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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번째 확진자 아내·딸 자가격리…‘신종코로나’ 증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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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번째 확진자 아내·딸 자가격리…‘신종코로나’ 증상 없어”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0-02-02 15:09수정 2020-02-0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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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네번째 확진자가 평택 지역에서 나와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임시 휴원에 들어간 28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한 어린이집에서 선생님이 우한폐렴과 관련해 휴원을 알리는 안내문을 부착하고 있다. 뉴스1

경기도 수원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열다섯 번째 확진자(43·남·한국인)가 나왔다. 다만 확진자의 가족은 무증상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수원시는 2일 상황보고를 통해 “(확진자)동선을 포함한 심층 역학조사를 위해 질병관리본부 즉각대응팀, 경기도 역학조사관 및 감염병지원단, 우리시 감염병지원팀이 함께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열다섯 번째 확진자 A 씨는 앞서 중국 우한을 방문한 후 네 번째 확진자(평택)와 동일 비행기로 귀국해 밀접접촉자로 분류됐었다. 수원시는 이와 동시에 “중국 우한 국제패션센터 한국관 ‘더 플레이스’에 방문시 바이러스 노출이 의심되고 있다고 한다”고 했다.


A 씨의 가족(아내와 딸)은 현재 자가격리 상태다. 두 사람 모두 관련 증상은 보이지 않고 있다. 수원시는 같은 건물에 거주 중인 A 씨의 친척 세대를 상대로도 개별적인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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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방역과 환경소독도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위기경보단계 중 가장 상위수준인 ‘심각’ 단계 수준에 준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확진자가 나오면서 수원시는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휴원 명령을 내리기도 했다. 휴원 기간은 3일부터 9일까지다. 다만 보호자가 영유아를 가정에서 돌볼 수 없는 경우에는 해당 어린이집에서 정상 보육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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