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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정부도 청년 창농 적극 지원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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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정부도 청년 창농 적극 지원할것”

문병기 기자 , 한상준 기자 입력 2019-08-31 03:00수정 2019-08-3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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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팜쇼-창농·귀농 박람회’ 축전
“귀농-귀촌 절반이 20, 30대 청년들… 영농 꿈꾸는 분들 꼭 방문하시길”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개막한 ‘2019 A FARM SHOW(에이팜쇼)―창농·귀농 박람회’에 보낸 축전. 문 대통령은 “미래 농업의 씨앗을 함께 뿌리고 함께 거두겠다”고 밝혔다. 청와대 제공

“많은 청년들이 새로운 인생을 발견하면 좋겠다.”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개막한 ‘2019 A FARM SHOW(에이팜쇼)-창농·귀농 박람회’에 보낸 축하 메시지에서 이렇게 밝혔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귀농·귀촌 인구가 49만 명을 넘었는데 그 절반이 20, 30대 청년들이었다. 이제는 청년들이 인생을 개척하기 위해 농촌을 찾는 시대가 온 것”이라며 “그런 점에서 오늘 행사는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창농·귀농 청년들의 성공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며 “친환경 한우 쇼핑몰을 연 청년, 애플리케이션(앱)으로 키운 굼벵이로 1억 원의 매출을 올린 청년,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식물공장으로 큰 성공을 거둔 벤처 농업인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영농의 꿈을 가진 분들이 꼭 (에이팜쇼를) 방문해 보시길 권한다”고 말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청년 창농과 스마트팜 등 농업 혁신을 위한 정부 지원 방침도 밝혔다. 문 대통령은 “농업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며 “창농·귀농 청년들을 위해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을 작년에 새로 도입했다.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차질 없이 추진해 농업 혁신 생태계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출범한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를 통해 농업 발전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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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문 대통령은 20일 전북 익산을 찾아 농·식품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당부하는 등 농업 혁신을 강조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일제강점기 농촌계몽운동인 ‘브나로드 운동’을 펼쳤던 동아일보가 지금까지 우리 농업혁신에 앞장서고 있어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며 “에이팜쇼를 통해 농업인과 소비자, 정책담당자들이 우리 농업의 미래를 함께 열어달라”고 밝혔다.

문병기 weappon@donga.com·한상준 기자
#문재인 대통령#청년 농부#창업#귀농#4차 산업혁명#스마트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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