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변리사학원, 2020년 2차시험 대비 ‘한빛 종합반 11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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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8월 28일 13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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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변리사학원은 2020년도 제57회 변리사 시험 2차 대비 ‘한빛 종합반 11기’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한빛 종합반 11기’는 오는 9월 2일부터 2020년 2월 28일까지 6개월간 운영되며, 모집인원은 50명 내외로 개별상담 후 선발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3일~30일 이다.

한빛변리사학원에 따르면 이번에 모집하는 종합반11기는 6개월 동안 정규 강의 9개 강좌를 제공하고 △전용 자습실 운영, △출석체크, △일일 답안 인증, △GS(일종의 모의고사) 멘토링, △티타임 등의 특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기득 수험 스케줄을 집중 관리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2차 시험 대비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쓰기 연습을 위해 민사소송법·특허법·상표법 답안작성에 중점을 둔 학습 일정을 운영한다.

종합반 정규 강의는 민사소송법 단권화/기초GS/실전GS, 특허법 기초GS/실무/실전GS, 상표법 기초GS/실무/실전GS 등 9개 강좌로 구성된다.

종합반 전용 자습실을 운영해 학생들이 독립된 공간에서 수험 집중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으며, 매일 오전 9시 출석체크를 해 긴장감 유지를 돕고 성공 보상으로 표준 답안지 2매를 지급한다. 자습실 운영은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이며 개인 사물함, 공용 와이파이(Wifi) 등이 제공된다.

또한, 종합반 원생들은 답안 인증 게시판을 통해 매일 답안 작성을 인증하고 다른 수험생의 인증 현황을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인증 달성 성취감 획득 및 선의의 경쟁심을 고양시키며, 스터디 쓰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핵심 중 하나인 ‘GS 멘토링’은 GS강의 중 진행되며, 본인이 작성한 답안지를 담당 강사와 분석한 후 어드바이스를 통해 본인의 ‘쓰기 악습관’을 찾아 고치는 식으로 진행된다.

이밖에도 한빛 강사진, 56회 합격자, 한빛 종합반을 수료한 변리사 등을 초빙하여 티타임을 진행해 학습방법 및 멘탈 관리에 대한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종합반 수강생 중 최종 합격자에게는 한빛 채용박람회 및 한빛 네트워크를 통한 최우선 수습 알선의 기회가 제공되며, 한빛변리사학원 강사 지원 시 우선 선발 대상이 되는 특전이 주어진다.

종합반 할인 혜택의 경우 ▲종합반 정규 강의 20% 할인(오프라인), ▲선택과목 3강좌 20% 할인 (온/오프라인), ▲GS 현장강의 20% 할인 쿠폰 2매 지급, ▲한빛 독서실 사용료 20% 할인, ▲2차 실전 모의고사 (4과목) 1회 무료응시 등이 있다.

단, 종합반 혜택은 해당 인원에게만 적용되며 타인에게 양도 혹은 공유는 불가능하다. 2019년 11월 6일 2차 시험 합격 시 환불할 수 있다.

한빛변리사학원의 황춘자 이사는 “변리사 1차 시험에 합격하면 두 번의 2차 시험의 기회가 주어지며, 2차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당 해 9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의 수험생활이 매우 중요하다. 이 기간을 잘 보내야 그 뒤 5개월간 스케줄을 제대로 소화할 수 있다”라며, “반면 이 시기에 갈피를 못 잡는 수험생들이 많기 때문에, 한빛변리사학원이 체계적인 학습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종합반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종합반 운영 11년 차가 되는 만큼, 그동안 쌓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종합반 운영을 최적의 효율로 이끌어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월 시험을 치른 제56회 변리사 2차 시험 최종 합격자는 오는 11월 6일 발표된다. 한빛변리사학원은 2차 합격 발표 일에 합격자를 대상으로 ‘한빛 수습변리사 취업박람회`를 진행하며, 50개 이상의 주요 특허법인 및 특허사무소 부스를 마련해 합격자들에게 취업 정보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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