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 신입 개발자 공개 채용… 모집 규모 00명

  • 동아경제
  • 입력 2020년 8월 3일 09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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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까지 접수
모집 분야 ‘소프트웨어·앱 개발’
8월 12일 온라인 설명회 개최

이베이코리아는 오는 17일까지 2주간 소비자 경험 혁신을 함께 만들어갈 신입 개발자를 공개 채용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제품개발센터(PXC, Product Experience Center)’ 소속으로 소프트웨어 개발자(SW Developer)와 앱 개발자(Application SW Developer) 등 2개 분야다. 모집 규모는 총 00명이다. 학·석사 학위를 보유한 졸업자와 올해 8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한국어 소통이 가능한 D2비자 소지 외국어도 지원이 가능하다.

PXC는 멤버십과 결제, 배송 등을 아우르는 이베이코리아 대표 서비스인 ‘스마일’ 시리즈를 포함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기획, 개발, 디자인하고 소비자 경험을 설계하는 혁신 조직이다. 소프트웨어 개발 직군의 경우 판매와 구매자 사용 경험 개선을 위한 각종 상품 구조 및 기능 업그레이드, 대규모 트래픽 데이터를 활용한 프론트·백 엔드 개발 등 업무에 참여할 수 있다. 앱 개발 직군은 G마켓과 옥션, G9를 포함한 안드로이드 및 iOS 어플리케이션 개발 및 운영, 모바일 앱 최신 트렌드 연구 및 아이디어 적용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1차 서류 전형을 통과한 지원자에 한해 코딩 테스트와 2차 실무진 면접, 3차 임원진 면접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서류 마감은 오는 17일이다. 이베이코리아 공식 채용 사이트에서 모집 공고를 확인하고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들의 원활한 접수를 위해 채용 기간 중인 8월 12일에는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줌(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실제 PXC 개발자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을 초대해 이베이코리아 개발 문화 및 업무 관련 궁금증들을 해소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케빈 리 이베이코리아 PXC 센터장은 “PXC는 기획자와 개발자, 디자이너 등이 함께 모여 창의적인 서비스를 설계하고 소비자 경험을 만들어가는 조직”이라며 “이 여정에서 다양한 문제에 호기심을 갖고 도전을 함께 헤쳐 나갈 능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베이코리아는 5년 근무 시 한 달 안식휴가, 근무시간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유연 및 재택근무제 등 임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임직원 모두가 함께 소비자 관점에서 기존 상품 및 서비스 개선점을 논의하고 실제 비즈니스에 반영하는 아이디어톤(아이디어+마라톤) ‘스털업’을 개최하는 등 자율적인 업무 문화가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어학비와 직무교육 지원, 사내 스터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직무 개발 기회도 제공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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