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동대구역 승하차 고객을 대상으로 한 ‘만원’ 특가 승차권과 SRT 동대구·김천구미·신경주역 승하차 고객의 운임 10% 할인도 추진된다.
김현미 장관은 “코로나19의 확산 추이 및 업계와 민생에 미치는 영향 등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관계부처와 협의해 추가 지원대책을 마련하겠다”며 “기업과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앞서 발표한 항공업계 긴급 지원방안, 민생·경제 종합대책 등 국토교통 업계 지원방안도 신속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밖에 주한 대사관과 외신으로부터 호평을 받은 인천공항의 코로나19 프리 에어포트(3단계 발열체크)와 같이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기업의 노력도 격려했다.
김 장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국민들의 협조와 의료인들의 헌신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 있다“며 “출퇴근 교통, 주거 등 국민들의 일상 생활에서부터 철도, 공항 등 인프라와 지역경제 활력까지 국토교통 공공기관이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는 사명감으로 위기 극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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