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文 전 대통령 부부 흉기 협박한 평산마을 시위자 구속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2-08-18 19:12
2022년 8월 18일 19시 12분
입력
2022-08-18 19:11
2022년 8월 18일 19시 11분
송치훈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와 평산마을 주민 등을 반복적으로 협박한 혐의를 받는 평산마을 장기 1인 시위자가 구속됐다.
최운성 울산지법 부장판사는 18일 문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평산마을에서 장기 1인 시위를 해온 A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최 판사는 “증거인멸 및 도주우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앞서 경남 양산경찰서는 17일 특수협박 등 혐의로 전날 체포한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A 씨가 반복적으로 문 전 대통령 부부, 평산마을 주민을 협박하는 등 사안이 중대하고 재범 우려가 있어 구속수사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A 씨는 문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공업용 커터 칼로 문 전 대통령 비서실 인사 등을 협박한 혐의(특수협박)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문 전 대통령 부부는 평산마을을 산책을 하다 A 씨와 마주쳤다. A 씨는 문 전 대통령 내외에게 다가가 “겁XXX 없이 어딜 기어 나와” 등의 모욕성 발언을 했다.
경찰은 A 씨가 지난달 20일 공무원들이 문 전 대통령 사저 앞 시위 텐트를 철거하는 행정대집행을 할 때 가위를 들고 마을주민을 위협한 행동도 구속영장에 포함했다.
A 씨는 본래 주소지가 경기도였지만 장기간 통도사 앞 모텔이나 평산마을 인근에 세를 얻어 출퇴근하며 3개월 이상 1인 시위를 이어오고 있다.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sch53@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단독]민주 지도부 “국회의장 선거에 당원 참여” “안된다” 설전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마늘, 이상기후에 생산량 6~7% 감소… 정부 “면밀 모니터링”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아파서 다른 방법이 없다” 샌프란 가던 비행기, 인천으로 회항…무슨 일?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