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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코로나19 대응서 드러난 공산당 문제점 고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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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코로나19 대응서 드러난 공산당 문제점 고쳐야”

뉴스1입력 2020-02-14 21:09수정 2020-02-14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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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4일 코로나19 발병 대응 과정에서 드러난 집권 공산당의 각종 문제, 허점, 약점 등을 반드시 고쳐야 한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중국 관영 CCTV를 인용, 시 주석이 이날 열린 개혁 심화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시 주석은 “국민의 생명에 대한 안전과 건강을 보장하는 것이 우리 당 통치의 주요 과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중국 정부는 주요 질병에 대한 의료보험과 치료 체제를 개선하기 위해 움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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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급 전염병’을 경고한 우한(武漢)시 안과의사 리원량이 사망한 이후 중국 전역에서 당국의 책임을 묻는 분노 여론이 커졌다.

코로나19 확진자가 6만명 이상으로 늘고 사망자도 1500명에 육박한 가운데 이 병이 발병한 직후부터 중국 정부가 보여준 집계, 대응, 관리 등에 대해서도 총체적 불신감이 고조됐다.

특히 발병 초기 바이러스 발원지인 후베이(湖北)성 당국은 코로나19 사태의 심각성을 은폐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전날 후베이성에서는 하루 만에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0배 가까이 폭증해 의구심을 더욱 키웠다. 중국 국가보건위원회(CNHC)의 코로나19 감염자와 사망자 수 공식 발표가 이틀째 늦어진 점도 불신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CPCCC)는 장차오량(蔣超良) 후베이성 공산당 당서기를 직위 해제했다. 중심 도시인 우한시의 당서기 마궈창(馬國?)도 해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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