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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위장교회 누락 의혹에 “사용않는 26개 빼고 모두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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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위장교회 누락 의혹에 “사용않는 26개 빼고 모두 제출”

뉴스1입력 2020-03-07 21:06수정 2020-03-07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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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대구 남구청의 요청을 받은 미래무인항공 관계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남구 대명동 신천지 대구교회 앞에서 드론을 띄워 건물 주변을 방역하고 있다. 2020.3.6/뉴스1 © News1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은 7일 ‘신천지예수교회가 건물을 허위로 숨기고 제출했다’ 등의 소문에 대해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했다.

신천지 측은 이날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현재 ‘2018년 12월 기준’ 자료를 제시하며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는 제보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유튜브 채널 종말론사무소는 지난 6일 신천지가 전국에 총 63개 위장교회를 운영하고 있다며 “신천지가 (홈페이지에) 공개한 1100개의 시설에는 위장교회 목록의 절반 가까운 25곳이 누락됐다”고 신천지의 정보에 문제를 제기했다.


종말론사무소에 따르면 위장교회는 겉으로는 일반교회처럼 보이지만 목사 등 대부분이 신천지 교인인 일종의 신천지 위장 선교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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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론사무소는 이같은 주장과 함께 2018년 12월 기준으로 작성된 신천지 위장교회 63개 리스트를 공개하며 “이후에 생긴 위장교회가 있다면 신천지가 공개해주기 전까지는 알 수가 없다”고 했다.

그러나 신천지 측은 “‘2018년 12월 기준’ 63개 교회 리스트 중 26개는 이사, 폐쇄 등의 이유로 이미 사용하고 있지 않고 있고, 나머지는 보건당국에 모두 제출됐다”라며 “확인되지 않은 정보로 방역에 혼선이 없기를 바란다”고 반박했다.

앞서 신천지는 홈페이지에 1100개의 관련 시설 명단을 공개하고, 이후 보건당국에 교회 및 선교센터, 선교교회, 교육관, 모임방, 사택, 기숙사, 토지, 창고를 비롯한 개인 소유, 개인 임차한 모든 부동산 1903곳의 정보를 제공했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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