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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라이브 특강’ 첫날 접속자 몰려 먹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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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라이브 특강’ 첫날 접속자 몰려 먹통

한성희 기자 , 김태성 기자 입력 2020-03-24 03:00수정 2020-03-24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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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연기 초중고생 온라인 학습
23일 오전 50분동안 접속 장애… 교재 내려받기 못해 곳곳서 분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개학이 연기되자 교육부가 23일 대체 수업으로 시작한 EBS ‘온라인 라이브 특강’이 첫날부터 접속 장애로 혼란을 빚었다.

EBS에 따르면 23일 오전 9시부터 약 50분간 EBS 홈페이지가 먹통이 됐다. EBS는 교육부, 방송통신위원회와 함께 초중고 개학 연기에 맞춰 이날부터 2주간 ‘라이브 특강’을 시작했다. 하지만 접속이 한꺼번에 몰리며 서버에 오류가 생겼다. 특강은 각 교과목의 강사가 이번 학기 교과서의 진도에 맞춰 설계한 강의를 이끌어나가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EBS는 오전 9시 40분경 홈페이지에 ‘서비스 지연 안내’ 공지문을 띄우고 “EBS 2주 라이브 특강은 유튜브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하지만 일부 학생과 학부모들은 접속 오류로 이 안내문조차 볼 수 없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홈페이지 접속이 어려운 탓에 교재를 내려받을 수 없어 불편을 호소한 이도 적지 않다. EBS가 강의 교재를 일괄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도록 했기 때문이다. 초등 2학년 자녀를 둔 한지희 씨(38)는 “아이가 홈페이지 접속이 어려워 강의에 필요한 문제지를 내려받질 못해 그냥 영상만 시청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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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희 chef@donga.com·김태성 기자
#ebs 라이브 특강#코로나19#개학 연기#접속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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