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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 경주 공천 확정…탈락 김원길 ‘경선무효’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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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 경주 공천 확정…탈락 김원길 ‘경선무효’ 반발

뉴스1입력 2020-03-26 20:43수정 2020-03-26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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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 미래통합당 의원. © News1

공천관리위원회와 미래통합당 최고위원회가 공천 갈등을 겪었던 부산 금정과 경북 경주 공천이 확정됐다. 부산 금정은 백종헌 전 부산시의회 의장, 경북 경주는 컷오프(공천배제)됐던 현역 김석기 의원이 공천을 받았다.

통합당은 26일 이 같은 내용의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통합당 최고위는 전날 부산 금정(김종천)과 경북 경주(박병훈), 경기 의왕·과천(이윤정), 경기 화성을(한규찬) 등 4곳에 대해 공천 무효를 의결했다.


공관위는 최고위의 의결을 수용해 부산 금정에는 원정희 전 금정구청장, 경북 경주에는 김 위원장을 단수추천했다. 다만 청년 후보를 공천하는 ‘퓨처메이커’ 지역인 의왕·과천과 화성을에 대해서는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최고위에 공천권을 위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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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최고위는 경기 화성을에 임명배 전 당협위원장, 경기 의왕·과천에는 신계용 전 과천시장을 단수추천하고, 부산 금정은 원 전 구청장과 백 전 의장, 경북 경주는 김 의원과 김 위원장의 여의도연구원 여론조사를 통해 경선하기로 했다.

경선 결과, 경북 경주에서는 김 의원이 53%, 김 위원장이 47%을 얻으면서 김 의원이 경선에서 승리했다. 부산 금정에서는 백 전 의장이 57.8%를 얻어 42.2%를 얻은 원 전 구청장에 승리했다.

김 의원은 경선 결과 발표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모든 시민 여러분 덕분입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반면 김 위원장은 경선 발표 이후 기자들과 만나 “부산 금정구민한테 가야할 여론조사가 경주로 갔고 반대로 경주시민을 대상으로 해야할 여론조사가 금정으로 갔다. 이건 단순하게 실수라고 볼 수 없다”며 “전면 무효로 해서 내일(27일) 새롭게 (여론조사를) 돌린다면 응할 수 있다”고 반발했다.

이에 이진복 통합당 선거대책본부장은 “부산 금정은 백 전 의장, 경주는 김 의원이 이긴 것으로 결정됐다”며 “아침에 전화한 것 중에 051(부산 지역번호)이 확인된 것이 있었다. 담당자가 오류를 확인하고 다시 세팅해서 다 제외했다. 집계 포함하지 않았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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