실을 알았다.창문은 모두 밀폐돼 있었고, 검은색 차 내부는 바깥 온도보다 훨씬 높아 아이 구출에 한시가 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인근 주민들이 창문을 깨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엄마는 이를 완강히 거절하고 “보조키가 집에 있으니 가져오겠다”며 자리를 떴다. 주민들은 그대로 보고만 있을 수 없어 주변 상가에서 호스로 물을 끌어와 차에 뿌리며 엄마가 돌아오기를 기다렸다. 약 20분 후 엄마는 보조키를 가져와 문을 열었다. 다행히 아이는 별 이상을 보이지 않았다.매체는 “바깥 기온이 점점 높아져 어린아이가 그것을 견뎌내기 어려운 상황이었다”며 “미국에서는 이런 경우 부모가 감옥에 갈수도 있다”, “아이가 자라서 이 사실(차를 더 아꼈다는 사실)을 알면 어떤 생각이 들까”라는 네티즌 반응을 전했다.한편, 중국에서도 폭염 속 자동차와 집 안에 갇힌 아이들이 사망하는 일이 최근 몇 년 사이 잇따르고 있다고 차이나모닝포스트는 전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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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여옥 “운동권 출신 모 의원 피곤해 비즈니스 못탄다며 1등석 고집”

    피감기관 돈으로 국외 출장을 다녀왔다고 국민권익위원회가 통보한 국회의원 38명에 대해 국회가 "해당 피감기관 자체 조사 결과에 따라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이계성 국회 대변인은 8일 국민권익위가 문희상 국회의장에게 전달한 피감기관 지원 국외 출장 의원 38명 처리 문제와 관련, "해당 피감 기관에서 진행 중인 자체 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이에 대해 전여옥 전 의원은 "이 '놀자 리스트'에 문희상 의장도 이름이 올라있으니 국회 대변인이 애매하고 모호하게 나가는 듯 하다"고 비난했다.전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회의원들의 '관광형 출장'이 도마 위에 올라 권익위에서 김영란법을 어긴 38명의 국회의원 명단과 일정을 밝히라고 했는데 정작 국회는 발을 빼고 있다"고 꼬집었다.그는 "제가 국회에 가서 놀란 것은 '인간의 놀라운 적응력'이다"며 "국회의원 출장가면 '비즈니스석'이 제공되는데, 한번은 국제 회의에 참석하러 비즈니스석을 타고 유럽에 갔다. 올때도 비즈니스 석을 타고 오는 건데, 당시 운동권 출신 여당의원이 '난 피곤해서 비즈니스 못 탄다'며 하루 더 있다가 '1등석'을 타고 가겠다고 했다"고 떠올렸다.이어 "이코노미를 못타겠다고 하면 쪼금은 이해하겠는데 '비즈니스를 못 탄다? 하도 기가 막혀서 입을 다물 수가 없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이번에 38명 명단 나오면 꼼꼼히 들여다 보시라. 국회를 떠나 자유롭고 편하게 자기 돈 내고 '이코노미'타고 여행하는 즐거움을 안겨 줄 사람~ 그런 의원들이 누구 누구인지 여야 불문, 상관없이 2020년까지 머릿속에 잘 기억하시라"고 강조했다.앞서 권익위는 지난달 27일 공공기관의 국회의원 국외출장 지원 실태 점검을 통해 국회의원 38명과 보좌진ㆍ입법조사관 16명이 업무관련성이 있는 피감기관으로부터 부당 지원을 받아 김영란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밝혔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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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동근 “결혼 1년만에 이혼 위기+딸 질식사고…세상 다시보게 됐다”

    배우 겸 래퍼 양동근이 결혼 후 이혼 위기와 딸 조이가 죽을 뻔 했던 사고에 대해 털어놨다.양동근은 7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가장 양동근'으로서의 삶을 전했다.이날 방송에서 양동근과 그의 아내는 결혼 1년만에 이혼 위기를 맞았던 과거를 회상했다.스물 셋 여대생과 '군인 아저씨'로 만난 두 사람은 2013년 결혼에 골인했으나 결혼생활은 순탄치 않았다. 양동근의 아내는 "산후우울중에 목디스크 통증이 너무 심했으나 남편은 저를 위로해줄 방법을 몰랐던 사람이었다"며 "나는 결혼 생활은 못하겠다 생각해 이혼 서류를 건넸다"고 털어놨다. 양동근은 "'우리가 애를 낳고 이제 서로 부족한 게 있어도 참으면서 열심히 살려고 노력해 살아야 하는 건데 왜 이렇게 다 싫다고 하고 다 짜증만 내고 싸우려고 하지?' 나는 이해가 안 갔다"며 "아내의 힘듦의 크기를 저는 전혀 느낄 수가 없었던 거다"고 말했다.이어 "생각하는 방향이 서로 전혀 달랐다. 그 채널을 맞춰 조정하는 데 굉장히 많은 시간이 걸렸다"고 고백했다.또 양동근은 "고되고 하기 싫은 부분이 많은데 '이겨내고 감사하게 일을 해야지'라고 생각하면서 하는 것은 다 아이들 때문"이라고 말했다. 두사람은 "딸 조이가 잠깐 저 세상을 갔었다"며 끔찍했던 사고를 떠올렸다.양동근의 아내는 "운동기구에 있는 고무줄에 조이의 목이 걸려 있었다. 팔과 함께. 제가 일어나서 본 장면은 남편이 조이한테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어두운 방이었는데도 조이의 입술이 보라색이었다"고 설명했다.양동근은 "일단 살렸다는 안도감 다음에 뇌 손상을 봐야 한다더라. 일단 살렸는데 뇌 손상이면 어쩌나 복잡한 심경이었다"고 말했다.다행히 딸은 건강을 되찾았다. 양동근은 "이 일로 세상을 다시 보게 됐다"고 말했고, 아내는 "조이 목숨도 살려주셨는데 뭔들 감사하지 않을 게 있냐. 남편과 마음을 먹었다"고 말했다.양동근과 아내는 군 교육용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만나 2103년 결혼했다. 슬하에 2남1녀를 두고 있다.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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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2층 아파트서 며칠째 소주·맥주병 낙하…투척자 찾는 중

    인천의 22층짜리 아파트 상층부에서 며칠째 술병이 떨어진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8일 인천 논현경찰서에 따르면 인천 남동구의 한 아파트 단지 특정 동에서 최근 며칠간 11차례에 걸쳐 소주병과 맥주병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주·맥주병은 주로 새벽시간대 화단이나 보행로에 떨어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나 차량 파손 등의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경찰은 단지내 특정 동에서만 떨어지는 점에 따라 해당동 주민이 투척했을 것으로 보고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해 분석했지만, 아파트 고층을 비추는 카메라가 없어 투척자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경찰은 "행인이 술병에 맞을 경우 크게 다칠 우려가 있어 투척자를 찾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5월에도 경기도 평택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아령이 떨어져 50대 여성의 갈비뼈가 부러졌고, 같은 달 충남 천안시의 한 아파트에서는 식칼이 떨어졌다. 또 지난달 경기도 김포의 한 아파트에서는 음료용기가 행인 옆으로 떨어지는 등 낙하물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 2018-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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